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생리통 방치하다 ‘이 질환’까지 간다?

입력 2022.07.06 17:17
  생리 중 복부나 허리 통증을 흔한 생리통이라고 넘기시진 않으셨나요? 통증이 심하게 지속되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삶의 질을 심각하게 해치고 심한 경우 난임까지 이어질 수 있는데요.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자궁 건강을 챙기는 게 우선이겠죠. 기본적으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같이 몸을 꽉 조이는 옷도 피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으로 생체 수면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자궁내막증 위험을 낮춥니다. 통증을 장기간 방치하다간 질환 발견이 늦어질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받는 것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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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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