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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중 핫초코는 금기? ‘이렇게’ 마시면 되레 좋다

    다이어트 중 핫초코는 금기? ‘이렇게’ 마시면 되레 좋다

    추운 날에는 따듯한 음료 섭취량이 늘어난다. 특히 초콜릿을 녹여 만든 핫초코는 겨울철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설탕이 많이 들어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재료와 방식에 따라 핫초코도 체중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핫초코의 핵심 재료인 코코아 파우더는 섬유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의 경우 전체 성분 중 약 25~30%가 섬유질로 구성돼 있다. 섬유질은 소화되는 속도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식사량과 혈당 변동을 함께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2015년 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에서는 매일 섬유질 섭취량을 30g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참가자들이 별도의 엄격한 식단 조절 없이도 1년간 평균 2kg 이상의 체중 감소를 보였다.다만 코코아 파우더를 무작정 섭취한다고 해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코코아 분말이나 핫초코 믹스 가운데에는 설탕이 다량 포함된 제품이 많아 열량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성분표를 확인해 무가당 제품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두 스푼(약 10g)에 스테비아 같은 대체 감미료를 소량 더하고, 따뜻한 우유 200mL를 섞어 마시면 비교적 부담을 줄인 핫초코를 즐길 수 있다.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10g은 열량이 약 20kcal 수준이고 섬유질이 약 4g 들어 있어, 체중 관리 중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한편, 코코아 파우더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은 다양하다. 콩류, 통곡물, 견과류, 아보카도 등은 식단에 섬유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이다.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 특정 식품 하나에 의존하기보다는 이러한 고섬유 식품을 일상 식단에 고르게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 2025/12/06 15:00
  • 전 세계서 ‘K-뷰티’ 뜨는데… 정작 국내 여드름 환자는 급증, 왜?

    전 세계서 ‘K-뷰티’ 뜨는데… 정작 국내 여드름 환자는 급증, 왜?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가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인 102억 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IQ 분석에 따르면 올해 미국내 매출은 작년보다 무려 37%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K-뷰티'의 성공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핵심은 한국인 특유의 광채나는 '유리알 피부'가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됐기 때문이다. 한국 문화 속 연예인은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고,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강조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그런데 정작 실제 한국인의 피부는 여드름에 혹사당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여드름 환자 수는 60% 가량 급증했다. 그중 20대 이상 성인 환자가 전체 여드름 환자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매우 컸다. 이유가 뭘까?◇늦게 자고 야식 먹고… 여드름 생기기 딱 좋아전문가들은 오히려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화장품 과사용으로 여드름을 앓고 있는 환자가 늘었다고 봤다. 고대구로병원 피부과 김고은 교수는 "화장품 트렌드가 생기다보니 얼굴에 맞지 않는 제품을 쓰는 사람이 늘어났다"며 "다양한 화장품을 덧바르기도 하는데, 모공이 막힐 가능성이 커지고 과도한 클렌징으로 피부 장벽이 망가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여기에 더해 최근 여드름 환자 수가 증가한 핵심 이유는 '생활 습관'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김고은 교수는 "화장품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 환자를 만나면 대다수 정제 탄수화물을 먹고, 가당 음료를 마시고, 늦게 자고, 스트레스가 많은 등 여드름 유발율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했다. 고혈당 식품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모낭에 영향을 미쳐 여드름이 생기도록 한다. 또 수면 패턴이 무너지면 부신 피질에서 안드로겐 등의 호르몬 분비가 교란돼 마찬가지로 피지 분비량이 늘어 여드름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생활습관 등 복합적인 이유로 생기는 성인 여드름은 주로  턱과 하관 중심에 염증성으로 생겨, 오래 가는 양상이 두드러진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여드름이 주로 생기는 젊은층이 줄었는데, 왜 여드름 환자는 늘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며 "해당 연령대의 도시화, 스트레스, 화장품 사용량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오히려 진료실을 찾는 환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용과 피부에 관한 관심이 올라가며 과거에는 병원을 찾지 않던 경도 여드름 환자까지 적극적으로 내원해 통계 수치를 올린 경향도 있다"고 했다.◇화장품 개수 줄이고 생활습관 개선해야사춘기에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여드름이 아닌, 성인 여드름이 지속해서 난다면 우선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도해보는 게 좋다. 김고은 교수는 "여드름이 났다면, 사용하던 화장품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며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여드름용 보습제를 자주 가볍게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선크림 등 제품은 '논코메도제닉(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사용한다. 모공 막힘을 줄이는 성분으로는 살리실산, 니아신아마이드 등이 있다. 커버력이 높은 베이스 등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한다. 김범준 교수는 "세안은 pH 중성에서 약산성의 순한 클렌저로 하루 두 번 정도면 충분하다"며 "문질러 닦거나 강한 스크럽은 피하고, 알코올이 강한 토너는 최소화하는 게 좋다"고 했다.생활 습관 개선은 필수다. 고혈당 음식 섭취는 줄이고 채소, 통곡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김범준 교수는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은 피지 분비, 호르몬 변동에 영향을 준다"며 "생활 습관은 피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본 축이라고 생각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잘 낫지 않는다면 병원 치료 필요생활 습관 개선에도 별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김고은 교수는 "입과 턱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 여드름이라고만 여기곤 하는데, 주사 피부염이거나 접촉성 피부염일 수도 있다"며 "관리해도 잘 낫지 않으면 근처 피부과를 방문해 여드름이 맞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했다.설사 여드름이 맞더라도, 관리로 해결되지 않았던 난치성 여드름이라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흉터가 생길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경도에서 중등도일 때는 벤조일퍼옥사이드, 국소 레티노이드, 국소 항생제 등을 병용해 치료한다. 중등도 이상으로 흉터 위험이 있을 때는 단기간 경구 항생제와 아이소트레티노인, 경구피임약(여성)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김범준 교수는 "이미 반복적으로 염증이 났거나 흉터 위험이 크다면 필링, 광선·레이저, 흉터 레이저·스킨부스터 등의 병행이 여드름과 후유 흉터·색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다"며 "여드름은 한두 번의 치료로 바로 좋아지는 병이 아니므로 전문의와의 상담 후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뷰티이슬비 기자2025/12/06 12:00
  • 공기 더러운 도심에서 러닝을? 과연 몸에 좋을까…

    공기 더러운 도심에서 러닝을? 과연 몸에 좋을까…

    수많은 차들이 지나다녀 공기 질이 나쁜 도심 한복판에서 러닝하는 사람이 많다. 아예 운동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지만, 조금은 아쉬운 선택이다. 공기 질이 나쁜 곳에서 운동하면 운동의 건강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이다.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세계 각국의 성인 150만여 명을 10년 이상 추적 조사한 자료를 연구에 활용, 공기 질이 운동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이를 위해 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와 평소 운동량 그리고 건강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했다.각 요인들 관의 연관성을 파악한 결과, 한 주에 중강도 운동을 적어도 총 2.5시간(150분) 할 경우 이보다 적게 한 사람들보다 연구 기간에 사망할 가능성이 30% 낮아졌다.그러나 공기 1세제곱미터(㎥)당 분진이 25마이크로그램(㎍) 이상인 지역에 거주한다면 한 주에 중강도 운동을 총 2.5시간 이상 하더라도 사망 위험이 12~15%만 감소했다. 공기 중 미세먼지 양이 35μg/m³보다 많은 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운동 효과가 이보다도 떨어졌다. 한국 기준으로 미세먼지가 16~35㎍/㎥일 때에는 공기 질이 ‘보통’이다. 15㎍/㎥ 이하여야 ‘좋음’이고, 36㎍/㎥부터는 ‘나쁨’으로 분류한다. 앤드류 스텝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심리학과·역학과 교수는 “오염된 공기가 운동 효과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는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파올라 자니노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의학·사회통계학 교수는 “밖에서 운동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라며 “대기 질을 확인한 다음, 공기가 좀 더 깨끗한 곳을 운동 장소로 삼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운동 강도를 낮출 때 운동의 효과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BMC Medicine’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5/12/06 08:09
  • 우유에 ‘이것’ 넣어 마셨더니…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에 탁월

    우유에 ‘이것’ 넣어 마셨더니… 면역력 증진, 피로 해소에 탁월

    칼슘이 풍부한 우유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 식품이다. 여기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무기질 등 필수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 있다. 우유는 단독으로 마셔도 좋지만, 특정 식재료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 특히 위 건강을 챙기거나 항산화 작용을 높이고 싶다면 강황·마늘과의 조합이 도움이 된다.◇마늘, 우유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과 높이고 구취는 줄이고마늘의 매운맛과 향을 만드는 '유황 화합물'은 항산화·항염 작용이 뛰어나 관절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마늘을 먹고 난 뒤 특유의 구취가 생기기 쉽다.우유 속 수분과 지방이 마늘의 황 성분을 중화해 냄새를 덜 나게 만든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서도 우유가 마늘 구취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마늘을 먹고 나서 우유를 마시는 것보다 마늘과 우유를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 더 효과적이었다. 특히 일반 우유가 저지방 우유나 물보다 구취 감소 효과가 컸다.마늘 우유를 만들기 위해선 ▲우유 500mL ▲마늘 5~6알 ▲꿀 약간이 필요하다. 마늘을 손질해 물에 먼저 익힌다. 생마늘보다 익힌 마늘이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항산화력이 강하다. 익힌 마늘을 우유에 넣고 함께 갈아주고, 단맛이 필요한 꿀을 더한다. 마늘 우유는 항산화력·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효과도 탁월하다.◇강황 속 커큐민, 위장 건강 개선·항산화·인지기능 보호강황 특유의 노란 색을 내는 커큐민은 소화 기능을 돕고 염증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쭐라롱껀 의대 연구팀은 소화 불량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쪽에는 소화제인 오메프라졸을, 다른 쪽에는 커큐민을 먹게 했다. 두 그룹 모두 소화 불편감이 개선됐고, 커큐민의 효과가 일반 소화제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났다. 또 커큐민은 항산화·항염 기능이 뛰어나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다.하지만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대부분 간에서 빠르게 대사돼 몸에 오래 남지 못한다. 이때 우유가 도움이 된다. 커큐민은 지방에 잘 녹는 '지용성' 성분이므로, 우유 속 지방을 통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질 수 있다. 우유는 강황 특유의 매운 향을 부드럽게 만들어 마시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우유 200mL ▲강황 가루 10g ▲시나몬 가루 1~2g ▲꿀 약간만 있으면 강황 우유를 만들 수 있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운 뒤 강황·시나몬 가루를 넣고 꿀로 단맛을 조절하면 된다. 따뜻한 상태가 강황과 꿀이 더 잘 섞인다.일반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은 두유로 대체해도 효과가 유지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 연구에 따르면 강황을 넣은 두유는 항산화 활성과 폴리페놀 함량이 우유보다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끓인 두유에 강황을 섞었을 때 항산화 효과가 크게 증가했다.
    푸드장가린 기자2025/12/06 07:00
  • 해장하려 먹은 ‘이 음식’, 되레 肝에 부담 줄 수도… 뭘까?

    해장하려 먹은 ‘이 음식’, 되레 肝에 부담 줄 수도… 뭘까?

    술 마신 다음 날 가장 먼저 떠올리는 해장 음식이 라면이다. 뜨겁고 자극적인 국물이 일시적으로 속을 풀어주는 것 같아 아침 대용으로 라면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습관이 간과 위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숙취 해장용으로 라면을 먹는 행동은 간 해독 기능 저하와 위 점막 손상 위험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다.◇탈수 증상 악화숙취 상태의 몸은 탈수된 상태다. 이때 라면처럼 나트륨 함량이 매우 높은 음식이 들어오면 체내 수분 균형이 더 흐트러지고, 간은 알코올 대사와 전해질 조절을 동시에 수행해야 해 부담이 커진다. 뜨거운 국물까지 마시면 땀이 나면서 탈수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두통·어지러움·무기력 같은 숙취 증상이 지속되는 이유다. 일반 봉지라면 1개(국물 포함)의 나트륨 함량은 1730㎎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 섭취량(2000㎎)의 86.5%에 달한다.◇위 점막 손상공복 상태의 위도 문제다. 자고 일어난 직후 위 점막은 얇아진 상태인데, 여기에 짠 국물·기름기·자극적인 조미료가 많은 라면이 들어오면 위벽에 강한 자극을 준다. 라면의 높은 나트륨 농도는 위산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켜 속 쓰림, 소화 지연, 위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해장용 라면은 국물 섭취 비중이 높아 자극은 더 커진다.◇간 해독 기능 저하해장용 라면은 간에도 큰 타격을 준다. 전날 음주로 밤새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과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라면이 들어오면, 포화지방·첨가물·조미료 등을 해독해야 해 간 기능 부담이 가중된다. 이러한 부담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고 간 내 염증이나 지방 축적 위험까지 커질 수 있다.◇급격한 혈당 상승혈당 문제도 있다. 공복에 라면을 먹으면 정제 탄수화물이 빠르게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라면은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부족해 혈당 스파이크가 쉽게 발생하고,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해장했는데도 더 피곤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이 드는 이유다.이처럼 숙취 해장을 위한 잘못된 음식 선택은 오히려 몸의 회복을 늦출 수 있다. 라면처럼 염분·기름·조미료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반면 미역국, 북엇국, 바나나, 오이 등 저나트륨·수분 보충 식품은 먹는 게 좋다. 특히 콩나물국이나 북엇국 같은 음식은 숙취 해소에 적합하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북어의 메티오닌 성분이 숙취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를 도와준다. 서울대의대 고창순, 박상철 교수팀은 ‘숙취의 생화학’ 논문에서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과음 등으로 인한 뇌신경손상, 알콜성간염, 내분비 장애, 성기능 감퇴 등을 억제 혹은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입증했다. 술은 그 자체 혹은 대사 과정의 부산물 등으로 인체에 적지 않은 독성을 끼치지만 콩나물 뿌리 부분에 다량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에 의해 빠른 속도로 제거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꿀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면 포도당 수치가 보충돼 피로와 어지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2/06 06:02
  • “몸에 좋고 부드러워” 김정난, 실신 후 ‘이 음식’ 먹던데… 뭔지 보니?

    “몸에 좋고 부드러워” 김정난, 실신 후 ‘이 음식’ 먹던데… 뭔지 보니?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황천길 건널 뻔” 김정난 죽을 고비 넘겼던 그날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정난은 최근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쓰러지면서 턱을 다친 이후,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 음식을 공유했다. 김정난은 “내가 턱을 다쳐서 입을 크게 못 벌린다”며 “그래서 딱딱한 거, 질긴 거 전혀 못 씹고 있어서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카레 가루가 몸에 좋잖아, 강황”이라며 친한 친구 딸이 유학 생활 중 자주 먹었다는 ‘달걀 카레’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정난이 소개한 달걀 카레 레시피와 카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 카레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카레 가루(강황 가루) 3~4스푼을 따뜻한 물에 개어준다. 달걀 3알도 잘 저어 풀어둔다. 다음으로 양파를 채썰어 기름에 볶는다. 양파가 익어 투명해지면 투명해진 양파에 카레 물을 붓는다. 카레가 걸쭉해지면 그 위에 달걀물을 붓고 달걀이 몽글몽글해질 때까지 잘 저어주면 완성이다. 김정난에 따르면 달걀 카레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먹고 난 뒤 속이 편해 아침 식사 메뉴로 제격이다. 달걀 카레는 간편할 뿐 아니라, 영양 성분도 상당하다. 달걀 카레의 주재료인 달걀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달걀흰자와 노른자의 영양 효과가 조금씩 다른데,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레 역시 영양이 풍부하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에 들어 있는 커큐민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보통 치매는 활성세포에 의해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데 커큐민의 체내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 이에 실제로 미국  UCLA대 연구에 따르면 실제 인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낮은데, 이는 카레의 커큐민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의대 연구진이 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카레 섭취와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한 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은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절반이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커큐민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이란 테헤란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큐민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지방 대사 효율을 높이고, 식욕 감소를 유도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06 05:00
  • “7개월만, 41kg 감량”… 40대 男, 매일 ‘이것’ 하고 1kg씩 빠졌다

    “7개월만, 41kg 감량”… 40대 男, 매일 ‘이것’ 하고 1kg씩 빠졌다

    홍콩에 거주 중인 한 40대 남성이 7개월 만에 41kg 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해 화제다.최근 외신 매체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벤 토빔(43)은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면 체중이 126kg까지 증가했다. 그는 “매일 피자, 파스타 등과 같은 음식으로 하루 세 끼를 먹었다”며 “체중계에 찍힌 126kg 숫자를 보고 패닉에 빠졌었다”고 말했다.어느 날 벤 토빔은 한밤중에 극심한 속쓰림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다. 죽을뻔한 고비를 그는 이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벤 토빔은 가장 먼저 헬스장을 등록했다, 그는 “1주일에 세 번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다”며 “평균 5일마다 1kg씩 빠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식단 관리도 철저히 했다. 벤 토빔은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히 끊지는 않았다”며 “대신 매일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서 섭취 열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꾸준한 노력 끝에 7개월 만에 41kg 감량에 성공했다.벤 토빔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기초대사량도 높여준다. 덤벨이나 머신, 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 운동으로도 시작 가능하다.다만, 잘못된 방식으로 하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로 수행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허리나 어깨처럼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는 정확한 자세가 필수다. 힘피트니스 웅천점 곽진호 트레이너는 “초보자의 경우 욕심을 내 무게를 늘리기보다 가벼운 중량으로 동작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운동 전후로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06 00:01
  • “아플 땐 잘 먹어야 낫는다” 감기 회복 돕는 음식, 뭘까?

    “아플 땐 잘 먹어야 낫는다” 감기 회복 돕는 음식, 뭘까?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와 독감 같은 호흡기 감염이 늘어난다. 낮은 온도에서는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고, 코와 목 점막이 건조해지며 방어력도 약해지기 때문이다. 감염 후 회복을 빠르게 하려면 면역 반응을 돕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가 소개한 ‘감기 걸렸을 때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다.◇비타민A비타민A는 면역세포가 성장하고 기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성인 남성 기준 900㎍, 여성 700㎍으로 권고한다. 당근·시금치 같은 녹황색 채소, 고구마, 우유, 고추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이 올라간다.◇비타민C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C는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정상 세포를 비롯한 체내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양배추·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 감귤류, 토마토, 완두콩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C는 열과 산소에 약해 조리 과정에서 쉽게 파괴되므로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땐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차를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 있으며,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비타민D비타민D는 체내 면역계를 활성화해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도록 돕는다. 중국 저장대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비타민D 보충은 독감 위험을 약 22%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합성이 어렵기 때문에 햇빛 노출이나 식품을 통한 섭취가 필요하다. 달걀, 버섯, 연어·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이 대표적인 공급원이다.◇아연아연은 호흡기 조직 내 세포, 점액 등으로 구성된 장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이 장벽은 감기, 독감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아연 권장량은 성인 남성 기준 10mg, 여성 8mg이다. 굴, 새우, 우유·치즈 등 유제품에 많이 들어 있다.◇셀레늄셀레늄은 신진대사를 비롯한 신체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면역력을 향상시켜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셀레늄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60㎍이고 상한 섭취량은 400㎍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 탈모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셀레늄은 브라질너트, 마늘, 현미, 해산물 등에 풍부하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12/05 16:00
  • "겨울 방어, 맛도 좋은데 영양도 훌륭" 한의학적 관점에서 어떤 효과 낼까?

    "겨울 방어, 맛도 좋은데 영양도 훌륭" 한의학적 관점에서 어떤 효과 낼까?

    방어는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겨울철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제철 생선이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돼 있어 영양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한의학적으로 방어는 어떤 효과를 내는지 알아본다. ◆따뜻한 성질의 방어…기력·순환 저하된 사람에게 효능방어는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와 겨울철에 기력을 채워주고 면역 기능을 돕는다. 방어의 풍부한 지방산은 체내 에너지 대사를 원활히 하고, 외부 환경 변화로 약해지기 쉬운 몸의 방어력을 보완하는 데 유익하다.한의학에서 방어는 평온한 성질을 지닌 식재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본다. 기력이 쉽게 떨어지거나 손발이 차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 피로가 잘 누적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는 음식이다.실제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온성을 띄며 겨울철 지방이 풍부한 어종에 대해 "기운을 돋우고 혈을 보하며, 체온을 높여 추위로 인한 불편감과 순환 저하를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 다른 고서인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몸을 덥히고 허한 증상을 안정시키며, 원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명시돼 있다.◆무와 먹으면 혈액순환 개선… 탕으로 끓이면 심혈관 질환 예방방어는 여러 식재료와 궁합이 좋아 함께 조리할 때 영양학적 효능을 높인다. 대표적 조합으로는 무와 함께 조리한 ‘방어 무 조림’이 있다. 무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막힌 기운을 풀어준다. 여기에 방어의 따뜻한 기운이 더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겨울철 잦은 손발 저림과 피로감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생강을 함께 넣으면 속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력을 높여 겨울철 냉기로 인한 복통이나 체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방어를 쑥갓, 미나리 등과 함께 끓여내는 방어탕 역시 향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방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향이 강한 쑥갓과 미나리는 비린내를 잡아 주는 동시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 등 항산화 영양소를 보완해 소화 기능을 돕는다.◆기름진 방어, 소화불량 주의… 냉장 보관 및 바이러스 감염도 조심다만 방어는 다른 생선류에 비해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방어의 지방 함량은 100g당 5.24g이다. 마늘, 양파, 오이 등의 채소와 곁들여 먹으면 지방 섭취는 줄이고 포만감을 높일 수 있다.보관 및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생선회로 섭취할 경우, 세균·바이러스 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유아, 임산부, 고령자는 과도한 생식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방어는 겨울철 기력을 보충하고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제철 보양 식재료”라며 “다만 지방 함량이 높은 만큼 개인의 체질을 고려해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12/05 09:44
  • “약보다 더 효과적” 기침 빨리 멈추려면 물에 ‘이것’ 넣어라… 뭘까?

    “약보다 더 효과적” 기침 빨리 멈추려면 물에 ‘이것’ 넣어라… 뭘까?

    날씨가 추워지며 독감과 기침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특히 밤만 되면 기침이 더 심해져 잠을 설치기 쉽다. 이때 꿀을 물에 한 숟갈 타 마시면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꿀은 기침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가. 꿀이 목을 코팅해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극을 줄여 기침 반사를 억제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의대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 기침약 기침 억제 성분인 ‘덱스트로메토판’보다 소량의 꿀이 기침 증상과 빈도를 완화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또한 국제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는 꿀이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기침 횟수와 정도를 줄이는 데 좋은 효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꿀은 여러 가지 효소와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생꿀이나 마누카 꿀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뉴질랜드 와이카토대 연구 결과가 있다. 감기 등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꿀이 기침의 빈도를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1761명을 대상으로 꿀을 섭취하면 감기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는지 조사한 결과, 꿀을 먹은 환자는 감기 치료에 사용되는 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한 환자보다 기침의 빈도와 정도가 더 많이 개선됐다. 또 꿀을 자주 먹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감기 증상이 1~2일 빨리 완화됐다. 꿀에 든 항균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프로폴리스 등이 감기 증상을 낫게 하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꿀을 섭취하면 즉각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도 있다. 꿀은 천연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류나 가공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설탕보다는 혈당 지수가 낮은 편이어서 급격한 혈당 상승과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2년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의 메타분석에서는 꿀을 건강한 식단에 포함해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과 지질 수치 개선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한편, 꿀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지만 당분이 많은 식품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꿀의 열량은 1티스푼당 22칼로리 수준이며, 당분을 많이 함유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한 스푼(약 20g) 이하 섭취가 적당하며, 과다 섭취 시 혈당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꿀 자체를 숟가락으로 떠먹기보단 소량씩 미지근한 물에 타서 먹도록 한다. 당뇨병 환자나 당뇨 전단계,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꿀 섭취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만 1세 미만 영아에게는 보툴리누스균 감염 위험이 있어 꿀을 절대 먹여서는 안 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12/05 09:00
  • 한 입에 몸 뜨끈해지는 ‘당뇨식 마녀수프’[밀당365]

    한 입에 몸 뜨끈해지는 ‘당뇨식 마녀수프’[밀당365]

    마녀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 등을 주재료로 간단하게 끓여 만드는 요리인데요. 한 끼로 섭취하는 양의 열량이 50~100kcal에 그쳐 체중 관리 식단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재료들을 몽땅 넣고 뭉근하게 끓여 만드는 수프 특성상, 얼마든지 재료를 추가해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영양소까지 채울 수 있는데요. 당뇨인 맞춤 ‘마녀수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당뇨식 마녀수프조리법에 쓰인 채소 대신 냉장고에 남아있는 채소를 몽땅 털어 만들어도 좋습니다. 채소는 가급적 큼지막하게 썰어 식감 살리세요! 음식을 더 많이 오래 씹을수록 혈당 상승 완만해집니다.뭐가 달라?소스 대신 토마토로 맛내기시판되는 토마토소스는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어 주지만 식품첨가물, 당,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대신 토마토 활용해 수프 만들면 혈관 부담 줄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비타민C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체내 염증 제거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라이코펜 성분은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조리법대로 기름에 익혀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양송이버섯으로 단백질 추가양송이버섯은 100g당 단백질이 3.5g 함유된 고단백원입니다. 열량도 22kcal로 낮아 체중 부담 없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데 안성맞춤입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체내 포도당 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내장지방 빼 주는 브로콜리꽃잎이 네 장인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는 내장지방 감량을 돕습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염증 생성량이 늘면서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혈전 위험을 높입니다. 이는 심혈관질환, 안과질환을 비롯해 당뇨병 합병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브로콜리에 풍부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체내에서 이소티오시인산으로 전환돼 항염·항암 효과를 내고 내장지방을 감소시킵니다.재료&레시피(3인분)토마토 2개, 사과 1/2개, 양파 1개, 브로콜리 1/2개, 양배추 200g, 양송이버섯 5개, 당근 100g, 다진 마늘 1/2큰 술, 버터 1/2큰 술, 올리브오일 1큰 술, 토마토 퓨레 1컵, 카레가루 약간, 소금, 후추 약간1. 양송이버섯은 슬라이스 한다.2. 토마토, 사과, 양파,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3.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넣은 뒤 양파를 약간 갈색이 날 때까지 볶는다.4. 2에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5.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양송이버섯, 토마토, 사과를 넣는다.6. 4에 토마토 퓨레를 넣고 카레가루를 약간 넣은 다음 중약불에서 채소가 뭉근해질 때까지 졸인다.7. 졸이는 중간 중간에 채소가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잘 섞어준다.8. 기호에 따라 싱거우면 소스를 조금 더 넣어준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05 08:41
  • “몸 너무 건강해져” 13kg 감량 강남… 비결은 ‘이것’, 뭐지?

    “몸 너무 건강해져” 13kg 감량 강남… 비결은 ‘이것’, 뭐지?

    13kg 감량 후 화제가 됐던 가수 강남(38)이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하며 비법으로 러닝을 꼽았다.최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너무 건강해짐”이라며 “와이프한테 너무 감사하고, 러닝을 알려준 기안 형에게 고맙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 중인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강남은 평소에 아내 이상화와 함께 러닝 중인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강남이 꾸준히 하고 있는 러닝은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은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700kcal에 달한다. 운동 후에는 일정 시간 대사율이 높게 유지되는 ‘애프터번효과’로 추가 열량 소모가 가능하다. 특히 속도와 거리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다.정신적로도 건강해질 수 있다.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된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게 돕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 될 때 경험한다고 알려졌다.특히 강남처럼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면 더 좋다.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이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무릎과 발목, 고관절 등에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만큼 적절한 러닝화 선택과 함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2/05 00:01
  • "기억력이 안 좋아서"… 40분만 투자하면 개선된다

    "기억력이 안 좋아서"… 40분만 투자하면 개선된다

    42분만 근력 운동을 해도 장기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퍼듀대 연구팀은 18~50세 성인 12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추적했다. 모든 그룹은 심혈관 건강 척도를 확인하는 검사와 생활 방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받았다.이후 한 그룹은 42분간 중강도 수준의 근력 운동을 했고, 나머지 그룹은 운동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구체적으로 운동은 2분간의 워밍업 후 체스트 프레스, 랫풀다운, 바이셉스 컬, 레그 프레스, 케이블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레그 익스텐션을 10회씩 2세트 진행했다. 운동 후에는 인지 기능을 평가하는 과제를 진행했다.연구팀은 모든 참가자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고, 뇌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뇌파(EEG) 스캔을 실시했다.그 결과, 실제로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그냥 보기만 한 그룹보다 반응 속도와 작업 기억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 시냅스 기능도 개선됐다.연구팀은 "정확한 기전은 확인할 수 없지만, 운동 후 근육 피로 지표인 혈중 젖산 수치와 혈압이 증가하면 반응 속도가 올라가고 이로 인해 인지 능력 향상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미 밝혀진 이전 연구에서도 중년 이후 운동 시간을 늘리면 인지 기능이 보존되고, 치매 시작 시기가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연구팀이 45~60세 성인 300명 이상을 추적한 결과, 일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 속 독성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졌다. 만약 42분의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딱 30분 자전거를 타거나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도 인지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총 4390명이 참여한 113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면 ▲기억력 ▲주의력 ▲실행 기능 ▲정보 처리 ▲기타 인지 기능 향상 효과가 일관적으로 확인됐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약 40~50초 동안 고강도 운동을 한 후 약 10~20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해서 수행하는 운동이다.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지구력 등이 효율적으로 단련된다. 이 운동들은 30분 미만 운동했을 때 효과가 가장 컸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Psycho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12/04 21:00
  • 반려견 둔 아이, ‘문제 행동’ 적다던데… 왜?

    반려견 둔 아이, ‘문제 행동’ 적다던데… 왜?

    가족과 함께 반려견을 키우는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정신건강이 더 좋고, 사회적인 문제 행동도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일본 아자부대 연구팀은 청소년의 반려견 양육 여부에 따라 정신건강과 사회적 행동에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조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구강과 장내 미생물을 분석하고, 해당 미생물을 실험용 쥐에게 이식한 뒤 행동 변화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분석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청소년은 키우지 않는 청소년보다 정신적 웰빙 점수가 더 높고, 스트레스나 사회적 문제 행동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구성에서도 두 그룹 간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으며, 특히 특정 균종의 풍부도가 다르게 나타났다.흥미롭게도, 반려견을 키우는 청소년의 미생물을 쥐에게 이식했을 때도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 쥐들은 다른 쥐에게 먼저 다가가거나 더 오래 함께 어울리는 등 친사회적 행동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연구팀은 "반려견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청소년의 장내 미생물군을 변화시키고, 이 변화가 '장-뇌 축'을 통해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팀은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의 분위기나 부모의 양육 방식, 생활환경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수 있어, 이번 결과만으로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지난 3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5/12/04 20:30
  • ‘이 과일’ 매일 두 개 먹었더니… 피부 탄력 생기고, 재생 효과도

    ‘이 과일’ 매일 두 개 먹었더니… 피부 탄력 생기고, 재생 효과도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피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건강을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 의과대 연구팀이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낮은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비타민C가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매일 키위 두 개를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키위 섭취 전후 피부 샘플을 채취한 뒤 초음파 검사로 ▲두께 ▲자외선 차단 능력 ▲탄력성 ▲표피세포 재생능력 변화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키위 섭취 후 참여자들의 피부 샘플에서 비타민C 농도가 상승했다. 피부 두께가 더 두꺼워지고 탄력이 좋아졌으며 피부 세포 재생력과 자외선 저항력 등 피부 기능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비타민C는 피부 진피층에서 콜라겐을 생성하고 활성산소, 염증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세포 재생, 피부 장벽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연구에서 비타민C가 표피뿐 아니라 깊숙한 진피층까지 영향을 미치는 게 확인됐다.연구를 주도한 마타이 하오라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식품 섭취로 체내에 들어온 비타민C가 혈액을 타고 피부 구석구석까지 전달돼 피부 기능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피부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챙겨 먹는 식습관을 갖춰라”고 말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키위 외에도 ▲딸기 ▲감귤류 ▲토마토 ▲브로콜리 등이 있다. 단,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마타이 박사는 “비타민C는 체내에 저장되지 않는 수용성 영양소라 하루 권장량 수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100mg로 권고한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탐사 피부과 저널(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2/04 19:03
  • 먹다 남은 빵 보관할 때, ‘이것’ 옆은 피해야… 맛·신선도 모두 저하

    먹다 남은 빵 보관할 때, ‘이것’ 옆은 피해야… 맛·신선도 모두 저하

    빵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빵을 한번에 많이 구매해 뒀다가 데워 먹는 경우가 많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빵이지만,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과 신선도가 달라진다. 빵을 맛있고 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일·채소 옆에 보관하지 않기=빵을 과일이나 채소 옆에 보관하면 더 쉽게 상한다. 과일이나 채소에서 ‘에틸렌’이라는 물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식물성 호르몬 중 하나인 에틸렌은 생물이 숙성·노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수확 후에도 과일이나 채소의 기공을 통해 가스 형태로 배출된다. 빵이 이 물질에 노출되면 발효가 촉진돼 더 빨리 상할 수 있다. 물마다 에틸렌 방생량은 다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작물에는 ▲사과 ▲복숭아 ▲자두 ▲무화과 ▲바나나 ▲멜론 ▲참외 ▲적숙토마토 등이 있다. 따라서 빵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해서는 위 작물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열이 발생하는 기구 옆에 보관하지 않기=빵을 열이 발생하는 주방 기구 옆에 보관하면 오래 보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압력밥솥 등이 방출하는 열과 습기가 빵을 눅눅하게 하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빵의 경우 사용한 제품보다 더 빨리 곰팡이가 피기 쉽다. 따라서 빵을 실온에 보관한다면 지퍼백이나 비닐봉지로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상태에서 밀봉해 주방 기구와 거리가 있는 건조한 공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동실에 보관하기=빵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빵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빵을 냉동하면 숙성 과정이 느려지고 빵에 곰팡이가 발생한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보관 방법도 간단하다. 구매 직후 빵을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이 경우 길게는 2~3개월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며, 추후 냉동된 빵을 오븐이나 토스터에 넣고 구우면 탄력 있고 쫄깃한 빵을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때 빵을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을 때 최대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면 혹시 모를 냉동실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브레드박스에 보관하기=빵을 브레드박스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브레드박스란 빵이나 과자, 파스타면 등 다과나 식재료를 보관하기 위해 제작된 전용 박스다. 나무, 플라스틱, 금속, 도자기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다. 브레드박스를 사용하면 빵이 공기에 노출되지 않아 빵의 맛과 질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빵에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브레드박스를 선택할 때에는 브레드박스 내부에 통풍구가 있고 주기적인 청소가 용이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빵을 브레드박스에 보관하더라도 3일 내에는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04 16:22
  • 식당서 공깃밥 찾아보기 힘들던데… ‘솥밥’이 유행인 이유는?

    식당서 공깃밥 찾아보기 힘들던데… ‘솥밥’이 유행인 이유는?

    셰프 안성재(43)가 ‘흑백요리사’ 출연자 ‘천만백반(67, 본명 안경숙)’의 식당을 찾아 세 종류의 솥밥을 맛봤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밥이 없어서 짭다고 탈락한(?) 그분 기억하시나요? 천만백반의 엄마 ‘밥’상 재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안성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던 천만백반의 식당에 방문했다. 천만백반은 그를 위해 굴·능이·곤드레 세 종류의 솥밥을 포함한 정성스러운 식사를 내놓았다. 안성재가 “밥종류가 원래 이렇게 많냐”고 묻자 천만백반은 “원래 밥 종류만 네 가지 있는 (식당이다)”고 말했다. 안성재가 먹은 솥밥과 솥밥에 들어간 부재료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순수하게 흰쌀로만 지은 밥이라면 솥밥과 공깃밥 자체의 영양 성분 차이는 크지 않다. 하지만 식당에서 제공하는 '영양 솥밥'은 다양한 부재료가 더해져 공깃밥보다 영양 성분이 훨씬 풍부하다. 또한 조리 과정에서 무쇠솥을 사용할 경우 철분을 더 많이 함유할 수 있다. 인하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동일한 양의 흰쌀 300g을 주철 무쇠솥과 알루미늄 양은냄비로 각각 밥을 짓고, 밥물에 들어있는 철분 함량을 비교했다. 무쇠솥에 밥한 물의 평균 철분 농도는 10.94mg/L였고, 양은냄비에 밥한 물의 철분 농도는 0mg/L였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04 16:19
  • 뼛속까지 시린 겨울… 몸속부터 데우는 ‘이 음식’ 먹어보자

    뼛속까지 시린 겨울… 몸속부터 데우는 ‘이 음식’ 먹어보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됐다. 옷을 여러 겹 껴입어도 속까지 스며드는 한기에 몸이 시리다면 약초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체온 유지와 혈액순환을 돕는 동의보감 속 ‘온성약초(溫性藥草)’를 소개했다. 온성약초는 따뜻한 성질을 지닌 약초로 한기를 줄이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차 형태로 섭취할 때 따뜻함을 가장 오래 느낄 수 있다. 인삼, 생강, 계피, 당귀, 황기가 대표적이며 각 약초별 특성은 다음과 같다.▶인삼=기력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전통 약초로 은은한 단맛과 쓴맛이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향이 난다. 사포닌 계열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풍부해 피로 해소, 체력 유지 효과가 있다. ▶생강=동의보감에서 ‘몸속을 따뜻하게 해 차가운 기운을 훑어낸다’고 표현될 만큼 성질이 따뜻한 약초다. 알싸한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 성분은 항염 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계피=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특징으로 주요 성분인 시나말데하이드는 연구를 통해 혈관 이완, 혈류 개선 기능이 입증된 바 있다.▶당귀=피로 해소를 돕는 약초로 데커신, 페룰산 등이 풍부해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순환에 좋다. 달여 마시면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황귀=생리활성 성분 아스트라갈로사이드가 함유돼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개선 효과가 있다. 오래 달일수록 은은한 단맛이 살아난다. 한편, 체질, 기저질환, 복용 중인 약물 등에 따라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초 장기간 섭취 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04 14: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파마리서치, ‘리쥬비넥스크림’ 모델로 배우 이주빈 발탁 外

    ■​파마리서치, ‘리쥬비넥스크림’ 모델로 배우 이주빈 발탁파마리서치가 국내 최초 PDRN 피부외용제 ‘리쥬비넥스크림’의 새 모델로 배우 이주빈을 선정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DOT®PDRN 성분을 적용해 상처·궤양 등 영양이 필요한 부위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일반의약품이다.TV 광고 론칭과 함께 주요 관광지 옥외광고, 유튜브·OTT 디지털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리쥬비넥스크림은 일반 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토니모리, 이마트 전용 더마코스메틱 ‘더마티션’ 론칭토니모리가 이마트 전용 더마 브랜드 ‘더마티션(Dermatician)’을 새롭게 선보이고, 글루타티온 5종·오메가 4종 등 총 9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더마티션은 검증된 성분 배합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리니컬 더마 라인이다.글루타티온 라인은 항산화·미백 기능을 내세운 앰플·토너·멀티밤·크림·슬리핑팩으로 구성됐으며, 오메가 라인은 식물성 오메가-3에 시카·펩타이드를 더한 남성 기능성 라이다.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88개와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폴앤조 보떼, 2025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폴앤조 보떼가 프렌치 디저트와 겨울빛을 모티브로 한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2월 8일 SSG에서 단독 선출시한다. 스파클링 고양이 립밤, 디저트 향의 립밤, 핸드크림 등 겨울철 보습 라인업으로 구성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15일부터는 롯데ON,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공식 판매된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 글로벌 1000대 판매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고주파 기기 ‘세르프(XERF)’가 출시 18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듀얼 모노폴라 방식과 3단계 열에너지 조절 기능을 적용해 북미·아태 등 주요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회사는 올해 미국·태국 등에서 대규모 학술 행사를 열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세르본, 4세대 침투 기술 적용한 ‘튜닝 엑스’ 라인 출시세르본은 네오리젠과 공동 개발한 신개념 스킨케어 ‘튜닝 엑스’ 라인을 공개했다. 세포 투과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4세대 ICT 침투 기술’을 적용해 PDRN, 보르피린, NR-BT PEP 등 주요 성분의 흡수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4세대 ICT 침투 기술이 적용되면서 탄력·리프팅 케어에 필요한 주요 성분들의 전달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부스팅 에센스와 앰플 크림 2종으로 구성된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 리프팅·브라이트닝 2종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마스크 2종을 선보였다. ‘인텐시브 리프팅 포뮬러’는 독자 성분 ‘엘라스틱-TECA™’를 담아 즉각적인 탄력·광채·리프팅 효과를 임상으로 입증했으며, 목화 유래 순면 시트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함께 출시된 ‘톤 브라이트닝 포뮬러’는 기미·주근깨·잡티 등 색소침착을 집중 케어하는 브라이트닝 마스크로, 동일한 순면 원단을 적용해 성분 흡수력을 높였다.​ ■​제이시스메디칼, 리니어지·포텐자 ‘2025 세계일류상품’ 선정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장비 ‘리니어지(LinearZ)’와 고주파(RF)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2025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 시장 점유율·기술 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인증으로, 두 제품은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로 시장 영향력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메디온, ‘2025 화해 뷰티 어워드’ 2관왕… 여성 청결제 1위여성 이너케어 브랜드 메디온이 ‘화해 2025 뷰티 어워드’에서 2개 제품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락토메디 포밍워시’는 여성청결제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락토메디 이너케어젤 2.0’ 역시 소비자 만족도와 성분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온라인 검색량 증가와 긍정 리뷰 확산이 이어지며 소비자 선호도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수상 제품들은 올리브영을 비롯해 메디온 공식몰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닥터지, 日 라쿠텐·큐텐 연말 프로모션 참여… 최대 64% 할인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는 일본 라쿠텐 슈퍼세일(12/4~11)과 큐텐 재팬 연말세일(12/5~14)에 참여해 최대 6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겨울철 민감·건조 피부 케어와 슬로우에이징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획세트와 가챠 에디션 등을 선보여 일본 내 K-더모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지그재그, ‘2026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도입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내년부터 인디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브랜드 잠재력과 상품 경쟁력 등을 평가해 약 10개사를 선정하며, 전담 MD 배정·앱 내 노출 확대·크리에이터 협업 지원 등 1년간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12월 23일까지 진행되며, 내년 1월 중 최종 선정 브랜드가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스타일 파트너센터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2/04 11:44
  • 경차 타고 골목 누비는 ‘왕진의사’… 방문진료 현장을 동행하다 [간병 리포트]

    경차 타고 골목 누비는 ‘왕진의사’… 방문진료 현장을 동행하다 [간병 리포트]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병원을 오가며 진료받기 어려운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만성질환자의 경우 외래 진료 중심의 의료체계 속에서 점점 더 소외되고 있다. 병원 중심 의료만으로는 고령사회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의료·돌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러한 구조적 한계 속에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게 ‘방문진료’다. 정부는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기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난 2일, 방문진료 전문의원 ‘집으로의원’을 찾아 김주형 대표원장과 하루를 동행하며 방문진료의 현주소를 살펴봤다.오전 8시 30분, 경기 성남시의 한 골목에서 만난 김 원장은 경차에 짐을 싣고 있었다. 주거 밀집 지역의 골목 이동이 잦다 보니 경차가 아니면 소용없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흰 가운을 걸치고 수술실 위생 두건을 썼지만, 오늘 그의 첫 번째 목적지는 뇌졸중 후유증을 겪는 고령 환자의 집이었다. 뒷좌석과 트렁크에 의료 장비를 가득 실은 차는 간호사 한 명을 마저 태우고 출발했다. 방문진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김 원장은 “의원과 병원,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면서 노인 진료가 병원 중심으로만 설계돼 있다는 한계를 느꼈다”고 말했다. 방문진료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실제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것이다. 그는 “노인 의료 전달체계에 꼭 필요한 방문진료가 왜 정착하지 못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차량은 성남시 주거 밀집 지역 골목으로 들어섰다. 길은 점점 좁아졌고, 차를 세울 공간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김 원장은 멋쩍게 웃으며 “방문진료에서 가장 어려운 건 이런 부분”이라며 “매번 주차할 곳을 찾는 것도 일이고, 처음 가는 환자 집을 찾는 과정 자체도 진료의 일부”라고 말했다.첫 번째 방문지는 20년 전 뇌졸중을 앓은 뒤 왼쪽 편마비가 남은 환자의 집이었다. 혼자 힘으로는 거동이 어려워 외래 진료를 꾸준히 받기 힘든 상태였다. 당뇨병을 앓고 있어 혈당 관리가 필요했고 과거 저혈당으로 쓰러진 이력도 있었다.
    라이프유예진 기자2025/1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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