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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보다 무서운 합병증, 진단과 검사법은?

    당뇨병보다 무서운 당뇨 합병증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요 당뇨 합병증 중 말초순환장애 진료환자는 60.0%,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3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은 평생 조절을 하는 질병으로 당뇨병 조절이 안 되는 상태가 수년 이상 경과하여 누적되면 만성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만성 합병증에는 눈에 생기는 ‘망막증’, 주로 하지에 생기는 말초순환장애, 그리고 심장과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중풍과 관상동맥협착 등이 대표적이다.당뇨 합병증이 증가한 이유는 그동안 당뇨병이 생긴 환자들이 계속 누적되어 왔고,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병의 병력이 오래된 노인 환자(60세 이상)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당뇨병을 모르고 있는 사람과 당뇨 병발병 직전단계인 사람이 200만 명, 즉 당뇨병 환자 수 만큼 많다고 추정하고 있는데, 무관심이 당뇨병 합병증을 키우고 있다고 분석한다.그렇다면 당뇨병 합병증 진단과 검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말초순환장애는 손발이 저리고 감각이 떨어지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고, 때론 근육의 힘이 약해져 물건 쥐는 힘이 떨어지고 걷기가 힘들어지는 것이 특징. 주로 다리가 먼저 저리기 시작하다가 양팔까지 증상이 느껴진다. 말초순환장애는 환자마다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데, 의사의 자세한 진찰 외에 신경전도검사나 근전도검사 같은 전기진단검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인 실명 원인 1위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병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시력저하 등 자각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안과 의사에게 6개월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초기 진단은 동공을 통한 '안저검사'가 일반적이고, 망막병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보이면, 치료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형광안저혈관조영술을 시행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6 14:02
  • 골칫거리 눈다래끼 증가, 예방법은?

    눈다래끼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눈다래끼로 진료를 받은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이나 땀샘이 포도상구균 등에 감염돼 급성 염증이 생기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름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출구가 막히게 돼 기름덩어리가 계속 배출이 안돼 쌓이고 이것이 오래되면 다래끼가 되는 것이다. 눈다래끼 초기에는 눈꺼풀이 빨개지면서 가렵다가 차츰 부어오르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4~5일이 지나면 통증이 줄어들면서 딱딱한 덩어리가 고름 주머니가 되어 피부로 터져 나온다. 하루 3~4회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해 주면 고름이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대부분의 다래끼는 저절로 낫지만, 자연적으로 고름이 터지지 않을 경우에는 절개해서 고름을 빼 내야 한다.눈다래끼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눈다래끼는 보통 포도상구균에 감염돼 발생하기 때문에 눈의 청결을 위해서 손을 잘 닦는 습관과 눈을 잘 비비지 않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또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의 기름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줘야한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 세수를 할 때 속눈썹도 신경 써서 닦아 눈꺼풀 주위의 염증세포나 찌꺼기를 씻어내준다. 자기 전에 뜨거운 물수건을 약 10분간 눈 위에 올려놓은 다음 윗 눈꺼풀은 위에서 아래로 아래 눈꺼풀은 아래서 위로 마사지를 해주어서 기름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눈다래끼에 잘 생기는 사람은 위 방법을 자주 해주면 좋다. 한편,  성인의 경우 눈꺼풀 가장자리 피부 밑에서 단단한 결절이 만져지는 콩다래끼가 자주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피지선암과 같은 악성종양을 감별하기 위해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6 14:02
  • 어지럼증의 80%는 뇌가 아닌 귀의 문제!

    어지럼증의 80%는 뇌가 아닌 귀의 문제!

    하늘이 빙빙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면 많은 사람들이 뇌의 문제를 의심힌다. 하지만 어지럼증의 80%는 귀에 원인이 있고, 그 중 80%는 이석증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8월까지 18개월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252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81.2%인 2051명이 이석증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석증 환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많았는데, 여성 환자가 1349명으로 남성(702명)의 1.9배나 됐다. 내원한 이석증 환자 중, 50대가 489명(23.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와 40대와 60대는 각각 17.4%, 17.7%, 18.8%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아직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학계에서는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석증은 신체의 평형을 잡아주는 귀의 기능 이상으로 나타난다. 귀의 제일 안쪽인 내이에는 세반고리관이라고 하는 반고리 모양의 작은 관이 세 개 있고, 바로 밑에 전정이라고 하는 조그만 이석기관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먼지만큼 작은 돌인 이석(耳石)이 들어 있다. 몸의 움직임에 따라 중력의 영향으로 이석이 기울어지면서 몸의 위치정보를 뇌에 보내 몸이 평형을 잡도록 하는 것이다.그런데 이 이석이 제 위치에 있지 않고 반고리관으로 흘러들어가 버리면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놀이기구를 탄 것처럼 빙빙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이석증이다. 이석증의 원인으로는 고령, 충격으로 인한 머리 외상, 기타 귀 질환 등이 꼽히는데 최근에는 스트레스도 이석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이석증은 이석이 세 개의 반고리관 중 어디로 흘러들어갔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가장 흔한 증상은 누웠다 일어날 때 어지러운 것이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최근 이석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석증 발생 시 처음으로 어지러움을 느낀 상황이 무엇이냐 조사한 결과, ‘일어날 때’가 5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고개 돌릴 때’(32명) > ‘자려고 누울 때’(10명) > ‘운동 중에’(4명) 순이었다. 이는 반고리관 중 가장 아래쪽에 있는 뒤 반고리관 이석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지속시간이 30초 정도로 짧고 며칠이나 십수일 뒤에 다시 나타나는 등 반복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난청과 이명, 메스꺼움과 구토가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데, 어지럼증이 심할수록 메스꺼움과 구토의 정도도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특히 잠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누울 때, 혹은 고개를 크게 움직일 때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느꼈다면 일단 귀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 먼저다. 어지럼증이 귀 이상에 의한 것인지 여부는 비디오안진검사(VNG)로 30분 만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안구의 움직임을 비디오로 촬영해 귀의 평형기능 이상 유무를 판별한다.이석증은 이석정복술이라는 물리치료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 이석정복술은 이석증이 생긴 반고리관의 각도에 따라서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 머리의 방향을 돌려줌으로써 세반고리관을 이탈한 이석이 제 자리로 돌아오도록 하는 자세운동요법이다. 이석증 환자 10명중 9명은 한 번의 이석정복술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6 14:02
  • 시시콜콜 흥미진진한 수액의 역사

    시시콜콜 흥미진진한 수액의 역사

    지난 50년간 수액은 많은 사람을 살렸다. 수액 관련 역사와 그동안의 일들을 국내 수액 대표업체에게 물었다. 시시콜콜하지만 흥미진진한 수액 이야기를 들어보자.많은 사람 살리는 수액, 그 역사가 궁금하다?수액은 오랜 역사를 지닌,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명수다. 수액제는 조선중외제약소(현재JW중외제약)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처음 수액을 생산할 때에는 미약한 기술력으로 병 생산조차 힘든 환경이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액을 처음 생산할 때 미군 부대 등에서 헌 병을 수집, 코팅해 사용하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6·25 전쟁 중에 사상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수액제의 수요가 늘어나자 JW중외제약은 1954년 충무로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수액공장의 시초다. 1970~80년대 수액은 ‘만병통치약’과 ‘부유함’의 상징으로 통했다. 현재는 피로해소제가 만연하지만 당시는 영양제가 드물었다. 수액제는 영양제의 대명사이자 만병통치약이었다. 당시 언론보도에 따르면 병원에서 ‘링겔’로 불리던 수액은 ‘상류층이 사용하는 피로회복제’, ‘효도 선물 1순위’로 알려지면서 치료가 아닌 ‘보약’ 개념으로 사용됐다. 1980년대 이후에는 기술이 좋아져 수액 제품도 변화했는데, 대표적인 사건은 병수액 생산이 감소한 것이다. 수액은 생산 초기 유리병에 담아 사용됐지만, 운송과 보관 등의 효율성으로 인해 병수액 대신 팩 형태의 수액을 생산했다.
    특집기사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9/06 11:23
  • 한방에서는 성조숙증 치료 어떻게 하나?

    키는 성장기의 영양 상태와 건강, 주거환경 등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좌우된다. 최근 아이들 키크기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것은 성조숙증이다. 성조숙증이 오면 유전적인 키도 다 크지 못하게 돼 예방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을 예방을 위해서는 140㎝, 31㎏에 사춘기가 시작이 되도록 잘 관리를 하고 150㎝를 넘어서 초경을 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남아는 150㎝, 45㎏ 무렵에 사춘기 조짐이 시작이 되어야 하고 이때부터 급성장을 해서 3년 동안 20㎝를 키워야 한다. 한방에서는 성조숙증을 천연생약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나와 있다. 조경성장탕이 대표적인데 율무와 인진쑥 외에 지방ㆍ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약재로 구성되었다. 성조숙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 성장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하고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성장클리닉전문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대표원장은 “키는 어릴 때의 건강을 나타내는 기본적인 척도라고 볼 수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체중과 키가 외형적으로 아주 중요한 건강의 기준이다. 키가 잘 큰 다는 것은 성장호르몬이 좋다는 의미다. 아울러서, 성장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질병회복속도도 빠르고 잔병치레도 안하게 된다"고 말했다.성장호르몬을 증가시켜 내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의 관리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자는 동안에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일찍 잠자리에 들고 숙면을 취하게 하여야 하며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탄산음료는 가급적 적게 먹도록 해야 한다. 7세 이후에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시키면 키크기에 도움이 되는데 점프동작을 적절히 해주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조깅, 줄넘기, 수영, 댄스,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이 키크기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6 11:23
  • 성인여드름엔 기름진 음식 조심하세요

    성인 여드름은 인스턴트 식품과 불규칙적이고 불균형한 식사 습관과 크게 상관 관계가 있다. 성인 여드름 환자라면 평소 식습관과 피부관리 습관을 점검하는 한편 과식하기 쉬운 명절 기간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추석연휴 기간, 여드름 악화 주의   추석 기간에는 장시간 운전을 하는데다 오랜만에 친척들과 만나 밤늦도록 고스톱을 치고 과음과 흡연, 야식까지 하게 되면 피부의 피지 분비에 교란이 일어나 나타나게 된다. 특히, 알코올은 그 자체가 체내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여드름균을 증식시키며,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긴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 염증을 악화시켜 평소보다 여드름이 더 왕성해지게 된다. 따라서 과음을 한 다음날은 평소보다 많은 2~3리터 정도의 물을 마셔서 알코올 분해를 돕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대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평소 처방받은 연고를 꼼꼼히 발라주고 먹는 약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환자는 고지방식으로서 여드름 유발과 악화 원인이 되는 삼겹살, 삶은 돼지고기, 햄버거, 도너츠, 떡, 라면, 피자, 프라이드치킨, 콜라 등을 피하는 것은 물론, 여드름 악화 원인으로 보이는 요오드를 함유한 김과 미역같은 해조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규칙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여드름 호전에 도움이 된다. # 성인 여드름 피부 관리는 이렇게 ◆ 여드름 피부 세안법 = 지나친 세안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세안의 횟수보다는 세안의 방법이 중요하다. 세안은 대략 하루 2-3회 정도가 적당하고 비누는 여드름용이나 지성피부용이 좋다. 일단 미지근한 물로 예비 세안을 한다. 세안하기 전에 스팀 타월을 해 모공 깊숙이 있는 노폐물이 빠져 나오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 피부에 있는 더러움이 떨어뜨려준다. 풍부한 비누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손가락의 힘을 빼고 피부를 살살 문지른다. 미지근한 물로 헹구고 찬물로 마무리한다. 스팀타월은 아침 저녁으로 해주면 각질과 노폐물 제거를 돕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줘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색조화장 금하고 보습 화장품 사용 = 여드름이 나는 피부는 지성 피부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화장품은 피하고, 수분공급 위주로 화장품을 사용한다. 피지조절, 모공수축 효과가 있는 아스트린젠트, 토너 등이 도움이 되며 1주일에 1~2회 피지조절 기능이 있는 팩을 해주면 좋다. 여드름을 색조 화장으로 감추려 해서는 안되며 특히 심한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화장을 당분간 하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 여드름으로 염증이 생겼던 자리는 색소침착이 쉽게 남는다. 따라서 구름이 낀 흐린 날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차단지수가 최소 15~30 정도인 제품을 사용한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유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므로 오일프리 타입의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 철저한 식습관 관리와 스트레스 조절 = 맵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 라면, 피자,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식품은 피부 트러블을 잘 일으키므로 피한다. 대신 제철 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되도록 피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6 11:22
  • 종합검진에도 빠져 있는 척추검진, 꼭 받아야 하는 사람은?

    종합검진에도 빠져 있는 척추검진, 꼭 받아야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자꾸만 굽어지는 허리를 펴려면 다른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정기검진으로 조기에 척추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건강검진에도 척추검진 항목은 포함돼 있지 않다. 나이가 든 사람은 물론, 척추질환 가능성이 높은 직업인이나 척추질환 가족력이 있다면 젊은이라도 척추검진은 꼭 필요하다.50대 이상 : 척추관협착증·골다공증 검진 50대 이후 척추에 퇴행이 일어나면서 가장 발생하기 쉬운 척추질환은 척추관협착증이다.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허리디스크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데, 실제로 중년 이후 나타나는 허리 통증은 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더 높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50대 이후 발생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척추질환이므로 검진으로 미리 상태를 확인하면 좋다.폐경 이후의 중년 여성이라면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골밀도가 낮으면 외부 충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작은 충격에도 뼈가 골절될 수 있다. 특히 골밀도는 한 번 감소되면 원래 수치대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미리 검사를 받아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6 09:19
  • 당뇨병 환자가 혈당 측정을 안 하는 이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건강 관리 실태가 드러났다.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 환자 727명을 대상으로 국제당뇨병연맹(IDF)에서 권고하는 자가혈당측정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 환자의 58.7%(426명)가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따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환자들 중 69.7%는 경구용 약제를 사용했고, 인슐린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인슐린 펌프 군에서는 19.4%(36명 중 7명),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군의 경우에는 43.8%(81/185)의 환자가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최소한의 혈당 측정 횟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가혈당 측정을 소홀히 하는 이유로는 '자주 혈당체크를 하는 것이 귀찮아서'라는 답변이 27.8%(291명)로 가장 많았고, '경제적 부담'이 22.3%(234명)이 뒤를 이었다.자가혈당측정이 '귀찮다' 27.8%(291명)거나 '측정시간을 잊는 경우가 많아서 11.7%(122명)', '채혈이나 통증이 무섭다' 5.8%(61명) 등의 이유는 결국 당뇨병 환자들의 자가혈당 측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결과로, 당뇨병의 관리와 치료에 있어 규칙적인 자가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속적인 환자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자가혈당 측정에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이는 혈당검사지(스트립) 비용 때문이다. 스트립 1개당 가격은 보통 400~500원으로, 많으면 하루 7개씩 한 달이면 105,000원(개당 500원 기준)이라는 비용이 매달 지출돼 경제적으로 부담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일 최대 4개씩(300원 기준의 80% 지원)의 혈당검사지 구입비용이 지원돼 한 달이면 최대 2만8800원이 절약된다. 단, 반드시 제1형 당뇨환자로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한 후에 청구해야 한다.이렇게 자가혈당관리 측정을 소홀히 할 경우,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하기 어려워 합병증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김선우 회장은 "자가혈당 측정은 지속적인 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며, 이는 당뇨합병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혈당측정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뇨헬스조선 편집팀2011/09/06 09:18
  • "설사를 자주 하면 대장암이다" 진실은‥?

    "설사를 자주 하면 대장암이다" 진실은‥?

    대장암 환자가 늘면서 대장암에 관한 정보도 많이 접하게 됐다. 그러나 잘못된 속설로 인해 대장암 예방 및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외과 김남규 교수,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배병로 교수의 도움으로 대장암 관련 잘못된 속설들에 대해 알아봤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6 09:17
  • [건강단신]제일정형외과병원, 365일 노인성 골절 클리닉 운영

    노인성 척추관절 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이 ‘365일 노인성 골절 클리닉’을 운영한다. 골다골증으로 인한 대퇴부경부골절, 척추골절 등 노인성 골절을 중심으로 세부 분야별 전문의가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문의 (02)501-6868서울척병원, 98병상 규모 확장 오픈척추관절전문 서울척병원이 성북구 길음동(미아삼거리 현대백화점 옆)으로 이전, 총 18층 규모의 98병상으로 확장 오픈했다. 신축 오픈한 곳에는 척추센터, 비수술치료센터, 관절센터, 운동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등을 도입해 전문적인 진료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건강검진센터를 운영,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더욱 체계적인 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2011/09/05 13:41
  • 수액(링거)이 물보다 싸다고? -수액 이야기

    수액(링거)이 물보다 싸다고? -수액 이야기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액제를 접한다. 수액은 환자에게 수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 인체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필수의약품이자 기초의약품이다. 우리는 수액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수액의 정의, 효과, 종류, 역사 등 수액에 대한 모든 것을 단계별로 알아본다.Part 1 수액은 무엇인가? 사람은 음식을 통해 영양분을 섭취한다. 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수액은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 필수품이다. 장을 통하지 않고 인체가 필요로 하는 필수성분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수액은 크게 기초수액·영양수액·특수수액 등 세 가지로 나눈다. 기초수액은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인 수분·전해질·당을 보급하는 기능을 한다. 영양수액은 장기간 먹지 못하는 환자에게 영양소에 해당하는 아미노산, 지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특수수액은 환자의 상태, 즉 특수한 경우에 따라 사용하는 수액이다. ‘세롤’이란 수액은 뇌 속에 고인 혈액을 배출하는 특수수액이다. 교통사고 등으로 뇌출혈이 생겨 뇌 속에 피가 고이면 뇌압이 상승하는데, 특수수액은 신속하게 뇌 속의 혈액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나 큰 수술 시 출혈로 인한 환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혈액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혈장증량제 수액도 있다. 이 밖에 소용량의 전해질 첨가제, 수술 시 혈액을 씻어 내고 소독하기 위한 용도의 관류액 등이 모두 특수수액에 속한다. Part 2 수액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수액은 지하수를 끌어 올려서 최종 입고되기까지 무려 13단계의 공정을 거친다. 증류수를 저장 > 원료 칭량 > 조제 > 여과 > 캡 조립 > 진공 > 백 성형 및 인쇄 > 충전 > 캡 용접 및 알루미늄 필름 부착 외 포장 > 적재 > 멸균 > 포장 > 입고의 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수액은 환자의 혈관으로 바로 투여되는 의약품인 만큼 복잡하고 꼼꼼한 공정을 통해 생산한다. 하지만 1L 기초수액(5% 포도당)의 보험약가는 1582원이다. 시중 판매하는 생수의 가격과 비슷하거나 낮은 편이다.#1 기초수액의 양대 산맥, 생리식염액과 포도당용액 기초수액은 장을 통하지 않고 우리 몸속으로 직접 수분과 영양분을 전달한다. 수액은 정맥을 통해 천천히 적당량을 투여하는데, 이를 정맥 점적주사라 한다. 정맥은 비교적 피부표면에 있으며 혈관이 가늘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주입하면 상하기 때문에 48시간 이상 장시간 주사를 맞을 경우 주사하는 부위를 바꿔야 한다. 우리 몸은 수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몸의 70%는 수분으로 되어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서 호흡, 심장박동 등 필수 기능이 망가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칼륨은 근육이 수축하는 데 필수적인 전해질로, 농도가 높아지면 심장박동이 멈춘다. 우리 몸의 주 전해질은 염화나트륨(NaCl, 소금물)이다. 1차적으로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 염화나트륨을 물에 녹인 용액을 주사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농도인데 혈액 속으로 외부에서 액체를 주사하려면 혈액의 농도와 같아야 혈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장시간 주사를 맞아도 통증이 없다.혈액 중에 녹아 있는 여러 물질의 농도와 가장 비슷한 상태로 만든 수액이 생리식염액과 포도당용액이다. 생리식염액에서 ‘생리’란 ‘혈액의 농도와 똑같은 삼투압을 지닌다’는 의미다. ‘식염’은 물에 녹는 물질로 사람 몸속에 투여하는 경우보다 질이 우수한 소금을 사용하는데 이를 식염이라 표현한다. 용도에 맞게 포도당이나 아미노산 등 영양분을 첨가하여 제조하는데, 보통 5% 포도당이면 물 100mL에 5%의 포도당을 녹인 것이다. #2 기초수액 어떤 제품이 있을까?기초수액은 포도당이 함유된 당류, 나트륨 등을 함유한 전해질류, 당류와 전해질류가 합해진 복합수액 등이 있다. 수분과 전해질은 몸에 꼭 필요한 구성성분이고 기초수액으로 생체 활동을 유지하는 만큼 중요한 부분이다. 대표적 제품은 JW생명과학의 5% 포도당·생리식염주사액, 대한약품의 파티솔마주 등이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9/05 11:07
  • 성장기 어린이 '척추측만증' 진단과 치료는?

    주부 신모씨는 최근 초등학교 4학년생 아들과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다. 가방을 메고 서 있는 아이의 자세가 옆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혹시 척추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됐기 때문이다. 성장기 어린이, 특히 10대 아이들의 허리가 옆으로 휘어져 있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을 이루고 있지만, 척추측만증일 경우에는 옆으로 휘어지게 된다. 평소 자세가 흐트러지는 습관이나, 웅크린 자세로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등의 잘못된 자세는 척추의 균형을 깨뜨려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된다.척추측만증은 크게 기능성 척추측만증과 구조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뉜다. 기능성 측만증은 흔히 자세가 좋지 않다거나 한쪽 어깨로 무거운 가방을 오랫동안 들고 다녔을 때 척추가 휘어지는 것으로, 자세를 바로잡는 등 원인을 개선하면 교정이 가능하다.문제는 구조성 척추측만증이다. 이는 척추의 구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측만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척추의 휘어짐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주변 근육에까지 악영향을 미쳐 만성요통이나 근육통을 부른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척추관절전문병원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원장은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성장이 진행되면서 척추측만이 진전될 수 있고, 합병증도 올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척추측만증 진단과 치료는 어떻게?아직 제대로 성장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척추는 바른 자세와 생활지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교정할 수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발견된 측만증은 거의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상원 원장은 “일단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되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의 휨 각도가 10도 이하이고 별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관찰이 우선이다. 2~3개월 간격으로 측만의 진전 여부를 파악해 치료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20~30도 사이의 비교적 초기단계에서는 비수술적인 보존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척추측만증의 보존치료방법으로는 교정과 운동치료가 대표적이다. 특히 에어밸런스3D(Air Balance 3D) 운동과 같은 척추안정화운동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불안정한 척추의 균형을 맞추고 교정하는데 효과적이다. 주3회 10~20분씩 한 두 달 정도 시행하면 허리근력 강화 및 근육의 불균형 해소, 감각회복 등을 통해 척추를 바르고 안정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한 치료법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5 11:06
  • 추석연휴, 건강관리에도 전략이 필요

    고향 쪽 하늘만 쳐다봐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추석 명절. 그러나 주말을 끼고 겨우 4일뿐인 올 추석은 귀향과 귀성, 성묘 등의 일정을 소화하기에는 너무 짧아서 아무래도 무리를 하기 쉽다. 또한 예년에 비해 보름 이상 일찍 찾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귀향길․귀성길 고생을 부채질하는 것은 물론 다량의 명절음식이 상할까 걱정도 된다. 너무 짧고, 또 너무 빨리 찾아온 올 추석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짧은 추석연휴, 무리한 일정이 건강 해쳐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장거리 운전과 수면부족, 생체리듬 변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자동차로 새벽이나 야간에 장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짧은 연휴로 인해 귀향차량이 같은 시간에 도로에 몰리면서 정체가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또한 명절에나 만날 수 있는 친지들과 간만의 회포를 푸느라 평상시보다 늦게 잠자리에 들게 된다. 그렇지만 되도록 아침에는 평상시의 기상 시간을 지켜 깨어나는 것이 좋으며 정 졸리면 낮에 10~20분씩 토막잠을 자는 게 낫다.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은 최대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남은 피로를 완전히 풀 수 있는 완충시간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서 목욕을 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체된 도로, 안전운전의 비결은 스트레칭 귀향길이나 귀성길처럼 정체된 도로 위에서는 운전방법이 단조로워 피로가 가중되고 자칫하면 졸음운전이 되기 쉽다. 따라서 2시간마다 차를 세워 10분 이상씩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다. 범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상체를 다리 쪽으로 굽힌 채 15초 동안 멈추기를 교대로 반복하는 체조가 운전자의 피로회복과 정신 집중에 도움이 된다.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운전석에서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한 손은 천장까지 손을 뻗는 동작을 되풀이하면 좋은 스트레칭이 된다. 양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하는 것도 운전자 스트레칭의 한 방법이다. 운전대를 꽉 쥐었다가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밀폐되고 좁은 공간의 공기는 쉽게 탁해져서 머리를 무겁게 하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게는 두통, 호흡기 질환, 근육긴장, 혈액순환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를 타고 가는 동안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운전 중 흡연은 본인 뿐 아니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간접흡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 되므로 이번 기회에 금연을 결심하고 실천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평소 흡연 량에 따라 갑작스런 금연이 어려운 경우라면 니코틴 패치나 껌 등의 보조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 고열랑․고콜레스테롤 음식 주의지병이 있는 환자와 귀향길에 동행할 때에는 사전에 응급상황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의료보험증과 상비약을 지참하는 것은 기본이다. 당뇨환자의 경우 과식으로 인한 고혈당도 문제이지만 배탈이나 설사로 인해 저혈당이 유발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또 고혈압이나 심장병 환자가 소금기를 많이 섭취하면 체내 수분이 고이는 울혈성 심부전이 올 수 있다.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어디서나 응급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약을 준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식혜, 떡, 각종 부침과 고기 등 대체로 기름지고 단 명절음식은 고열량, 고콜레스테롤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의 농도를 증가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환자들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평소 식이요법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었다면 명절의 분위기에 휩쓸려 평소 생활습관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지나친 음주로 인한 급성위염이나 숙취, 간 기능 장애 등도 주의를 요한다. 또한 연휴기간에는 적응력이 약한 소아들은 물론 성인도 과음․과식으로 소화기 장애를 초래하기 쉽다. 연휴 때 쉬는 약국이 많으므로 간단한 소화제 정도는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5 11:06
  • 올 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성형 수술은?

    올 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성형 수술은?

    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휴에 성형외과에는 수술 환자로 붐비기 마련이다. 올 연휴에는 어떤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을까?BK동양성형외과에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추석 연휴 수술·상담 예약자들 400명을 무작위로 추출, 조사한 결과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수술부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약 51.5%의 사람들이 눈 코 부위를 수술하기 원했고, 그 중 20~30대가 59.5%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 안면윤곽이 19.7%를 차지한 가운데 20~30대 여성의 비율이 68.4%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이식의 경우 15.1% 중 4~50대 여성이 58.8%의 비율로 2~30대 보다 약간 많았으며 주름제거 수술은 전체 9.2% 중 4~50대의 여성이 69.2%의 비율을 보였다. 가슴수술, 지방흡입 등 기타 수술은 4.5%를 차지했다.이렇듯 주로 2~30대는 눈과 코 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4~50대의 경우 눈가와 입가, 이마 등 얼굴에 깊게 자리잡은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선호했다. 그렇다면, 성형 수술을 받은 후 연휴 동안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보통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면 상처가 치유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부기와 멍을 걱정하는데 이를 빨리 없애기 위해서는 수술 부위에 따라 의사가 지시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음찜질은 부기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수술 후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거나 집에만 있는 경우 부기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집안에서 조금씩 움직이거나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추석 명절 연휴에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술 전 1~2주부터 흡연과 음주를 피한다. 담배의 여러가지 유해한 성분은 상처가 낫는 속도를 더디게 하고, 알코올은 수술 부위에 홍반과 부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이나 비타민 E 등 이를 포함한 약물 또한 끊어야 한다. 혈액의 응고를 억제해 출혈을 증가 시켜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05 10:00
  • 주방 청결과 먹는 물 관리에 신경 써요

    주방 청결과 먹는 물 관리에 신경 써요

    여름이 다 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습하기까지 해 주부는 식중독, 피부가려움증 등 가족 위생을 위해 신경 쓸 것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주방 청결은 집 안 어느 곳보다 중요하다. 주방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냄새 나는 음식물쓰레기를 비롯해 여름철 주방의 청결을 유지하는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자칫 잘못 관리하면 대장균과 온갖 바이러스로 건강을 해치는 마시는 물 관리 해법도 찾았다.온 가족이 먹는 물 ‘살균’ 할 수는 없을까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물을 많이 마신다. 올해는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장출혈성 대장균인 슈퍼박테리아 발생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위생과 살균에 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물은 몸에 필요한 성분을 운반하며 인체 생리작용에 관계되는 많은 기관에 영향을 준다. 어떤 물을 어떻게 마시는가에 따라 건강을 관리·유지할 수 있다. 수돗물에 대한 불신, 생수에 대한 가격적 부담 때문에 최근 ‘정수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수기의 대중화에 따라 이를 관리하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주부의 일이 되었다. 정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다. 위생의 핵심은 ‘살균기능’이다.
    특집기사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9/05 09:49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⑨]피부 수분 밸런스의 첫 타자, 토너의 힘!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⑨]피부 수분 밸런스의 첫 타자, 토너의 힘!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들이 있다. 토너, 썬크림, 클렌징 라인 등 기초 화장품들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세안 후 바로 피부에 닿는 토너는 피부의 수분을 지켜주기 위해 제일 먼저 쌓는 주춧돌이라 할 수 있다. 더 이상 토너는 피부 결만을 정돈하는 단순한 화장품으로 보아서는 안될 것 같다. 그 기능이 진정, 영양 공급 등을 넘어서는 멀티 태스킹 제품이기 때문이다.토너의 주 역할은 세안 후 상승한 피부의 pH를 빠른 시간 내에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고, 피부의 보습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간혹 악건성의 피부에는 토너를 사용하는 것이 자극적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무알코올의 토너는 자극적이지 않으므로 악건성의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당하다. 토너에는 피부에 보습인자를 공급하는 기능 외에도 유연, 수렴 및 세정 등의 기능을 하는데 어떠한 기능이냐에 따라 토너의 성분 배합이 달라진다.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토너를 찾고 그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보자. 내 피부에 어울리는 토너란 무엇일까? 토너의 성분은 대게 70-80%의 물에 글리세린 등의 보습제가 첨가되며, 토너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이나 다른 특정 성분이 첨가되기도 한다. 이렇게 첨가된 여러 가지 성분들에 의해서 화장수가 투명해지기도, 불투명해지기도 한다. 건조한 피부에는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무알코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폴리에틸렌글라이콜(PEG) 성분이 함유되면 촉촉함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반면 피지가 많고 모공이 넓은 지성 피부라면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토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 이외에도 알루미늄과 아연 염은 일시적으로 모공을 수축하는 기능이 있고, 멘톨은 시원한 느낌을 준다. 민감한 피부라면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화학방부제, 색소, 향, 알코올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에 유효한 성분만으로 구성된 저자극성 토너를 사용한다. 아름다운나라 화장품의 하이드레이팅 토너 등은 pH 5.5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이기 때문에 자극이 적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 있게 유지시켜준다.피부 상태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고른다면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토너의 감춰진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05 09:39
  • 기침만 하면 감기?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질환!

    환절기가 예년보다 빨리 다가왔다. 일교차가 심해질수록 신체 면역 균형이 깨져 재채기나 콧물과 같은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다른 질환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아이가 감기증상에 두통까지 겹친다면?아이가 열이 나거나 기침, 콧물 증상을 보이면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열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구토나 설사가 동반된다면 감기가 아닌 급성장염일 수 있다. 또,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감기 증상으로 오해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으로는 뇌수막염을 들 수 있다. 감기증상과 더불어 두통이나 뒷목이 당기는 증상이 동반될 경우 뇌수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직장에서 콧물 때문에 집중력까지 떨어지면?환절기에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무심코 감기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기에 따라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인 경우 감기약을 복용해도 증세가 완전히 호전되지 않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그에 따라 답답함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저하된다. 따라서 감기와 비슷한 증세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콧물, 코막힘만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한다.◆부모님이 감기를 일주일 이상 달고 있으면?면역력이 약한 60대 이상 노인들의 경우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시작해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끓는 경우에는 더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노인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하지만 고령자에서 증상만으로 단순 감기와 폐렴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호흡기 증상 보다는 미열과 함께 전신쇠약감이나 식욕저하 등 애매모호한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05 09:16
  • 위 안 좋으면 매실주, 두통있으면 국화주

    위 안 좋으면 매실주, 두통있으면 국화주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마음이 들떠 과음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음으로 인한 후유증을 무시할 수 없다. 다사랑한방병원의 도움말로 건강을 지키는 음주법을 소개한다.첫째, 사상체질을 알고 술을 마시자신장기능이 좋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입이 짧고 체력이 약해 유난히 추위를 탄다. 때문에 성질이 따뜻한 높은 도수의 술인 인삼주, 고량주, 소주가 잘 맞다. 골격이 크지만 상체가 약한 태음인은 자신만만해 하며 과음하는 것이 문제다. 과음을 하지 않는 정도로 술의 양을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따라서 한자리에서 술을 3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위장기능이 좋고 신장기능이 약한 소양인은 몸에 열이 많아 찬 성질을 가진 맥주가 잘 맞는다. 하지만 과음을 하면 온 몸에 열이 나 숙취가 잘 풀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목이 굵고 머리가 크며 상체가 발달했으나 하체가 약한 태양인은 음주에 앞장서는 타입이다. 절대 남들에게 술을 권하지 말고, 적당량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둘째,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주종 선택해야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종을 선택하는 것도 건강음주법의 비결이다.평소 위장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소장의 알코올 흡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술은 15도 미만의 순한 술을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 흡수에 좋은 매실주, 연실주(연꽃나무열매로 담근 술)가 좋다. 음주 후에는 전복죽이나, 미음 등 부드러운 유동식으로 장을 달랜 뒤 증상이 좋아지면 진밥과 익힌 야채, 수란(약불에 중탕한 계란), 송이탕을 곁들여 식사하면 좋다. 수시로 물을 먹는 것도 좋다. 평소 두통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시고 음주 중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알코올 흡수율을 떨어뜨려 숙취를 덜 수 있다. 추천 주종으로는 국화주와 칡주가 혈액순환을 좋게 해 두통을 줄여준다. 우렁이, 죽순, 배추, 감 등의 재료를 이용한 안주도 두통에 좋다. 음주 후에는 인삼 달인 물, 꿀물, 수정과, 갈근차(칡차)를 마시면 두통에 효과가 있다. 셋째, 과음은 금물! 소주 3잔만 마셔야간에서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한차례 마실 수 있는 적당량은 알코올 50g 정도로, 소주는 반병(성인 남자 기준 3~4잔),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 2병 정도이니, 과음을 하지 않도록 하자. 또 음주 후 최소한 2~3일 정도의 금주기간을 가져 장기에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으로 진단받았거나 치료 중인 사람은 술을 마시면 안된다.한의학서에 나오는 음주금기법에도 “술은 3잔 이상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오장이 상하고 정신을 혼란케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이 지나쳤으면 빨리 토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넷째, 기름기 쪽 뺀 나물무침이 최고의 안주먼저 갈비, 육류는 좋지 않다. 술과 고기를 한꺼번에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육류뿐만 아니라 산적, 잡채, 튀김과 같은 기름진 음식도 좋지 않다. 대신 기름기가 많지 않은 나물무침 등은 알코올 분해를 돕기 때문에 좋다. 추석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조율이시(대추, 밤, 배, 감)는 안주로도 좋다. 대추, 밤, 배, 감은 각종 장기의 기능을 보강하고 알코올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감의 탄닌 성분은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켜 주며, 위장 속의 열독(熱毒)을 제거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소변을 순조롭게 해 술을 빨리 깨게 하는 효능도 있다. 그러나 홍시는 위통을 일으킬 수 있고 술에 더 취하게 하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5 09:15
  • OX로 알아보는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OX로 알아보는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체내에 수분이 1%만 부족해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목이 마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수분이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우리 몸과 수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해 보자. Question 1 수분이 부족하면 이유 없이 피곤하다?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물이 없으면 안 된다.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려면 세포 내부에 75%의 물이 있어야 한다. 물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마시지 않으면 에너지가 만들어지지 않아 피곤해진다.Question 2 수분이 부족하면 어지럽다? 혈액의 94%는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져 어지럼증을 느낀다. 어지러운 증상이 생기면 철분제부터 찾는 사람이 있는데, 먼저 수분을 보충한다. 빈혈이 없는데 철분제를 먹으면 혈액이 끈끈해져 암이나 중풍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Question 3 수분이 부족하면 소화가 잘 안 된다? 수분이 부족해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면 우리 몸은 병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반응한다. 특히 소화과정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위·장 등 소화기계가 잘 작동하지 못한다. 물은 음식물이 용해되고 쪼개지는 과정 중 하나인 ‘가수분해’를 담당하고, 영양 성분이 세포에 도달하기까지 이를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흡수된 영양 성분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도 물이 필요하다. 몸이 건조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은 당연하다.Question 4 수분은 변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은 변이 원활하게 배출되게 변을 적당히 무르고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은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동안 단단하고 동글동글하게 뭉치고 유동 속도가 느려진다. 이것이 바로 변비다. 흔히 변비 탈출을 위해 식이섬유를 먹는데 이때 부드러운 섬유질을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 섭취 없이 식이섬유만 먹으면 변이 더욱 단단해져 변비를 악화시킨다.Question 5 수분과 냄새는 관련 없다? 피부는 고운 체와 같아서 눈에 보이지 않게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수분과 함께 노폐물이 빠져나간다. 노폐물에서는 불쾌한 냄새가 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농도가 진해져 냄새가 심해진다.Question 6 수분이 부족하면 열이 난다? 수분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체온조절이 안 되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수분이 부족해 열이 나는 대표적인 경우는 일사병이다. 여름날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일하거나 운동하면 일사병으로 쓰러지기 쉽다. 땀을 많이 흘린 탓에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을 잃게 돼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Question 7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이 빨개진다? 뇌는 85%가 물이다. 그래서 미세한 수분 결핍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인체의 많은 장기 중에서 수분 공급의 우선권을 갖고 있는 것이 뇌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이것은 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얼굴색에 반영된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코가 빨갛다. 이는 알코올이 뇌를 심하게 건조하게 만들어 뇌에서 반사작용으로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Question 8 수분이 부족하면 우울해진다?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에 쓰여야 할 필수아미노산의 일부가 끊임없이 고갈돼 나른하고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 우울해지면 체내 건조가 더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다. 짜증이 나거나 이유 없이 우울하면 물을 두세 잔 천천히 마신다. 곧 냉정을 되찾고 평소의 너그러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Question 9 수분이 부족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수분을 배출한다. 꼬박 8시간 잘 경우 호흡을 통해 수분을 잃고, 자는 동안 땀을 흘리기 때문에 체내 건조가 심해진다. 따라서 낮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잠들기 전 4분의 1컵 정도의 물을 마신다.Question 10 관절이 뻑뻑하면 수분 부족이다? 관절 사이에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윤활유가 흐른다. 몸이 건조해지면 이 윤활유의 양이 줄어든다, 윤활유 양이 줄어들면 관절이 딱딱해지고 충격을 흡수할 수 없어 쉽게 찢어진다. 관절에 통증이 반복되면 통증 부위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다.Question 11 수분과 집중력은 아무 관련 없다? 하나의 주제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뇌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될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생기고, 새로운 정보를 ‘기억 은행’에 새겨 넣을 수 있다. 어린이의 집중력 장애 원인으로 탄산음료 과다섭취가 지목되는 것은 탄산음료 속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해 수분이 부족해지고 다른 첨가물이 정서불안을 유발하기 때문이다.Question 12 수분과 기억력은 아무 관련 없다? 혈액 속 수분이 부족해 뇌세포의 수분까지 부족해지면 적혈구를 통해 전달되는 산소와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뇌세포 기능이 떨어진다. 뇌세포 내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재생능력이나 정보전달능력이 떨어져 기억력이 나빠진다.Question 13 수분이 부족하면 뱃살이 는다? 수분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능력이 떨어진다. 체내 건조로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살이 찌는데, 특히 성장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뱃살이 찐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복부지방이 많아진다. 줄어든 근육량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비만해진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콜레스테롤이 배나 간에 축적돼 복부비만이나 지방간이 생긴다.Question 14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끈해진다?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면 혈액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액이 끈끈해진다. 혈액이 끈끈해지면 혈액 속의 적혈구가 더 잘 뭉쳐 혈전을 만들기 쉽고, 혈액의 농도가 높아져 고혈압과 동맥경화가 생기기 쉽다. 평소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게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More Tip 건강을 위한 물 마시기 요령1. 생수 마시기 생수에는 산소 외에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분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들어 있다.2. 많이 마시기 하루 2.5L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보통 음식으로 하루 0.5L의 수분이 섭취되니 나머지 2L는 반드시 물로 보충한다.3. 자주, 조금씩 마시기 물은 벌컥벌컥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홀짝홀짝 자주 마신다.4. 약간 시원한 물 마시기 11~14℃의 약간 시원한 물이 체내 흡수가 가장 빠르다.5. 운동 전에 물 마시기 물은 운동 중이나 후보다 운동 전에 마신다. 운동 시작 20~30분 전에 두 컵 정도 마시는 것이 알맞다.
    건강정보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05 09:14
  • 탈모, 남성은 아버지 유전, 여성은 가족력 영향 없어

    지금까지 탈모의 원인은 90%가 '유전'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한모발학회가 국내 13개 대학병원에서 탈모 환자 1220명을 대상으로 탈모 유형 및 가족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남성은 아버지 쪽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47.1%) 여성은 가족력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47.9%)으로 나타났다. 부계(父系)영향이 많은 남성의 경우도 가족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가 41.8%로 나타나 남녀 탈모 모두에서 가족력 없어도 탈모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와 가족력의 상관관계에 있어 남성 환자는 부(父)계 (47.1%) > 가족력 없음 (41.8%) > 양쪽 (8.4%) > 모(母)계 (2.7%) 영향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환자는 가족력 없음(47.9%) > 부(父)계(28.1%)>양쪽(15.6%)>모(母)계(8.4%)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30세 이전에 탈모가 시작된 조기탈모 환자를 조사한 결과, 가족력이 없는 경우와 아버지 쪽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력이 없음에도 조기탈모가 나타난 경우는 31.5%로, 아버지 쪽 영향(30.4%)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모계 쪽은 조기탈모 발생과의 연관이 적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대한모발학회 총무이사 이원수 교수(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피부과)는 “지금까지는 대부분 탈모가 유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가족력이 없어도 탈모가 나타날 수 있으며, 일부 환자에서는 조기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모발학회 강진수 회장(강한피부과 원장)은 "특히 여성탈모는 가족력 영향이 적은 만큼 탈모률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여성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들로는 안드로겐성 탈모증 외에 빈혈, 갑상선 질환, 남성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시키는 내분비계질환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으며, 경구피임약, 혈압약 등과 같은 의약품 복용에 의해서도 탈모가 발생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다이어트에 의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탈모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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