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난임 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강남 차병원 본원과 여성의학연구소에서 번갈아 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사랑의 작은 음악회’는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가 난임 부부들이 음악을 통해 난임으로 인해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난임 여성 10명 중 9명은 난임으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이것을 해소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 부부들의 정신적 고통을 함께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프앙상블팀 ’47 Strings’의 재능기부를 통해 열리는 음악회로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Beautiful dreamer(Stephen Foster) ▲Variations on a theme of Paganini(M.P.Mchedelov) 등 다양한 하프 연주가 마련되었다.
강남 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난임으로 지쳐있는 부부들에게 큰 위안이 되어 주고 싶었다”라며 “1984년 강남 차병원을 개원한 이후 대한민국 난임 부부들을 위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난임 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회는 난임 부부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재능 기부 등 음악회 문의는 강남 차병원 사회사업실(02-3468-322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