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다이어트, 성공 비법 알고보니!

입력 2014.05.23 11:35

꾸준히 체중감량에 성공해 '다이어트 전도사'로 불리는 개그우먼 권미진의 다이어트법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일시적으로 살을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꾸준한 운동과 절제된 식이요법으로 요요현상없이 날씬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처럼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법을 알아보자.

▷ 단기간 다이어트, 지방은 그대로 남고 근육만 빠져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질병을 유발하는 내장지방을 줄여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다. 단기간에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법은 건강에 해롭다. 운동 없이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급격하게 체중감량을 할 경우에는 지방 뿐 아니라 근육이 소실되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빠진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은 “단기간 동안 체중에 많은 변화를 주기 위해 무작정 굶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할 경우 지방보다는 근육의 소실이 크며, 미네랄 및 비타민 등 필수 미량 영양소 등의 섭취가 감소되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는 등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권미진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다이어트 시, 근력운동은 필수!

지방을 빼는 데에는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보다 달리기나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 훨씬 효과적이다. 하지만 근력운동을 하지 않고 유산소 운동으로만 체중을 감량하면 근육량은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살이 처지기 쉽고, 운동을 하지 않으면 금방 다시 살이 찌게 된다. 근력운동은 근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체중감량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평소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해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체질, 혹은 살이 빠지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같은 무게를 두고 보았을 때, 지방은 근육보다 부피가 30% 정도 더 크기 때문에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야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다.

▷ 예쁜 몸매는 평소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

전문의들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어도 1년 이상의 장기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하더라도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는다든지 해서는 결코 장기간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그것보다는 자신의 생활습관을 객관적으로 놓고 생각해본 뒤 나쁜 습관을 한 가지 이상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든 오후의 기름진 간식이, 폭식과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단 일분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평소 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만약 항상 엘리베이터를 타던 사람이라면 사무실이나 집에 올라갈 때 계단으로 다니는 습관을 들이거나, 소파에 앉거나 누워서 TV를 시청하던 사람이라면 서서 스트레칭하면서 시청하는 습관을 기르는 등 사소한 활동들이 몸에 베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