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뇌 건강에 생각보다 중요한 '이것'

    뇌 건강에 생각보다 중요한 '이것'

    나이 든 후에도 건강한 '몸' 못지않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사람의 바람이다. 이를 위해 뇌혈관과 뇌세포 손상을 막는 등푸른생선, 과일, 채소를 먹는 식이요법을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뇌에 끊임없이 자극을 주기 위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책을 읽고, 어려운 퍼즐을 해결하는 등의 노력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운동하면 뇌에 흐르는 혈류가 원활해지면서 뇌세포의 성장과 유지를 위한 영양분이 넉넉히 공급된다. 2011년 발표된 일리노이대 베크만 첨단과학기술 연구소의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우리에 달리기용 바퀴가 있는 생쥐들은 뇌가 더 건강해 인지 검사 결과가 훨씬 좋았다. 운동하면 뇌 세포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뇌 세포를 연결하는 신경망도 촘촘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의학협회 저널에 실린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24주간 규칙적으로 운동했던 노인의 기억, 언어 능력, 주의력이 대조군과 비교해 무려 1800% 개선됐다.운동을 과하게 할 필요는 없다. 1주일에 최소 5일, 최소 20분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에는 수영, 자전거 타기, 빨리 걷기, 달리기가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4:11
  • 조재형 교수, 디지털 헬스케어 '메디쿱(MedikooB)' 선보여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가 19일 '아이쿱 이카루스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메디쿱'을 새롭게 선보였다. 메디쿱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의학 정보 및 자료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존에 선보인 메디컬서베이에 의사 개인이 참석한 컨퍼런스 리스트를 확인하는 등의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쿱은 추후 의사가 환자를 교육하기 위한 콘텐츠 등을 다루는 '아이쿱 클리닉'과 연동돼 의사와 환자, 의사와 의사 간의 소통을 더 효과적이고 활발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조재형 교수의 설명이다. 현재 아이쿱클리닉은 '치매 관리 시스템',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 중이다. 조재형 교수는 "메디쿱은 의사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찾아보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매개체"라며 "아이쿱 클리닉의 경우 의사가 가진 정보를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감동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에 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3:47
  • 술 먹고 자꾸 필름 끊겨? '젊은 치매' 유발 위험

    술 먹고 자꾸 필름 끊겨? '젊은 치매' 유발 위험

    과음으로 만취 상태가 되면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기는' 증상을 경험한다. 일정 시간 동안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는 등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 하는데, 이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알코올성 치매는 다른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도 흔히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알코올성 치매는 술의 독소가 반복적으로 뇌를 공격해 생기는 치매다. 전체 치매 환자의 10% 정도를 차지한다. 알코올은 해마(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를 마비시키고 찌그러뜨리는데, 이로 인해 기억력이 감퇴하고 뇌 속 빈 공간인 뇌실이 커지면서 치매가 생긴다. 또 알코올은 혈뇌장벽이라는 뇌를 보호하는 장벽을 쉽게 통과해, 뇌세포를 파괴해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알코올성 치매에 걸리면 다른 치매와 마찬가지로 기억력이 감퇴한다. 그러나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비해 진행속도가 빠르고 급격히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자주 하는 게 특징이다. 알코올이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마비시키는 탓이다. 이로 인해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하기도 한다. 사라진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다른 기억으로 대체하는 작화증이 동반되기도 한다.알코올성 치매는 음주 습관을 개선해 예방할 수 있다. 술을 절제해서 마셔야 한다.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한 번 마실 때 남자는 소주 2분의 1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한다. 마시는 속도도 최대한 낮추는 게 좋다. 평균적으로 소주 1병(360mL)의 알코올이 분해되는데 4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하는 데는 3일이 걸리므로 최소 3~4일 이상 간격을 두고 술자리를 갖는 게 좋다. 음주 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뇌 손상을 줄인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3:39
  • 모기약 뿌리고 몇 분 환기해야 할까?

    모기약 뿌리고 몇 분 환기해야 할까?

    여름철 불청객 모기에게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모기 퇴치용 살충제를 사용하기 쉬운데,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화학성분이 몸에 흡수될 수 있어 위험하다.모기향(코일형), 전자모기향(매트형·액체형)은 만 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승용차 안, 텐트 등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좁은 장소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뿌리는 살충제(에어로솔 형태)는 뿌리는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해야 한다. 뿌리고 난 후에는 반드시 환기시켜야 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모기약을 10초 분사했을 때 최소 30분 이상 환기시켜야 한다. 살충제가 피부나 눈에 닿지 않게 하고, 피부에 닿았다면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눈에 들어갔을 때는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낸다.모기를 죽이는 효과는 없지만 모기 접근을 막기 위해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모기기피제는 ‘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파라멘탄-3,8-디올’,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가 유효성분(주성분)으로 함유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한다. 눈이나 입, 상처 부위, 햇볕에 탄 부위에는 바르지 않아야 하고, 외출에서 돌아오면 기피제를 사용한 부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한편, ‘향기 나는 팔찌(공산품)’ 등을 모기기피제로 잘못 구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모기기피제를 구입할 경우에는 반드시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3:20
  • 소화불량,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

    소화불량,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

    소화불량은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병이다. 이로 인해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은데, 도리어 체중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영재 교수는 "한방에서는 이를 식적(食積)​으로 음식의 기운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으로 본다"며 "체중이 늘어 식사를 더 거르고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식적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적은 소화력이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한방에서는 소화불량이 생겼을 때 복진과 설진을 주로 한다. 복진은 손으로 배를 만져 내부 장기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고, 설진은 혀의 모양과 색이 변한 정도를 보는 것이다. 이 밖에 맥과 자율신경계 기능을 평가하고, 인체 기혈 12경락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를 한다. 이후 검사 결과를 종합해 개인별 맞춤 치료계획을 세우고, 한약 및 침 치료를 시행하며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식으로 치료가 이뤄진다.박영재 교수는 "소화불량 증상은 한 달 정도면 사라지지만 오래된 식적으로 몸의 활력까지 떨어진 경우는 약 3개월 정도 치료해야 한다"며 "성장기에 있는 학생의 경우 신체 변화가 활발한 시기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더불어 박 교수는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아침을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7/20 11:29
  • 남 엿보며 쾌락 느끼는 '관음증'… 치료 필요한 병

    남 엿보며 쾌락 느끼는 '관음증'… 치료 필요한 병

    타인을 몰래 엿보며 성적인 쾌락을 느끼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관음증' 환자다. 이들은 동의 없이 몰래 남의 사생활을 엿보거나 주거를 침입하는 등,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어 매우 위험하다. 관음증은 정신질환의 일종인데, 왜 생기고 어떻게 치료할까?관음증은 성도착증의 하나로 정신질환으로 분류된다. 다른 사람의 사적 활동이나 성과 연관된 행위를 몰래 관찰함으로써 비정상적으로 성적 만족을 느낀다. 남자에게 더 흔히 발생하며 15세를 전후로 증상이 나타나고 자위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관음증은 치료 없이 낫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문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도 사라진다.관음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신분석학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긴 트라우마가 원인이 된다고 추정한다. 부모의 외도를 목격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받은 경우 등이 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도 원인으로 꼽힌다.관음증 환자는 자신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증상이 일찍 나타나고 관음증으로 인한 행위가 잦을수록 치료가 어려워져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 병원을 방문하도록 주변사람들이 도와주는 것도 방법이다.​ ​관음증은 병원 치료를 통해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정신치료요법·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한다. 과거의 트라우마나 상처가 될만한 기억을 없애기 위한 심리 상담을 한다. 증상이 심각하면 성욕감퇴제 같은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환자가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게 중요하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1:23
  • 제모 후 피부발진·색소침착 막는 법

    제모 후 피부발진·색소침착 막는 법

    여름을 맞아 남녀를 불문하고 제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제모 후 몇 가지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피부발진이나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에 바르는 제모약을 사용하려면, 먼저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해야 한다. 제모제 사용 후 바로 일광욕은 피부발진을 일으킬 수 있어 금물이다. 제모제 사용 후 24시간이 지난 후에 일광욕해야 한다. 땀을 억제하는 데오드란트나 향수, 알코올 성분의 화장품도 피부 자극을 유발하기 때문에 제모제와 동시에 쓰지 말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처, 습진, 기타 염증이 있는 사람,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도 제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레이저를 이용해 제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제모할 부위를 깨끗이 씻고, 물기를 말린 후 제모 해야 한다. 레이저 제모는 보통 5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제모 기간에는 물리적으로 털을 뽑아서는 안 된다. 제모 후 1주일 이내에는 역시 일광욕을 피해야 피부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다. 외부 활동을 오래해야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제모한 부위가 붉어지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가려움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0:06
  • 동국대일산병원, 진료 대기 고객위한 음료 제공

    동국대일산병원, 진료 대기 고객위한 음료 제공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지난 17일부터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 진료대기시간을 이용해 음료를 제공한다.고객만족 서비스의 일환으로 준비된 차 서비스는 내원객들의 진료대기 시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시원한 음료로 달래 드리고자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올 연말까지 매일 2회 한 시간씩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실시되며, 원내 자원봉사자들이 1층 로비 및 외래 진료대기 고객을 직접 찾아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20 10:04
  • 올림푸스한국, 난치병 아이들 대상 사진예술교육 진행

    올림푸스한국, 난치병 아이들 대상 사진예술교육 진행

    올림푸스한국이 경기·인천지역의 난치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진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2015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경기·인천지역 3개 병원(가천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인하대병원)의 환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부터 8월 중 카메라 사용법과 사진 촬영법 교육을 실시하고, 10월에는 참가자 및 그 가족들과 함께 출사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출사 여행은 숲체험, 가족상담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난치병 청소년들의 작품 사진은 오는 12월말 인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출사 여행을 통해 난치병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또래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며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9:58
  • 극심한 다이어트 후 귀 먹먹해졌다면… '이 질환' 의심

    극심한 다이어트 후 귀 먹먹해졌다면… '이 질환' 의심

    직장인 A씨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목표 체중까지 감량은 성공했지만 갑자기 귀가 막힌 것처럼 먹먹하고 소리가 평소보다 크게 들려 병원을 찾았다가 '이관개방증'인 것을 알게됐다.이관개방증은 고막 뒤에 있는 '중이'라는 공간과 코를 이어주는 '이관'이 계속 열려있는 것이다. 이관은 귀속 압력을 조절하는데, 평소에는 닫혀있는 게 정상이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열리면서 공기를 순환시켜 압력을 조절한다. 이관이 계속 열려있으면 자신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고 심지어 숨소리까지 들리면서 일상적인 대화가 어려워진다.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는 "이관개방증은 보통 암 등의 질병, 출산이나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체중이 심하게 줄었거나 극도의 스트레스, 심한 운동 등에 의해 발생한다"며 "자신의 체중을 찾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상 체중을 회복하는 것 외에 고막에 튜브를 삽입하여 귀 안팎의 압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장기간 이관개방증을 앓거나 아주 심하면 고막 안쪽에 긴 관을 삽입해 개방된 부분을 막는 외과적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임기정 교수는 “평소와 소리가 다르게 들리거나 이명이 생기는 등 청각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다른 질병의 증상이거나 청력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는 질환의 발생일 가능성도 있어 빨리 원인을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9:55
  • 습윤밴드 4종 완전 분석 '상처 모양·깊이, 부위 따라 달라요'

    습윤밴드 4종 완전 분석 '상처 모양·깊이, 부위 따라 달라요'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상처를 입기 쉽다. 상처의 흉터를 최소화하는 데는 습윤밴드를 붙이는 게 효과적이다. 습윤밴드라고 해서 다같지는 않다. 상처의 모양과 깊이, 부위에 따라 적합한 습윤밴드가 다르다. 대표적인 습윤밴드 브랜드 4종의 특징을 알아봤다.   습윤밴드(드레싱)란?습윤밴드는 피부가 상처를 입은 후 발생하는 삼출물(진물)을 흡수하고 출혈 또는 체액 손실 및 오염방지, 습윤 환경 조성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대부분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질로 만들어지는데, 해당 재질은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습윤 환경을 유지시켜 줌으로써 상처치유를 돕고 먼지 등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상처를 보호한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9:00
  • 진세노사이드 풍부한 흑삼, 여름 건강 책임진다

    진세노사이드 풍부한 흑삼, 여름 건강 책임진다

    땀 많이 흘리면 면역력 저하여름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더운 날씨 탓에 땀을 흘리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혈액이 면역세포로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어놓는 것도 안 좋다. 바깥과 실내의 기온 차가 크면 몸이 여기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써서 면역세포가 약해진다. 더위 탓에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잘 안 해도 면역세포로 영양 공급이 안 이뤄져 힘이 약해진다.꾸준히 먹는 보양식으로 흑삼 추천많은 사람들이 보양을 위해 삼계탕, 장어 등을 먹는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영양이 공급돼 신체가 제 기능을 잘 하게 된다. 하지만 매일 먹기에 한계가 있어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흑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다섯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한 번만 찌고 말리는 것이고,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것(구증구포)이다.FDA, 건강기능 신소재 원료 안정성 승인흑삼은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기 때문에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인삼에 미량 들어 있던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일종) 같은 생리활성 물질은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그 양이 많아진다. 인삼이 흑삼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11가지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비교한 논문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적이 있다. 인삼을 많이 찌고 말릴수록 Rg3(진세노사이드의 일종)가 풍부해졌으며, 흑삼에는 Rg3가 7.51㎎/g 들어 있었다. 홍삼의 20배 수준이다. 국내의 삼(蔘) 농축액 원료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NDI(건강기능 신소재 원료에 대한 안정성) 승인을 획득한 소재는 흑삼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센터 이건욱 연구원은 “흑삼이 NDI 승인을 받은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뉴트리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8:30
  • 금주해도 생기는 '지방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금주해도 생기는 '지방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간암은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간암 원인의 84%는 바이러스로 의한 간염이지만, 간염 발병은 바이러스 백신의 발달로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간염과 달리 의학 기술로 예방할 수 없어 주의해야 하는 간 질환이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지방세포가 간 전체 무게의 5%를 초과한 상태를 말한다. 현재 건강검진을 받은 국내 성인 남성의 약 30%, 여성의 약 15%가 지방간을 갖고 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보통 술을 지방간의 주요 원인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지방간의 80%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생긴 '비알콜성 지방간'이다. 지방간은 환자 수가 늘고 있을 뿐 아니라 발병 연령도 일러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 안 하면 간암으로 악화되기도 간에 지방 세포가 너무 많이 쌓이면 간의 전반적인 기능이 떨어져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한다. 호르몬과 소화 효소를 만들어 각종 영양소와 비타민·무기질 등의 체내 대사를 돕는다. 그뿐 아니라 외부 세균과 이물질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해독하는 기능을 한다. 이런 간에 지방에 쌓여 문제가 생기면 영양소가 제대로 소화·흡수되지 못해 체내 영양 상태가 나빠진다.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이상지질혈증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간에서 소화효소가 만들어지지 않아 지방과 당이 소화되지 못하고 혈중에 떠다니기 때문이다. 지방간이 심해지면 지방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으로 이어져 결국 치료가 어려운 간암이 될 수도 있다. ◇술·탄수화물 과다 섭취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문제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과다하게 먹는 게 원인이다. 간은 섭취한 알콜의 90%를 처리한다. 그러나 간이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 이상으로 알콜을 섭취하면 분해되지 못한 독소가 간 세포를 공격한다. 이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돼 간 기능이 떨어지고 간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생활 습관이 원인이다. 평소 고열량의 음식을 과다하게 먹는 게 문제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에너지는 지방으로 바뀌어 몸 곳곳에 쌓이는데, 이때 간에도 지방이 지나치게 쌓인다. 특히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은 체내에서 쉽게 지방으로 바뀌어 지방간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 신부전증이나 빈혈 환자의 경우, 간으로 혈액과 산소공급이 잘 안 돼 지방간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 나타나면 이미 늦어… 주기적으로 검사받아야 지방간을 빨리 발견하려면 평소 건강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간 기능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감각 세포가 없어 증상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간경변증이나 지방간염 등으로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평소 비만·당뇨병 등의 위험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지방간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남자는 소주 반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먹어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빵·떡·과자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름기 없는 육류나 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비만해지지 않도록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일주일에 2번 이상 최소 30분 이상 걷기·수영·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된다. 비만한 사람은 현재 체중의 5~10%를 감량하면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8:20
  • 잘 쓰면 건강해지는 '수면제'… 올바른 사용법

    잘 쓰면 건강해지는 '수면제'… 올바른 사용법

    잠을 유도하는 수면제는 과도하게 잠이 줄어든 노인,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이 생긴 사람 등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용법을 무시하고 복용하면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다. 수면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본다. 수면제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뉜다. 벤조디아제핀 계열, 비(非)벤조디아제핀 계열, 항우울제 계열이 있다. 이중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은 용량을 지켜 사용해도 기억상실, 탈억제(충동을 조절할 수 없음), 낮 시간 졸음 등이 생길 수 있다. 노인에게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커 잘 쓰지 않는다.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약은 졸피뎀 성분이 대표적이다. 벤조디아제핀 계열은 수면 유도뿐 아니라 불안을 없애는 작용을 하는데, 비벤조디아제핀 계열은 수면제로만 쓰인다. 내성이나 의존성이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많이 처방된다. 하지만 의사의 처방량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전 기능이 떨어지거나 골절, 낙상우려가 커진다. 약 복용을 갑자기 중단하면 불면증이 더 심해질 위험도 있다. 항우울제 계열 약은 수면제로 쓰일 때 우울증 치료제로 쓰일 때보다 적은 용량으로 사용된다. 진정·수면 유도 작용을 한다. 내성이나 의존성이 적지만 졸림·집중력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수면제는 자주 복용하거나 임의로 복용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특히 비벤조디아제핀 계열 약은 반감기(약효가 지속되는 시간)가 짧아 자다 중간에 깨기 쉽다. 때문에 잠에서 깬 후 다시 잠들기 어려워 약을 먹는 환자가 적지 않다. 이를 경계해야 한다. 더불어 수면제를 먹을 때는 알코올을 완전히 끊어야 한다. 수면제와 알코올 모두 뇌의 진정을 담당하는 GAVA 수용체에 작용해 수면제 효과를 과도하게 증폭시킬 뿐 아니라 부작용 위험도 높인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20 08:10
  • 같이 먹으면 효과 떨어지는 영양제

    같이 먹으면 효과 떨어지는 영양제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 다양한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일부 영양제는 같이 복용했을 때 다른 영양제 성분의 흡수를 막거나, 특정 성분이 과도하게 체내로 흡수될 위험이 있다. 특히 종합비타민은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동시에 함유하고 있어, 다른 영양제를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종합비타민을 복용할 때는 철분, 항산화제, 고용량 비타민C 섭취를 피해야 한다. 철분을 같이 먹으면 종합비타민에 든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종합비타민과 철분을 둘 다 복용하려면 종합 비타민제는 식사 후, 철분은 식사 전에 섭취해야 한다. 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A를 과도하게 흡수할 수 있어 위험하다. 두 영양제에 모두 비타민A가 들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어지러움이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피로 해소를 위해 일부러 종합비타민과 고용량 비타민C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이는 오히려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낮춘다. 칼슘을 영양제로 챙겨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한다. 칼슘은 비타민D, 철분, 마그네슘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데, 지나치게 많이 흡수되면 고칼슘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칼슘과 철분은 흡수되는 통로가 같아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둘 다 복용하려면 철분은 식사 전에, 칼슘은 식사 후에 먹자. 마그네슘과 칼슘을 함께 복용할 때는 칼슘을 과도하게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칼슘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면 마그네슘 흡수율이 떨어진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0 07:50
  • 물놀이 계획 중이세요? '사고 예방법' 알아두세요

    물놀이 계획 중이세요? '사고 예방법' 알아두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익수사고(물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익수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0~2015년 실시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의 57%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익수사고로 인한 환자는 남자 67% 여자 33%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고, 사망률은 성인이 38%, 19세 미만이 66%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물은 배꼽 높이가 적당하며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갈 경우 무리해서 줍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영 금지 지역에서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구하기 위해 직접 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고 튜브나 빈 아이스박스 등을 던져준 뒤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 보호자는 아이를 방치하지말고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되도록 물에 함께 들어가는 게 좋다.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한눈을 판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장에서는 아동 전용 풀장을 이용하고 계곡에서는 잘 벗겨지지 않는 신발을 신겨주는 게 안전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9 17:38
  • 질병관리본부, 모네여성병원 신생아 118명 잠복결핵 확인

    질병관리본부, 모네여성병원 신생아 118명 잠복결핵 확인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1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모네여성병원 결핵역학 조사 1차 검사결과와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모네여성병원에서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A(34)씨가 결핵에 걸렸다는 사실이 지난 6월 27일 신고된 것이 발단이다. 이에 보건당국은 A씨가 신생아실에 근무한 2016년 11월 21일~2017년 6월 23일 신생아실을 이용한 신생아와 영아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조사를 벌여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조사가 10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신생아와 영아 800명에게 결핵검사(흉부 X선)와 잠복결핵감염 검사(피부반응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76명(97%)이 결핵검사를 마쳤고 활동성 결핵환자는 없었다. 잠복결핵감염 검사 대상자 734명 중에서는 694명(94.6%)이 검사를 마쳤고, 이 중 118명(17%)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과 연계해 치료 중이다. 모네여성병원 전 직원 86명에 대한 결핵검사 결과, 추가 결핵환자는 없었다. 신생아실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실시한 결과, 2명(13.3%)이 양성으로 확인돼 예방적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네여성병원 출산아라는 이유로 진료거부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선 의료기관에 진료거부 등 불이익 금지를 요청했고, 진료거부 시 고발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질병관리본부는 보호자들의 요구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이번 사태 대상자에 대한 결핵 예방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잠복결핵 감염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들의 치료비와 검사비도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의료진을 새로 채용할 때 입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결핵 검진을 하고, 호흡기 결핵 환자나 신생아 등과 접촉하는 종사자는 해당 업무 배치 전 결핵 검진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정기석 본부장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으로 진행될 위험이 성인에 비해 높고 중증 결핵으로 발병할 위험도 크다"며 "잠복결핵감염으로 진단될 경우 예방적 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기석 본부장은 "잠복결핵감염 치료약제 부작용은 소아에서는 드물게 나타나지만,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담당 의사를 통해 임상적 관찰을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께서 결핵에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증상이 있을 시 결핵검사를 받고,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옷소매 위쪽(팔꿈치 안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도록 하는 기침예절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9 17:35
  • 두피 마사지 세게하면 오히려 머리 빠져

    두피 마사지 세게하면 오히려 머리 빠져

    여름에는 두피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이 강하고 습도가 높으면 두피 속 모공이 확장되고, 모발 생장 주기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피지 등 노폐물 분비량도 늘어나면서 두피에 세균이 번식하기도 쉬워진다. 이런 현상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날에는 반드시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모자는 머리에 꽉 맞는 것보다 넉넉한 크기의 통풍이 잘되는 것을 선택한다. 모자를 자주 벗어 두피에 땀이 더 심하게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모자를 오래 쓰면 두피에 열이 생기고 습기가 차면서 땀 분비량이 늘어난다. 외출에서 돌아와서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이때 손가락을 이용해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두피 건강에 좋다. 단, 도구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것은 위험하다. 두피를 세게 자극하면 두피에 있는 피지선 역시 자극받아 피지 분비량이 많아진다. 이것이 모공을 막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샴푸는 피지 조절 기능이 있거나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능성 샴푸를 써도 두피가 지속적으로 붉다면 병원에서 두피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19 15:14
  • 홍삼 추출물, 황반변성 개선 효과

    홍삼 추출물, 황반변성 개선 효과

    홍삼이 황반변성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황반변성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망막의 황반 부분에 여러 변화가 생기는 퇴행성 안질환으로 실명의 주요 원인 질환이다. 런던대학교(UCL) 안과학교실 알리 후세인 교수팀은 ‘12~92세 사이 기증자 44명의 눈에서 분리한 브루크막(시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막, 부르크막에 이상이 생기면 황반변성 발생)에 홍삼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브루크막의 유체수송능력(영양분이나 노폐물 수송능력)과 확산도가 각각 2배씩 개선되었으며, 그 결과 눈의 기능이 약 20년 젊어졌다는 점’을 밝혔다. 알리 후세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제 사람 눈을 이용하여 천연물에서 분리한 물질이 브루크막의 기능을 개선한다는 점을 보여준 최초의 연구결과”라면서 “홍삼추출물을 활용하여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입증한 논문”이라고 말했다. 알리 후세인 교수팀은 황반변성 권위자로 2011년 시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브루크막의 유체수송능력이 떨어지면 황반변성이 발병한다는 기전을 규명한 바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SCI급 안과학회지 중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인 IOVS(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7/19 14:57
  • 소변 때문에 잠 깨는 '과민성 방광'… 치료는 될까?

    소변 때문에 잠 깨는 '과민성 방광'… 치료는 될까?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시도 때도 없이 드나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과민성 방광' 환자들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여러 문제로 인해 소변을 자주 보는 질병을 말한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약 12.2%가 과민성 방광을 겪을 정도로 생각보다 흔하다. 과민성 방광에 걸리면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거나 ▲​자는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한두 번 이상 깨고 ▲​소변을 참기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의 방광은 소변을 300~500mL까지 저장할 수 있지만, 과민성 방광 환자는 소변이 반밖에 차지 않아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는다. 과민성 방광 자체로 생명에 지장이 가진 않지만, 환자들은 소변이 언제 마려울지 몰라 늘 걱정하거나 소변 때문에 잠을 설치는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이로 인해 과민성 방광 환자 10명 중 3명이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의 크기가 작은 탓이 아니라 방광 근육과 신경의 문제로 발생한다. 방광의 근육과 배뇨 신경(배뇨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의 기능이 떨어지는 게 원인이다. 대부분 노화로 인해 이런 기능이 약해진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20~30대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뇌의 배뇨 중추가 영향을 받아 방광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는 탓이다. 과민성 방광은 약물치료와 행동요법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한다. 약물 치료제로는 항무스카린제가 대표적이다.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막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줄이는 원리이다. 행동요법은 골반 근육 운동이 대표적이다. 골반 근육층을 강화해 방광과 요도의 힘을 기를 수 있다.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반복해 들어 올리거나, 요도에 힘을 줬다 빼기를 반복하는 '케겔 운동'을 하면 된다. 약물이나 행동치료로 효과를 못 보면 보톡스 주사를 맞기도 한다. 보톡스로 방광 근육을 둔하게 만들어 소변을 오래 참게 하는 것이다. 생활습관을 개선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카페인이 많이 든 커피·녹차를 자제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정해진 시간에 소변을 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9 14:32
  • 4631
  • 4632
  • 4633
  • 4634
  • 4635
  • 4636
  • 4637
  • 4638
  • 4639
  • 46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