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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하다 대장 망가진 이유
- [08/09/18 17:07]
-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30대 주부 P씨가 찾아왔다. 살을 빼려고 단식원에도 다섯 차례나 갔었다는 그녀는 놀랍게도 거의 10년 동안 매일 설사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장운동 검사와 대장내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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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치질수술 오해 좀 풀자
- [08/08/13 17:22]
- 여름철 치질 수술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여름에 수술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이 치질(치핵)수술을 받은 23,517명을 분석한 결과, 치질 수술은 1년 중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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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란한 '남친' 때문에 항문에 혹이,,,
- [08/07/31 13:37]
- 수려한 외모의 K양(23세)이 항문에 사마귀가 났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검사해보니 항문 주위의 피부가 닭볏처럼 오톨도톨해져 있었다. 혹시 항문 성교 경험이 있냐고 물으니 묵묵부답이었다. 이럴 때는 더 물어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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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가 여자보다 더 속 쓰리다
- [08/07/29 22:32]
- 남성이 여성보다 위장 질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학회는 전국 40개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2만5536명을 대상으로 역류성 식도염, 위·십이지장궤양, 위암의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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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쓰림·더부룩함·소화불량… 위산과다 아닌 위산부족 ..
- [08/07/29 22:23]
-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위산부족의 기준인 산도(PH) 5.0 이상 환자가 전체의 22.55%였다. 연구를 진행한 한양대 의대 약리학교실 강주섭 교수는 "나이가 많을수록 위산이 부족한 사람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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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수술 뒤 발기부전 온 H 씨의 사정
- [08/07/24 15:48]
-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45세의 H씨. 직장암 수술 후 인공항문을 만든 남성 환자로 수술 후 2년 동안 주기적으로 통원 검사를 받고 있었다. 그는 매우 점잖은 성격으로 직장암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는지 필자와 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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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톡스 한방으로 변비 잡은 L씨
- [08/07/21 09:13]
- 40세 직장인 L씨는 만성변비 환자로 아무리 힘을 주어도 변이 나오지 않았다. 동네 병원을 찾아가 봤지만 딱히 병명을 찾을 수 없었다. 신경성 변비인 것 같으니 푹 쉬라는 진단만 받았을 뿐이었다. 변비에 좋다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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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항문 달고 사는 A씨는...
- [08/07/10 13:33]
- 직장암 수술을 하다 보면 치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괄약근을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인공항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환자에게 이해시킨 뒤 수술을 받도록 설득하는 것이다.
4년 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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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류성 식도염, 신물 올라오고 더 쓰려
- [08/07/08 16:03]
- 속쓰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역류성 식도염이다. 이 병은 식사 뒤 신물이 올라오거나 음식물이 역류해 명치 쪽이 아닌 가슴 부분이 찢어지는 듯하고 타는 듯한 증상을 보인다. 식도에는 위와 달리 위산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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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콕콕 쑤시는 속쓰림, 스트레스가 주범
- [08/07/08 16:00]
- '속이 쓰리다, 아리다, 쑤신다, 따끔따끔하다, 타는 느낌이다, 칼로 도려낸 것 같다….'소화기내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속쓰림이다. 속쓰림은 위산이 위 점막에 닿아서 생기는 증상. 정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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