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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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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남모를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바로 요실금 환자들이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질환이다. 겨울의 낮은 온도로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하고 다른 계절보다 땀 분비가 줄어 소변량이 증가하면 요실금이 잘 유발된다. 또한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하면 복압이 높아져 소변이 새기 쉬워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요실금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요실금, 여성의 30%가 경험요실금은 성인 여성의 약 30%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중년 여성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폐경 후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출산 후에도 30~60%가 요실금을 겪는다.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부부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하지만 증상을 공개하기 꺼려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을지대학병원 비뇨기과 김대경 교수는 "요실금은 위생상 문제뿐 아니라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돼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대부분의 요실금은 충분히 치료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약물, 수술 등 치료법 다양해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 등으로 분류한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복압성 요실금이다. 크게 웃거나 재채기 할 때,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새는 경우를 말한다. 임신과 출산, 골반수술, 폐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전체 여성 요실금의 50~80%를 차지한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보러 가는 중에 혹은 옷을 내리기도 전에 참지 못하고 흘리는 증상이다. 간혹 복압성과 절박성이 함께 나타나는 복함 요실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류성 요실금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방광 내에 소변이 꽉차고 넘쳐 나는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원인도 달라 여러 진단적 검사를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골반근육 운동이 1차적인 치료법이다. 출산 직후에 시행하면 효과가 크다. 꾸준한 골반근육 운동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방광훈련 및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이다. 방광훈련은 조금씩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하여 방광의 기능적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인데, 방광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오히려 배뇨 기능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다.◇변비·비만 예방하는 것 도움비만은 요실금의 주요 원인이다. 과다한 복부지방으로 방광이 쉽게 압박을 받게 되고, 골반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변비도 복압을 높여 방광을 자극, 요실금을 유발한다. 변비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은 기침을 유발해 복압성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하고,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음식이나 술, 탄산음료, 커피나 녹차 등 이뇨효과가 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인다. 신맛이 나는 과일 주스나 초콜릿, 꿀 같은 단 음식도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한다.쾌적한 배뇨를 위해서는 적절한 배뇨 감각을 유지하면서 배뇨를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참거나, 소변이 마렵지 않은데도 억지로 방광을 짜내듯이 배뇨를 하는 것은 요도와 방광 기능의 조화를 깨뜨려 심할 경우 배뇨 기능의 균형을 잃을 수 있다. 따라서 배뇨일지를 작성하며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배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김대경 교수는 “수영이나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골반근육도 강화되어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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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모(27)씨는 얼마 전부터 계속 피부가 가려웠다. 평소에 괜찮았으니 나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각질이 일고 피부가 갈라지기 시작했다. 증상이 심해져 피부과에서 검사받은 결과 ‘피부건조증’이 원인이었다.피부건조증은 겨울철에 쉽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 질환이다. 피부 수분이 10% 이하로 줄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울긋불긋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긴다. 심한 경우 피부가 튼 것처럼 갈라지면서 피가 나거나 진물이 생길 수 있다. 피부건조증은 피부 표면의 지질과 천염보습성분이 감소하면서 생긴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 흔히 발생하며, 중장년층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표피 장벽의 회복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건조한 실내 환경이나 과도한 난방 사용,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피부건조증을 앓는 젊은층도 적지 않다. 피부건조증을 유발하는 외부 요인으로는 차고 건조한 날씨 외에도 ▲자외선 ▲냉난방기 사용 ▲피부 표의 손상 등이 있고, 내부 요인으로는 ▲유전 ▲아토피 피부염 ▲만성 습진 ▲노화 ▲갑상선 질병 ▲신장병 등이 있다. 주로 팔 바깥쪽과 정강이에 많이 발생하며, 피지선의 분포가 적은 복부, 허벅지 등에도 생길 수 있다.특정 질환으로 인한 피부건조증이 아니라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완화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 40~60% 정도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잦은 샤워나 사우나·찜질방 이용은 피하고, 각질 제거를 위해 때를 밀거나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자극성 피부염을 유발하거나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목욕하는 것을 삼가고, 목욕 후 5분 이내에 보습로션이나 오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피부를 자극하는 털옷보다는 면 옷을 입는 게 좋고, 꽉 끼거나 조이는 옷은 피한다.이러한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다. 피부건조증을 오래 방치할 경우, 2차 세균감염이 일어나 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항히스타민과 보습제 처방으로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재발을 막아야 한다.◇겨울철 피부 관리 실천 팁▲샤워는 1일 1회, 15분 이내로 하기▲충분한 수분 및 비타민 섭취하기▲샤워 및 세안 직후 보습제 사용하기▲면 소재의 옷 입기▲과도한 냉난방 자제 및 실내 습도 40~60% 유지하기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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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최근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놓는 시술인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 1000례를 돌파했다.김광준 교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중앙대병원에서 둔위교정술을 시행해 최근 시술 1000건을 넘기면서, 국내 최다 시술로 이 분야에 있어 활발한 시술과 노하우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만삭 태아는 머리가 보통 산모 뱃속에서 아래로 향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약 4% 태아는 머리가 위쪽으로, 엉덩이가 밑으로 향하는 ‘둔위(역아)’ 자세를 보인다. 이 중 일부가 둔위교정술을 받게 되는 것을 고려하면, 단일 병원에서 1000건이 넘는 둔위교정술을 기록하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드문 상황이다.김광준 교수는 83.9%(초산모 78.4%, 경산모 89.7%)의 둔위교정술 누적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해외 타 병원 둔위교정술 평균 성공률이 50~60%로 보고되는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성공률이라고 할 수 있다.둔위 태아의 경우 자연분만을 하면 머리가 아닌 발이나, 엉덩이부터 나오게 되어 머리가 걸려 나오지 못하는 위험이 있다. 때문에 국내 산부인과에서는 대부분 제왕절개를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최근 자연분만을 선호하는 산모가 늘어남에 따라, 둔위 태아를 정상적인 자세로 돌려놓는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을 선택해 자연분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둔위교정술은 질식분만보다 안전하다는 것이 인정되면서 최근 영국산부인과협회(RCOG; Royal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에서는 금식이나 응급수술 준비를 갖추지 않고 시도해도 된다고 권유하고 있다. 중앙대병원에서는 3년 전부터 이러한 지침을 근거로 외래 초음파실에서 바로 시행하는 외래둔위교정클리닉을 운영한다.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은 임신 말기인 태아가 역아(둔위, 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자세) 상태로 있을 때 의사가 산모의 하복부를 손으로 밀어 올리면서 머리의 방향을 아래로 조절하여 태아 자세를 정위(두위, 머리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바꾸도록 유도하는 방법으로, 마취를 하거나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기구 없이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보면서 손으로 산모 복부를 마사지하듯이 진행한다”고 말했다.이어 김광준 교수는 “둔위교정술은 의학 교과서나 외국 학회 진료 지침에도 명시된 시술법으로 이미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적극 활용되어오는 방법" 이라며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킨다면 매우 안전한 시술이기 때문에 만삭의 둔위 산모에게 우선적으로 권유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1/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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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은 오는 13일~20일 베트남 빈딘성 떠이빈으로 해외 봉사단을 파견, 의료 활동을 펼친다.해외 의료봉사단은 소아청소년과 김용주 교수를 단장으로 비뇨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의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로 구성된 의료팀 총 17명이다. 이들은 오는 13일 베트남으로 출발해 14일부터 4박 5일간 현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한다.지난 2016년부터 같은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의료봉사단은 매년 약 15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매해 의료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떠이빈에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본원의 설립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해외에도 널리 전파하고, 현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료봉사 지역인 떠이빈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맹호부대가 격전을 벌인 지역이다. 한양대학교의료원 의료봉사단은 2016년부터 참여해 의료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봉사단 ‘함께한대’는 2014년부터 어린이 교육, 새집 짓기 등을 진행해 현재는 화해와 우정의 교류를 나누는 장소로 변모하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1/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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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와 공복(空腹) 혈당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조희경 교수팀이 2013년 4~5월 18~39세 건강한 남녀 대학생 4124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비타민 농도,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혈중 비타민D 농도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눴다. 그 결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최고인 4등급 대학생의 공복 혈당이 100㎎/㎗ 이상일 가능성은 최저인 1등급 대학생의 0.45배에 그쳤다. 4등급 대학생의 총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 이상이거나 혈중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0㎎/㎗ 이상이거나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150㎎/㎗ 이상일 가능성도 각각 1등급 학생의 0.74배, 0.82배, 0.47배에 그쳤다. 한편, 대학생의 평균 혈중 비타민 D 농도는 11.1ng/㎖로 명백한 결핍 상태였다. 비타민 D의 혈중 농도가 20ng/㎖ 미만이면 비타민 D 결핍, 20.0∼29.9ng/㎖이면 부족으로 진단된다. 이는 설령 혈중 비타민D 농도가 ‘결핍’ 수준이더라도, 농도가 높을수록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혈중 LDL 콜레스테롤, 혈중 중성지방 등 혈관 건강의 지표가 더 낫다는 의미다.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높이려면 평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다. 화창한 날, 1주일에 세 번 이상, 한 번에 15분씩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너무 강할 때 피부를 오래 노출시키면 노화가 유발되고, 드물지만 피부암 위험이 있으므로 오전 11시나 오후 3~4시에 쬐는 게 바람직하다. 여름에 비해 자외선이 덜 하고, 반팔·반바지를 입기 어려운 봄·가을에는 팔을 내놓은 채로 20~30분 쬐면 된다. 우유, 연어, 계란 등 비타민D가 많이 든 식품을 먹는 게 좋지만, 어렵다면 비타민 함량이 800~1000IU인 보충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가정의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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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단기간 굶어서 빼는 것 보단 '건강한 간식'을 이용, 먹으면서 천천히 빼는 다이어트법이 건강에 좋다.단기간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몸의 기초대사량을 줄여, 쉽게 살찌는 체질이 되게 한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몸이 이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인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 똑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해도 잉여 에너지가 많아져, 쉽게 살찌는 체질이 된다. 한 번 줄어든 기초대사량을 높이기는 매우 어렵다.굶어서 공복이 길게 유지되면 배고픔이 커져, 폭식할 위험도 꺼진다. 실제로 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코티졸'이 활발히 분비된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자신의 기초대사량에 맞게 먹어야 한다. 식사 사이에 허기진다면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몬드가 대표적이다. 아몬드는 식이섬유, 식물성 단백질, 비타민E가 풍부하다. 하루 섭취 권장량(한 줌, 약 23알)에는 하루 식이섬유 권장량의 16%, 식물성 단백질 6g, 하루 비타민E 권장량 67%가 들었다. 식이섬유는 섭취 시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한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을 돕고,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 조직을 보호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뷰티 멘토인 강현경 필라테스 강사는 "아몬드 한 줌을 매일 챙겨 운동 전후로 먹으면 근육 성장이나 회복에도 좋고, 다른 간식을 먹지 않도록 포만감을 준다"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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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설날 등 휴일을 틈타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지난해 해외여행을 한 한국인 수는 2870만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해외에서 시차 적응에 실패하면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시차장애로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낮에 졸음, 피곤함이 몰리는 것은 물론 두통, 위장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의 도움말로 해외여행 중 시차장애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첫째, 출발 3~7일 전부터 미리 도착 장소의 현지 시간에 맞추어 적응훈련을 한다. 예를 들어 동쪽(미국 방향)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앞당겨 아침형 인간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서서히 전체적인 수면-각성 리듬을 앞당긴다. 반대로 서쪽(유럽 방향)으로 간다면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늦춰 저녁형 인간처럼 행동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하루에 1시간 정도씩 서서히 전체적인 수면-각성 리듬을 늦추면 된다.둘째, 비행기 안에서도 가능한 도착 장소의 현지 시간에 맞춰서 생활한다. 현지 시간에 상관없이 할 일이 없다고 계속 자거나 일이나 영화시청 때문에 계속 깨어있지 말고, 현지 시간에 맞춰 가벼운 운동, 간단한 식사, 수면 등을 적절히 하는 것이 좋다.셋째,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 섭취를 적절히 조절한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낮에 카페인을 섭취하고, 잠들기 5~6시간 전에는 카페인 섭취를 피한다.넷째, 빛을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동쪽(미국 방향)으로 갈 때는 가능한 오전부터 빛을 보는 것이 좋고, 서쪽(유럽 방향)으로 갈 때는 가능한 오후 늦게까지 빛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다섯째, 현지에서는 낮 동안에 가능한 외부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긴 시간의 낮잠은 시차 적응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낮 동안 현지 식사 시간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신체의 수면-각성 리듬을 현지 시간에 좀 더 빠르게 적응시킬 수 있다.여섯째, 필요한 경우 멜라토닌이나 수면제를 적절히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잠들기 전 멜라토닌이나 수면제를 복용하면 잠드는 데 도움이 돼, 여행 전에 전문 의사와 구체적인 복용법을 상의하는 것이 좋다. 쉽게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시차 적응에 방해가 돼 피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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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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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은 장 내부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반복되는 만성 질환이다. 장내세균총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며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서양인에게 주로 생기는데, 점차 동양인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환자 수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염증성 장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6만명에 달한다. 그 중 궤양성대장염이 4만명, 크론병이 2만명이다.염증성 장질환은 염증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장에 회복할 수 없는 손상을 입게된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5~35세의 젊은 나이에 진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른 나이에 생겨 평생 증상을 조절 및 관리해야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관리에 소홀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면역체계가 장 점막을 외부 물질이라고 오인하고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장 점막의 면역세포가 장내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외부 인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지나치게 활성화돼 장 점막을 공격하는 것이다. 또한 유전적으로 장 염증에 취약한 사람에게 가공식품, 흡연, 항생제 등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발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점막에 다발적으로 궤양이 생기며 대장점막이 충혈되면서 붓고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염증이 몇 군에 떨어져 있지 않고 이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며, 어두운 색의 출혈, 점액 등이 변에 섞여 나오거나, 심한 경우 하루 수십 회의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슷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과민성 장증후군, 감염성 장염, 치질 등으로 오인해 발견이 늦어질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이 4주 넘게 이어지며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하고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크론병은 대장에서 발생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의 어느 부분에서도 생길 수 있고, 특히, 소장, 대장 혹은 양측 모두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병변이 연속되어있지 않고, 띄엄띄엄 있는 것이 특징이다.초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증상이 아니고,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 사람들에게 생기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증상이 계속되고 잘 치료되지 않을 때는 대장내시경, 소장촬영 등 정밀검사를 실시해야 한다.염증성 장질환은 증상이 사라졌다고 완치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과로, 과식, 감기, 스트레스 등 가벼운 자극에도 증상이 재발하기 쉽다. 또한 급작스럽게 증상이 악화되어 심한 설사와 출혈은 물론 장마비를 일으키거나 장천공이 생기기도 한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증상이 급격히 심해져 대량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대장 천공으로 복막염이 된 경우에는 대장의 전부 혹은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려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하는 병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재발의 횟수나 정도를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의 반복되는 재발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젊은 환자가 많다”며 “환자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힘든 질환이기 때문에 사회적인 이해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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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이 달의 식재료로 찹살, 더덕, 곶감을 선정했다. 각각의 건강 효능과 조리법을 알아본다.◇찹쌀찹쌀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구성된 멥쌀과 달리 아밀로펙틴만으로 이뤄져 있다. 아밀로펙틴은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따라서 멥쌀보다 소화가 잘돼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까마귀에게 찰밥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는 '삼국유사'의 설화를 통해 평소에는 멥쌀밥을 먹고 행사가 있을 때 찰밥을 지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찹쌀은 주로 찰떡, 인절미, 경단 등의 떡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이외에 찰밥, 약식, 식혜, 술, 고추장의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찹쌀을 구입할 때는 쌀알이 부서지지 않고 입자가 고른 것, 쌀알이 투명하고 청결한 것, 쌀알에 골이 없고, 가루가 많지 않은 것, 곰팡이에 의한 쌀알이 섞이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한다. 찹쌀은 가열하기 전에 충분히 불려놓는 것이 좋다. ▶추천 요리=구운 찹쌀주먹밥, 월과채, 호두곶감찹쌀호떡◇더덕더덕은 독특한 향으로 인해 식용 재료로 널리 쓰였다. 칼륨과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함께 섭취하면 고기의 산성 성분이 중화되어 좋다. 또한 많은 양의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혈관 질환과 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이눌린 성분으로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다. 페놀류,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도 있어 노화 방지 역할도 한다.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곧게 뻗은 형태로, 주름이 깊지 않고 잔가지가 적은 것이 좋다. 더덕을 쪼갰을 때, 하얀 즙액이 풍부하고 심이 없으며, 머리 부분이 1cm 이하로 짧아야 한다. 중국산 더덕은 울퉁불퉁하고 향이 약하며, 머리 부분이 2~3cm로 길고 주름이 많아 국산 더덕과 구별된다. ▶추천 요리=더덕해물냉채, 더덕요거트 소스와 불고기 샐러드, 찹쌀더덕튀김, 더덕견과류엿장조림◇곶감곶감은 ‘꼬챙이에 꽂아 말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말린 과일이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딴 떫은 감을 깎아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고 말린다. 곶감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포도당, 과당, 만니톨이 표면으로 나와 굳은 것이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은 체내 니코틴을 내보내고,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 설사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생과 보다 3~10배 더 많다. 단, 감보다 열량과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네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은 양을 조절해 먹어야 한다. 곶감의 탄닌이 체내 철분과 결합해 철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도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곶감은 곰팡이가 없는지 잘 확인하고 골라야 한다. 깨끗한 것으로 고르고, 색이 아주 검거나 지나치게 무른 것, 딱딱한 것은 피해야 한다. ▶추천 요리=곶감무말랭이무침, 곶감장아찌, 곶감토르티야피자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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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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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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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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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간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쉬워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노인은 간식을 먹는 게 오히려 이롭다. 음식으로 에너지 필요량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간식을 먹으면 에너지 보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32.7%는 에너지 필요량의 75%만 섭취한다. 나이 들면 소화 기능, 저장 기능이 떨어져 섭취하는 음식과 저장되는 영양소 양이 줄기 때문이다. 국내 65세 이상 노인 절반 이상이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간식을 먹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영양 상태가 좋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백병원 연구팀이 국내 노인 3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음식 적정 섭취량을 유지하는 노인 비율이 간식을 먹는 그룹에서 남성 39.3%, 여성에서 37.9%에 달했다. 반면 간식을 먹지 않는 그룹에서의 비율은 남성 20.1%, 여성 20.7%에 불과했다. 따라서 노인은 간식을 끼니처럼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노인은 영양 섭취가 부족해도 허기지는 경우가 드물어, 허기질 때만 먹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 식사 시간 사이가 비교적 긴 점심과 저녁 시간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게 좋다. 아침 식사를 빨리하는 사람은 점심 식사 전에 간식을 먹어도 된다. 단, 당분 함량이 높은 간식만 먹거나 간식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비만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간식으로 섭취하는 칼로리는 150~200kcal를 유지하는 게 좋다. 노인에게 추천하는 간식 식단은 다음과 같다. ◇과일수분 함량이 80% 이상이며, 비타민과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다. 당질로 인한 열량이 많아 과도하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주스보다는 생과일이 좋고, 말린 과일이나 냉동 과일도 좋다. 적정량은 건포도의 경우 3작은술, 바나나는 중간 크기 정도로 1개, 포도는 38알, 오렌지나 단감은 1개다.◇육류·달걀·콩단백질이 많아 오래 포만감을 유지해 준다. 이 때문에 다음 끼니때까지 식욕을 조절해 폭식을 막을 수도 있다. 적정량은 찐 메추리알은 7~8개, 연두부는 1개, 검정콩은 2큰술, 찐 달걀은 1~2개다.◇견과류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포만감이 오래간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은 불포화나 단일불포화 지방으로 건강한 지방으로 알려져 있다. 적정량은 호두는 중간 크기로 3개, 파스타치오는 20알 정도, 잣은 100알, 땅콩이나 아몬드는 18알 정도다.◇곡류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가공 전 통곡류로 섭취하는 게 좋다. 적정량은 중간 크기의 찐 감자는 1개, 고구마는 중간 크기로 반 개, 밤은 5~6알, 통밀 식빵은 1장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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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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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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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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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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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1/09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