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분석 전문기업 녹십자지놈은 개인 맞춤 유전자검사를 통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인 '진닥터'를 진닥터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판매한다. 진닥터는 자신의 타고난 유전 요인과 현재 상태를 종합 분석해 개인 맞춤 운동과 식이 가이드라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다.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카페인대사, 피부 노화, 피부 탄력, 모발 굵기 등 총 12가지 항목을 검사해 해당되는 유전형을 찾아준다. 또한, 운동처방 전문가와 영양학 전문가들이 함께 자체 개발한 건강관리 알고리즘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진닥터는 대사건강검사, 뷰티검사, 종합검사 총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는 진닥터 홈페이지에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신청해 동봉된 면봉으로 입 안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한 후 상품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진닥터는 녹십자지놈의 유전체 분석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개인 맞춤 유전자 검사"라며 "건강관리 전문기업인 녹십자헬스케어와 공동 개발한 개인 맞춤 운동, 영양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적용해 진닥터만의 서비스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7/03 13:35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3 11:53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3 11:28
국내 중이염 환자의 절반 이상(54%)이 9세 이하 소아·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중이염 환자는 2010년 244만3000명에서 2015년 215만8000명으로 연평균 2.4%씩 감소했다. 2015년 기준 9세 이하가 총 116만5000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그중 2세 아이가 21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1세(21만명), 3세(18만4000명) 순으로 많았다. 9세 이하 환자를 제외하고느 10대 8.8%(19만391명), 50대 7.6%(16만3985명), 40대 6.9%(14만9910명) 순으로 환자가 많았다.중이염은 고막과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말한다. 유독 아동 중이염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유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기능이 미숙하고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잘 생기며 아데노이드(코편도)와 같은 림프조직의 염증과 부종으로 이관기능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라며 "또 유소아 이관의 구조는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넒고, 짧으며 수평에 가까워 상기도 감염균이 이관을 통해 중이강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이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최현승 교수는 9세 이하 중에 2세 환자가 유독 많은 이유에 대해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은 신생아 때에는 엄마한테 받은 항체의 역할로 잘 생기지 않지만 생후 6개월 이후에 급격히 많아지기 시작, 2세경에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유전도 영향을 미치며 환경적 요소로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 있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에 더 잘생긴다고 알려졌다"고 말했다.급성 중이염은 중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금성 염증성 질환이고, 삼출성 중이염은 균은 모두 사라졌지만, 귓속에 고름이 남아있는 경우다.중이염 탓에 중이강 내에 액체가 차거나 고막에 구멍이 생기면 소리 진동이 효율적으로 귀 안으로 전달되지 못해 난청이 생길 수 있다. 최현승 교수는 "중이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막 천공, 고실 경화, 난청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드물지만 급성 유양 돌기염, 안면신경마비, 화농성 미로염, 뇌농양 등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급성 중이염은 항생제 등의 약물로 치료한다.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3개월 정도 경과 관찰 후에 환기관 삽입술이나 아데노이드 절제술 등을 고려한다. 만성 중이염은 적절한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유양돌기 절제술, 고실 성형술 등)가 필요하다.중이염을 예방하는 명확한 방법은 없다.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막는 게 최선이다. 귀 통증이나 청각장애 증상이 발생하면 빨리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3 11:08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잠을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장마로 인한 일조량 감소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감소시키는 게 문제다. 우울감이 생길 우려도 있다.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장마철 숙면을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실내 온도와 조도 등 ‘수면 환경’만 개선해도 숙면 가능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28만9500명에서 2015년 45만6000명으로 약 57.5% 증가했다. 수면장애가 계속되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질환을 일으킨다. 심해지면 치매와 뇌졸중, 혈압과 심혈관 장애, 부정맥까지도 유발할 수도 있다.불면증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통증, 적절치 않은 수면 환경 등이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면을 취해도 반복적으로 깨는 ‘일차성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이런 일차성 불면증은 온도, 조도, 습도 등의 수면 환경만 개선해도 좋아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내 온도 20~22도 ▲습도 40~60% ▲어두운 조명이 숙면의 조건이라 말한다. 홍순성 원장은 “실내 온도가 수면 중에도 22도 안팎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풍기나 에어컨의 타이머를 적극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휴대폰 사용은 숙면과 시력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잠들기 1시간 전에는 휴대폰을 내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올바른 취침 자세와 베개, 척추 건강과 숙면에 도움수면시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틀어져 있던 우리 몸의 골격이 제자리를 찾아간다. 그만큼 바람직한 수면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직한 수면자세는 누웠을 때 목뼈와 허리뼈가 자연스러운 만곡을 유지하고 근육에 긴장감이 없어야 한다.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세가 흐트러지는 것을 막으려면 쿠션이나 수건을 활용하는 게 좋다. 바로 누울 때는 무릎 사이에 쿠션이나 수건을 말아 넣음으로써 척추와 목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옆으로 누울 때도 다리 사이에 쿠션을 넣으면 자연스러운 척추의 만곡을 유도할 수 있다.베개는 바로 누웠을 때는 머리와 목의 높이가 바닥에서 6~8cm 정도가 되는 것이 적당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 경우에는 옆에서 보았을 때 목뼈와 허리뼈가 일직선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바로 누워 잘 때보다 어깨높이를 감안하여 팔뚝 하나만큼 더 높아야 하므로 10~15cm 높이의 베개가 좋다.따뜻한 우유 먹는 게 좋고, 자기 전 운동은 피해야따뜻한 우유나 대추차, 캐모마일차가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면에 필요한 아미노산,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함유된 바나나와 호두를 먹는 것도 좋다. 특히 대추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다. 한의학에서는 대추의 효능으로 비위(脾胃)를 튼튼하게 하고 기혈 보충과 심신(心神) 안정의 효과가 있다고 본다. 신경이 예민해지고 감정 기복이 심한 히스테리 증상이나 여성들의 산후·갱년기 우울증에 도움이 되며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좋다.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잠을 쫓아 피하는 것이 좋다. 어떤 종류의 음식이든 과식은 금물이다.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들이 활발하게 운동을 하면서 잠을 이루기 힘들어진다. 홍순성 원장은 “취침 바로 전에 격하게 운동해서 몸을 피로하게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숙면에 방해된다”며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