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휴에 가장 인기 있는 성형 수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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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연휴에 성형외과에는 수술 환자로 붐비기 마련이다. 올 연휴에는 어떤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이 많을까?

BK동양성형외과에서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추석 연휴 수술·상담 예약자들 400명을 무작위로 추출, 조사한 결과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수술부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약 51.5%의 사람들이 눈 코 부위를 수술하기 원했고, 그 중 20~30대가 59.5%의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 안면윤곽이 19.7%를 차지한 가운데 20~30대 여성의 비율이 68.4%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이식의 경우 15.1% 중 4~50대 여성이 58.8%의 비율로 2~30대 보다 약간 많았으며 주름제거 수술은 전체 9.2% 중 4~50대의 여성이 69.2%의 비율을 보였다. 가슴수술, 지방흡입 등 기타 수술은 4.5%를 차지했다.

이렇듯 주로 2~30대는 눈과 코 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4~50대의 경우 눈가와 입가, 이마 등 얼굴에 깊게 자리잡은 주름을 제거하는 수술을 선호했다. 그렇다면, 성형 수술을 받은 후 연휴 동안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보통 수술 후 약 일주일 정도면 상처가 치유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부기와 멍을 걱정하는데 이를 빨리 없애기 위해서는 수술 부위에 따라 의사가 지시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해야 한다. 집에서 간단하게 얼음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얼음찜질은 부기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수술 후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자거나 집에만 있는 경우 부기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집안에서 조금씩 움직이거나 가벼운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에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수술 전 1~2주부터 흡연과 음주를 피한다. 담배의 여러가지 유해한 성분은 상처가 낫는 속도를 더디게 하고, 알코올은 수술 부위에 홍반과 부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이나 비타민 E 등 이를 포함한 약물 또한 끊어야 한다. 혈액의 응고를 억제해 출혈을 증가 시켜 수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