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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칼럼] 무조건 '비수술 치료'만 고집하다 허리 망친다

    [의학 칼럼] 무조건 '비수술 치료'만 고집하다 허리 망친다

    척추 비수술 요법만큼 환자 귀를 솔깃하게 하는 것도 없다. 주사 등을 이용해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는데 굳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비수술 전문'을 표방하는 척추병원들이 크게 늘었다. 비수술 요법은 발병 초기, 급성기 환자에게 적당한 좋은 치료법이지만 요즈음 '비수술' 자체가 과대광고되면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환자에게까지 남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가장 흔한 비수술 요법은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제를 함께 주사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으로 흔히 '신경차단술'이라 한다. 특수 바늘이나 풍선 등을 이용해 눌려 있거나 들어붙어 있는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거나,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을 자극 또는 강화시켜주거나, 디스크 수핵을 응고시키는 등의 비수술 요법들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이런 비수술 요법들은 대부분 국소 마취를 하므로 전신 마취로 인한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며, 당뇨병,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에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이미 만성기에 접어든 환자에게는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아주 제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허리가 아프면 환자들은 일단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보존적 요법을 시도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가 보존적 요법으로 정상을 회복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의사를 찾아가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지에 대한 의학적 판단을 구하지 않고 많은 환자가 비수술 전문 병원을 찾는다. 비수술치료를 받고 정상으로 회복되는 환자도 물론 많다. 그러나 시술 직후 좋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증상이 재발하는 환자도 수 없이 많다. 비수술 요법이 효과가 없으면, 이때라도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상당수 환자는 다시 비수술 요법에 집착한다. 어떻게 해서든 수술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기 때문이다.최근 전신마취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 김모(58)씨가 그런 경우다. 그는 2003년 산행 중 요통이 시작됐으나 오랜 기간 참고 살았고, 통증이 심해진 최근 2년간은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일시적인 통증 개선 효과만 보았을 뿐 주사 부작용으로 척추 신경이 지나는 구멍에 지방층이 두터워져 심한 척추관 협착증으로 발전했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간단한 국소마취 수술로 해결됐을텐데 십여 년간 고생하다 결국 꺼리던 전신마취 수술을 받아야 했다.척추질환도 조기에 치료할 수록 효과가 좋다. 2~6주의 보존요법으로도 좋아지지 않고,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엔 서둘러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시술을 해야 한다. 전체 척추 환자의 약 10%가 여기에 해당한다. 수술을 피하려 오랫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면서 돈은 돈대로 쓰고, 고통은 고통대로 당한 뒤 결국 꺼리던 수술을 받는 환자를 지금껏 너무 많이 봐왔다. 중증 척추관협착증, 뼈가 어긋나 있는 척추불안정증, 심한 요추간판탈출증, 걷다보면 허리가 꼬부라지는 척추변형증 같이 척추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비수술 요법에만 집착할 경우 신경 자체가 주변 조직과 엉겨 붙어 나중에 수술을 받더라도 저리고 시린 신경병증이 영구적으로 생길 수 있다.
    전문칼럼이상호 우리들병원 회장2018/05/14 09:23
  • 뉴트리, 보이차추출물 95% 함유 '판도라 슬림보이티' 출시

    뉴트리, 보이차추출물 95% 함유 '판도라 슬림보이티' 출시

    뉴트리의 '판도라 슬림보이티'가 출시됐다. 판도라 슬림보이티는 보이차추출물이 95% 함유된 제품으로 판도라 슬림보이티 1포 안에는 갈산 35㎎이 들어있다. 갈산은 체지방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건강 기능성 원료이다. 뉴트리 판도라 슬림보이티는 인체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에는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한국인에게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청정지역인 울릉도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염화마그네슘을 부원료로 넣었다. 마그네슘은 에너지 이용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필수미네랄이다. 판도라 슬림보이티는 하루에 1포를 생수 200~500㎖에 타먹으면 된다. 뉴트리는 판도라 슬림보이티 출시를 기념해 5월 18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휴대하기 간편하게 2주 단량으로 포장된 보이차 16주 분을 유통 최저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2018/05/14 09:23
  • 아보카도 속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 압착 오일로 먹으면 간편

    아보카도는 일반 과일과 달리,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숲속의 버터'로 불린다. 아보카도 100g에는 지방이 약 18.7g 들어있다. 이 중 80% 이상이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다.아보카도의 영양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아보카도를 압착해 짜낸 오일을 사용해도 된다. 일반적인 아보카도 오일 한 병에는 약 20개 아보카도가 사용되며, 영양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다른 기름에 비해 발연점이 높아(271도), 샐러드용 소스는 물론 볶음·튀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기름은 발연점을 넘기면 타 풍미가 줄어들 뿐 아니라,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길 우려가 있어 요리를 할 때 발연점이 높은 기름을 쓰는 게 안전하다. 콩기름의 발연점은 241도, 올리브오일은 190도다.시중에 판매되는 대표적인 아보카도 오일에는 종근당건강의 '아보카도 오일'이 있다. 아보카도 최대 생산지·원산지인 멕시코의 하스(HASS) 품종을 사용해 압착한다. 하스 품종은 과육의 지방 함량이 높아,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진한 특징이 있다. 또한 열 공정을 최소화한 냉(冷)압착 공법을 사용,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 담았다. 엑스트라 버진은 '좋은 원과를 맨 처음 압착한 오일'이란 뜻이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2
  • 종근당건강 아보카도 오일 할인

    종근당건강 아보카도 오일 할인

    종근당건강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아보카도 오일을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열 공정을 최소화해 영양 손실을 줄이고, 지방 함량이 높은 멕시코 하스 품종만 사용해 압착한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제품 문의나 판매는 전화를 통해 진행한다.
    건강기능식품2018/05/14 09:22
  • 동의보감에 기록된 '유황'…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건강에 도움

    동의보감에 기록된 '유황'…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건강에 도움

    나이가 들면 마음 놓고 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관절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관절은 우리 몸속 206개의 뼈를 잇고 있고, 하루에 10만번, 평생 수십억번 이상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관절 내부에서 부드러운 뼈의 움직임을 돕는 연골이 점차 닳는다. 연골은 한 번 닳으면 회복이 어렵고, 염증이 생기면 극심한 통증까지 유발해 팔다리를 쉽게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특히 무릎은 체중의 4~10배나 되는 무게를 견디고 있어 관절이 빨리 닳지 않도록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 관절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국내 환자 수는 4년 새 약 13% 늘었다. 노인이 돼서도 자유롭게 움직이고, 외출하고 싶다면 관절 건강 지키는 법을 알고 최대한 빨리 실천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2
  • 초·중기 무릎 관절염, '연골 재생 치료'로 연골 質 높여라

    초·중기 무릎 관절염, '연골 재생 치료'로 연골 質 높여라

    무릎이 아프면 걷고 뛰는 게 힘들어져, 생활하는 데 제약이 생긴다. 무릎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게 어렵다. 따라서 무릎이 건강할 때부터 잘 관리하고, 조금이라도 아프기 시작하면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야 한다. 젊은 무릎 관절염 환자라면 연골 재생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1
  • 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건강 똑똑' 광주 개최

    건선 바로알기 캠페인 '건강 똑똑' 광주 개최

    헬스조선이 피부과 전문의와 의학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건선 편을 광주에서 진행한다. 5월 29일 오후 3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김대중컨벤션센터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관리하자'를 주제로 조선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봉석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신봉석 교수와 한희준 헬스조선 의학기자가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선착순 1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건강똑똑 건선 편은 광주 이후에도 부천·대구·서울·일산·수원 등 전국의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3월 대전을 시작으로 4월에는 분당에서 열린 바 있다. 전국 대학병원 피부과 전문의들이 건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신청 및 문의: (02)724-7666gunsun.healthchosun.com
    피부과한희준 기자 @chosun.com2018/05/14 09:21
  • 혈관 건강 지키려면… LDL·HDL 수치 모두 확인하세요

    혈관 건강 지키려면… LDL·HDL 수치 모두 확인하세요

    혈액 검사 후,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수치가 정상이면 '내 혈관은 건강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도 확인해야 한다. LDL 수치가 정상이라도, HDL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0
  • 레이델 폴리코사놀10, 추가 증정

    레이델 폴리코사놀10, 추가 증정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5월 한 달 동안 레이델 폴리코사놀10(30정) 제품 2개 구매 시 레이델 코큐텐100 제품 2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이델 폴리코사놀10은 식약처로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주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정제한 자연유래 성분이다.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증가시키는 게 확인됐다.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 만날 수 있다.
    종합2018/05/14 09:20
  •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 원료 함유… '천관보' 선착순 할인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 원료 함유… '천관보' 선착순 할인

    종근당건강이 중노년층을 위한 프리미엄 관절 제품 '천관보'를 출시했다. 천관보는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이 주원료인데, 이 중 MSM과 NAG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MSM은 식이유황 성분으로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요소다. NAG는 새우, 게 껍질의 '키틴'이라는 성분에서 나오는 연골의 구성 성분이다. 칼슘 역시 뼈 형성과 근육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이밖에도 천관보에는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당귀 등 31종의 부원료도 들었다.천관보는 액상 형태이며 MSM 2000㎎(하루 최대 섭취량), NAG 500㎎, 칼슘 300㎎이 들었다. 1일 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4~21일 천관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제품 구입 문의와 상담은 전화로 하면 된다.
    종합2018/05/14 09:19
  • 미세 먼지 공격에 맞설 '면역력' 증진 사포닌 풍부한 '흑삼' 섭취해볼까

    미세 먼지 공격에 맞설 '면역력' 증진 사포닌 풍부한 '흑삼' 섭취해볼까

    미세 먼지는 코에서 잘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곳곳에 염증을 만들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미세 먼지 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려면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두는 게 좋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19
  • 필수 영양소 챙겨야 활력…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2+1 이벤트

    필수 영양소 챙겨야 활력…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2+1 이벤트

    나이가 들면 음식을 소화시키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기능이 저하된다. 식사를 아무리 잘 해도 영양이 결핍될 수 있는 것이다. 노인의 총 섭취 에너지는 중년층의 81%에 그친다.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은 중년층의 60% 수준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경우 섭취량이 평균 필요량에도 못 미치는 노인 비율이 높다.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거나 열을 가하는 조리법을 쓰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대로 섭취하는 게 어렵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노인의 81.3%가 칼슘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했고, 비타민A·비타민C 섭취량도 필요량에 못 미치는 경우가 절반이 넘었다. 비타민B군은 종류에 따라 필요량의 50~70%만 섭취하고 있었다.건강애담의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은 한국인 영양 섭취 기준에 맞춰 비타민A·D·E와 B복합제, 엽산 등 11종의 비타민과 철, 아연, 셀렌, 요오드, 망간 등 5종의 미네랄이 들어 있어서 각종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20㎎)과 높은 혈압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코엔자임 Q10(90㎎)이 일일섭취량에 맞게 들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액티브시니어멀티비타민 2통을 구매하면 1통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나무 또는 전화로 구입할 수 있다.
    종합2018/05/14 09:17
  • 흑삼에 인삼 열매 더한 'CJ한뿌리 흑삼지천보 진(眞)' 할인

    흑삼에 인삼 열매 더한 'CJ한뿌리 흑삼지천보 진(眞)' 할인

    CJ제일제당이 가정의 달을 맞아 'CJ한뿌리 흑삼지천보 진(眞)'을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의 신제품 한뿌리 흑삼지천보 진은 구증구포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흑삼에 인삼 열매까지 넣은 일물전체식(一物全體食)이다. 흑삼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구증구포의 과정을 거치면서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많아지는데, 흑삼지천보 진은 이렇게 증가된 진세노사이드의 흡수율을 더 높이기 위해 흑삼을 미세하게 분말화해 넣고 흑삼농축액까지 더해 한 포당 수삼 15g에 해당하는 영양을 담았다. 여기에 4년에 한 번 열리는 귀한 인삼 열매를 사용한 진생베리농축액까지 더했다.영양 흡수를 돕기 위해 산사열매·대추·생강 농축액, 에너지 보충을 위한 영지버섯·당귀·두충이 함유됐다. 옛 고서를 토대로 아카시아벌꿀, 감초추출물, 배농축액으로 맛을 더했다. 양질의 국산 수삼중 324종의 잔류 농약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수삼만을 사용했다.CJ한뿌리 흑삼지천보 진은 CJ제일제당 콜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하며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종합2018/05/14 09:16
  • 강박증, 꼼꼼함과는 달라… 어떤 증상 있을 때 의심?

    강박증, 꼼꼼함과는 달라… 어떤 증상 있을 때 의심?

    책장에 책이 가나다순으로 나열되어 있어야 하고, 자주 사용하는 펜이 없으면 일을 시작하지 못하며, 식탁의 얼룩자국을 용납할 수 없고, 욕실 사용 후에는 머리카락 한 가닥이라도 바닥에 남아있으면 안 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보고 '강박증상'이 있다고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강박증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은 2017년까지 꾸준히 증가했다.강박증은 불안장애의 하나다. 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나는 강박적 사고와 이런 불안을 없애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행동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3'이라는 숫자를 생각하면 재수가 없다는 불안감에 종이를 3장 찢어버리는 행동을 반복한다. 대부분 강박증이 비합리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멈추지 못한다. 때문에 심한 경우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 받는다. 강박증상은 꼼꼼하고 깔끔한 것과는 명확히 다르다. 꼼꼼하고 깔끔해서 재확인을 하고 숫자를 세고 손을 씻는 등의 행동을 반복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동반하지 않는다.강박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안와전두엽(눈 바로 위쪽에 있는 뇌)'에서 ‘기저핵(뇌의 깊은 부분)'으로 이어지는 뇌 신경회로의 이상이 문제가 된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유전적·환경적 영향과 아동기 때의 신체적·성적 학대 및 다른 스트레스나 외상적인 사건들이 겹쳐 병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본다.강박증을 경험하는 이들은 현실적이지 못하거나 다소 과장돼있는 걱정에 몰두한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는 괜찮지만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강박증은 치료 시작 전 증상기간이 짧을수록 예후가 좋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강박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가 병행된다. 약물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재흡수 되는 것을 막는 원리를 이용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의도적으로 환자를 불안한 상황에 노출시켜 내성을 기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방법으로도 나아지지 않을 땐, 신경절제술이나 전기자극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00
  • 단백질 섭취도 ‘과유불급’…어떤 문제 일으킬까?

    단백질 섭취도 ‘과유불급’…어떤 문제 일으킬까?

    단백질은 몸의 세포와 호르몬을 구성하고, 심지어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없어서는 안 될 영양소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를 늘려야 하는 영양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오히려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을 살펴봤다.◇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발생시키는 질환▷통풍=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관절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찌꺼기다. 단백질 섭취가 너무 많아지면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다 관절에 쌓이게 된다. 쌓여 날카로운 고체 결정이 형성되면 면역체계가 요산 결정을 외부 침입자로 오인하고 공격해 통증을 일으킨다.▷​콩팥 질환=단백질의 지나친 섭취는 콩팥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단백질의 질소가 만들어내는 암모니아 자체가 콩팥에 무리를 줘 요독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요독증이란 콩팥 기능의 90%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더 이상 여분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없는 상태다. 또한 단백질 과다섭취는 질소 노폐물인 요소 생성과 배설량을 증가시킨다. 때문에 이를 걸러 내보내는 콩팥에 부담을 줘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탈수=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탈수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백질은 질소 성분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단백질이 몸에 들어오면 분해된 질소 성분이 몸에 해로운 암모니아로 결합해 돌아다닌다. 해로운 암모니아는 간에서 유해하지 않은 성분인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단백질의 지나친 섭취는 소변으로 배출시켜야 할 성분의 양을 증가시키고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기 위해 몸의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에 갈증과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올바른 단백질 섭취법성인은 단백질 권장량에 알맞게 체중 1kg당 0.8~1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건강상태에 따라 체중 kg당 1.2g까지 늘릴 수 있다. 이때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로 통풍이 발생했다면, 고단백식품이면서 퓨린의 함량은 극히 적은 달걀이나 우유,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를 제외한 채소 등을 먹어야 한다. ▲육류 ▲고등어 ▲연어 ▲정어리 ▲내장 부위 등이 퓨린 함량이 높은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조심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무작정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평소 자신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량과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양을 적절히 비교해 권장량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8:00
  • "흡연하거나 마른 여성, 폐경 시기 빠르다"

    "흡연하거나 마른 여성, 폐경 시기 빠르다"

    여성은 보통 40~50대에 폐경을 겪는다. 폐경을 일찍 겪으면 심혈관질환, 뇌졸중, 비만,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 위험이 커져 문제가 되는데, 흡연하거나 저체중인 여성은 폐경 시기가 남들보다 빠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주간 건강과 질병'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과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01~2014년)를 기반으로 1만2761명의 폐경 여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인 평균 폐경 나이는 49.3세였다. 보통 45세 이전에 발생한 폐경을 '이른 폐경'이라 하는데, 이른 폐경을 겪는 비율은 11.8%였다. 또한 폐경 나이는 5년당 약 0.73세씩 늦춰지고 있었다.▲흡연하거나 ▲​저체중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이 폐경 시기가 이르다는 결과도 도출됐다. 초경나이, 거주지역, 소득수준, 교육수준, 결혼상태 등의 항목을 보정해 분석한 결과 흡연 여성은 비흡연 여성보다 폐경 나이가 평균 0.55세 빨랐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보다 폐경 나이가 1.59세 빨랐다. 또한 BMI가 18.5 미만인 저체중 여성은 BMI가 18.5 이상이고 23 미만인 정상 체중 여성보다 이른 폐경을 할 확률이 1.61배로 높았다.흡연, 저체중 등 폐경을 앞당긴 요인은 모두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 억제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7:00
  • 소화·피로해소에 좋은 5월의 ‘매실'… 어떻게 고를까

    소화·피로해소에 좋은 5월의 ‘매실'… 어떻게 고를까

    깊어가는 겨울에 꽃망울을 터뜨렸던 매화의 열매 매실. 5월로 접어들면 매화나무에 달린 동그란 매실은 푸른빛으로 익어간다. 독성 때문에 생으로 먹지는 못하지만 장아찌나 주스, 차, 잼 등의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 때문에 우리와 익숙한 식품이기도 하다.매실은 다양한 효능을 지녔다. 예부터 소화제, 해열제의 해오기도 했다. 특히 매실에 풍부한 '프크리산'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숙취의 원인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있는 것은 물론, 간 기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숙취 해소와 피로 회복을 돕는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지나치거나 부족한 위산의 분비를 정상화하고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개선한다. 또한 설사가 그치지 않을 때 먹으면 지사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열을 흡수하는 기능도 있어 해열에 탁월하다. 식이섬유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활용가능하다.이런 매실을 고를 때는 색이 선명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조건 알이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껍질에 흠이 없고 벌레 먹은 흔적이 없는 것이 좋은 매실이다. 매실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그 자체로 먹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풀은 물에 담가두고 여러 차례 싹싹 비벼가며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매실의 꼭지를 따지 않으면 쓴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매실장아찌 만드는 법재료 : 청매실 2kg, 설탕 1.6kg(매실:설탕 1:0.8)1. 항아리나 유리병은 열탕 소독한다.2. 매실 꼭지를 바늘이나 이쑤시개로 뺀다.3. 흐르는 물에 매실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제거한다.4. 매실 양쪽 옆면 세로 선에 칼집을 넣어 씨와 과육을 분리한다.5. ①의 용기에 설탕과 잘라놓은 매실을 켜켜이 담는다.6. 뚜껑을 덮은 후 서늘한 곳에 2주일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3 07:00
  • 배부르게 살 빼는 방법? '낮은 에너지 밀도’ 식품에 달렸다

    배부르게 살 빼는 방법? '낮은 에너지 밀도’ 식품에 달렸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면 하루에 약 1000kcal 정도를 적게 먹게 된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식품의 에너지 밀도란 단위 부피당 칼로리를 나타낸다. 에너지 밀도가 낮다면 양보다 칼로리가 적다는 뜻이고, 에너지 밀도가 높다면 양보다 칼로리가 높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같은 100kcal 섭취를 위해서 초콜릿은 20g을 먹어야 하지만 당근의 경우 250g을 먹어도 된다. 이때 당근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이다.영국 리즈대학교 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한 여성 78명을 대상으로 14주간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이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번째 그룹(37명)은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기반으로 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두 번째 그룹(41명)은 하루 에너지 섭취량을 1400kcal로 제한하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체중감량에 성공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사를 진행한 그룹에서 더 많은 체중 감량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첫 번째 그룹의 경우 자신 체중의 6.2%(약 5.8kg)가 줄었는데, 이는 임상적으로 매우 유의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연구팀은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식품을 섭취했을 때와의 비교를 위한 조사도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아침과 점심 에너지 섭취량을 같게 제한하되, 이틀은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게 했고, 다른 이틀은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날은 아침 식사 후 배고픈 정도가 29.5, 높았던 날은 53.8로 나타났다. 반대로 에너지 밀도가 낮았던 날 포만감의 정도는 56.2 높았던 날 31.4이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 날 배고픔은 줄고 포만감은 늘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저녁 섭취 열량의 경우 에너지 밀도가 높았던 날 평균 1057kcal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높은 식품에 비해 수분과 단백질,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아 양에 비해 열량이 적다”며 “때문에 포만감을 준다”고 말했다. 따라서 같은 양을 먹더라도 열량이 낮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이 포만감을 높여 배고픔으로 인한 다이어트의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한편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에는 ▲통곡물 ▲파스타면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등이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2 07:00
  • 뇌 망치는 기호식품 담배…알츠하이머·파킨슨 유발 위험

    뇌 망치는 기호식품 담배…알츠하이머·파킨슨 유발 위험

    담배는 많은 사람이 즐기는 기호식품이지만, 뇌를 노화시켜 알츠하이머·파킨슨 같은 질환 위험을 높인다.담배가 뇌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활성산소 반응 때문이다. 원래 활성산소는 호흡을 할 때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산소를 마시고, 이를 전달하며 에너지를 얻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기는 물질이다. 체내에 활성산소가 적당량 있으면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과도하게 생성되면 주위 세포막, 염색체, 단백질을 손상시켜 문제가 된다.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최근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에서 발표한 한 논문에서는 특정 기호 식품이 뇌의 노화와 얼마나 관련있는지 실험했다. 해당 실험에서는 담배연기 응축물이 뇌 조직세포에 미치는 독성이 어떤지 살폈다. 그 결과, 담배연기 응축물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세포 내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뇌 조직 세포를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녹차 추출물(카테킨 성분)에 노출되면 활성산소 및 치매와 관련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꾸준한 흡연이 뇌 노화를 가속시켜, 알츠하이머·파킨슨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2017년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에서는 중년이 흡연하면 장년이 되었을 때 치매 위험이 41% 높아진다고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이 혈관 건강을 해치고, 베타 아말로이드 증가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흡연하면 대뇌피질 두께가 얇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삼성서울병원·연세의료원 공동연구팀이 2015년 유럽신경과학회지에 발표한 내용이다. 대뇌피질은 뇌에서 사고나 인지, 문제 해결 등을 담당하는 부분이다. 심하게 얇아지면 해당 부위의 기능이 잘 안되고,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올 수 있다. 연구팀이 건강 검진을 받은 성인 남성 977명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 집단 대뇌피질 두께는 비흡연자 집단 대뇌피질 두께에 비해 평균 0.035mm 얇았다. 두께 차이는 흡연 기간이 길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흡연이 뇌의 신경학적 퇴행을 빠르게 해, 대뇌피질 두께를 얇게 만드는 것으로 분석했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1 17:50
  • 기분 좋게하는 '행복 호르몬' 늘리는 4가지 방법

    기분 좋게하는 '행복 호르몬' 늘리는 4가지 방법

    우리 기분은 호르몬에 큰 영향을 받는다. 대표적인 호르몬이 세로토닌, 도파민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데 분비가 잘 되면 즐겁고 잠이 잘 오고 식욕이 줄어든다. 도파민도 행복, 흥미 등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분비가 잘 되면 의욕과 흥미가 생기고 성취감을 잘 느끼게 된다. 도파민이 심하게 부족하면 치료가 어려운 신경계질환인 파킨슨병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그런데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량은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늘릴 수 있다. 되도록 야외에 나가 햇볕을 쬐고 꽃을 감상하자.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고, 꽃 등의 식물이 잘 자란 자연 경관을 접하면 도파민이 늘어난다. 실제 자연경관을 가까이서 접하는 농장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한 사람은 도파민이 55% 늘었다는 자료가 있다. 알록달록한 색상을 보는 것이 도파민 분비량을 늘리는 것으로 추정된다.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먹는 것도 필수다. 단백질은 위와 장에서 소화돼 작은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되고, 이후 호르몬으로 만들어진다. 두부, 닭가슴살, 소고기에 많이 들었다. 단백질이 빠지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호르몬 분비는 잠을 잘 때 가장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이때 하루에 사용할 대부분의 호르몬이 합성된다. 하루에 총 7시간 자는 게 좋지만, 제대로 자지 못했다면 10~30분의 낮잠이라도 자는 게 도움이 된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잠을 못 잔다면 자기 전 반신욕을 하거나 몸을 이완시키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야식을 먹으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호르몬제를 장기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호르몬이 함유된 약물은 호르몬 과잉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호르몬의 생산 능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즉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내분비계 균형이 깨질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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