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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유방암에 유방온존술 이후에 방사선 요법을 실시하기 보다는 동시에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Journal of Clinical Oncology(Toledano A, et al. JCO 2007; 25: 405-410)에 따르면, 림프절 전이 양성 서브군의 5년 무재발 생존율은 동시병용군 97%, 연속병용군 91%로 동시에 이용하는게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외에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다.
다시설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는 유방온존술 후 6주 이내에 보조 화학 방사선요법을 시작하여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동시에 실시하는 동시 병용군과 우선적으로 화학요법을 하다가 방사선요법을 실시하는 연속 병용군의 유효성을 비교했다. 대상은 1996~2000년에 스테이지 I과 II의 조기 유방암 환자 716명을 등록, 60개월(중앙치)간 추적됐다.
화학요법은 미톡산트론(mitoxantrone), 플로오로우라실(fluorouracil),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의 3제 병용투여를 21일마다 6코스 반복했다. 방사선요법은 유방과 적응이 될 경우 국소 림프관에 조사(照射)했다.
5년 무병 생존율은 동시 병용군, 연속 병용군 모두 80%로 차이는 없었다. 국소영역의 5년 무재발 생존율도 양쪽 군에서 유의차는 없었다(각각 95%, 92%). 게다가 5년간 무전이 생존율(각각 84%, 87%)과 5년 전 생존율(각각 91%, 90%)에도 차이는 없었다. 국소영역 재발위험도 똑같이 39% 저하했다.
/메디칼트리뷴
암일반2007/03/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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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2007/03/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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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2007/03/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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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소식2007/03/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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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3/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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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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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2007/03/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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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2007/03/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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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모두 건강할 것이란 생각은‘천만의 말씀’이다. 환자들에게 담배를 끊고, 절주(節酒)하고, 운동하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운동도 않고 술과 담배에 찌들어 지내는 의사가 부지기수다. 이런 경향은‘유명 의사’일수록 더 심하다. 스스로‘육체 노동자’라 부를 만큼 직업적으로 힘이 들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다.
‘의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고, 의사가 하는 대로 따라 하지는 말라’는 우스개 소리도 그래서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이종철 원장(58)은 키 174㎝, 몸무게 69㎏, 체질량지수(BMI) 22다. 보일락 말락 아랫배가 약간 나온 것을 빼면 상체와 하체 근육도 탄탄하다. 물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모든 의학적 수치도 정상이다. ‘건강 사표(師表)’로 삼아도 좋을 만한 유명 의사다.小食과 천천히 먹는 것은 몸에 밴 습관술은 체질적으로 못해 2~3잔이면 끝운동은 큰 힘 들이지 않고 적당히비타민C는 15년째 매일 복용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꼭!이건희 삼성 회장의 주치의이기도 한 그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그대로가 건강 교과서다. 그는 ‘교과서대로’ 건강을 위해 유난한 것을 하지 않는다. 소식(小食)과 천천히 먹기,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의 관리, 정기적인 건강검진, 적절한 영양 보충제 섭취 등을 실천할 뿐이다. 새로울 게 하나도 없는,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이 원장은 “쉽고 편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건강을 지키려 한다면 결국은 실패하고 말 것이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들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일도 한꺼번에, 억지로 하려다 보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자기 몸이 원하는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그것에 조금씩 순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첨언했다.실제로 이 원장은 건강을 위해 무엇을 의도적으로, 애를 써서 하지 않는다. 담배는 원래 피우지 않았고, 술은 체질적으로 주량이 2~3잔이다. 손님과 외식을 할 땐 어쩔 수 없이 1~2잔, 아내와 식사할 땐 그 평안함이 좋아 2~3잔을 마시니, 의사들이 건강을 위해 억지로라도 마시라고 권고하는 딱 그만큼의 술이다. 학생 때 위장장애로 고생하는 바람에 천천히 먹는 버릇이 들었고, 그 바람에 자연스레 소식하는 습관도 몸에 뱄다. 젊었을 땐 스테이크나 중국요리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생선과 채소가 자꾸 입맛을 잡아 끄니 그것 역시 의사들이 권고하는 바다.운동도 그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즐기면서 한다. 거의 매일 점심 식사 후 30분 정도 병원을 산책하며, 주 2~3회 집에서 TV를 보며 1시간 정도 사이클링을 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골프를 한다. 회진(回診) 등을 위해 걷는 것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운동량이다. 또 상체 근육을 위해서는 사무실에서 한번에 20~30회씩, 하루 5~6회 팔굽혀 펴기를 한다. 그는 “칼로리 계산을 하면서 마지못해 하는 운동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키고 쉽게 포기하게 되므로 재미가 있는 운동이나 가족·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라”고 권고했다.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서로 상충된 이해를 조정해야 하는 관리자는 특히 스트레스를 술로 풀려는 경향이 많은데,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충고다. 그는 “다른 관리자는 몸을 상하게 하는 술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데 술을 못하는 난 산책이나 골프를 이용하니 그것도 내겐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집무실에 ‘평안’ ‘감사’ 등의 글이 써 있는 액자를 보며 번잡한 마음을 다스리고, 최근에는 거의 매 주말 부인과 함께 극장을 찾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본다고 했다.정기적인 검진의 필요성에 관해선 ‘의사답게’ 강조했다. 각종 만성질환은 물론이고 암 조차도 조기에 발견만 하면 완치 가능한 세상이 됐으니 가래로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종합검진은 받지 않는다. 대신 약간 몸이 이상하거나 꺼림칙한 점이 있으면 즉각 담당 진료과로 찾아가 혈액검사나 기타 필요한 검사를 받는다고 했다. 그는 “검진에 관해서는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예민하게 신경을 쓴다”며 “단골 의사를 정해 언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를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건강 보충제는 약 15년째 비타민C를 매일 4g씩 복용한다고 했다. ‘비타민C 고용량 요법’에 관해선 찬반 양론이 팽팽하지만 이 원장은 “경험적으로 효과가 있었고, 이론적으로도 나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2~3년 전부터는 매일 비타민B군 복합 영양제 한 알과 비타민E 400IU(국제단위)를 복용하고 있다. 그는 “노화방지를 위해 매일 수 십 종의 보충제를 먹거나 아예 호르몬제를 쓰는 사람도 있는데 좋은 생각이 아니다”며 “운동과 소식 등 좋은 생활습관으로 상당 정도 노화를 억제할 수 있으며, 그래도 해결이 안 되는 경우에 한해 보충제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글=임호준 헬스조선 기자 hjlim@chosun.com / 사진=윤철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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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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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과 특정질환 간의 관련성은 장기간에 걸쳐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새로운 3건의 연구를 통해 특정 음식물이 질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브리검여성병원과 하버드대학 내과 조은영 박사는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166: 2253-2259)에서 소나 돼지고기를 많이 먹은 여성은 폐경 전에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서 붉은고기를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거듭 경고했다.
최근 폐경전 여성의 호르몬수용체 음성 유방암 발생률은 늘어나지 않고 있지만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다.
박사는 유방암과 붉은고기 섭취량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해 1989년에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인 여성 간호사 보건연구 II에 참가한 여성 9만 659명을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추적, 정기적인 식습관을 조사했다. 1991년의 여성 평균연령은 39세로 유방암에 걸린 환자는 전혀 없었다.
시험이 끝날 때까지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는 1,021명(1.1%), 이 중 512명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용체양성, 167명은 음성, 110명은 혼합형, 232명은 불확실했다.
붉은고기를 하루에 1.5끼니 이상 섭취한 여성은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이 거의 2배로 증가했다. 이 붉은고기 섭취량과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의 비례관계는 몇 가지 생물학적 기전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박사는 “가열하거나 가공한 붉은고기에 들어있는 기존 발암물질은 동물에서 유방암 종양을 증가시킨다. 미국에서 육우(肉牛)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을 투여하고 있는데 이 역시 유방암 위험을 상승시킬 수 있다. 붉은고기에 들어있는 철 종류도 종양 생성을 증강시키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유방암 위험인자는 쉽게 수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번 성적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있어 공중보건상 의의가 있으며 향후 검토과제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터프츠대학 농무성 진 메이어(Jean Mayer), 노화 인간영양연구센터 언스트 샤퍼(Ernst J. Schafer) 박사는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3계 다가불포화지방산, 도코사헥사엔산(DHA)의 농도가 어느 정도면 치매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6; 63: 1545-1550)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9년간의 시험기간 중 프래밍검 연구에 참가한 남녀 899명 중 99명이 치매를 일으켰다. 이 중 71명이 알츠하이머병(AD)이었다.
나이, 호모시스테인농도 등 다른 기존 치매 위험인자로 조정하여 DHA농도에 근거해 4분위로 분류한 결과, 최고 4분위에 속한 남녀에서는 다른 4분위 남녀에 비해 전체 치매의 발병위험이 47%, AD의 발병 위험은 39% 낮았다.
박사는 혈중 DHA농도와 생선섭취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치매로 확인된 환자를 대상으로 정신기능의 악화를 DHA 보충으로 억제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쉬대학의료센터 마르사 클래어 모리스(Martha Claire Morris)박사는 관련논평(2006; 63: 1527-1528)에서 “치매에서 DHA보충의 지견에는 생물학적으로 밀접한 근거가 있다”고 말하고 그 하나로서 DHA는 뇌회백질의 세포막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지방산이지만 지방막의 산화장애가 증가되면서,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줄어든다는 점을 들었다.
박사는 그러나 DHA보충이 고령자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 음식물이나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췌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2006; 84: 1171-1176)에 발표됐다.
하지만 존스홉킨스대학 내과 다이안 베커(Diane Becker) 박사가 미국심장협회(AHA) 회의에서 발표한 지견에 따르면 당분이 많아도 몸에 이로운 식품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이 혈소판에 미치는 작용에 대해 1,2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검토한 대규모 시험의 부적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했다.
시험 중 초콜릿의 섭취는 금지돼 있었지만 이 139명은 초콜릿을 섭취해 부적격자로 처리됐다. 그러나 혈소판 응집능을 측정한 결과, 초콜릿 섭취군에서는 130초 만에 응집한데 반해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군에서는 123초가 걸려 오히려 혈소판 응집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칼트리뷴
기타2007/03/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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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학 신입생이 될 A양.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녀는 벌써부터 걱정이다. 신입생환영회, 엠티 등 여러 행사에서 사람들 앞에 나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출텐데 너무나도 신경이 쓰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힘들게 들어간 대학을 가기 싫을 만큼 공포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입사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B모씨. 면접에서 낙방한 것만 셀수 없을 정도다. 필기성적은 누구보다 좋지만 면접 자체에 공포를 느껴 제대로 면접을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중 앞에서 창피를 당하진 않을까, 비판 받거나 거절당하진 않을까 등의 불안을 경험한 경우는 누구에게나 있다. 베를린 자유대학 바베트 레네버그(bette Renneberg)와 샤리테병원 안드레아스 스트뢸(Andreas Str le) 교수는 “이러한 불안이 괴로움이나 고독감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불안장애(SAD)에는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Der Nervenarzt(2006; 77: 1123-1132)에서 설명했다.
행동요법으로 높은 효과
최근 50년간 불안감에 대한 자가평가 기준이 높아졌다. 오늘날 젊은이의 불안감 평균치는 반세기전에는 정신질환자로 분류될 정도다. 현재 사회불안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약 13%. 우울증 등의 정신장애, 알코올의존증 등의 불안장애를 병발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불안장애는 중증도에 따라 (1)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등 특정 장면에 대한 국한성 사회불안장애 (2) 여러가지 다른 상황에 대한 전반성 사회불안장애 (3)매우 부정적인 자기상(像)을 안고있는 불안회피성 인격장애―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가족 내 발병률은 전반성 사회불안장애가 국한성인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회생활에서 위기적인 경험이나 정신적 쇼크가 발병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환자는 자신의 불안감이 지나치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주목받는게 두려워 긴장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을 피하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특히 동계, 갑작스런 발한, 떨림, 호흡곤란, 오심 등을 일으킨다. 뿐만아니라 현실감을 잃어버리거나 ‘어지럽다’,‘미치겠다’ ‘이러다 죽을 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면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받아야 한다. 다양한 심리요법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행동요법이다. 여러 메타분석에 의하면 사회불안장애일 경우, 인지행동요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효과율 72%), 매우 심하게 불안해 하는 불안회피성 인격장애 환자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행동요법을 받게되면 ‘납득 체험’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납득체험이란 2가지 상황을 직접 연출하여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 예컨대 낯선 사람과 함께 커피를 마시는 연기를 2회 반복 실시하여 첫번째에는 환자에게 평소대로 불안회피 행동을 하게 하면서 자신을 관찰하도록 한다. 다음에는 상대방과 대화하거나 주의를 집중시키도록 했다. 그 결과, 상대방에게 주의를 집중한 두번째 상황에서는 불안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β차단제 단기간 제한적 사용
향정신약도 사회불안장애 치료에 효과적이다. 독일에서 현재 사회불안장애에 승인된 약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의 경우 염산 파록세틴 수화물과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재흡수억제제(SNRI)의 경우 벤라펙신(venlafaxin), 가역성 모노아민산화효소(MAO) 억제제의 경우에는 모클로베미드(moclobemid)를 들 수 있다. SSRI 가운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약제는 염산 파록세틴 수화물이며, 말레인산플루복사민, 서트랄린(sertralin), 플루옥세틴(fluoxetin)의 효과도 이미 입증됐다.
최근 연구에서는 에스시탈로프람과 벤라펙신도 뛰어난 효과와 내약성을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 약제요법의 기간은 1년 이상이 바람직하다.
독일에서 사용되는 MAO 억제제 중에는 비가역성 MAO 억제제인 트라닐사이프로민(tranylcypromin)이 가장 적합하다는 보고도 있다. 치료 시 1일 10mg부터 치료하여 매주 10mg씩 증량하여 최대 60 mg까지 올린다.
스트뢸 교수는 그러나 “부작용이 있는데다 식사요법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 약은 어디까지나 예비 약제”라고 강조했다.
β차단제는 구두시험, 무대, 콘서트 등에서 사람들 앞에 서는 일시적 상황에서 느끼는 국한성 사회불안장애에는 효과적이지만 장기적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벤조디아제핀계 약제는 불안을 해소하는데는 확실히 효과적이지만 의존성이 뒤따를 우려가 있어 단기간에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진경제인 가바펜틴(gabapentin) 역시 사회불안장애 해소에 효과를 발휘한다. 프레가바린(pregabalin)도 위약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밝힌 보고도 있다.
치료 효과면에서 볼 때 약제요법의 재발률은 30∼60%인데 반해 인지행동요법에서는 17%로 상대적으로 낮다. 스트뢸 교수는 “초기에 행동요법을 하는게 바람직하지만 향정신약요법도 단기∼중기적으로는 적어도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가지 치료법을 병용하면 치료효과는 좋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입증한 연구가 아직은 없어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우울증상을 동시에 보이는 경우에는 6∼12개월간의 항우울요법 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디칼트리뷴
정신질환2007/03/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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