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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안정성 여부에 초긴장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사례가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해 축산 농가와 가공업체는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농림부와 전북도는 23일 익산시 함열읍 L모씨의 T종계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이번 사례의 진성 판정 여부는 오는 25일께나 최종적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발생 농장은 육용종계 1만3300여마리(2개동)를 사육하는 곳으로 지난 19~22일까지 모두 6031수의 닭이 폐사했다. 이에 따라 당국은 긴급행동지침(SOP) 및 NSC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로 농장내 살아있는 닭 6000여마리를 24일 살처분•매몰할 예정이며,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를 위험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해당농장 인근 500m이내를 오염지역로 분류해 접근금지구역으로 설정했으며, 가축방역관이 가축이동사항과 출입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 및 방역(차량 3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국은 최악의 경우를 감안, 발생농장 반경 10km이내 농장에 대한 예찰 등 역학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의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500m이내에는 7개 농가에서 감수성 가축 25만수가, 3km이내에는 35만수의 닭과 오리 등이 사육되고 있다.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닭, 신고 없이 경기 안양으로 옮겨  조류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한 농장에서는 지난 19일 19수의 닭이 폐사한 후 22일까지 총 6031수가 죽어 나갔다. 그러나 해당 농가의 주인은 갑작스런 폐사에 놀라 지난 22일 죽은 닭을 본인의 차로 직접 경기도 안양에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까지 옮겼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 검사 결과 진성 감염으로 판정이 난다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강한 전염성을 가진 조류 인플루엔자의 성격을 감안할 때 전국에 급속도로 퍼질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또 의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여부를 초기에 파악하지 못한 관계 당국도 책임을 회피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양계농가, 가공업체, 소비처 모두 ’초긴장’ 조류 인플루엔자는 지난 2003년 12월15일 충남 천안에서 처음으로 발생해 이듬해 3월까지 전국 7개 시도 10개 시군에 걸쳐 확산, 392농가의 닭과 오리 등 528만5000수를 살처분해 1500억원의 직접적인 손실을 입힌 전례가 있다. 또 닭과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줄어 관련 업계에 심각한 경영 손실을 입힌 점까지 포함할 경우 수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줬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전북 익산 지역은 물론 인근의 종축농장 등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닭고기를 가공해 판매하는 관련 업계에도 비상이 걸리기는 마찬가지. 이번에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지역의 인근에 위치한 (주)하림은제2의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을 겪지 않을지 심각한 우려를 하는 모습이다. 하림은 관계자들을 해당 지역에 급파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언론을 포함한 모든 외부인의 진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3년전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이 있을 때 닭 가공 업계 4위를 달리는 기업이 부도 위기까지 갔었다는 점을 비춰볼 때 하림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가공 공장으로부터 닭고기를 공급받아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업소의 긴장도 마찬가지다. 전북 전주시 서신동에서 치킨 체인점을 운영하는 고모씨(45)는 “얼마전 조류인플루엔자 파동이 있을 때 심각한 경영 손실을 입었는데, 제발 진성 감염이 아니기를 바랄 뿐”이라며 불안한 심경을 표현했다. ▶감염 닭 사람에게는 어떤 영향?  지금까지 사람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고기를 먹어 감염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감염된 닭이 유통된다고 해도 섭시 70도에서 인플루엔자는 사멸돼 익혀 먹으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 인체 감염자가 4명 발생했는데, 이들은 항체만 형성돼 정상 생활을 했다.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을 통해 사망자가 나온 국가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 주로 후진국으로 이는 발병 즉시 방역조치를 하지 않아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조류에서 발생하고 방역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감염 닭과 접촉한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질병으로 철새나 축산물의 밀수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인간으로 감염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역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50명분)와 인플루엔자백신(300명분)을 긴급 지원하고, 살처분 등에 동원되는 사람에게는 특수안경과 마스크 등 보호장구(50명분)도 지급키로 했다. / 익산=뉴시스
    생활습관일반2006/11/23 17:41
  • 부부 10명 중 1명은 한이불 안써

    50대 황혼기, 남성들이 이혼 피하려면 부부관계 회복에 좀더 노력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경우 부부관계에 대한 불만족도가 50대 초반은 29.0%, 50대 중후반은 39.2%로 조사된 반면, 50대 남성(13.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판매하는 바이엘 헬스케어는 행복가정재단 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한 ‘한국 기혼부부의 결혼 만족도’ 연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부부관계 만족도 연구는 한국의 30~60세 연령대를 가진 기혼 부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한달 동안 실시된 것으로, 부부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연령, 지역, 직장 여부, 자녀와 동거여부, 부모와 동거여부를 지정하고 전반적 만족도 △의사소통 만족도 △역할분담 만족도 △육체적 친밀도(만족도) △정서적 친밀도(만족도) 등 5가지 평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한국 여성들의 부부관계 만족도가 전 평가 영역에 걸쳐 50대부터 급감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국 남성들의 부부관계 만족도는 50대 이후 소폭 상승한다’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남성이 50대 이후 일 중심의 생활에서 가정 중심의 생활로 변화가 생기며 나타나는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성의 경우 부부간 성관계에 대한 불만이나 문제들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식이 다분히 정서적이기 때문에 육체적 애정 표현 역시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의사소통의 형태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나이가 들수록 여성들, 부부관계 만족도 크게 감소전반적 부부관계 만족도는 여성의 경우 ‘매우 불만, 다소불만’으로 응답한 경우가 23.8%, 남성은 17.8%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부관계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연령별로 느끼는 부부관계 만족도 차이를 분석하면, 여성의 경우 불만족을 답한 비율이 50대 초반은 29.0%, 50대 중후반은 39.2%로 이것은 남성이 50대 초반에 답한 13.1%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여성이 느끼는 부부관계 만족도는 더욱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가장 높은 불만족도를 보였다가 50대가 되면서 오히려 줄어든다. ◇30대 초반 부부 10명중 1명 꼴, 잠자리 안해부부의 잠자리는 부부관계의 친밀도는 물론 부부갈등의 상황에서 대처방식을 추측해 볼 수 있는데, ‘다른 방에서 자는 일이 많다’거나 ‘항상 다른 방에서 잔다’고 응답한 경우가 30대 초반 부부는 10.5%, 30대 중후반 12.4%, 40대 초반 12%, 40대 후반 14.4%, 50대 초반 12.9%, 50대 후반 15.6%으로 나타난다. 이에 관계자는 “한국 기혼 부부의 최소 10명중 1명이 함께 잠자리를 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 기혼부부 대부분이 부부 대화 문제에 있어 대체로 만족하나 대화의 방식이나 시간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30대 후반부터 대화의 불만족을 인식하기 시작하지만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다가 50대 후반부터 실제 부부 대화의 불만족도를 급격히 많이 표출하게 된다는 것. 관계자는 “특히, 50대 중후반을 기준으로 볼 때 남성의 경우 9.4%로 불만족도가 오히려 줄어든데 반해 여성의 경우 불만족의 최대치인 28.6%까지 올라갔다”고 전했다. 또한 40대 부부에서 가장 흔한 의사소통 장애 요인으로는 ‘자기 의견만 주장한다’가 28.6%로 가장 높았고, ‘대화가 어렵다’와 ‘내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가 각각 7.1%로 그 뒤를 이었다. ◇ 성생활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실천 미흡해성적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국 기혼부부 3명 중 2명은 성 문제에 대한 대화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응답자의 59.6%가 ‘성생활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답해 결혼 생활에서 성생활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여성 응답자의 52%가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해 성 문제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성별에 따라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계자는 “부부가 성생활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에 비해 실천적인 부분이 매우 제한적인 것은 성문제를 바라보는 문화는 물론 해결에 대한 방법 면에서도 폐쇄적이며, 전문적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인식 역시 낮다”고 평가했다. 한편, 여성의 경우 정서적 만족도가 남성에 비해 낮고 특히 50대 이후 정서적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행복가정재단 연구소의 김병후 박사는 “많은 중년 부부들이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 저하를 체념적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데 이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발기부전은 단지 남성의 삶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부부, 그리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은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특히 중년이 되면서 부부간의 정서적 친밀감이 떨어지는 것은 성생활로 인한 마찰과 어려움을 표현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부부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원만한 성생활을 영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부부간의 친밀감은 더욱 상승될 수 있다”고 밝혔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SEX2006/11/23 17:39
  • 최근 당뇨진단 받은 남성, 전립선 암 발병 위험 높아

    최근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사라이야 박사티메 의한 연구결과 장기간 당뇨병을 앓았던 남성들이 당뇨가 없는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낮은 반면 최근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이야 박사팀은 2001년에서 2002년 사이 국가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당뇨병과 전립선암의 생물학적 표지자인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PSA)과의 연고나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평균 PSA 수치는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으로 자가 진단 보고한 남성에서 약 21.6%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차이는 처음 당뇨 진단이 내려진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점 증가해 10년전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약 27.5% 낮게 나타났다. 또한 10년전 당뇨로 진단된 과체중인 사람들의 경우는 당뇨병이 없는 정상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PSA 수치가 약 40.8%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당뇨병을 앓는 남성에서 PSA수치가 정확히 전립선 암의 발병 위험을 줄인다고는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그러나 이와 같은 결과가 사실이라면 당뇨병을 앓거나 비만한 남성들이 전립선 암 발병시는 말기단계에서 진단 예후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23 17:37
  • '비타민 E 부족한 중년 남성,흡연자 사망율 높다'

    비타민 E에 대한 대규모 연구결과 비타민 E가 중년 남성과 흡연자의 암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립암연구소 라이트 박사팀에 의해 흡연을 하는 50-60 세 남성 29,0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연구시작 당시 비타민 E 농도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이 19년 간의 추적 기간동안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라이트 박사팀은 연구초기에 보충제를 먹기전 알파 토코페롤 수치가 추적기간동안의 사망율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연구했다. 연구결과 혈액내 비타민 E가 가장 높은 남성들이 가장 낮은 그룹의 남성들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18%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또한 암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21%,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과 다른 원인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은 각각 19%,3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혈액내 비타민 E의 최적 농도는 혈액 1 리터당 비타민 E 13-14 밀리그램 이었으며 이 이상 농도는 추가적인 이로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E를 보충한 임상 시험결과가 사망율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연구팀은 이와 같은 보충제가 도움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견과류나 곡물,녹색야채등을 통해 비타민 E를 보충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23 17:37
  • '괴이한 성격' 뇌구조 규명

    엉뚱한 생각이나 눈에 띄게 이상한 말을 하는 등 괴이한 성격을 지닌 사람의 뇌구조가 정상 일반인과 다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정신과 구민성 교수(42)는 분열형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의 뇌구조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하버드 의대 맥칼리 교수와 공동으로 하버드 의대의 분열혈 인격장애환자 29명의 뇌 사진을 분석한 구 교수는 괴이한 성격을 가진 여성 29명의 뇌가 정상 여성의 뇌보다 바깥쪽 부위의 피질이 위축돼 있으며 피질 중에서도 특정부위의 회질이 눈에 띄게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구 교수는 “괴이한 성격의 사람들은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좌측 측두엽과 감정기능을 담당하는 상부전두엽, 통합기능의 두정엽 일부가 위축돼 있었다”며 “정신병적 증상을 가진 사람의 경우도 뇌 피질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이어 “뇌 회질의 위축이 괴이한 성격을 유발하는 메커니즘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으며 이러한 규명이 앞으로의 연구과제”라며 “분열형 인격장애자에 대한 약물치료를 포함한 생물학적 치료의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0월 미국의사협회가 발간하는 일반정신의학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10월호에 발표돼 세계 정신의학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 고양=뉴시스
    정신과2006/11/23 17:33
  • 국내 최초 치어팩 쌍화 ‘천상천하 쌍화대보’ 출시

    솔표 조선무약(대표 박대규)은 국내 최초로 치어팩에 담은 프리미엄급 쌍화음료인 ’천상천하 쌍화대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상천하 쌍화대보' 는 120㎖ 용량으로 진한 쌍화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스파우트 파우치, 일명 치어팩이라 불리는 포장은 마실 때 내용물의 흘러내림이 없고 깨질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는 것. 작약, 숙지황, 황기 등 쌍화탕 처방의 9가지 약재가 원료이며 솔표 조선무약의 81년 고유한 탕제 기술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 쌍화음료의 풍부한 맛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선무약은 기존의 정통 제품인 ‘쌍화탕•쌍감탕’과 함께 신제품인 ‘가볍게 마시는 쌍화차’, ‘쌍금탕’(1000원대 탕제), ‘쌍금보’에 이어 ’천상천하 쌍화대보’를 출시했다. 가격은 2500~3000원.   조선무약의 박종구 영업본부장(48)은 “약국 대상으로 쌍화탕제류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용기개선 및 용량증가’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며 ”이 제품은 고객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리미엄급 쌍화음료로, 난립하는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뜻으로 이름도 ’천상천하 쌍화대보’라 지었다”고 말했다. / 서울=뉴시스
    제약2006/11/23 17:32
  • '늙은 초산' 제왕절개는 필요하다

    “산모의 고령화, 의료사고 가능성, 태아의 거대화, 수가 문제, 의사와 환자간 불신, 기왕 제왕절개수술 환자 때문에 제왕절개 분만이 흔해졌다.” 22일 대한산부인과학회 주최 ‘제왕절개분만 적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성모산부인과 이종승 원장이 이같이 진단했다. 이 원장은 또 의사가 돈을 벌려고 제왕절개 분만을 유도한다는 주장에 대해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는 수가상 별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평가위원은 “제왕절개 분만율 상승은 세계적인 문제다. 환자의 요구에 의한 것이 원인 중 하나다. 제왕절개 분만율이 훨씬 낮은 국가에서도 환자의 요구에 의한 제왕절개율이 1.5~28%에 이른다. 윤리적 문제를 떠나 안전성과 환자중심 진료체계로 방향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는 뇌성마비 책임시비도 제왕절개를 유도한다고 지적했다. “뇌성마비는 분만 후 주로 발견되는 일종의 임상 증후군이다. 분만 중 뇌성마비 발생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의학적 연구에도 불구하고 뇌성마비 발생빈도 감소율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뇌성마비의 책임을 전적으로 의사에게 묻고 있는 우리나라 의료환경이 제왕절개 분만을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불필요한 제왕분만은 줄이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측면에서 분만 방법 선택 폭은 더 넓어져야 한다. 저출산과 산모 고령화 시대에 무조건 자연분만만 주장할 것은 아니다”고 정리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왕절개율은 2001년 40.5%, 2002년 39.3%, 2003년 38.2%, 2004년 37.7%, 2005년 상반기 37.5%로 감소세다. 그래도 세계보건기구(WHO) 적정 권고안인 5~15%와는 차이가 크다. / 서울=뉴시스
    산부인과2006/11/23 17:31
  • 기혼 여성 5명 중 1명 자위행위 하고 있어

    기혼 여성은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 기혼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이 기혼여성 1000명, 기혼남성 16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은 21.9%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48%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해(41.5%),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17.6%), 위안을 받기 위해(11.4%),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8.7%), 잠자기 위해(4.3%), 기타(3.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33%),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22%),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22%), 위안을 받기 위해(8%), 잠자기 위해(4%), 기타(7%) 순이었다.결혼 후 자위행위를 하는 연령대는 여성의 경우 30대(24.2%)가 가장 많았고 20대(21%), 40대(18.6%), 50대(18%)순이었다. 남성은 20대(59%), 30대(58%), 40대(36%), 60대(28%), 50대(26%) 순으로 나타났다.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 중 불과 20%만이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달랐다. 절반 가량인 45.7%가 부인과의 성관계에 만족을 함에도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했다.자위행위를 시작하는 시기는 여성의 경우 결혼 이후(11.1%)가 가장 많았고 남성은 중학교(54%)때가 가장 많았다.이 원장은 “배우자의 자위행위를 목격하고 충격을 받아 찾아오는 환자들이 있다”며 “이들에게 정확한 통계와 성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SEX2006/11/23 17:25
  • 스노보드, 스키보다 골절위험 1.6배 높아

    스노보드가 위험할까, 스키가 더 위험할까?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팀이 휘닉스파크 의무실을 이용한 지난 2004 시즌 스키장 부상자를 조사한 결과 스노보드 이용자가 스키 이용자보다 골절위험이 1.6배 높았다고 발표했다. 부상자 4,133명 중 30%인 1,221명이 골절환자였으며, 스키와 스노보드 이용자 1000명당 골절환자 수는 각각 0.69명, 1.0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노보드에서 골절의 위험이 높은 것은 넘어질 때 손, 어깨 등 온몸으로 쓰러져야 하는 종목의 특성상 부상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병원 측은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스키는 무릎, 머리, 손, 어깨 순으로, 스노보드는 손목, 발목, 무릎, 머리 순으로 부상이 많이 발생한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유재철 교수는 “추운 날씨로 인해 관절이 굳어 있어 작은 충돌에도 부상이 커지기 쉽다”며 “자기 수준에 맞는 슬로프에서 즐기고, 안전규칙을 지키며, 평소 체력 단련을 하면 초보자라도 부상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6/11/23 15:49
  • 김안과병원, 수험생을 위한 ‘해피아이 원스탑 클리닉’ 개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성주)은 수험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안질환의 상담 및 수술을 담당하는 전담 팀을 구성하여 수능 후 학생들이 불편 없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험생 해피아이 원스탑(One-Stop) 클리닉’을 개설,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수험생 해피아이 원스탑 클리닉’에서는 그간 안경 착용의 고통에 시달려온 학생들을 대상으로 라식·라섹 등의 시력교정 수술뿐 아니라, 쌍꺼풀과 같은 미용수술 등을 모두 한 곳에서 상담 및 진료가 가능하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여 병원을 이용하는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 수험생 클리닉은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문의(02)2639-7799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11/23 11:42
  • <닥터Q의 맛기행16>맛의 보증수표, 수원 팔미옥과 남보원

    <닥터Q의 맛기행16>맛의 보증수표, 수원 팔미옥과 남보원

    서울에 남대문과 동대문이 있듯 수원에는 남문(팔달문)과 북문(장안문)이 있다. 게다가 서문(화서문)과 동문(창룡문)까지 4대문이 완벽하게 복원되어 있는 고색창연한 성곽도시이기에 몇 해 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다.
    푸드2006/11/23 11:21
  • 얼굴형 따라 마시는 차가 따로 있대요

    얼굴형 따라 마시는 차가 따로 있대요

    ‘생긴 대로 병이 온다’는 것이 형상의학의 핵심. 따라서 체질 분류가 이제마의 사상체질과 다르다. 본디올홍제한의원 김재홍 원장의 도움말로 ‘얼굴형’으로 분류한 사람의 체질과 이에 맞는 한방차를 소개한다.
    푸드2006/11/23 09:49
  • 전통차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전통차에도 궁합이 있습니다

    “찜질방 가서 땀 푹 내는 것도 좋겠지만, 우리 몸속 오장도 가끔은 뜨끈하게 샤워해 주세요. 한방차에는 태양의 기운, 땅의 기운이 모두 들어 있어 한겨울을 거뜬하게 나도록 도와줍니다.” ‘초당’이란 간판을 걸고 서울 인사동 후미진 골목에서 20년간 전통 차(茶)를 끓여온 최정해씨. “얼굴 창백한 여자가 무심코 내 집에 들어왔다가 전통차 네댓 잔 마신 뒤 두 볼이 발그레해져 돌아갈 때 기분이 좋다”는 그녀는 “초겨울 마시는 한방차의 효험은 보약에 버금간다”고 말한다. 탁자 세 개뿐인 작은 공간엔 그녀가 직접 고안한 무쇠화로와 맥반석 주전자, 그리고 갖가지 차 원료와 다기가 빼곡하다. 김지하·신경림·고두심·이호신씨 등 문화계 인사들이 단골. 맛과 효험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최씨가 20년간 자기만의 방식으로 개발해온 이색 전통차들을 소개한다. ◆추위도 스트레스도 거뜬히! ‘솔바람차’ 보통은 ‘솔잎차’라고 해서 솔잎만을 우려내는데, 최씨는 솔잎에 표고버섯 볶은 것, 감초 한 쪽을 함께 우려낸다. 이름하여 솔바람차. 우선 솔잎은 숲에 들어선 듯 상쾌한 향과 함께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나무는 일출의 기운, 양기가 강한 식물이라 우리 몸의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주지요. 간에 좋고, 뭉친 혈을 풀어 내려가게 하고요.” 기름 두르지 않은 팬을 올려 센 불에서 재빨리 볶은 버섯을 넣는 이유는 향기와 해독 작용 때문. 송이가 가장 좋지만 표고나 양송이를 볶아 넣어도 상관없다. 중화제 역할을 하는 감초는 따스한 성질뿐 아니라 솔잎의 떫은 맛을 부드럽게 해준다. 솔잎을 큰 주먹으로 하나 넣을 때 버섯은 한 개 정도 잘게 잘라 볶아 넣고, 감초는 반쪽 정도 넣는다. 주전자에서 물이 펄펄 끓을 때 함께 넣고 3~5분 우려내 마신다. 스트레스 많은 직장인, 추위 많이 타는 여성들이 마시면 효과적. 고혈압 환자들은 탕으로 더 오래 끓여 마셔도 좋다.
    푸드2006/11/23 09:34
  • 중국 에이즈감염자 18만명 넘어서

    중국의 에이즈 HIV 바이러스 감염자수는 지난해 말보다 30% 급증한 18만 3733명으로 집게됐다고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위생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를 인용해 작년 말 14만 4089명이던 HIV 감염수가 올 들어 대폭 늘었다면서 감염자 가운데 4만 667명이 발병했다고 전했다. 위생부는 이처럼 HIV 감염자수가 급증한데 대해 관련 조사의 정확도가 높아진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HIV 감염에 많이 노출된 일부 위험 그룹에서 일반인에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이 전날 발표한 에이즈 실태 보고서도 중국에선 최근 HIV 감염자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감염자가 급증세에 있는 것으로 지적했다. 중국의 실제 에이즈 감염자수는 당국의 공식 통계와는 달리 최소한 백만명 단위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종합2006/11/23 09:31
  • '정신질환자, 금연 프로그램 하루 5개피 이상 금연 유발'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니코틴 대체요법과 동기유발을 위한 면담법, 인지행동치료 등으로 구성된 금연프로그램에 의해 흡연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캐슬 대학 베커 박사팀은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에 있어서 극도로 높은 흡연율과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가중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정신질환 환자들에게 금연프로그램이 흡연양 감소에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정신질환 증상을 보이며 매일 담배를 피는 298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치료와 정신과적 치료와 아울러 니코틴 대체요법을 병행하는 것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참여자들은 평균 연령 37세 였으며 환자의 56.7%가 정신분열증이나 정신분열증 범주 질환의 진단을 받았다. 연구 참여자중 47.6%가 8개 세션으로 구성된 모든 금연 치료 과정을 완수한 반면 23.8%는 단지 5개 이하 치료 과정에 참석했다. 연구결과 금연율은 모든 금연 치료 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담배를 피지 않을 확률은 대조군의 4.0%에 비해 모든 금연 치료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서 5배 이상 높은 21.4% 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금연 치료과정에 참석한 횟수가 흡연 감소 정도와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추적관찰 기간 하루 흡연량의 50% 이상 감소가 대조군의 20% 이하에 비해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질환 환자군의 50%에서 관찰됐다. 베커 박사는 정신질환자에 있어서 니코틴 대체요법이 하루 5-8 개피 가량의 흡연량 감소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질환2006/11/23 09:30
  •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전립선 성장 억제, 남성호르몬 저하

    제초제, 오렌지제(고엽제)등에 들어있는 다이옥신이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고 남성호르몬인 테스트오스테론 수치를 낮춤으로 인해 남성 생식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연구팀이 베트남 전쟁에 참여했던 2,000명 이상의 공군 전역군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오렌지제에 들어있는 가장 독성이 강한 다이옥신인 티시디디(TCDD) 노출이 몇가지 기전으로 남성의 내분비및 생식기 시스템에 장애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장인 굽타 박사는 지금까지 다이옥신이 인간 생식계통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옥신이 동물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인체 전립선 성장을 억제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참여자들은 1962-1971년 동남아 전투에 참여했던 사람들로 당시 일반인들과 같은 정도의 다이옥신에 노출된 사람들이었다. 참여자들은 1982년 연구시작당시 신체검사와 임상검사를 한 후 20년 이상에 걸쳐 여섯 번의 추적 검사를 받았다. 연구결과 다이옥신 노출 그룹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다이옥신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이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에 비해 전립선비대증 발병위험이 약 24%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 위험은 다이옥신에 대한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했으나 극도로 과량 노출은 발병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에 대해 뢰베른 박사는 이미 다이옥신이 많은 내분비 장애를 유발한다는 사실에 비추어 볼때 전립선비대증이 내분비 질환임이 간접적으로 입증됐다고 말했다. 또 굽타 박사는 전역군인에서 전립선비대증 발병이 낮은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해석되서는 안 된다고 경계했다. 그는 전립선비대증 위험의 감소가 해로운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크게 보면 결국 다이옥신이 인체 생식계의 정상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해 진 바 효과적인 치료가 많이 있는 전립선비대증 발병 감소가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또한 고농도의 다이옥신에 대한 노출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트오스테론 수치를 감소시키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굽타 박사는 테스트오스테론 수치의 저하가 성기능 감소및 근육량및 근력감소를 유발하며 이외에 불임이나 피로감 증가,우울증,골밀도 감소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이옥신을 포함한 다른 독소들이 남성 생식계통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더욱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이옥신은 가장 강한 독성을 가진 물질로 알려져 있고 동물 연구를 통해 남성 생식계통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초제 등에 포함된 다이옥신에 대해 사람들은 주로 동물성 지방이나 매일 먹는 식품 섭취를 통해 노출된다. 아이들은 또한 모유를 통해 고농도의 다이옥신에 노출된다.다이옥신은 체내로 부터 극도로 서서히 제거되며 노출 후 수년에서 수십년 이상 체내에 남아 있는 경향이 있는 독소로 알려져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23 09:29
  • '회사 다니기 싫으세요, 당뇨병 걸려요'

    직장 무력증(job burnout)으로 알려진 직장생활에 있어서의 정서적,신체적 무력증과 권태감 증상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2형 당뇨의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텔아이브 대학 멜라메드 박사팀이 677명의 이스라엘 중년 남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정서적인 고갈이 심혈관 질환및 수면장애,수태기능 저하,근육통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 직장에서의 정서적 고갈,육체적 피로와 권태감등이 2형 당뇨 발병의 위험인자 일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677명의 근로자중 3-5년의 추적 관찰기간동안 17명에게서 2형 당뇨가 발병한 가운데 연구팀은 직장생활 무력증을 경험한 근로자들이 다른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1.84배 이상 2형 당뇨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메드 박사는 직장무력증이 체질량지수,흡연,운동부족 등의 다른 위험인자만큼이나 당뇨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특히 혈압을 측정했던 507명의 근로자 그룹에서는 직장무력증을 호소한 근로자들이 고혈압 수치를 낮춘후에도 2형 당뇨 발병 위험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직장무력증과 당뇨와의 연관성이 고혈압에 의해 영향 받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식이요법등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의 만성화로 인한 직장무력증 발생을 예방 건강을 손상시키지 말것을 주문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6/11/23 09:29
  • 종합감기약은 진통완화제 '먹어 말어'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고 있는 안정수(35.가명)씨는 며칠전 직원 회식이 끝난 후 귀가길에 목이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꼈다. 안씨는 단번에 감기가 온걸 눈치채고 약국에 들러 종합감기약을 사서 입안에 털어넣으면서도 빠른 시간 내에 감기가 나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경험에 비춰봤을 때 감기에 걸리면 코부터 목까지 다양한 증상들이 차례로 나타나며 시간이 해결해 주리란걸 알기 때문이다. 안씨처럼 일반인들은 감기에 걸리면 종합감기약을 찾지만 빠른 시간 내에 완벽한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감기약 성분이 치료보다는 증상의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재기 때문이다. ◇종합감기약은 진통완화제?=D사가 생산하고 있는 P 종합감기약을 살펴보면 해열이나 진통을 완화시키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에 가래제거를 위한 구아이페네신, 콧물과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이 복합돼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뇌 내 시항하부의 열 중추에 작용해 땀을 배출하게 만들고 혈관을 이완시켜 열이 오르는 것을 막고 각종 통증을 완화시킨다. 항스타민제인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은 감기로 인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히고 전신에 염증과 부기가 오를 때 처방되는 성분이다. 그러나 클로르페니라민은 중추신경을 억제해 졸림증을 유발하는데 감기약을 먹으면 졸린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래 제거를 위해 쓰이는 구아이페네신은 기관지 점막 세포의 점액 분비를 촉지시켜 가래와 기관지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예를 든 P약처럼 대부분의 종합감기약은 다양한 성분으로 감기로 인한 대부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에 해당하는 약을 먹는 것을 권하고 있다. 콧물만 나고 있는데 진통제 성분까지 복용한다면 그만큼의 부작용도 뒤따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 걸리면 감기약 먹지마”?=영국 속담에 감기는 주사을 맞으면 1주일 가고, 약을 안 먹으면 7일 간다는 얘기가 있다. 그만큼 감기는 휴식과 적절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이 된다. 그러나 감기약은 혹시 모를 합병증에 대한 예방역할을 하고 있어 적절한 증상에 따른 복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약이 필요한 이유는 감기를 조금 더 수월하게 넘기기 위해서기 때문에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을 때에는 증상에 맞는 약의 복용이 필요하다. 코가 막히고 콧물이 날때는 코감기약, 목이 아플때는 목감기 약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무조건 종합감기약을 먹는 것을 권하지 않고 있다. 감기가 걸렸다 싶으면 습관적으로 감기약을 먹는데 이것도 좋지 않다. 장기간 감기약을 복용하게 되면 위장장애나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문가들에 따르면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2주를 넘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독감이나 부비동염 또는 폐렴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감기약, 어떻게 먹어야 하나=감기가 시작되면 으례 모든 증상이 차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해 종합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코가 막힐 땐 코감기약을 복용하는 등 증상에 따른 선별적 복용이 중요하다. 적절한 휴식과 청결 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초기에 감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약이다보니 안심하고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을 구입하면서 약사에게 복용시간과 복용량을 확인해야 한다. 감기가 심해진다고 함부로 양을 늘리다보면 그만큼 부작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1/23 09:27
  • 키 순서 100명중 앞에서 3번째 이하 '왜소증'이라고?

    한창 커갈 나이인 내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키가 작고 성장이 더딘 느낌이 든다면, 아이를 가진 부모들 입장은 어떨까?  당연히 마음이 조급해지기 마련이다. 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 소아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영양상태, 질병유무, 유전, 운동, 스트레스 정도 등 다양하고 복합한 요인을 띄게 된다. ◇ 왜소증 판명은 어떻게? 전문가들은 보통 또래아이들에 비해 얼굴 하나 크기의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경우,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자칫 아이가 ‘소아 왜소증’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의료원 소아과 차성호 교수는 “같은 연령 100명 중에서 3번째 이하거나 자기 또래의 평균키보다 10cm 이상 작을 때를 말한다”고 전했다. 특히 영양공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키가 안자라는 경우, 혹은 입이 짧아 편식이나 식사를 그다지 달가워않는 아이들 역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보통 키가 자라는 정도는, 출생 후 1년이 될 때까지는 18∼25cm, 1∼2세까지는 10∼13cm가 더 자라게 된다. 이후 2세부터 사춘기 이전까지는 1년에 4∼6㎝ 정도가 자라면서 점차 성장이 멈추게 된다. 만약 2세 이후부터 사춘기이전까지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 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경희대의료원 한방소아과 이진용 교수는 “부모님의 키가 유난히 작거나, 부모의 키가 일찍 성장하고 나중에 크지 않았던 경우 성장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전한다. ◇ 성장호르몬은 뭐야? 이처럼 작은 아이들을 가진 부모들의 맘을 겨냥해 현재 많은 병원에서는 호르몬주사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열풍에 휩싸여 우후죽순 생겨난 성장클리닉은 자칫 부작용과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성장호르몬이 부족한지의 여부는 성장호르몬 자극검사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결과에 따라 실제로 부족할 경우에는 성장호르몬 투여가 도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자극검사는 피검사 한번만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에 내분비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성장 호르몬 치료는 뇌하수체 검사를 통해 성장호르몬 분비의 장애가 있을 경우에만 치료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우에 따라 거의 수년간을 치료에 매진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또 지금까지 임상적으로 확실히 성장호르몬 투여 효과가 드러난 경우는 성장호르몬의 결핍이나 터너증후군에 한한다. 창원병원 소아과 김영명 박사는 “일반적으로 유전적인 영향이 가장 크기 때문에, 가족성 왜소증 아이들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키성장을 위해서는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고 말한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대부분 자는 동안 이뤄지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늘 충분한 영양공급과 균형잡힌 식단을 중요시 여기며,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지나친 당의 섭취는 줄일 것을 권하고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아과2006/1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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