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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서 국물을 없애자고?
국이 나트륨 과다 섭취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밥상에서 국물을 없애자"는 말이 등장했다. 하지만 국은 안 먹기에는 영양학적 장점이 매우 많은 음식 중 하나다. 한국인에게 국은 밥, 김치와 함께 밥상에서 빼기 어려운 음식이다. 위생 측면에서도 매우 안전하다. 가열해 끓이는 도중 식중독균 등 유해균들이 모두 사멸되기 때문이다. 또 끓이는 과정에서 육류 등 건더기가 부드러워져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채소를 데치거나 끓이면 부피가 줄어들어 생채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국, 건강하게 먹는 법 특히 계란국, 콩나물국과 같은 맑은 국은 숙취 완화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아미노산), 비타민 B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해장국은 자기 전이나 기상 직후 등 빈속에 먹는 것이 좋다. 공복에 먹으면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되고 포도당이 각 세포 내로 신속, 충분히 공급되어 알코올의 분해가 빨라진다. 그러나 해장국을 끓일 때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넣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 자극적인 해장국은 위, 간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콩나물엔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가 더 많이 만들어지도록 돕는다. 서양인이 숙취 예방식품으로 아스파라거스 수프를 즐겨 먹는 것은 우리가 콩나물국을 찾는 것과 같은 이유다. 숙취를 덜어주기 위한 콩나물국을 끓일 때는 뿌리를 다듬지 말고 국에 넣는 것이 이익이다. 뿌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콩나물 머리도 함께 넣으면 국 맛이 훨씬 구수해진다. 콩나물 머리를 넣고 국을 끓일 때는 냄비 뚜껑을 계속 연 채로 조리해야 콩나물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5/07 08:00
뚱뚱하면 혈당 혈압 정상이어도 심장질환 위험
비만인 사람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어도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다는 국내연구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 코호트 연구소 유승호 교수팀은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을 비만과 정상체중 그룹으로 나눠 관상동맥칼슘수치를 비교했더니 비만인 사람들의 관상동맥칼슘수치비율이 정상체중인 사람들보다 2.26배 더 높았다. 관상동맥칼슘수치는 조기 관상동맥질환의 지표로 현재 증상이 없더라도 언젠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유 교수는 "비만조직에서 나오는 다양한 염증물질들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뚱뚱한 사람은 심장질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심장학회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동맥경화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5/05 16:00
머리 감을 때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
탈모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이 전체 환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탈모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18만명에서 2013년 21만명으로 5년간 약 3만명(15.3%)이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3.6%로 나타났다. '탈모증'의 연령별(10세 구간) 점유율은 2013년을 기준으로 30대 구간이 24.6%로 가장 높았고, 40대 22.7%, 20대 19.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가 전체 진료인원 중 47.3%로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5 14:00
간염이 A형·B형·C형으로 나뉘는 이유는?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은 ‘무증상’이 증상이라고 말할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병이 많이 진행됐을 때 비로소 신호를 보내온다. 이 때문에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한 뒤 비로소 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소 간과 간염 등에 대해 알아두면 이런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B형 간염보균자 바이러스 전염된다?A형, B형, C형 간염은 발생 원인 및 전파 경로, 질병의 경과도 각각 다르다(표). A형 간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전염되며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의 환자에서는 매우 심한 전격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의 급성 및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모자간 수직 전파되는 것이 주된 전파 경로이다. 이외에도 비위생적인 주사바늘, 침, 면도기 등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간혹 B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간염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것은 아닐까 오해를 받지만, 이는 잘못된 편견이다. B형간염보균자는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있긴 하지만 활동하지 않아 염증반응이 없다.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전염력이 없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비위생적인 주사바늘, 면도기 등을 통하여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C형 간염환자의 약 30%는 정확한 전파 경로를 모르는 상태이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5 11:00
"안과에서 눈병 옮았다"는 말 사실일까?
직장인 최민혁(38·경기 화성시)씨. 그는 따뜻해진 날씨가 두렵다. 기온이 오르면 어김없이 눈병에 걸리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결막염에 잘 걸리더니 이제는 연례행사가 됐다. 올해도 결막염으로 병원을 두 번이나 갔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라는 말에 과거보다 손도 자주 씻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루에도 눈병에 걸린 환자 수십 명을 진료하는 안과 의사는 어떻게 멀쩡한지 의문이다. ◇ 눈비비지 않는 것도 손씻기 못지 않게 중요손씻기는 눈병 뿐만 아니라 모든 감염 질환을 막는 예방법이다. 하지만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의 경우, 손씻기만큼 중요한 예방법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다. 손에 바이러스와 세균이 묻었다 해도 눈에 닿지 않으면 감염이 되지 않는다. 평소 손을 자주 씻는 최씨가 결막염을 앓았던 이유도 눈을 자주 만지는 습관 때문이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과 서정원 교수는 "습관적으로 눈이나 코, 입을 자주 비비면 바이러스와 세균이 더 쉽게 체내로 침투한다"며 "손을 부득이 하게 씻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눈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눈병 잠복기 3~5일, "안과에서 옮았다"는 말은 거짓결막염은 그동안 '여름철 대표 눈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계절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의 자체 조사 결과 최근 결막염으로 오는 환자가 전월 대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결막염은 유행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자극성 결막염이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때문에 생긴다. 항원은 꽃가루,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이 있다. 자극성 결막염을 일으키는 것은 미세먼지다. 미세먼지 속 석영과 알루미늄, 납과 같은 중금속이 결막염을 일으킨다.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8, 19형에 감염돼 생긴다. 한쪽 눈에서 시작해 양쪽 눈으로 번지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는 3~5일이다. 서정원 교수는 "간혹 '어제 병원에서 눈병이 옮은 것 같다'고 말하는 환자가 있는데, 결막염은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이전에 걸린 것"이라며 "또 일반적으로 눈병에 걸린 사람을 쳐다본다고 해서 병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콘텍트렌즈 대신 안경 착용을각결막염 예방법도 종류에 따라 다르다. 유행성 각결막염 예방법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유행성 결막염은 봄철 야외활동으로 인해 전염되기 쉬운 만큼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각결막염은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등을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세탁하고, 집먼지진드기 제거를 위해 카펫, 커튼은 햇볕이 좋은 날에 틈틈이 일광 건조를 한다. 자극성 결막염의 경우, 미세먼지가 원인이므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콘텍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콘택트렌즈에 미세먼지가 붙어 세균이 번식할 경우 먼지로 생긴 각막 상처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과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5 08:00
[Talk, Talk! 건강상식]여성들 생리할 때 단 음식 찾는 이유는?
생리 주기의 여성 중 상당수는 평소보다 더 많이 단 음식을 찾는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일까?이는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생리를 할 때는 신체 호르몬 분비가 평상시와 달라지는데, 이런 변화가 내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면서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현저히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다량 분비되면서, 인슐린 농도에 영향을 미쳐 당분 섭취 욕구가 올라간다. 여성들이 초콜릿이나 빵 등 달콤한 음식을 찾는 이유다. 이런 현상을 막고 세로토닌이 원활히 분비되게 하려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장에는 뇌나 척수처럼 독립적인 신경세포가 존재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기 때문에 식단 조절을 통해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 밀가루나 초콜릿 등은 장 내 환경을 나쁘게 만드니 피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과 가벼운 조깅이나 줄넘기, 요가 등의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줄여준다. 변한의원 변기원 대표원장은 "식습관과 연관이 많은 세로토닌 분비를 위해 생리 주기에는 패스트푸드나 당분이 많은 음식이나 밀가루 등의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5 07:00
오르지 않는 아이의 성적, 비염때문에?
워킹맘인 김모(41)씨는 최근 초등학교 3학년 자녀 때문에 고민이 깊다. 김 씨의 자녀가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공부에 집중도 안 되고 두통도 잦다고 불평을 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학년이 올라가며 교과목이 많아지고 단원평가, 진단평가 등 다양한 형태의 시험이 늘어나는데 자꾸만 아이의 성적이 떨어져 걱정이다.
한의학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4 09:00
감기 걸리면 유독 입술이 빨간 이유는 뭘까?
입술에는 피지선이 없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지질이 분비되지 않는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 입술이 자주 트고 갈라지는 이유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한 날에 입술이 바짝 마른다면 간의 기능이 저하돼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처럼 입술만으로도 자신의 몸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입술 상태에 따라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해보자. ▷바짝 마른 입술입술이 바짝 마르면 간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하면 뇌신경에 무리를 줘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른다. ▷입술 주변의 뾰루지자궁이나 방광에 혈액순환 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입 주변에 뭔가 많이 나는 여성은 자궁이나 방광 쪽의 이상 여부를 체크해보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 대하 등으로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인데, 특히 인중이 탁하고 어두운 색을 띠면 자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른 입술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다. 비장은 몸의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곳으로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져 평소에는 몸속에 숨어있던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입술에 물집으로 나타난다.▷과도하게 선명한 빨간색 입술 색깔이 지나치게 진한 빨간색일 때는 과도하게 팽창한 모세혈관으로 인해 호흡기에 이상이 생긴 상태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입술이 빨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검붉은 입술 짠 음식이나 고단백질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입술이 검붉은 색을 띠게 된다. 심장 등 순환기나 폐를 비롯한 호흡기, 간이나 췌장에 질환이 있거나 앞으로 질환이 생기기 쉬운 상태를 나타내므로 음식 등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3 09:00
놀이공원 나들이 때 알아둬야 할 건강 예방 수칙
연휴를 맞아 아이들, 부모님과 놀이공원을 찾는 가족이 많다. 하지만 놀이공원 입장에서부터 인기 있는 놀이기구 하나 타려고 하면 한두 시간 기다리는 것은 기본. 그야말로 하루 종일 기다림과의 전쟁으로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녹초가 되거나 다음날부터 허리, 무릎 등 온몸이 쑤시는가 하면 심할 경우 척추, 관절 질환 등 큰 병으로 이어져 오랫동안 고생할 수도 있다. 즐겁게 나들이를 한 후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장의찬·송광섭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 등을 타기위해 2시간 이상 장시간 서서 기다리거나 오래 걷게 되면, 하지근육의 피로와 긴장을 유발해 족저근막염과 하지정맥류, 척추질환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서 있는 자세는 하지의 뼈와 관절 및 여러 근육과 인대에 의해 유지되는데, 그중 장기간 보행으로 손상 받기 쉬운 우리 몸의 근육 조직은 종아리 근육, 정강이 근육, 족저근막 등이 있다. 이 근육에 피로와 긴장이 누적되면 근막통증후군과 같은 만성근육통, 발목과 무릎의 관절 통증,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 발뒤꿈치의 족저근막염, 뒤꿈치통증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2 18:00
코로 숨 쉬어야 美人 된다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이 많다. 비염으로 코가 항상 답답하거나, 어릴 때부터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을 들인 사람들이 주로 그렇다. 하지만 무심코 '입 호흡'을 계속하다간, 건강뿐 아니라 외모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입 호흡이 초래할 수 있는 문제들을 알아본다. ◇눈 주위 늘어지고 처져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면, 코나 코 위쪽의 얼굴근육을 움직일 기회가 적어진다. 그러면 제일 먼저 눈 주위 근육이 중력에 의해 처지기 시작한다. 사용되지 않아 힘이 없어진 근육들이 점차 밑으로 늘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눈 꼬리 부분에도 '까마귀 발자국(눈가에 번지는 새발모양의 주름)'이라고 불리는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입꼬리 내려가고 탄력도 떨어져입으로 숨을 쉬면 입이 언제나 열려 있는 상태가 돼, 아랫입술이 긴장하지 못한다. 그러면 아랫입술은 윗입술에 비해 두툼해지면서 입의 양쪽 끝이 쳐지게 된다. 미인의 입술은 보통 탄력 있고, 단정한 모습인데 입으로 숨을 쉬면 그것과 정반대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뺨 내려앉고 이중턱 돼입 호흡은 뺨 근육도 노화시킨다. 보통 입으로 숨을 쉬면 입술을 움직이기보다는 그냥 벌리고 있는다. 거의 근육을 쓰지 않는다는 말인데, 이로 인해 입을 계속 벌리고 있으면 뺨이 아래로 처지고 나중에는 턱까지 처져 이중턱이 되기 쉽다. ◇면역력 떨어뜨려 건강 해쳐콧구멍 안에 있는 코털, 점액, 점막 등은 우리 몸의 필터다. 이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먼지가 몸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재채기나 콧물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코에는 뼈로 이루어진 부비강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이곳은 차가운 공기를 체온과 같은 온도로 따뜻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 이는 공기가 너무 차갑거나 건조하면 폐에서 산소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는 문제를 미리 예방한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14:54
연애 중인 사람이 더 건강하다?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스트레스'만 잘 조절해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1.사랑=사랑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고 도파민 분비도 늘어난다. 도파민은 사람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데, 사랑에 빠지면 분비량이 늘어난다. 사랑의 건강효과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나타난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이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7주간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매일 하게 했더니 매일 이 말을 반복한 그룹은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했고, 항산화 능력 지수는 30% 증가했다. 이 외에 우울증이 개선되고 심장 박동이 안정됐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14:47
과일·채소 영양분 알차게 챙기는 방법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위해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최근에도 채소와 과일 섭취 효과를 추적 연구한 결과 하루에 560g 이상 먹는 사람은 조기사망 위험이 42%나 감소한다는 영국 연구결과가 보도되기도 했다. 최소 560g을 먹는 사람은 암과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도 각각 25%와 31% 줄었다. 과일과 채소가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는 것은 알지만 생과일을 직접 깎아 먹기에는 불편함이 있다. 최근 건조과일이나 주스로 가공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영양학적으로 괜찮을 걸까? ▷'건조과일' 영양분 생과일보다 높아, 당분만 조심하면 간식으로 적합건조과일은 생과일보다 칼륨이나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과일을 말리면서 수분이 빠져나가 과일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만 농축이 되기 때문이다. 건조 과일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달콤한 맛 때문에 우려를 하지만, 적당한 양만 섭취한다면 부피도 생과일에 비해 작아 간편한 건강 간식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식품첨가물 및 감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말리기만 한 제품은 고유의 맛과 향도 그대로 유지한다. ▷갈아마시는 채소·과일, 체내 흡수 도와줘요즘 만성피로, 생리불순, 체중감량, 소화 장애에 도움이 된다는 '해독주스'와 피를 맑게 한다는 '청혈주스'가 인기다. 이 둘의 공통점은 삶은 채소와 생과일을 갈아서 만든 것. 채소나 과일을 갈아 마시면 칼륨뿐 아니라 구리, 철, 망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체내의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냉동과일' 성분 파괴 적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냉동과일은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영양적인 측면을 보았을 때에도 생과일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밝힌 조사에 의하면 냉동 브로콜리, 딸기, 완두콩은 비타민 C 함량이 냉장 제품보다 더 높았고, 일부 식품은 냉동 농산물이 5일간 냉장 보관한 것보다 영양학적으로 더 우수했다.
푸드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13:00
운동하다 갑자기 멈추면, 빨리 늙는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빨리 늘게 만드는 주범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흡 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가 산화 과정을 거치면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로 탈바꿈 한 형태다. 혈액이 갑자기 빨리 흘러 산소가 미토콘드리아로 한꺼번에 들어갈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산소가 조금씩 들어가면 문제가 없는데, 갑자기 대량으로 들어가면서 여분의 산소가 활성산소가 되는 것. 일상에서 나도 모르게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는 일들을 알아본다.
기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11:00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대학생·중고등학생 봉사단 모집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에서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위한 봉사단을 모집한다. 먼저 대학생은 청소년을 멘토해주는 ‘늘품’ 멘토링 단원을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학교 생활의 고충과 고민을 들어주며,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도와 꿈을 찾고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서울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25명을 모집한다. 멘토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은 5월 10일까지 이메일(ylsn@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2014년 5월 17일~2015년 2월까지이다. 문의 (02)3280-7007또한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YLSN 청소년봉사단’을 모집한다. 봉사단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수 단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 지원하며, 국회의원 표창장과 각종 기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봉사단원들에게는 상장형 수료증을 발급하고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25개구, 각 구별 20명 모집을 하며, 5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지원 방법은 인터넷(blog.naver.com/lsn9933)에서 지원한다. 활동기간은 2014년 6월 14일~2015년 1월까지이다. 문의(02)3280-7007 혹은 ylsn@hanmail.net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2 09:51
근력 운동, 헬스장 아닌 집에서 '이것' 하나만 있으면 가능!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밴드 운동이 인기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할 수 있고 몸매 라인을 살리는 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기구를 이용한 운동이 아니라서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숭실대 국민생활체육연구소가 60세 이상 노인 16명을 탄력밴드 운동 그룹과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 그룹으로 나눠 8주간 주 3회 1시간씩 운동시켰더니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은 탄력밴드 그룹과 웨이트 트레이닝 그룹이 각각 0.63초·0.55초 증가했고, 걷는 속도는 각각 1분당 69m에서 76m, 68m에서 79m로 빨라졌다. 운동을 할 때 쓰는 밴드는 일명 테라밴드라고 불리는 엑서사이즈 밴드다. 밴드 운동을 하기 전에 밴드 상태를 유심히 살펴야 부상을 막을 수 있다. 흠이 있는지, 잘 늘어나는지, 고정이 잘 되는지 점검한다. 1~2주 간격으로 강도를 올리고, 운동 중 통증이 생기면 강도를 낮춘다. 밴드의 색깔에 따라 강도도 다르다. 처음 시작한 사람이나 노약자 및 어린이는 노란색, 일반 여성은 빨간색, 일반 남성은 파란색, 운동선수는 검정·은색·금색을 선택한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밴드를 마련했다면 근력과 유산소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동작을 소개한다.
피트니스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09:00
하루 13시간 이상 일하면 뇌출혈 발생 위험 94% 높아져
하루 13시간 이상 일하면 뇌출혈 발생 위험이 94%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국제 뇌졸중 저널 최근호에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범준 교수팀이 출혈성 뇌졸중 환자 940명과 정상인 1880명의 직업, 근무시간, 근무 강도 및 교대 근무 여부를 수집해 비교 분석한 결과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대부분이 해당하는 9-12시간 노동자의 경우에도 그 위험이 38%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 뿐만 아니라 근무 강도도 뇌출혈 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체적으로 격한 근무를 1주일에 8시간 이상 지속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출혈 발생 위험이 77% 높았다. 이 경우 격한 근무를 1시간만 줄여도 위험도가 30%로 떨어졌다. 또, 사무직에 비해 신체 움직임이 많은 생산직 종사자는 뇌출혈 발생위험이 약 33% 더 높았다. 노동 조건이 출혈성 뇌출혈에 영향을 주는 원인에 대해 김범준 교수는 "노동 강도가 증가하면서 스트레스가 가중 되고, 혈압이 상승되는 등 생물학적 요인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며 "높은 강도의 노동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는 점과 고혈압 등의 문제가 생기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병원에서 치료를 못 받는다는 점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혈압이 있는 사람은 뇌출혈의 고위험군이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김범준 교수는“퇴근 후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평소 혈압이 높은 사람은 과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철저한 혈압 관리와 금주, 금연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뇌질환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5/02 07:00
통증 걱정 싹~ 날리는 '최소 통증 인공관절'
비만 인구가 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며 퇴행성 관절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오랜 시간에 걸쳐 닳아 없어지며 관절에 손상이 얼어나는 질환이며, 염증과 통증을 동반한다. 외출이 어려울 만큼 통증이 심하거나 관절에 변형이 일어날 정도의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유일한 인공관절수술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인공관절은 지속적으로 개발돼 최근에는 수명이 20년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아졌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면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환자가 모든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해, 바른본병원 최광천 원장은 "최근에는 짧은 시간 내에 정확한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가 느끼는 부담이나 수술 후 통증이 현저히 줄었다"며 "재활이 빨라졌고, 수술 전후 체계적 통증 관리를 통해 만성통증으로의 이행 빈도 역시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수술 후 통증을 줄이는 '최소 통증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성 통증을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한다. 수술 중에도 수술 부위에 국소적으로 통증 최소화 약물을 투여한다. 마취 시에도 통증을 차단하는 약물을 투여해 모든 통증 전달 경로를 차단한다. 최광천 원장은 "이렇게 수술 전과 중간에 통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시행할 경우 인공관절 수술 후 환자의 통증이 상당 부분 없어진다"며 "하지만 숙련된 집도의를 통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이뤄져야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4/05/01 09:00
비타민 알고 먹기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의 의견에 휘둘리기보다 몸으로 직접 느끼는 효과다. 영양제를 챙겨 먹었을 때 효과를 느낀다면 먹는 것이 옳다.
건강정보
이태경 기자
2014/04/30 18:06
침대의 재구성, 라텍스
잠은 보약이다. 보약은 비싸도 제값을 하니까 먹는다. 좋은 것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라텍스도 써본 사람이 또 산다.라텍스 매트리스, 얼마나 좋기에?누웠을 때 몸이 받는 압력이 부위별로 고르게 분산되어야 불편함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목이나 어깨, 엉덩이처럼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이 너무 세면 온몸이 제대로 휴식할 수 없다. 자고 일어나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뻐근한 이유다.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는 누웠을 때 몸이 받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킨다. 몸의 근육과 뼈가 편안하게 이완된 상태로 숙면할 수 있다. 천연 라텍스는 밀도에 따라 제품 탄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형과 몸무게에 맞게 고른다. 미디움(밀도 80~85kg/m3) 타입이 보편적이나, 체형에 따라 최적 밀도가 다르다. 현명하게 선택하려면 매장에서 직접 누워 보고 골라야 한다. 라텍스 매트리스 좋다는 입소문은 익히 들었지만 직접 써보지 않아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에코홈 최순원 대표는 “우선 베개만 바꿔 보라”며 “베개만 써봐도 천연 라텍스의 효과를 알게 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이태경 기자
2014/04/30 17:15
면역력 떨어뜨리는 '나쁜 습관' 6가지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하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하지만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본인도 모르게 면역력을 낮추고 있다.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생활습관 6가지를 소개한다. 1 단 음식을 좋아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미국 <임상영양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분 100g(탄산음료 3캔)을 섭취하면 백혈구의 박테리아 박멸 능력이 크게 줄어든다. 이같은 현상은 섭취 후 최대 5시간 지속된다. 2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 신체가 독소를 배출하려면 물이 많이 필요하다. 하루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소변이 엷은 노란색이면 적당량의 물을 마시고 있는 것이다. 커피나 홍차를 마셔도 된다. 3 과체중이다 과체중은 심장, 뇌, 기타 장기뿐 아니라 면역계에도 해롭다. 신종플루로 심각한 증상을 겪는 사람은 대개 체질량지수가 40 이상인 고도비만이다. 과체중은 호르몬 불균형과 염증을 초래하고, 염증은 면역계가 감염과 싸우는 능력을 손상시킨다. 4 오염된 물을 마신다 마시는 물의 청결도는 병에 걸릴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다트머스의대 연구팀이 두 집단의 생쥐에게 신종플루 바이러스를 주사하고 비소가 오염된 물과 깨끗한 물을 먹였다. 비소에 오염된 물을 5주간 마신 집단은 면역계의 활동성이 줄었으며 많은 수가 죽었다. 반면 깨끗한 물을 마신 생쥐들은 신종플루에 걸렸지만 완전히 회복됐다. 5 콧속이 지나치게 건조하다 콧물은 감기와 독감에 대한 훌륭한 방어작용으로 바이러스를 실어서 몸 밖으로 배출한다. 콧속 통로가 건조하면 병원균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콧속 건조한 것이 일시적 현상이라면 소금물로 헹군다.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만일 만성건조증이면 의사를 만나 원인을 알아본다. 6 항상 스트레스를 받는다 미국심리학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적 스트레스는 면역계의 반응을 약화시킨다. 독감 걸린 상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기자
2014/04/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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