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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이런 '건강' 선물 어때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에 찾아 뵐 가족, 친지 등 주변인들의 ‘선물’을 고르는데 고심하는 이가 많다. 매년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현금’이 꼽히기는 하지만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현금'을 드리기 보다는 드리는 분의 정성이 포함된 ‘건강’을 선물해보면 어떨까.눈이 침침한 어르신에게- 눈 영양제 루테인40대 이후부터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생기는 '노안'은 누구나 거쳐가는 노화과정의 하나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비타민A, 루테인 등 눈에 좋은 성분의 영양제를 섭취하면 노안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대상 웰라이프의 ‘명안 루테인지아잔틴’의 주 성분인 루테인은 눈 영양제 원료로 애용되는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은 황반을 손상시키는 청색광과 자외선을 차단해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다. 눈이 침침한 어르신들이나 장시간 컴퓨터로 작업하는 분, 야간 운전 등 눈의 피로를 느끼기 쉬운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구강∙폐, 백해무익한 흡연, 올해는 탈출 - 금연보조제 흡연은 각종 암, 폐와 심장질환, 고혈압 그리고 그밖의 많은 질환들이 흡연과 직,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도 하지만 잇몸을 포함한 전체적인 구강조직에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자세히 살펴보면 구취, 충치, 풍치 등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흡연을 하면 담배 연기로 인해 구강이 건조해지고, 니코틴 등의 담배의 화학성분이 구강 내 세포의 순환을 방해하면서 충치와 잇몸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렇듯 백해무익한 ‘담배와 안녕’할 수 있는 ‘금연’도 빼놓을 수 없는 건강 선물이다. 한독약품 '니코스탑' 패취는 패취형 금연 보조제 중 시장점유률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매일 1회 1매씩 신체 부위에 간단하게 부착하면 24시간 동안 체내 니코틴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돼 흡연욕구를 억제해 준다. 평소 흡연량에 따라 니코스탑 30, 니코스탑 20, 니코스탑 10 의 단계별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총 12주 동안 니코틴 의존도를 낮춰, 나중에는 패치 없이도 완전한 금연성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장 트리블 잦을 땐, 정장제 - 미야리산젊은 여성들은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생리 주기에 따른 불규칙한 배변 습관, 다이어트, 집 밖의 화장실을 쓰지 못하는 습관 등으로 흔히 변비를 경험한다. 한독약품의 ‘미야리산’은 낙산균의 일종인 미야이리균을 주성분으로 한 활성생균으로 대부분의 유산균과는 달리 혐기성 상태에서 생존 가능해 여러 장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시키고, 장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여, 장내 세균총의 정상적인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이는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장내 이상 발효와 항생물질 및 화학요법제 투여 등으로 인한 장내균총 이상에 의한 여러 증상과 개선에 효과를 가져와 지친 장을 건강하게 한다.뼈 속 건강 하나 하나까지 챙길 수 있는 칼슘제 - 오스칼 여성 호르몬으로 불리는 에스트로겐은 몸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폐경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들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가 감소되고 칼슘에 뼈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일어나 골다공증의 원인이 된다. 특히 폐경, 4~5년 사이에 칼슘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럴 때. 어머니의 뼈 속 건강을 챙기려면 칼슘보충제를 선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한독약품의 ‘오스칼 500D’ 는 천연성분의 칼슘과 함께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를 함유해 성인, 갱년기 이후 여성과 노년층의 골밀도를 유지하는데 적합한 칼슘제이다. 하루 2~3 알이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일일 칼슘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기력 만성피로 이기는 기력증진 - 홍삼 과다한 업무와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 상사를 위한 새해 선물로는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 흐름 및 기억력 개선에 효능이 있는 홍삼을 선물해보자.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삼정타브렛’은 기존 홍삼정의 성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홍삼농축액분말을 타브렛 형태로 만들어 쓴맛에 민감한 분들의 복용에 도움을 준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잦은 야근, 운동이 부족한 분들의 기초 건강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발 추운 겨울 습한 환경과 경직된 발 관리 - 풋케어 일과 시간을 구두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현대인에게 구두는 생활필수품이다. 그러나 구두는 운동화에 비해 착화감과 실용성이 떨어져 오래 신고 있으면 발이 붓거나 심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네오메디칼의 ‘풋케어’는 습한 환경과 신발을 오래 착용하는 생활 패턴에도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한 발 전용 관리 제품이다. 로즈마리, 카모마일, 감초 등 23가지 천연 복합추출물이 함유된 ‘풋케어’는 향균 효과, 각질 관리, 냄새 제거, 수분 케어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발 전용 비누형태로 출시되어 사용이 용이하고 효과를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신발을 오래 착용하고 일하거나 물집이 생기며 발이 가려운 사람, 씻어도 발냄새가 심한 사람, 겨울철 발 각질관리를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5 08:45
  • 여자에게 키스는 '로맨틱' 남자에게는…

    여자에게 키스는 '로맨틱' 남자에게는…

    누구에게나 첫 키스는 마음속에 간직되어 있는 로맨틱한 한 장면일 것이다. 첫 키스를 ‘첫 경험’보다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만큼 키스는 육체적 행위를 넘어서 남녀 간의 감정적인 교류라고 볼 수 있다. 텍사스대 커센바움 교수는 자신의 저서 ‘키스의 과학-키스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에서 성인들의 90%가 첫 키스를 한 상황, 느낌의 미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키스에 대해 잘 기억하는데, 일반적으로 키스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생각은 다르다고 알려져 왔다. 실제로 커센바움 교수의 연구결과에서 키스는 남자와 여자에게 각각 다른 기억으로 남았다. 커센바움 교수와 텍사스대 연구팀은 성인남녀 실험참가자를 모집해 키스를 한 후 남녀의 뇌에 키스가 어떻게 다르게 기억· 형상화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성들의 상당수가 그 상황과 느낌에 대해 상세히 기억했으며 로맨틱했다고 표현하는 등 좋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키스가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것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고 밝힌 여성들까지도 ‘만족’은 아니어도 ‘좋았다’라고 표현했다. 남성들은 키스를 한 후 그 상황에 대해 기억하는 정도는 비슷했으나, 느낌에 대해서는 ‘육체적 관계를 맺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표현한 사람이 많았다. 즉, 여자는 키스를 단순한 키스 혹은 로맨틱한 행위로 생각하지만, 남자는 그 이상의 다른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다. 연구를 이끈 커센바움 교수는 “남자들은 키스를 할 때 부드럽게 하기보다는 강렬하게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기 때문에 간혹 잘못된 의미전달을 하거나 여성이 기대하지 않은 표현을 할 때도 있다”며 “하지만 키스를 하면서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됨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을 위해 감정을 억누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연구에서 남성들은 가벼운 키스를 할 때 격렬한 키스를 할 때보다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분비되지 않았는데, 여성들의 상당수는 가벼운 키스 후에도 그 남성을 좋아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1/25 08:45
  • 쪼글쪼글한 피부를 탱탱하게! 노화 막는 5가지 식단

    쪼글쪼글한 피부를 탱탱하게! 노화 막는 5가지 식단

    노화를 막아준다는 화장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은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음식을 어떻게 조리해먹어야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쪼글쪼글해진 남편의 얼굴 피부를 보고 마음 한구석이 안쓰러워진다면, 겨울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노화 예방 식단 5가지를 알아보자.1. 생굴 매생이국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25 08:45
  • 주부 '허리 건강' 지키는 4가지 방법

    주부 '허리 건강' 지키는 4가지 방법

    그 어느 해보다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10년 만에 찾아왔다는 한파에 외출만 했다하면 손발은 물론이고 온몸이 꽁꽁 언다. 안 그래도 찬바람만 불면 온몸이 쑤시고 아픈 중년 주부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주부들을 위해 명절준비 단계별 주의사항과 허리디스크 예방 수칙을 알아봤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5 08:44
  • '이 답답한 사람아…' 남보다도 못한 부부간 의사소통

    '이 답답한 사람아…' 남보다도 못한 부부간 의사소통

    몇 년을 함께 해온 배우자와의 대화가 정말 낯선 사람과의 대화보다 의미전달이 제대로 이뤄지는 것일까? 배우자와의 대화도 낯선 사람과의 대화에서처럼 의미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윌리엄대학 심리학과 케네스 사비츠키 교수팀은 24쌍의 기혼 커플을 대상으로 서로의 등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도록 했다. 실험참가자들은 모두 평소에 그들이 쓰던 문구나 말투를 주로 사용했고 배우자가 자신의 말을 잘 이해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그러나 서로가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탓인지, 아내가 남편에게 ‘여기 너무 더워’라고 말했을 때 남편들은 그 말을 ‘성적인 흥분’을 암시하는 말로 오해하는 등 배우자의 말을 과대 해석하는 경우가 많았다.이에 대해 사비츠키 교수는 “배우자의 말을 전적으로 다 이해할 수 있고 ‘우리는 의사소통이 원활하다’고 생각하는 자신감이 오히려 의미전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친밀함과 소통의 편견'이라고 한다”며 “낯선 사람과의 대화나 배우자 간의 대화는 의미전달의 정확성에 있어 별반 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실험사회심리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physorg)’등이 19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25 08:44
  • 맹추위에 손, 발, 귀, 코 '동상주의보'

    등산이 취미인 김모씨(48세. 남)는 지난 주말, 산악회원들과 함께 소백산에 올랐다가 낭패를 당했다. 수년간 단련된 등반실력과 탄탄하게 준비된 방한장비들을 믿고 여느 때처럼 자신있게 겨울 산행을 감행했던 것. 하지만 김씨를 비롯한 산악회원 10여명에게 돌아온 건 손과 발, 귀, 뺨 부위에 빨갛게 물집이 생기는 ‘동상’이었다. 10년만의 한파 앞에서는 아무리 단단한 준비도 부질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2도 동상을 진단받은 김씨 일행이 입원한 곳은 다름아닌 화상병동. 동상환자인 그들이 화상병동에 입원해있는 이유는 뭘까?■ 겨울철 레저인구 늘면서 동상 문제시 과거에는 겨울철마다 동상으로 손과 귀가 빨개진 채 가려움을 호소하는 동상환자를 어렵잖게 볼 수 있었다. 이제 경제수준이 높아지고 주거환경을 비롯한 영양상태가 개선되면서 그야말로 옛날 얘기가 되었지만, 최근 스키, 스케이팅, 등반, 낚시 등 겨울철 레저활동이 활발해지자 다시 동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동상환자들은 연중 12월에서 2월에 주로 발생하며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동상이란 피부가 기온이 낮은 환경에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조직이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세포가 젖은 의복을 입고 있거나 차가운 금속에 접촉하여 장시간 있을 경우에는 열 손실이 많아 진행이 빨라진다. ■ 동상 vs 화상- 원인은 달라도 증상은 비슷 냉기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된다는 점에서 열에 의한 화상과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바늘로 찌른 듯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발갛게 홍조를 띠면서 붓는가 하면 심할 경우 물집이 잡힌다. 흔히 우리가 동상이라고 부르는 상태의 대부분이 엄밀히 말해 ‘동창’으로 분류된다. 동상보다는 약한 증상으로, 주로 영상의 기온에서 습한 찬바람을 쐴 때 신체 일부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염증이 생기는데, 따뜻한 곳으로 가면 가려움이 매우 심해진다. 그런가 하면 동상의 한 종류인 ‘참호족’은 젖은 발을 추운 환경에 오래 노출시켰을 때 발에 심한 손상이 오는 경우로 등산이나 낚시 등 레저 활동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동상은 피부 손상의 정도에 따라 4도로 분류하는데 1도에서는 피부가 충혈되고 감각이 없어지며 2도에서는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있다. 3도에서도 역시 수포가 형성되지만 그 밑의 피부가 괴사를 일으키면서 벽돌색의 반점이 생기고 피부감각이 없어진다. 4도에서는 뼈까지 괴사를 일으키며 조직의 손실을 보인다. 대개의 경우 한번 동상에 걸리면 다음 겨울에 또 그 곳에 동상이 걸린다. ■ 손, 발, 귀, 코 등 추위에 노출 심한 곳 주의 동상이 잘 생기는 부위는 추위에 쉽게 노출이 되고 부피에 비해 피부면적이 넓은 손, 발, 귀, 코 등이다. 추위라는 외적인 요인도 동상의 원인이지만 영양결핍이나 체질 역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대체로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는 어린이나 노인 또는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환자들이 걸리기 쉽다. 특히 어린이는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할 경우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동상에 걸릴 수 있는데 겉으로 보이는 피부 손상이 작다고 해서 지나치면 안 된다. 자칫 손발의 성장판 손상이 올 수 있어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나중에 손가락이 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조직손상 심한 경우 피부이식수술까지 증상이 화상과 유사한 만큼 치료법도 화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동상 치료의 기본 원리는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 사이의 결빙을 풀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면 어느 것이나 치료로서 가능한데, 가장 좋은 방법은 동상 부위를 즉시 40도 정도의 물에 20~30분간 담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가벼운 화상의 경우 응급처치로 찬물에 담그는 것과 다르지 않다. 환자를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옮긴 후 동상 부위를 압박하고 있던 옷, 양말, 구두 등을 벗기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며 동상 부위를 다소 높여 준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 진통제를 사용하는 것은 해가 되지 않는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여기서는 골주사검사나 자기공명사진 촬영으로 조직손상 정도를 파악하여 치료하는데, 환부에 연고나 크림을 바르고 감염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에는 항생제 주사치료가 필요하다. 피부가 괴사하는 3도 이상의 심한 동상에서는 피부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만약 후유증이 남게 되면 추위에 노출될 때마다 통증이 쉽게 오고 피부색이 변하는 경우가 생긴다. 간혹 만성화되어 오래 수년간 지속하기도 한다. ■ 동상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동상에 걸린 부위를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불에 쬐어 보온하면 안 된다. 동상부위는 가능한 한 외부로부터의 자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동상에 걸리면 감각이 둔해져서 위험을 피하지 못하고 손상을 입기가 쉬우며 일단 손상을 받으면 정상부위에 비해 잘 낫지 않고 2차 감염이 잘 발생하므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동상이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두는 것이 안전하다. 민간요법에서 말하는 소위 ‘차가운 것은 차가운 것으로 푼다’는 이론은 별로 근거가 없는 말이다. 동상 부위를 차가운 물에 담그면 잠시 통증을 억제하기는 하지만 동상을 오히려 악화시키며, 손으로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방법도 별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피부의 손상을 가져 올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상부위가 따뜻해지면 이물을 없애주고, 상처를 깨끗이 소독해야하며, 외용항생제를 발라주면서 깨끗한 거즈 등으로 상처를 보호하여야 한다. 술 취한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지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 지나친 음주는 동상을 불러오는 행위와 같다. 또한 지나친 음주를 하게 되면 말단 혈관 확장에 의해 몸의 열을 공기 중에 빼앗기게 되고 따라서 저체온이 조장된다. 담배도 절대 금한다. 담배는 말초 혈관을 수축시키기에 동상에서의 회복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이차적인 동상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 젖은 옷이나 장갑, 몸에 꽉 끼는 의복 피해야 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이러한 방법의 첫 단계가 우리 몸에서 열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외부의 바람이 몸에 닿으면 체온을 많이 빼앗기므로 방풍을 할 수 있는 의류장비를 갖추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예방책이 된다.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복, 장갑, 양말, 신발 등을 준비하고 너무 몸에 꽉 끼는 의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물기는 증발할 때 주위로부터 열을 많이 빼앗아가므로 젖은 의복이나 장갑 등은 절대 피해야 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5 08:44
  • 광동제약, 환경운동연합 선정 '디딤돌상' 수상

    광동제약, 환경운동연합 선정 '디딤돌상' 수상

    광동제약이 지난 22일 환경운동연합으로부터 환경 보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서울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들' 디딤돌상을 수상했다.광동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매년 1회씩 개최하는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통해 우리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토종 옥수수 따기 및 심기, 토종 씨앗 강의, 별자리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농촌 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환경 캠프다.환경연합측은 광동제약의 이 같은 공로를 인정해 올해부터 신설된 '디딤돌상'을 시상했다.시상식에 참여한 광동제약 이정백 상무는 "일반인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지만 회사도 환경에 대한 책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된 기회였다"며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친환경적 제품 생산과 경영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4 16:48
  • [건강단신]중앙대병원, 혈액질환 건강강좌 개최 外

    ■ 중앙대병원, 혈액질환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이 혈액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건강강좌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와 종양협진클리닉, 한국혈액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월 28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서 열리며 ▲알기 쉬운 혈액암 이야기․혈액암 최신 치료경향(혈액종양내과 박은경 교수) ▲기본적인 혈액수치 공부(진단검사의학과 김혜련 교수) ▲암을 이기는 식이 및 영양(유혜숙 영양과장) 등의 건강강좌와 ▲선배 환우의 투병수기 발표 ▲마술 공연 및 초청 공연 등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 접수는 중앙대학교병원(02-6299-2890) 또는 한국혈액암협회(02-3432-0807)로 하면 된다. ■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 피부과 최초 중국서부 의료상품 개발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는 아시아나 중국 청두 지사와 함께 중국 서부내륙지방 상품개발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강남구와 코트라에 의해 진행된 중국 의료관광설명회의 일환으로, 메디컬 스킨케어와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3박 5일 상품이다. 청두지역은 한류열풍이 강한 곳으로 한국 성형에 대한 많은 관심과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비해 "한국행 성형"은 초보단계이다.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타국에서의 의료사고에 대한 불안, 중국식 서비스 관념의 속박 등으로 한국으로의 의료관광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료관광전문 에이전시와의 실시간 정보교환 및 채널구축과 업무활성화가 필요하며, 현지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현지진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행사들이 마련되어야 했다.   아름다운나라 성형외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그동안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는 행사는 있었지만 중국 내륙을 중심으로 한 상품개발은 처음이다. 이번 서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두 의료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중국인 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4 16:14
  • [건강단신] 서울성모병원, 간암 바로알기 건강강좌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간암’에 대한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 강좌는 간암에 대해 전반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환우와 가족 등 일반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암 발생의 5위의 흔한 악성 종양이며, 담낭 및 담도암은 8위를, 췌장암은 9위의 발생률이 높은 악성종양으로 초기에 발견이 늦을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암이 생기는 원인은?’에 대해서는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강의, ‘간암을 빨리 발견해 치료하려면?’은 영상의학과 이영준 교수, ‘간암의 치료’ 외과 유영경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 영양팀 김민주 영양사, ‘알아두면 유익한 사회 복지 정보’ 사회사업팀 이인은 사회사업가의 강의로 구성돼 간암에 대한 이해와 치료, 사회 복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4 11:43
  • 나만 쓰는 전화기, 컴퓨터… 공용 복사기보다 세균 많아

    나만 쓰는 전화기, 컴퓨터… 공용 복사기보다 세균 많아

    추운 겨울이라고 해서 세균까지 모두 꽁꽁 얼어붙는 것은 아니다. 직장인들이 매일 생활하는 사무실 내부는 감기에 걸린 사람들이 기침을 하고 공동으로 쓰는 사무용품들로 가득 차있어 세균들의 신나는 놀이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사무실 책상은 미국 애리조나대학 찰스 거바 교수의 연구 결과에서 화장실 변기보다 400배나 많은 세균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사무실에서 쓰는 용품에서 발견되는 세균 숫자는 많은 순서대로 전화 수화기, 컴퓨터, 컴퓨터 키보드, 컴퓨터 마우스, 팩스, 복사기이다. 충격적인 점은 개인적 사무용품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복사기나 변기 깔개보다 발견되는 세균 수치보다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오염이 심한 공간, 물건이라도 하루에 한 번 정도 살균 세정제로 깨끗이 닦으면 세균 수치가 99%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책상, 개인 용품 등에 있는 세균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세정제로 간단하게 퇴치할 수 있다. 세균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전화기 전체와 컴퓨터 키보드 및 마우스를 살균 세정제로 닦고, 가능하면 책상에서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식사를 해야 한다면 식사 전 책상 위를 살균 세정제로 닦는다. 음식을 먹은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는 것은 매우 비위생적이므로 식사를 하는 동시에 일을 하지 않는다.  개인용 생수를 일회용 페트병에 가지고 다니는 경우 생수병이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국 오하이오주 레이놀즈버그 슈피리어 연구소의 연구결과에서는 세균, 곰팡이, 효모에 대한 실험으로 개인이 들고 다니던 5개 생수병을 조사했는데, 5개 생수병 모두에서 안전하지 못한 수십만 개의 미생물이 발견됐다. 이는 안전한 식수의 세균 허용치를 초과한 결과이다. 그러므로 생수병의 물을 다 마신 다음에는 페트병을 버리는 것이 좋으며, 재활용 하고 싶다면 세제와 물을 사용해 적어도 30초 동안 철저히 헹군다.칫솔은 휴대용 살균기에 보관하고, 휴대용 구강 세정제를 이용할 경우 세균이 많은 용기에 입을 바로 대고 마시지 말고 종이컵을 이용하거나 용기를 깨끗이 닦은 후 사용한다. 또한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핸드백, 서류 가방 속에 휴대용 화장지, 휴대용 좌변기 깔개, 여행용 즉석 손 세정제, 소독용 손수건 혹은 소독용 알코올 패드, 반창고, 물티슈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1/24 09:03
  • 운동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②

    운동 궁금증,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②

    운동을 하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월간 헬스조선>을 찾자. 퍼스널 트레이너 그룹 에이팀(Ateam) 김지훈 대표가 명쾌하게 답변해 준다. Q1. 빨리 걷는 것이 뛰는 것보다 운동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사실인가요? 이한마루(27·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유산소운동 본연의 목적은 심폐능력의 증진이다. 심폐능력을 증진시켜 소모하는 산소의 양을 늘려 주면 자연히 대사량이 늘어나고 시간대비 운동효과가 커진다. 1시간 뛰었을 때와 1시간 걸었을 때를 비교해 보면 소모되는 지방의 양은 비슷하다. 하지만 소모되는 열량은 러닝이 걷기보다 3배 많다. 그러므로 체지방의 연소, 즉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뛰는 게 효과적이다. 속도는 자신의 운동능력에 맞게 조절하면서 심폐기능을 충분히 자극할 정도로 뛴다. 운동이 처음이라면 빠른 걷기부터 시작할 것을 추천한다. Q2.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고 다녀서 그런지 어깨가 아픕니다. 어깨 통증을 없애는 운동을 알려주세요. 이경민(29·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어깨통증을 느낀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우선이다. 어깨는 신체에서 가장 유연한 관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먼저 진찰을 받고 추후에 운동처방을 받는다. 당장 어깨통증이 너무 심하다면 정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천천히 가동범위를 늘려 주어 통증을 조금 완화시킬 수 있다. 가동범위란 운동 동작을 할 때,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최대한의 각도를 말한다. Q3. 44세 주부입니다. 근 10년 동안 헬스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운동패턴은 웨이트 트레이닝 1시간, 유산소운동 1시간, 유연성운동 30분으로 총 2시간 30분입니다. 그런데 몸에 별로 변화가 없어요. 원인이 무엇일까요? 정영주(44·경기도 안성시 석정동)정보만으로 추측해 보면 첫 번째 원인은 운동의 강도다. 현재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충분하다. 하지만 지금의 운동패턴이 자신의 체력수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의심된다. 운동을 통한 신체 발달은 적당한 자극을 영양 삼아 성장한다. 10년 동안 꾸준히 운동했다면 현재의 운동 강도는 상당히 강해야만 신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혹시 오랜 기간 일정한 운동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체크해 보자. 운동 또한 내성이 강하기 때문에 정체기가 왔을 때는 운동 강도와 패턴을 바꿔 주는 것만으로도 꾸준한 감량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 번째 원인은 섭취다. 신체의 변화를 일으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식단조절이다. 하지만 너무 절제된 식단은 오히려 몸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운동능력을 감소시켜 요요를 유발할 수 있다. Q4. 지난달에는 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운동을 알려 주셨어요. 그렇다면 디스크 환자들이 꼭 피해야 하는 운동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백정옥(45·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디스크 환자라도 운동을 해야 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피해야 할 운동이 있다. 디스크 초기 상당한 통증이 있고 허리의 가동범위가 제한적일 때 무리하게 가동범위를 요구하는 운동은 피한다. 대표적인 예로 백익스텐션, 굿모닝 엑서사이즈, 싯업, 토로소처럼 허리 관절에 직접적인 부하와 자극을 주는 운동을 들 수 있다.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빨리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낫다.
    건강정보취재 유미지 기자2011/01/24 08:58
  • 뇌가 '행복'을 느껴야 다이어트 성공해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데도 살이 빼기 어려운 사람은 뇌 속에 세로토닌 물질의 결핍을 의심해 봐야 한다.요즘 각종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세로토닌은 우리 뇌에서 행복감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다. 신체리듬을 정상적으로 유지시켜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루나클리닉 황지현 원장은 "대부분 다이어트를 하면 비정상적으로 식욕을 억제하거나, 지독한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일주일 이상만 반복돼도 우리 몸은 세로토닌 결핍현상에 시달리게 되는데, 세로토닌 분비가 적어지면 식욕이 엄청나게 증가해 다이어트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뇌가 행복감에 충분히 젖어 들어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게 해 과도한 식욕에 시달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세로토닌을 이용한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첫째, 꼭꼭 씹어 먹자.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 손쉽게 액상형태의 다이어트식품만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액상형태의 식품은 일시적으로 포만감은 느끼지만 씹지 않기 때문에 뇌에 적절한 포만신호를 보내주기 어렵다. 충분한 포만감은 행복감을 느껴 세로토닌이 분비되게 만들므로 씹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둘째, 원푸드다이어트는 피한다. 원푸드다이어트는 같은 식품을 반복해서 섭취해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그러나 뇌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맛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로리가 높지 않은 식품 중 맛있는 식품으로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 평소보다 1시간만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할 때는 힘든 운동보다는 가볍게 스트레칭이 좋다. 여러 사람과 함께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은 증가한다. 특히 햇볕을 쐬면 세로토닌이 생산되므로, 야외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넷째, 세로토닌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다.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에서 생합성되는데, 트립토판은 몸 안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바나나, 우유, 치즈, 삶은 고기, 생선 등 필수 아미노산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4 08:49
  • 겨울이라고 겨드랑이 냄새 신경 안썼다가…

    겨울이라고 겨드랑이 냄새 신경 안썼다가…

    "이게 무슨 냄새야?"대학생 김모(25)씨는 낮에 만난 여자친구에게서 들었던 한 마디가 머릿속에 자꾸 맴돌아 민망해진다. ‘겨울이니 괜찮겠지’하고 겨드랑이 액취증을 신경 쓰지 않았는데, 포옹을 하다가 여자친구에게 들킨 것이다. 정말 겨울에도 액취증을 신경 써야 하는 것일까?◆액취증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에 이상이 생겨 특이한 냄새를 풍기는 액취증은,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린의 과다분비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포크린이 과다분비 되거나 이상분비 됐을 때 바로 ‘암내’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 아포크린은 원래 무균 상태여서 냄새가 나지 않는데,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액취증이 생기게 된다.땀 분비가 시작되는 사춘기 때부터 증상이 나타나고 모발과 의복에 묻어있는 아포크린 분비물이 냄새를 지속시키므로 오히려 비교적 가볍고 얇은 옷을 입는 여름에 증상이 가벼워지기도 한다.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증상인 것이다. 주로 발바닥과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데, 다한증, 당뇨병, 비만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치료는 피부 표면에서 아포크린 분비물을 제거하고 세균의 발육을 저지하거나 향수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비누로 자주 씻고 겨드랑이의 털을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효과가 없을 때는 아포크린 땀샘이 분포하는 부위를 수술로 절제한다.◆다한증액취증을 유발하기도 하는 다한증은 땀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말하며 국소적 혹은 전신적 다한증, 미각 다한증으로 구분된다. 국소적 다한증은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회음부 등에 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고, 전신적 다한증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온 몸에 땀이 많은 것을 말한다. 미각 다한증은 자극적인 음료, 음식을 섭취한 후에 이마, 입주면, 뺨 등에 땀이 많이 난다.다한증 또한 사계절 내내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길 수 있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인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또한 신경전달 과민반응으로 인해 생리적으로 필요한 양 이상의 땀이 분비되는 속발성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심장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씨병의 이차적 증상일 수 있다.치료는 약물을 바르거나 정신치료, 지방흡입 등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다한증 자체가 심각한 합병증을 야기하는 경우가 드물고 치료 또한 쉽게 이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된다. 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정신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경우 정신과적 진료를 병행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24 08:49
  • 병에 걸린 사람 절반 이상,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

    병에 걸린 사람 절반 이상,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

    병에 걸린 사람의 상당수가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병원에 안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전국민 암 검진 수검형태 조사에 따르면 ‘위암 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약 53% 정도가 “건강하기 때문”이라 답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얼마나 큰지 알려준 바 있다. 2010년 12월 위담한방병원에서 성인환자 300명의 초진결과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최초 위장질환이 발병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34.53%(104명)가 "10년 이상 되었다", 27.34%(82명)가 "2년 사이 발병했다", 13.67%(41명)가 "10년 미만" 이라고 답한 반면 비교적 최근인 "6개월 사이 위장질환이 발병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7.91%(24명)에 그쳐 위장건강 불감증을 뒷받침하고 있다.또 병원을 찾더라도 치료 기간 1개월 이하 22.58%(68명), 3개월 이하 21.51%(64명), 1주일 이하로 치료를 받은 경우가 17.74%(53명)으로 나타나 치료를 위해 투자하는 시간도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대표원장은 “오랜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더라도 일시적으로 통증이 완화되면 치료를 중단해 결국 재발과 증상의 심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위장뿐 아니라 신체의 모든 곳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나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법과 대처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4 08:48
  • 내 피부타입에 맞는 레이저는?

    "레이저 치료는 다 좋은 거 아니에요?" 예비 대학생 박모(19)양은 여드름 흉터를 말끔히 지우고 싶어 피부과를 찾았다. 피부과에서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했더니 의사는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고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 피부에 맞는 적절한 레이저 치료법은 무엇일까.박피 vs 비박피 레이저 일반적으로 레이저 치료는 열을 이용해 피부를 한 꺼풀 벗겨내는 것이라고 생각해 부작용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대부분 레이저를 피부 표면을 깎아내는 박피 레이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레이저 시술은 크게 박피 레이저와 비박피 레이저로 나뉜다. 박피 레이저는 모공, 탄력,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피부 표면을 깎는 레이저 치료법이다. 이에 반해 색소, 리프팅, 홍조 치료를 위해 피부 표면은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속으로 레이저 광선만 투과하는 방법은 비박피 레이저다. 박피레이저와 비박피 레이저는 기능 자체가 달라 환자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선택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건조·민감성은 비박피, 여드름 피부는 박피 레이저로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의 경우에는 비박피 레이저가 더 효과적이다. 자극이 심한 레이저 시술을 하면 오히려 자극으로 인해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나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박피 레이저는 피부 표면에 손상이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피부 속 콜라겐 탄력 섬유를 증가시켜 피부가 더 탄력 있고 건강해진다. 한편, 복합성 피부나 지성 피부에는 박피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이러한 피부는 T-zone 부위를 중심으로 피지 분비가 많고 모공이 늘어나 있으면서 여드름 흉터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피부 표면을 깎아내어 피부결을 매끄럽게 만들고 모공과 패인 여드름 흉터를 채워주어야 한다. 하지만 박피 레이저는 피부를 직접 벗겨내는 방식이기 때문에 색소 침착 및 피부의 붉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진단과 치료에 주의해야 한다. 색소 침착 등 단점 보완한 새로운 여드름 레이저 치료법여드름피부라고 해서 반드시 부작용을 감수하며 박피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박피 레이저와 비박피 레이저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한 레이저 치료법이 등장해 부작용 위험이 훨씬 줄었기 때문. 이 중 '인트라셀 솔루션'은 미세 바늘이 피부 표면으로 삽입돼 피부 표면에는 열에 의한 손상이 없으며 피부 속에서 고주파 레이저를 직접 방사, 콜라겐의 변성과 재생을 활성화한다. 즉, 일반 박피 레이저의 효과를 내면서 붉은 기운과 색소 침착의 부작용이 적고, 회복기간도 짧다. 하늘느낌피부과 임선미 원장은 "특히 인트라셀 솔루션은 주위 피지샘에 선택적으로 전기열 손상을 줘 결합 조직으로 대체해 여드름 환자의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4 08:48
  • 코막혀서 입호흡하는 사람, 껌 씹으면 도움

    코막혀서 입호흡하는 사람, 껌 씹으면 도움

    코가 막혀 입으로 호흡하는 어린이들은 성장장애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한의원 입호흡치료센터에서 1년간 코 막힘과 입 호흡으로 병원을 찾은 1022명의 어린이를 조사한 결과,  11%에서 성장장애가 발생했고, 주걱턱이 9.8%,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7.8%, 치아 부정교합이 13.3%, 다크서클이 10.2%에서 나타났다. 김남선 영동한의원 원장은 “입호흡의 원인은 대부분 코막힘 때문이다. 입호흡은 어린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등 부작용이 많으므로 빠른 시일 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사에서도 입호흡을 하는 아이들의 80%가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의 코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에 따라 한약처방을 통해 코질환을 치료하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 호흡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하루 3회 1시간씩 껌을 씹는 것. 입을 다물고 껌을 양쪽 치아로 고루 씹다보면 자연스럽게 코로 호흡하는 연습을 갖게 된다. 잠을 잘 때 입을 테이프로 막고 코로 숨을 쉬도록 유도하는 테이핑 요법도 좋다.김남선 원장은 “입으로 호흡을 하는 환자들은 코로 호흡하도록 연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입 호흡 환자들에게 한방약 처방과 함께 입으로 호흡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훈련을 시킨 결과 96.9%의 환자가 코로 호흡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4 08:47
  • '사이코패스'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사이코패스'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강호순 연쇄살인사건에 이어 성범죄자 김길태까지, 사이코패스(psychopath)가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혹시 내 주변의 그 사람이 사이코패스는 아닐까 걱정하는 이들도 많다. 사이코패스, 그 실체를 파헤쳐본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1/23 09:58
  • 정말 사과는 몸에 좋고 햄버거는 나쁠까

    정말 사과는 몸에 좋고 햄버거는 나쁠까

    식품에 대한 편견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은 사과일까요? 맥도날드의 빅맥일까요?’ 사과는 긍정적인 평판을, 빅맥은 부정적인 평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실상 사과에는 단지 비타민C 한 종류밖에 없고, 맥도날드의 빅맥에는 13종의 핵심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사과에 든 당분은 몸에 좋고 도넛에 든 설탕은 해롭다’는 주장은 당연한 것 같지만 실제로 사과에는 도넛의 두 배가 넘는 당질이 들어있고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에서는 도넛에 미치지 못한다. 최근에 출간된 ‘불량음식’(열대림)이란 책에 소개된 내용이다. 우리가 식품에 대해 알고 있는 ‘상식’을 정면으로 뒤집는 주장들이 이밖에도 적지 않다. 식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상식을 곰곰이 따져보면 과학적 근거가 불분명한 것이 많고, 일부 근거가 있는 것들도 지나치게 부풀려진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대개 원래 메시지보다 더 확대해서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이 책의 저자인 마이클 E.오크스는 심리학자. 의사나 영양학자도 아닌 심리학자의 주장은 얼마나 타당한 것일까. 그의 저서를 바탕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의 ‘평판’과 ‘편견’에 대해 국내 식품·영양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3 09:34
  • 추운 겨울철, 유독 소화불량이 잦은 이유는?

    직장인 이효정(35)씨는 겨울 들어 밥을 먹으면 체한 것 같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을 종종 받곤 했다.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이 없어 의아했지만, 이 증상은 한 달 가량 계속됐다. 소화기 전문병원을 찾은 이씨는 추운 날씨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씨처럼 겨울철이 되면 소화불량증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소화불량증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 위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등으로 생기지만 위장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위장 기능은 낮은 기온에 의해서도 떨어질 수 있으며, 신체 활동량이 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겨울철 추위, 왜 소화불량 부를까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서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하루 종일 과도한 추위에 노출됐다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 식욕감퇴, 위장장애,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이 같은 증상을 불러오는 것. 차가운 공기에 배가 장시간 노출되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는 의견도 있다. 소화기관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추위에 노출되더라도 몸이 적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된 후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몸을 충분히 녹인 후 천천히 음식을 먹고, 되도록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겨울철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 차이가 있어도 신체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소화기능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뇌 중심부에 있는 시상하부에는 온도조절중추가 있어, 외부의 기온이 높건 낮건 그에 맞춰 혈관을 확장 및 수축시킴으로써 신체의 온도를 36.5도로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인체의 조절기능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부조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특별히 잘못 먹은 적도 없는데 이유없이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며 설사 증상이 있다면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를 최대한 피할 것을 권한다.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춥다고 전열기구 가까이에서 몸을 갑자기 녹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를 올리도록 한다.한편,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위장으로의 혈류가 줄어들게 되고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겨울철 외출시 최대한 따뜻하게 입어 추위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소화기질환 전문 비에비스나무병원 민영일 병원장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나 대장 같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며 “겨울에 유독 소화불량 증세가 잦다면 추위와 급격한 온도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철 줄어든 활동량도 위장장애 원인겨울철 추위로 인해 외출을 삼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위장 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 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식사 뒤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식사 후에 과도한 운동을 하면 팔다리의 근육에 전달되는 혈액 양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위장으로의 혈액 순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민영일 원장은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식사 뒤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산책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이롭다.”며, “특히 저녁 식사 뒤에는 활동량이 더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평소 소화불량증을 자주 겪는 사람은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1/23 09:17
  • 헉! 이번엔 물엿에서 죽은 쥐가…

    헉! 이번엔 물엿에서 죽은 쥐가…

    조작행위로 일단락 마무리 되었던 ‘식빵 쥐’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한 물엿 제조업체 제품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경일식품’이 2011년 1월 4일 제조한 ‘경일물엿’ 제품(유통기한 2013.1.3.)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이 발견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24kg 물엿은 323개 생산되어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됐으며, 식약청에서는 이 중 35개를 압류하였고 나머지는 회수 중이다. 이물인 쥐가 제품에 들어간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에서 쥐 사체가 들어 있는지 모른 채 용기(캔)를 재사용하면서 용기를 깨끗이 세척하지 않고 물엿을 주입하여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물엿 용기 재사용은 다른 식품제조업체에서 사용한 빈 용기를 구입하거나 과거에 판매한 용기를 회수해 공장 외부에 보관한 뒤 1분 정도의 고압 살수 세척을 거친 후 건조해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업체는 제조가공실 및 포장실 출입구가 밀폐되지 않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하고, 원료 보관창고와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경산시청에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하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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