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운 날씨가 계속되자 항문질환이 더욱 극성이다. 항문이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치질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차가운 바닥에 오래 앉아있거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등 추운 실외에 오래 있는 경우 더욱 문제가 나타난다.
실제로 대장항문 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의 김성호 전문의는 “본격적인 겨울방학과 연휴시기가 다가오자 배변 시 출혈이 일어나거나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성호 과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치질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 치질 대체 무엇 때문에
일반적으로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에 나타나는 질병 모두를 포함하는 질환을 말한다. 항문관내 조직이 늘어나 생기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에 고름이 생겨 터져나오는 치루 등과 같이 여러 종류의 질환이 있으며, 증상의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바람은 항문과 그 주변을 차갑게 만들어 혈관을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지거나 악화되기 쉽다.
또한 치질은 술을 먹으면 악화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동안 치핵의 모세혈관과 각각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핵 내 압력이 높아지고 혈관이 확장돼 출혈 및 부종이 생기기 때문이다. 연말연시, 신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치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증상에 따라 치료법 달라진다
항문 피부 아래에서 부풀고 뭉쳐져 덩어리지는 치핵은 항문의 높은 정맥압, 부적절한 배변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하지 못하게 되면 발병하기 쉽다. 이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배변 시 불편함, 잔변감을 줘 일상생활에 피해를 준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4기로 나누며, 치료법도 다르다.
1기는 통증이 없으며, 한번씩 피가 화장지에 묻거나 변에 묻어 나온다. 2기는 변을 볼 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가며, 3기는 배변 시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 4기는 배변 후 항문 밖으로 탈출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치질은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좌욕 등 생활습관만 고치면 쉽게 나을 수 있지만 2~3기부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결, 좌욕, 배변습관 중요
치질은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청결, 좌욕 등 생활습관만 고치면 나을 수 있는 질환이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항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배변 후 샤워기로 살살 씻어내는 정도가 좋으며, 비데를 사용해 물로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휴지를 이용해 항문 안쪽까지 무리하게 닦아 내는 것은 좋지 않다. 비데 역시 너무 세게 또는 많이 사용하면 항문이 찢어지거나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일 두 번씩 약 30~40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좌욕은 항문을 깨끗이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항문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관이 울혈돼 생기는 치핵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된다.
서울송도병원 김성호 과장은 “치질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되도록이면 좌욕을 자주하고 설사나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장시간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질은 초기 발견 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장항문 전문병원 서울송도병원의 김성호 전문의는 “본격적인 겨울방학과 연휴시기가 다가오자 배변 시 출혈이 일어나거나 심한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성호 과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치질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 치질 대체 무엇 때문에
일반적으로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에 나타나는 질병 모두를 포함하는 질환을 말한다. 항문관내 조직이 늘어나 생기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에 고름이 생겨 터져나오는 치루 등과 같이 여러 종류의 질환이 있으며, 증상의 정도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바람은 항문과 그 주변을 차갑게 만들어 혈관을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아 증상이 심해지거나 악화되기 쉽다.
또한 치질은 술을 먹으면 악화된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는 동안 치핵의 모세혈관과 각각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치핵 내 압력이 높아지고 혈관이 확장돼 출혈 및 부종이 생기기 때문이다. 연말연시, 신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치질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증상에 따라 치료법 달라진다
항문 피부 아래에서 부풀고 뭉쳐져 덩어리지는 치핵은 항문의 높은 정맥압, 부적절한 배변습관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하지 못하게 되면 발병하기 쉽다. 이로 인한 통증과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배변 시 불편함, 잔변감을 줘 일상생활에 피해를 준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4기로 나누며, 치료법도 다르다.
1기는 통증이 없으며, 한번씩 피가 화장지에 묻거나 변에 묻어 나온다. 2기는 변을 볼 때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저절로 들어가며, 3기는 배변 시 치핵이 항문 밖으로 나와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간다. 4기는 배변 후 항문 밖으로 탈출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치질은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좌욕 등 생활습관만 고치면 쉽게 나을 수 있지만 2~3기부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결, 좌욕, 배변습관 중요
치질은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청결, 좌욕 등 생활습관만 고치면 나을 수 있는 질환이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항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배변 후 샤워기로 살살 씻어내는 정도가 좋으며, 비데를 사용해 물로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휴지를 이용해 항문 안쪽까지 무리하게 닦아 내는 것은 좋지 않다. 비데 역시 너무 세게 또는 많이 사용하면 항문이 찢어지거나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매일 두 번씩 약 30~40도의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좌욕은 항문을 깨끗이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항문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혈관이 울혈돼 생기는 치핵 예방에 특히 도움이 된다.
서울송도병원 김성호 과장은 “치질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되도록이면 좌욕을 자주하고 설사나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장시간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질은 초기 발견 시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으니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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