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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만, 다이어트 분야의 최고의 뉴스로 ‘비만은 질병’이라는 인식의 전환 확대와 더불어 비만치료의 건강보험 급여화가 꼽혔다.
비만클리닉 365mc은 뉴스 검색 및 조회수, 네티즌, 홈페이지 가입회원과 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2007 비만 다이어트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365mc비만클리닉은 2007년 올 한해 최고의 비만 다이어트 뉴스로 비만이 단순히 개인적인 체질 또는 외모상의 문제가 아닌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은 엄연한 질병”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전국민적으로 확대된 것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비만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국가적 관심이 필요한 분야로서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이러한 사회적 기류에 편승해 비만 치료도 보험급여의 대상이 된다는 판결이 나왔으며, 정부가 비만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뉴스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비만인구의 급증과 함께 대두되고 있는 소아비만의 심각성이 꼽혔다.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아비만은 현재 어린이 5명 중 1명꼴이며, 그 수가 3년 전에 비해 2배나 급속도로 증가했다. 또한 그 비용만도 연간 2조원을 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외에 국산 비만치료제의 출시와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의 요요현상, 회충 다이어트 등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방법 논란 등이 10대 비만, 다이어트 뉴스에 꼽혔다.
비만은 이제 국가,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이와 관련해 비만치료와 다이어트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올해 비만과 다이어트 분야를 되짚어본다. 1. 비만인구 급증 속 “비만은 질병, 만병의 원인” 인식 확대
세계인 중 약 25%에 해당하는 17억 명이 비만인구에 시달리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성인 세 명중 한 명이 비만으로 조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5년 동안 비만인구 비율이 해마다 3%씩 증가해 현재 비만자 비율이 전체 인구 중 32.7%(남 33.1%, 여 32.2%)이며,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평균 44%로 청년층(22%)의 두 배나 된다.
세계보건기구(WTO)도 “비만은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질병이다”라고 비만을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 비만은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 각종 질병을 야기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WTO는 비만이 중요 위험인자인 심혈관질환으로 매년 1,700만명이 목숨을 잃는다고 발표했으며, 2015년에는 지금보다 50% 증가한 전세계 15억명이 비만으로 심각한 고통을 받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비만은 대사 증후군의 직접적인 원인이며 암,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다른 치명적인 질병들을 초래한다. 실제로 비만인은 정상인보다 사망률이 28% 높고,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은 5.6배, 고지혈증은 2.1배, 당뇨병은 2.9배나 발병 위험이 크다. 의료보험연합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건수가 지난 86년에 비해 적게는 15배, 크게는 20배 이상 늘어 비만이 국가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비만에 지출된 사회경제적 비용이 1998년 1조17억원에서 2005년 1조8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비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비만 자체가 곧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비만 해결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2. 법원 “비만도 질병...치료 보험급여 대상”, 정부 "비만치료 건강보험 적용 추진"
비만 치료뿐 아니라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비만 치료도 건강보험 급여 대상에 해당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월초 “비만 치료가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 적시된바 없다”며 “미용목적의 성형수술과 달리 비만은 질병에 해당돼 비만 치료를 요양급여의 대상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지부는 8월 “반드시 비만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해 급여대상으로 하는 방안에 대한 세부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하는 구체적인 비만의 기준을 정하기로 하고 선진국 기준과 건강보험 재정 현실을 고려해 보험적용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대신 지방흡입시술을 받는 등 성형이나 다이어트 목적의 비만 치료와 단순 비만에 대해서는 급여 대상에서 제외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큰 중증비만을 우선적으로 보험적용 대상으로 정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지난 11월 비만에 대한 보험 적용과 관련, 초고도 비만에 대해 보험을 적용하는 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질병으로 판단될 수 있는 초고도 비만에 대해서는 객관적 기준 및 진료 지침 등을 개발하여 보험재정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별적으로 급여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복지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3. 소아비만 확산 비상-소아비만 5명 중 1명 꼴…비용만 2조원 넘어
현재 어린이 5명 중 1명이 소아비만에 해당되며, 그 숫자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소아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소아비만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 생활습관병으로 불리는 당뇨, 고혈압, 뇌졸중 등의 주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소아비만의 80%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연결되어 나이가 들수록 비만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 또한 지방이 많을수록 성호르몬의 분비가 자극되어 나이에 비해 사춘기가 빨리 찾아와 성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며, 혈액순환 및 영양공급에도 영향을 미쳐 성장저해요소의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교육인적자원부는 소아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학교체육 혁신방안인 ‘PAPS’(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를 발표했다. PAPS는 학생들의 체력 수준을 종합 평가해 맞춤형 신체활동 처방제공 및 최소 2개월 단위의 점검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보건복지부에서도 8월 아동비만관리사업 시범운영을 발표하고 55만 명에 달하는 비만 초등학생 중 5만 2000여명에게 운동처방 및 지도, 영양교육 등 각종 비만치료정보를 전달하고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아비만 대책 마련에 나섰다.
4. 국산 비만 치료제 출시 봇물-제약사간 경쟁 치열
현재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4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매년 10% 정도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점유를 둘러싼 제약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한해였다. 비만치료제인 리덕틸이 지난 7월1일 특허만료가 되었기 때문. 리덕틸은 한국애보트사의 비만치료제(식욕억제제)로 지난해 25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600억 원 정도였던 국내 전체 비만치료제시장 점유율 40%가 넘었다.
리덕틸의 특허만료로 인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 CJ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리덕틸의 개량신약과 제네릭(복제약품)의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선점 경쟁을 벌였다. 비만치료제는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한 탓에 약값이 비싸 시장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들 제약사들은 저렴한 약값을 무기로 연 350억원 규모까지 성장한 향정신성식욕억제제 시장도 대체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 신경전이 치열하다. 이에 기존의 리덕틸도 40%까지 가격을 인하하는 등으로 대응방안을 내놓고 있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5. 회충 다이어트 등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방법 논란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 새롭고 이색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연일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한 가수가 회충 다이어트 논란에 휩싸여 충격을 주었다. 회충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를 위해, 회충을 섭취하는 것으로 국내 네티즌들은 그런 방법으로까지 다이어트를 해야 되는 것이냐는 비난 여론이 일었다.
풍선을 불어 몸이 충분한 산소를 들이 마시게 되면 대사가 활발해져 체온이 높아지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인 ‘풍선 다이어트’, 배란 전후 호르몬 분비가 다르다는 점을 응용, 배란 시기에 따라 운동량을 달리하는 ‘생리 주기 다이어트’,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깔로 알려진 푸른색 계열을 식탁 위나 주방 곳곳에 이용하는 ‘색깔 다이어트’ 등도 소개되었다. 이외에도 노래방 다이어트, 아르바이트 다이어트, 초콜릿 다이어트, 콘서트 다이어트, 아로마 향기 다이어트 등 무수한 이색 다이어트 방법이 나왔다.
6. 미니스커트 유행, 다리라인 다이어트에 관심-원더걸스,소녀시대 영향
올 겨울 패션계의 가장 대표 트렌드는 ‘미니’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올해 최강 트랜드로 자리잡은 원더걸스의 ‘텔미’와 ‘텔미춤’을 비롯해, 소녀시대 등 10대 소녀 가수들의 패션 아이템 때문. 올해 전반적으로 복고 트렌드가 유행하면서 미니 스타일이 인기를 끌었으며, 이와 더불어 미니스커트와 레깅스, 핫팬츠가 최고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이러한 유행으로 유독 올해는 다리라인을 살리기 위한 다이어트와 다리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등장했다.
7. 건강식품·건강보조제 인기 속 트랜스지방 논란
최근 수년간 계속된 웰빙 열풍은 올해도 맹위를 떨치며, 비만을 경계하는 저칼로리, 무가당, 트랜스지방 제로 제품들이 각광받았다. 공익리놀레산(CLA)를 비롯한 다이어트 보조제뿐 아니라 오메가3, 감마리놀렌산 등 혈액순환 개선 제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오메가3가 비타민을 제치고 단일제품군으로 건강기능식품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CLA도 올해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한편, 트랜스 지방 논란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을 비롯한 외식 업체들 뿐 아니라, 제과제빵업체 등 식품업계가 대책 찾기에 분주한 한 해였다.
8. 비만 코디네이터 등 비만관리사 대폭 증가-비만 관련 시장 확대
비만 치료제 시장이 7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55%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국내 비만 시장은 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만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비만관련 전문인력이 크게 증가했으며, 현재 국내에는 5,000여명의 다이어트 프로그래머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직종의 유망성으로 대구 보건 대학, 경민 대학과 충청대학 외, 지방 신설대학에도 다이어트 관련 학과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9.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 요요현상 수난-김미려 이어 옥주현도 요요 의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성공방법에 대한 관심이 컸던 가운데 다이어트에 성공한 연예인들이 일부 요요현상을 겪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는 가수 도전기를 통해 13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김미려는 최근 요요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터놓아 또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주현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요요현상’을 겪고 있다는 나돌았다. 많은 연예인들이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변비와 치질 또는 요요현상 등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10. OECD국가 중 한국 비만률 ‘최저수준’
한편, 우리나라의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 중에서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7년 OECD 헬스 데이터’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OECD 평균 비만율은 14.6%인 가운데, 국내 비만률은 지난 2005년 기준으로 3.5%로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았다.
365mc비만클리닉의 김남철 대표원장은 “비만은 각종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비만 자체만으로도 명백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정부를 비롯한 기업과 병원 등 사회 각층에서 비만퇴치를 위해 구체적인 해결책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특히 김하진 원장은 “정부는 비만치료의 급여화가 내년에는 제도화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치료가 필요한 고도비만 환자에 대해서는 급여화를 조속히 추진해야 하며, 이는 곧 국민건강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내년에도 비만 산업 뿐 아니라 비만과 관련된 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것이며, 더 나아가 비만, 다이어트 분야가 산업 전반에 두루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비만치료를 위한 연구 활성화, 비만치료 전문기관․전문인력의 확대 등도 예상했다./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다이어트2007/12/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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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의 중금속 걱정은 없을까? 바닷물에 든 중금속은 비소, 납, 카드뮴, 수은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산 천일염을 분석하면 카드뮴과 수은은 거의 검출되지 않거나, 검출되더라도 극히 미량이다. 비소도 약간 검출되며, 납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나 기준치의 약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공전 개정안에 따르면 천일염의 규격은 염화나트륨(70% 이상), 총염소(40% 이상), 수분(15% 이하), 불용분(0.15% 이하), 황산이온(5% 이하), 사분(0.2% 이하), 비소(0.5㎎/㎏이하), 납(2㎎/㎏이하), 카드뮴(0.5㎎/㎏이하), 수은(0.1㎎/㎏이하), 페로시안화이온(불검출) 등이다.
현행법상 천일염은 ‘광물(鑛物)’로 분류돼 있으며, 공업용과 배추 절임 등 식품의 전(前) 처리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 식품제조나 가공 등 식염으로 쓰는 것은 불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젓갈 제조용이나 고깃집 등에선 천일염을 식염으로 사용한다. 할인마트나 재래시장에서도 ‘식용 천일염’이 공공연하게 팔리고 있으며, 국내 대기업들도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서 다양한 소금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처럼 법적 근거 없이 천일염이 사용되는 문제점이 지적돼오다가 올해 산업자원부의 ‘염관리법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3월부터는 천일염을 식염(食鹽)으로 쓸 수 있게 됐다. 2006년 국내 소비 소금 316만t 중 공업용 82%(259만t), 식품용 18%(57만t)였다. 식품용은 국산 천일염 42%(24만t), 수입염 40%(23만t), 정제염 16%(10만t)였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푸드2007/12/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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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이 몸에 좋다는 소문이 나면서 음식 조리뿐 아니라 심지어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는 사람들까지 있다.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13~15g)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 기준(5g 이하)을 2.6~3배, 미국의 1.6배, 일본의 1.2배 수준이다. 외국의 경우 가공식품을 통한 소금(나트륨) 섭취가 70% 정도를 차지하지만, 한국인은 김치나 젓갈, 장류 등 반찬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60%선이다. 이처럼 평소에 소금을 많이 먹는 상황에서 또 소금을 물에 타서 먹는 것은 몸에 좋기는커녕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만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나트륨을 장기간 과잉 섭취하면 고혈압, 혈관 부종, 동맥경화증, 심장병, 위암, 골다공증, 신장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져 있다.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최근엔 나트륨 양을 줄인 ‘나트륨 1/2 솔트’ ‘팬 솔트’ 등이 시판되고 있다. 이들은 염화 나트륨 양을 절반 수준까지 줄이면서도 짠 맛은 비슷하게 낸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염화 나트륨은 줄였지만 짠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염화칼륨(KCl)을 추가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칼륨은 식물이나 과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건강한 사람은 칼륨을 많이 섭취해도 신장을 통해 배출돼 혈중 칼륨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아 고칼륨증이 생길 수 있다. 소금에 든 염화칼륨도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같은 양의 소금을 먹는다면 정제염보다는 미네랄이 든 천일염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보다 시급한 문제는 어떤 소금을 먹느냐 하는 것 보다 소금의 절대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다.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조희경 교수는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는 우리 실정에 천일염을 통해 미네랄을 보충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 소금 양을 줄여 싱겁게 먹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푸드2007/12/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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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7/12/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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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정제염 ▲암염(岩鹽) ▲재제염(再製鹽) ▲태움·용융염(태우고 녹인 소금) ▲가공염 ▲천일염 등으로 구별한다. 정제염 제조법은 일본에서 처음 개발됐다. 바닷물을 이온 교환 수지를 통과시키는 방법 등으로 만드는데, 염화나트륨 함량이 99%를 넘을 정도로 순도가 높다. 미네랄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암염은 오래 전 바다였던 곳이 지각 변동으로 육지가 된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금이다. 염화나트륨 함량이 98~99%로 정제염과 비슷하며, 미네랄도 거의 없다. 재제염은 원료 소금을 정제수, 해수, 해수농축액 등으로 용해, 여과, 침전, 재결정, 탈수, 염도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한 소금이다. 가공염은 천일염, 재제염, 정제염 등을 녹인 후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추가해 만든 소금이다. 시판 중인 ‘녹차소금’ ‘마늘소금’ 등이 가공염이다. 국내 가공염 중에는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도, 수입 소금을 쓰는 것도 있다.천일염은 바닷물을 햇볕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만든다. 바닷물의 성분은 전 세계 어느 곳이나 큰 차이가 없으나, 바닷물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 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한국과 프랑스, 호주, 멕시코 등의 천일염 성분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뚜렷하다. 국내산 천일염의 미네랄 성분은 프랑스, 멕시코 소금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다.〈오른쪽 위 그래프 참고〉목포대 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 함경식 교수는 “국내에서 천일염이 대부분 생산되는 전남지역은 갯벌 염전인데, 갯벌 주변의 미생물들로 인해 바닷물의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미네랄 함량이 높은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도 갯벌 염전에서 생산된다./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
푸드2007/12/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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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자세와 강도는 본인에게 무리가 없는 난이도로 조절한다.
* 척추 마디마디를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가슴을 펴고, 복부를 단단하게 만들어 따뜻한 기운이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을 한다. * 호흡은 단전까지 깊게 코로 들려 마시고 다시 코로 내쉰다. * 시선은 움직이는 손을 바라 본다. Tai Chi shoulder Reach
1. 발과 발사이를 어깨 너비의 2배 정도로 넉넉하게 벌려서 선다.2. 엄지발가락과 무릎, 골반 뼈가 같은 선에서 V자를 그리는 자세로 선다.3. 들여 마시는 호흡에 하나씩 팔을 들어 올린다.4. 내쉬는 호흡으로 손으로 바닥을 누르듯이 천천히 옆으로 팔을 내린다.5. 시선은 움직이는 손끝을 바라 본다.6.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Tai Chi Block, Sweep & Center
1. 발과 발 사이를 어깨 너비의 2배 정도로 넉넉하게 벌리고 선다.2. 엄지발가락과 무릎, 골반 뼈가 같은 선에서 V자를 그리는 자세로 선다.3. 들여 마시는 호흡으로 양손을 머리위로 올린다.4. 내쉬는 호흡으로 한 쪽 무릎을 구부려 체중을 실어주고, 양손은 머리 위와 옆으로 블록을 만든다.5. 들여 마시는 호흡으로 반대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위에 있는 손으로 원을 그린다.6. 내쉬는 호흡으로 원을 그리던 손을 가슴으로 가져온다.
Swing & Wrap
1. 발과 발 사이를 어깨 너비의 2배 정도로 넉넉하게 벌리고 선다.2. 엄지발가락과 무릎, 골반 뼈가 같은 선에서 V자를 그리는 자세로 선다.3. 내 쉬는 호흡과 함께 발 뒤꿈치를 들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한번씩 몸을 틀어준다.4. 트위스트 할 때마다 매번 호흡을 내쉰다.
김현주 (Cocory)
california Fitness Education Center GX 교육팀 팀장2007 LA NRSW 나이키 락스타 Africa 마스트 트레이너Turbokick, PIYO Master Trainer생활체육지도자 보디빌딩 3급 자격증YOGA STEP 자격증유아체육 지도자 / 운동처방사 / 스포츠 마사지 자격대한 합기도 공인 2단
최창구 (Martin)
KN Assistant ManagerBodycombat, Bodypump, Bodybalance, Bodyjam, RPM 교육 이수Cycling 교육 이수Turbokick, Piyo 교육 수료생활체육 지도자 3급 보디빌딩 / 에어로빅 자격스포츠 마사지 2급 / 테이핑 2급 / 발맛사지 자격
/ 촬영협조 : 캘리포니아 와우 휘트니스센터 강남클럽/ 헬스조선 방송팀
피트니스2007/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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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7/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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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맵시가 빼어난 김대리(32)에게 직원들은 종종 몸매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쇼핑은 어디서 하는지 묻곤 한다. 그런 김대리에게도 남모르는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겨울이면 슬쩍 붙은 복부와 하체의 살들이다. 남다른 감각으로 감추고 다니는 데는 성공이지만, 별달리 더 먹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왜 겨울이면 더 살이 붙는지 궁금하다.
첫째, 신체활동량 감소
원래는 겨울이면 체온유지를 위해 발산하면서 기초대사량이 10%정도 증가되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춥다는 핑계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어 신체활동량이 감소할 뿐만 아니라 따뜻한 실내에서 온종일 생활하다 보니 우리 몸이 굳이 열을 내지 않아도 되면서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해 살이 찌게 되는 것.
게다가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운동을 하지 않는 현대 여성들의 경우, 평소 근육의 움직임이 많지 않고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허벅지에 셀룰라이트 가 쉽게 쌓일 수 있다.
둘째, 연말 회식자리에서의 높은 칼로리 섭취
연말이면 회사 송년회다, 거래처 관계자와의 회식이다, 동창회다 해서 회식자리가 넘쳐난다. 공허한 칼로리인 술과 고칼로리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물론, 바쁜 일정으로 인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히 살이 붙게 된다.
소주 한 잔은 약 70kcal로, 한 병을 계산해보면 밥 한 공기보다 더 많은 490kcal나 된다. 게다가 같이 먹는 짠 안주들은 몸 속의 수분을 축적시켜 붓게 만들기 쉽다.
셋째, 성호르몬의 영향
남성과 여성 모두 성호르몬이 부족할 때 배가 더 나온다. 여성형 비만의 경우, 하체부터 군살이 붙는다. 이는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의 활동으로 출산 및 수유를 위한 엉덩이와 허벅지 주위 등의 지방이 쉽게 축적된다. 폐경이 되면서 굴곡이 있는 S라인 몸매에서 점점 H라인으로 변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넷째, 나잇살
남녀의 호르몬 차이로, 남성의 경우 주로 복부와 내장, 어깨나 목덜미에 붙고, 여성은 아랫배와 엉덩이, 허벅지와 팔 등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나잇살은 기초대사량이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서 생리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고 그 자리를 지방이 차지하기 때문에 해마다 소비 에너지는 줄어드는 반면, 음식 섭취량이 줄어지지 않아 나잇살이 붙게 되는 것. 따라서 음식 섭취량을 줄이지 않는다면 나잇살은 관리가 불가능하다.
Why-복부와 하체 비만인가?
남녀를 불문하고 이런 네 가지 이유로 겨울에 복부와 하체에 살이 붙는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장지연 회장(트리니티클리닉 원장)은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에는 복부형 비만이 많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가 높고, 지방이 복부 장기에 주로 집중되는 내장형 비만이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하체형 비만이면서, 피하지방형 비만이 많다"고 소개하면서, "남성의 복부 비만은 외관상 눈에 보이지 않아 관리를 소홀히 하는 반면 건강의 위험도와 직결되므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내장형 비만의 뱃살은 만병의 근원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고, 이런 질환이 동시다발적으로 발병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뱃살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일 뿐 아니라, 조금 뺐다고 하더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요요 현상이 나타나기 쉬운 특징이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더 많다. 하체, 즉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이 주로 집중되는데, 이 두 부위에 축적된 지방세포가 상체보다 6배나 많다는 통계가 있다. 임신과 모유수유를 위해 복부의 피하지방 형태로 진화되어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5%가량 많다. 또한 엉덩이와 허벅지에 생긴 셀룰라이트는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한 굴곡을 만들어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다. 엉덩이와 허벅지는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 정체가 잘 나타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셀룰라이트가 가장 많이 생기며 운동을 해도 순환 정체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 연소가 잘 안 된다.
게다가 상체에 비해 하체의 지방분해가 잘 이뤄지지 않아, 살이 빠질 때면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져서 주위의 인사를 듣게 된다. 체중과 신체 사이즈를 재보지만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조금만 더' 하고 노력해 보더라도 쉽사리 빠지지 않는 까닭에 포기하고 만다.
How to-복부와 하체 비만 극복하기
다양한 원인은 제쳐두고서라도 어떻게 하면 복부와 하체의 살을 줄일 수 있을까가 관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북부와 하체 비만을 관리할 수 있을까? 건강미인으로 알려진 탤런트 최윤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30대의 나이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그녀의 복부와 하체 비만관리에 대한 비책을 들어본다.
요가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탤런트 최윤영은 최근 한국애보트의 '건강미인 거듭나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는데, 그녀가 말하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은 생활습관 교정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불러요. 설령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칙칙해지고 윤기 없이 푸석푸석한 피부를 면할 수 없게 되거든요. 건강한 체중감량 및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다이어트 보다는 조금 덜 먹으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강조한다.
꾸준한 운동은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떤 운동을 선택하든 즐거움이 있어야 꾸준히 운동할 수 있다. 식이요법은 체중을 줄이는데 일조한다.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고기, 생선, 달걀, 콩 등)을 섭취하고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간식보다는 토마토, 키위 등 비타민과 섬유질이 많고 포만감을 주는 과일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넘치는 식욕도 문제지만, 아예 굶거나 식욕을 완전 억제하는 약물은 위험하며 약물 치료 시 장기적으로 검증된 방법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최윤영은 "영양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유지하면서 요가 또는 스트레칭과 같은 적절한 운동을 겸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다이어트2007/12/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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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7/12/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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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도 고른 근육 사용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 댄스’
올해 대한민국 전역을 강타했다고 할 수 있는 원더걸스의 ‘텔미’ 열풍.
경쾌한 곡과 더불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텔미’ 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국민 댄스’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텔미’ 열풍은 최근 젊은 층에 유행하는 힙합 댄스나 브레이크 댄스처럼 일반인이 따라하기 어려운 동작이 아니면서도, 각 구절마다 다른 신체 부위의 동작을 강조해 단조로움을 벗어났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365mc비만클리닉은 ‘텔미’ 댄스 동작을 분석한 결과, 동작마다 신체 부위별 다른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반복되는 리듬 속에서 이뤄지는 각 동작들은 팔과 어깨, 골반, 다리를 고르게 이용하며, 동작별로 다양한 자세를 요하기 때문에 신체 부위별 고른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65mc비만클리닉은 적당한 템포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스텝과 동작은 각 신체별로 고른 근육을 사용하도록 안무가 짜여졌기 때문에 ‘텔미’ 댄스가 에어로빅만큼의 운동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인 테크닉을 크게 요하지 않으면서도, 빠르기 또한 적절하기 때문에 운동용 댄스곡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
텔미 댄스의 처음 도입 부분인 ‘어깨춤’은 뒷짐을 쥔 채로 가슴을 살랑살랑 흔들며 웨이브를 하듯이 돌려준다. ‘어깨춤’은 어깨를 이용해서 가슴까지 8자를 그리듯 돌려주는 동작과 이에 맞춰 골반 부분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어야 하기 때문에 어깨와 허리 뿐 아니라 골반 부분의 유연성 강화에 도움이 된다. 어깨춤은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사무직 사람들에게 좋으며, 등에 살이 많은 사람, 러브핸들과 복부 비만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테테테테테 텔미’ 부분의 ‘팔찌춤’은 왼쪽손이 나가면 오른발을 일직선으로 쭉 뻗고, 오른쪽손이 나가면 왼발을 일직선으로 쭉 뻗어준다. ‘팔찌춤’의 경우 팔을 안쪽으로 돌려서 팔을 많이 움직이며, 다리 동작은 다리를 앞으로 한발씩 내밀며 일직선으로 한다. 팔을 돌린 후 흔드는 동작과 함께 다리를 길게 뻗어야 하기 때문에 팔과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팔찌춤의 경우, 팔 근육 강화와 허벅지 부분의 스트레칭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팔과 다리에 군살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동작이다.
코러스 부분에 나오는 골반을 좌우로 움직이며 한 손을 쭉 펴서 높이 찌르는 일명 ‘찌르기춤’은 다리 스텝과 함께 팔 동작이 크기 때문에 가장 운동량이 많은 동작이다. 발꿈치를 이용해 스텝을 밟으며 디스코를 추듯 가볍게 동작을 반복해서 취한다면 근육 강화와 함께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365mc 비만클리닉의 김하진 원장(강남점)은 “디스코나 나이트 댄스 등은 30분에 150칼로리 이상을 소모할 수 있으며, 에어로빅의 경우 180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라며 “텔미 댄스도 스텝을 기본으로 다양한 동작이 빠르게 연결되기 때문에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원장은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의 운동이 단조롭게 느껴질 때는 음악을 틀어놓고, 유행하는 댄스를 따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며 “댄스로 운동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 원장은 “어려운 동작이나 무리하게 근육을 쓰는 동작보다는 쉽고 재미있는 동작을 먼저 익히는 것이 좋다”라며 “댄스 후에는 스트레칭이나 족욕, 마사지 등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다이어트2007/12/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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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의 영양소’ 식이섬유의 열풍이 거세다. 변비에 좋은 것으로만 알려져 있던 식이섬유가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암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 2002년 식이섬유가 함유된 다이어트 음료를 출시한 CJ는 전년 대비 약 5%의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말형태 식이섬유제를 판매하고 있는 DHC는 2004년 출시 이후로 “매출이 3년 새 6배가 뛰었다”고 한다. 식이섬유 바람은 ‘맥주’에까지 미쳐 지난 6월 하이트맥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맥주를 출시했고 현재 48만 상자(1상자 500㎖ 20병)를 판매했다. 업체관계자는 “전체 맥주시장에서 프리미엄 맥주는 약 5%인데 식이섬유 맥주 비중은 약 44.6%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가 첨가 또는 보강된 과즙음료, 스낵, 아이스크림, 즉석 밥, 냉면 등이 출시돼 순조로운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 식이섬유가 부족한 한국인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혜성 교수의 논문 ‘한국인의 식이섬유 섭취 상태의 연차적 추이’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 추정량은 1969년 24.46g에서 1990년 17.31g로 약 30% 감소했다. 쌀과 나물 중심이던 전통적 식단이 서구식으로 바뀌었기 때문. 2006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1인당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은 19.8g로 1990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아직 권장량(한국영양학회 12g/1000㎉, WHO 27g~40g)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혜성 교수는 “자연식품 보다는 가공식품이나 정제식품 섭취가 늘면서 식이섬유 섭취량이 크게 줄어 들었으나 최근 식이섬유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섭취량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어떤 효과가 있나미국식품의약국(FDA)은 ‘수용성 식이섬유’를 심장병 예방효과 A등급(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음)으로 분류했다. 미국의 세계적인 영양학자 크리체브스키(Kritchevsky) 박사의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식이섬유를 하루 20g이상 섭취하면 관상동맥 등 순환계 질환 발병률이 낮아지는데 특히 감귤, 사과, 귀리, 미역 등 물에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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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7/12/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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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한 달 채 남지 않았다. 연말연시 이맘때쯤이면 잦아지는 것이 바로 술자리이다.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다 보면 '한 잔만'하며 시작한 것이 여러 잔을 거쳐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숙취의 원인은 간에서 미처 소화하지 못한 술 찌꺼기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이다. 보통 성인이 1시간 동안 분해할 수 있는 알코올의 양은 평균 6g으로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10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런 분해작용을 좀더 빠르게 하도록 도와주는 식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칡
칡은 예로부터 숙취해소와 해열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칡은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라고 나와 있다.칡의 중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장의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방지해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이와 같이 동의보감과 여러 연구들에서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대한 칡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므로 술을 과음한 경우에는 칡차나 칡즙 등을 섭취하여 숙취해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구기자
구기자는 청나라 말기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서태후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먹은 식품일 정도로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특히 항당뇨, 콜레스테롤 저하뿐 만 아니라 간세포의 지방 침착을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하여 오래 섭취할수록 숙취에 강해지므로 남성이나 술을 즐겨먹는 비만 환자들에게 권할 만한 식품이다.구기자는 잎과 열매 모두 차를 끓여 마셔도 된다. 특히 구기자 열매를 이용한 차를 끓일 때 꿀을 함께 넣어 음용하면 숙취해소용으로는 이만한 것이 없다.
3.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서식하는 단세포 녹조류의 일종으로 콩보다 풍부한 단백질과 일반 채소보다 엽록소가 10배나 많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A, B1, B2, B12, C, E, K, 철분,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항당뇨, 골다공증 예방, 간기능 회복 등의 효과가 있다.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김용호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클로렐라는 간장 해독 관련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간장의 손상을 막고 알코올 해독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특히 술을 마신 다음 날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간 보호는 물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음주로 인해 산성화 된 인체를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체질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4. 배
예로부터 배는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해소·천식, 배변과 이뇨작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배의 또 다른 효능은 간장활동을 촉진하여 체내 알코올 성분을 빨리 분해시켜줌으로 숙취를 풀어주고 배 자체의 수분도 많아 음주 후 갈증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배는 그대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기도 하며 배와 함께 생강, 꿀을 넣어 차로 끓여 배생강차를 마시면 다음날 숙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매우 좋다.
5. 오이
오이는 신라 말 유명한 승려인 도선대사 등과 같이 명인들의 탄생 배경에 나올 만큼 예로부터 좋은 채소이다. 이뇨 작용과 해열, 부기를 가라 앉히고 술 해독에 뛰어나며 특히 오이는 칼륨의 함량이 높아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의 칼륨이 배설되므로 부족해진 칼륨을 보충해주기도 한다.술을 마신 다음 날 오이를 갈아 생오이즙으로 마셔도 되고, 오이를 반으로 쪼개어 그늘에서 말려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있는데 이를 호과차 또는 오이차라 고 한다. 이 오이차는 부종을 내리고 숙취, 술독을 푸는 데 으뜸이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푸드2007/12/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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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뮤지컬 배우, 연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옥주현이 ‘요요현상’이라는 의혹을 사고 있어 화제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 26일 옥주현이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패션쇼 게스트로 참석, 아직도 날씬하다는 건재함을 자랑했지만 오히려 요요 현상을 부축이는 일이 되버렸다.
최근 방영을 끝낸 OCN TV무비 ‘직장연애사’에 출연한 모습으로 인해 그녀의 요요현상은 더욱더 불거지고 있는 것. 이것도 모자라 네티즌들은 옥주현의 통통해진 얼굴사진을 캡쳐 받아 올리면서 “고딩 때 수술 전 얼굴하고 똑같네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네’, ‘요가 하면 모해? 효과도 없나봐”, “살쪄도 괜찮아요, 의술의 힘을 빌리면 되죠’ 등의 댓글을 일주일째 달고 있어 의혹을 떨치기 어려워졌다.
이처럼 요요 현상이 무엇이길래 그녀를 곤경에 빠트리는 걸까? 요요현상은 다이어트 직후살이 다시 찌게 되는 현상이다. 요요현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해야 하며, 운동량을 늘려주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기초대사량이 급격이 떨어지는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때문에 아무리 5kg, 10kg, 20kg의 살을 빼도 음식량을 조절하지 않고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또한 체내에 지방을 분해해주는 운동을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데 운동시 땀의 배출이 많아져 수분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주어야 한다. 특히 물은 에너지 소비와 지방분해를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갖고 있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야채나 과일 등의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여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게을리 할 경우 몸무게를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는 요요현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도 요요현상을 피했다고 볼 수 없다”며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는 절대 피해야 하며 너무 적게 먹지 말고 하루 1200칼로리 정도의 평소 음식량을 줄여 먹는 습관과 평생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다이어트2007/12/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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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로도 ‘보양(保養)’을 할 수 있을까? EBS TV ‘최고의 요리비결’ 등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기강사 최신애(54·사진)씨가 최근 요리책 ‘가볍고 산뜻한 채소보양식’(올리브M&B)을 출간했다. 어떻게 고기가 아닌 채소로 원기를 북돋울 수 있을까? 최 씨는 “과거 못 먹던 시절의 보양식인 장어, 보신탕, 추어탕 등은 너무 잘 먹어서 문제인 현대에 더 이상 보양식이 아니다”며 “보양의 현대적 의미는 ‘양기(陽氣)’가 아닌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 씨는 보양 요리에 적당한 채소로 우거지, 유자, 마 등을 추천한다. 우거지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나 많아 젖산 등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마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단백질 대사를 촉진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체력을 보충하는데 손색이 없다는 것. 채소 섭취를 늘렸을 때 부족한 단백질에 대해선 “북어, 새우, 고등어 등의 해산물은 채소와 잘 어울리며 육류만큼 좋은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돼 있어 보양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최 씨는 숙취 해독 작용이 뛰어난 북어는 콩나물, 무, 배추 등 어느 채소와도 잘 어울려 찜, 국, 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함유된 새우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미나리와 맵지 않게 지리탕을 만들어 먹으면 좋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고등어는 소화가 잘 되고 비타민이 풍부한 무와 우거지, 시래기 등과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기 맛을 즐기고 싶다면 북어에 갈비 양념을 해서 먹어도 좋다”고 말했다./ 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사진=홍진표 헬스조선 PD jpho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