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올림픽, 이 정도쯤은 알고 봐야 후회 안 한다

    올림픽, 이 정도쯤은 알고 봐야 후회 안 한다

    런던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벌써부터 야간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응원도 좋지만 건강을 주의해야 한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하게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지나친 심리적 긴장은 금물이번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는 26개, 총 302개의 세부종목이 17일 동안 펼쳐지는데 이 중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39명이 출전한다. 국가대표가 예선, 준결승을 거처 결승에라도 진출하면 우리나라 국민은 너나할 것 없이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대하며 목이 터져라 응원한다. 이때 승부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내용에 대한 적절한 긴장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경쟁심은 스트레스로 작용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나친 긴장은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갑작스럽게 혈압을 높이거나 장운동을 감소시켜 속을 불편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고 심리적인 중압감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TV 시청은 눈 피로 유발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스포츠를 좋아하는 여부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다. 그러다 보니 모든 경기를 빠뜨리지 않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빅 경기가 있는 다음 날이면 경기 내용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를 보낼 정도다. 하지만 TV 시청이 장시간으로 이어지면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근 LED 등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디지털 TV가 가정에 대거 보급되기는 했지만 화면을 통한 빛에 오래 노출되거나 움직이는 화면에 눈을 집중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기 쉽다. 따라서 자주 먼 곳을 바라보거나 중요 경기가 끝난 다음에는 눈을 감고 쉬는 것이 좋다. 또 눈이 마를 때마다 인공눈물을 넣어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뻑뻑함이나 안구건조 증상, 피로감, 시력저하, 두통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런던은 우리와 8시간 이상 시차가 나는 탓에 새벽에 경기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만약 새벽 경기를 시청할 때는 불을 반드시 켜도록 한다. 주위가 어두우면 동공이 크게 확대돼 눈의 피로가 더욱 커질 수 있어서다. 방 전체를 밝게 하는 것만으로도 눈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지나친 음주가 좋지 않은 건 당연지사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만큼 갈증을 풀어주는 것도 없다. 더군다나 스포츠 경기를 즐기며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술은 경기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직접적인 자극에 의한 위염이나 위궤양을 발생시키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등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술은 자신의 주량에 맞게 적당히 마시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성인 1명이 1회에 마실 수 있는 알코올 섭취량은 50g 정도로, 소주는 3~4잔, 양주는 스트레이트로 3잔, 맥주는 1~2병 정도다. 또 술은 가급적 섞어 마시지 않고 만약 여러 가지 술을 마셔야 할 경우에는 약한 술부터 독한 순서로 하되 치즈와 두부, 고기, 생선 등과 같은 고단백질 안주를 곁들이도록 한다. 그러나 복부비만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술과 안주 등을 모두 삼가고 술을 마신 후에는 일정기간 휴식을 갖는 것이 좋으므로 주 2회를 넘지 않도록 한다. ◇밤새 경기 봤다면 잠깐씩 달콤한 낮잠을제30회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영국 런던은 우리와 8시간의 시차가 난다. 그러다 보니 경기는 늦은 밤이나 새벽에 열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의 메달 획득이 확실시 되는 펜싱 여자 플러레 개인 결승에서부터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유도 남자 결승, 양궁 개인 및 단체 결승 등이 모두 밤 11시에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펼쳐진다. 하루나 이틀 정도로 기간이 짧으면 밤을 새워 관람해도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지만 경기 일정이 보름을 넘어가니 4년을 기다려온 스포츠 광팬이라 할지라도 잠과 관련해 힘듦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새벽 2시는 깊은 잠을 자야 할 시간이다. 그러나 이때 잠을 자지 못하면 수면부족과 함께 수면 리듬이 깨지는 문제가 생긴다. 몇 시간 후 출근해야 하는 직장이라면 더욱 그렇다.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업무 효율도 낮아지고 교통사고와 안전사고 등의 발생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새벽 경기는 녹화를 하거나 재방송으로 시청하고 피곤할 때는 평소보다 일찍 잠에 들도록 한다. 또 점심식사 후에는 20~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새벽에 열린다 해도 이 경기만큼은 기필코 사수하겠다’ 싶다면 저녁부터 잠을 자는 등 충분한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3 09:24
  • 위밴드수술 부작용과 싸운다‥'루프'로 효과↑

    위밴드수술 부작용과 싸운다‥'루프'로 효과↑

    고도비만을 해결하는 마지막 방법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위밴드수술, 많이 알려진 만큼 위밴드수술을 통해 많은 고도비만인 들이 건강한 감량효과를 얻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위밴드수술도 수술이니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을 함께 생각해야 하는데, 위밴드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밴드 미끄러짐과 미란(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것)이 있다. 그 중 밴드 미끄러짐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술 시 장착된 밴드 위, 아래의 위 조직을 서로 봉합해서 밴드를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위밴드수술 과정이다.그러나 이러한 봉합과정으로 인해 밴드가 조여지는 부위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더 심각한 위밴드부작용인 미란(밴드가 위를 파고드는 것)을 초래할 수 있다. 미란과 같은 부작용은 위밴드를 제거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술과 제거 후 위밴드의 효과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될 염려로 환자는 두 가지의 고민거리를 안게 된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타 병원에서 수술 후 이러한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을 보면서 밴드 미끄러짐과 미란을 동시에 해결할 방법을 연구했다”며 “S(safety)-루프 라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수술법을 착안하게 되었고, 현재 특허출원까지 되어 있다”고 말했다.S-루프 위밴드수술법은 밴드를 장착한 위, 아래의 위 조직을 봉합하는 방법에서 벗어나 밴드 미끄러짐과 미란을 함께 해결하는 위밴드고정방법으로 기존 위밴드수술법보다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면서 회복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고도비만자들이 안전하게 위밴드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박윤찬 원장은 “위밴드는 평생 한 번만 해야 하는 수술로, 수술이라는 자체만으로도 환자들은 두려움을 갖게 된다”며 “평생 몸 속에 넣어 둘 위밴드로 인해 부작용까지 걱정하며 산다는 것은 평생 걱정거리를 하나 안고 산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3 09:20
  • 디스크 성형 치료는 그 성형이 아니다

    디스크 성형 치료는 그 성형이 아니다

    프로골퍼 김모(44·여)씨는 앞으로 쏟아지는 심한 두통과 목 통증 때문에 힘겨워했다. 목 통증은 3개월 전 골프 연습을 무리하게 한 후 시작됐다. 처음에는 목을 젖히거나 돌릴 때 뒷목에 뻐근한 통증이 느껴졌지만 ‘젊으니까 며칠 가볍게 운동하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통증은 시간이 갈수록 심해졌고 2개월 전부터는 어깨와 팔까지 저릿저릿 아프기 시작했다. 동네 한의원 침치료와 물리치료 및 진통제를 복용 하고 다녔다. 하지만 며칠 전부터는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힘든 통증을 호소하며 비수술 척추 치료를 하는 부민병원을 찾았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3 09:18
  • 어떤 날은 잘 못자도 덜 피곤해, 왜 그럴까?

    어떤 날은 잘 못자도 덜 피곤해, 왜 그럴까?

    장마철에는 햇빛이 줄어들게 되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저하되면서 신체리듬이 깨어져 우울증이 유발되기 쉬워진다. 멜라토닌은 뇌 속의 송과선이라는 부위에서 밤에 집중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장마철에는 일상에서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또 실내는 최대한 밝게 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도 숙면과 장마철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사실, 아침에 해를 일찍 보느냐에 따라 숙면의 정도도 달라진다. 우리의 뇌신경에는 식사, 수면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생체시계가 있다. 이 생체시계는 빛에 의해 조절된다. 여름에 해가 긴 북유럽을 여행 할 때 수면장애에 시달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생체시계에 혼란이 오면 1~2시간 덜 자는 것보다 건강에 더 나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아침에 빛을 보지 않으면 진짜 일어나는 것이 아닌데 해가 뜨지 않는 장마철에는 햇빛 대신 형광등이나 스탠드를 켜 빛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특히, 장마 기간에 오는 무덥고 습한 공기는 숙면의 적이다. 더워서 잠이 안 온다고 찬물로 목욕하는 것은 금물이다. 당장은 시원하겠지만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했다 팽창하면서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되기 때문이다. 또 충분한 수면은 장마철 건강의 필수조건이다. 몇 시간을 자야 충분한 수면을 취했다고 할 수 있을까. 장마기간에는 더 많은 잠을 자야할까? 한진규 원장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란 정확히 몇 시간이라고 정해진 것은 없다”며 “중요한 것은 양보다 질이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3 09:13
  • 입가에 난 여드름은 여드름이 아니다?!

    입가에 난 여드름은 여드름이 아니다?!

    여드름처럼 보이지만 여드름이 아닌 경우도 많다. 볼, 턱은 여드름 하나 없이 깨끗하지만, 입 주위에만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고, 여드름 비슷하게 닭살이 나기도 한다. 피부에 났다고 여드름처럼 똑같은 치료를 써야하는지, 아니면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헷갈린다. 여러가지 여드름과 비슷한 피부 질환을 알아보자.◇구주위염구주위염은 20~40대 여성이 월경 때 흔히 겪는다. 빨갛게 염증이 생기고 만지면 아프다. 각질이 자꾸 일어나서 화장이 들뜨고 게다가 곪기까지 한다. 모래알을 뿌려놓은 것처럼 염증의 크기는 작지만 주변부를 벌겋게 만들어 놓는다. 간혹 화끈거리기지만 지루피부염처럼 가렵진 않다. 재발이 잘 되고, 만성화되기도 한다.여드름 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경구용 항생제를 복용하며 피지제거제와 물약 등을 바른다. 잘 치료되지 않고 쉽게 재발해 완치가 어렵다.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모공각화증말 그대로 모공(털구멍)이 각질화되는 병으로 닭살이라고도 부른다. 모공을 따라 작은 돌기가 나타나며 때로 모공 주위가 붉게 변하기 때문에 미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닭살도 일반인의 40~50%에게서 나타난다. 10~20대에 잘 발생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눈으로 보기에 모공에 각질이 산처럼 쌓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주로 팔 바깥쪽, 종아리 바깥쪽, 허벅지, 엉덩이, 가슴, 등에 잘 나타난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딥클렌징을 해주고, 아스트린젠트로 모공을 죄어주거나 피부가 붉게 상처난 경우엔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크림이나 보습제 등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제품을 꼭 바른다.
    피부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7/23 09:13
  • 치아, 물로 씻으면 안 돼‥‘골든타임’은 1시간

    치아, 물로 씻으면 안 돼‥‘골든타임’은 1시간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C TV 의학드라마 ‘골든타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든타임은 중증외상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는 시간을 말한다. 그런데 치아외상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빠진 치아를 혀 밑에 물고 1시간 내에 치과에 가면 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치아외상 대처법을 알아봤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3:53
  • '신사' 이종혁이 대세남인 이유, 알고보니‥

    '신사' 이종혁이 대세남인 이유, 알고보니‥

    꽃중년 40대 남성 4인방을 앞세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이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4인4색의 미남이 내뿜는 매력은 남성의 ‘진가’를 보여준다. 싱글에서 돌싱, 유부남까지 상황도 모두 다르고 그들의 갖고 있는 매력도 다 다르다. 그들의 매력을 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의 도움을 받아 성형외과 전문의 시각으로 살펴봤다.◇까칠한 싱글 장동건-유일한 옥에 티는 꺼진 볼잘생긴 남자의 대명사로 통했다. 대한민국 미남 배우의 족보를 이어온 데다, 과도하게 부풀리지 않은 섬세한 근육과 균형 잡힌 체격은 만점에 가깝다. 동갑 여배우 고소영과 가정을 이뤄 한국판 ‘브란젤리나’ 커플이 되면서 모범적인 가장의 이미지까지 더했다. 그런데 절대로 허점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던 장동건도 세월 앞에서는 아쉬움을 숨길 수 없는 모양이다. 바로 볼이다. 눈밑 앞광대에서 턱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절벽에 가깝다. 볼살이 실종되면서 얼굴나이를 최소 다섯 살은 더 올리고 있다. 얼굴에 나타나는 나이(노화)는 세 가지 차원에서 진행된다. 훈성형외과 우동훈 원장은 “첫째, 피하지방이 감소하고 둘째,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며 셋째, 피부와 악안면 유착부위가 늘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세 가지 현상이 결합해서 잔주름과 굵은 주름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는 것이 피하지방의 감소다. 요즘은 연령대를 불문하고 다이어트가 일상화되면서 얼굴 피하지방 감소가 더 두드러진다. 얼굴의 지방세포는 살이 빨리 빠지고 찌는 것은 더딘데 비해 복부의 지방세포는 빠지는 것은 느리고 찌는 것은 빠르기 때문이다. 뱃살이 빠지도록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다보면 얼굴 살이 지나치게 빠지는 결과를 낳고 만다. 그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것이 볼살이다.장동건 같은 스타일이 나이 들면서 생기는 굵은 표정 주름을 지워보겠다고 보톡스를 맞았다가는  큰일 난다. 우동훈 원장은 “보톡스는 근육의 부피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안 그래도 지방이 없는 얼굴에 표정근육 마저 줄어들면 더 핼쑥한 얼굴이 되고 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듬직한 김수로-‘꽃중년’과 ‘옆집 아저씨’의 갈림길, 턱살건장한 키에 너무 마르지 않으면서도 육체의 단단함을 보여 주는 김수로는 40대 중년 남자가 어떻게 해야 어려보이지도 늙어보이지도 않으면서 신뢰감을 주는지 몸으로 보여준다. 꽃미남형에서는 한발 떨어져 있지만, 호탕하게 웃을 때 생기는 눈가의 까치주름과 볼의 세로 주름은 호남형 얼굴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얼굴의 중심인 코가 다소 큰 편이기는 하지만 평균치보다 발달된 앞광대뼈와 턱선이 조화를 이뤄 오히려 시원시원함을 연출하고 있다.이처럼 얼굴 주름마저도 매력 포인트로 바꾸는 김수로이지만 이마 주름만큼은 매력이 되지 않는다. 심각한 표정을 짓거나 얼굴을 찡그릴 때 잡히는 이마주름은 굵고 깊기도 하거니와 울퉁불퉁함이 두드러져 필요 이상의 그늘을 만든다. 또한 가끔씩 드러나 보이는 턱 아래 둔중한 살은 순식간에 ‘호남형 꽃중년’에서 ‘옆집 아저씨’로 바뀌는 이미지 전환을 낳기도 한다.◇돌싱 김민종-큰 눈과 도톰한 볼이 얼굴 나이 줄여4인방 중 가장 이성적이며 사리분별이 분명한 변호사 역을 맡은 김민종은 특유의 사슴 눈망울이 여전히 돋보인다. 특히 4인방 중 볼의 볼륨감이 가장 좋아 나이가 제일 어려 보인다. 17살이나 어린 친구동생의 애정공세를 받는 역할을 맡은 것도 이런 점이 작용한 듯 하다. 얼굴 나이가 어려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얼굴의 볼륨감이 살아있다는 것이다. 코를 중심으로 이마와 양쪽 볼, 턱이 도톰하게 솟아 있으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어려 보인다. ‘신사의 품격’에서 모두의 첫사랑으로 깜짝 등장한 박주미의 ‘방부제 미모’도 자세히 뜯어보면 다섯 봉우리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있는 것이 눈에 뜨인다.◇철없는 유부남 이종혁-쌍꺼풀 없는 자칭 대세남신품 4인방 중 유일한 유부남 역이지만 제일 철없어 보이는 캐릭터다. 실제로도 74년 생으로 가장 어리다. 한 토크쇼에 출연해 '요즘은 쌍꺼풀 없는 눈이 대세‘라며 ’장동건보다 자신이 대세‘라고 주장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종혁의 매력은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얼굴이다. 쌍꺼풀 없는 눈과 웃을 때 도드라지는 볼은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이전 작품인 드라마 ‘별순검’이나 ‘추노’에서 카리스마 있는 역도 멋지게 소화했다. 짙은 눈썹, 각진 턱과 발달한 광대뼈가 남성다움을 품고 있어 강한 역할도 자유자재로 표현이 가능한 것이다. 다만 얼굴형이 약간 좁고 하관이 발달한 데다 얼굴 살이 적어 상대적으로 얼굴 노화가 빨리 올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3:51
  • 회음부에 묵직한 통증‥남자는 괴롭다

    회음부에 묵직한 통증‥남자는 괴롭다

    전립선염은 회음부에 묵직하고 불쾌한 통증을 유발하는 비뇨기과 질환이다. 전립선염은 재발이 잦고 완치가 어려운데, 주로 나이든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과 달리 30~40대 남성에게 흔히 발병한다. 다소 생소한 전립선염에 대해 베스탑비뇨기과 유성호 원장에게 물었다. Q 전립선염은 어떤 질환인가?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고열과 함께 오한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 전립선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 통증, 회음부와 직장 통증이며 배뇨곤란으로 갑작스런 요의와 함께 참을 수 없는 요절박, 빈뇨 등이 나타난다. 만성 전립선염은 요절박, 빈뇨, 야간뇨 등 배뇨곤란 증상과 회음부 통증 혹은 불편감, 하부 허리통증, 골반통증 등이 나타난다. Q 전립선염에 걸리는 원인은 무엇인가?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대장균이나 성병균이 전립선에 침범해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내릴 수 있는 진단명으로 전립선 내 요도압력 증가로 인한 요의 역류가 주요 원인으로 추측된다. 그 외에 신경근 혹은 신경학적 이상, 골반 부위 손상,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거론된다. 이런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Q 전립선염은 재발이 잦은 대표적인 비뇨기과 난치병이라던데, 완치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증상이 심하고 경과가 빠른 반면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완치될 수 있다. 반면 만성 전립선염은 정확한 원인 진단이 어렵고, 치료 효과가 느리게 나타난다. 따라서 중도에 치료를 포기했다 반복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스트레스, 생활습관, 음주습관, 성생활 패턴, 업무환경 등 여러 요인이 질병과 연관돼 있어 완치가 어렵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Q 전립선염이 발기부전 또는 조루를 유발할 수도 있는가?전립선염은 성기능과 연관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발기력 감소, 사정장애, 사정통 등의 성기능 저하와 관련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Q 전립선염은 어떻게 치료하는가?원인과 증상에 따라 항생제, 진통소염제, 전립선 약물(알파차단제, 항콜리너직스), 근이완제 등의 약물요법과 함께 자기장 치료와 같은 골반 근육 치료를 병합해 치료한다. Q 전립선염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은 무엇인가?오랫동안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장시간 운전하는 운수업 종사자, 종종 요의를 참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전립선염에 주의한다.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감소시키므로 피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전립선을 압박하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온수좌욕과 건강한 성생활은 긍정적 영향을 준다. 술, 담배를 멀리 하고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를 줄인다.
    건강정보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2/07/22 13:45
  • 양 손 떨면 수전증, 한 손 떨면 파킨슨‥‘헉’

    국내 인구의 노령화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과거 60대 이상 노인에게서 흔하던 이 병이 40·50대 중장년층에게까지 파고 들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04년보다 2008년에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40·50대 환자는 40% 가량이 증가했다. 파킨슨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란 부위가 손상돼 발생하는데, 70% 정도가 줄면 손발 떨림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까지 흑질이 파괴되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파킨슨병의 가장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가 손발 떨림이다. 이 중 손 떨림의 경우 흔히 수전증과 헷갈리기 쉽다.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은 초기에 한 쪽 손이 먼저 떨지만 수전증은 양손 모두 떨고 보통 증상이 오래된 경우가 많다. 또 수전증은 무언가를 잡으려 할 때 떨지만 파킨슨병은 가만히 있을 때 떨다가도 움직이면 떨림이 멈춘다. 파킨슨병은 오십견이나 우울증 등 기타 다른 질환과도 유사한 증상을 보여 초기에 알아내기가 힘들다. 또 뇌졸중과 치매와도 유사한 경햐을 보인다. 그러나 분명 차이점은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으로 신체마비 등이 갑자기 찾아오지만 파킨슨병은 근육이 굳으며 서서히 마비가 진행된다. 또 치매와 같이 행동반응은 느리지만 반응만 느릴 뿐 파킨슨 환자의 인지기능은 정상이다.현재까진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으며 진행을 늦추는 데에 치료의 목적을 두고 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시행된다. 모자란 도파민을 보충해 주기 위해 도파민제제를 사용,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 그러나 약을 오래 사용할 경우 약효 지속기간이 짧아질 뿐 아니라 춤을 추듯 몸을 흔들게 되는 ‘이상운동 항진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전문의의 처방이 중요하다. 더이상 약의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수술적 요법인 ‘뇌심부자극술’도 시행되고 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부위에 전극을 심고 가슴에는 밧데리를 심은 뒤 피부를 통해 전선을 연결, 일정하게 자극을 줘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1:34
  • 사타구니가 빨갛고 가려우면 다 성병일까?

    사타구니가 빨갛고 가려우면 다 성병일까?

    ◇축축한 양말 안돼요~, 발무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균은 축축하게 땀이 잘 차는 손과 발을 좋아한다. 이러한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손톱, 발톱 등에 침입해 기생하면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데 이것이 바로 무좀이다. 이 중 발무좀은 주로 하루 종일 꽉 맞는 구두를 신고 일하는 사람, 습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또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쉽게 옆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무좀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발가락 사이, 그 중에서도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 사이가 단골인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좁아 통풍이 잘 안되고 습기가 많기 때문이다.무좀은 균의 형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지만 대부분 항진균제를 복용하면서 항진균제 연고나 로션을 1일 2회씩 발라 준다. 각화증이 심한 경우에는 각질 용해제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 증세가 가볍다면 항균 비누와 물을 사용해 깨끗이 씻은 다음 구석구석 물기를 없앤 후 항진균제 연고를 3∼4주 정도 꾸준히 발라주면 완치할 수 있다. 진물이 나올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을 3개월가량 복용해야 한다.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무좀약은 간을 상하게 하므로 간이 나쁜 사람은 무좀약을 의사의 처방없이 복용하면 곤란하다. 위장장애가 있거나 다른 약을 복용중인 사람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완벽히 뿌리 뽑히지 않은 무좀균은 다시 재발하기 마련이므로 끝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무좀 예방에는 '청결'이 핵심. 땀을 많이 흘렸거나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보송보송하게 잘 말려준다. 출근시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하루 중 2~3회 갈아 신고, 매일 같은 신발을 신기 보다는 여러 켤레를 번갈아가며 신는다. 내근직인 경우 사무실에서는 딱 맞는 구두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를 신어주는 것이 좋다.◇하루종일 앉아서 통풍 안되다보면, ‘완선’ 생길라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를 하는 수험생이나 고시생, 사무실 근무를 오해 하는 직장인들이라면 사타구니 부분이 가렵고 벌겋게 붓는 증상을 경험한 일이 왕왕 있을 것이다. 사타구니에 홍반과 가려움증이 생기면 성병에라도 걸린 줄 알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성병도 습진도 아닌, 곰팡이균에 감염돼 생기는 완선이라는 병이다. 발무좀을 일으키는 피부사상균이 원인이다. 한 마디로 사타구니에 생긴 무좀이라고 할 수 있다. 사타구니는 곰팡이가 살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이곳에 일단 병변을 일으키면 쉽게 낫지 않는다. 게다가 의사 진단을 받지 않고 임의로 스테로이드제가 함유된 습진연고를 바르면 병이 낫기는커녕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다른 부분에까지 감염될 수 있다. 또 민간요법으로 식초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위의 피부는 연하고 민감하여서 식초를 바르다가는 심한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완선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져 사타구니에서 허벅지, 엉덩이까지 번지면서 피부가 검게 착색되게 된다.  완선은 간단한 현미경 검사로 다른 피부 질환과 쉽게 구분이 되므로 꼭 현미경 검사를 받도록 한다. 검사 후 곰팡이가 발견되면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한달 이상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약을 써야한다. 곰팡이는 조금이라도 약을 쓰면 포자형태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증세가 호전된 것처럼 보이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금세 재발한다. 완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가 잘 살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면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씻고 난 후에는 물기를 바짝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전염이 잘 되는 질환이므로 찜질방에서 대여해주는 옷을 입을 경우에는 반드시 속옷을 갖춰 입는 것이 좋다.◇갑자기 생긴 얼룩덜룩 반점, ‘어루러기’ 의심 어느날 갑자기 피부가 겹치는 곳이나 땀이 주르륵 흐르는 곳에 얼룩덜룩한 반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이 질환을 ‘어루러기’라고 하는데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겨드랑이, 가슴, 등, 목 등에 황토색, 황갈색, 붉은 빛을 띠는 다양한 크기의 반점과 하얀 버짐 같은 반점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점들이 서로 뭉쳐 더 큰 반점이 되기도 하는데 색이 얼룩덜룩해 눈에 띄기 쉬으므로 미용상으로도 보기가 좋지 않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젊은 사람들이 여름철에 바로 바로 땀을 제거하지 못하면 많이 걸린다. 치료는 국소 항진균제를 약 2주간 바르는 것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증상 범위가 넓을 때는 먹는 항진균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어루러기는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가 덥고 습한 환경에서 질병을 잘 일으키므로 건조하고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는 아침 저녁으로 샤워를 해서 몸을 가급적 보송보송한 상태로 유지한다. 또,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나는 것을 피하고 옷을 자주 갈아 입되, 속옷은 햇볕에 잘 말리거나 삶아서 건조시킨다. 전염이 잘 되므로 타인의 옷이나 수건을 같이 사용하거나 남에게 빌려줘서도 안된다. 어루러기는 제때 치료하면 흔적도 없이 없어질 수 있지만, 여름철에 재발이 잘 돼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1:20
  • 새로 나온 발기부전약‥약과 '독'의 경계

    새로 나온 발기부전약‥약과 '독'의 경계

    ‘오리지널’은 신약, ‘제네릭’은 신약을 본떠 만든 복제약을 말한다. 발기부전치료제 탄생은 고개 숙인 중년 남성 사이에 ‘희망’의 출현이었다. 세상에 처음 나온 발기부전치료제의 물질특허 기간이 끝나면서 제네릭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야흐로 발기부전치료제 춘추전국시대 개막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7/22 11:18
  • 허리디스크인데, 통증 없다면 디스크일까?

    허리디스크인데, 통증 없다면 디스크일까?

    척추는 총 33개로 경추(목뼈), 갈비뼈와 연결된 흉추(등뼈), 허리를 지탱하는 요추(허리뼈), 천추(골반뼈), 미추(꼬리뼈)가 S자형 곡선으로 연결된 구조다. 경추와 흉추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있다. 이 디스크가 빠져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이른바 ‘허리 디스크’다. 허리 디스크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찾아오는 퇴행성 질환으로 대개 무리가 가장 많이 가는 요추 4번과 5번 사이에서 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운동부족 혹은 무리한 운동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허리 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처음부터 허리 디스크를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왜 그럴까. ◇척추관 크기 따라 증상 달라서초동에 사는 김두진(44)씨는 건강검진을 받다가 디스크 질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디스크가 밀려나온 상태도 심각해 바로 수술을 받지 않으면 안 될 지경이었으나 정작 자신은 허리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는 김씨.김씨처럼 허리 디스크 환자 중에는 간혹 디스크가 심하게 삐져나왔는데도 통증의 거의 없는 경우가 있다. 반면 검사결과로는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도 환자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이유가 뭘까?답은 척추관에 있다. 척추관은 사람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르다. 척추관의 크기가 크면 공간이 넓어 디스크가 튀어나와도 신경이 비교적 덜 눌림으로써 통증이 덜하다. 그러나 척추관이 좁으면 디스크가 적게 밀려나와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디스크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이 강하게 압박을 받으면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왜 다리부터 아플까?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은 허리통증은 물론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특히 다리가 저리거나 당기는 등의 증상을 보여 혈액순환 장애로 오인함으로써 병을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추를 통과하는 신경을 자극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 등에 통증을 일으키는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방사통이란 통증이 사방으로 퍼지는 것으로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증상도 각기 달라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요추 4번과 5번 사이의 신경이 손상되면 엉덩이에서부터 다리, 엄지발가락까지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엉덩이에서 무릎이 구부러지는 안쪽을 타고 내려가면서 발꿈치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요추 5번과 천추의 디스크가 손상됐을 확률이 높다.◇수술? 비수술? 상태에 따라 다르다허리 디스크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초기상태라면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요법인 ‘신경성형술’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신경성형술은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신경의 유착을 막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과 부종 등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시술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효과적인 시술법이다. 시술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며 회복기간이 빨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무리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그러나 모든 디스크 환자가 비수술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허리수술을 하면 안 된다는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수술 시기를 놓치면 수술 후에도 회복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체로 50m 이상 걷는 것이 힘들거나 다리마비 증세, 배뇨장애, 극심한 통증 등이 있다면 수술요법이 더욱 효과적이다.특히 다리 마비는 신경압박 정도와 신경이 눌려 있던 시간에 따라서 수술 후 다리마비 회복속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허리 디스크도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상태에 알맞는 방법으로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무조건 수술이나 비수술 등 한가지 방법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상세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치료를 받아야 진료 결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2 11:09
  • 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어·떡·하·지

    세탁기 세균은 무려 변기 100배‥어·떡·하·지

    여름철 냄새는 불쾌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기를 비롯한 벌레가 모여들거나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여름철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땀냄새는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특집기사기획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2/07/22 10:44
  • 비즈니스? 내기골프가 갑자기 목숨 앗아간다

    비즈니스? 내기골프가 갑자기 목숨 앗아간다

    정모(39)씨는 아침식사도 거른 채 만원 지하철 또는 막혀 끝도 없이 늘어선 차들 속에 끼여 출근한다. 그리고는 물 마실 시간도 없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다 허겁지겁 점심을 먹어치운다. 이내 꺼내 문 담배. 두 가피를 연이어 피우고 다시 자리로 돌아가 오후 업무를 본다. 좀 더 나은 성과를 내라고 보채는 회사와 동료와의 치열한 경쟁을 하다 보면 파김치가 돼서 회사를 나선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에서 만나는 지글거리는 삼겹살과 매캐한 담배연기. 집으로 돌아와 쓰러져 잠이 들지만 음주로 인해 숙면도 취하지 못한 채 다시 출근길에 오른다.너무도 익숙한 현대인들의 생활이다. 이런 패턴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골프를 시작하는 게 보통이다. 운동을 위해 찾은 골프장이 실은 사업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 골프장 주변에 놓은 수많은 술집들은 상황을 더욱 나쁘게 몰아가고 있다. 이는 곧 심혈관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내기골프는 협압을 갑자기 상승시켜 심장에 불을 지르는 도화선이 될 수 있다. 재미있으려고 한 내기가 건강에 치명적일 뿐 아니라 심지어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보통 사람은 긴장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러한 관계를 골프로 알아본 실험결과가 있다. 먼저 일반적인 퍼팅 후 정상적인 혈압을 나타낸 한 그룹이 1000원씩을 걸고 내기를 했다. 이 때까지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 후 액수를 올려 다시 퍼팅을 시작했고 몇만원씩 쌓여가는 속에서 한 명이 한 번에 공을 집어 넣은 순간 그의 혈압을 쟀다. 혈압은 270~280까지 치솟았다. 만약 고혈압, 심장질환 등을 갖고 있었다면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 올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운동 중 발생하는 돌연사 비율이 달리기 26%, 수영 21%, 골프 13%라는 통계 자료가 있다. 달리기나 수영은 무척 활동적이니까 쉽게 이해가 가지만 100명 중 13명이 골프 도중 돌연사할 수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수치다. 몇 해 전, 골프 퍼팅을 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람이 있었다. 조사해보니 관상동맥질환이 있었다. 퍼팅을 할 때 긴장을 하게 됐는데,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평소 자신도 모르게 갖고 있는 지병과 연결되어 사망에 이른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스스로를 건강하다 생각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채 관상동맥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7/21 11:23
  • 시금치 먹으니 진짜 근육이‥뽀빠이 사실이었다?!

    시금치 먹으니 진짜 근육이‥뽀빠이 사실이었다?!

    편식이 심한 성장기 어린이라도 시금치는 꼭 먹어야겠다. 유명 만화캐릭터인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으면 근육이 자라나 악당을 쉽게 물리치는 것처럼 실제 시금치가 더 강한 근육을 갖게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스웨덴 스톡홀름 케롤린스카연구소에서는 시금치나 여러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이 얼마나 근육을 만들어내는지 실험한 결과 질산염을 섭취한 그룹의 쥐 그룹이 그렇지 않는 그룹보다 훨씬 강한 근육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에 사용된 질산염은 사람이 하루에 시금치 200~250그램을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양이다. 이외에도 시금치는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과 영양에 좋은 식품이다. 줄기보다 잎사귀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가 채소 중 가장 많다. 시금치 100그램당 카로틴이 2,500~6,700㎍로 녹색이 진할수록 영양가가 높다. 진한 녹색의 채소는 암 발병률도 낮춰준다. 그럼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 시금치를 조리할 때 주의할 것은 녹색을 잘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생채소에서 엽록소는 엽록체에 존재하고 유기산은 액포에 있다. 산이 엽록체에 접촉하면 녹색이 변한다. 따라서 시금치의 3~4배에 달하는 물로 데쳐 조리 중 생기는 유기산을 희석시킨다. 또 뚜껑을 열어두면 유기산이 날아가 엽록소 변화를 감소시킬 수 있다.
    가정의학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8:04
  • 텐트에선 베개 무릎 사이에‥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

    텐트에선 베개 무릎 사이에‥알아두면 좋은 캠핑 팁

    요즘 휴가는 캠핑이 대세다. 산 속 깊숙한 곳에서 반딧불과 함께 해야만 캠핑이 아니다. 요즘은 주말 근교에 나가 텐트를 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캠핑족도 급속히 늘고 있다. 캠핑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야외 취침을 해야 할 상황이 된다. 하지만 야외취침 경험이 많지 않은 이들에겐 TV속에서 보는것 만큼 즐겁지만은 않다. ◇보온 신경 쓰고 매트리스 준비 철저히캠핑 야외취침 시 가장 힘든 부분은 바로 차갑고 딱딱한 바닥이다. 맨땅에서의 취침은 자칫 근육통과 요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눕거나 일어날 때 허리에 충격을 줄 수도 있고 바닥과 허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 허리의 S라인을 유지하지 못해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 게다가 산과 계곡, 바다 등에서 주로 캠핑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곳은 한여름에도 밤이 되면 쌀쌀함을 느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근육이 수축되거나 긴장돼 굳어지게 되는데, 척추와 추간판을 보호하는 근육이 오히려 뼈와 신경조직에 부담을 주게 돼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또 다시 근육과 인대를 더욱 딱딱하게 만들면서 악순환이 되풀이 될 수 있으므로 기온 차에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또한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는 관절과 근육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텐트 치기 전 바닥에 방수 깔개나 비닐을 깔아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방수 깔개 위에 바닥을 푹신하게 해줄 매트리스나 침낭, 이불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의정부척병원 홍준기 원장은 “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실제로 캠핑 후 허리 통증을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야외취침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했더라도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디스크질환을 겪고 있거나 평소 자주 요통을 느끼는 사람들은 야외취침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베개 대용 물품은 3~4cm 단단한 것이 좋아본격적으로 잠을 청해보자! 야외에서 잠을 잘 때는 흔히 가방이나 옷을 둘둘 말아 베개 대신 사용하곤 한다. 정식 베개가 아닌 이상 당연히 목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물품의 높이가 너무 높으면 경추가 과도하게 구부러져 인대나 근육을 당겨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물품을 베개 대신 사용할 때는 3~4㎝ 정도의 높이의 단단한 것을 사용해야 목의 곡선인 C자를 유지할 수 있다. 잠 자세는 자세도 중요하다.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엎드려 자면 척추가 등 쪽으로 젖혀져 목과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일상에서의 취침보다 더 주의해야 할 부분이 많은 야외취침이므로 자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바른 자세로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고 옆으로 누워 잘 경우엔 베개를 벤 상태에서 무릎을 조금 구부리거나 양 무릎 사이에 베개를 껴 척추의 비틀림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상 시에도 눈 뜨자마자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몸을 비스듬히 하여 바닥에 한 쪽 손을 짚고 천천히 일어난다.◇놀러 왔는데 그깟 통증 따위? 휴식은 필수! 야외 취침 후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다면 가능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어려운 시간을 내어 즐기는 캠핑이라고 무리해서 움직이면 통증이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다. 휴식과 함께 온찜질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단순 근육통이나 정도가 심하지 않은 급성 요통의 경우 휴식과 응급처치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도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에는 간단한 주사치료 등으로 충분히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20~30분 정도면 가능하므로 큰 부담이 없다. 허리뿐만 아니라 계곡 등에서 놀다 보면 발목을 다치는 경우도 빈번하다. 타박상이나 삔 경우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 부종이 심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발목은 다치면 부어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냉찜질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척병원 이덕주 원장은 “캠핑을 즐기다 보면 통증 정도는 감수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는 시간이 지속되면 결국 통증은 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며 “응급조치로도 호전이 없을 시에는 필히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7/20 16:58
  • "홍역을 앓지 않는 런던올림픽을 기원하며"

    "홍역을 앓지 않는 런던올림픽을 기원하며"

    2010년부터 유럽지역에서 매년 3만명 이상이 홍역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물론 실제 환자는 그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행은 시기별 나라별로 변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11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2012년들어서는 우크라이나,루마니아,러시아에서 수천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 그리고 런던올림픽을 개최하는 영국에서도 꾸준히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유럽에서 유행하는 홍역이 대한민국에서 무슨 큰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리 가벼운 문제는 아니다.
    기타기고자=KMI 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 전문의 신상엽2012/07/20 16:28
  • 쇼핑하면 건강이 저절로‥‘몰링’을 아시나요?

    쇼핑하면 건강이 저절로‥‘몰링’을 아시나요?

    공부와 함께 ‘작심삼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계획은 거창하게 세우지만, 실제는 목표치의 반도 못 채우는 것이 허다하다. 이럴 때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재미있게 운동하는 법이 있다. 바로 몰 워킹이다.요즘엔 대형 복합 쇼핑몰이 많다. 한 곳에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어 ‘쇼핑’을 넘어 ‘몰링’한다고도 한다. 이 몰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몰 워킹을 하면 자연스럽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쇼핑을 좋아한다면 안성맞춤인 운동법이다. 보통 복합 쇼핑몰을 3시간 정도 돌아다닐 경우 만 보(8㎞)를 걷는 효과가 있다. 멋지게 디스플레이된 실내를 보면서 걷기 때문에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게 몰 워킹의 장점이다.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 실내 몰 워킹을 하면 더욱 좋다. 시간을 따로 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일주일에 세 번, 30분 걷기’가 다이어트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자신이 몰 워킹을 할 쇼핑몰을 정한 뒤 걸어다닐 과정을 미리 스케치해본다. 걸음은 평소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걷고, 시선은 앞을 보되 좌우에 있는 가게를 둘러봐도 된다. 단, 적어도 30분은 쉬지 않고 걸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아이쇼핑이라도 충동구매를 하기 마련. 몰 워킹을 할 때는 지갑은 놓고 가는 편이 좋다. 구매를 하려고 걸음을 멈추게 되면 운동은 효과가 없다. 쇼핑몰이 익숙해지면 다른 쇼핑몰로 바꿔 걸으면 지루하지 않다. 이외에도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집까지 걸어가는 것도 좋다. 어떤 방법이든 30분 이상 일주일에 세 번을 지키면 다이어트는 거의 성공한 셈이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53
  • 햇빛 피하려 모자 썼다가 오히려 노화 촉진

    햇빛 피하려 모자 썼다가 오히려 노화 촉진

    두피와 모발은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자극이 피부보다 심하지만 눈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각하기 어렵다. 두피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두피에 열이 발생해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두피의발생한 열은 두피 열노화를 촉진시켜 모발을 잡아주는 힘을 약하게 해 모발을 축축 처지게 하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이문원한의원 이문원 한의학 박사는 “한의학에서는 두피에 발생하는열이 탈모를 촉진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며“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두피 열을 내려주는 관리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뜨거운 두피, 햇볕은 물론 ‘이것’도 조심해야우리 피부는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될 경우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열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두피도 예외는 아니다. 두피 역시 자외선으로 인해 열노화가 촉진된다. 열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을 지지하고 있는 두피의 힘이 약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모발의 탄력이 떨어져 축축 처지게 되고 심할 경우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피에 열이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 뜨거운 태양뿐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도 두피에 열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알콜섭취, 모자와 가발을 장시간 사용하는 습관이다. 두피는 알콜에 민감하게 반응해 섭취했을 경우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며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또한 방부제가 첨가돼 있는 경우가 많아 모발에도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더운 여름 모자와 가발을 장시간 착용하는 습관도 두피의 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모자와 가발은 공기통풍을 방해해 열과 습기가 함께 발생해 두피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여름철엔 귀가후 바로 샴푸해 두피 열 내려야외출 후에는 바로 샴푸해 자외선에 노출돼 뜨거워진 두피의 열을 내려줄 필요가 있다. 이 때 두피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이다. 또한 두피에 과도하게 열이 발생한다고 느껴질 때는 두피 찜질을 해주는 것도 두피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두피 마사지는 샴푸 할 때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데, 손가락 지문을 이용해 두피 전체를 꼭꼭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두피에 있는 혈이 자극돼 혈액순환을 촉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발 골고루 영양이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모발 튼튼하게 가꿔주는 관리법과 음식섭취 필요기름을 많이 함유한 육류와 같은 음식은 두피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육류를 섭취할 때는 가급적이면 살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지방이 많이 함유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공된 인스턴트식품이나 식품 첨가제가 함유된 음식도 피해야 한다. 이와 같은 음식은 두피염증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 이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소금의 섭취도 줄이는 것이 좋다. 소금 섭취가 많아지면 나트륨으로 인해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으며 신장과 심장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나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으며 탈모도 함께 나타나기 쉬운 환경이 된다. 그렇다면 모발을 튼튼하게 가꿔주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문원 한의학 박사가 추천하는 세 가지를 소개한다. ▷물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 생기는 병으로 인식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물의 섭취를 권장한다. 물은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게 도와 독소를 밖으로 배출 시켜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물의 적정량은 2.5L로 틈틈이 마실 수 있도록 한다. ▷잣, 호두 등 견과류 잣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비타민E는 시력회복과 빈혈치료는 물론 모공을 단단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하루 10알씩 꾸준히 섭취하면 탈모방지와 함께 탄력있는 머리결로 가꿀 수 있다. 또한 호두에 풍부한 지질과 단백질, 비타민 B1, 비타민 E는 탈모방지에 효과적이다. 하루 세알정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마늘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탈모를 예방하고 신진대사를 돕는다. 마늘은 물처럼 몸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마늘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49
  • 담배 피는 여성, 이런 과거 있는 경우 많다

    담배 피는 여성, 이런 과거 있는 경우 많다

    요즘엔 시내나 심지어 카페에서도 담배 피우는 여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여성의 흡연율이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 그런데 최근 여성의 흡연 이유가 과거 유년시절의 불우한 기억 때문일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타라 스트라인 박사팀은 성인 남녀 7,21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더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때 정신적이거나 육체적인 학대를 당한 여성의 흡연율이 1.4배 높았다. 또 부모 중 한 명이 감옥에 있었다면 흡연율은 2배 이상 높았다. 반면, 남자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 흡연율이 영향을 받지 않았다. 스트라인 박사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두뇌에 영향을 줘 흡연을 통해 심리적 고통에 대처하는 것”이라며 “남성은 트라우마를 흡연 보다 다른 방식의 행동으로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가 곧 흡연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파민 호르몬 분비 등 생물학적 차이와 개인적이고 사회 문화적인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흡연을 하게 된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숙행 교수는 “성격이 발달하는 어린 시절에 강력한 트라우마를 겪는다면 피해에 대한 보상심리로 성격발달 과정 중 즉각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구강기에 고착돼 구순적 성격이 될 수 있다”며 “구순적 성격은 결핍된 사랑과 안정의 느낌을 채우기 위해 즐거움을 추구해 담배나 알코올에 의존하고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7/20 13:48
  • 5941
  • 5942
  • 5943
  • 5944
  • 5945
  • 5946
  • 5947
  • 5948
  • 5949
  • 59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