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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찢어지고 딱지… "찬바람 불면 '탈락성 입술염' 조심하세요"
겨울철 찬바람이 불면서 입술 가운데가 찢어지고 딱지가 앉는 탈락성 입술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탈락성 입술염을 방치하거나,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한 헤르페스 입술염이라고 착각해 항바이러스제 등으로 잘못 치료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탈락성 입술염은 입술 각질세포를 뜯는 등의 외상(外傷)이 있는 상태에서 침 속 세균, 칸디다 곰팡이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반복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원래 아토피성 피부염·지루성 피부염·건선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탈락성 입술염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그 외 비타민B군 결핍, 자외선 등도 원인으로 꼽는다. 젊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수년간 지속되면서 따갑고 화끈거리는 통증에 시달린다.권정승 연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는 "입술 염증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1개월 이상 만성화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탈락성 입술염이 생기면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2:25
만병통치약 보톡스? 두통·요실금에도 특효
보톡스는 흔히 주름살 제거 등 미용에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원래 소아마비 치료를 위해 개발된 의약품이다. 본말이 전도됐던 보톡스가 최근 다시 자신의 '의학적' 임무에 나서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에 두통·이갈이·요실금 등 기존 치료영역과는 다른 분야에서도 치료·증상 완화에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편두통=편두통이나 매일 두통약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매일두통, 약을 3가지 이상 먹어도 듣지 않는 난치성 두통 등 중증 두통환자에게 보톡스 주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9월 세계두통학회에서 보톡스의 두통 치료 효과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데이비드 도딕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두통 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두피 40곳에 보톡스를 주사하자 환자 중 40%가 3~4개월간 통증 횟수나 정도가 줄었다.전문가들은 보톡스가 뇌로 가는 혈관 주변에 있는 근육을 마비시켜 통증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막고 통증을 느끼는 통증수용체를 변화시켜 두통을 완화한다고 추정한다.이광수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교수는 "편두통 환자나 만성두통환자 중 약물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 때문에 약 복용을 꺼리는 사람에게 보톡스는 매우 기대되는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보톡스 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매일 약을 달고 살아야 하는 약물치료와 달리 주사를 한번 맞으면 3~4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점이다.뒤통수·뒷목·어깨·이마에 있는 근육 40곳 정도에 0.1~1㎝ 깊이로 4㏄가량의 약물을 나눠 주입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긴장성 두통보다 편두통 등 만성두통환자에게 효과가 좋다.
종합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2:24
초음파로 통증 부위 정확히 찾아내… 주사제 덜 쓰고도 효과 만점
초음파로 통증이 생긴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내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줄이는 약물을 주사하는 초음파통증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돼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골프를 치다가 어깨 인대가 살짝 늘어났을 때, 계단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삐끗했을 때, 허리에 무리가 가 디스크가 약간 나왔을 때 등 관절이나 인대를 다치면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환부 주변 조직은 염증 유발 물질을 다량 만들어 낸다. 이를 그대로 놔두면 통증이 심해지며 주변 조직이 상하게 된다.
기타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1:21
겨울 되면 더 괴로운 변비 식이섬유가 능사 아니에요
변비 환자는 겨울이 되면 더 괴롭다. 활동량이 줄면서 신진대사가 더뎌져 배변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변비 환자들은 겨울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일부러 더 많이 챙겨 먹는다. 하지만 식이섬유가 모든 변비 환자에게 도움되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상태와 변비의 원인을 잘 알고 섭취해야 한다. 변비 개선을 위해 채소나 과일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변비의 원인에 따라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장질환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21:19
먹고<금연약>, 붙이고<니코틴 패치>, 맞고<금연침>… "올해는 진짜 끊는다"
작심삼일, 금연은 새해에 가장 쉽게 허물어지는 결심이다. 하지만 정말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금연약·니코틴 대체제 등의 금연 보조요법을 써서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대표적인 금연 보조요법의 효과와 장단점에 대해 알아본다.◆먹는 금연약이 가장 효과 좋아먹는 금연약은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니코틴 대신 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결합해 흡연 욕구와 금단 증상을 해소해주는 '바레니클린(성분명)', 다른 하나는 뇌의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금단 증상을 줄이는 항우울제 '부프로피온(성분명)'이다. 두 약 모두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한 갑 이상, 아침에 눈 뜨고 30분 안에 담배를 찾을 정도로 니코틴 중독이 심한 사람 ▲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단기간에 금연해야 하는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추천한다.김철환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교수는 "바레니클린이 금연 성공 효과가 더 크다. 금연 의지만 있을 때보다 금연 성공률이 3배 정도 높다. 부프로피온은 2배 정도 높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레니클린은 우울증·자살 충동 등 정신 질환을 앓았던 사람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두 약 모두 복용 후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꽤 있고, 드물지만 식사장애·간질 등의 부작용도 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기자
2010/01/05 21:16
내 몸의 축소판, 손에 건강이 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작은 부위인 손이 몸 전체 건강을 쥐락펴락한다. 손의 색과 모양만 봐도 우리 몸 어디가 좋은지, 나쁜지 알 수 있다. 손으로 알 수 있는 내 몸의 건강상태와 간단한 지압법을 알아본다. 손톱이 보내는 몸의 이상신호 흰색빈혈, 말초혈관이상가능성·아예 하얗다면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병 의심. 손톱이 힘없이 휜다 오랫동안 빈혈 상태가 계속된 경우로 철결핍성 빈혈이 원인. 손톱 끝 미세 조각 떨어짐 극심한 다이어트로 칼슘 등 영양소 부족, 신경계통 이상. 손톱의 세로 골이 선명순환기계통 질환이 의심되며 몸에 아연·질성분 부족상태. 손톱이 쉽게 부러진다 손톱건조, 비타민부족 상태. 단백질, 비타민C·D 섭취, 핸드크림 사용 필수, 손가락 끝 마사지도 효과적. 가로줄 모양의 함몰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홍역, 폐렴, 발열 등이 원인. 손 색으로 알 수 있는 몸 상태 담홍색건강 상태가 좋고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은 최적의 상태. 흰색전체적으로 기력이 부족하며 빈혈과 불면증이 있다. 황색 간장이 안 좋은 것으로 스트레스로 피로가 누적 되었다. 푸른색순환기 계통과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다. 붉은색 콜레스테롤이 쌓인 상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조심한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한 손바닥 & 손등 지압법 각 증상에 따라 손가락 힘을 이용하거나 연필, 볼펜 등 뾰족한 것으로 지압점을 ‘콕콕’ 눌러준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9:09
애완동물을 키워야 하는 3가지 이유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조사하는 한 설문조사에서 30%의 응답자가‘반려동물’이라 답했다. 단순히 아끼며 가까이 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생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은 끊임없이 우리의 생활이나 습관, 건강과 성격에 영향을 끼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자 애완동물이 아이의 사회성 형성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962년 미국의 소아정신과 전문의 레빈슨은 치료를 위해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동이 자신의 애견과 어울리면서 점차 회복되는 것을 발견하고는 동물치료법을 고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개를 통해 정신치료를 하는 동물매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폐아, 우울증환자, 품행장애아 등이 개와 놀면서 점차 사회성을 회복한다. 애완동물은 단지치료의 목적이 아니라도 아이의 조기 사회 성형성과 가족간의 화목한 분위기 조성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은 ‘자녀를 행복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에‘애완동물 키우기’를 포함시켰다. 삼성복지재단, 원광대, 숭실대, 대구대에서 보육원의 맞벌이 부부 자녀들에게 애완견을 키우게 하고 2년 동안 조사한 결과, 내성적인 성격이 활달하게 바뀌고 사회성이 증가했다고한다. 평온한 노년을 위해서 애완동물을 키우자 애지중지 키우던 자녀가 독립하고 나면 부모는 허탈감을 느낀다. 이제부터 나만의 삶을 살겠다며 마음을 먹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 어딘가 정 줄 곳이 없나 찾는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중장년층의 적적한 마음을 달래는 데 좋다. 미국노인병학회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우울한 기분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애완동물은장수에도영향을줘,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는‘10가지 장수 비법’에‘애완동물키우기’를포함시키고 있다. 한강성심병원 신경정신과 서국희 교수는“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두뇌활동을 높이는 멘탈에어로빅이 도움이 되며, 그중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도 해당이 된다”고 했다. 중부동물병원 조휴익 원장은“애완 동물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은 정신적으로 크게 위안을 받으며, 장기적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몸을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자 애완동물은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한다. 영국 북아일랜드의 퀸스 대학 웰즈 박사팀의 연구 결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웰즈 박사는“개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건강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며, 애완견과 함께 하는 규칙적인 산책과 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킨다”고 말했다. 중부동물병원 조휴익 원장은“개는 괘종시계만큼 정확해 정해진 시간에 정확한 속도로, 같은 거리를 운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했다. 애완동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색다른 학설이 있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제인 헤이워스 박사팀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전염병학과 감염병≫ 10월호에‘애완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위장염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헤이워스 박사는“개나 고양이가 위장염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지만 이번 결과는 오히려 반대라며 애완동물과의 친밀한 접촉이 어린이의 면역력을 키워 주는 것”이라고 했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은 최근 영국 코번트리워릭대학의 준맥니콜라스 박사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어린이들은 어린 시절 더 많은 감염에 노출되고, 이 감염을 통해 장기적으로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애완동물과 어린이의 면역에 관한 연구는 지금도 계속 논쟁 중이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9:05
풍치에 관한 속설O·X
당뇨병 환자가 풍치에 잘 걸린다? O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 환자는 풍치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고, 진행 속도는 2.8배 빠르다. 침 속의 당 성분이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고, 이 염증이 치조골을 녹여 이가 빠진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풍치에 잘 걸린다? X 풍치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서서히 진행되므로 모르고 있다가 노년기가 돼 점점 치아가 흔들리면 그때야 풍치인 것을 알게 된다. 일반적으로 풍치는 30~40대에 시작된다. 풍치는 쉽게 나을 수 없는 병이다?X 풍치는 초기 진행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치아 뿌리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이 절반쯤 녹아 내려야만 약간의 자각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진찰로 쉽게 나을 수 있다. 풍치가 심해지면 치아를 뽑아야 한다?O 초기에는 스케일링과‘치근면 활택술(거친 치아 표면이나 잇몸 염증 조직을 제거하고 매끄럽게 다듬는 시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세가 심한 경우 잇몸을 잘라내 치아 뿌리 깊숙이 박힌 치석과 불순물을 제거하거나 잇몸뼈를 깎아 내야 하고,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 뼈까지 염증이 번졌다면 치아를 뽑아야 한다. 풍치엔 소금물 양치질이 좋다?X 구강 내 심각한 염증이 없다면 소금물 양치가 좋다. 그러나 풍치가 있는 상태에서 소금물 양치를 하면, 일시적으로 삼투압 현상이 나타나 잇몸의 부기가 빠지지만 풍치치료에는 별효과가 없다. 풍치는 완치되지 않는 병이다?X 풍치는 염증의 진행 정도에 따라 완치 여부가 다르다. 치아를 뽑아야 하는 정도만 아니라면 대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치아를 뽑아 더 이상 풍치가 진행하지 않게 한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8:57
혹시 나도 풍치는 아닐까?
치주질환 또는 잇몸질환인 풍치는 잇몸을 포함한 치아 주위조직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병이 깊어지면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풍치’라고 한다. 풍치는 잇몸자체의 질환과, 치아를 둘러싼 잇몸 뼈까지 침투한 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플라그’라 불리는 치면 세균막은 구강 내 세균과 세균의 부산물, 음식물찌꺼기 등이 막을 이룬 것을 말한다. 이것이 만들어 내는 독성과 효소작용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심하면 치아 자체까지 영향을 준다. 부드럽고 진득한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섭취하면 치면 세균막이 쉽게 형성된다. 구강내 원인은 불량 보철물, 호흡, 치아의 형태적 이상 등이고, 전신적 원인은 당뇨와 스트레스, 임신 등이 있다 [구강내풍치원인] ■음식물끼임■입호흡■부정교합■치아의형태적이상■구강위생상태불량 [전신적풍치원인]■당뇨■스트레스■내분비장애■영양및유전장애 풍치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날까? ‘괜찮겠지…’하고 견디다 보면 한순간에 망가지는 것이 치아다. 혹시 나도 풍치는 아닐까? 직접 체크해 보자. -잇몸이붓고, 건드리면 아플 때가 있다.-칫솔질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잇몸이 내려 앉고, 치아가 전에 비해 길어 보인다.-치아가 움직이고 치아사이에 틈이 보인다.-치석이 눈에 띄게 많다.-입 안에서 냄새가 나고 음식이 맛이 없다. * 위의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풍치를 의심해 보고, 여러 항목에 해당된다면 치과에서 잇몸 검사를 받고 방사선 사진으로 손상 정도를 확인한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8:48
풍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3단계
잘못된 방법으로 칫솔질하거나 스케일링을 게을리 하면 풍치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한다. 풍치가생기기 전에 철저하게 예방하자. Step 1 잇몸관리가 첫걸음 구강 내에는 언제나 세균이 살고 있다. 식사 후나 취침 전에 치아를 닦지 않으면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고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잇몸과 치아를 위해 당분과 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비타민C가 든 채소와 과일, 흰우유, 생선등을 섭취한다. 또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와 흡연, 당뇨나 영양부족 등 위험인자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 Step 2 집에서 하는 치료, 칫솔질 1 치아의 바깥 면 잇몸에 칫솔 면을 45。로 기울여 부드럽고 짧게 좌우로 움직인다. 움직이는 범위는 치아폭의 절반으로 한다.2 치아 안쪽면은 ①과 같은 방법으로 닦는다.3 어금니의 음식 씹는 면을 닦는다.4 앞니 안쪽을 닦기 위해 칫솔을 직각으로 세우고 상하로 움직인다. 이때 칫솔의 앞부분을 사용한다.5 혓바닥을 닦아 세균과 입냄새를 제거한다. Step 3 전문적인 풍치 치료법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면 잇몸질환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있어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스케일링은 치태와 치석 등 풍치의 원인을 치아표면에서 깨끗이 제거하는 시술. 하지만 치조골이 불규칙하게 파괴되고 치아 주변에 깊은 도랑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 이미 치아 주변 조직의 형태가 많이 변화했기 때문에 원인만 제거하는 것으로는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부분적인 마취를 하고 잇몸을 젖혀 뿌리 주변 깊이 존재하는 치석을 제거하고 표면을 다듬어 주는 시술이 필요하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8:47
매서운 한파, '난방병' 주의보
겨울철 매서운 추위를 이기기 위해 하루 종일 난방을 하는 사람들은 ‘난방병’을 주의해야 한다. 난방병이란 여름에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겪는 냉방병을 빗대어 이른 말로 겨울철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을 지나치게 가동해 나타나는 두통 등 여러 증상을 일컫는 말이다. 인체에 적당한 습도는 40~60%인데 난방을 가동하는 실내 습도는 20%대로 떨어져 피부건조, 안구건조증, 두통, 콧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문덕현 라마르클리닉 원장은 “특히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기도 하며 적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낄 만큼 예민해진다. 추운 날씨에는 옷깃에 살이 스치기만 해도 따가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민한 피부를 가렵다고 긁다 보면 피부에 손상을 입기 쉽다” 고 말했다. 난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시켜준다. 겨울에는 습도가 높으면 더 따뜻하게 느껴지므로 적정 습도를 유지하면 난방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습도가 떨어지므로 실내 온도는 20도 정도를 유지한다. 환기도 중요하다. 환기가 안 되면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에 오래 노출돼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2번 정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그렇지 못하면 점심시간이라도 잠깐 외출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14:54
“약에도 유통기한이 있어요”
냉장고에서 1년을 묵힌 포도즙을 아무 생각 없이 꺼내 먹다가 갑자기 섬뜩한 생각이 들었다‘.이것도 분명 유통기한이 있을텐데?’냉장고에 들어간 게 몇 개월전인지 기억도 안 나는 건강식품, 어쩌다 한번 쓰는 비상약까지. 그것들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까? 건강기능식품유통기한, 의약품유효기간 식품위생법상 모든 식품에는‘유통기한’을 표시하고, 의약품 의약외품에는‘유효기간’을 표시하게 되어 있다.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은 유통기한을 한약은 유효기간을 살펴야 한다. 한의원에서 조제되는 한약의 경우 보통 유효기간은 3개월 이내로, 만성적질환 치료나 허증 질환에 체력을 보충해 주기 위한 목적 등으로 조제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급성 질환, 발열성 질환 등에 조제하거나 방향성 약물이 많이 들어간 한약은 약효를 위해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 석달이 지나면 한약의 유효한 성분이 파괴되고 몸도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먹어도 해는 안 되겠지만 약효는 거의 볼 수 없다. 한약은 15일치씩 짓고 다시 진맥을 받은 후, 달라진 몸 상태에 맞게 다시 15일치를 짓는 게 바람직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건기식과 한약의 부작용 약 자체가 몸에 맞지 않아서, 혹은 일반적으로 상한 약을 먹어서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다. 치료 목적으로 약을 복용한 경우 나타나는 반응으로, 식품으로 간주되는 건기식은 부작용이라는 표현 보다는 상한 음식을 먹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는 것이 옳다. 부패한 진공 포장 건기식을 복용했을 경우 소화장애·위장장애 등으로 인한 복통·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칫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한약이나 건기식은 보관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내용물이 부패했을 경우 폐기처분하는 것이 당연하다. 변질된 경우 겉모습에 변화가 있고 시큼한 맛과 냄새가 나거나 포장 용기가 빵빵하게 부풀고 부글부글 거품 등이 일어날 수 있다. 침전물이 있는 경우 대개 약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서 생긴 것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다만, 이미 유효 물질은 추출된 것이니 굳이 그것들까지 먹을 필요는 없다. 항상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한약은 진공 포장이나 스탠딩 포장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공기가 들어간 경우 부패의 위험이 있으므로 서늘한 곳이나 냉장 보관을 권한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즙류들도 마찬가지로 공기가 들어 있기 때문에 부패를 막기 위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통 6개월이내에모두먹는것이좋다. 일반적으로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는 건강 보조식품 및 파우치류의 유통기한은 1년이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53
원형탈모증엔 ‘이것’이 효과적
원형탈모증에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기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창권 중앙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중증 원형탈모증 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치료법(면역억제제와 저용량 스테로이드제)보다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인체에 주입하는 요법이 모발 성장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고용량 스테로이드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105명 중 64.8%에서 모발 성장이 관찰된 반면, 기존 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41명 중에서는 46.3%만이 치료 효과를 보였다. 특히 탈모가 진행된 지 6개월 이내인 급성기 환자의 경우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기요법의 효과가 79.7%, 기존의 치료법의 효과는 50%인 것으로 드러나, 이 치료법은 급성기 환자에게 더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홍창권 교수는 “기존의 원형탈모증 치료는 그 효과가 확실치 않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됐다. 그러나 고용량 스테로이드 주기요법은 단기간만 사용해 스테로이드 제제로 인한 우려할만한 부작용의 발생이 드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피부과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0/01/05 14:50
저신장,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해 생겨
키 성장과 건강 Q&A저신장,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해 생겨 Q1. 조기 사춘기 원인과 증상은?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나 드물게 중추신경계의 질환에 의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만 8~9세 이전에 나타나며 빠른 경우는 3~4세에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으로 유방이나 음모, 치골이 발달하고 성장 속도가 증가하며 월경이 시작되는 등 사춘기에 보이는 2차 성징이 나타나게 된다. Q2. 조기 사춘기 검사는 어떻게 하나? 상세한 상담을 바탕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난소나 부신, 중추신경계에 호르몬 분비 종양이 있는지를 알아보게 된다. 또한 아이의 키와 성적인 성숙도, 성호르몬 검사, 골연령 검사를 하며 필요시 뇌 MRI,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원인 질환이 없으면서 예측키가 많이 작지 않을 경우 3개월이나 6개월 간격으로 변화를 관찰하며, 만약 사춘기 진행이 빨라서 성장판이 빨리 닫혀 예측키가 작을 것으로 측정되면 사춘기 호르몬 억제 치료를 하게 된다. Q3. 반대로 사춘기가 늦는 아이들도 있다. 원인은? 만 16세가 되어도 2차 성징이 없는 경우 생리적인 지연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유전적인 문제나, 난소의 기능 저하등을 의심해야한다. 또한 자궁이나 다른 해부학적인 이상 유무도 고려해야 한다. 병력과 가족력, 운동이나 식습관 등의 환경요인을 파악하고, 갑상선 질환이나 성선(난소) 이상, 뇌하수체 이상, 만성질환이 있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 Q4. 어떠한 검사방법이 있는가? 뼈 성장을 판단하는 X-선, 두개골 사진, 혈중 호르몬 등을 측정한다. 만약 성선(생식샘) 자극호르몬이 상승된 경우에는 염색체 검사도 시행해야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성선 자극호르몬의 양이다. 이것이 상승된 경우에는 성선 발육부전이 가장 빈번하며, 성염색체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저하된 경우는 뇌하수체의 종양이나 생리적인 지연, 영양 결핍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정상인 경우 자궁이나 질, 처녀막 등에 이상이 있거나. 남성호르몬 무반응 증후군,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이 해당된다. Q5. 치료 방법이 있는가?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보충해주고, 남성 유전자를 가진 경우는 성선을 제거한 후 호르몬 치료를 해야 한다. 가능한 빨리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것이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성선이 결핍된 경우 호르몬 치료는 2차 성징을 시작하고 유지할 뿐 아니라 최대 신장을 이루고, 골밀도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Q6. 저신장증에 해당이 되는 경우와 치료법은? 같은 연령과 성별을 가진 어린이의 평균 신장보다 3 백분위수(100명 중 키순서가 앞에서 3번째) 미만에 속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유전적 저신장이거나 체질성 성장 지연에 해당되지만 호르몬 이상이나 골격계 이상 또는 만성 질환이 있어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저신장증의 치료는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시작하여야 한다. 최소 6개월 이상 성장 호르몬을 투여 받아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일 자기 전 피하 주사를 투여, 3개월 간격으로 치료 효과와 부작용 여부를 관찰하여야 한다. 주사 부위 통증, 근육통 및 관절통, 전신 부종, 두통, 피부 발진 등이 있을 수 있으나 투여를 중단하면 사라지게 된다. 간혹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약 가족 중 백혈병 치료를 받았거나 백혈병 환자가 있다면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Q7. 반대로 고신장증에 해당되는 경우가 있다면? 고신장증은 같은 연령과 성별을 가진 어린이의 평균 신장보다 97백분위수(100명 중 키순서가 앞에서 97번째)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대부분 부모의 키가 큰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 성조숙증, 뇌하수체 거인증, 염색체 이상이나 증후군과 관련되어 키가 큰 경우가 있어 이럴 경우 검사를 필요로 한다. 너무 키가 커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성장판을 빨리 닫히게 하는 호르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Q8. 미숙아나 저체중 아이는 어떻게 치료하면 좋은가? 미숙아는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자라면서 저신장, 성조숙증, 대사증후군(비만, 당뇨)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 따라잡기 성장이 잘 이루어지지만 약 10% 정도는 계속 작은 경우가 있다. 돌때까지 3 백분위수(100명 중 키순서가 앞에서 3번째) 미만으로 작은 경우 저신장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성장호르몬 투여를 해야 한다. 따라잡기 성장이 잘 일어난 아이들 중에서도 비만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거나 당의 내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특히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다면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따라잡기 성장 : 주로 미숙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태어날 때 또래보다 몸무게가 적었으나 생후 1~2년 이 되면서 또래와 비슷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떤 원인에 의해 잘 자라지 못하다가 그 원인이 해결되면 더 빨리 자라서 따라잡는다는 의미이다. 천식이나 신증과 같은 질병이 있어서 스테로이드 사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성장이 둔화되었다가 약을 끊으면 따라잡기 성장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Q9. 아이에게 성조숙증도 올 수 있는가? 만 8세 미만에서 가슴이 나오기 시작하는 여아와 만 9세 미만에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는 남아의 경우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 대부분은 사춘기가 빨리 시작된 경우지만 일부는 성호르몬 분비 증가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럴 경우 골 연령 검사와 호르몬 검사, 필요시 뇌 MRI나 골반 초음파 등의 검사가 필요하다. 질환이 없더라도 성조숙증으로 인해 성장판이 조기에 닫히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부모보다 키가 작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도 치료하게 된다. 성조숙증이 아니더라도 여아의 경우 만 8-10세 사이, 남아의 경우 만9-11세 사이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 조기 사춘기에 해당된다. Q10. 그렇다면 사춘기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사춘기 억제제를 투여하면 가능하다. 4주에 한번 근육주사로 투여하게 되며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골 연령 검사를 통해 손실된 예측키가 회복될 때까지 하게 된다. 보통 여아의 경우 만11세, 남아의 경우 만12세가 넘으면 중지하게 된다. 주사 부위의 국소 통증, 발진 등이 있을 수 있는데 투여를 중단하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사춘기가 발달하면서 향후 임신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49
10명 중 9명 “키 키우기 시도한적 있다”…
10명 중 9명 “키 키우기 시도한적 있다”… 부모의 과도한 욕심, 아이에게 상처줄 수도 과도한 스트레스 질병의 위험요인 스트레스는 일상사의 여러 문제를 감지하고 적응하기 위해 나타내는 일련의 반응을 일컫는 말이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개인을 적당히 긴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활력이 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과중한 부담을 줌으로써 대다수의 질병의 위험 요인이 된다. 이번에 강남교육청의 협조로 조사한 결과 소아청소년에서의 고도의 스트레스는 결국 정신건강의 대부분 지표뿐만 아니라 악화시키고 삶의 질로 대변되는 전반적인 건강영역 대다수의 저하와 관련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키 성장이 빠른 아이들이 오히려 스트레스에 취약할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저희 연구진의 결과들은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영향을 광범위한 지표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소아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것이라고 하겠다. 소아청소년에서 스트레스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는 비단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증진, 자기주장능력 함양,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방식 교육, 시간관리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 교육해 나가야 한다. 저희 강남을지병원 성장학습발달 센터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어려서부터 과도한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진료 영역뿐만 아니라 이 지역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인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어머니의 과욕이 오히려 성장에 방해 소아 성장클리닉의 전문의로서 실제 진료실에서도 자녀의 예측키가 남자 175cm 이하, 여자 160cm 이하라고 하면 ‘죽고 싶다’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마치 부모는 자녀의 키가 작은 것이 자신의 죄라도 되는 양 절망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번 조사에 의하면 학부모가 희망하는 자녀의 성인키는 남자는 평균 180.6cm, 여자는 평균 166.7cm로 조사됐다. 이같은 부모의 희망 자녀키는 우리나라 남자(18세) 평균 키가 173.3cm이며, 여자(18세)는 160.0cm 임을 감안하면 부모의 기대치는 남녀 모두 평균치보다 무려 7cm이상 큰 것이다. 실제로 키가 작아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상이며 단지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음에도 예측키가 작다면 사실 키에 대해서 이룰 수 없는 기대치를 갖고 실망하기 보다는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키도 작을 수도 있다는 인식을 자녀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간혹 실제로는 더 클 수 있는데 호르몬 이상이 있거나 성조숙증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의 문제가 있어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전문의 상담이 필수다. 일부 어머니들은 우유나 일부 성장보조제등 검증되지 않는 방법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오히려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심지어는 부작용까지 겪는 사례가 많다. 어머니들의 키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왜곡된 신체 이미지를 갖게하여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아이에게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다. 정말 작은 키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과학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자녀 키 측정하기남자 : (아빠키 + 엄마키 + 13cm )/2 여자 : (아빠키+엄마키 -13cm )/2에서 +/- 5cm 이내로 자라면 대체적으로 유전적으로 받은 키 범위내에서 자라고 있다고 볼수 있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44
“내 아이 키, 남 180, 여 166cm돼야”
“내 아이 키, 남 180, 여 166cm돼야”강남지역 학부모 자녀 성인신장 기대치 “전체 상위 10% 내 들어야”“키 180cm 이하는 루저?” 최근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키작은 사람을 비하하는 여대생의 발언이 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자녀 키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성인이 될 경우 남자 180.6cm, 여자 166.7cm까지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표준성장도표(소아학회)상 전체 학생의 평균을 넘어, 상위 10% 해당되는 것으로 자녀 키에 대한 과도한 욕심을 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학부모 10명중 9명은 “자녀의 키를 키우기 위한 방법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강남을지병원 청소년성장학습발달센터는 지난 9~10월 강남지역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장/스트레스 설문조사 뒤 이같은 분석결과를 내놨다. ◆ 키 작으면 건강에 문제? 성장에 대한 질문에는 모두 314명의 학부모가 답했으며, 이중 자녀의 현재 키가 표준성장도표의 연령별 평균신장에서 상위 25%미만일 경우 고신장군, 25~75%는 중신장군, 75%이상은 저신장군으로 구분해 분석했다. 분석결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자녀의 성인 키는 남자는 평균 180.6cm, 여자는 평균 166.7cm로 조사됐다. 부모의 기대치를 신장군별로 나눠보면 남자 고신장군은 181.5cm, 중신장군은 179.9cm, 저신장군은 178.4cm까지 기대하였으며, 여자의 경우 고신장군은 168.0cm, 중신장군은 166.2cm, 저신장군은 163.0cm까지 성장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43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사과 무즙
건강을 위해 밥상을 바꿔보자!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사과 무즙 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권미현 기자
2010/01/05 14:13
고추장의 다이어트 효과?
영양과 맛에서 탁월한 ‘전통 발효식품’ 국가대표 1.고추장의 영양성분과 풍미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인 고추장은 콩을 주원료로 한 고추장 메주와 쌀, 보리 등의 전분질, 그리고 고춧가루를 섞어 발효시킨 제품이다. 고추장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등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적절히 들어 있다. 콩에서는 단백질, 쌀과 보리 등에서는 탄수화물, 고춧가루에서는 비타민을 얻는다. 고추장은 다른 장류와 비교할 때 곡류의 함량이 많고 간장에 비해 비타민 함량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붉은 고추에 비하면 적다. 붉은고추는 100g당 비타민A 230mg, 비타민C 1만1760IU가 있는데 고추장에는 이 성분이 없다. 고추장을 통해 비타민A·C를 섭취하려면 고추장을 이용한찌개, 전골 등에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한다. 고추장의 최대 장점은 김치처럼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는 것이다. 고추장의 원재료는 체내 이용률이 떨어지는데 미생물에 의해 발효됨으로써 체내 이용이 쉬운 성분이나 기능성 물질로 바뀐다. 고추장의 단맛 ,신맛, 구수한맛 역시 미생물의 발효 작용에 의해 생성되는 대사 산물과 연관돼 있다. 단맛은 전분에서 분해된 유리당, 신맛은 당을 발효하는 미생물의 대사 산물인 유기산, 구수한 맛은 단백질에서 분해된 유리아미노산에 의해 생성된다. 이 세 가지 맛의 조화로 고추장 특유의 맛이 생성된다. 2.고추장의 다이어트 효과 한금수 소장(순창군 장류연구사업소 소장)은“고추장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 조직의 활성을 증가시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고춧가루 역시 캡사이신 등에 의한 체지방 축적 감소와 지방 분해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가‘ 흰쥐를 이용한 식이 섭취 실험’을 통해 ‘고추장의 비만 억제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고추장은 고춧가루보다 체중 감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의하면 발효 숙성된 전통 고추장이나 공장식 상품 고추장은 고지방식이로 인한 체중 증가를 감소시켜 정상에 가까운 체중을 유지했다. 반면 발효되지 않은 고추장은 고춧가루와 거의 비슷한 감소 효과를 나타 냈으며, 발효된 전통 고추장이나 공장식 상품 고추장에 비해 체중 감소 효과가 크지 않았다. 발효된 전통 고추장은 높은 체중감소 효과와 함께 부고환 지방 및 신장 주위 지방 조직의 총지방,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 발효되지 않은 고추장은 체중 감소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봐서 발효가 체중 및 지방 조직 감소에 크게 작용함을 유추할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
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10
관리해야 한다! 대표적인 산부인과 질환 5가지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부인암의 80%를 차지한다. 난소암의 6배, 자궁체부암의 8배에 달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자궁종양 중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자궁근종'은 점점 발병 연령이 어려지고 있어 소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여성의 10~20% 정도에서 나타나는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도 신경 써야 한다. 모든 여성이 일생 동안 최소한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염’도 대표적 여성 질환이다. 이 병들의 대표적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1. 40~50대 특히 주의!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40대에서 5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견되지만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도 증가하고 있다. 성 관계를 일찍 시작했거나, 성 관계 상대자가 많거나, 성 상대자가 많은 여성과 성 관계를 갖거나, 임신과 분만 횟수가 많거나, 흡연 및 피임약을 오래 사용했거나, 기타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위험이 높고 그 만큼 자궁경부암에도 잘 걸린다. ▶ 증상 자궁경부암은 암으로 진행되기 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쉽지 않다. 암 초기에는 질 출혈이나 질 분비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보이기도 하며, 말기로 진행되면서 자궁뿐만 아니라 방광이나 직장 등 주위 기관에 암세포가 옮겨가 배뇨·배변장애가 오고 아랫배나 허리, 다리에도 통증이 올 수 있다. ▶ 치료방법 자궁경부암은 수술, 방사선요법, 항암 화학요법 및 면역요법 등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면 암 발생률은 75%,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70%나 줄일 수 있다. 검사는 성 경험을 한 여성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1년에 한 번 정도는 받는 것이 좋다. ▶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백신주사는 성 경험이 없어야 예방 효과가 더 크며, 12세부터 20대 중반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성 경험이 있더라도 HPV(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온 경우 백신을 맞아도 좋다. #2. 가장 흔한 여성 질환, 질염 질염은 가장 흔한 여성 질환 중 하나다. 습기가 많고 따뜻하고 어두운 질 내 환경은 세균이 증식하기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질염은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탐폰이나 루프 같은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잘 생긴다. 나일론 속옷이나 스키니진과 같은 꽉 끼는 청바지 같은 옷을 착용하면 땀의 발산이 안 되고 음부에 습기가 많아져 질염이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도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변에 당이 배출되어 생긴 세균이나 진균(곰팡이)에 의해 질염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여성의 질 안에는 염증을 일으키는 균도 있지만, 질 내부를 산성으로 만들어 해로운 균들의 침입을 막는 유익한 유산균도 존재한다. 그런데 질 세정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질 점막을 심하게 자극하는 경우엔 이 균이 감소해 질염이 생길 수 있다. ▶ 증상 일반적으로 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거나 냉의 색깔이 변하고 끈적끈적해지는 경우가 많다. 질이나 외음부가 가렵거나 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변 볼 때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질염은 젊은 가임기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청소년기나 폐경기 전후의 여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 치료방법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원인균이 확인되면 약, 질정, 질 크림 등을 처방해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다.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가려움증에 대한 질 크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3. 자궁근종 자궁근종(Uterine fibroid)은 가임기 여성의 20~50%에서 발병하는 양성 종양으로 자궁벽 내의 근육조직에 생긴다.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종은 인체가 에스트로겐을 더 많이 생산하는 시기인 임신기에 더 크게 자라는 경우가 있으며,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 폐경기에는 대개 근종 크기가 줄어든다. ▶ 증상 생리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생리가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주기 사이에 출혈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보통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생리통이 심하거나,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 치료방법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심할 경우 자궁을 들어내는 자궁적출술을 한다. 경미한 경우 호르몬 요법으로 근종을 축소시키거나 아예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4. 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 조직에 존재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골반 안에 있는 난소와 복막에 자궁내막증이 잘 생긴다.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생리기간 중 생리혈이 난관을 통해 역류하면서 복강 내 다른 조직에 자궁내막 조직이 붙어 발생한다는 주장이 가장 유력하다. 또 난소 자궁내막증의 경우 자궁으로부터 난소로 연결되는 림프관을 타고 자궁내막조직이 옮겨가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자궁내막증은 가족력과도 관계가 있다. 실제로 어머니나 자매에게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증이 생길 가능성이 7배 증가하며, 자궁내막증 환자의 일란성 쌍둥이는 향후 75%가 자궁내막증을 앓게 된다. ▶ 증상 생리와 함께 혹은 생리 직전에 동반되는 골반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원래 생리통이 없거나 약하게 있었던 성인 여성이 갑자기 생리통이 심해지면 자궁내막증일 가능성이 높다. 주기적으로 월경주기에 맞춰 골반 외 부위에 통증이 생긴거나,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면 골반 외 자궁내막증일 수 있다. 대장과 직장으로 이어지는 하복부통, 요통, 복부팽만, 주기적 직장 출혈, 변비, 장 폐쇄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주기적 요관 통증, 배뇨장애,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폐에도 영향을 미쳐 기흉, 혈흉 등이 생기도 한다. 월경 시 기관지를 통해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으며, 불임이 동반되기도 한다. 자궁내막증 환자의 자연 유산율은 40%로 정상인의 15~25% 보다 높다. ▶ 치료 대부분 복강경을 이용해 진단하고 제거할 수 있다. 수술 후 개인에 맞는 치료 방침에 따라 약물요법을 실시한다. 향후 임신 여부, 자각 증상의 정도, 환자의 연령, 골밀도, 골반강 내 유착 유무, 과거의 치료 병력, 치료법에 대한 환자의 선호도, 자궁내막증에 의한 합병증 유무 등을 감안해 치료법을 선택한다. 특히 임신 계획이 있는 젊은 여성은 복강경수술 등 가능한 자궁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을 선택한다. 자궁내막증이 심한 경우에는 개복수술을 하는데, 개복수술에는 보존적인 개복수술, 자궁적출술 등이 있다. #5. 출산한 여성에게 많다, 자궁선근증 자궁내막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궁 근육층 안에 존재하는 것으로 주로 35~50세 연령층에 많다. 이 중 40~50%는 월경 과다, 15~30%는 생리통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나라 여성 가운데 12~18%의 비율로 발생하며 이 중 약 57%는 자궁근종을 동반한다. 주로 출산을 많이 한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나 20~30대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 증상 일반적으로 자궁선근증은 자궁벽이 두꺼워지면서 자궁이 상당히 크고 무거워진다. 또 생리양이 많아지고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생리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한 경우 생리기간뿐 아니라 생리 전후로도 생리통이 매우 심해 몸을 가누기 힘들며, 하복부나 골반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리양이 많고 생리통이 심한데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과다출혈로 인한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 ▶ 치료방법 환자의 연령과 향후 임신을 원하는지 여부에 치료법이 달라진다. 미혼이나 임신 경험이 없는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제와 같은 약물을 주로 투여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자궁적출수술 이외에는 완치가 어렵다.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종과는 달리 근육조직과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선근증 조직만 분리하여 제거할 수 없어 자궁적출술 이외의 수술 방법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트론을 분비하는 자궁 내 특수 장치를 자궁에 장착하여 치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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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06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가야 하는 이유는?
미혼여성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춘기 소녀도 자궁질환의 안전 연령이 아니다. 삼성서울병원 '사춘기 미혼여성클리닉'을 방문한 2070명에 대한 검진에서 비정상 자궁출혈 425명, 무월경 393명, 월경곤란증 281명과 같은 자궁 관련 질환이 전체의 53%인 1099명에게 발견됐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20대 미혼여성에게 가장 많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대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는 “성 경험이 있는 여성 1446명을 상대로 자궁 검사를 실시한 결과, 8.1%인 117명에게서 자궁경부암 위험이 있는 '고위험 HPV'가 검출됐다”고 말했다. 고위험 HPV가 발견된 비율은 20대가 15%로 30대 12.2%, 40대 8.5%보다 높았다. 또 미혼 여성의 9.8%에게 고위험군 HPV가 발견돼 8.1%인 기혼 여성보다 오히려 높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조시현 교수는 “산부인과를 찾는 미혼 여성 중 이미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같은 자궁 질환이 많이 진행된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강순범 교수는 “자궁경부암은 성생활이 시작되기 전인 청소년기부터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청소년들의 여성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과 예방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는 “자궁 관련 여성 질환은 초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 백신 접종을 통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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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편집팀
2010/01/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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