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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하세요

    3월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완료하고 입학하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4가지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다고 밝혔다.어린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만 6~7세)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때이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3개월간 입학생 아이들이 만 4~6세 시기에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와 관할보건소에서는 예방접종 미완료자에 대해 접종 완료하도록 독려하여,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예방접종 미완료자는 전국 1만여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등록 돼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s://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 하고, 만일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또, 예방접종을 완료했지만 전산등록이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1/24 14:03
  • 2만~3만원대 고품질 와인, 선물용으로 인기

    2만~3만원대 고품질 와인, 선물용으로 인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과 경기불황이 맞물리면서 설 선물 고르기가 무척 부담스럽다. 웬만하면 김영란법 상한선인 5만원을 훌쩍 넘어가고, 주머니 사정도 그리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이 베풀어준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기가 여간 아쉽고 송구스럽다. 그렇다면 가성비 좋은 와인선물은 어떨까. 가격은 2만~3만원대지만 품질은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와인이 의외로 많다.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발품 팔다 보면 맛과 향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실속형 와인 선물세트를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먼저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와인’의 대명사 격인 칠레 제품을 꼽을 수 있다. 남부 콜차구아밸리를 터전으로 생산된 ‘몽그라스,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Montgras Reserva Cabernet Sauvignon)’은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다른 포도 품종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짙고 어두운 루비 컬러가 첫눈에 들어온다.맛과 향에서도 가성비를 실감할 수 있다. 와인잔에 코를 들이대면 잘 익은 블랙베리와 자두, 건포도 과일 향이 다가온다. 집중하면 오크와 삼나무 향이 잘 어우러진 것을 발견, 까베르네 소비뇽의 특징을 제대로 느낄수 있다. 이어 한 모금 마시면 타닌의 부드러움과 매끈한 터치감, 미디엄 바디의 파워풀한 느낌이 잔향으로 이어진다. 10개월간 오크 숙성과 24시간 저온발효, 24일간 스킨컨택 덕분이다.알코올 도수는 14%, 서빙 온도는 16~18℃가 적절하다. 7년 이상 숙성이 가능하다. 잘 어울리는 음식으로 소고기 바베큐나 채소와 함께 찐 소고기 요리 등을 꼽을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7/01/24 13:53
  • 설연휴 부모 과음, 자녀에게 악영향… 알코올 의존증 위험 높여

    설연휴 부모 과음, 자녀에게 악영향… 알코올 의존증 위험 높여

    연휴에는 모처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반가운 마음에 술잔을 기울이기 쉽다. '음복(飮福)'이라며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3명(27.6%)은 가족이나 친척의 권유로 술을 시작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술을 마신 날 역시 집안 모임·행사가 30.3%로 가장 많았다. 이는 자녀의 음주습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부모 음주습관, 자녀에게 직접적인 영향 미쳐하지만 자녀에게 술을 권하는 것은 물론, 부모가 과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자녀의 잘못된 음주습관을 형성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허성태 원장은 "부모의 음주는 자녀의 음주에 대한 태도나 음주 행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어릴 적부터 술을 자주 접하며 자란 아이들은 늘 술이 있는 상황에 익숙하고 괴롭거나 힘든 상황일 때 음주로 해소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를 보이게게 된다”고 말했다.문제는 이들이 성인이 되어 알코올 의존증에 빠질 확률이 높다는 데 있다. 허성태 원장은 “어릴 적부터 과음과 폭음을 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자녀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알코올 의존증에 빠질 확률이 훨씬 높다”며 “실제 다사랑중앙병원에 입원한 알코올 의존증 환자 중 50%가 부모의 알코올 섭취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알코올, 간은 물론 뇌까지 공격해 치매 유발알코올은 몸의 여러 기관을 공격한다. 특히 알코올의 독성을 처리하는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섭취된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아세테이트로 대사된다. 대사 과정에서 나온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염증 물질을 분비시켜 간에 염증을 유발하고, 간 조직을 섬유화한다. 알코올성 간염이나 간경화·간암의 위험을 키우는 것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대장에도 치명적이다. 미국 보스턴대 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50g(소주 1병) 미만의 알코올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이 생길 위험이 21% 높았다.알코올은 뇌에도 손상을 입힌다. 뇌가 알코올과 만나면 단기적으로는 운동능력 저하 같은 증상이, 장기적으로는 치매 등 뇌 질환이 생긴다. 뇌에는 이물질 침입을 막는 방어 세포벽인 '혈뇌장벽(血腦障壁)'이 있다. 그러나 알코올은 이 혈뇌장벽을 손쉽게 통과해, 뇌로 들어간다. 알코올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들어 다양한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뇌가 알코올에 길들여진 '중독' 수준으로 발전해, 뇌세포 파괴가 심각한 수준이 되면 기억장애나 알코올성 치매 등이 생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51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늘어나는데, 100명 중 6명만 치료받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이다. 만성적이고 진행성인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며, 40세 이상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알려져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의하면 연령이 높을수록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률이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0세 이상에서 유병률은 14.2%(남자 21.5%, 여자 7.5%)이고, 65세 이상 31.1%이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으나, 병이 깊어지면 호흡곤란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삶의 질이 급격히 나빠진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금연을 실천하여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하더라도 폐기능이 점차 저하되기 때문에 질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꾸준히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요법은 증상이 악화되는 빈도와 정도를 감소시켜 건강상태를 개선시켜준다. 특히, 기도에 직접 작용하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기 때문에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시 우선 권고되고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전체 환자의 극히 일부로 추정되므로, 장기 흡연력이 있거나,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는 40세 이상 성인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료를 권유한다”고 말했다. 현재 만성폐쇄성폐질환 추정 환자 340만 명이고 이중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5.9%(약 20만 명)수준이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1449개 의료기관에 대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1~5등급으로 공개하고 있다. 2015년 조사결과, 1499개 기관 중 1등급은 296기관으로 19.75%를 차지했으며, 병원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의 93.02%, 의원의 14.13%가 1등급기관으로 나타나 병원종별간 편차가 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44
  • 꽁꽁 언 손과 발...원인은 '척추' 질환?

    꽁꽁 언 손과 발...원인은 '척추' 질환?

    겨울만 되면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따뜻한 곳에서도 계속해서 손발이 찬데, 그 이유는 수족냉증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병을 말한다. 보통 혈액순환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과는 다르게 손발에 시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온도는 정상이지만 손발이 계속해서 시린 증상인데, 이때는 보통 '신경' 이상인 경우가 많다.수족냉증은 적외선체열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인 사람의 피부는 대부분 노랑, 주황, 빨강 영역이 많다. 열이 있기 때문. 피부온도가 내려간다면 녹색, 연두, 청색 등으로 표시된다. 이럴 경우 온도가 1도에서 3~4도까지 낮아진 부분이다. 이런 피부온도의 이상 현상은 심혈관 기능의 약화도 원인일 수 있고 자율신경의 조절 장애와도 관계가 있다. 손발의 냉증은 별 이유 없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척추질환을 동반한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거나 수술을 한 경우에 손발이 찰 수 있다.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각종 원인에 의해 돌출되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추공간)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신경이 손상될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손발이 계속 시린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신경이상으로 인한 수족냉증, 신경치료로 호전만약 적외선 체열 검사를 통해 온도가 떨어진 영역이 척추의 병변과 일치하면 척추 신경에 신경치료를 통해서 냉증이 개선될 수 있다. 피부온도 저하 양상이 척추 병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교감신경 자체의 조절 기능 이상으로 판단하고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 신경계통과 직접 연결이 되어 있는 교감신경에 영향을 주는 신경주사치료를 해도 효과적일 수 있다. 수원나누리병원 비수술센터 재활의학과 신경호 소장은 “평소 디스크나 협착증을 앓고 있거나 수술이력이 있으면서 손발이 차다면 신경치료로 호전을 볼 수 있지만 손발이 심하게 부으면서 아프다면 중요 혈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수족냉증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43
  • '지중해식 식단'이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 막는다

    '지중해식 식단'이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 막는다

    지중해식 식단이 노년기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은 주로 생선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되는데, 지중해 연안에 있는 나라에서 즐겨 먹는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 미셸 루차노 교수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70세 안팎의 스코틀랜드인 401명에 자기공명영상(MRI)을 찍고, 3년 후 다시 MRI를 찍어 뇌 변화를 추적하고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 노인들의 3년 후 뇌 전체 용적 감소 비율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전체 뇌 용적 변화는 0.5% 정도로, 정상적 노화에 따른 변화의 절반 정도 수준이었다. 뇌 용적 감소는 뇌 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나 우울증·불면증 등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아카데미(AAN)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 지난 4일 발표됐다.실제로 지중해식 식단을 구성하는 음식들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생선의 경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데, 뇌세포 막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세포와 같은 성분이기 때문에 뇌 기능 활성화나 두뇌 활동에 좋을 뿐 아니라 뇌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도 뇌 신경과 뇌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29
  • 잠 너무 많거나 적게 자면 '시력장애' 생겨

    잠 너무 많거나 적게 자면 '시력장애' 생겨

    잠을 너무 많이 자거나 적게 자면 시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시과학연구소 주천기·안영주 교수팀은 2010~2012년 시행된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 국내 만 19세 이상 1만6374명(남자 6959명, 여자 9415명)의 수면시간과 시력장애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수면시간에 따라 5시간 이하, 6시간, 7시간, 8시간, 9시간 이상으로 분류했다. 시력장애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라 최대 정시력이 0.33(0.5) 미만인 사람으로 정의했다. 성별 등의 인구학적 요인과 소득, 직업, 흡연, 운동 등의 생활환경요인 및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이전의 안과수술 병력 등의 의학적 요인도 조정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인 그룹에 비해 5시간 이하인 그룹은 시력장애 위험이 3.23배 높았고, 9시간 이상이 그룹은 위험이 2.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눈으로 들어온 빛은 망막에서 ‘ipRGC’라는 광수용체세포와 반응하여 시상하부에 있는 시신경 교차상핵(SCN, suprachiasmatic nuclei)을 자극한다. 시신경 교차상핵은 우리 몸의 생체시계다. 수면유도 호르몬 ‘멜라토닌’을 분비하라는 신호를 보내 '수면-각성 주기'를 일정하게 조절한다.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감소하거나 밤낮이 바뀌는 생활이 지속되면 수면-각성 주기에 문제가 생기고, 이는 수면 부족 현상을 불러와 불면증이나 주간졸림증으로 이어지게 되어 삶의 질이 저하됨은 물론 정신적인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졌음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돼 이에 대한 보상심리로 더 많을 잠을 자게 된다. 더불어 수면이 부족한 경우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어, 백내장이 유발되어 시력장애가 생길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27
  • 명절이면 더욱 피곤하고 뻑뻑해지는 ‘눈’ 관리 TIP

    온 가족 함께 모여 즐거운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설 명절 때면 '눈'의 피로감이 심해진다. 장시간 운전과 음식 준비 때문이다. 명절 때마다 반복되는 상황 별 눈 피로를 덜어주는 눈 건강 관리 방법을 알아본다.  설 연휴에는 귀성, 귀경하는 인파로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몰려 장시간 운전을 피하기 어렵다. 그만큼 오랜 시간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운전자는 눈에 피로가 쌓이게 마련이다. 건조한 차 안에서 히터까지 틀다 보면 가족들 역시 안구의 건조함을 느끼기 쉽다. 오는 설날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한다면 2시간에 1번씩 휴게소에 들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 어렵다면 이동하는 중간에 잠시 창문을 열고 차량을 환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공기로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평소 렌즈를 사용하거나 안구건조증을 자주 경험한다면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인공눈물과 같은 점안액을 준비하고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영양소인 비타민A가 함유된 점안액은 건조함은 물론, 장시간 운전에 지친 눈의 피로와 충혈을 풀어주어, 밝고 건강한 눈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하나의 점안액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할 경우 위생 및 전염성 질환의 우려가 있으므로 온 가족이 모인 명절, 사용과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흔들리는 차 또는 어두운 방 안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명절에는 어느 곳을 방문해도 정체를 피할 수 없다. 때문에 차 안에서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독서를 하는 이들이 많은데, 흔들리는 차 또는 어두운 방 안에서 오랫동안 스마트폰, 책 등을 볼 경우 수정체를 조절하는 근육이 긴장하며 눈이 보다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저하를 유발한다. 이때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기기와 눈의 거리를 30cm 이상 유지하고 보호안경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차 안에서는 가급적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것을 삼가고, 10-20분 마다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먼 풍경을 바라보며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튀김요리 도중 눈 비비지 않도록 조심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집집마다 음식 준비에 마음도 몸도 분주하다. 특히 명절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튀김, 전 요리 등은 지속적으로 기름을 사용하다 보니 연기로 인해 시야가 뿌옇게 흐려질 때가 많다. 또 기름이 눈에 튀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기름이 눈에 들어갈 경우 뜨거운 기름 온도에 각막이 화상을 입어 통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는 등 시력저하까지 가져올 수 있다. 이와 같은 경우 음식이 묻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재빨리 눈을 깨끗하게 헹궈주는 것이 좋다. 혹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눈이 답답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연휴에도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3:25
  • 노로바이러스, 겨울에 특히 주의… 감기와 혼동 말아야

    노로바이러스, 겨울에 특히 주의… 감기와 혼동 말아야

    겨울에도 쉽게 전파되는 파이러스가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 생기면서 설사, 구토, 복통 등이 생긴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증은 보통 온도가 높은 여름에 잘 생기는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가장 많이 늘어난다.노로바이러스를 감기나 독감과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급성 위장염 증상이 생기면서, 구토·복통과 함께 근육통이나 두통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증상이 생겼을 때는 우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수분 보충 등 증상에 맞는 요법을 실시하면 2~3일 이내에 회복된다.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주로 식품이나 물,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굴이나 조개 같은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음식을 85도 이상의 열로 1분 이상 가열하면 노로바이러스는 사멸한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 후나 음식 조리 전, 공중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다.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신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24 11:18
  • 명절에 잘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은?

    명절에 잘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은?

    정유년의 시작을 알리는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하지만 명절이 오면 반갑기보다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차례상 준비로 바쁜 주부들이다. 명절 스트레스로 생기는 신체적, 정신적 현상을 지칭하는 ‘명절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긴지도 오래다.■ 차례상 준비하는 중년 여성 괴롭히는 ‘손목터널증후군’명절증후군에는 스트레스성 두통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증상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16만 7000여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여성환자가 12만 9000여명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50대 여성은 5만 6000여명으로 총 환자수의 34%를 차지했고 40대 여성(15%)과 60대 여성(14%)이 뒤를 이었다.손목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고 이를 둘러 싸고 있는 일종의 관인 통로가 있다.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여러 자극들이 가해져서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손목과 손가락, 손바닥 등이 저리고 타는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심하면 손가락 마비까지 올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빨래를 하면서 걸레를 짜는 행동을 자주 하는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명절이 되면 각종 음식 마련이나 청소, 설거지와 같이 장시간 동안 손목을 쉴새 없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자주 나타날 수 있다.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김상돈 병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남성보다 4, 50대 중년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근육이나 인대 등이 기본적으로 약한데다 50대 이후의 중년여성들은 폐경을 기점으로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뼈와 연골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손목의 사용을 자제해야 하지만 명절과 같이 불가피하게 손목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1시간에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하던 중에도 간단하게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미세한 통증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에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0:26
  • 토스카나, 피에몬테… 전원의 서정에 취하다

    토스카나, 피에몬테… 전원의 서정에 취하다

    끝없이 펼쳐진 구릉지대와 햇빛을 머금은 채 빛나는 포도밭을 바라보다 포도밭 이랑 사이를 걷는다. 그 순간 살랑 바람 한 점이 불어와 잊지 못할 마음속 하나의 풍경이 되었다. 살아가며 ‘인생의 풍경’ 한 점 없겠느냐만,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와 피에몬테는 그중 하나로 꼽아도 손색없을 곳이다. 이른 아침 안개가 포근히 감싼 전원에 따스한 햇살이 서서히 녹아들기 시작하면, 마음이 먼저 걸어 들어가는 길로 안내한다.  
    여행맛집글 나주리(비타투어 차장·여행기획자)2017/01/24 10:13
  • 흡연자, 원인 모를 소화불량 계속된다면 '췌장' 탓 일수도

    흡연자, 원인 모를 소화불량 계속된다면 '췌장' 탓 일수도

    췌장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췌장암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2012년 1만2829명에서 2014년 1만 8017명으로 3년간 40.4% 증가했다.의료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암(癌)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졌지만, 췌장암의 경우는 예외다. 췌장암의 조기 발견율은 10% 미만으로 암 중 가장 낮다. 또한, 특징적인 초기 증상이 없는 탓에 초기 증상도 최하위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췌장암 발병의 위험인자를 미리 알고 평소 자신의 몸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췌장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는 흡연과 당뇨, 만성췌장염이다. 특히 흡연은 췌장암 발병률을 2~5배 가까이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도 췌장암 발병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췌장암은 나이를 먹을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60대 이상의 70.5%(2014년 기준)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기 증상의 경우 비특이적이지만 소화와 관련된 증상이 많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심찬섭 교수는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가 병원을 찾는 이유를 들어보면 대부분 오목가슴 근처가 답답하거나 속이 좋지 않거나,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어드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병이 발생하는 부위나 진행 정도에 따라 황달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복부 초음파 검사와 위내시경 검사 결과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도 식욕 부진이나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CT나 MRI 검사를 받는 것도 췌장암 진단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1/24 10:11
  • 의정부성모병원, 여성건강센터 등 외래센터 오픈

    의정부성모병원 신관 지하 1층 외래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새로운 센터와 임상과는 여성건강센터(산부인과,유방∙갑상선외과) 안센터 (안과), 피부과이다.여성건강센터와 피부과는 여성의 신체 특성에 맞춰 전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른 진단 및 협진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원스톱 의료서비스도 가능하다. 안센터는 이전 진료실과 과밀화된 대기실을 크게 개선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진료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병원 지하 1층에 본관과 신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가 신설되어 본관과 신관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동하여 진료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의정부성모병원장 전해명 병원장은 “이번 신관 외래센터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본관 외래, 권역외상센터, 주차장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쳐 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2017년 첫 변화를 알렸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1/24 09:05
  • 복지부 "환자 중심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도입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했다.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에서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2001년 약제 평가(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등)를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급성심근경색증, 암 등)에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까지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는 환자경험과 의료취약 분야 평가 확대로 ‘안전과 질을 높이는 평가’를 목표로 추진한다.환자경험 평가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로부터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 등 입원기간 중에 겪었던 경험을 확인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상급종합병원과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퇴원 8주 이내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유병률·사망률 1위인 ‘결핵’을 새로 평가하고, 적정한 항생제 사용량 유도를 위해 항생제 가감지급을 개선하는 등 환자안전 영역을 강화한다. 그 외, 그간 평가대상에서 빠져있던 마취, 치과, 소아 영역의 예비평가를 수행하고, 중소병원, 정신건강 분야 확대를 위한 기초연구도 시행하는 등 평가의 균형성을 확보한다.또, 의료평가조정위원회에서 신규 평가항목 선정 등 기획 단계부터 심의토록 하고 다양한 전문가 참여 확대 등 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며, 평가 수집 정보시스템인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확산해 평가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의료기관의 자료 제출 부담을 완화한다. 국민들이 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결과 공개 항목 및 공유기관을 확대하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적정성 평가를 통해 국가차원의 의료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환자경험 등 신규평가에 대한 세부평가계획과 평가항목별 추진계획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의 공지사항이나 E-평가자료제출시스템(aq.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24 09:00
  • 연휴 식중독 사고 막으려면… '가정 내 소독법' 알아두세요

    연휴 식중독 사고 막으려면… '가정 내 소독법' 알아두세요

    설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명절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음식을 함께 먹지만, 식품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의 이유로 식중독이 잘 생긴다. 대표적인 것이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이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세균·바이러스·원충에 감염돼 설사나 구토, 복통이 생기는 질환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연간 질환 발생 건수의 약 80~90%가 몰려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포함한 장관감염증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손을 씻고,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고, 조리과정을 위생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음식을 먹고 24~48시간 후에 구토나 설사 등이 생기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오염된 물품이나 화장실 등을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4 08:00
  • 명절에 많은 교통사고, 후유증 어떻게 치료할까?

    명절에 많은 교통사고, 후유증 어떻게 치료할까?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설 연휴 때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소보다 23% 많다. 급하게 차를 몰고, 피로로 인한 졸음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벼운 사고의 경우 '며칠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방치하는데,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교통사고 후 겪는 대표적인 증상은 목의 통증과 움직임 제한(뻣뻣함, 안 돌아감)이다. 허리 통증,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근거림, 팔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MRI, CT 등 검사를 해도 정확히 알 수 없을 때가 있고,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 사고 직후에 목뿐 아니라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운 증상이 동반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후유증이 오래간다.교통사고후유증은 사고 유형에 따라 환자의 증상, 경과, 예후 등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전문 치료기관의 선택이 중요하다. 양·한방 협진 진료로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센터는 검사를 통해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환자, 주사 혹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 한방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구분해 진료한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방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로 구성돼 있어 각 과별 협진으로 환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추가적 치료를 제공한다. 경추 골절의 경우 수술 후 재활운동을 하면서 침 치료를 시행하고, 허리 통증의 경우 주사 치료 후 어혈을 빼는 한약과 봉독 요법을 병행하고 있다.척추센터 한방재활의학과 조재흥 교수는 “교통사고 당시 초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인한 통증이 장기화 돼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조속히 진료를 봐야 하며,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인내심을 갖고 통증이 습관화되지 않도록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교통사고후유증 생활 속 예방법통증이 심할 때 운동, 과도한 움직임을 피하고 통증을 줄이는 데 치중 급성기를 지나 3~4주 경과 시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골절, 신경손상 환자 제외)4주 이상 경과 시 통증이 있더라도 운동을 시작해야 통증 회복에 도움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식과 음주를 피해 좋은 몸 상태를 유지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1/24 07:00
  • 강남차병원, 난임 부부 심리 치유 음악회 연다

    강남차병원, 난임 부부 심리 치유 음악회 연다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강남 차병원 본원과 여성의학연구소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될 예정이다.‘사랑의 작은 음악회’는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가 난임 부부들이 음악을 통해 난임으로 인해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난임 여성 10명 중 9명은 난임으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것을 해소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부부들의 정신적 고통을 함께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프앙상블팀 ’47 Strings’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리는 음악회로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Beautiful dreamer(Stephen Foster) ▲Variations on a theme of Paganini(M.P.Mchedelov) 등 다양한 하프 연주가 마련되었다.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난임으로 지쳐있는 부부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고 싶었다”라며 “1984년 강남 차병원을 개원한 이후 대한민국 난임 부부들을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임 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음악회는 난임 부부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재능 기부 등 음악회 문의는 강남 차병원 사회사업실(02-3468-3226)로 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1/23 18:23
  • 자생의료재단,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

    자생의료재단은 23일 서울 압구정 자생한방병원 대강당에서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중 각 지역 구청이나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8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자생한방병원 박병모 총괄병원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가 돼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1/23 16:15
  • 삼성서울병원, '새 노안수술법' 도입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노안 치료법 중 하나로 꼽히는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을 도입했다. 프레스비아 노안렌즈 각막삽입술이란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직경 3mm, 두께 15~20 마이크로미터의 노안렌즈를 각막 안에 삽입하는 시력교정 수술을 말한다. 렌즈가 삽입된 눈은 근거리를, 렌즈를 삽입하지 않은 눈은 원거리 시력을 담당하도록 해 양쪽 눈을 모두 뜨고 봤을 때 가까운 곳과 먼 곳 모두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수술은 국소 마취로 진행돼 보통 15분 정도 소요된다.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양안 모두 백내장 수술을 같이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노안렌즈 각막 삽입술은 각막 조직을 제거하지 않고도 시력 교정이 가능한데다 향후 노안렌즈를 제거할 경우 수술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안과 정태영 교수가 지난해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안 근거리 시력은 0.43에서 수술 1개월 째 0.62로 상승했고, 원거리시력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태영 교수는 "노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이지만, 충분히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라며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 개발 및 연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1/23 16:03
  • 잘 시간에 빛에 노출되는 '빛 공해'… 癌 위험 높여

    잘 시간에 빛에 노출되는 '빛 공해'… 癌 위험 높여

    한모(35)씨는 8년째 스튜어디스로 근무 중이다. 오랜 기간 밤낮 구분 없는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잠이 부족하고, 만성피로를 느낀다. 비행 중 잠깐 눈을 붙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환한 조명 아래서 일해 제대로 잠에 들지 못했다. 최근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유방에 종양이 발견돼 심층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 안 돼… 호르몬 교란한 씨처럼 자야 할 밤에 낮처럼 일하거나 TV,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해 밝은 인공조명에 노출되면 암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인공조명은 '빛 공해'로 불릴 정도로 몸이 필요로 하는 일정량의 어두움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밤에는 잠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충분한 멜라토닌이 분비돼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멜라토닌은 빛에 민감해 우리 몸이 작은 스탠드 불빛(약 10LUX)에만 노출돼도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평소에도 밤에 분비되는 멜라토닌양이 점차 줄게 된다.멜라토닌 분비가 줄면 수면 장애나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암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미국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밤에 자지 않고 일해 조명에 노출된 사람들은 유방암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야간근무를 장기간 한 그룹과 정상적 생활패턴을 유지한 사람들을 비교했다. 한 달에 3회 이상 야간 근무를 한 30~55세 간호사 7만8562명을 10년 관찰한 결과, 그중 2441명이 유방암에 걸렸다.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한 그룹에 비해 야간근무를 한 사람들의 유방암 발생률이 36% 높게 나타난 것이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원장은 "제대로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이 줄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늘어날 수 있다"며 "문제는 늘어난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이 몸속 성(性)호르몬 분비 과정에 혼란이 생기면서 여성은 유방암 외에 자궁내막암이,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심혈관계질환, 소화불량 위험도 커져빛 공해에 노출되면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커진다. 잠을 자는 시간은 몸의 장기(臟器)가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는 때다. 몸의 전반적인 대사가 느려지면서 체온이 1~2도 떨어지고 혈압도 낮아진다. 밤에는 충분한 잠을 자서 몸의 장기가 쉬게 해야 하는데 늦게까지 잠을 안 자 수면이 부족하면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에 있어 혈관 내부가 손상,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이나 당뇨병이 생길 수도 있다. 한편 자야 할 시간에 음식을 먹는 것도 건강에 안 좋다. 비만이나 당뇨병,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밤에는 몸이 음식 섭취로 인해 몸에 들어온 포도당을 소비하기보다 몸에 축적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녁 식사 이후 야식 등을 먹으면 포도당이 바로 지방으로 변해 비만이 되기 쉽다. 몸에 과도하게 쌓인 지방 조직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면서 당뇨병도 생길 수 있다. 평소와 다른 시간에 불규칙적으로 식사를 해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으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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