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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다리에 갑자기 생긴 쥐… 빨리 완화하려면?

    팔다리에 갑자기 생긴 쥐… 빨리 완화하려면?

    종아리나 발, 팔 등의 근육에 갑자기 '쥐가 나는 경험'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보통 '쥐 난다'고 표현하지만 정확한 용어는 '근육경련'이다.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알아봤다.◇근육 무리해 쓰거나 전해질 부족한 게 원인근육경련은 무리하게 근육을 썼을 때 주로 생긴다. 특히 평소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썼을 때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 자체보다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기는 이유는 특정 질환이 있거나 전해질이 부족한 탓일 확률이 크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손으로 근육을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체내 나트륨이나 마그네슘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과도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려 나트륨이 손실되면 근육경련이 잘 생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는 다리나 발뿐 아니라 눈가 떨림이 잘 동반된다. ◇쥐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 늘여주면 완화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해 근육경련이 생겼을 때는,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잡고 천천히 늘려주면 완화된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된다. 발바닥에 쥐가 났으면 바르게 앉아 발가락을 위로 펴주는 식이다. 종아리에 쥐가 났다면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몸의 근육을 풀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자기 전에는 누워 팔다리를 위로 올린 뒤 덜덜 떠는 동작을 하면 다리에 쌓인 피로가 해소돼 경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20 08:00
  •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주먹 밀기'

    [오늘의 운동] 쑤시고 저린 증상 없애는 '주먹 밀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쑤시고 저린 증상을 완화하는 '주먹 밀기'입니다.몸이 쑤시거나 저리는 증상은 근육이 약해지거나 뻣뻣해져서 생길 수 있지만, 신경이 굳는 것도 문제입니다. 뻣뻣해진 상체와 하체 신경을 눌러 몸을 가볍고 부드럽게 해주는 신경 이완운동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20 07:00
  • "암 말기였지만 간이식 성공…10년 지난 지금도 끄떡없어요"

    "암 말기였지만 간이식 성공…10년 지난 지금도 끄떡없어요"

    큰 병에 걸린 환자와 그 보호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주치의다. 주치의와 잘 소통하며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는 병을 이기는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환자와 의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역경 극복 스토리를 매호 소개하고 있다. 즐거운 동행, ‘해피 투게더’의 열한번째 주인공은 간암 환자였던 변희태 씨와 주치의 서울대병원 외과 서경석 교수다.지난 1월 초, 서울대병원의 한 회의실에서 변희태(58)씨를 만났다. 사진 촬영을 위해 잠깐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다시 회의실로 돌아오자 서경석 교수도 도착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표정으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환자와 의사는 조금 경직된 관계이기 쉬운데 오래 본 사이처럼 편안해 보인다고 말을 건넸다. 변희태 씨는 서경석 교수를 알게 된 지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안 편안한 게 이상한 사이’라는 농담을 건넸다.
    피플진행·정리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19 10:00
  • 고관절, 대퇴골, 치골… 위치가 어디지?

    고관절, 대퇴골, 치골… 위치가 어디지?

    70대 여성 이모씨는 새해 연휴에 빙판길을 걷다가 그만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가족의 도움을 받아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통증이 심해 전혀 일어날 수 없었다. 결국 구급차를 타고응급실에 갔다. X선 촬영을 한 이씨에게 의사는 ‘고관절 골절’이라고 말했다. 뼈가 튼튼하면 골절로 이어지지 않는데, 골다공증이 있어 골절로 이어진 것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씨는 고관절이 어딘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통증이 있는 부위라 짐작했다.골다공증이 있다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우리나라 50세 이상 여성은 10명 중 3~4명이, 남성은 10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 골다공증이 있는데 낙상 등의 충격을 받으면, 고관절이나 대퇴골 골절이 잘 생긴다. 그런데 고관절이나 대퇴골은 어디일까?
    특집기사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7/02/18 12:05
  • 콧물, 어떻게 멈추나요?

    콧물, 어떻게 멈추나요?

    임 현 수 독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콧물이 자꾸 나요.콧물은 왜 나죠? 멈추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콧물은 왜 날까코는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오염 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면 교수는 “코는 외부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일차 방어선”이라고 말했다. 콧물은 일종의 방어벽이다. 콧물은 코 점막 1cm3 당 0.5~1mL 정도가 자연스럽게 분비된다. 콧물에는 백혈구나 호산구 등 면역과 관련된 세포, 면역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물질을 방어할 수 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온도 변화가 심할 때, 먼지·세균 등이 들어오면 이를 막기 위해 더 많이 분비된다. 식사나 운동을 할 때도 분비가 평소보다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콧물이 쉴 새 없이 나온다면콧물이 너무 많이 나온다면 대부분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이 있는 경우다. 코 안에 염증이 생겨 코를 보호하기 위해 콧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비염은 알레르기비염, 급성세균성비염, 위축성비염 등 다양하다. 특히 알레르기비염이나 부비동염이 많다.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맑은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가 나며 코 주위가 가렵다. 부비동염이 있으면 탁하고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오고, 콧물이 쉴 새 없이 나와 코 주위로 넘어가기도 한다. 송창면 교수는 “음식물이나 정서적 변화로 인해 눈물을 흘릴 때도 콧물이 많이 나오지만,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어떻게 멈추나대부분 질병이 문제가 되므로, 병원을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원인 질환의 치료와 함께, 콧물 양을 줄여주는 약을 쓴다. 가장 많이 쓰는 약이 항히스타민제다. 비강점막수축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진다. 또한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사용하기도 한다. 단,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혈관 수축제 스프레이는 조심해야 한다. 송창면 교수는 “혈관수축제 스프레이를 1주일 이상 연속해 사용하면 코 점막이 영구적으로 두꺼워지면서 코막힘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는 생리 식염수를 이용해 코 안을 세척하는 게 효과가 좋다. 각종 오염물질과 염증성 분비물을 씻어낼 수 있다. 약국에서 파는 관장용 주사기(50mL)를 사용해 코안에 생리식염수를 넣어주면 된다. 코와 귀는 연결되어 있어 세척 시 생리식염수가 귀로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때 입을 벌리고 목소리를 내면 이를 막을 수 있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18 09:00
  • 살 빼려면 충분히 자라?

    살 빼려면 충분히 자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은 잠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게 도움이 된다.잠이 부족하면 체내 호르몬 분비 과정에 교란이 생긴다. 이 과정 중에 비만을 예방하는 성장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게 문제다. 성장호르몬은 잠을 잘 때 특히 활발히 나온다. 렘수면(눈동자가 빨리 움직이는 가수면 상태) 주기에 맞춰 많이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들고 약 2시간 후에 가장 많이 분비된다. 따라서 성장호르몬을 충분히 분비시켜 비만을 예방, 완화하려면 피로가 풀릴 정도로 적정한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성장호르몬은 운동할 때도 분비된다.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운동하고, 유산소운동과 중저강도 근육운동, 스트레칭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강도가 무조건 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중저강도 운동을 지속적으로 30분씩 하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8 08:00
  • 추운 날 땀나고, 유독 예민해졌다면 '이 병' 의심

    추운 날 땀나고, 유독 예민해졌다면 '이 병' 의심

    우리 목 속의 나비 모양 내분비기관인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한다. 특정 원인에 의해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갑상선을 자극하는 자가면역 질환 '그레이브스병'에 의해 주로 생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지속되면 근육마비, 심부전, 골다공증 등이 생길 수 있어 증상을 알아두고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20~50代 여성 많아, 두근거리고 체중 감소갑상선기능항진증은 20~50대 여성에서 잘 생긴다.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으며, 유전병은 아니다.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겨울에도 땀을 자주 흘릴 정도로 더위를 탄다는 것이다. 몸무게도 급격히 빠진다. 섭취량은 평소와 비슷한데 체중이 계속 줄어 수개월 사이 5~10kg이 빠지고, 일부는 같은 기간 10kg 이상 감소한다. 체력소모가 심해 피로를 쉽게 느끼고 팔다리 힘이 빠진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이현정 교수는 "맥박이 빨라지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며 "긴장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신경이 예민해져 주위 사람과 다투는 경우도 늘어난다. 갑상선 크기가 커지기도 하며, 일부는 눈이 커지고 튀어나온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방치하면 근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근육 마비가 올 수 있고, 심부전이나 골다공증 위험도 높아진다고 알려졌다.◇완치되지만, 재발 잦아 꾸준한 관리 필수갑상선기능항진증은 재발하는 경우가 많지만 적절히 치료하면 완치되는 질환이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진단할 때는 자가면역항체검사, 갑상선기능검사, 갑상선 스캔, 초음파검사 등으로 다른 원인의 갑상선 질환과 구분한다. 확진되면 연령, 임신여부. 갑상선종 크기를 고려해 치료법을 달리한다. 항갑상선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보통 사라진다.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낮거나 항갑상선제 복용으로도 낫지 않으면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나 수술적 치료인 갑상선 부분절제술을 진행한다.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는 방사선으로 갑상선 여포세포를 제거하여 항진된 갑상선 기능을 저하 시키는 방법이다. 임산부나 수유 중인 환자는 받을 수 없다. 갑상선 부분절제술은 갑상선종이 크거나 임신 등의 경우에 고려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7:30
  • 볼처짐·불유합 등 부작용 최소화 한 광대수술법은?

    볼처짐·불유합 등 부작용 최소화 한 광대수술법은?

    나이가 들어 얼굴 살이 빠지면 더 돌출돼 보이는 광대뼈. 광대뼈는 인상을 남성스럽고 세 보이게 한다. 이로 인해 광대뼈를 줄이는 수술(광대축소술)을 계획하지만, 볼 처짐이 잘 생긴다는 이유로 막상 수술을 꺼리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볼이 처지면 오히려 나이 들어 보이거나 우울한 인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광대축소술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뉜다. 하나는 입 안 점막을 절개해 수술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머리카락으로 가려지는 머리 부분을 절개해 수술하는 것이다. 입 안 점막을 절개하는 수술법은 비교적 간단해 환자의 심리적 부담감이 적다. 하지만 광대뼈를 자르고 이어 붙이는 부위를 완전히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은 채 진행해, 뼈를 고정할 수 있는 부위가 제한적이다.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뼈를 정확한 자리에 고정하지 못하거나(불유합), 볼 처짐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을 확률이 크다.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은 의사 입장에서 어렵고 복잡하다. 그 만큼 환자의 심리적 부담도 크다. 하지만 입 안 점막을 절개해 진행하는 수술로 잘 생기는 불충분한 교정, 불유합, 볼 처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은 광대뼈를 중안면부 연조직과 함께 이동시킨다.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은 "광대뼈 수술 부위를 충분히 노출시켜 모양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며 "절골한 뼈를 위로 끌어올려 단단하고 정확하게 고정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다만, 머리 부분을 절개하는 광대출소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법이다.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실력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진훈 원장은 “얼굴 뼈를 수술하는 것이지만 뼈 그 자체보다 뼈의 변화에 따른 연조직의 변화를 주목해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6:09
  • 이성을 유혹하는 냄새와 질환 사이

    이성을 유혹하는 냄새와 질환 사이

    여자의 향기라고 하면 몰라도 여자에게 냄새라는 단어는 어쩐지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남녀 모두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데, 이러한 체취는 털이 많은 겨드랑이나 외음부 주변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 때문이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 성분은 대부분이 물이고 소량의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 등으로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비된 땀이 1시간 정도 지나면 피부의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변질되어 냄새가 난다. 선천적으로 아포크린 땀샘의 수가 많거나 땀의 양이 늘면 냄새가 강해지고,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냄새가 많이 난다.
    건강정보글 심봉석(이화여대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2017/02/17 14:56
  • 추울 때 유독 아픈 귀… 원인은 턱 관절?

    추울 때 유독 아픈 귀… 원인은 턱 관절?

    이모(30)씨는 10년 전부터 추운 날 외출을 할 때면 귓속이 아팠다. 하지만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면 증상이 완화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영하의 날씨에 외출을 했다 고막이 찢어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가, 원인이 귀가 아닌 '턱관절'임을 알게 됐다.◇턱관절 통증, 바로 앞에 있는 '귀 통증'으로 오해 잦아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위치한다. 귀와 거리가 가까워 턱관절 통증이 귀 통증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잦다. 이 씨 역시 추울 때 턱관절 근육이 긴장돼 통증을 느낀 것을 귀 통증으로 여긴 것이다. 기존에 턱관절 질환을 앓던 사람이 유독 귀 통증이 심해졌다면, 턱관절 증상이 악화된 게 아닌지 다시 진단해봐야 한다.음식을 조금만 씹어도 턱이 쉽게 뻐근한 사람은 턱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다. 턱 근육이 긴장돼있는 탓인데, 턱 근육이 오래 긴장돼 있으면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생긴다. 입 벌릴 때 소리가 나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턱관절에서 주변 사람에게 들릴 정도의 큰 소리가 나거나, 턱관절이 붙잡혀 있다가 튕겨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면 검사를 받는 게 좋다”며 “증상이 심해지면 입이 안 벌어지는 개구장애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턱관절 통증은 온찜질,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완화할 수 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턱 근육을 풀어주는 보톡스 주사를 놓거나, 치아에 보조장치를 끼워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게 돕는 치료를 한다.◇턱에서 모래 갈리는 느낌 들면, 퇴행성관절염 의심턱에서 뼈나 모래 갈리는 느낌이 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턱관절의 퇴행성관절염은 강한 압력이 관절 부위에 장기간 지속돼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CT를 통해 확진한다. 턱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간과하면 안 된다. 퇴행성관절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면에 손상이 악화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평소 이를 악무는 습관을 피하는 게 도움이 되며, 조기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9
  • 턱에서 모래 소리가? 턱뼈 '퇴행성관절염' 의심

    턱에서 뼈나 모래 갈리는 듯한 소리가 느껴질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 강한 압력이 관절 부위에 장기간 지속됐을 때 턱관절 뼈에서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소리가 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턱관절에서의 퇴행성 변화는 10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못할 경우에는 관절면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가속화되면서 다른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촌다인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동국 과장은 “이를 악물거나 갈면서 입 안에 음압이 생기면 이명과 유사한 증상 및 귀의 불편감이 유발된다”며 “귀와 관련된 증상은 이비인후과에서 치료하는 것이 맞지만, 귀에 문제가 없는데도 귀에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턱관절 질환 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6
  • 강동경희대병원, 최첨단 소화기내시경센터 새단장

    강동경희대병원은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소화기내시경센터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했다. 수술용 가스를 이용한 무통 내시경을 도입해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가스는 검사 후에도 장 속에 남아 통증을 유발했지만, 수술용 가스는 장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환자가 불편감을 잘 느끼지 못한다. 검사실도 확장 운영해 기존보다 더 빠른 검사 예약이 가능해졌다. 최신 검사 장비로 업그레이드해서 검사와 시술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감염 예방을 중점으로 공간을 재설계했으며, 회복 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환경을 구축했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과장은 “통증 없는 편안한 검사, 검사와 시술의 정확성 향상,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무수한 고민과 노력 끝에 새롭게 내시경센터를 열었다”며 “최첨단 장비와 시설을 통해 내시경실을 찾는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에 2주기 연속으로 선정됐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2/17 13:05
  • 하이힐, 척추에 악영향… 그래도 신어야겠다면?

    하이힐, 척추에 악영향… 그래도 신어야겠다면?

    대학 입학을 앞둔 여학생들이 많다.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하이힐을 구입해 신는 등 외양 관리에 한창 신경을 쓸 때인데, 자칫하면 척추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다이어트로 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줄면 골량과 근육량이 감소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동탄시티병원 김세환 원장은 "다이어트는 영양소 결핍, 뼈와 근육을 생성하는 세포 활동 감소, 골밀도·근육량 감소를 유발해 척추는 물론 다양한 부위 골절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이 상태에서 하이힐을 신으면 증상은 더 악화된다. 김세환 원장은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려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 상태에서 걷게 된다"며 "이때 근육은 긴장하고 골반은 과다하게 젖혀져 허리 통증은 물론 척추전만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다이어트를 과하게 시도하지 않고, 하이힐도 되도록 신지 않는 게 안전하다. 그래도 하이힐을 신고 싶다면, 착용 후 집에 돌아와서 스트레칭해야 한다. 의자에 앉아서 등과 허리를 늘리는 느낌으로 상체를 앞으로 숙여 15초간 2회씩 반복해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면 된다. 문턱이나 계단에 올라서서 한쪽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반대쪽 발은 계단 앞부분에만 살짝 걸친 후 뒤꿈치를 아래로 천천히 내려 다리를 쭉 펴주는 운동을 20~30초씩 5회 반복하는 것도 좋다. 김 원장은 “하이힐을 신을 때는 높이가 2~2.5cm로 낮고 넓적하며 가벼운 재질이 좋고, 딱 맞는 신발보다는 앞뒤로 1cm 정도 공간이 있는 신발을 선택해 발이 부었을 때의 여유 공간을 마련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7 10:59
  • 눈 피로 완화하는 '지압법'과 '찜질법'

    눈 피로 완화하는 '지압법'과 '찜질법'

    매일 7~8시간 컴퓨터를 보며 일하는 직장인들의 눈은 늘 피로에 시달린다. 회사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지 오래다. 시간 날 때 눈 피로감을 완화하는 지압법이나 찜질법을 시도하는 게 도움이 된다.눈 밑과 위의 뼈대와 근육을 지그시 마사지하듯 눌러주면 된다. 눈이 뻑뻑하거나 아플 때 효과적이다. 눈과 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인 관자놀이(태양혈)를 지압하는 것도 좋다. 약하게 누르기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간다. 눈과 코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누르는 것도 좋다. 눈썹 안쪽 끝 바로 아래 움푹 들어간 곳인 '정명혈'을 엄지로 누르는 것도 효과적이다.손바닥을 이용한 지압법도 시도해보자. 양 손바닥을 30회 정도 비벼서 마찰열이 나게 한다. 이후 이마뼈에서 눈썹 위를 거쳐 눈꼬리 옆, 눈 아래, 미간 사이를 차례대로 이동하며 손바닥으로 문지른다. 이 동작을 50회 이상 반복한다. 25회는 시계 방향으로, 나머지 25회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마사지한다.온찜질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수건(섭씨 42~45도)을 눈에 10분간 올려두는 식이다. 하루 2~4회 하는 게 효과적이며 따뜻한 열로 눈을 데우고 눈꺼풀을 손으로 지그시 눌러 마사지한다. 샤워할 때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물을 뿌리고, 이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좋다. 온찜질을 한 후에는 찬물이나 찬 수건으로 1분 정도 눈을 식힌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눈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염증이 있던 것이 심해질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9:00
  • 빙판길에서 삐끗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빙판길에서 삐끗 냉찜질 할까, 온찜질 할까?

    겨울철이면 미끄러운 빙판길을 걷다 발목을 접질려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발목염좌’라 한다. 발목염좌란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외상 등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발목에 통증이나 불안정성이 생긴 상태로, 일반적으로 응급실 내원 환자의 7~1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 발목염좌로 보행이 어려운 경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찜질’이다. 그런데 보통 염좌가 생긴 경우 냉(冷)찜질을 해야 할지, 온(溫)찜질을 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언제 냉찜질을 하고, 언제 온찜질을 해야 하는 것일까?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8:00
  • 아침에 유독 발바닥 '찌릿~'… 족저근막염 의심해야

    아침에 유독 발바닥 '찌릿~'… 족저근막염 의심해야

    봄이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것이 '운동'이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다양한 족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그중 흔히 발생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뎠을 때 통증이 발생하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인대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평발이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지속적으로 착용했을 때 잘 생긴다. 광명새움병원 임지순 원장은 "아침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통증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발꿈치에 통증이 생기고, 발바닥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통증이 아침 이후로 줄어드는 탓에 '증상이 나았다'는 착각을 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치료를 어렵게 하고 이후 재발률을 높인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통증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발바닥·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만성질환으로 발전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체외충격파 같은 신경세포 자극 치료를 통해 염증 물질을 제거한다. 필요하면 주사치료를 할 수도 있다. 이런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절경을 이용한 족저근막 제거술을 고려해야 한다. 임지순 원장은 “족저근막염은 재발이 잦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벽을 짚고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상체를 낮춰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7 07:00
  • 밖으로 빠진 자궁, 질염·요실금 등 다양한 질환 불러

    밖으로 빠진 자궁, 질염·요실금 등 다양한 질환 불러

    최모(48)씨는 몇 년 전 셋째 아이를 낳은 후부터 질 밖으로 덩어리 비슷한 혹이 만져졌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혹이 주먹 하나만큼 커져 일상생활하기에 불편함이 커졌고, 통증도 심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골반장기탈출증'이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흔히 ‘밑이 빠지는 병’이라 불리는 질환이다. 골반 안에 있는 자궁·방광·직장 같은 장기가 질벽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증상을 유발한다. 출산을 여러 번 경험할수록 잘 생기는데, 질을 점점 느슨히 하면서 질염이나 요실금 등을 유발한다. 골반장기탈출증을 겪는 여성의 절반 이상이 소음순 이상을 경험한다는 보고도 있다. 늘어진 소음순 역시 만성 질염의 원인이 된다.이때는 '질성형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질성형수술은 질을 적절한 크기로 좁히는 수술이다. 질이 늘어나면서 생긴 고질적인 악취나 질염은 물론,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질을 조였던 부위가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근육 자체를 묶어서 진행하는 수술을 했을 때 생기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꺼리는 환자들이 종종 있었다.  수술이 부담스럽다면 '질 레이저 타이트닝'을 받아볼 수도 있다. 질 레이저 타이트닝은 질 점막 안에서 360도 회전하면서 레이저를 조사, 질을 수축시키고 질 내부 조직을 재생시킨다. 착색된 회음부를 핑크빛으로 개선할 수도 있다. 출혈과 통증도 거의 없다.리즈산부인과 이형근 대표원장은 "레이저질성형이나, 소음순성형수술, 질 레이저 타이트닝 등 여성성형은 첨단 레이저 사용을 통해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지만, 모든 수술은 부작용 또는 의료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병원이 여성성형전문병원인지, 병원 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16 16:54
  • 다양한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어떤 것 골라야 하나?

    다양한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어떤 것 골라야 하나?

    백내장은 눈 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초음파로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만 연간 40만건 이상이 시행되고 있다. 인공수정체(특수렌즈)도 나날이 발전하면서 종류가 다양해졌다. 이로 인해, 특수 렌즈를 써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현재 백내장 수술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렌즈들의 특성을 비교해봤다.▷레스토 렌즈(알콘)=국내에 도입된 지 가장 오래된 대표적인 회절형 노안교정 인공수정체이다. 가장 오랜 기간에 걸쳐 안정성이 입증된 렌즈다. 자외선과 청색광 차단 기능이 있다. 초점거리와 난시 정도에 따라 다양한 렌즈들이 생산되어 대중적으로 많이 쓰여왔다.   ▷리사트리 렌즈(칼자이스)=기존의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는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에만 초점을 주로 맞춰 50~70cm 정도 중간거리에서 시력흐림 증상을 보였다. 이를 개선한 세계 최초의 삼중초점 인공수정체다. 원거리 50%, 중간거리 20%, 가까운 거리 30% 정도로 빛의 흐름이 분산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컴퓨터 사용과 같은 중간거리 작업과 독서,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을 두루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난시 교정기능이 없어 난시가 심하면 사용하기 어렵다.▷렌티스 렌즈(오큐렌티스)=렌즈 중간 위쪽의 넓은 부분은 먼 거리, 아래의 좁은 부분은 근거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빛 번짐이 적다. 특히 이 시리즈 중의 하나인 컴포트렌즈는 중간거리 초점용으로 매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포트렌즈를 사용할 경우 수술 비용이 일반적인 노안 교정 백내장 수술의 절반 정도다. 난시 교정이 추가되는 경우 독일에서 환자별로 렌즈를 주문제작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정밀한 맞춤형 수술을 할 수 있다.  ▷테크니스 다초점 렌즈(애버트)=오랜 기간 사용되어 재질과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근거리 추가 굴절력도 +2.75, +3.25, +4.0 디옵터로 세분화되어 있어 근거리 초점 거리를 33~50cm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환자의 맞춤형 시력 디자인과 양안의 근거리 도수 처방에 차이를 두어 초점 범위를 넓히는 블렌드 비전 (Blend Vision) 백내장 수술도 용이한 편이다.▷심포니 연속 초점 렌즈(애버트)=가장 최근 등장한 인공수정체다.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로 분류된다. 보다 정교한 광학적 디자인으로 색수차를 보정하는 기술과 야간 빛번짐등을 최소화한 기술을 사용했다. 일반 다초점 렌즈에 비하여 빛의 끊김 등이 매우 적어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준다.특정 렌즈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환자마다 눈의 굴절수치, 각막표면의 상태, 동반된 눈 질환(녹내장·망막질환 등)의 유무뿐 아니라 환자의 연령, 작업, 취미, 생활습관 및 기대치까지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조건이 같더라도 수술 장비나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가 나기도 한다. 선택이 어려운 경우라면 처음부터 백내장 수술 전문 클리닉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수천, 수만례 이상 백내장 수술에 대한 경험이 충분히 쌓인 병원이나 의사들은 각 눈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들을 수집하여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개별 특성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추천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16:42
  • 흉통, 협심증·늑막염 등 원인 다양… 나의 통증 원인은?

    흉통, 협심증·늑막염 등 원인 다양… 나의 통증 원인은?

    흉통(가슴 통증)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환이 '심장질환'이다. 하지만 흉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심지어 심장혈관이 막히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4분의 1은 흉통을 경험하지 않는다. 심장 외에 식도, 폐, 유방 등 다른 장기도 흉통의 원인일 수 있다. 질환별로 다른 흉통의 특징을 살펴봤다.▷심장=가슴 전체 짓누르는 듯한 통증심장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으로 인한 흉통은 무거운 것을 들고 걸을 때, 빨리 걸을 때, 뛸 때, 계단을 올라갈 때 등 심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때 나타난다. 가슴 앞쪽 전체가 쥐어짜는 듯하거나 짓눌리는 듯한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된다. 몇 초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흉통은 협심증이 원인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흉통 증상을 평소에 겪다가 통증 빈도가 잦아지고, 평지를 걷거나 집안일을 하는 비교적 약한 강도에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불안정형 협심증'이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면 몸이 크게 힘들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고, 왼쪽 어깨·등·턱으로 통증이 뻗친다.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부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심한 흉통 없이 '체한 것 같다', '가슴에 고춧가루를 뿌린 것 같다'는 비특이적인 증상을 호소한다.▷식도=가슴뼈 뒤쪽이 타는 듯한 통증위식도역류질환이 있을 때도 흉통이 생길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 속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이다. 가슴이나 명치 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린다. 가슴뼈 뒤쪽 부분이 타는 듯한 느낌도 든다.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나고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수 시간 지속되지는 않는다. 비전형적 증상으로는 ▲삼킨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만성적으로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목소리를 맑게 하기 위해 헛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유방=생리 가까워질 때 주로 통증 느껴유방 통증이 흉통으로 오인될 수도 있다. 유방 통증은 한쪽 또는 양쪽에 모두 생길 수 있으며 가슴이 찌릿찌릿한 가벼운 통증부터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생리주기 전 또는 임신 초기의 정상 호르몬 변화에 의한 심하지 않은 유방통은 정상이다. 유방 통증은 생리주기와의 연관성에 따라서 주기적 유방통과 비주기적 유방통으로 나뉜다. 주기적 유방통은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것을 말한다. 생리가 가까워질수록 양측 유방이 붓고, 아프고, 덩어리 같이 만져지다가 생리가 끝나면 사라진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 없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주기적 유방통보다 드물다. 비주기적 유방통을 경험하는 여성은 종종 유방 내 특정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 폐경 전·후 유독 잘 생기며 40세 이후에 흔하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유방부위를 다친 경험이 있거나(조직검사 포함), 유방에 염증이 있거나, 유방 내 다른 병변(드물게 유방암)이 있는 경우 생길 수 있다. 또 유방 부위 바로 심부 쪽에 생기는 늑연골염은 그 통증이 마치 유방에서 오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위식도 역류, 협심증, 척추질환, 대상포진 등 유방과 관련이 없는 질환이 유방통을 유발하기도 한다.▷폐=통증 신경 없어, 가슴 뻐근한 느낌 정도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렴이나 결핵, 폐농양 등의 질환이 있어도 흉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병이 심해져 가슴막을 자극할 때 비로소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한 느낌이 든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거나 기침·재채기 할 때 옆구리·뒤가슴이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면 늑막염(폐 표면을 덮는 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16 14:56
  • 초등학교 입학 후 자주 눈 찡그리는 우리 아이, 원인은?

    후천성 사시, 굴절이상, 약시 같은 안과 질환들은 만 5세 이전에 발견돼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소아안과학회에서는 소아에게 기본적으로 만 4세를 전후해서 안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해당 시기를 놓쳐 안과검진을 받지 못하고 입학한 아이들의 중에는 부모님이 미처 알지 못한 눈 질환이 나타나거나 신체검사에서 뒤늦게 발견되어 당황한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원시, 근시 굴절 이상난시가 있거나 원시, 근시가 심하면 아이가 눈을 찡그리고 잘 안 보인다고 해 일찍 발견된다. 그러나 -3디옵터 미만의 경도 근시가 있을 때는 먼 거리 사물은 흐릿해도 2~3미터 이내의 가까운 사물은 잘 보인다. 그래서 평소에는 전혀 시력이 나빠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입학 후 칠판의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불편을 호소한다. 원시가 있는 어린이들은 수정체의 조절력이 좋아 일상생활을 잘 할 수 있지만, 작은 글씨를 보는 해상도가 떨어져 시력검사에서 시력이 낮게 나온다. 부모들은 아이가 입학 후 눈이 갑자기 나빠졌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가지고 있었던 굴절이상이 유아기의 생활에는 지장을 주지 않았을 뿐이다. 따라서 만 4세의 안과 검진시기를 놓쳤더라도 입학 전에 반드시 안과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안경을 착용해서 안경에 익숙해 진 후에 입학하는 것이 좋다. 이런 굴절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도 교정시력이 0.8 이하면 약시가 발생된 것이다. 분당차병원 안과 유혜린 교수는 “약시는 만 6세 이전에 치료해야 가장 효과적이므로 입학 전에 빨리 발견 할수록 좋다.”며 “만 10세 이전이라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면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한 쪽 눈에만 굴절이상이 있는 부등시부등시는 시력이 좋은 한쪽 눈만으로 생활을 한다. 다른 쪽 눈의 시력이 낮은 것을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진을 해야만 발견할 수 있다. 부등시는 시기능의 불균형한 발육이 원인이다. 굴절 이상이 있는 눈은 대부분 약시가 되며, 사시가 동반되기도 한다. 만 5세 이전에 일찍 발견하여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시기가 늦어 취학 전 발견된 경우는 안경 착용 및 약시 치료, 사시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간헐 사시’사시는 두 눈이 한 곳을 보지 못하고, 어느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거나(외사시), 안으로 몰리거나(내사시), 위아래로 치우치는(수직사시) 질환으로 전체 어린이의 약 2~3%에서 나타난다. 이 중 하루 종일 눈이 사시 상태인 ‘항상 사시’ 또는 ‘선천성 사시’는 일찍 발견된다. 하지만 피곤하거나 아플 때 가끔 사시가 나타나고, 그 이외의 시간에는 눈이 똑바로 되는 ‘간헐 사시’는 유아기에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유혜린 교수는 “어린이들이 취학 후에는 환경변화와 학업, 급격한 성장 등으로 간헐 사시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는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며 “간헐 사시는 항상 사시로 진행될 수 있어, 항상 사시로 이어지거나 시기능을 저하시키기 전에 안경 착용 및 눈가림 치료, 사시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바른 습관이 건강한 눈을 만들어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바른 습관이 중요하다. 눈이 나쁜데 안경을 안 끼거나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자기도 모르게 가까이 보게 된다. 따라서 눈에 맞는 안경 착용, 적절한 공부방의 조명, 책과 30㎝ 이상 독서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엎드려서 보거나 차 안에서 책을 보는 것도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컴퓨터 모니터는 40cm 이상 떨어져서 보는 것이 좋고, 눈건조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마다 5분 정도씩 휴식을 취한다. 또한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낮추어 45도 정도 내려다보는 것이 좋다.눈의 시기능은 유소아기를 지나면 치료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진다. 사람은 두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도의 양안 시기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정상적으로 발육시키는 것이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를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혜린 교수는 “아이가 안쓰러워 안경 착용, 안과 검진, 사시 치료 등을 피하는 동안 자칫 아이의 정상 시기능의 발육이 저하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2/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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