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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석학 "남자수명 여자보다 짧아진 이유는…"

    세계 석학 "남자수명 여자보다 짧아진 이유는…"

    백세인(百歲人)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碩學)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장수촌인 전북 순창에서 18일 ‘국제 백세인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 회의에 참석한 미국 조지아대 레너드 푼, 벨기에 루뱅대 미셸 풀랭, 스웨덴 룬트대 보 해그버그 교수와 서울대의대 박상철 교수가 장수의 유전적·환경적 요인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편집자) 박=인간은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는가에 대해 논란이 많다. 풀랭=프랑스 장 칼망 할머니가 122년167일을 산 게 최고 기록이다. 최장수 기록을 4년 연장하는데 200년 걸렸다. 앞으로도 최장수 기록을 깨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도 2, 3년 더 연장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본다. 해그버그=미국의 헤이플릭은 세포 분열에는 한계가 있다는 생물학적 근거를 들어 수명 역시 더 이상 늘어날 수 없다고 했다. 반면 독일의 짐 보펠은 인간 수명에 한계를 그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여러 요인들을 개선함으로써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푼=그간 ‘몇 살까지냐’라는 숫자에 너무 연연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질’이다. 오래 사는 것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장수라야 한다. 박=세계적인 장수마을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풀랭=학문적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것은 백세인들이 모여 사는 장수마을이다. 코스타리카 산간 지역에선 60세가 넘어도 계속 당나귀를 타고 다니며 활동한다. 스페인 미노르카의 114세까지 산 할아버지는 108세 때까지 매일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신체 활동이 많은 것은 세계 장수마을의 공통적 특성이다.
    종합2006/10/19 09:36
  • 긍정적인 사고가 혈압 낮춘다

    긍정적인 사고가 인생을 즐겁게 만들고 노인들의 혈압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의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긍정적인 감정을 나타내는 설문조사에 답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혈압이 낮게 나타났다. 텍사스 대학의 오스티어 박사는 “우리의 사고와 정서가 신체적인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스티어 박사는 긍정적인 사고가 한 사람의 화학적,신경학적 반응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스트레스를 더욱 잘 조절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오스티어 박사팀은 구체적으로 긍정적인 사고가 혈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평균 연령 72.5세의 2,654명의 멕시코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들중 반은 남성,반은 여성이 참여한 가운데 이 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감정의 정도를 평가하는 설문조사가 진행, 0에서 12점까지의 점수가 매겨졌다. 연구결과 설문조사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혈압이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와 같은 결과는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서 가장 강하게 나타나 고혈압 약물 복용이 남녀 모두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티어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한 사람의 감정적인 웰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0/19 09:33
  • '헬리코박터균' 없애는 것 만이 능사?

    위속에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라 불리는 세균의 존재가 잠재적으로 위 하부의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위 분문이라 불리는 위상부(Cardiac area)의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립암센터 카망가 박사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원인이며 위 하부의 암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카망가 박사는 이에 반해 서구 다른 나라에서 시행된 일부 연구결과와 동일하게 이번 연구결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가 위와 식도 접합부위의 암 발생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카망가 박사팀은 61명의 위 상부암을 가진 환자, 173명의 위 상부가 아닌 다른 부위의 위암을 가진 환자,234명의 위암이 없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항체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에 감염된 적이 있던 환자들은 위 하부 암 발생 위험이 약 8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감염자들에 있어서 위 상부암 발생 위험은 평균 보다 낮게 나타났다. 카망가 박사는 “장에 기생해 인간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세균을 우리가 알고 있듯 수천만년 이상 인류와 공생해 온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이 인체에 일부 이로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카망가 박사는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가진 환자에 있어서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감염을 치료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의 분명한 이로운 면을 고려할 때 무조건 균을 없애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없애기 전 이 균의 해로운 면과 이로운 면 사이를 잘 저울질 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0/19 09:31
  • 스트레스 '불임치료' 성공율 떨어뜨린다

    불임치료의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임신 가능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아리스토틀대학 파나고포울루 박사팀은 그리스내 한 불임클리닉에서 체외수정 치료를 받은 34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대처방법과 임신율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이번 연구에서 전체적으로 약 23%의 여성들이 임신이 된 가운데 자신의 스트레스를 ’감정적으로 표현적인’(emotionally expressive) 방법으로 표출했던 여성들은 임신 성공율이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무조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기존의 많은 연구결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며 그러나 이와 같은 연구들이 구체적으로 체외수정후 임신결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이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파나고포울라 박사는 불임치료 스트레스 자체 보다는 이와 같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스타일이 체외수정 성공에 영향을 준다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중 어떤것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더 좋은 방법인지에 대해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부인과2006/10/19 09:31
  • 머리 쓰면 새치 많이 생긴다?

    취업 준비생 김모(26)씨는 다음 주에 잡혀있는 면접을 대비해 염색을 할 예정이다. 20대 초반에는 “새치가 많으시네요”하는 주변의 말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어느새 흰머리가 여기저기 생기자 취업철인 요즘은 아예 한달에 한번씩 염색을 하고 있다. 김씨는 “요즘 많이 힘드냐는 질문을 받아 심리적으로도 괴롭다”고 말했다. 한 두개씩 듬성듬성 있는 새치머리야 대수롭지 않게 뽑으면 그만이지만 최근에는 노인성 백발처럼 흰머리가 제법 많은 20대들이 늘고 있다. 머리카락 색깔은 모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합성하는 멜라닌 색소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멜라닌의 양이 많을수록 검은색을 띠게 된다. 새치는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종의 노화에 의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보통 30대 중반부터 새치가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면서 검은 머리카락보다 흰 머리카락 수가 많아지게 된다. ‘새치를 뽑으면 더 많이 난다’는 속설도 있는데 이는 전혀 근거없는 얘기다. 새치는 모근의 이상 증식이 원인이 아니라 멜라닌 세포의 기능저하가 원인이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새치가 생기는 경우는 영양결핍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주로 관련있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노영석 교수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주로 새치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곱슬머리보다는 직모가 많고, 남성형 탈모증이 비교적 적은 경향이 있다”며 “탈모만큼은 아니겠지만 새치도 어느 정도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새치를 유발하는 유전자는 그렇지 않은 유전자에 비해 우성인 경우가 많아 젊은 나이에 새치가 생겼다면 가족 중에 비슷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드물지만 조로증(progeria)과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10세 이전에 백발이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들어 10~20대 젊은층에게 나타나는 새치의 또 다른 주범으로는 스트레스가 꼽힌다. 이는 스트레스가 모근에 있는 멜라닌세포의 기능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스트레스 외에도 악성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병, 백반증 등 기타 질환을 앓고 난 후에도 새치가 생길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새치가 늘었다면 이러한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한번 생긴 새치를 다시 되돌리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염색이 유일하다. 따라서 새치를 막기 위해서는 색소 세포의 노화를 막아 새치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골고루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델로 피부과 한원석 원장은 “실제로 철분이나 아연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부족할 땐 조기 백발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나친 다이어트도 여드름 기미 뿐만 아니라 새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탈모 예방과 마찬가지로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빗이나 손가락 등으로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 주면 도움이 된다. 지나친 흡연과 음주도 두피의 모세혈관을 위축시켜 영양 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해 색소 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어렵지만 충분한 수면과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하는 것이 새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피부과2006/10/19 09:30
  • 중국 에이즈 비상 'AIDS전파 아프리카와 같다'

    중국에서 AIDS가 주사마약중독자, 매춘여성, 동성연애자 등의 고위험군을 넘어 일반에게까지 급속도로 확산, 중국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보건당국 관계자는 이 상황을 비유 “중국내 AIDS전파가 아프리카와 같다”고 말했다. 중국 보건당국의 하오양씨는 중국에서 매일 마다 새로운 에이즈 감염자가 생기고 있으며 유병율이 높은 지역에서는 전체 임산부의 약 1 % 가량이 에이즈에 감염돼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유병율은 대단히 높은 수치로 일반적인 전염병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지금 중국의 에이즈 전파는 아프리카와 같으며 작년에 새로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 중 48%가 이성간의 성행위에 의해 질병에 감염, 더 이상 이 질환이 고위험군에게만 영향을 주는 병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지금 중국내 모든 편의점등의 상점에서 콘돔을 구입할수 있도록 했으며 마약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마약류인 메타돈(methadone) 중독 치료병원을 중국 전역에 개설했다. 하오양씨는 현재 중국내에는 에이즈에 감염되어 살고 있는 사람이 65만명 정도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1차약물에 의존 살고 있으나 최근 일부 감염자들사이에서 엄격한 약물 복용 지침을 지키지 않아 내성이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에이즈 감염자들은 약물 복용 몇해 후에 내성이 발현되며 이때는 이차 제재가 필요하나 현재 중국에는 이와 같이 더욱 강한 약물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하오양씨는 “중국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계 제약사와 접촉중이며 머지않아 이와 같은 에이즈 이차약물을 중국내 도입하기 위해 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오양씨는 칼레트라(Kaletra)라 불리는 이차 에이즈 제재를 보유한 애보트등과 접촉하고 하고 있다며 가격협상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는 1980년에서 90년 사이 중국의 주요 골치거리중 하나가 되고 있고 이젠 골치거리 문제를 넘어 전염병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0/19 09:13
  • 인터넷 중독자 전형은 "대졸이상 30대 남성"

    미국 성인 8명중 1명이 인터넷 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밝혔다. 실제 약 8% 가량은 강박증상을 보여 배우자에게 이같은 중독 습관을 숨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중독 중상으로는 습관적인 웹페이지 방문 및 강박적인 이메일 체크증상, 채팅룸 방문 등이 포함된다. 연구팀은 심지어 인터넷중독의 대표적인 판형(internet addict stereotype)이 있다며 30대의 대학교육을 받은 남성으로 불필요한 목적으로 1주에 30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2,513명을 대상으로 평균 11.3분간의 전화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 참여자의 14%가 몇 일간 인터넷 사용을 안 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또 5.9%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으며 8.2%는 인터넷이 실제현실에서의 도피수단이었다고 답했다. 특히 3.7%는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인터넷 상황인 것으로 느끼곤 한다고 대답해 중독의 심각성을 더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0/19 09:12
  • 말더듬, 최고 치료는 '자신감'

    ‘국어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책 읽는 순간이 가장 힘들었다’,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친구와 결혼을 포기했다’, ‘모르는 사람과 전화 할 때 너무 힘들다’. 말더듬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흔하게 나오는 얘기들이다. 이같이 ‘말더듬’을 겪는 사람들은 주로 대인기피를 호소하며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져 말더듬이 지속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즉 말더듬을 인지하는 순간 더욱 말더듬이 심해진다는 것. ◇ 말더듬 원인은? 말더듬의 원인은 학자들마다 그 견해가 다르다.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조차 증명되지 않고 있다. 다만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생기거나 혹은 기질적 원인 등으로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환자들은 언어치료에 많이 의존해왔다. 현재 국내 성인말더듬을 치료할 수 있는 곳은 종합병원의 언어치료실, 개인 언어 치료센터, 한방병원, 사설언어교육학원 (스피치 훈련 학원)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유전적 요인과 뇌기능 장애가 원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02년 독일에서는 뇌의 좌반구의 한 부위의 조직 구조가 말더듬 환자와 정상인간에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즉 말더듬 환자는 언어의 기획과 발음을 관장하는 조직을 서로 연결하는 섬유로에 결함이 존재했다는 것.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한의학적 접근도 시도되고 있다. 세명대 한의대 민병일 겸임교수는 “말더듬은 선천적으로 좌측뇌의 기를 약하게 받고 태어난 아이가 언어 습득과정인 3~4때부터 좌측내의 기능적 장애를 일으키거나, 8살 내외의 중요한 좌뇌기의 변화 시기에 외부적 환경이나 내부적 심리적 갈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흐름이 방해 받아 발생한다”고 전한다. 우리나라 말더듬 인구는 아직 정확한 통계가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를 비춰볼 때 국민의 0.5~1% 정도로 예상한다. 이는 증세가 심해서 크게 드러나는 경우와 일상에서 큰 불편이 없는 경미한 경우를 합한 것이다. ◇ 최고의 치료는 역시 ‘자신감’ 실제 말더듬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고는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고 표현한다. 즉 살아가기 힘들만큼 많은 좌절을 겪는다는 것. 그래서 말수가 적어지고 말을 할 기회를 아예 차단하는 등의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말더듬이였다는 서울에 사는 박모씨(25·대학생)는 “사람들은 평범하게 말하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고 산다”며 “앞으로 졸업 후 취업이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원인이나 최선의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고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것은 무엇보다 ‘자신감’이다. 실제 유명인들 중에도 말더듬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 전 미국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도 어릴적 말더듬으로 고생한 전력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5·31 지방선거 때 부산시장후보로 출마한 오거돈 전해양수산부장관이 말더듬이로 유명한 인사다. 그는 성악을 부름으로서 말더듬을 극복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말더듬의 극복을 위한 대표적 지침들은 다음과 같다. △말더듬을 숨기지 말고 상대에게 떳떳하게 공개할 것 △처음부터 힘을 주어 말하지 않고 천천히 할 것 △말할 때 될 수 있는 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볼 것 △친구를 많이 만들 것 등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0/19 09:11
  • '최대 볼륨 80%, 하루 90분 음악 청취' 난청 위험

    하루 90분 이상 이어폰을 통해 큰 소리의 음악을 듣는 것이 청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의 박사학위 연구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 최대 볼륨의 80% 이상으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하루 90분 이하 시간만 음악을 들어야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하버드 의대 플리고 박사는 “특별한 날 하루 90분을 초과했다고 문제가 되진 않지만 매일, 몇달, 몇년 이처럼 하루 90분 이상 최대 볼륨의 80% 이상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선 최대 볼륨의 10-50에서 음악을 듣는 것은 매일, 몇년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하루에 5분 이상 최대 볼륨의 100%로 음악을 듣는 사람은 청력 손상의 위험에 직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소아가 성인들보다 소음에 더 민감한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이비인후과2006/10/18 09:42
  • 이어폰으로 음악듣기=소음성 난청 유발

    최근 이어폰 사용의 급증과 더불어 각종소음에 노출 되는 일이 많아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소음성 난청’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1. 대화 도중 상대에게 무슨 소리인지 다시 되묻는다.2. 여러 사람과 TV 시청중 소리가 작다며 볼륨을 자꾸 높인다.3. 이명(귀울림)증상이 있다.4. 상대의 발음이 웅얼거림으로 들린다. 위의 사례중 내게 해당되는 사항은 몇 가지나 될까? 이는 난청을 의심할 만한 대표적 징후들로써 하루빨리 이비인후과를 찾아 상담을 받는것이 현명하다. 현재 우리 주변은 언제나 여러 소리가 뒤섞여 들리지만, 이 모두를 소음이라고 하진 않는다. 보통 전문가들이 말하는’소음’은 60-80데시벨을 넘는 소리를 말한다. 또한 소음에 노출 된다 하더라도 보통 ’일시적 역치상승’이 일어나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오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 소음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영구적 난청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데 있다. 실제로 가수 김종서와 데프콘과 같은 대중음악 가수들도 얼마전 TV에서 난청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는 반복적인 시끄러운 소리에 노출되면 청각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반증하는 사례. 게다가 지난 99년 미국 국립난청 및 언어장애 연구센터에서는 난청의 진행 연령 또한 과거에 비해 점점 빨라지는 추세라는 결과를 보고한바도 있다. 특히 요즘 청소년기 이후의 난청은 대다수의 경우, 평소의 부주의한 관리가 주 원인이다. 즉 어릴적부터 노래방이나 각종 오락기기 같은 전자음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늘고 있고, MP3 플레이어의 광범위한 보급 이후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어폰 사용’을 가장 큰 주범으로 꼽는다. 이어폰은 외부 공기를 차단해 귓속 압력을 높이고 그 충격이 바로 고막으로 이어진다. 또한 지하철 이용과 같은 소음이 심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것도 우려 할 만하다. 양천이비인후과 정진선 원장은 “출퇴근시 지하철을 장시간 타는 일반인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 오래 축적되면 귀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젊은이들이 지하철에서도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다는 데 있다. 즉 지하철 소음을 이기기 위해 평소보다 이어폰의 볼륨을 더 높여 듣게 되기 마련이다. 이는 청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다. 정 원장은 “젊은이들의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 등으로 청각이나 신경이 손상받아 난청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수한 환경적 요인으로 ’소음성난청’이 간혹 생길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처럼 소음에 많이 노출돼 발생하는 난청은 소음의 형태나 개인차로 인해 예측이 많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철저한 예방만이 가장 큰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밖에 전문가들은 주사용 항생제나 경구피임약, 피린계 약물등을 복용시 이명증세 등과 같은 청력에 이상증세가 느껴지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이비인후과2006/10/18 09:41
  • 녹십자, 미 제네렉스 社와 항암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

    ㈜녹십자(대표 허일섭)는 미 제네렉스 바이오테라퓨틱스社(이하 제네렉스, 대표 데이비드 컨 박사)와 우두 바이러스(Recombinant Vaccinia Virus)를 이용한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에 대한 공동 개발 및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는 암세포에서만 증식하여 종양을 파괴시키고 정상세포들은 해치지 않는 ‘선택적 종양살상형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인자(GM-CSFGranulocyte 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 : 자가유래 과립세포-대식세포 집락자극인자)를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치료제. 기존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항암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이 연구는 미국 피츠버그 대학, 영국 옥스포드 대학, 캐나다 오타와 대학, 캐나다 암연구소, 핀란드 헬싱키 대학, 국내의 동아대 의대 등에서 다국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동아대 의대에서 말기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는 흑색종 환자 7명을 대상으로 좋은 순응성을 보인 임상 1상을 이미 마쳤다.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에게 ‘JX-594’를 종양에 직접 여러 번에 걸쳐 투여(multiple intra-tumoral injections)한 결과, 피험자들 중 5명이 투여 부위에서 종양이 점점 작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임상시험 참여 당시 이미 피부 전이암을 가진 4명의 피험자들에게는 피부 전이암에 대한 직접적인 투여가 없었음에도 피부 전이암까지도 점점 작아지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보였다. 미국의 유전자치료학회지인 ‘분자치료(Molecular Therapy)’는 2006년 9월호 에서 ‘JX-594’의 동물 효능 및 독성 실험 결과와 이 실험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현재 종양살상형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연구는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안전성 측면에서 부작용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하지만, 재조합 우두바이러스를 이용한 ‘JX-594’는 정상 세포에서는 바이러스가 증식되지 않고 TK(Thymidine Kinase 티미딘 키나제 : DNA합성과정에 필요한 효소)를 다량 함유한 암세포에서만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종양을 파괴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녹십자 개발본부장 이병건 전무는 “생물학적제제인 ‘JX-594’는 암세포에서만 선택적으로 증식하여 종양을 파괴하며 환자의 면역기능을 증가시킴으로써 높은 유효성과 함께 안전성을 지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JX-594’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고 간암 및 전이성 암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임상시험 및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간암은 국내에서 위암, 폐암에 이어 3번째로 발생율이 높은 암으로 매년 1만1000여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 정부에서 추산하는 국내 암환자는 50만명. 국내 항암제 시장은 연 4000억원 규모로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약2006/10/18 09:39
  • 자궁부위 방사선 치료 미숙아,저체중아 출산 위험

    어렸을 적 소아암을 앓은 후에도 생존한 여성,특히 골반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여성들이 조기 분만할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1264명의 어렸을 적 소아암을 앓았던 산모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이 들은 2201명의 신생아를 출산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들을 1175명의 신생아를 출산한 소아암을 앓은 적이 없는 601명의 그들의 자매들과 비교했다. 연구결과 소아암을 앓았던 생존자들이 자매들에 비해 37주 안에 조기 분만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소아암 생존자들이 평균적으로 5.3파운드 체중이 덜 나가는 아이를 출산할 위험성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다른 위험 인자를 보정 후에는 두 그룹간에 통계학적인 큰 차이가 없어 단순 소아암 생존자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조산아가 될 위험성이 높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자궁부위의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는 출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았던 그룹에 비해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여성들의 임신 결과에 미치는 위험성은 현저했는데,조사된 방사선의 양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자궁 부위에 500 cGy 이상의 양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조산아및 저체중아가 될 위험성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반해 난소나 뇌하수체등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는 조산아 출산과 관련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항암치료제 요법도 조산아나 저체중아 출산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10/18 09:38
  • 한국의 100세人 공통점 찾아보니… 채소·콩 많이 먹고, 잠은 9시간이상

    한국의 100세人 공통점 찾아보니… 채소·콩 많이 먹고, 잠은 9시간이상

    100세를 넘게 사는 한국인들만의 장수(長壽) 비결을 규명한 연구 결과가 국내 최초로 발표됐다. 핵심은 3가지다. 충분하게 자는 것, 채소와 된장, 두부 등을 많이 먹을 것,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 등이다.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이미숙(李美淑) 교수는 “국내에서 90세 이상 장수한 사람들은 수면량이 많고 식물성 식품 섭취를 자주, 많이 하는 특성이 있다”고 밝혔다. 2003년, 2004년 여름 경상, 전라, 강원도 등 3개 지역 90세 이상 노인 168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조사한 이번 연구결과는 18일 전북 순창에서 열리는 ‘국제 백세인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종합2006/10/18 09:16
  • 죽음 부른 술 다이어트, 절대 금물!

    얼마 전 광주에서 술 다이어트를 하던 3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살 때문에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그녀는 10일 동안 아침과 점심을 먹지 않은 채 술로 저녁식사를 대신하다 숨지고 말았다. 인터넷 다이어트 동호회를 통해 유행하고 있는 술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효과가 적다. 맥주 한 병은 약 240 kcal, 소주 한 병은 약 630 kcal로 공기밥과 맞먹거나 배가 넘는 고칼로리 음식이다. 술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몸은 술이 가진 열량을 먼저 소모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나중에 사용된다. 안주를 함께 먹으면 안주의 칼로리가 그대로 살로 변할 수 있다. 안주를 줄여도 장기간 술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찐다. 간의 알코올 분해능력이 떨어져 분해되지 못한 알코올까지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밥은 잘 안 먹고 거의 매일 술만 마시는 알코올 중독자 중 많은 수가 복부비만이다. 간혹 술 마신 다음날 체중이 줄거나 살이 빠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체지방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수분이 빠져나갔기 때문. 다이어트 효과가 아니다. 술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몇 일간 계속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는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방법”이라며 “그 누구에게 추천하지도, 추천받지도 말아야 한다” 고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2명 정도는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갛게 되거나 쓰러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술 다이어트를 하면 급성 사망할 수 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많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이다. 먼저 위와 식도가 망가진다. 빈 속에 술이 들어가면 위벽을 자극해 급성 위염을 일으킨다. 또 구토 시 위산이 역류돼 구강, 후두, 식도에 염증이 생긴다.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변관수 교수는 “술 다이어트는 영양결핍을 부르고 소화기관의 기능을 떨어뜨린다”며 “단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한다 하더라도 다이어트가 끝난 뒤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된다”고 말했다. 간도 망가진다. 알코올 섭취가 매일 계속되면 간이 비대해진다. 지방간이 생기고 단백질이 쌓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영양소 및 산소 부족 현상이 생겨 간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심장근육도 나빠진다. 알코올의 독성이 탄력 있게 움직여야 하는 심장근육을 조금씩 굳게 한다. 맥박도 빨라지게 해 심장에 부담을 준다.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심장마비가 온다. 술 다이어트는 뇌에도 치명적이다. 뇌손상을 일으켜 건망증,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한다. 이는 40~50대 조기 치매를 부른다. 또 우울증, 알콜 중독에 빠지게 해 가정불화, 자살의 늪으로 이끈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하루 500㎉ 이상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술과 같은 원푸드 다이어트 등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방법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다이어트2006/10/17 19:27
  • 김용만의 '호빵맨' 얼굴은 야식 때문?

    최근 MC 김용만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김용만의 ‘호빵맨’ 얼굴 원인이 야식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활동시간이 주로 밤인데다, 음식 먹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비만과 얼굴이 잘 붓는 부종의 원인이라는 것. 밤에 먹는 고칼로리의 음식은 에너지 소모가 적어 쉽게 살이 찔 뿐 아니라 바로 잠에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수분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이 붓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실제 비만치료에 해마다 200조원을 지출하는 미국의 경우 최근 야식과 비만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비만환자의 42%가량이 야식습관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부터. 전문가들에 따르면 야식은 대부분 몸에 그대로 축적되기 때문에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밝힌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야식은 심장병이나 신경 장애 등의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 시간에는 활동량이 적을 뿐 아니라 인술리 저항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야식습관을 가진 경우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어도 혈당조절이 힘들기 때문.혈당이 분해되지 못하면 내장과 간 등에 지방으로 쌓여 비만이 되기 쉬우며, 이는 고지혈증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 질환까지도 야기한다. 뿐만 아니라 야식습관이 길들여질 경우 야식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야식증후군은 아침은 거의 먹지 않고, 저녁 식사에서 하루 섭취 칼로리의 50%이상을 섭취하면서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동반하는 증상이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국인 중 정상체중을 가진 이들의 0.4%, 비만 환자의 9~10%가 야식증후군을 보이며,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중증 비만 환자의51~64%가 야식증후군 증상을 나타낸다고 보도된 바 있다. 야식증후군의 가장 큰 발병원인은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을 유발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증가시켜 밤참 먹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밖에 야식은 신체전체에도 이상을 부른다. 잠자리 시 위와 식도의 괄약근이 열리면서 위안의 음식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염이 발병하기도 하고, 수면시간이 미뤄져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과 식욕억제 호르몬 렙틴을 저하시켜 생체시계를 망가뜨린다. 특히 덴마크 암 협회의 연구결과 멜라토닌이 지속적으로 저하될 경우,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50%이상 증가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야식은 끊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세라토닌 분비를 돕는 충분한 수면은 반드시 필요하며, 세라토닌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또 먹고 싶다는 충동은 대부분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음식 대신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규칙적인 세끼 식사와 적당한 운동 등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식을 끊기 위해서는? 1.. 아침:점심:저녁 비율을 2:4:4로 유지하라.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은 저녁 식사가 전체 식사량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아침에는 식욕이 없어 전혀 먹지 않는 것, 따라서 야식을 끊는, 첫 시작은 하루 세끼 식사를 하는 것이다. 2. 마지막 음식섭취는 저녁 8시 이전에 끝내라. 음식을 소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시간, 그래서 적어도 잠들기 4-5시간 전에는 음식섭취를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저녁식사를 8시 이전에 끝낼 것을 충고하고 있다. 3. 밤 8시 이후 음식을 섭취할 경우, 저칼로리, 저 인슐린 음식을 위주로 한다. 최근 미국의 비만연구에 따르면 저칼로리만큼 저인슐린 음식섭취가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밤 8시 이후 음식을 섭취할 경우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별 혈당지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4. 잠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특히 멜라토닌 분비가 많은 밤 12시에서 새벽 3시는 반드시 잠을 자도록 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이어트2006/10/17 14:18
  • 당뇨·비만 산모도 모유 먹이면 자녀 비만 예방

    산모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비만인 경우에도 모유를 먹이면 자녀가 나중에 비만이 될 위험성이 적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의 엘리자베스 메이어-데이비스 박사 연구팀은  의학저널 ’당뇨병치료(Diabetes Care)’에서 평균 연령 12세의  어린이  1만5천253명을 대상으로 체중과 엄마의 당뇨 및 비만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이에 앞서 발표된 대규모 연구결과에서 모유 수유에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수유 기간이 길수록 효과도 좋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산모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임신기간 중 비만이면 모유 수유의 비만 예방 효과도 떨어지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대상 어린이의 6.7%는 과체중이었고 13.4%는 과체중 위험군에 속했다. 또 어머니들은 56.4%가 당뇨와 비만이 없는 상태였고 40.5%는 당뇨가 없는 비만,  3.1%는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임신 중 당뇨를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유만 먹인 경우와 조제분유만 먹인 경우를 비교한 결과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조제분유를 먹은 아이들보다 통계적으로 확실히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차이는 연령과 성별, 사춘기 성장 요인 등의 요인을 감안해도 유효했다.연구팀은 그러나 엄마의 체중과 당뇨병는 모유 수유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메이어-데이비스 박사는 “모유 수유 효과가 당뇨병 엄마를 둔 자녀에서  나타나는 과체중과 당뇨의 악순환을 끊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출산·육아일반2006/10/17 14:16
  • '좌우대칭형 미인'되기란 하늘의 별따기?

    사람의 얼굴은 대부분 좌우 비대칭이다. 완벽하게 대칭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좌우 대칭으로 태어난 사람도 살아가면서 점점 비대칭으로 돼 간다고 한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얼굴 좌우대칭놀이’를 해 보면 우리 얼굴이 얼마나 좌우 비대칭인지 실감할 수 있다. 이 놀이는 온라인상에선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을 각각 대칭해 합성해 보는 것으로 최근 한 호주 과학잡지가 “매력적인 얼굴의 핵심은 좌우 대칭”이라고 전한 뒤 온라인 상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람의 얼굴이 좌우 비대칭인 이유는 살아가면서 생긴 여러 습관이 얼굴을 알게 모르게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턱을 괴는 습관, 씹는 습관, 자는 습관, 보는 습관, 심지어 걷는 습관과 다리를 꼬는 습관까지 얼굴의 좌우 비대칭을 초래하게 된다. 아무리 예쁜 얼굴이라 하더라도 한쪽 턱과 광대뼈가 유난히 튀어나왔거나 한쪽 눈썹이 올라가 있다면 비호감 얼굴을 면할 수 없다. 결국 잘못된 생활습관이 얼굴까지 ‘밉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얼굴 비대칭을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은 척추의 뒤틀림이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게 되는데 이때 척추의 자율신경이 얼굴의 상하 좌우 근육까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턱을 괴면 입을 벌릴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악관절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외관상으로는 입을 벌릴 때 턱이 점차 돌아가서 심한 비대칭을 유발한다. 악관절이 심해지면 광대뼈까지 좌우 비대칭으로 만들 수 있다. 오른손잡이일 경우에는 대개 왼쪽으로 음식물을 씹는 이들이 많은데 이 또한 좌우 턱선 비대칭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음식물이 한쪽 볼의 근육만을 움직이게 된다면 광대뼈도 비대칭적으로 만드는 게 무리는 아니다. 양궁이나 사격, 야구 선수들처럼 한쪽 눈을 집중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눈썹이 비대칭 될 수 있다. 오른쪽 눈으로 주로 볼 경우 상대적으로 왼쪽 눈을 뜨는 힘이 약해져 왼쪽 눈썹을 많이 올리게 되는데 이는 좌우 눈썹 비대칭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좌우가 반듯하게 대칭인 예쁜 얼굴을 가질 수 있을까? 인제대 백병원 성형외과 박성규 교수는 “얼굴 비대칭은 주로 턱, 광대뼈, 코, 눈 순으로 심하게 나타나는데 자세와 습관을 교정하면 어느 정도 비대칭이 해소된다”고 말했다. 강남경락마사지센터 박대철 소장도 “얼굴을 대칭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안면윤곽술 등의 성형수술보다는 좌우 비대칭을 유발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보다 근본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얼굴을 좌우대칭으로 만드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척추를 바로 한다. 어깨를 쫙 펴고, 바른 자세로 똑바로 걷는다. 얼굴을 대칭으로 만드는 건강한 척추를 위해서는 침대보다는 온돌방이 좋다. 침대는 요추나 골반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자면서 몸이 알아서 척추를 교정해나갈 기회를 차단하기 때문이다. 둘째,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습관을 바꾼다. 다리를 왼쪽으로 꼬았다면 오른쪽으로 꼬고, 오른쪽으로 씹었으면 왼쪽으로 씹도록 하고, 턱은 되도록 괴지 않도록 하며, 한쪽으로 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셋째, 대체요법으로 근육을 잡아준다. 근육 내 노폐물을 빼주기 위해 냉동팩, 온열팩을 해주고, 약한 근육을 잡아주기 위해 석고나 랩, 붕대 등으로 얼굴을 감아주는 요법이 있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1주일에 2번 정도 30~40분 해주면 어느 정도의 효과는 볼 수 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성형외과2006/10/17 09:40
  • 모유수유, 당뇨와 비만 예방 효과

    비만하거나 당뇨를 가진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아이들이 비만이 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의 많은 연구에서 모유수유가 청소년기 과체중의 위험을 줄이며 이와 같은 비만 예방효과는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현저한 것으로 보고돼왔다.사우스캘로리나 대학의 데이비스 박사팀은 이와 같은 모유의 비만 예방효과가 임신기간중 당뇨를 가졌거나 비만했던 산모에 대해서도 나타나는 지를 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균 연령 12세의 15,25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 이 들중 13.4 퍼센트가 이미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위험에 노출되 있었고,6.7 퍼센트는 이미 과체중 상태에 있었다. 연구결과 이들 엄마의 약 56.4 퍼센트가 당뇨가 아니며 정상 체중 범주에 있는 것을 발견한 반면 40.5 퍼센트는 당뇨가 아니지만 과체중 상태였고,3.1 퍼센트만이 기존의 당뇨는 임신중 발현된 임신성 당뇨를 앓고 있었다. 연령,성별,청소년기 발달과정등 다른 인자를 보정한 후 연구팀은 영아기 모유수유로 키워진 청소년들이 우유를 먹고 자란 청소년에 비해 통계학적으로 과체중이 될 위험이 현저히 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이와 같은 위험성은 산모의 체중이나 당뇨 상태에 의해서 영향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스 박사는 “모유수유의 긍정적인 효과가 당뇨병을 가진 엄마의 자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과체중이나 당뇨의 악순환 과정을 차단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10/17 09:20
  • 세계 최초 원숭이 골수 이식 받은 에이즈 환자 사망

    1995년 12월 15일 샌프란시스코의 의사들에 비비원숭이의 골수 세포가 주입된 에이즈 환자 제프 게티(Jeff Getty)가 에이즈및 암 과의 투병중 심장마비로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마감했다. 11년전 제프게티는 에이즈를 치료하기 위해 비비원숭이로 부터 골수를 이식 받았었다. 이와 같은 치료는 에이즈 약물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행해진 마지막 에이즈 치료중 하나였다. 게티는 원숭이로 부터 골수를 이식 받은 최초의 사람으로 당시 사람들은 골수이식을 통해 원숭이의 에이즈에 대한 자연 면역을 그녀의 면역시스템이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불행하게도 장기적으로 이 시도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녀의 골수 이식은 종간 교차 이식에 대한 강한 윤리적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게티가 골수 수술을 받을 당시 원숭이로 부터 인간으로의 장기 이식이 원숭이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이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문제가 논란이 됐었다. 골수 이식을 받은 후 게티의 건강은 상당히 호전됐었다. 골수 이식후 게티는 에이즈 병합요법(HAART: 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수 많은 에이즈 환자의 기대수명을 늘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10/17 09:20
  • 전 인구의 10%,유전성 질환은 남의 아이 얘기?

    유전성 질환은 어렵고 자신과는 상관없는 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전문가들은 “유전성 질환은 전인구의 분포로 볼 때 약 10%정도가 해당된다”고 전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유전성 질환 환자가 적은 편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소아과 이홍진 교수는 “19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 동안 전국적으로 진단된 유전성 대사장애 질환은 1,019례로 조사 전에 예상했던 수를 훨씬 상회하는 놀라운 수”라고 밝혔다. 유전성대사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생화학적 대사가 결함이 있는 질환으로 보통 한 개의 효소나 주효소가 유전적으로 기능의 장애가 있어 효소에 의해 대사돼야 하는 물질이 신체에 축적, 독성작용을 일으켜 인체의 기능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혈우병 등의 단백질 대사이상, 니만피크병, 고셔병 등의 지방 대사이상 등이 있으며 의학의 발달로 정확한 진단이 더욱 가능해지고 있다. 이홍진 교수는 “질환의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한 질환들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나라가 더 이상 유전성 대사장애 질환 좀 더 폭을 넓히면 유전성 질환의 발병이 적은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의 연구결과, 질환군 빈도 순으로는 미량 원소의 대사이상 질환군이 252예로 가장 많았고 유기산 대사이상이 220례, 아미노산 대사이상이 131례 등으로 나타났다. 각각의 질환을 빈도가 높은 순서로 살펴보면 윌슨병이 201례, 페닐케톤뇨증이 98례로 분석됐다. 이에, “우리나라의 의료체계와 검사시설 및 관심을 갖고 있는 의사들의 수가 많이 부족해 아직도 상당히 많은 수의 환자들을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많음을 감안하고, 이들 질환군의 특성이 만성적인 장애를 일으키거나 급성기에 사망하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계 특히 소아과와 신경과 영역 관계자들의 적극적 관심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이 교수는 강조했다. ◇ 유전질환 조기 진단 위한 증세는 무엇이 있을까?연세의대 임상유전학과 이진성 교수는 “대부분의 유전질환들은 서로 다른 임상적 문제점을 초래하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조기 발견해 조기 치료 및 예방이 가능한 경우에는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이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신체적인 선천 기형 확인과 함께 청색증이나 호흡곤란, 빈맥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선천성 심장병을, 태병이나 대병의 배출이 순조롭지 않거나 구토 등의 증세가 있으면 소화기 기형에 대한 의심이 필요하다. 신생아가 우유를 빨 때 빠는 힘이 약하거나 잘 넘기지 못하면 신경 근육 계통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고 2~3일이 지난 후부터 아이의 숨이 갑자기 늘어지거나 잘 빨지 못하고 구토나 경련 등의 증상을 보일 때는 대사이상의 가능성을 염두 해야 한다. 이진성 교수는 “대사질환은 대부분 출생 시에는 정상이다가 음식을 섭취하기 시작한 후 2~3일이 지나면서부터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충고했다. 영유아기에는 성장 및 발달 장애를 유의해서 봐야 하는 데, 이 교수는 “대사질환, 염색체 이상이나 기형증후군 등은 처음부터 성장 발달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일부 대사질환, 신경 근육계 이상 등은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더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아동기에는 학습능력이 떨어지거나 체형의 변화, 발달이 퇴화되는 경우 등이 유전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교수는 “운동 발달이 퇴화되거나 떨어지는 경우에는 우선 신경 근육계의 이상을 의심해야 하며 이 경우 지능발달은 정상인 수가 많다”며 “지능 발달 장애까지 동반된 경우는 염색체 이상이나 기형 증후군, 일부 대사질화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유전 질환들의 특징은 치료가 어려운 점도 있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상당 부분 후유증을 예방 혹은 개선시킬 수 있으니 환자의 가족이나 의사들의 작은 관심이 환자의 예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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