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운동법…물병·사이클로 10년째 49kg 유지해

입력 2014.03.04 14:54

어제(3일) SBS'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가 10년째 49kg을 유지한 비결인 자신만의 운동법을 공개해 화제다.

김희애는 방송에서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하고 싶은데 왕복 시간과 샤워하는 시간 등을 포함하면 1시간 반을 소비한다"며 "차라리 매일 집에서 사이클을 타며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희애는 또한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하체가 얇아지고 힙이 쳐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며 "가끔 2주간 운동을 쉬고 거울을 보면 그런 느낌이 있어서, 그럴 때마다 앉았다 일어나기를 한다"고 했다. 김희애 운동법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김희애가 자신만의 운동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희애 운동법 NO.1 '생수병을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
김희애는 생수병으로 근력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녀가 생수병으로 하는 운동은 먼저 생수병을 역기처럼 두 손에 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기를 15번 반복하는 데서 시작한다. 이때 겨드랑이는 딱 붙이고 허리는 펴야 한다. 그다음으로는 바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15번 반복하는데 이때 무릎이 발가락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그리고 삼두근 강화를 위해서 팔 뒤쪽으로 펴기 15번과, 런지(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한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다른 한쪽 무릎을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내리는 동작) 15번을 한다. 이 모든 단계를 세 번 반복한다.

◇김희애 운동법 NO.2 '사이클'
사이클은 우람한 근육과 힘을 키우는 웨이트트레이닝과 달리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줄여 몸매의 균형을 잡는 것을 도와줘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운동법 중 하나다. 무릎에 별다른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상당한 하체 단련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권장되는 운동이다. 무릎에 무리가 안 가면서도 대퇴근육 운동효과가 있고, 부상 위험도 가장 적어 재활운동으로도 권장되고 있다. 사이클 운동 중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페달이 내려갈 때 다리가 일자로 펴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무릎을 쭉 펼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다리를 내리면 지면에 닿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로 의자를 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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