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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4~6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하는 식중독 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식중독 원인은 밝혀진 것만 200여 가지로 감염을 통해서 발생한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독버섯, 외독소를 가진 음식, 농약이 묻은 과일과 채소와 같은 독소 등을 통해 균이 감염되며 식중독이 생긴다. 증상은 빠르게는 30분 내에 발생할 수도 있고, 수주가 지난 후에 발생할 수도 있다. 전형적인 증상은 감염원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한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48시간 이내 발생하는 것이다. 감염원에 따라서 발열, 한기, 혈변, 수분 소실 그리고 신경계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식중독을 잘 유발하는 대표적 음식에는 뭐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1등 식품종은 어패류다. 식중독의 43% 정도가 어패류 섭취에 의해 발생한다. 생선 껍질, 아가미 등에 붙어 있는 '비브리오균'이 조리기구를 통해 오염되면서 감염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회를 친 후 매운탕을 끓이기까지 방치해 두는 시간 동안 '포도상구균'이 늘어나 독소를 생성하는데, 이 독소는 100℃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식중독을 일으킨다. 패류 중 가장 위험한 굴의 문제 성분인 '노로바이러스균'은 85℃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없어진다.
육류는 어패류 다음을 잇는 대표적 식중독 유발 식품이다.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순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다. 가열했다 식혀 먹어 온도 변화가 많은 수육과, 손을 사용해 뜯거나 찢는 족발, 닭가슴살 샐러드, 닭살 냉채가 식중독을 많이 일으킨다. 날고기를 자른 칼이나 집었던 젓가락을 다른 음식에 사용하는 것도 식중독 유발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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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직장인 윤모(31·서울 중구)씨는 뱃살을 빼기 위해 지난 두 달간 헬스장에서 자전거 타기·트레드밀(러닝머신)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40분 정도씩, 1주 3~4회 했다. 하지만 체중만 조금 줄었을 뿐, 뱃살은 거의 빠지지 않았다. 윤씨는 실망감에 운동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했다.윤씨가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도 뱃살을 빼지 못한 것은 운동 방법 때문이다. 피하지방이 남성에 비해 많은 여성은 유산소운동만으로는 뱃살 감량 효과를 보기 어렵다. 여성의 아랫배를 손으로 잡으면 살집이 잡히는데, 이게 피하지방이다. 여성에게 피하지방이 많은 이유는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 때문이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는 "여성호르몬은 피하지방이 잘 쌓이게 만들고, 임신·출산 때 필요한 에너지를 피하지방의 형태로 허리 등에 저장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말했다.여성의 뱃살, 즉 피하지방을 없애려면 유산소운동보다는 근력운동에 중점을 둬야 한다.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같은 근력운동을 매일 10~30분씩 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은 1주에 3회, 각 회당 20분 정도만 해도 효과가 있다. 근육을 키워 지방이 잘 타는 체질로 만든 후에 유산소운동을 해야, 운동 효과가 극대화돼 피하지방까지 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에 익숙해지면 운동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게 좋다.저염식도 해야 한다. 피하지방은 혈액 내 노폐물이 혈관·신경을 통해 진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데, 짠 음식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혈액 내 노폐물이 잘 쌓인다. 심경원 교수는 "수시로 뱃살을 주무르는 것도 혈액 내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장 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장 근처 혈액 속에 노페물이 잘 쌓이기 때문에 변비·위장 장애도 해결해야 한다.여성에 비해 남성은 유산소운동만 꾸준히 해도 뱃살이 잘 빠진다. 남성에게는 윗배가 산처럼 볼록하게 나오는 내장지방이 많은데, 내장지방은 상대적으로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수영·자전거 타기·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1시간씩, 1주 4회 이상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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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암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건강 전도사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의 암 극복 체험기 <나는 암이 고맙다>의 개정판 <암과의 동행 5년>이 나왔다. 그는 마흔넷의 나이에 급작스럽게 찾아온 대장암 3기를 이겨내고, 현재는 ‘암 때문에’ 고통스럽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암 덕분에’ 오히려 행복을 얻게 됐다고 말한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는 조선일보 칼럼 ‘암 환자로 행복하게 살기’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투병 체험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허둥지둥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에 몸을 맡겼을 때만 해도 머릿속에선 고통, 죽음이라는 어두운 단어가 떠나질 않았다. 하지만 암은 앞만 보고 달려온 나 자신을 추스르고 쉴 시간을 갖게 해줬다.”
암에 대한 두려움을 벗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물론, 이 책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요법과 웃음, 명상, 운동 등 5년간 체득한 암 극복 노하우를 꼼꼼히 일러준다.
실제로 저자는 대장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는 대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과로, 스트레스, 병을 부르는 잘못된 식생활 등 암을 불러온 습관을 다 뜯어고쳐야 암을 이긴다고 생각한 것이다.
저자가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병원이나 의사에게만 의지하던 자세를 버리고 환우 스스로가 주체가 돼 암에 맞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정 치료법이나 특정 제품 한두 가지로 암을 이길 수는 없으며, 결국 내 몸의 자연치유력을 키워야 궁극적인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해인 수녀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모든 이야기들이 때론 눈물겹고 때론 웃음이 나며 더불어 행복해지는 기쁨을 맛보게 해준다”며 “밝고 긍정적인 인생관, 아픔을 받아들이는 겸손, 주위 사람들에 대한 믿음,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고치려는 꾸준한 노력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부담 없이 편하게 읽히는 다정한 편지 같은 책”이라고 했다.
<책 속으로>
올림픽 때 그렇게 고생했기 때문에 암에 걸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베이징 올림픽으로 인한 과로가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베이징 올림픽에서 고생한 게 내 생명을 살렸다고 생각한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그토록 힘들게 취재를 하지 않았더라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더라면 혈변을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이전까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던 나는 암에 걸린 사실도 모르고 계속 지냈을 것이다. 올림픽 취재를 열심히 한 덕분에 암을 발견했으니 전화위복인 셈이다.
<내 생명을 살린 베이징 올림픽> 중에서
암 통보를 받은 후 며칠 동안 나는 틈만 나면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느냐”고 하느님께 외쳤다. 성당에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마다 원망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얼마 안 가 원망이 매달림으로 바뀌었다. 무조건 “살려달라”고 했다. 당장 죽는다는 말을 들은 것이 아닌데도 죽음이란 단어가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죽음이란 단어> 중에서
막상 휴직을 결정했을 때는 내 인생이 끝난 것처럼 느껴졌다. 결과적으로 휴직은 잘한 선택이었다. 앞만 보고 달려온 나 자신을 추스르고 쉴 시간을 갖게 됐다. 암은 내 교만함에 대해 반성할 시간을 줬고, 인생 후반전을 앞둔 내게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그래서 암이 고맙다.
<살아서 다시 회사로 돌아올 수 있을까> 중에서
항암 치료 중단이 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더 적극적인 치유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는 의지였다. 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내 몸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다. 과로, 스트레스, 병을 부르는 잘못된 식생활 등 암을 불러온 생활 습관을 다 뜯어고쳐야 최종적으로 이긴다고 생각했다. 항암 치료를 끝내더라도 생활 습관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언제든 암은 재발할 것 같았다.
<병원 치료만큼 중요한 것> 중에서
암이 내게 준 선물 중 하나가 ‘아빠 가정주부’체험이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나는 아내와 두 딸에게 “이제부터 내가 가정주부다. 식사도 직접 챙기고 청소 같은 집안일도 내가 다 하겠다”고 선언했다.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가족이 함께 살라고 내게 암이라는 십자가를 지게 하셨나 보다. 떨어져 사는 고통을 없애주시려고, 그동안 두 딸에게 소홀했던 걸 이참에 다 보상해주라고 내게 기회를 주셨나 보다’라고.
<암이 내게 준 선물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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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집에서 손쉽게 해 먹을 수 있는 시원한 음식을 찾는다면, 오이피클을 만들어 보자. 30분 정도면 완성할 수 있다.
오이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두께 0.5cm로 둥글게 썬다. 소금을 오이에 뿌려 15분 정도 절인다. 냄비에 물,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10분 정도 끓여 피클 주스를 만든다. 피클 주스가 식으면 오이에 부어주고, 3~4시간 동안 냉장 보관한 후 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고추나 무 등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오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수분이 95%로 가장 많고, 칼륨과 비타민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좋은 오이를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아래 굵기가 동일하고 색이 고른 것을 산다. 꼭지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고, 반으로 잘랐을 때 씨가 생성되지 않아야 한다.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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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에 건강 정보가 넘쳐나고, 환자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명의’를 찾아가며, 기업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건강 캠페인’을 여는 시대. 이런 시대에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건강 비즈니스’이다.
최근 건강 비즈니스와 관련된 실전 마케팅 지침서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가 출간됐다. 저자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엔자임의 김동석 대표와 김은영·김민정(헬스케어PR 본부장), 이병일(공익마케팅 본부장), 장우혁(헬스케어 디자인본부장) 등이다. 이들은 헬스케어 업계에서 10~20년 이상 실무 경험을 갖고 있다. 엔자임은 10년 넘는 기간 동안 1천 여 건의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컨설팅한 바 있다. 책에서는 건강 비즈니스만의 차별화를 내세운다. 건강 비즈니스는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만큼, 그 잣대가 다른 어떤 산업군보다 공익적이고 윤리적이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헬스케어 마케팅은 일반 마케팅 관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되며, 건강하지 못한 잘못된 마케팅은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몰아넣을 수 있다고 꼬집는다.
책에서는 제약, 병원,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식품, 뷰티 등 건강 비지니스 시장에서 공익적이고 윤리적인 헬스케어 마케팅 원리와 전략을 소개한다. 각 부분마다 개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전 사례를 넣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최근 시장 트랜드와 성공사례를 정리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4부 중 1부 ‘헬스케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마케팅 전략’에서는 헬스케어 마케팅의 기본 원리와 성공 전략을 다뤘다. 제2부 ‘상업적 가치로서의 헬스케어’에서는 건강 관련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방법론과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다. 제3부 ‘공익적 가치로서의 헬스케어’에서는 건강과 연계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건강 분야에서의 공유가치창출, 정부와 기업에서 진행하는 헬스 커뮤니케이션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제4부 ‘헬스케어의 미래’에서는 융·복합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줄 것인지를 가늠했다.
한편 엔자임은 ‘헬스케어 마케팅 인사이트’ 출간과 함께 도서출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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