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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계백병원-한국장기기증원, 장기기증 활성화 MOU 체결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한국장기기증원(KODA)은 ‘뇌사 장기기증자 관리 및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 이식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상계백병원은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 장기기증자 이송 없이 신속한 뇌사 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 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 지원 협조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병원으로 지정됐다.조용균 상계백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원과 협력해 뇌사 장기기증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며, 장기이식 환자 치료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진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1/09 11:08
  • 한솔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한솔병원, 보건복지부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이 대장항문 전문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획득했다.지난 6일 진행 된 인증획득 기념 현판식에는 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 정춘식 진료원장, 조용걸 진료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의료진과 행정부장, 간호과장이 참석했다.의료기관 인증제도(이하 인증제)는 복건복지부가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또, 순위를 정하는 상대평가와는 달리,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의 성격을 가진 제도로,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한솔병원은 이러한 인증제를 작년 10월 11일~14일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조직 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등 475개 조사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받았고, 심사 결과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지난 2012년 1주기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이동근 병원장은 “평가인증을 준비하면서 환자 및 직원의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병원의 모든 시설과 프로세스를 재점검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전 2020 대한민국 1등 소화기·대장항문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9 10:37
  • 국립암센터, 혈액 검사로 유방암 조기진단 성공

    국립암센터, 혈액 검사로 유방암 조기진단 성공

    국립암센터가 전이가 이뤄지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의 혈액 속 암세포를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국립암센터 분자영상치료연구과 조영남 박사와 유방내분비암연구과 이은숙 박사팀이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초기 유방암 환자 41명의 혈액에서 혈중순환종양세포(CTC)를 검출했다. 나노와이어는 지름이 1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 정도의 극미세선을 말한다. 혈중순환종양세포는 원발성 종양이나 전이된 조직에서 떨어져 나와 혈액 속을 떠도는 암세포로, 암 전이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CTC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혈액에서 검출할 수만 있다면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이 되지만, 혈액 내 대량으로 존재하는 백혈구나 적혈구에 비해 CTC는 극미량이어서 진단이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기존 CTC 검출 기술은 조기암의 경우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대부분 진행성 암에서 소량의 CTC를 포집하는 것에 그쳐 실제 임상 적용에 어려움이 컸다.이에 국리암센터 연구팀은 다섯 종류의 암 특이적 항체를 탑재한 자성을 띤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소량의 혈액(250μL–1mL)에서 CTC를 효과적으로 검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처럼 얇고 긴 형태의 나노와이어가 혈액 내 다양한 세포를 비집고 들어가 암세포와 쉽게 접촉하거나 결합한다. 다량의 자성을 띤 나노입자가 포획한 암세포를 강하게 붙들어 추출과정에서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그뿐만 아니라 CTC 검출 여부를 색깔의 변화를 통해 즉각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고민감도 바이오 센싱 기술을 접목해 환자의 혈액 채취 후 바로 눈앞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연구팀이 41명의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 이 검사법(자성 나노와이어 기반 혈액순환종양세포 검출 기술)을 적용한 결과, CTC를 100% 검출해냈다. 반면 정상인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조영남 박사는 “전이되지 않은 초기 유방암 환자에게서 소량의 혈액만으로 CTC를 검출할 수 있는 이번 기술은 실제 임상에 적용해 종양마커나 영상장비 촬영으로는 발견 못 하는 조기암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전이 또는 수술 후 재발 여부 판정에 도움이 되는 추적 관찰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며 “채혈만으로도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검사 등에 따르는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이 기술의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국립암센터 기관고유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소재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 2016년도 106권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9 10:32
  • 운동하다 어깨에서 '뚝뚝' 소리 들리면… '이 질환' 의심

    운동하다 어깨에서 '뚝뚝' 소리 들리면… '이 질환' 의심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회사 근처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체중 감량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다. 넓고 단단한 어깨를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 계획도 세웠다. 매일 목표량을 넘는 운동량을 채워오던 박씨는 뿌듯함을 느꼈지만, 언제부턴가 어깨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어깨에 무언가 결리는 느낌이 들었고 갈수록 통증이 심해졌다. 병원을 찾은 박 씨는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새해를 맞아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 몸매 가꾸기를 위한 운동은 신년 새해 계획에서 빠지지 않고 순위권에 오른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과한 운동량이나 잘못된 동작의 반복은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운동 계획이 필요하다.박 씨가 겪은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고 있는 뼈 사이가 좁아지며 뼈·근육 등이 충돌하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뼈와 상완골(팔뼈) 사이가 좁아지기 때문인데, 움직일 때마다 뼈와 어깨 힘줄·근육이 충돌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다.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헬스나 골프, 야구 등 운동 시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특히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근육이 수축돼있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만큼 무리하고 갑작스러운 운동이 어깨충돌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 무엇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거나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느껴지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은 “옷을 입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뒷짐을 지는 등 작은 동작에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어깨를 움직일 때 ‘뚝뚝’하는 소리가 나고, 통증이 2~3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병원에서는 엑스레이(X-ray) 촬영을 통해 어깨뼈 이상을 확인하고, 초음파나 MRI 검사를 통해 힘줄 손상 정도를 확인해볼 수 있다. 힘줄의 손상정도와 어깨뼈의 굴곡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완화된다. 하지만 일정 기간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한 견봉성형술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회전근개 등 어깨 힘줄의 파열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병원 치료 이후에도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어깨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은 절대 삼가야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9 10:26
  • 핫팩, 전기장판…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보

    핫팩, 전기장판…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보

    전기장판, 핫팩 등 온열 제품과 가깝게 지내는 계절이다. 하지만 자칫 이런 제품을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저온화상, 피부건조증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저온화상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쓰는 온열기구를 잘못 쓰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전기장판, 핫팩, 장시간 사용해 발열이 심해진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이다. 저온화상은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의 온도’라고 느끼는 40~60℃ 내외의 저온에 오래도록 피부가 닿았을 때 발생하는 화상이다. 고온화상처럼 즉각적인 통증과 물집, 홍반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간과하기 쉽다. 핫팩 등 몸에 대고 있던 물체를 떼었을 때 오래도록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라있고,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면 저온화상을 의심해야 한다. 우리 피부는 45℃에 1시간, 50℃ 3분, 60℃에 8초 이상 노출되면 피부의 단백질이 파괴되기 시작한다.초기에 빨리 치료해야 안전정도가 심하면 피부 신경조직이 파괴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저온화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저온화상을 입었다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12℃ 정도의 생리식염수로 화상 부위를 씻어낸다. 생리식염수가 없다면 얼음물이나 얼음을 수건에 감싸 찜질하면 도움이 된다. 만약 물집이 생겼다면 피부 손상 정도가 심한 화상일 수 있으니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물집을 터트리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수건 등으로 물집을 덮어 보호한다. 주로 열성홍반이나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나는데, 열에 노출된 부위에 생긴 붉은 반점 모양의 열성홍반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라진다. 하지만 화상 부위 피부에 색이 변하는 색소침착은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울긋불긋한 자국을 남기거나 거미줄 모양으로 색소침착이 나타나는데,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으므로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온열 제품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사용저온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온열 제품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핫팩은 피부에 바로 닿지 않게 하고 옷 위에서 사용하거나 수건 등 천에 감싸 사용한다. 소형 난방기 전기매트 등은 이불 등을 덧깔고 사용한다. 또한 이러한 온열기구를 장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고 일정 시간 사용 후에는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 또한 난로 같은 온열기기는 너무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면 안 되고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사용 시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열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스마트폰으로 오랫동안 통화할 때는 마이크 기능이 포함된 이어폰을 사용한다.피부건조증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틀어놓은 난방기 때문에 공기는 더 건조해지고, 얼굴은 더 푸석해지곤 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난방기구를 오래, 자주 사용하면 피부온도가 상승하면서 표피를 통한 수분 손실이 증가하고, 각질층 보호막이 파괴되어 피부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건조증은 피부 각질층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표피를 통한 수분 손실로 인해 피부가 약해지고 과민해져서 생긴다. 피부건조증이 생기면 작은 자극에도 심한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지고 잔주름이 많이 발생한다. 가려움증을 악화시켜 아토피피부염 등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실내 습도 조절하고, 피부에 직접 보습해줘야 피부건조증 예방법은 난방기구를 되도록 적게 사용하고, 실내 습도를 높이는 것이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건조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가습기 등을 틀어두는 것도 좋고,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건조한 환경에 오래 노출된다면 피부에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주고, 전기난로를 많이 쬐는 부위에는 로션을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7/01/09 09:00
  • 등 통증, 부위에 따른 의심 질환 4가지

    등 통증, 부위에 따른 의심 질환 4가지

    1. 갈비뼈 아래가 아프다요로결석, 급성신우신염 갈비뼈 아래에는 콩팥이 있다. 콩팥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신우신염은 고열·오한이 동반된다. 또한 등을 두드리거나 무언가에 부딪혔을 때 극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은 치료할 때까지 완화되지 않는다. 소변 속 백혈구와 세균을 검사해 원인균을 찾아야 한다. 세균에 따라서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하지만 항생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72시간 내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콩팥에 고름이 생겼을 수도 있어 신장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CT)를 시행할 수 있다. 갈비뼈 아래가 쥐어짜듯 아프면 요로결석일 수 있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09 08:00
  • 국내 지진 연이어 발생…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지진 대비 매뉴얼'

    국내 지진 연이어 발생…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지진 대비 매뉴얼'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생각하는 이는 이제 없을 것 같다. 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것에 이어 지난 6일에도 경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다시 한 번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두지 않으면 부상당할 우려가 있다. 지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평소부터 지진 대비에 나서야 할 때다. 지진 발생 시 각 상황별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봤다.<지진 발생 시 기본행동요령>
    기타강승미 헬스조선 기자 2017/01/09 07:00
  • “혈관 3개 막혔지만 수술 없이 회복…몸에 칼 안 대고 건강해졌죠”

    “혈관 3개 막혔지만 수술 없이 회복…몸에 칼 안 대고 건강해졌죠”

    관상동맥협착 이겨낸 양태식 씨 & 주치의 이종영 교수큰 병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치의다. 주치의와 잘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는 병을 이기는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환자와 의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역경 극복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동행, ‘해피 투게더(지난호까지는 ‘의사와 환자’)’의 열 번째 주인공은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협착을 이겨낸 양태식 씨와 주치의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 교수다.
    피플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1/08 10:00
  • [조홍근의 푸드테라피] 고구마의 빛과 그림자

    [조홍근의 푸드테라피] 고구마의 빛과 그림자

    고구마는 나팔꽃과에 속하는 식물의 뿌리다. 원산지는 중남미인데 수천년 전부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작물로 키웠으며, 콜럼버스의 신대륙 침략 후 전 유럽에 퍼지게 되었다. 학명에 있는 ‘batatas’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고구마를 칭하는 단어였다고 한다. 현재 세계 111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중남미, 미국 남부, 일본, 중국, 인도, 남태평양 등이 주요 산지로 1988년에는 세계 7대 작물의 하나로 뽑혔다.
    건강정보글 조홍근(내과 전문의)2017/01/08 09:00
  •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 그냥 넘겨선 안되는 이유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 그냥 넘겨선 안되는 이유

    배고프지도 않은데 배에서 수시로 '꾸르륵'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 신경 쓰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위장 건강을 확인해보는 게 안전하다. 이를 '장음항진증(長音亢進症)'이라 한다.장음항진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 세 가지가 있다. 과민성장증후군, 크론병,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서 복통·복부팽만감·변비·설사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설사나 복부팽만 증상이 있을 때 배에서 유독 소리가 잘 난다. 설사가 생길 때는 장에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아 물소리가 나고, 복부팽만이 있을 때는 배출되지 않은 가스가 장 내에서 이동하면서 소리를 낸다.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서 장 통로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 음식물이 잘 소화되지 못하면서 가스가 차고, 설사도 생기면서 역시 배에 소리가 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져 몸의 전반적인 대사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이와 함께 장운동이 느려지는 게 문제다.이 밖에 스트레스를 받아 장이 경련하거나, 당뇨약·변비약·소화제 등 위장 운동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했을 때도 장음항진증이 생길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8 08:00
  • 미쉐린 가이드에서 추려낸 '서울의 건강 맛집 8'

    미쉐린 가이드에서 추려낸 '서울의 건강 맛집 8'

    2016년 11월 출간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맛집을 깨나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미쉐린 가이드》(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매년 발간)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로, 한국 편이 처음 출간됐다. 이 평가서에는 해당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별점을 받은 곳도 있고, 합리적인 가격(1인 3만 5000원 이내)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 레스토랑도 있다. <헬스조선>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에 게재된 100여 개의 레스토랑 중 ‘건강함이 돋보이는’ 음식점 8곳을 찾아냈다. 
    푸드뉴트리션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7/01/07 09:00
  • 밥·국수엔 훼스탈 VS 스테이크엔 베아제

    밥·국수엔 훼스탈 VS 스테이크엔 베아제

    약에도 라이벌이 있다. 훼스탈(한독)과 베아제(대웅제약)는 소화불량일 때 부담없이 먹는 알약 중심의 소화제다. 두 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국민 소화제’라고 불리는 훼스탈과 베아제. 두 소화제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그런데 이 약은 국민 소화제라는 점 말고는 공통사항이 거의 없다. 따라서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소화불량이 생겼는지에 따라 베아제와 훼스탈을 달리 써야 한다.소화제 기본적으로 지방·단백질·탄수화물 소화효소 함유돼소화제는 기본적으로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효소가 들어 있다. 훼스탈에는 판크레아틴이라는 소화효소가 주로 들어 있으며, 베아제에는 비오디아스테제와 판크레아틴이 중요한 소화효소 성분이다. 이와 함께 가스를 제거해주며 지방과 섬유소를 소화시켜 주는 성분이 공통으로 들어 있다.한독 훼스탈 1959년 출시, 한국형 식단에 최적화 한독 훼스탈은 1959년 출시돼 시장에 나온 지 반세기가 넘는다. 소화제를 떠올리면 훼스탈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훼스탈은 장(腸)에서 작용하는 장용성으로, 주요 소화효소제인 판크레아틴을 비롯해 셀룰라제AP3II, 우르소데옥시콜산, 시메치콘 등의 소화효소를 장에서 방출해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과 더부룩한 위부팽만감 증상을 개선한다. 훼스탈 플러스 1정에는 315mg의 판크레아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판크레아틴은 췌장효소 성분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다. 셀룰라제AP3∥(Cellulase AP3∥)는 10mg 함유하고 있으며, 섬유소를 분해하는 성분이다. 시메티콘(simethicone)은 30mg 함유하고 있으며 소화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제거한다. 우르소데옥시콜산(UCDA)은 10mg 함유하고 있는데, 쓸개즙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그래서 훼스탈은 한국식 식사를 한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될 때 먹는 게 좋다. 한독 측은 “훼스탈에는 소화에 직접 작용하는 판크레아틴이 고함량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을 더 잘게 부수어 더 강력하게 소화를 돕는다”고 말했다.대웅제약 베아제, 위와 장에서 소화효소 나오도록 제작대웅제약 베아제는 1987년에 첫 출시됐다. 이어 2004년에 닥터베아제가 나왔다. 베아제는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효소가 좀더 다양하게 포함돼있다. 위(胃)와 장(腸)에서 별도로 소화효소가 나올 수 있도록 제형이 이뤄졌기 때문에 위부터 소화를 돕는다. 이를 ‘다층혼합정제’라고 하는데, 위에서 작용하는 성분은 먼저 위에서 작용해 소화를 돕고, 장에서 작용하는 성분은 장으로 이동해 소화를 돕는다. 그리고 시메치콘 성분을 담아서 위부팽만감과 가스를 신속히 제거해서 소화불량 시 나타나는 복부 불편감을 완화한다. 또한 닥터베아제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제가 들어 있어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더부룩한 증상 완화에 좋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육류 위주의 서양식 식단을 먹은 후 소화불량이 생겼거나, 가스가 차서 불편하다면 베아제가 좋다고 말한다. 대웅제약 측은 “닥터베아제는 한국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에 맞추어 소화효소를 강화했다”며 “탄수화물, 단백질 분해 소화력이 베아제 대비 50% 향상됐다”고 말했다.한국식 식단엔 훼스탈, 서양식 식단엔 베아제분당 밝은미소약국 배현 약사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를 골고루 먹게 되는 한국형 식단을 먹고 소화불량이 생겼다면 훼스탈이 어울리고, 지방이나 단백질 위주인 서양형 식단에는 지방 분해 성분이 더 포함된 베아제가 더 나을 수 있다”며 “가정상비약으로 소화제를 구비해둔다면, 평소 어떤 식단을 주로 먹는지에 따라 약품을 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돼지고기 알레르기 있으면 소화제 먹을 때 주의 필요훼스탈과 베아제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이런 소화제는 특정 부위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가루로 만들거나 씹어서 복용하면 안 된다. 소화효소의 주 역할을 하는 판크레아틴은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다. 이 때문에 훼스탈이나 베아제처럼 판크레아틴을 함유하고 있는 소화제 복용 시 돼지고기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당뇨약을 복용하는 경우 소화제가 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07 09:00
  • 얼굴에도 '버뮤다 삼각지대' 있다? 뇌 손상 유발까지

    얼굴에도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버뮤다 삼각지대란 미국 마이애미와 푸에르토리코, 버뮤다를 잇는 삼각형 모양의 해역을 부르는 말이다. 이 지역을 지나던 배와 비행기가 실종된 적이 많아 위험 지역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우리 얼굴의 미간(눈과 눈 사이)과 입술 양쪽 끝을 연결한 삼각형 안쪽 역시 잘못 건드렸다간 뇌 손상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 지역이다. 의료계에서는 '안면위험삼각'이라 부른다.안면위험삼각에는 코와 인중이 포함된다. 코와 인중에 있는 혈관은 얼굴의 다른 부위와 달리 뇌하수체 아래 있는 큰 정맥인 해면정맥동과 연결돼 있다. 코나 인중 근처 염증이 생기면 이곳에 있던 세균이 해면정맥동으로 흘러들어 갈 수 있다. 해면정맥동에 세균이 들어가면 혈전(피떡)을 만들어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이나 뇌수막염, 뇌농양이 생길 수 있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고, 뇌농양은 뇌에 고름이 고이는 것이다. 두 질환 모두 회복이 어렵다.코나 인중에 종기나 여드름이 생기면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 게 안전하다. 손을 대 염증이 생기면 세균이 내부로 침투하기 쉽다. 실제 병원에서도 이 부위 염증은 웬만하면 짜지 않는다. 증상이 약하면 연고를, 심하면 경구항생제를 처방한다. 코털을 함부로 뽑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안면위험삼각과 관련 있다. 코털을 뽑다 상처가 생기고, 그 부위에 세균이 들어가면 역시 혈관을 타고 역류해 뇌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7 08:00
  • 주름 없는 '젊은 피부' 만들려면, 10가지 습관 지키세요

    주름 없는 '젊은 피부' 만들려면, 10가지 습관 지키세요

    얼굴 피부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쉽게 건조해지고, 세균도 잘 달라붙는다. 이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거나 주름이 늘어나는 등 눈에 보이는 변화가 많이 일어나, 피부 상태는 나이를 판가름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여겨진다. 피부 탄력만 좋아도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다. 젊은 피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10가지 습관을 알아봤다.◇계절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자외선은 피부 진피의 콜라겐·엘라스틴의 양을 줄게 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든다. 외출 시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햇볕이 뜨겁지 않은 겨울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며 "겨울에는 차가운 바람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기 쉬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더 심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눈 비비지 않고, 진한 눈 화장 피하기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의 원인이 된다. 짙은 눈 화장도 피해야 한다. 눈 주위 피부는 유독 약해 화장을 진하게 하면 그만큼 자극을 많이 받고 손상된다. 눈 화장을 지울 때는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게 말끔히 지운다. ◇눈가에 스킨 대신 영양크림 바르기건조한 눈가에 스킨을 자주 바르면 오히려 주름을 만들 수 있다.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이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이다. 눈가 피부는 유독 얇아 쉽게 건조해진다. 눈가에는 스킨이 아닌 아이크림을 발라 영양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유지시키는 게 중요하다.◇얼굴 근육 과도하게 움직이지 않기습관적으로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지으면 잔주름이 잘 생긴다. 입술을 자주 삐죽거리면 입술 양옆으로 작은 세로 주름이, 음식을 작게 오물오물 씹으면 팔자 주름이 잘 생긴다. 수시로 거울을 보면서 자신이 반복하는 표정을 확인해보자. ‘아, 에, 이, 오, 우’ 발음을 내면서 얼굴 전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술과 담배 멀리하기반복적으로 술을 마시면 피부 속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고 결과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진다. 피부 재생속도가 늦춰져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지기도 한다. 흡연도 피해야 한다. 최광호 원장은 “흡연자에게 주름이 생길 확률은 비흡연자의 3배에 달한다"며 "담배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고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해 산소의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흡연자도 담배 연기에 자주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이 떨어져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극세사 타월로 자주 사용하기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극세사 타월을 자주 사용하면 피부 보호막인 각질층이 과도하게 손상돼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성 피부는 주 1~2회, 지성 피부는 3회 이하 정도로만 극세사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화장품 세게 바르지 않기남성 중에는 기초화장품을 손바닥 전체에 묻히고 얼굴에 비벼 바르는 경우가 유독 많다. 하지만 피부를 위에서 아래로 밀어내거나 박박 문지르면 피부 탄력이 금세 사라진다. 화장품을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톡톡 쳐서 바르는 게 좋다. ◇물 자주 마시기수분 섭취는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20대 초반이라면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면 하루 1L 이상의 생수 섭취만으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20대 후반부터는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안전하다.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지 않기계절과 관계없이 온수 샤워는 10분 이내로 끝내야 한다. 피부에 뜨거운 물이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을 급속도로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38~39도가 적당하며,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세안할 때도 마찬가지다.  ◇밤 10시~새벽 2시 사이 숙면하기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 낮에 손상된 피부가 재생된다. 특히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7:30
  • 연세암병원, 로봇을 이용한 유방 절제와 재건 성공

    연세암병원, 로봇을 이용한 유방 절제와 재건 성공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이용한 유방 전체 절제술 및 동시 재건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김명순 환자(가명, 여, 49세)는 지난 11월 23일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박형석 교수팀으로부터 제거 수술을,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로부터 재건 수술을 받았다.김명순 환자는 “처음에는 국내에서 시행된 적이 없는 수술을 최초로 받는 것이어서 조금 불안했지만, 의료진의 상세한 설명으로 수술을 결정했고, 상처부위도 겨드랑이 쪽에 안 보이는 부분에 있어서 미용적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유방암센터 유방외과와 성형외과 의료진은 이미 많은 수의 내시경 수술로 흉터를 최소화하는 술식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어 있었지만, 더욱 진화된 수술 술기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말부터 카데바 및 동물 실험을 통해 로봇 수술을 준비해 왔다.이번에 박형석, 이동원 교수팀이 시행한 로봇 수술법은 겨드랑이 부위에 6cm 정도의 수술 절개 부위 하나 만으로 유두와 유륜을 보존하는 유방 전체 절제술 및 겨드랑이 감시 림프절 절제술과 동시에 유방 재건수술이 가능했다. 따라서 수술 후 흉터가 작고, 흉터의 위치가 겨드랑이 부위여서 잘 보이지 않는다.박형석 교수는 “기존의 절개법 또는 내시경 수술의 경우, 작은 절개 창을 통해 집도의 및 보조의의 시야 확보 및 수술기구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며 “로봇을 이용해 손 떨림 없이 확대된 수술 시야로 인해 수술이 용이했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조기에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 중 종양 위치나 넓은 미세석회화로 부득이 전체 절제를 해야 하는 환자가 유방 재건을 원하며 흉터를 최소화해서 최대한의 미용효과를 얻길 원한다면 로봇 수술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유방암 발생을 높이는 BRCA1, 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어 미국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처럼 예방적으로 유방 절제를 원하는 환자에게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로봇을 이용한 유방절제술 및 동시재건은 이탈리아 의료진이 2015년에 세계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5:42
  • 치아건강 습관… 폭식 피하고, 양치질은 '이렇게'

    치아건강 습관… 폭식 피하고, 양치질은 '이렇게'

    치아 건강은 생애 오복(五福) 중 하나로 여겨질 정도로 중요하다. 치아는 생존에 필수적인 음식 섭취에 큰 역할을 한다. 치아가 손상돼 음식을 제대로 못 씹으면 위·장 등의 소화기에 부담이 가 소화불량이나 영양 불균형이 생길 우려도 있다.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치아건강 해치는 습관'을 알아봤다.◇ 흡연 담배 속 약 4700종의 발암물질이 치아와 잇몸 건강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구강질환을 유발한다. 담배 속 유해물질이 잇몸을 손상시키고 면역력을 떨어뜨려 균 감염에 취약한 상태를 만드는 탓이다. 흡연하면 침 분비가 줄어 입속 세균을 제거하지 못해 입 냄새가 날 수도 있다. 다인치과병원 허영준 병원장은 “흡연 기간이 길고 흡연량이 많을수록 담배로 인한 구취가 더욱 심하며 잇몸병도 잘 생긴다”고 말했다. 담배 속 착색물질이 달라붙어 치아가 누렇게 되거나, 니코틴·타르 성분이 치아나 잇몸 사이에 껴 검게 착색이 되기도 한다.◇폭식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입에 들어오는 당분 양도 많아진다. 문제는 과도한 당분은 충치를 유발하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폭식하면 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토할 때 강한 산(酸)이 나와 치아를 부식시킬 위험도 있다.◇연필 깨물기·이로 병 따기평소 긴장을 하면 연필을 씹는 사람들이 있다. 연필은 얼음과 달리 딱딱하지 않아 치아에 해롭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치아를 깨뜨릴 위험이 있다. 연필을 씹는 습관이 있다면 연필 대신 무설탕 껌을 씹으면서 습관을 천천히 없애는 게 안전하다. 이로 병을 따거나 포장지를 뜯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아이에게 젖병 물려 재우기입안에 모유나 분유, 주스 등을 오래 머금고 있는 아이는 치아가 쉽게 썩는다. 허영준 병원장은 "이를 '유아기우식증'이라고 한다"며 "생후 6개월~만 6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갈이치아를 악물고 살살 비트는 것이 이갈이다. 음식물을 씹을 때의 2~10배에 달하는 강한 힘이 치아 표면에 강해진다. 이로 인해 치아 주위 조직이 손상되며 이가 흔들릴 수 있고, 찬 음식을 먹을 때 이가 시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문제는 대부분이 수면 중에 나타나기 때문에 스스로 이갈이 습관을 없애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때는 치과를 찾아 이를 갈지 못하게 하는 장치를 만들고 잘 때 끼우는 게 도움이 된다.◇힘 주어 하는 양치질 양치질을 힘주어 하거나, 식사 후 곧바로 양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양치질을 할 때 세게 힘을 주면 치아를 자극하고 잇몸을 약하게 한다. 식사 후에는 30분이 지나고 양치를 하는 게 좋다. 음식에 들어있는 산과 당분이 일시적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을 약하게 하기 때문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4:52
  • 숙면 방해 음식, 커피·코코아… 자기 '3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숙면 방해 음식, 커피·코코아… 자기 '3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하루의 노곤함을 깨끗이 풀어내려면 밤잠을 잘 자야 한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은 성인은 평균 7~9시간, 65세 이상 노인은 7~8시간 충분히 잘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려면 제시간에 잠드는 게 중요한데, 자기 전 특정 음식을 먹으면 숙면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음식은 카페인과 알코올이 든 음식이다. 이 두 성분은 뇌를 각성시켜 수면 단계에 접어들기 어렵게 한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밤 중에 화장실을 가게 할 수도 있다. 커피, 코코아, 에너지음료, 술을 피하는 게 좋다. 그런데 숙면을 위해서는 잠들기 3~4시간 전부터 완전히 금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이때 음식을 먹으면 소화를 위해 위가 활발히 움직이면서 잠에 깊이 들지 못한다. 밤에는 우리 몸이 음식 섭취로 인해 몸에 들어온 포도당을 소비하기보다 몸에 축적시키고,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면서 비만해질 위험도 있다.반면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도 있다. 우유와 바나나다. 우유와 바나나는 트립토판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하지만 이 음식 역시 잠들기 3~4시간 전에 먹어야 한다.한편 미국수면의학회는 숙면을 위해 ▲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일어나고 ▲침실에서 책이나 TV를 보지 않고 ▲저녁에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3:13
  • 감기 독감 구분법, 열이 갑자기 오르는지 봐야… 그 밖에는?

    감기 독감 구분법, 열이 갑자기 오르는지 봐야… 그 밖에는?

    이번 겨울 독감 환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나면서 '독감 주의보'가 일찍 발령됐다. 독감은 감기와 완전히 다른 병이지만, 두 질환의 차이점을 명확히 모르는 사람이 많다. 독감의 특징은 무엇일까?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38도 이상)을 유발한다. 고열뿐 아니라, 오한·두통·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병이 열흘 이상 길게 지속되는 경우가 많고, 치료하지 않으면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인플루엔자라는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다. 원인 바이러스가 명확해 이를 무력화하는 항바이러스제를 쓴다. 증상을 빨리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나 콧물·기침약을 함께 쓰기도 한다.반면 감기는 몸살 기운이 먼저 찾아오며, 3~4일 지속되다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다. 미열·콧물·기침이 동반된다. 끊임없이 변종을 일으키는 200종이 넘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특정 백신을 미리 주사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쓰기 어렵다. 바이러스가 저절로 사그라들 때까지 해열제나 콧물·기침약으로 증상을 가라앉힌다.독감을 예방하려면 손을 30초 이상 자주 씻고 비누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침을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로 입을 가린다. 독감이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시작되고 48시간 이내에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을 때 독감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줄고 증상이 빠르게 완화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6 13:11
  • 동남아 여행자, 17번째 지카 감염증 '확진'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는 2016년 12월18일부터 필리핀 보라카이 방문 후 12월 22일 국내에 입국한 여성 S씨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에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근육통·발진·결막염 증상이 나타나 선피부과의원 및 차명수연세피부과의원에 내원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돼 신고됐다. 질병관리본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의 상태는 양호하며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그간 확진자 17명의 방문 지역은 동남아 13명(필리핀 7명, 베트남 4명, 태국 2명), 중남미 4명(브라질, 도미니카(공), 과테말라, 푸에르토리코)이다. 남자 13명, 여자 4명이며 임신부는 없다.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활동하지 않지만, 동남아에서 입국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지속되는 추세이므로, 설 연휴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 사이트(m.cdc.go.kr) 및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www.cdc.go.kr) 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야 하겠다.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여행 후에도 남녀 모두 6개월간 임신을 연기하는 게 좋다.임신부가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산 후로 연기해야 한다. 발생 지역을 이미 다녀왔거나, 발생 지역 여행자와 성접촉력이 있는 임신부는 검사 시 건강보험에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의 경우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06 10:58
  • 나이별 주름관리법… 30대 영양크림 필수, 40대는?

    나이별 주름관리법… 30대 영양크림 필수, 40대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 역시 메마르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잘 없어지지 않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름 예방을 위해 나이대별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점들을 알아봤다.▷25세부터 주름 늘어, 주 1~2회 각질 제거해야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기능이 떨어져 기미나 주근깨,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주름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얼굴 근육을 과도하게 움직이며 표정을 짓는다면 자제하는 게 도움이 된다. 잠잘 때는 너무 높지 않은 베개를 사용하고, 가능한 한 반듯하게 누워서 잔다. 초이스피부과 최광원 대표 원장은 "주 1~2회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하거나 피지 제거 팩을 하고, 수분 팩을 하면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좋다"고 말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나 입 주변은 크림을 발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30대, 20대 때보다 기능 농축된 화장품 써야피부 기능이 서서히 둔화되는 시기다.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많아진다. 화장이 잘 받지 않고 피부가 부분적으로 땅기며 눈가, 입가에 잔주름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충분한 수분과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피부 손질이 중요하다. 최 원장은 "20대보다는 기능이 더 농축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영양크림을 바르고, 입 주위에 링클 케어 제품을 바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40대, 얼굴 마사지해 혈액순환 촉진 필요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돼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지는 시기다. 이마 등의 주름이 확실히 눈에 띄기 시작하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 톤이 칙칙해진다. 잔주름이 깊은 주름이 될 수 있다. 피부 건조, 노화 방지에 중점을 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20대보다 각질층의 세포 교체 주기가 두 배나 늦어지므로 혈액순환 마사지를 하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재생을 도와야 한다.▷50~60대, 칼슘 충분히 섭취해 노화 늦춰야갱년기 전후인 50대에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한다. 이마와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 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리프팅, 콜라겐, 링클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며 모공 관리에 신경 쓰는 게 도움이 된다. 60대에는 피부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때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처진 피부를 들어올리는 리프팅 시술이나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0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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