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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7명 중 1명은 진단 전 '변비' 경험… 그 밖의 증상은?

    대장암 7명 중 1명은 진단 전 '변비' 경험… 그 밖의 증상은?

    지난해 대장암 사망률이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다는 통계청 발표가 있었다. 2016년을 기준으로 국내 대장암 사망률은 10만명 당 16.5명, 위암 사망률은 16.2명을 기록했다.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지훈 교수는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식생활에 신경 쓰고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눈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이를 통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일반적으로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긴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을 보는 횟수가 바뀔 수 있다. 또한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나 검은색 변을 볼 수 있다. 대장암 덩어리 때문에 대장이 좁아져서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오거나 잦은 설사를 하기도 한다. 그밖에도 복부 팽만이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 부진,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변비도 대장암의 주요 증상이다. 대장에 암이 생기면 장의 연동운동이 더뎌지기 때문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 따르면 실제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이 대장암 진단 전에 변비를 경험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치질과 대장암의 공통점이 혈변이기 때문에 단순 항문질환인 치핵(치질)을 의심하고 방치하기 쉽다. 김지훈 교수는 "40대 이후 중장년층의 경우 과거에 없던 치핵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대장암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대장암은 대부분 대장에 생기는 용종에서 시작하므로 용종만 잘 제거해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 ​대장암의 80~90%는 대장에 생긴 작은 혹인 용종(폴립)에서 시작한다. 대장 용종이 자라서 4~5년 지나면 대장암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용종을 미리 제거해야 한다.​ 김지훈 교수는 "대장내시경을 하면 용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고, 용종을 떼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와 예방을 동시에 하는 셈”이라고 말했다.대장암이 발견되면 발생한 부위를 중심으로 대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배를 절개해서 열지 않고 배에 지름 0.5~1cm의 구멍 4~5 개를 뚫어 진행하는 복강경 수술이 가능해져 환자의 수술 부담이 크게 줄었다. 김지훈 교수는 “직장암의 경우 항문과 가깝다 보니 예전에는 항문을 떼어내고 장루(인공항문)를 만드는 복회음 절제술을 많이 진행했다”며 “그러나 최근 술기의 발달로 항문에 가까운 직장암이더라도 수술 전 방사능 치료와 항암 치료를 선행해 가급적 항문을 살리는 쪽으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장내시경 검사는 나이별로 권고되는 시기가 있다. 50세부터는 5년에 한번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면 40대 때부터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Tip. 대장암 유발 요인- 부모 및 형제가 대장암인 경우- 용종(폴립)- 유전성암- 동물성 지방, 붉은 육류 중심의 식습관-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식- 비만과 음주- 만성 염증성 대장질환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4:28
  • 스트레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해결책은?

    스트레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해결책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증 총콜레스테롤과 혈관을 악화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은 것이다. ​이상지질혈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주로 좋지 않은 식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최근 스트레스 역시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학 카를로스 카탈리나 박사팀이 직장인 약 9만명의 건강진단 자료와 스트레스 자료를 비교 분석했더니, 스트레스가 체내 지질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사람일수록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들은 특히 LDL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반면 HDL 수치는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카탈리나 박사는 "스트레스가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따라서 이미 이상지질혈증이 생겼거나,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인 사람은 스트레스 완화에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우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 몸의 전반적인 피로가 줄며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 평소 LDL 수치를 낮추고 HDL 수치를 늘리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쿠바산 사탕수수의 왁스 표면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의 경우, HDL의 양과 질 모두 높인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충분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 20mg을 섭취했을 때 LDL콜레스테롤은 약 22%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9.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3:47
  • 바른세상병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식 개최

    바른세상병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식 개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과 실천의 약속’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한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정명득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는 무려 2만7000여명의 봉사자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만 해도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바른세상병원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의료 소외계층 대상의 의료봉사활동,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개원 초기부터 ‘바른 진료’라는 진료 철학을 고수해 왔는데, 앞으로도 이름에 걸맞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의료의 공익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1:34
  • "건강한 식습관, 난청 위험 30% 낮춰"… 권장 식단은?

    "건강한 식습관, 난청 위험 30% 낮춰"… 권장 식단은?

    건강한 식이습관이 중년 여성의 난청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은 27~44세 여성 8만1818명의 식이습관과 난청 위험도를 22년간 추적 연구했다. 연구팀은 4년마다 식품섭취빈도조사지(FFQ)를 통해 이들의 식이정보를 수집했고, 소리가 잘 들리는지에 대해서는 스스로 보고를 하게 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식이습관이 지중해식 식단(AMED)과 고혈압 예방 식단(DASH)에 가장 유사한 이들은 이와 거리가 먼 식생활 습관을 가진 이들에 비해 난청 위험이 최대 3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 예방식단을 함께 병행하고 있는 경우, 난청 위험을 30%보다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중해식 식단에는 ▲버진 올리브 오일 ▲통곡물 ▲콩류 ▲채소 ▲과일 ▲견과류 ▲적당한 알코올 섭취 등이 포함된다. 고혈압 예방식단은 ▲과일 ▲채소 ▲저지방 유제품 ▲저나트륨·저당류 식품을 많이 먹고 ▲알코올을 제한하는 것이다.​​연구팀은 “건강히 먹는 것이 전반적인 건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지중해식이나 고혈압 예방식이가 난청 위험을 낮추는 결과를 냈다”며 “신선한 재료와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그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1:19
  • 런던 대중교통, 콜라·햄버거 광고 전면 금지… "아동 비만 퇴출"

    런던 대중교통, 콜라·햄버거 광고 전면 금지… "아동 비만 퇴출"

    영국 수도 런던이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에서 맥도날드 빅맥,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 고열량 식품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나트륨, 지방, 설탕 함유량이 많은 음식 사진을 넣은 모든 광고를 런던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대중교통에서 없애기로 했다. 이에 기차, 버스, 지하철 내부는 물론 역에 설치된 광고판에도 고열량 음식 광고를 게재할 수 없게 된다. 단, 맥도날드 메뉴 중 다이어트 콜라나 샐러드 광고는 허용됐다.  칸 시장은 "아동 비만은 시한폭탄과 같다"며 "이를 막지 못하면 사회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칸 시장은 "아동 비만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다 동원하겠다"며 "런던 시민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2017년 런던교통공사의 광고 매출액 중 3분의 2는 비만을 유발하는 고열량 식품 광고에서 비롯됐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2012년 저소득 가정을 중심으로 비만 예방 정책을 시행해 아동 비만율을 12% 줄인 바 있다.한편 아동 비만은 어린이 다양한 만성질환과 함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에게 지방간이 생기면 성인보다 유병기간이 길어지면서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더 크다. 고열량 식품을 줄이는 것은 물론 유산소 운동 지속이 필요하다.비만 아동의 운동 강도는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하는 것이 좋다. 빠른 걷기를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0:57
  • 대전성모병원, 최첨단 미생물 검사장비 도입

    대전성모병원, 최첨단 미생물 검사장비 도입

    대전성모병원이 대전·충청지역 최초로 감염병을 유발하는 원인균 진단 및 치료에 이용될 최첨단 미생물 동정검사장비 ‘말디 바이오타이퍼(MALDI Biotyper)’를 도입,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말디 바이오타이퍼는 미생물 동정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의료용 질량분석기기다. 미생물 동정(同定)이란 미생물을 이미 밝혀진 분류군 중 어디에 속하는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미생물 배양 후 동정에까지 최소 12시간이 필요했던 기존의 동정 방법과 달리 5분 내에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6763종의 다양한 미생물 고유 라이브러리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환자 검체에서 유래한 미생물 집락을 종(species) 단위까지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어 높은 결과 신뢰도와 일치율을 제공한다.이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폐렴, 요로감염,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균 동정검사 결과를 제공해 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해졌다.대전성모병원 김용남 원장은 “이번 검사장비의 도입으로 감염병의 원인균 진단에 소요되는 동정검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10:04
  •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여러 영양소 두루 챙겨야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여러 영양소 두루 챙겨야

    인생 100세 시대, 반환점인 50세를 돌 때쯤이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다. 가장 먼저 면역력이 떨어진다. 감기를 비롯한 감염성 질환에 쉽게 걸리고, 좀처럼 낫지 않는다. 젊었을 때와 달리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쑤시고 금방 피로해진다.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활성산소가 몸 곳곳에 쌓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이 핏속에 쌓여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이 시기에는 총명함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기억력이 떨어져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종종 잊는다.
    건강기능식품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31
  • [김진구 기자의 헬스 톡톡] 당뇨병 환자 75%가 혈당 관리 실패… '교육 매뉴얼' 절실

    국내 성인 당뇨병 환자는 50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 중 병원에서 당뇨병을 실제 진단받은 비율은 60%, 치료받는 비율은 57% 에 이른다. 문제는 조절률이다. 스스로 당뇨병 환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음에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는 환자는 25%에 그친다. 환자 4명 중 3명은 혈당 관리에 실패하는 셈이다.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당뇨병이라는 질환 자체가 워낙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당뇨병과 함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고콜레스테롤혈증의 조절률이 각각 45.6%, 33.4%인 점을 보면 당뇨병의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최근 당뇨병 교육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당뇨병은 환자 교육만 잘 이뤄져도 조절률이 크게 상승한다. 실제 영국에서 당뇨병 교육 효과와 관련한 논문 463편을 분석했는데, 교육을 받은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3개월간 혈당 조절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정상은 6.5% 이하)가 평균 0.76%p 낮게 나타났다.국내 당뇨병 교육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수준이다. 몇 개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보완해야 할 것이 많다. 우선 마련해야 할 것이 '교육 매뉴얼'이다. 단순히 의사가 환자에게 '운동하세요' '살 빼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꼼꼼한 교육이 필요하다. 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운동치료사·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매우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시범사업을 전국 규모로 확장하기 위한 제반 여건도 갖춰져야 한다. 몇 개 지자체에 교육센터를 만드는 정도로는 교육이 불가능하다.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들도 확충해야 한다. 당뇨병 치료·관리의 최일선에 있는 동네의원에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관련 수가체계가 만들어지고, 이와 관련한 급여화 논의도 진행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 김대중 홍보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새롭게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 약 처방이 바뀐 사람 등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를 최소한으로 잡아도 국내에 30만~ 50만명이 있다"며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선 정부와 의료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당뇨김진구 기자2018/05/14 09:28
  • 3대 눈질환 전문의·첨단 안과 장비… 백내장 안전하게 수술

    3대 눈질환 전문의·첨단 안과 장비… 백내장 안전하게 수술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백내장'을 앓는 중장년·노년층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백내장 진단을 받은 국내 환자 수는 105만5274명에 달한다. 백내장 수술은 2012~2016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행해진 수술로도 꼽혔다. 하지만 그만큼 피해 사례가 많아 섣불리 수술받는 것은 금물이다.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병원에 수술 장비는 잘 갖춰졌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대형병원 안과만 찾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형병원은 예약이 어렵고 대기 시간이 길어 불편한 경우가 많다. 수준 높은 의료 질(質)을 유지하면서도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의원급 안과가 있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센트럴서울안과'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8
  • 백내장 예방법, 항산화 식품 많이 먹고 모자·선글라스 착용을

    백내장은 눈의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눈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하면 그만큼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이 소개하는 백내장 예방법 3가지는 다음과 같다.1.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한다자외선은 백내장 위험을 높이는 첫 번째 요인이다. 자외선이 수정체로 들어오면 수정체 세포의 변화를 촉진하면서 급속한 노화를 일으킨다. 실제 햇빛이 강한 열대지역에 가면 심한 백내장을 호소하는 환자가 더 많다. 여름 등 일조량이 많은 계절에는 반드시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게 해야 한다.2. 항산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식품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백내장도 수정체 세포가 노화되며 생겨 전반적인 세포 노화를 막는 게 중요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 비타민E가 많이 든 녹황색 채소나 블루베리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3. 혈당 조절에 신경 쓴다당뇨병은 백내장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다. 세포 내 당분이 축적되면서 수정체 조직이 퇴화하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아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당뇨병 예방을 위해 식습관을 관리해야 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7
  • 동알프스 심장 돌로미테 꽃길 사뿐히 걸을까

    동알프스 심장 돌로미테 꽃길 사뿐히 걸을까

    알프스 트레킹 최적기는 여름이 시작되는 6월 말부터 찬 바람이 불기 전 9월 초까지다. 특히 이탈리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돌로미테 지역은 7월이면 양귀비, 에델바이스, 금매화 등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만발해 어딜 가든 환상적인 꽃길이 펼쳐진다.헬스조선 비타투어가 7월 3~11일(7박 9일) 진행하는 '이탈리아 돌로미테 알프스 트레킹'은 5일 동안 하루 2~3시간, 최대 4시간 정도 여유롭게 걸으며 알프스의 정취에 실컷 취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험한 바위 길은 케이블카로 이동한 뒤 나무와 꽃 내음이 생동하는 오전 시간 초원 구릉을 편히 걷는다. 오후에는 예쁜 알프스 마을 골목을 기웃거리거나 카페에 앉아 나만의 휴가를 보낸다. 알프스 트레킹이 처음이거나 체력이 부담스러운 중장년이 걷기에 적당하게 일정을 기획했다.
    여행2018/05/14 09:27
  • 내시경 넣어 찢어진 어깨 힘줄 봉합… 수술 시간 짧아 부담 없어

    내시경 넣어 찢어진 어깨 힘줄 봉합… 수술 시간 짧아 부담 없어

    홍모(71)씨는 4개월 전 빗길에 집을 나섰다가 그만 미끄러졌다. 홍씨는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부딪혔다. 근처에 있는 병원을 찾아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기만 했다. 홍씨는 병원을 옮겼고, 의사는 "회전근개파열이 심해 수술하지 않으면 통증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씨는 수술을 망설였다. 작년 가을부터 뇌경색 치료를 위해 항응고제(피가 잘 굳거나 뭉치지 않도록 해 주는 약)를 먹고 있는데다, 고혈압까지 있기 때문이다. 지병이 있어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 부담스럽다고 설명하자, 의사는 "최근에는 작은 구멍만 뚫어 관절내시경으로 치료하는 수술법도 있다"고 말했다. 홍씨는 관절내시경수술을 받았고, 수술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 홍씨의입원 기간은 2박 3일로 짧았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6
  • '인류 문명의 시작' 엄지발가락 홀대하는 현대인

    '인류 문명의 시작' 엄지발가락 홀대하는 현대인

    인간이 문명을 이룰 수 있던 결정적 이유는 직립보행 때문이다. 두 발로 걷게 되면서 손이 자유로워졌고, 때문에 불을 발견하고, 도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었다. 이 직립보행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엄지발가락이다. 과학저널 네이처에 따르면 직립보행을 하지 않았던 원시인류는 엄지발가락이 매우 크고 다른 발가락들과 마주잡을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하지만 직립보행 원시인류로 꼽히는 '루시'의 경우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과 평행을 이루며 전방을 향해있다. 엄지발가락은 인간다운 삶에 필요충분조건인 셈이다이처럼 엄지발가락은 매우 중요한 부위이나, 눈에서 멀기 때문일까? 현대인들은 엄지발가락을 너무 홀대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위협은 무지외반증이다. 과거 무지외반증은 유전에 따른 선천적 요인 환자가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 하이힐이나 뾰족 구두처럼 볼이 좁은 신발이 유행하면서 후천적 요인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문칼럼박의현 연세건우병원 병원장2018/05/14 09:26
  • 때묻지 않은 몽골 초원의 바람,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때묻지 않은 몽골 초원의 바람, 가슴 속으로 파고든다

    몽골과 러시아 바이칼 지역은 푹푹 찌는 한 여름, 최고의 휴가지다.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다. 때문에 성수기에 이곳을 여행하려면 지금 서둘러야 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2~28일(5박 7일), 8월 5~11일 여름휴가 특별기획 '몽골·바이칼로 떠나는 쉼 여행'을 두 차례 진행한다. 7월 말 8월 초 예약하기 힘든 대한항공 직항편과 깨끗한 호텔을 일찌감치 잡아 놓았고, 하룻길로 가는 시베리안 횡단열차 표까지 구해 놓았다. 잠시나마 문명과 더위를 잊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매해 조기 마감되는 비타투어 인기 프로그램이다.
    여행2018/05/14 09:26
  • 주걱턱, 6~7세에 발견해야 '턱·치아 교정'만으로 해결

    주걱턱, 6~7세에 발견해야 '턱·치아 교정'만으로 해결

    주걱턱인 사람은 얼굴이 길어 보이고 인상이 강해보여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다. 윗니와 아랫니가 반대로 물려 씹는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화장애나 턱관절장애도 생길 수 있다. 주걱턱은 서양인보다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인에게 많다. 그래서 어릴 때 아이가 주걱턱이 아닌지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대한치과교정학회에 따르면 주걱턱은 빨리 발견해야 턱성장을 이용해 충분한 교정이 가능하므로 만6~7세에는 치과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치아교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6
  • 난청, 연령 낮아져… 보청기 빨리 껴야 청력 손실 막는다

    난청, 연령 낮아져… 보청기 빨리 껴야 청력 손실 막는다

    취미로 밴드 활동을 하는 이모(57)씨는 재작년 건강 검진 시 양쪽 귀에 소음성난청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어 방치했는데, 드럼을 칠 때 소리가 답답하게 들리고 회사에서 전화 통화로 업무할 때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씨는 이를 해결하려고 병원에 갔지만, 간단한 검사만 실시한 후 보청기를 착용할 것을 권하는 것에 믿음이 가지 않았다. 저가 보청기를 임의로 사용했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것 같아 보청기 착용하는 것을 포기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정밀 검사 후 보청기를 처방한다는 이비인후과를 소개 받아 그곳에서 보청기를 맞췄고, 1년이 지난 현재는 생활하는 데 아무런 지장 없이 잘 지낸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5
  • 유해 성분 빼고 생약·천연 성분 넣어… '모놀로그 치약' 출시

    유해 성분 빼고 생약·천연 성분 넣어… '모놀로그 치약' 출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이해박는집 치과의원 김영환 대표원장이 '모놀로그 치약'을 출시했다. 모놀로그는 잇몸 관리 치약 브랜드로, 모놀로그 데이(day)와 모놀로그 나잇(night) 두 제품이 있다. 11가지 유해 성분(파라벤·글리세린·합성계면활성제·폴리에틸렌·미세플라스틱·광물성오일·동물성유래원료 등)을 함유하지 않았고, 라타니아틴크·몰약틴크·카모밀레틴크 같은 생약 성분과 세이지엑스·천연유칼립투스오일·황금추출물 등의 천연 유래 성분을 넣어 만들었다. 모놀로그 데이에는 피로인산나트륨이 들어 있어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막아준다. 쟈스민 민트 향이 상쾌하다. 모놀로그 나잇에는 비타민과 생약 성분이 있어서 잇몸 질환을 예방해준다. 천연 라벤더 향과 동백꽃 민트 향이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하도록 돕는다. 구입 및 문의는 쇼핑몰이나 전화로 할 수 있다.
    기타2018/05/14 09:25
  • 매일 보이차 한 잔… 체지방 축적 막고 몸속 염증 완화

    매일 보이차 한 잔… 체지방 축적 막고 몸속 염증 완화

    청나라 때 최고의 대접을 받던 보이차(普洱茶)가 최근 그 영광을 다시 한 번 누리고 있다. 보이차는 청나라 황실에서 즐겨마시던 차로, 황제의 생일 연회나 중요한 국가 행사가 있을 때 타국에서 찾아온 사신들에게 주는 귀한 예물로 많이 사용됐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등 건강 효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가수 이효리 등 연예인들이 건강을 위해 보이차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보이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4
  • "온열치료로 'NK세포' 활성화… 면역력 높여 암 치료 보완"

    "온열치료로 'NK세포' 활성화… 면역력 높여 암 치료 보완"

    암 치료에도 유행이 있다면 최근 주목받는 치료는 면역치료다. 인간에게 있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암을 스스로 치료하게 하는 원리다. 온열치료도 그 중 하나다. 외부에서 열을 주입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기능이 향상되고, 이 과정에서 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다. 기존 치료법인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와 병행했을 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된다. 대한온열의학회 최일봉 회장(최일봉의원 원장, 제주의대 석좌교수)에게 온열치료의 개념과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4
  • 마스크도 뚫는 미세 먼지… 촉촉한 기관지가 '최후 방패'

    마스크도 뚫는 미세 먼지… 촉촉한 기관지가 '최후 방패'

    미세 먼지는 각종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건강의 적(敵)이다. 미세 먼지가 왜 위험할까? 미세 먼지를 최대한 막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미세 먼지는 숨을 쉴 때 코와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다. 코로 들어온 미세 먼지는 코털이, 입으로 들어온 미세 먼지는 기관지 섬모(纖毛)가 걸러준다. 그러나 미세 먼지의 입자가 무척 작거나, 기관지 섬모에서 미세 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몸속까지 들어온다. 일부는 폐포(폐 속 공기주머니)까지 침투한다. 폐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될 때 미세 먼지가 함께 혈액에 섞여 들어가면, 미세 먼지가 있는 혈액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나이가 많은 장년층은 염증반응에 더 취약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미세 먼지 농도가 10㎍/㎥ 높아질 때 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22% 증가하며(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 농도가 20㎍/㎥ 증가할 때 마다 협심증 발병 위험은 4%씩 증가한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미세 먼지를 피하려면 인체 유입 자체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활동을 할 때는 보건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KF(Korea Filter)' 마크가 붙어 있어야 미세 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 KF80은 평균 86.1%, KF94는 평균 95.7%의 차단률을 가진다. 마스크 속 필터에는 정전기 처리가 돼 있는데, 정전기가 미세 먼지를 흡착해 유입을 막아준다.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 먼지를 모두 막는 건 불가능하다. 마스크는 24시간 착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100% 차단이 되지 않는다. 이미 인체로 유입된 미세 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줘야 한다. 기관지 섬모는 외부로부터 흡입된 먼지나 이물질을 외부로 운반, 기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관지와 기관지 섬모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먼지나 이물질 배출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단, 기관지 질환으로 목에 염증이 있거나, 목이 잘 건조해지는 장년층은 섬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섬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미세 먼지 같은 이물질을 외부로 잘 배출하기 어려워진다. 이때는 기관지에 직접 작용, 섬모의 운동을 돕고 기관지 점액 분비량을 늘리는 생약 성분이 도움될 수 있다.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인삼, 아선약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생약성분이 든 대표 제품이 보령제약 '용각산쿨'이다. 생약성분이 목 점막에 달라붙어 '기관지 마스크'같은 역할을 해 미세 먼지로 자극받은 목을 진정시키고, 섬모가 미세 먼지를 외부로 배출하도록 촉진한다. 물 없이 복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5/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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