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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보약 따로 없다‥4가지 과일!

    여름철 보약 따로 없다‥4가지 과일!

    과일은 같은양을 먹더라도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잘만 먹으면 보약보다 좋기도 하지만, 잘못 먹으면 ‘독’이 되기도 한다. 과일 먹는 방법의 ?가지 지혜를 알아봤다. ▷여름철에는 매실이 좋다매실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된다. 매실의 신맛이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기 때문이다. 또 매실농축액을 먹으면 장내가 일시적으로 산성화돼 유해균이 살아남지 못한다. 매실의 살균효과 때문이다. 여름철 각종 전염병이 들끓던 과거에 매실은 훌륭한 자연치료제 역할을 해왔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므로 위산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삼간다. 침샘에 결석이 있는 사람이 매실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장이 약하다면 참외는 멀리해야참외는 암 세포 확산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참외의 ‘쿠쿨비타신’ 성분 때문이다. 그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참외를 피해야 한다. 찬 과일에 속하는 참외는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포도는 갈아서 먹기포도는 껍질까지 먹거나 껍질째 먹는 게 좋은데, 씹기 부담된다면 갈아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껍질에는 항독성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있다. 레스테바트롤은 포도껍질의 자주색 색소에 많이 들어 있다. ▷다이어트 중엔 식전에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C는 철분이나 칼슘을 흡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목적으로 과일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식사를 마치고 먹는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식사하기 전에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56
  • 올여름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자

    올여름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자

    여름이 되면 모기가 극성이다. 밤새 모기소리에 잠이 깨기도 하고, 물고 간 자국이 가려워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모기는 아무나 물지 않는다. 모기가 선호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올여름 귀찮은 모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여름철 암컷 모기는 산란을 위해 인간이나 동물의 피를 필요로 한다. 흡혈을 위해 목표를 잡는 데 쓰는 감각은 바로 후각이다. 모기는 눈 대신 냄새로 흡혈 대상을 잡는 것. 최대 20m 밖에서도 냄새로 추적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떤 냄새가 모기를 유혹할까? 인간이 내는 체열과 습도, 이산화탄소, 땀에 들어있는 지방산, 유기산, 젖산 등 화학물질에 반응한다. 대사활동이 활발할수록 화학물질도 많이 나와 노인보다는 아이들, 건강한 사람들에게 더 모기가 모인다. 또한,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많아지고 땀을 많이 흘려 냄새를 맡고 모기가 모이게 된다. 그럼 어떻게 모기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까? 여름철 쉽게 흘리는 땀을 닦고 몸을 청결히 하는 것만으로 어느 정도 모기의 레이더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강한 향의 화장품이나 향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밤에 모기의 활동이 많아지는데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있으면 좋다. 모기향이나 매트를 피울 때는 높은 위치에 둔다. 뜨거운 공기는 가벼워 위로 올라가는데 몸에서 나는 열과 냄새도 함께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모기가 맡을 수 없어 접근하지 못한다. 한편, 모기에 물리면 히스타민이 분비돼 가렵게 된다. 가려움증을 없애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얼음찜질을 해주면 좋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16 10:45
  • '거기' 처진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

    '거기' 처진 이유가 스마트폰 때문?

    최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면 턱과 뺨이 늘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성형외과학회(ASPS)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보는 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의 탄력을 잃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 장시간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턱 부분에 중력이 가해져 입 주위가 처지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이 생긴다는 것. 이 때문에 최근 미국에서는 ‘스마트폰 노안’ 증상으로 턱보형 수술 환자가 늘고 있을 정도이다. 고개를 숙인 자세로 같은 표정을 반복적으로 지으면 볼처짐은 물론 얼굴 주름을 생기게 한다. 눈가와 이마, 코언저리 등의 주름은 근육이 수축하기 때문이다. 볼처짐과 주름 등은 심술궂은 인상으로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볼처짐과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안면 부위의 근육을 탄력 있게 가꾸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듯 안면스트레칭을 통해 표정근의 탄력을 최대화 시켜주면 주름이나 처짐 증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얼굴 근육을 가능한 한 크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아에이오우’ 등 입을 벌려 얼굴 근육을 움직여 주거나, 입을 좌우로 크게 벌리고 볼을 빵빵하게 만드는 동작 등은 피부 속 온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생기 넘치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가급적이면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나 예방법에도 불구하고 이미 볼처짐이나 주름 등이 깊게 드리워 진 경우라면 맥스리프트 등 리프팅 수술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맥스리프트는 SMAS층을 교정하는 수술"이라며 "볼처짐 뿐만 아니라 얼굴의 전반적인 주름과 목 처짐에도 효과적이며 시술 후 피부에 탄력을 준다"고 설명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44
  • 끝 없는 경제불황 때문?‥新주말병

    끝 없는 경제불황 때문?‥新주말병

    고물가와 안전한 먹거리에 관한 관심 증가로 옥상·텃밭·주말농장 등에서 채소를 길러 먹는 ‘도시농부’들이 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도시텃밭 면적은 2010년 대비 3.7배,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약 1.5배 늘어났다고 한다. 작년 기준으로 약 38만명이 도시농업에 참여하고 있다.도시농부들의 증가는 주말마다 주말 농장을 찾는 횟수의 증가에서도 알 수 있으며, 이는 농사이로가 관련 된 관절 부위의 반복적 사용으로 인해 무리를 할 경우 자칫 건강에 무리가 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힘쓰는 일 담당하는 아빠, 어깨충돌증후군·허리디스크 조심땅을 파거나 비료를 나르는 등 근력이 필요한 작업을 담당하는 남성들은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삽과 같은 농기구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무리하게 힘을 주어 작업을 계속하게 되면 충돌증후군,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충돌증후군은 어깨의 볼록한 부분인 견봉과 팔의 위쪽 뼈인 상완골 사이가 좁아지면서 어깨를 움직일 때 마다 회전근개(어깨힘줄)가 충돌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팔을 들어 올리기만 해도 통증이 나타나며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무언가 걸리는 듯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초기인 경우 어깨 사용을 줄이거나 운동요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강 내 주사요법을 통해 염증을 줄일 수 있다. 충돌증후군을 방치할 경우 회전근개가 손상돼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운 회전근개파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편 비료, 농기구 등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물건이 팔에서 멀리 있거나 무릎을 편 채 손으로만 들면 허리에 큰 충격이 가해져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꼿꼿이 펴고 머리를 들고 물건을 몸에 바짝 붙인 채로 천천히 들어올려야 한다.◇중장년 여성, 잡초 뽑다가 무릎연골 손상 올 수도잡초 뽑기, 파종 등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오래 반복하다 보면 목, 허리뿐 아니라 무릎관절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관절의 퇴행이 진행 중인 중ㆍ장년 여성은 쪼그려 앉는 자세로 오래 작업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관절이 작고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 무릎 연골이 더 약해지기 때문이다. 오래 쪼그려 앉아 작업한 후 일어나기 어려우며 걷기가 불편하고 무릎에 힘이 빠진다면 반월상 연골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 반월상 연골은 무릎 중간에 있는 반달모양의 물렁뼈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항상 손상의 위험을 안고 있다. 반월상연골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쪼그리고 앉아 일해야 할 때는 작은 의자를 사용해 무릎으로 집중되는 체중을 분산하는 것이 좋다.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척추관절 긴장 풀어줘야구로튼튼병원(은평·구로·장안동·구리·의정부·대구·청담·노원 네트워크) 송은성 원장은 “평상시 육체노동을 거의 하지 않던 직장인들이 준비 없이 농사일을 시작하면 척추·관절 및 근육이 긴장해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 전후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농사일이 처음이라면 하루 3~4시간이 적당하고 적어도 1시간에 1번씩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무리한 농사일로 척추, 어깨 관절 등에 통증이 있다면 찜질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만약 일주일이 넘도록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6/16 10:41
  • 전립선비대증, 뒤끝 없이 치료하기

    전립선비대증, 뒤끝 없이 치료하기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크게 대기요법, 약물치료, 수술치료로 나눈다. 대기요법은 증상이 경미한 사람에게 필요한 치료법으로,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며 이후 상태를 지켜보고 치료법을 결정한다. 약물치료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해결하고, 전립선의 크기를 줄이거나 더 이상 커지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치료는 앞의 두 방법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경요도전립선절제술이나 하복부를 절개하는 전립선절제술 등 전통적인 수술과 레이저나 열치료 등의 최소 침습적 수술로 나눌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 방법, 차례대로 알아보자.#1 약물치료Ⅰ 알파차단제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는데, 둘은 서로 보완하며 작용한다. 전립선과 방광 교감신경의 한 종류인 알파교감 신경이 주로 분포해, 평소에 소변이 새지 않도록 일정한 긴장을 유지해 준다. 따라서 알파교감신경을 차단하면 전립선과 방광경부가 쉽게 이완되어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알파교감신경차단제를 알파차단제라 한다. 알파차단제는 효과가 빠르고 좋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투여 후 2~3일 내에 증상이 30~50% 좋아진다. 반면 지속성은 떨어져 투약을 중지하면 바로 증상이 악화된다.알파차단제 종류테라조신 -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다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쓰이고 있다. 약효가 오래 가기 때문에 하루 한 번만 투여해도 된다. 알파차단제를 사용하면 전립선 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이 개선되고, 혈관이완 작용이 일어나 혈압도 함께 떨어진다. 저혈압, 두통, 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복용을 중단하면 해결된다. 하이트린정(일양약품), 테라팜(일동제약) 등이 대표적이다.독사조신 - 전립선요도와 방광평활근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다. 발기 기능, 성관계 만족도, 오르가슴 등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효과적인 용량에 도달하려면 2주일마다 용량을 2배로 늘리고, 저혈압·어지름증·무기력 등의 부작용이 없는 최대의 용량까지 올린다. 카두라(한국화이자), 독사존(한미약품) 등이 있다.탐스로신 - 탐스로신은 흡수가 빠르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물과 함께 복용해도 흡수율이 높다.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이나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약의 용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 부작용으로는 사정장애, 어지럼증, 코막힘 등이 있다. 하루날(아스텔라스), 탐수로이신(한미약품) 등이 대표적이다.알푸조신 - 혈액 내벽을 잘 통과하지 못하므로 어지럼증이나 졸음 같은 중추신경계와 관련한 부작용은 드물다. 신부전 환자의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조절할 필요 없지만, 간부전 환자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인 환자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부작용은 드물지만 간혹 복용 후 수시간 내에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자트랄(한독약품), 알프존엑스엘정(제일약품) 등이 있다.#2 약물치료Ⅱ 5알파환원효소억제제전립선이 성장하고 발달하려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5알파환원효소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므로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해서 DHT의 생성을 줄이면 전립선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전립선 크기는 투약한 지 6개월 이후에 가장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최대의 치료효과를 얻으려면 최소 6개월 이상 투여해야 한다. 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있다.피나스테리드 -  최초로 개발된 5환원효소억제제다. 중증 이상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요폐의 위험률이 57% 감소했고, 특히 전립선 크기가 55mL 이상 비대해진 환자는 수술을 하거나 급성요폐가 발생활 확률이 70% 이상 떨어졌다. 프로스카(한국MSD), 네오페시아정(녹십자), 모나드정(JW중외제약) 등이 이에 속한다.두타스테리드 -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며 24개월 동안 두타스테리드를 복용한 사람은 DHT가 94% 감소했고, 최대 요속 역시 증가했다. 또 2년 후에는 급성요폐의 위험이 57%,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수술할 위험성도 48% 감소했다. 투여한 지 1 년 내에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부작용이 있으나 이후에는 사라진다. 아보다트(GSK), 아보테리드연질캡슐(유한양행) 등이 있다#3 약물치료Ⅲ PDE5저해제·항콜린제PDE5저해제 - PDE5는 음경의 발기를 억제하는 효소로 PDE5저해제는 발기를 억제하는 PDE5의 활동성을 떨어뜨려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PDE5는 음경뿐 아니라 전립선에도 존재하는데, PDE5저해제를 복용할 경우 전립선과 요도평활근이 이완되어 배뇨증상이 개선된다. 하지만 비보험 약물이라 매일 복용하면 비용이 많이 든다. 시알리스(한국릴리), 비아그라(한국화이자), 제피드(JW중외제약) 등이 있다.항콜린제 - 기존 알파차단제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수술로 치료되지 않는 과민성방광 증상에 사용하는 치료 약물이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50~80%가 과민성 방광 증상을 보인다. 항콜린제는 방광 근육의 부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을 억제해 방광수축력을 감소시킨다. 토비애즈(한국화이자), 에브란틸(태평양제약), 스파게린(제일약품) 등이 대표적이다.
    시니어건강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5:25
  • 달콤한 초콜릿, 향긋한 차(茶)와는 ‘상극’

    달콤한 초콜릿, 향긋한 차(茶)와는 ‘상극’

    기분 우울할 때 작은 초콜릿 하나 먹으면 금세 기분이 풀린다. 초콜릿은 따뜻하게 녹여서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케잌이나 빵의 장식으로도 쓰인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식, 초콜릿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알고 보면 ‘오감’이 필요한 음식우선, 초콜릿을 먹기 전에 생수로 입가심을 해줘야 강렬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눈으로 보기에 초콜릿은 매끈하고 윤이 나며 약간 짙은 갈색이어야 한다. 너무 단 냄새가 나는 것은 좋지 않다. 입 속에 초콜릿을 넣었을 때 큰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부스러져야 한다. 카카오 버터를 많이 함유한 초콜릿은 손에 쥐었을 때 빠르게 녹는다. 또, 초콜릿은 입안에서 거친 느낌 없이 부드러워야 하며 순간적으로 녹아야 한다. 그때, 여러 종류의 향을 낼 수 있다. 기본적인 초콜릿의 맛은 ‘신맛’과 ‘쓴맛’이 섞여있다. ◇따뜻한 발효차와는 궁합 안 맞아초콜릿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음료보다는 오로지 물만 같이 먹는다. 그러나 커피는 카카오와 동일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볶아야 제 맛을 내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다. 초콜릿 한 조각에 커피 한 모금이 가장 이상적이다. 그러나 발효차는 오히려 초콜릿의 맛을 죽인다. 샴페인도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차가운 맛과 신맛이 혀를 마비시킬 수 있다. 대신, 상온 상태의 샴페인이나 포도주, 위스키는 초콜릿과 잘 어울린다. ◇냉장고에 오래 두면 냄새, 맛 변해열과 습기는 초콜릿 표면에 막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에 외관이나 맛에 영향을 끼친다. 적당한 보관 온도와 습도는 10~15도, 60~70%이다. 초콜릿은 주변의 냄새를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꼭 담아서 보관한다. 냉장고에 바로 넣어두면 음식물 냄새가 밸 수 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3:06
  •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 다이어트 청바지2

    [정진호 건강웹툰] 비만 - 다이어트 청바지2

      
    정진호의 헬스카툰2012/06/15 10:48
  •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웃음 못참는 진짜 이유가‥

    '안녕하세요' ㅋㅋㅋ녀, 웃음 못참는 진짜 이유가‥

    지난 4일, KBS ‘안녕하세요’에서 계속 웃는 게 고민인 여성이 출연했다. 이층침대에서 떨어져도, 응급실에 실려 가면서도, 중요한 면접 상황에서도 그녀는 계속 웃음이 나온다고 했다. 일명 ‘ㅋㅋㅋ녀’는 웃는 게 행복하지 않고, 웃음으로 인해서 가볍게 보이기도 하며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녀는 왜 웃는 것일까.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보라 교수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계속 웃는다면, 신경학적 문제와 정신과적 문제를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와 같은 사람이 정신과를 찾으면 우선 신경과와 협진해 뇌에서 웃음을 담당하는 중추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본다. 간혹 뇌졸중 환자 중에서도 운동장애와 함께 웃음 중추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발견되기도 한다. 그러나 신경학적 문제가 없다고 밝혀지면 그때부터는 ‘정신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김보라 교수는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회적 상황(발표, 회의 등)’에서 손발을 떨거나 웃음이 쉴새없이 나오는 등 특정 행동을 보이는 것을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로 진단한다”고 말했다. ㅋㅋㅋ녀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고 싶지만, 사회적 낙인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웃음이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신경학적, 정신과적 문제가 없는지 판별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방치하면 나을 수 없기 때문이다.한편,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사회공포증이나 불안 장애 환자가 오면 상담을 받는다. 중요한 공식석상에 서기 직전에, 특정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한 약을 처방받기도 한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10:22
  • 성조숙증 발생 비율 급증,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

    우리나라 어린아이들의 성조숙증 발생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이 2004년부터 7년간  성조숙증으로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 비율을 분석한 결과, 1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9세미만의 여아와 10세미만의 남아를 대상으로 성조숙증 아동을 분석하였을 때 성조숙증으로 진료한 인원은 4만6000여 명, 그 중 확진을 받고 사춘기 지연제 치료를 받은 아동은 8200여 명에 달한다고 2004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 발표했다.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 비율이 27배 급증했고, 7년간 성조숙증으로 치료받은 남아 231명에 비해 여아에서는 8037명으로 여아가 남아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그 중 만 8세 여아에서 가장 발병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초등학교 저학년 여자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조기관심이 요구된다.상계백병원 김신혜 교수는 본 연구에 대해 “단순 조기 사춘기를 제외한, 사춘기 지연 치료를 요하는 진성 성조숙증의 발생률을 분석한 연구로서, 만 8~9세 연령의 한국 아이들에게서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심각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박미정 교수는 성조숙증이 급증하는 원인에 대해 "식습관의 변화, 비만으로 기인된 호르몬 불균형,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TV·인터넷 등을 통한 성적 자극 노출 등 복합요인이 작용 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성조숙증 급증원인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조숙증이 아닌데도 정확한 검사 없이 무분별하게 사춘기 지연치료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후 중추성 성조숙증의 경우이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치료를 받도록 한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5 09:57
  • 매일 하는 운동마니아, 알고보니 마약 중독?

    매일 하는 운동마니아, 알고보니 마약 중독?

    10분만 뛰어도 힘든 게 운동인데, 운동매니아들은 하루도 운동하지 않으면 몸이 뻐근하고 기분이 안 좋다고 한다. 운동하면 피곤이 몰려올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고 보면 운동엔 마약같은 ‘쾌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른다. 일생으로부터 기분 전환을 하거나, 뭔가를 성취했다는 만족감을 얻기도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합동연구팀은 마라톤 선수들에게 45분간 야외와 실내 두 곳에서 모두 달리기를 하도록 시켰다. 실내는 또, 두 코스로 나눴다. 한 코스에선 선수들이 헤드폰을 끼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달렸고, 또 다른 코스에서는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달렸다.운동이 끝났을 때 기분 상태와 소변에 함유된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검사했다. 그 결과, 실험 대상자들의 기분에 뚜렷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는 야외에서 자신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달린 경우였다. 즉, 야외의 다양한 주변 환경이 기분을 전환해줘 운동할 때 ‘상쾌함’을 느끼는 것이다.또 다른 요인 중 하나는 ‘빛’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일조량이 적은 겨울에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산책하도록 처방을 내리기도 한다. 햇빛 에너지는 눈을 통해 시상하부에 도달해, 체온대사, 심장기능, 혈액순환 등을 관장한다. 시상하부로부터 받은 빛의 자극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해를 억제한다. 이 세로토닌의 부족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운동을 통해 살도 빼고 기분전환도 하고 싶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야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09:50
  • 요즘 대세 ‘백팩’ 메다가 두통 생긴다?!

    요즘 대세 ‘백팩’ 메다가 두통 생긴다?!

    최근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의성과 건강까지 고려한 기능성제품이 인기다. 하지만 이러한 기능성제품이 실제로는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근골격계질환까지 야기할 수 있다. 특히 '백팩'의 경우 생각 못했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기존의 크로스백은 한쪽 어깨에만 하중을 집중시켜 척추와 골반의 부정렬을 유발한다. 이러한 문제로 최근 몇 년간 인체균형을 고려한 백팩이 유행했다. 양 어깨로 무게를 골고루 분산시켜 어깨와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백팩 사용자 중 상당수가 이러한 기능성만을 믿고 가방의 무게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더 무거워졌다. 특히 IT기기의 발달로 태블릿PC, 노트북, 휴대폰, DSLR 카메라 등을 백팩에 수납하면서 이러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체중의 10%가 넘는 가방을 메게 되면 어깨, 허리, 무릎 등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진다. 몸무게가 적게 나가고 근력이 약한 어린이와 성인여성의 경우 근골격에 피로와 손상에 더욱 취약하다.어린이는 성장장애는 물론 거북목, ‘척추측만증’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성인은 관절과 어깨근육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쉽다. 특히 가방의 무게가 1㎏ 증가하더라도 무릎이 받는 하중은 4~5배 증가하기 때문에 관절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방무게를 가장 많이 받는 어깨에는 ‘근막통증’이 발생하곤 한다.근막통증이란 근막(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에 지속적인 물리적 압력과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해당 부위 대사물질이 증가해 장기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보통 어깨뿐만 아니라 뒷목의 통증과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화됐을 경우 근막에 바늘을 삽입하는 시술을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5 09:50
  • 천재는 미친X이다! 이유 알고보니‥‘헉’

    천재는 미친X이다! 이유 알고보니‥‘헉’

    흔히 천재와 광기는 서로 연관돼 있다고 말하지만, 이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천재와 광기(狂氣)의 연관성에 대해 의학적인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미국 뉴욕 세계 과학전에 참석한 존스홉킨스의대 케이레드필드 제이미슨 연구원은 16세 스웨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했고, 그 중 지능이 높은 청소년들이 정신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4배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분당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보라 교수는 “천재성과 광기가 연관됐다는 사실은 통상적으로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었다”며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또래에 비해 앞서 나가는 것이 많기 때문에 사회 생활이 힘들고, 특히 천재적인 예술가의 경우는 더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을 위해 몰두하기 때문에 정신병을 앓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즉, 천재적인 사람이 정신병을 앓게 될 의학적인 이유보다는 사회적,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2차적 정신병이 더 많다”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15 09:49
  • 척추 질환, 나만의 주치의를 찾아라!

    척추 질환, 나만의 주치의를 찾아라!

    정형외과·신경외과·통증의학과, 어디로 가야 하는가?척추 질환만큼 사람을 괴롭히는 병도 없다. 병으로 인한 고통도 고통이지만 병원마다 해답이 극명하게 나뉘어 치료법을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아픈 환자는 심적 괴로움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는다. 척추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지 알아봤다.Part 01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까?5060 남성에게 주로 일어나는 척추 질환은 척추관협착증, 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퇴행성척추증, 경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등이다. 많은 이들이 척추 질환을 앓고 있지만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한 정도가 아니면 병원을 잘 찾지 않는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8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요통 때문에 고생하고, 7~10%가 만성 척추 질환을 갖고 살며, 1% 정도가 그로 인한 신체장애를 겪는다. 척추 질환이 의심될 때,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자.병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척추 질환은 의외로 증상이 다양해 환자가 스스로 질환을 파악하고 병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때 병원 홈페이지나 온라인 등에 소개돼 있는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질환을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인체 기둥인 척추에 대해 스스로 이해할 필요도 있다. 척추는 척추뼈 25개로 이뤄졌다. 경추(목뼈) 7개, 흉추(등뼈) 12개, 요추(허리뼈) 5개 등 24개에 하나로 합쳐져 있는 천추(골반뼈)와 미추(꼬리뼈)까지 모두 25개다.척추 병원이 너무 많다?척추 질환을 진료하는 병원은 많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한방척추전문병원 등 많은 병원이 척추 질환 센터를 따로 운영한다. 또 수술치료, 물리치료, 약물요법, 추나요법, 침치료 등 병원마다 치료법에 대한 의견이 달라 혼란을 가중시킨다. A병원과 B한의원, 다시 C병원을 오가며 갈팡질팡하는 사이 병을 키우는 이들도 많다. 이미 치료받은 주변인의 평가가 제각각인 것도 혼란을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이다. 따라서 주변 사람의 말만 믿고 치료 방침을 결정하기보단 일단 본인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그 후 치료받을 진료과나 병원을 선택해도 된다. 과거 척추 질환은 정형외과에서 주로 치료했다. 가까운 일본만 봐도 척추 수술은 정형외과 전문의가 전담한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방병원 등이 척추 질환 치료에 뛰어들었는데, 환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지만 혼란이 가중된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것은 어떤 병원을 선택하느냐보다 어떤 치료법이 자신의 상태에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자신의 병과 그 병에 대한 치료법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 보고, 여러 의사의 진단 결과를 종합해 결정한다. 검사, 이것저것 많이 할 필요 있나?한방병원을 제외한 검사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의사가 증상을 듣고, 진찰한 후 X선을 찍고, 정밀검사가 필요하면 MRI나 근전도, CT 검사 등을 한다. X선은 뼈의 상태만 확인할 수 있어 척추관협착증 같은 중한 질환은 판독이 불가능하다. 이때는 MRI를 통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기본 진단은 검사 장비를 보유한 1차 병원에서 하는 것이 빠르다. 정밀 진단이 가능하지 않다면 의사가 써준 소견서를 가지고 병원에서 소개하는 협력 병원으로 갈 수 있다. 병원은 대부분 협진 시스템이 잘 돼 있다. 또한 3차 병원에서 수술한 사람은 집과 가까운 병원에 주기적으로 통원하며 물리치료 등 재활 치료를 병행한다. 이 중 재활의학과는 수술 후 재활할 때 찾고, 마취통증의학과는 통증 치료를 주로 한다.수술, 꼭 해야 하는가?어떤 의사는 병 초기 단계에서 수술하라고 하고, 어떤 의사는 수술 부작용 등을 이유로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다 최후 순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는 “수술은 첫째 수술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때, 둘째 수술로 예상되는 이득과 위험을 비교해서 이득이 훨씬 크다고 예상될 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판단은 환자 자신의 몫이다. 생활에 다소 불편함이 있어도 수술하지 않고 살 것인지, 아니면 빨리 수술해서 불편함 없이 살 것인지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척추 질환 중 보존요법의 효과가 가장 좋은 질환은 허리디스크(요추간판탈출증)다. 환자의 75~80%는 치료하지 않아도 2~3주일, 길어도 1~2개월 이내에 증상이 호전된다. 따라서 환자는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침대에 누워 2~4일 꼼짝 않는 ‘침상안정요법’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어느 정도 통증이 사라지면 물리치료나 통증클리닉 치료 등을 받는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아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기도 한다. 환자의 15~20%는 보존요법이 효과가 없으며, 그 때 수술 등 다른 치료법을 고려한다. 수술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에서 시행하지만 한방에서는 주로 추나요법과 침치료를 한다. 대표적인 추나요법 치료법인 추나약물치료는 퇴행이 된 뼈에 영양을 공급해 주변 근육, 인대를 강화하는 한방 약물치료법이다. 특히 퇴행성디스크 환자는 이미 뼈의 퇴행이 일어나 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추나약물 치료로 70~80% 호전된다.전문병원이 좋은가, 종합병원이 좋은가?보건복지부는 전문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엄격히 심사해 지정하는 제도다. 척추 전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나누리병원 홍보팀 금연희 주임은 “대부분의 전문병원은 원스톱 시스템이 돼 있어 당일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다. 또 전문병원은 척추와 관련된 치료만 꾸준하게 해왔기 때문에 해당 질환에 대한 경험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종합병원과 마찬가지로 병원 내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과가 모두 개설돼 있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종합병원은 복합적인 진단이 필요한 척수암, 척추측만증 등 위중한 병에 대해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는 “종합병원은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치료법을 중심으로 척추 변형 같은 규모 큰 수술을 할 때 찾으면 좋다”고 말했다.Part 02 척추 질환 명의, 어디서 찾을까?척추질환 치료법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지만 기본 원리는 같다. 수술을 고집하는 의사라고 해도 일단 척추를 보존하자는 데 반대하지는 않는다. 수술에 앞서 운동요법,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다양하게 시도하는 것이 순서다. 문제는 언제까지 이런 원칙적인 치료를 하는지에 대한 ‘시기적 기준’이다. 척추 질환 명의는 많지만 중요한 것은 나와 맞는 의사를 찾는 것이다. 내게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일지 알아보자.통증에 대한 정서적 공감 중요검사 전 충분한 문진으로 환자와 소통하는 의사를 찾아야 한다. 환자의 통증, 과거 질환 경험 등 에 대해 오래 이야기를 나눌수록 치료법 또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런 과정 없이 무분별하게 MRI 검사를 권하는 의사도 있다. MRI는 다른 검사에 비해 다소 비용이 비싸므로 이를 이용하여 이득을 취할 수도 있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6/14 18:15
  •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두경부암 환우 모임' 개최

    서울아산병원 두경부암센터는 6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두경부암 환우 모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두경부암의 치료와 관리법, 재활운동법, 식사요법 등 두경부암 전반에 관한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환자와 가족들이 최신 정보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부비동암 등 머리와 목 부분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하는 두경부암은 발견이 늦어져 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대표적 암 중의 하나로 조기 발견을 통해 암 발생 부위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 02)3010-580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14 17:57
  • [건강단신]차움-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 업무 협약 체결

    차움과 원주 동부프로미 프로농구단이 통합 스포츠 메디슨 서비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동부프로미 구단은 차움을 소속 선수들의 체력 및 부상을 관리하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도록 했다. 차움은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도록 유전체 검진에서부터 통증, 부상관리 및 줄기세포 보관까지 최첨단 통합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관리를 약속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줄기세포의 보관을 비롯한 줄기세포를 통한 연골 재생술 등에 대한 임상 치료 연구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정기적인 건강 검진, 유전자검사를 통한 질환 발병 가능성 예측하고 효과적인 통증관리와 부상관리 등 특별 프로그램도 편성한다. 젊고 건강한 선수들이 줄기세포를 보관해 미래의 난치성 질환 치료 및 안티에이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차움의 통합줄기세포 보관서비스 바이오인슈어런스(Bio Insurance)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14 13:41
  • 온 가족 건강 지킴이, 식초음료

    온 가족 건강 지킴이, 식초음료

    식초는 술과 함께 인류의 식생활 사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발효식품 중 하나다. 소금과 같이 음식을 조리할 때 조미료로 쓰여온 식초가 최근 몇년 전 부터 음료로 활용되고 있다. 시판 식초를 이용해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식초 음료를 만들어 보자. 식초음료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력증진과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체질개선에 효과적인 음료다. 그렇다고 아무 식초나 다 음료로 만들어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과 희석해 마시기 적절한 식초의 산도는 0.7~1% 미만이다. 식초의 원료가 되는 빙초산은 아세트산 99%와 같은 높은 산도로 인해 희석하지 않으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물에 희석한 식용 빙초산이라 할지라도 양조식초, 천연발효식초보다 산도가 높아 섭취 시 입술이나 위벽을 헐게 할 수 있다. 몸에 좋은 식초의 성분은 대부분 발효과정을 거쳐 생겨나기 때문에 건강음료를 만들 때는 양조식초나 천연발효식초 등을 사용한다. 과실초·곡물초와 같은 양조식초는 기호에 따라 물이나 우유 등에 물(2):식초(1), 혹은 물(3):식초(1)의 비율로 희석해 마신다. 공복에는 이미 위액의 분비가 많은 상태이므로 위산과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공복에는 식초 먹는 것을 피한다.
    헬시레시피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06/14 10:12
  • 기껏 가슴 성형했더니‥후회되는 상황3

    기껏 가슴 성형했더니‥후회되는 상황3

    가슴 확대 성형술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가슴확대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다. ◇구형구축 구형구축은 인체가 보형물을 이물질로 간주해 상처 치유반응을 유발,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을 형성하게 되는 합병증이다. 구형구축이 오면 가슴의 촉감이 딱딱해지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피막으로 인해 가슴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보형물이 파열되기도 한다. 가슴확대술 합병증 중 세계적으로도 가장 빈번하게 보고되는 것으로, 가슴확대술 후 보통 4~8개월 정도에 가장 흔히 발생한다. 이 중 60%에서 6개월 이내에 관찰되고, 3년이 경과한 후에는 드물다. 원인은 감염, 이물반응, 혈종, 보형물의 내용물, 수술방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정확한 원인이나 발생기전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보형물 파열 가슴성형 보형물이 파열되는 경우는 크게 보형물의 삽입 시, 삽입 후에 따라 나뉘어진다. 보형물을 집어 넣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파열 위험으로는 시술도구에 의해 손상된 경우, 보형물 외피가 접히거나 주름진 채 체내에 삽입된 경우, 흉부에 지나친 압박을 가하며 시술한 경우 등이 있다. 삽입 후에는 보형물의 노화로 인한 누수, 심한 구형구축이 발생한 경우 파열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런 현상은 식염수 백에서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 파열 시 식염수가 흘러나와 크기가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파열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염수 백의 평균 수명은 10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히시브 젤의 경우 식염수와는 달리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파열되기도 한다. 환자가 자각증상을 통해 발견하기 어려우므로 추적관리가 필요하다. ◇출혈 및 마취보형물을 통한 가슴확대 수술 시, 배꼽절개나 가슴 밑 절개선을 사용할 경우 체내 조직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워 모든 혈관과 신경이 위험에 노출된다. 때문에 불필요한 조직이 잘리거나 손상될 경우 출혈이 증가한다. 이런 위험은 내시경을 이용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 내시경을 보면서 전기소작기로 내부 혈관을 지혈하게 되면 수술 도중 출혈을 방지할 수 있다. 내시경을 이용해 출혈 없이 깔끔하고 정확하게 시술하여 조직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붓기나 멍이 들지 않고 통증이 적다. 가슴확대수술이 특별히 마취와 관련있는 것은 아니지만, 수술 전 마취안전검사 시에 마취 위험성이 있을 환자들은 수술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흔한 문제로는 부정맥, 고혈압, 간기능장애, 신장기능장애, 출혈성 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수술 중, 그리고 수술 후 마취과 전문의의 집중 관찰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14 09:55
  • [건강단신] 서울 백병원, 당뇨병교실 1400회 기념 특별강좌 개최

    서울백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실에서는 당뇨교실이 시작된지 1400회를 맞이하여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 당뇨인들과 뜻있는 자리를 함께 하고자  "당뇨병교실 1400회 기념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6월 27일 수요일 1시 30분부터 혈당 검사 및 접수가 이루어 지며 내분비내과 임경호 교수의 개회사, 비뇨기과 조대연 교수(당뇨병과 비뇨기계 질환), 정재은 임상운동사(당뇨인의 운동요법), 엄나무회 조용길 회장의 투병담 등의 순서로 이루어진다.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과 문의는 02-2270-0007, 0302 로 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14 09:38
  •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이것’ 예방법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이것’ 예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힘을 주면 허리가 아플 때가 있다. 그러나 나이가 많고 골다공증까지 가지고 있다면 골절로 이어지기도 한다. 미국 릭스의 연구에 따르면 척추 압박골절 발생률이 10살 많아질 때마다 거의 두 배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수록 조심해야 할 골절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노인이 되면 뼈의 강도가 20~30% 이상 감소해 허약해지기 쉽다. 또한, 쉽게 넘어지는 습관은 골절의 원인이 된다. 이는 평소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 1주 2~3회 등산과 매일 1시간 정도의 산책이 좋다. 일본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141명의 노인 중 매일 산책하는 노인들의 무릎을 관찰한 결과 대퇴 근육이 발달해 무릎을 잘 펴 잘 넘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산책을 하면 자세가 반듯해져 신체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걸음걸이도 활기차게 된다.약도 꾸준히 먹어준다. 골밀도를 늘려주는 약을 먹으면 골절 예방에 좋다. 특히, 골흡수 억제제를 사용하면 골밀도가 많이 증가하지 않아도 골절 예방 효과가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SERM(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등과 함께 칼슘을 복용해준다.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14 09:22
  •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지켜야할 수칙3

    맥주 한 잔 생각날 때 지켜야할 수칙3

    더운 날씨 때문에 시원한 맥주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도수가 낮은 맥주라도 술은 술이다. 회식자리 등 피할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똑똑하게 마시자. 방법을 알아봤다. ▷술 마실 때 좋은 안주닭튀김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간에 부담을 준다. 완두콩이나 생두부, 생굴 등과 같이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거나 야채 참깨 무침, 샐러드 등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 특히 횟집이나 식당에서 서브로 나오는 완두콩을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공짜’(?)로 나오는 안주를 마다하면 손해다. ▷음주 전후 비타민 섭취비타민은 간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준다. 술을 마시러 가기 전이나 후에 비타민을 보충하면 좋다. ▷3일 간격 반드시 지켜야 술을 마신 후에는 간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술을 마신 다음날 또다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간을 위해 이상적이다. 비교적 컨디션이 좋을 때라도 반드시 주 3일은 간이 쉴 수 있도록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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