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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과 변비에 좋은 식품 Best 8
음식물 섭취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변비. 소화가 쉽고 장 운동을 도와주는 변비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한다. 변비에 걸렸을 때는 물론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1:13
힘주다 지친 당신을 위하여! Good Bye~ 변비
변비의 원인은 너무 많이 먹어서도, 장에 켜켜이 숙변이 쌓여서도 아니다. 지나친 다이어트, 스트레스, 섬유소 결핍 식단 등이 장 운동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변비가 심해진다. 변비에 걸렸을 때 관장약, 유산균 발효 음료를 사러 가기 전에 먼저 할 일은 나의 식단을 점검하고, 운동을 하고, 무엇보다도 잘 먹는 것이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백민정 기자
2009/12/28 11:10
이탈리아 6대 건강식품
이탈리아 건강식품 파스타, 올리브 오일, 와인으로 유명한 나라 이탈리아. 지중해의 뜨거운 햇살과 푸른 바닷바람, 비옥한 토양 덕분에 과일, 채소, 생선 등 몸에 좋은 먹을거리도 다양하고 풍부하다. 풍부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레스토랑에 가야 먹을 수 있었던 이탈리아 요리가 한국인의 식탁을 장식하고 있다. 풍부한 재료의 맛을 살리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따라하기도 쉽지만 가까운 슈퍼에서도 이탈리아의 건강식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미각을 새롭게 자극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온 건강식품 여행을 떠나본다. 왜 이탈리아 식품인가?이탈리아 요리는 전세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요리이다. 파스타, 피자, 에스프레소 등은 이탈리아 음식이 아닌 세계 공통의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서울에만 600~700여 개가 넘는다. 이러한 이탈리아 레스토랑은 가족의 외식 코스로 연인의 데이트코스로 사랑받으며 한국인의 입맛을 길들여온 것이 사실이다. 이탈리아무역관에 따르면 ‘이탈리아 식품은 2008년 1월부터 9월까지 37% 성장했고, 식초는 20%, 커피는 60%, 파스타는 61%, 올리브 오일은 13%, 와인은 44% 성장했다’고 한다.1960년대, 전 세계를 누비며 식생활과 관상동맥질환을 연구한 미국의 영양학자이자 100세 장수를 누린 안셀키스는 ‘생선과 올리브 오일이 많이 사용되는 지중해 식단을 가진 주민들의 심장질환 사망지수가 현저히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탈리아 요리는 크게 생선, 올리브 오일, 와인를 기본으로 한 지중해식 요리의 중심에 속한다. 우리 입맛에도 맞고 건강에도 좋은 이탈리아 요리의 중심이 되는 식품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지중해 식단의 꽃, 올리브 오일지중해식 요리에는 의외로 동물성 지방 함유량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장 관련 질병 발생률이 낮은 이유는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올리브 오일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이탈리아 요리는 신선한 재료에 올리브 오일만 첨가해 만든 것들이 많다. 식감(食感)이 가볍고, 건강에도 좋다.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 드레싱, 파스타, 해산물, 육류 등 대부분의 이탈리아 요리에 빠지지 않는다. 이탈리아는 세계 세 번째 올리브 오일 생산국이다. 특히 올리브 오일 중에서도 최상급 엑스트라버진 오일은 모두 이탈리아에서 생산된다. 최상급 올리브 열매를 따자마자 24시간 내에 돌로 압착하는, 전통적인 방식을 이용해 만든다.올리브 오일의 주목해야 할 성분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다. 올레인산은 육류 등에 포함돼 세포막이나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드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싸이는 것은 막아준다. 적절한 양의 리놀산, 리놀렌산 등 다가불포화지방산도 함유돼 있다. 다가불포화지방산을 자체 합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음식을 통해 공급돼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불포화지방산은 산화가 잘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올리브 오일에는 지방 산화를 막아주는 비타민E?A 함량이 높다.최근 중요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올리브 오일에 다량 함유됀 항산화 성분인 페놀 성분이다. 해바라기, 콩, 카놀라 오일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은 있지만 페놀 성분은 없다. 보통 페놀 성분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에서 40~900㎎/㎏ 정도,고 정제 올리브 오일은 약 0.5㎎/㎏ 정도 함유돼 있다.또한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스쿠알렌’ ‘식물성스테롤’ 등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 작용, 해독 작용, 면역기능 증강 작용, 호르몬 조절 작용, 항균작용 등을 한다. Tip. 아무리 몸에 좋은 올리브 오일이라도?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기능성 성분들은 모두 열에 약하다. 따라서 가열하면 영양 성분이 파괴돼 비싼 기름이 일반 기름과 다를 바 없다. CJ 식품연구소 이상범 수석연구원은 “올리브 열매를 따서 24시간 이내에 기름을 짠 압착 올리브 오일은 발연점이 180℃로 낮아 가열하면 영양성분이 모두 타 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식품영양재단 김주현 박사는 “올리브 오일을 비롯한 식물성 기름은 발연점을 넘어서면 트랜스지방으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참기름과 들기름 같이 고급 올리브 오일은 샐러드나 소스, 무침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올리브 오일은 가능한 사이즈가 작은 것을 구입하고, 한번 뚜껑을 열면 6개월 이내 소비하는 것이 좋고, 뚜껑을 잘 닫아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2. 입맛 따라 골라 마시는 각양각색 와인와인은 지중해 문화권 식탁 위에 항상 등장한다. 이탈리아는 세계가 인정하는 고품격 와인의 생산지로 오래 숙성시킨 레드 와인이 유명하다. 또한 와인박물관이라는 말에 걸맞게 이탈리아 본토에서만 생산되는 포도종만 300가지 이상이다. 최근 와인 생산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별로, 육류, 생선, 샐러드 등 요리에 따라 어울리는 이탈리아 와인을 찾을 수 있다. 이탈리아는 주요 백포도주의 원산지이기도 하다. 무스까토 품종은 한국에서도 있기 있는 화이트 와인이다. 백포도주는 가볍게 달콤한 것에서부터 떡갈나무 통에 담아 깊이 있는 맛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톡 쏘는 맛의 진한 발포성 와인은 샤르마(charmat)라고 하는 봉인된 탱크나 병에 넣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든 와인이다.한 잔의 와인이 건강에 좋다는 것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 프랑스인들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심장병 발병률이 낮다. ‘프렌치 패러독스’라 불리는 이 현상의 열쇠를 와인이 쥐고 있다. 와인은 우리 몸속 혈관 건강에 가장 이로운 역할을 한다. 심장, 뇌를 비롯해 모든 신체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혈관 건강이 우선이다. 혈관 건강에 핵심적인 성분은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프로시아니딘’. 프로시아니딘은 비타민C?E보다 더 효과적인 항산화제로 LDL-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죽상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 프로시아니딘은 자연상태의 식물에 많이 들어 있지만 식품 가공과정에서 많이 파괴된다. 프로시아니딘이 풍부한 와인은 포도씨와 껍질을 그대로 넣고 오랜 발효와 침용 기간을 거친 전통 양조방식으로 만든 와인이다.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전세계인들의 사망률에 술이 거의 담배 수준에 육박하는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국생리학저널≫에 따르면 ‘레드와인 두 잔 이상이면 심장 박동수와 혈류량, 교감신경계 활동 등이 증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와인은 맥주, 보드카, 소주 등을 마시는 사람들보다 건강하기는 하지만 와인도 술은 술, 과음은 안 된다. 와인을 건강하게 마시는 법은 음식과 함께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 음식이 알코올 흡수를 늦춰 빈속에 술만 먹는 경우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진다. Tip. 이탈리아 장수촌에서 나오는 와인은?≪와인다이어트≫에 따르면 장수의 섬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나온 사르데냐 산 와인은 혈관 보호 기능을 하는 ‘프로시아니딘’이 더 많이 들어 있다. 와인에 따라 프로시아니딘의 함량이 다른데, 건강에 좋은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와인을 마시면 소량으로도 와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누라구스 디 칼리아리’는 사르데냐 본토에서 가장 인기 있고 또 많이 재배되는 와인이다. 세련되고 깨끗한 감촉에다 가벼운 질감은 누구에게나 거부감 없이 친근함을 준다. 향도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이 지역의 다양한 채소나 향신료에 잘 어울린다. 근래들어 해물 섭취가 늘어나는 사르데냐 지역의 해물요리와도 좋다. 많은 와인 전문가들이 이탈리아 와인 중에서도 모스카토 와인, 끼안티 와인, 바롤로 와인을 추천한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2009/12/28 11:02
남자 손보다 여자 손이 더 더럽다고?
남성보다 여성의 손이 더 깨끗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여성의 손에서 훨씬 더 많은 박테리아가 기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런던대학 위생대 연구팀이 영국 5개 지역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409명의 손 청결도를 조사한 결과, 런던지역 남성들 손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6%에서 화장실 박테리아가 검출된 반면 여성들은 21%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또 카디프에서도 남성은 15%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된 반면, 여성은 29%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미국 콜라라도대학 노아 피어러 교수팀 역시 102명의 대상자를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의 손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수가 훨씬 많았다. 피어러 교수팀은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피부의 산성도가 더 낮고 수분과 단백질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산성도가 낮다고 해서 무조건 박테리아가 더 많이 사는 것은 아니다. 산도에 따라 산성에서 잘 사는 세균이 있고 염기성에서 잘 사는 세균이 따로 있으므로 산성도가 낮다고 꼭 세균이 많이 산다고는 볼 수 없다”며 “정상인이라도 누구나 박테리아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상기준을 넘어선 것이 아니라면 박테리아가 조금 더 많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되지는 않는다. 성별에 따라 박테리아 숫자가 어떻게 다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56
하이힐 신으면 성적 능력이 좋아진다고?
하이힐은 여성들의 건강에 좋지 않다는 통념을 깨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비뇨기과 전문의 마리아 세루토 박사 연구팀은 적당히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근육이 단단해져 성적 능력이 향상된다고 <<유럽비뇨기학저널>>에 보고했다. 연구팀은 50세 이하 여성 66명을 대상으로 5cm의 하이힐을 신어 이들의 발과 지면이 15도를 이루게 한 결과, 여성들은 자세도 훨씬 좋아졌으며 골반 근육의 근력과 수축력도 동시에 향상됐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는 “그 동안 하이힐을 신으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 여성들의 허리와 다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많았다. 하지만 적당히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 아래 근육까지 연결돼 있는 다리근육이 긴장돼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골반근육까지 함께 탄력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골반 아래근육은 성관계를 할 때 질을 수축시키는 데에 관여하므로 성생활과 성적 만족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54
잼과 젤리에 항암효과가?
잼과 젤리의 가공 과정에서 첨가되는 ‘펙틴’ 성분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식품연구소 빅 모리스 교수팀은 과일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천연 섬유질인 펙틴이 잼과 젤리로 가공되는 과정에서 암세포의 확산을 억제하는 물질로 변한다고 미국 <<실험생물학회연맹저널>>에 발표했다.고대안암병원 영양팀 박은두 영양사는 “펙틴은 물질을 쫀득쫀득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어 잼과 젤리에 이용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펙틴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히 연구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펙틴에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 잼과 젤리는 살이 찌기 쉬운 탄수화물 복합체인데다가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도 많이 들어있으므로, 펙틴이 많이 들어있는 감귤류나 사과를 껍질째 먹는 것이 더 몸에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52
당신의 얼굴이 가려운 이유, ‘휴대폰’에 그 비밀이..
영국 피부병학자협회(BAD)는 최근 장시간의 휴대폰 사용이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는 휴대폰에 들어있는 니켈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라며 “과거 니켈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도중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 여성들은 니켈이 들어있는 휴대폰을 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안효현 교수는 “니켈 알레르기는 매우 흔한 피부알레르기 중 하나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쓴다고 모두 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알레르기가 생기려면 항원이 전달되는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한데, 기존에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시계나 안경, 벨트와 달리 휴대폰은 장시간 피부에 부착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뺨이나 귀에 이유 없이 뾰루지나 발진이 계속되는 사람이라면, 니켈 알레르기가 있지는 않은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51
성욕을 높여주는 패치가 있다?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남성호르몬 패치를 붙인 여성은 성적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수잔 데이비스, 존 스터드 박사팀은 814명의 여성을 세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에 300ug의 남성호르몬이 들어 있는 패치(A), 150ug의 남성호르몬이 들어있는 패치(B), 아무 것도 들어 있지 않은 패치(C)를 24주 동안 몸에 붙이도록 했다. 그 결과 A그룹의 한달 간 만족스런 섹스 횟수는 평균 2.5회였던 것이 4.6회로 두 배 가량 많아졌고, B그룹의 한 달간 만족스런 섹스 횟수 역시 평균 3.7회였다. 연구팀은 “패치에 들어 있는 남성호르몬이 피부를 지나 혈류 속으로 퍼지면서 여성의 음핵 근육 중 하나인 해면체 평활근 세포를 활성화시켜 성적 쾌감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관동의대 제일병원 비뇨기과 홍재엽 교수는 “남성호르몬이 여성의 기분을 좋게 한다는 연구결과는 몇 년 전부터 나오고 있다. 남성호르몬은 앞으로 여성들의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 약을 너무 오래 붙이면 털이 나고, 여드름이 많아지고, 목소리가 굵어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의학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48
김치 먹으면 젊어져요!
김치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먹기 좋게 익었을 때 가장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는 “인체 세포에 김치로 만든 시료를 넣은 후 세포를 인위적으로 노화시킨 결과, 김치시료를 넣지 않은 세포는 46% 만이 정상이었던 반면, 김치시료를 넣은 세포는 75%가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항노화효과는 특히 김치가 맛있게 익었을 때인 적숙기(pH 4.2)일 때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대안암병원 영양팀 박은두 영양사는 “김치에 항노화 물질이 들어 있다는 얘기는 그 동안 여러 논문들을 통해 밝혀졌다. 특히 김치에 들어 있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아미노산은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몸에 좋은 유산균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김치 재료로 사용되는 파에는 디알릴설파이드라는 물질이, 배추에는 시토스테롤이라는 물질이 들어있어 김치는 항암효과나 체내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8 10:47
임신했을 때 향수 뿌리지 마세요
남자아이를 임신한 산모가 향수를 뿌리면 뱃속에 있던 아이가 나중에 커서 불임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학연구소(MRC) 인간생식과학부 리처드 샤프 박사는 “태아의 생식기관이 주로 형성되는 임신 8~12주 사이에 향수를 뿌리거나 향료가 함유된 크림을 피부에 바르면 그 속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이 태아의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나중에 아이가 컸을 때 고환암 등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샤프 박사는 “특히 임신초기에는 산모가 자신의 임신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향수를 뿌릴 수 있으므로 태아가 더 위험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강성심병원 산업의학과 오상용 교수는 “최근 들어 임신 중에 프탈레이트와 같은 환경호르몬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형이나 생식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향수는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화장품보다 흡수율이 높으므로 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남자 아이를 임신했을 때에만 향수를 뿌리지 않으면 되는 걸까? 오 교수는 “환경호르몬이 미치는 영향은 남녀 모두에서 같다. 다만 연구가 아직 초기 단계여서 어려운 난자보다 정자에 대한 연구들이 먼저 나오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프탈레이트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이 우리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줘 그 동안 널리 쓰였지만, 이런 부정적 영향이 밝혀지면서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향수를 비롯한 화장품에 프탈레이트를 넣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4 14:52
가정 식단,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하루 세끼의 식단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주부들이 많다. 겨울철 자칫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할 시기, 어떻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이와사키 유카(마크로비오틱 전문가)는 "열량, 영양소의 균형, 음양의 조화 등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하루 식단에 현미밥, 된장국, 채소 3종류, 콩 또는 콩식품, 해조류가 포함되도록 구성한다. 저녁에 지은 밥을 다음날 아침에 죽으로 만들어 먹고, 한 가지 식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낭비 또한 줄일 수 있다. 아침은 신선한 채소와 발효식품을 선택해서 약간 싱겁게 먹도록 한다. 점심은 덮밥, 면류 등 다양한 주식과 단백질을 섭취한다. 저녁은 하루 식사 중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통곡물은 전체 식사의 50~60%, 국 또는 수프는 전체 식사의 5~10%, 제철채소는 전체 식사의 25~30%, 콩 또는 해조류는 전체 식사의 10~15%록 구성해 본다.
건강정보
2009/12/24 14:02
혹시 우리아이가 휴대폰 중독은 아닐까?
최근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 90%는 온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는다고 한다. 과도한 휴대폰 사용은 아이들의 학습에도 영향을 준다. 대마초를 피고 난 후의 지능지수가 4점 정도 떨어지는데, 휴대폰 벨소리가 울리는 경우 그것을 알아채고 내용을 확인하거나 답신을 하는 순간에는 지능지수가 10점이나 떨어진다. 아이들이 문제를 풀다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확인하고 다시 문제 풀이에 집중하기까지는 평균 5분이 걸릴 정도로 휴대폰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방해한다. 해결책!아이와 합의하에 휴대폰 사용에 원칙을 정해놓는다. ‘공부할 때와 잠잘 때는 꺼놓는다’, ‘유료 서비스는 얼마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등의 규칙을 각 가정 상황에 맞게 정하도록 한다. 이것을 정확히 지키면 아이들의 습관을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와 약속한 것을 벽에 붙여놓고 수시로 확인하게 하는 것도 휴대폰 사용을 관리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 ☞ 휴대전화 중독이 있는지 체크해보자! (아이가 직접 체크해야 한다)1점 : 전혀 아니다 2점 : 약간 그렇다 3점 : 상당히 그렇다 4점 : 아주 그렇다 1. 집에 휴대전화를 두고 오면 하루 종일 불안하다. ( 점)2. 휴대전화 배터리가 한 눈금만 남아있으면 불안해진다. ( 점)3. 벨소리와 컬러링을 자주 바꾸는 편이다. ( 점)4. 무리해서라도 최신 기종의 휴대전화를 사고 싶다. ( 점)5. 휴대전화 요금이 과도하게 나와 사용을 줄이려 노력한 적이 있다. ( 점)6. 수업시간에도 휴대전화의 전원을 끄지 못한다. ( 점)7. 수업시간에도 문자 메시지가 오면 바로 답장을 한다. ( 점)8. 골치 아픈 일을 잊기 위해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휴대전화 게임을 한다. ( 점)9. 새 전화기로 바꾸거나 휴대전화 요금을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부모에게 거짓말한 적이 있다. ( 점)10. 심심하고 시간이 나면 별다른 용무없이 휴대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 점)11. 휴대전화가 없는 나를 상상하기 어렵다. ( 점)12. 수신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는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 ( 점)13. 전화가 오지 않더라도 자주 휴대전화를 꺼내 확인한다. ( 점)14.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안 오면 짜증난다. ( 점) 15.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보다 전화가, 전호보다 문자 메시지가 편하다. ( 점)16. 통화 연결음이 울릴 때면 뭔가 새로운 일을 기다릴 때처럼 기대가 된다. ( 점)17 휴대전화 요금이 연체되거나 사용정지가 된 적이 있다. ( 점)18 전화를 하고 있으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 점)19 가끔씩 휴대전화가 내 몸의 일부처럼 느껴진다. ( 점)20 심심할 때 불필요하게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 점) * 60점 이상이면 휴대전화 중독 위험
건강정보
헬스조선 홍유미 기자
2009/12/24 13:59
어린애가 무슨 머리가 아파?
- 소아 편두통 청소년기 거쳐 성인두통으로 이어져- 성장지연, 학습장애 일으킬 수 있어 이 모(35·경기도 성남시)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아들이 몇 년 전부터 머리가 아프다고 해 최근 병원을 찾았다. 이모씨는 아들이 5살 무렵부터 종종 머리가 아프다고 했지만, 동생에게 더 신경을 쓰는 엄마의 관심을 끌기위한 꾀병이라고 생각했다. 꾀병(?)을 유독 심하게 부리는 날엔 대수롭지 않게 두통약을 먹이기도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두통을 종종 호소하며 결국 결석까지 하게 된 이 모씨의 아들은 진단 결과 불안심리로 인한 만성두통을 앓고 있었다. 10세 미만의 소아기, 11세~20세 미만의 청소년기의 두통은 그 증상이 성인과 달라 발견하기 쉽지 않다. 또 대부분의 부모는 두통을 성인만의 질환으로 여겨 자녀가 두통을 호소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소아기의 약 25%, 청소년기의 약 75%이상(출처 : 「두통학」, 대한두통학회)이 두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교를 결석하는 등 학습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 모씨의 자녀처럼 부모나 주위의 시선을 끌 목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지만, 편두통, 뇌막염, 뇌종양, 두개내압상승, 만성 납중독 같은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그 밖에도 심리적 요인, 스트레스 또는 눈의 굴절 이상, 사시, 부비동염이나 치아의 부종교합 등 소아청소년기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소아에서 주로 나타나는 편두통은 성인과 그 증상이 매우 다르다. 성인의 편두통은 주로 한쪽만 나타나는 일측성인 반면 소아는 양측성이 흔하다. 즉, 편두통이 양쪽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다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점차 성인과 비슷한 일측성 두통양상이 뚜렷해진다. 두통의 지속시간도 성인이 4시간~72시간인데 비해 소아청소년기에는 30분~72시간으로 짧다. 또 성인에서는 두통이 심할 때 주로 빛공포증(눈앞에 번쩍번쩍 하는 불빛이 보이는 증상)이나 소리공포증(소리가 조금만 커도 신경이 곤두서는 증상)을 겪게 되지만, 소아에서는 이러한 조짐증상이 흔하지 않고, 구역 및 구토, 복통 등의 위장증상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서 평소와 달리 잘 먹지 않고, 좋아하던 놀이에도 관심이 없으며, 누워서 잘 움직이지 않으려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증상의 심한 정도와 동반 증상을 파악할 수 있다. 소아의 편두통은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두통의 급성기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휴식을 취하면서 찬물수건을 대거나 타이레놀이나 부루펜과 같은 단순 진통제를 복용해 임시 조치를 취한다. 그러나 진통제도 습관적으로 복용하다 보면 오히려 만성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또 소아편두통은 상당수가 성인기까지 지속되고 일부는 매일 비슷한 시간대가 되면 두통이 시작되는 만성매일두통으로 변형된다. 청소년기로 갈수록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욱 심화되고, 약물 오남용을 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보다 적극적인 관찰과 예방이 필요하다. 두통의 원인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사, 두부손상, 월경, 초콜릿, 치즈, 오렌지, 핫도그, 콜라 등에 포함된 아스타팜, 아이스크림, 커피, 카페인 또는 지방이 많은 음식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소아기 편두통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확인이 더불어 필요하다. 특히 일부 두통 환자는 불안과 심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나타나므로, 정신과적 평가를 통해 잠재된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환경의 문제, 심한 우울증세, 약물 남용이 있는 소아와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거나 두통 발작시 비정상적인 신경학적 징후(마비, 보행이상, 감각이상 등)를 보이거나, 자다가 두통 때문에 깨거나, 기침 때문에 두통이 유발되거나 성장지연, 학습장애, 성격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등 보호자가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경우 의사의 정밀 진찰 및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기의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피하기 위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로 두통을 예방하고, 밝은 섬광 불빛, 과도한 일광노출과 육체운동, 시끄러운 소리, 피로, 차멀미 등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김민정 기자
2009/12/24 13:57
강아지 키우면 코골이 된다고..?
애완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는 나중에 커서 코골이가 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팀은 25~54세의 1만5556명을 무작위로 뽑아 현재 코골이가 있는지 여부와 어렸을 때 애완동물을 키운 적이 있는지 여부를 설문 조사했다. 연구팀은 그 결과 유아기 때 강아지를 키운 경우, 나중에 어른이 돼서 1주일에 3번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가 될 가능성이 2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흡기 연구 저널(Respiratory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했다. 고양이나 다른 동물에서는 이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강아지를 키우면 집에 감염성 박테리아가 많아지고 이것이 신생아의 면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자극해 코골이의 원인이 되는 편도선 비대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효열 교수는 “알레르기비염이 있을 경우에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애완동물의 털은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데,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경우 수면무호흡이 있을 비율은 57%나 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하지만 감염성 질환과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은 반비례 관계임을 감안해보면, 어렸을 때 애완동물을 키우면 감염 기회가 많아져 오히려 알레르기 반응은 적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따라서 알레르기 비염이 없을 경우에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이 코골이를 유발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4 11:21
약을 주스와 먹는다면..?
약을 과일 주스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 연구팀은 특정 약을 자몽, 오렌지, 사과 주스 등과 함께 먹으면 사실상 약효가 거의 없어진다고 미국 화학학회 최근 모임에서 발표했다.연구팀은 “환자에게 알레르기 치료제인 알레그라를 물과 함께 복용토록 했을 때는 약효가 정상적으로 나타났으나, 자몽 주스와 함께 먹게 했을 때에는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알레그라 이외에도 암과 고혈압 치료제, 일부 항생제는 산성에서 약효가 떨어지므로 신맛을 내는 오렌지주스, 포도주스 등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 존스홉킨대 연구팀은 올해 초 “자몽 주스에 들어있는 푸라노쿠마린이라는 성분 때문에 자몽 주스와 혈압 약을 함께 먹으면 체내 약물 농도가 세 배 가량 높아져 환자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바 있다.그러나 이와 정 반대로 자몽 주스와 함께 약을 먹으면 약물의 흡수율이 오히려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도 있다. 한림대병원 약제과 황보영 과장은 “노바스크와 같은 혈압 약을 주스와 함께 먹으면 물과 먹을 때보다 약의 흡수율이 높아지고, 반대로 에리트로마이신과 같은 항생제를 주스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낮아진다”고 말했다.황 과장은 “주스와 함께 약을 먹으면 의도했던 약의 흡수율과 실제 흡수율에 차이가 생기므로 약은 언제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주스는 약 복용 전후 2시간 동안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4 11:02
지금은 화장품 수(水)난시대?
좀더 특별한, 강력한 효과를 위해 새로운 원료를 찾아 헤매는 화장품 시장이 이번에는 물에 주목했다. 올 겨울 당신 피부 건강을 지켜줄 특별한 물을 만나보자. 화장품의 기본, 물이 달라지고 있다바르는 화장품에 들어가는 물이 맑고 깨끗함에 그치지 않고 건강차, 해양수, 빙하수 등 ‘특별한 물’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바르는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의 가장 큰 재료는 ‘물’이다. 보통 화장품에는 이온화 과정을 거쳐 멸균 처리된 정제수를 사용한다. 만약 화장품에 수돗물이나 생수를 사용한다면 어떻게 될까? 물속에 녹아있는 탄산, 마그네슘, 칼슘 등과 같은 각종 무기질, 유기질들이 산화되어 화장품을 쉽게 상하게 한다. 뿐 아니라 물속에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적정량보다 많이 쓰인다면 화장품 속 오일 성분과 마찰을 빚어 품질에 문제가 생긴다. 화장품 중 물과 가장 밀접한 것이 스킨이다. 대부분의 남성용 스킨은 알코올과 물이 함께 섞이지만 여성용은 90% 가까이가 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물을 사용했느냐는 품질을 좌우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꽃잎이나 차를 우려낸 물부터 저 멀리 빙하수까지 다양한 종류의 물이 사용되고 있다. 물을 통해 미네랄을 바른다빙하수, 해양심층수, 온천수, 지장수 등 특별한 물로 만든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들 물속에는 칼슘, 마그네숨, 아연,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 독성이나 노폐물을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빙하수에 주목하여 관련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바다 속 깊은 곳에서 퍼올리는 해양심층수는 예전부터 각종 미네랄과 영양 염류가 다량 농축돼 있는 청정한 물로 알려졌다. 해양심층수를 원료로 쓰는 한 뷰티 브랜드에 따르면 ‘해양 심층수의 무기질 함유량은 일반 미네랄 워터의 1000배’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물을 썼다면 당연히 그 제품의 품질도 우수할 것이다. 하지만 물의 종류만큼 함량도 따져봐야 한다. 숙명여대 향장학과 김주덕 교수는 “특별한 물들은 평균적으로 에멀전에 0.5~1%, 스킨에 2~3% 정도 들어간다. 하지만 함유량이 효과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물속에 들어있는 물질이 과다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황토를 이용해 만든 물인 지장수 제품은 90% 가량 사용되기도 했다. 바르면서 마시면 효과는 두 배다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바르는 것과 동시에 마시는 물에도 신경 써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아무리 겉에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도 소용 없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물 섭취량은 1013.7ml(여름), 931ml(가을), 877ml(겨울)다. 하루 권장량이 1.5L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물을 한 번에 다 마시는 것보다 200ml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뷰티라이프
헬스조선 강수민 기자
2009/12/24 10:41
금연 도움, 어디서 받을 수 있나?
‘금연’은 새해마다 세우는 계획이지만 번번히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결심과 노력, 흡연자의 의지만 앞세워 하루아침에 끊기에 담배의 유혹은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2010년 새해부터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기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연에 도전해 보자.1.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길라잡이 : http://www.hp.go.kr/ 또는 http://www.nosmokeguide.or.kr/건강길라잡이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금연 외에도 다양한 건강지식과 정보들이 가득하다. 그 중 금연길라잡이는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제시하고, 성공적인 금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프로그램은 니코틴 의존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과 성별, 나이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금연방법을 소개한다.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가입 후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웹상에서 이루어지는 30일 코스의 무료 금연 프로그램에 참 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위젯서비스(모바일, 개인PC에서 금연일수, 절약한 담배 값 등 자신이 수행하고 있는 금연에 관한 정보를 제공)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청소년 금연 짱 : http://www.nosmoke.or.kr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로, 청소년의 흡연 실태와 그 위험성, 심각성을 알린다. 금연을 결심해도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없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하고, 금연을 결심한 청소년들이 서로 도움을 주며 금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금연상담전화 : http://quitline.hp.go.kr/ (1544-9030)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금연을 위한 콜센터. 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서 금연일지를 작성하는 것 외에도, 상담사가 직접 전화를 하여 확실하게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홈페이지 내에서 상담신청을 예약하면, 3일 이내에 상담사에게서 전화가 온다. 설문조사 및 상담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기본적인 흡연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6단계의 상담이 완료된 후 금연 시작날짜를 정하여, 금연 시작 하루 전날, 금연 시작일, 3일, 5일, 7일, 14일, 30일에 상담사가 전화해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에 대한 효과적 대처, 재 흡연 방지, 자기 이미지 형성과 같은 행동 요법에 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상담해준다. 그렇게 30일 금연프로그램을 전화 상담으로 실행한 후 유지프로그램으로 2년 동안 18회의 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전국 보건소 산하 전국보건소 (금연클리닉) : http://www.nosmokeguide.or.kr/nosmoke/nosmoke4.asp금연 길라잡이 홈페이지 내에 금연클리닉 코너로 들어가면, 자신과 가까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을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및 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금연이 되도록 도와준다.전국 보건소의 금연클리닉마다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서류를 작성(간단한 신상기입과 흡연기간 등)한 후 체내 일산화탄소량 측정한다. 일산화탄소량에 따라 니코틴 중독 상태가 (흡연 의존상태가) 강한지 약한지 판단되고 그에 따라 금연방법 및 금단증세 등을 설명 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이 완료된 후 금연책자와, 니코틴패치, 껌, 비타민 등 금연 보조제를 무료로 공급한다. 3. 금연 관련 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 : http://www.kash.or.kr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캠페인을 개최해 금연에 도움을 준다. 금연전문교육사과정의 코스를 마련하여 전문가양성을 함께 주관한다. 4. 기타 금연정보 사이트 금연친구 : http://www.xsmoke.net/정유석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만든 금연 홈페이지로, 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이트 내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여 개인정보를 기입하면 개인에 맞는 금연방법을 제시해 주어 효과적인 금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금연나라 : http://www.nosmokingnara.org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별 모임을 조직하여 금연자들끼리의 친목도모 및 성공적 금연을 위한 정보공유가 가능하다. 금연도시 : http://www.nonsmokingcity.org/금연커뮤니티로, 금연에 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위한 모임 공간이다.
종합
송민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2009/12/24 10:38
임산부, 스프레이 뿌리지 마세요
런던 임페리얼 전문대학의 폴 엘리어트 교수는 요도하열을 갖고 태어난 아기의 엄마 471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헤어스프레이와의 접촉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헤어스프레이를 자주 사용하는 임산부가 요도하열(hypospadias)이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아기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약 2.3배 높았다고 <환경보건전망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특히 임신 첫 3개월 동안 헤어스프레이에 주기적으로 노출됐던 산모 74명 중 50명의 산모의 아기가 요도하열을 갖고 태어났다. 연구팀은 헤어스프레이에 다량 함유된 프탈레이트(phthalates)라는 호르몬을 방해하는 화학물질이 태아 발육에 끼치는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남자 아이의 요도 입구가 정상보다 아래에 위치한 선천적 장애인 요도하열은 서서 소변을 볼 수 없어 대부분 수술을 받아야 한다. 경희대 산업의학과 최경희 교수는 "프탈레이트를 비롯해 DDT,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의 교란을 가져와 남자아이에서는 성기 기형을 여자아이에서는 질염을 증가시킨다는 논문은 여러 개가 나와 있다"고 말했다.또 최 교수는 "현재 EU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헤어스프레이와 화장품에 프탈레이트 화학물이 첨가되지 않도록 법으로 제한한 상태다. 특히 헤어스프레이와 접촉이 잦은 미용사 등 직업을 가진 여성은 적어도 임신 3개월까지는 헤어스프레이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09/1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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