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20 09:18
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공동 진행하는 암 환자를 위한 생활건강 교실인 '암극복생활학교' 29회 행사가 오는 25일 일요일부터 4박5일간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열린다.암극복생활학교는 암수술 등 시급한 암 치료를 마치고 항암 치료를 준비하고 있거나 일상생활에 복귀한 암환자들에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항암 면역 체질'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4박5일 동안 진행되며, 2010년 9월 시작해 지금까지 총 28회 프로그램에 800여 명의 암환자와 가족이 다녀갔다.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 한국웃음연구소 김채송화 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한다. 특히 전문의 강좌는 진료실에서 여건상 물어보지 못했던 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상담할 수 있고 비슷한 상황의 환우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운동요법을 통한 통증 다스리기, 스트레스를 줄이는 명상, 전나무숲 트레킹, 암 재발을 막는 항암식사습관 등의 다양한 과정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암 극복 생활학교는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봄과 동시에 잘못된 행동습관, 생각습관, 식사습관을 바로잡아 암을 이기는 생활습관으로 안내한다. 매달 두 차례 개최되며 2인실 기준 1인당 89만원이며 함께 온 가족은 30% 할인 받는다. (문의 1588-9983)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19 17:29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19 16:3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19 15:36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19 15:35
제왕절개한 산모가 자연분만한 산모보다 산후 우울감을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상지대 간호과 김혜영 교수팀은 분만으로 건강상태가 양호한 산모 239명을 대상으로 분만 형태에 따른 우울 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자연분만한 산모는 우울 지수가 12.86점, 제왕절개한 산모는 15.06으로 제왕절개 산모의 우울감이 더 컸다. 이번 조사는 우울증을 측정하는 BDI 설문을 통해 이뤄졌다.김혜영 교수는 “제왕절개 산모는 자연분만 산모에 비해 회복 속도가 느리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과 부정적 시각이 우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산후조리 때 남편이 아내를 지지해주며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DI 설문에서 0~9점은 정상, 10~15점은 경미한 우울, 16~23점은 조금 심한 우울, 24점~63점은 매우 심한 우울 상태다. 즉, 자연분만한 산모나 제왕절개한 산모 모두 약간의 우울증이 있는 것이다. 한 연구에서는 산모의 75~80%가 경미한 우울을 겪고 있으며, 그 중 10~15%는 적절한 중재나 우울증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자녀의 성장 발달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추정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3/19 13:35
아이 턱교정 치료, 언제 하면 좋을까?입호흡이나 손가락을 빠는 습관이 있는 아이는 자라면서 주걱턱이 되기 쉽다. 그렇다면 이미 주걱턱이 돼버린 아이는 언제 교정하는 게 좋을까? 교정과 전문의들은 턱교정 치료는 남자 아이보다 여자 아이가 빨리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주걱턱 교정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주걱턱 교정치료, 언제 해야 좋을까교정치료 시기는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위턱 또는 아래턱 성장에 문제가 없고, 단지 치열만 부정교합이면 12세 전후에 교정치료를 받는다. 턱 위치나 위턱과 아래턱 상태가 좋다면 어느 나이에도 가능하다.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많이 발달한 주걱턱이나, 위턱이 돌출되어 아래턱이 무턱같이 보이거나 얼굴 비대칭이있는 부정교합은 성장조절을 이용한 턱교정 치료를 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만 가능하다.아랫니가 같이 돌출돼 있는 주걱턱은 치료가 빠를수록 좋다. 같은 연령이라도 성장 상태가 다르므로 교정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시기를 결정한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백형선 교수는 “일반적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사춘기 성장이 2년 정도 빨라 턱교정을 좀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춘기를 지나 아래턱이 이미 많이 자란 턱은 교정 치료가 불가능하다. 아래턱보다 상대적으로 위턱이 자라지 못한 아이는 성장이 끝날 때까지 교정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치료효과가 좋지 않고 치료기간이 길어진다.양악수술도 해야 할까턱수술은 성장이 끝났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아래턱은 여자가 16세, 남자가 20세까지 자란다. 여자 아이는 특히 초경 전 1년 동안 아래턱이 키와 함께 가장 많이 자란다. 유전적 요인이 큰 주걱턱이면 교정치료를 하더라도 사춘기 성장 이후 다시 나빠질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 성장이 완전히 끝난 20세 이후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수능시험이 끝난 후 교정치료를 시작해 1년 후 수술하는 것이 보통이다.주걱턱 환자의 경우 위턱을 앞으로, 아래턱을 뒤로 이동하는 수술을 하면 튀어나온 턱이 뒤로 들어가 수술 후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얼굴이 비대칭이면 위턱을 바르게 고치고, 위턱에 맞게 아래턱을 회전시키고 집어넣는 수술을 할 수 있다. 주걱턱 외에 앞니가 반대로 물리는 반대교합이나 덧니, 옥니, 뻐드렁니, 이 사이가 벌어진 치열, 무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부정교합은 당연히 치료해야 한다.전문용어로 위턱은 ‘상악’, 아래턱은 ‘하악’이라고 한다. 위턱과 아래턱을 함께 수술하면 ‘양악수술’, 위나 아래턱만 수술하면 ‘편악수술’이다. 백형선 교수는 “환자 중에 무조건 ‘양악수술해 주세요’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데, 양악수술이 얼굴 작아지는 성형술로 홍보되면서 생긴 일인 것 같다”며 “정확하고 세심한 진단과정을 통해 교정치료만으로 가능한지, 아니면 턱수술이 꼭 필요한지 각 환자에 맞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턱수술은 치열의 교합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교정치료는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03/19 13:34
몸에 좋은 맥문동 드세요!한약재로 많이 쓰이는 맥문동과 친해보자. 간편한 ‘티백 맥문동 차’와 맥문동 건강음료도 출시되어 있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다. 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향긋한 음료, 맥문동 차에 대해 알아봤다.맥문동이 몸에 좋은 이유 맥문동은 산과 들에 사는 겨우살이풀이다. 뿌리는 보리와 비슷하고 잎이 겨울에도 시들지 않아 ‘맥문동(麥門冬)’이라 부른다. 5~6월에 연한 자주색 꽃이 피고, 10월이면 푸른빛이 도는 열매를 맺는다. 주로 봄·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긴 뒤 햇빛에 말려 사용한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차다. 뿌리줄기는 굵고 딱딱하며, 수염뿌리의 끝이 땅콩처럼 굵어진다. 흔히 우리가 맥문동이라 알고 있는 부위가 굵어진 수염뿌리다.맥문동은 예로부터 ‘신선의 약재’, ‘신선의 음식’이라 불렀다. 마른기침, 각혈, 가래 해소에 좋으며 항산화작용, 진정, 면역증강, 항균작용 등의 효과가 뛰어나다. 맥문동의 효능은 고대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다. 《신농본초경》에는 ‘맥문동을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장수할 수 있으며 양식이 떨어지더라도 굶주림을 느끼지 않는다’라고 기록돼 있다. 《명의별록》에는 ‘몸을 경건하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며 정력을 길러 주고 폐기능을 돕는다’는 내용이 있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침, 토혈, 각혈, 번열, 혈당 상승, 인건구조(목과 입 안이 마르는 증상), 변비 등에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맥문동에 포함된 ‘사포닌’ 성분은 심장과 장을 튼튼하게 하고 열을 없애며 이뇨작용을 돕는다. 특히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맥문동은 최근 연구를 통해 혈당 조절과 비만 예방,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가운 성질을 지니므로 배가 차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아주 비만이거나 묽은 가래가 많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맥문동의 무한변신 국산 맥문동은 쭈글쭈글하고 울퉁불퉁하며 끝부분이 뭉툭하다. 수입산은 표면이 깨끗하고 윤기가 나니 구입 시 알아 둔다. 구입한 맥문동은 잘 밀봉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보리차처럼 끓여 마시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 맥문동은 주로 한약재로 이용되지만 그 효과가 알려지면서 다양한 상품으로 무한변신하고 있다. 맥문동 음료, 초콜릿이 주목을 받았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용 맥문동 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삼, 홍삼, 대추와 맥문동을 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인 음료도 출시되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맥문동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구수한 맛의 ‘맥문동 차’ 맥문동을 끓여 물로 마시는 사람이 많다. 맥문동 차는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고, 목과 기관지 건강에 좋아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적합하다. 시판 티백도 있다. 티백을 찻잔에 넣고 뜨거운 물 100~150cc를 부어 1~2분간 우린 후 좌우로 수회 흔들고 티백은 꺼낸다. 취향에 따라 두 번 이상 우려도 상관없다. 외출 시 티백을 생수통에 넣기만 하면 간편하게 구수한 맥문동 차를 즐길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3/19 09:29
목소리·배뇨 장애도 고치는 보툴리눔톡신 활용 치료법보툴리눔톡신은 일명 ‘보톡스’라 하여 주로 얼굴 주름, 사각턱, 울퉁불퉁한 종아리 등을 교정하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놀라지 말자! 보툴리눔톡신은 요실금·다한증·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이어 최근 변성발성장애, 연축성발성장애 등 목소리 질환 치료제로도 각광받고 있다. 만병통치 약처럼 쓰이는 보툴리눔톡신의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한다.1 20대 여성에게 많은 연축성발성장애 치료 목소리가 떨리는 ‘연축성발성장애’ 치료에 보툴리눔톡신을 사용한다. 2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연축성발성장애는 성대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신경이 성대나 발성기관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 목소리가 떨리는 질환이다. 무의식적으로 목소리가 떨리기 때문에 대부분 과도한 긴장 탓으로 생각하기 쉽다. 연축성발성장애는 평소에 떨리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고, 긴장하면 증상이 더 심해져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이에 대한 치료는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성대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툴리눔톡신을 주입해 뇌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이상이 있는 성대근육이 마비되어 뇌신경이 신호를 잘못 보내도 성대가 반응하지 않도록 하는 원리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목소리가 떨리고 끊기는 연축성발성장애는 보툴리눔톡신이 현재까지 개발된 유일하고 확실한 치료제인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사 중이다”며 “소량의 보툴리눔톡신을 사용하고 시술시간이 10분 내외로 짧아 면접이나 중요한 발표 등을 앞두고 시술할 경우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2 변성발성장애의 유일한 치료법 성인 남성이 여성 목소리를 내는 ‘변성발성장애’도 보툴리눔톡신 치료가 유일한 해결책이다. 변성발성장애는 선천적으로 목소리 이상이 있거나, 사춘기 이후 무의식적으로 목소리 변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성인이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생긴다. 치료는 음을 높이는 성대근육에 보툴리눔톡신을 주입해 마비시킨다. 음성치료를 병행하면 정상적 남성 목소리를 회복할 수 있다.3 다한증 괴로움 해결 다한증은 땀 분비 기능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비정상적으로 작용하면서 피지와 땀 분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증상이다. 겨드랑이 부위에 1cm 간격으로 보툴리눔톡신을 주입하면 보툴리눔톡신 독소가 땀 분비를 촉진하는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해 평소보다 80~90% 땀이 억제된다. 시술 후 1~2주일이 지나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정도 지속된다.4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출장애 극복 전립선은 소변이 방광에서 요도로 나가는 곳을 반지처럼 둘러싸는 부위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전립선비대증은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쉽게 소변이 나오지 않아 힘을 써야 하는 등 방광의 배출장애로 나타난다. 이 경우 회음부를 통해 전립선 부위에 보툴리눔톡신을 주입하면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효과는 1년 정도 지속된다.5 요실금치료제로 승인받는 중 2011년 8월, 보툴리눔톡신이 미국 FDA에서 요실금치료제로 승인됐다. 요실금 환자 691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요실금 환자의 방광근육에 보툴리눔톡신을 주사하면 방광이 이완돼 요(尿)저장 능력이 증가해 요실금이 감소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절박성요실금(과민성방광)에 효과적이다. 절박성요실금은 특별한 질병 없이 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끼고, 수면 중에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다. 제일병원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는 “보툴리눔톡신은 수술하기 힘들거나 내약성 문제 등으로 인해 항콜린제를 복용할 수 없는 요실금 환자의 치료법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More Tip 얼굴 전체를 리프팅해 주는 더모톡신 인기최근에는 이마주름이나 팔자주름 등 특정한 부위에 놓는 보툴리눔톡신 대신 얼굴 전체 주름을 펴주고, 윤곽을 살려주는 더모톡신이 인기다. 새로운 보툴리눔톡신 시술 기법인 ‘더모톡신’은 피부를 뜻하는 ‘더모’와 보툴리눔톡신의 ‘톡신’이 조합된 합성어다. ‘메조보툴리눔톡신’이라고도 불린다. 더모톡신은 아주 적은 양의 톡신을 얼굴 근육이 아닌 피부 전체에 얇고 넓게 주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얼굴 전체를 리프팅해 준다. 김현영여성클리닉 김현영 원장은 “일반 보툴리눔톡신 시술은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는 단점이 있지만, 더모톡신은 아주 적은 양을 얼굴 전체에 주사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 모공이 줄어들고 피지 분비가 억제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2/03/19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