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2/27 17:04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27 17:01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27 16:57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27 16:51
어느덧 겨울도 막바지다. 일교차에 적응하는 등 봄 맞이 준비를 하는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켜줄 과일을 살펴봤다.◇사과사과는 칼륨, 비타민C,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많이 들어있다. 특히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며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와 같은 산화물질을 제거한다. 더불어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노화 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에도 탁월하다. 특히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돼있는데, 이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준다. 더불어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최근 영국 킹스컬리지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은 혈압이 5mmHg 떨어진 효과를 봤다고 한다. 더불어 이 같은 효과가 지속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고도 전했다.◇키위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B·E·K, 칼슘, 칼륨, 마그네슘,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가졌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빈혈을 예방한다. 키위 속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높인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도 있다. 또 키위는 바나나의 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딸기1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그 양이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기로 유명한 귤보다 1.6배, 키위보다 2.6배나 더 많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빨간 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다. 딸기의 비타민C와 여러 영양소를 파괴되지 않은 채로 섭취하려면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지 말고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한라봉한라봉은 겨울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한라봉에 있는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한라봉은 껍질에 영양분이 많아 깨끗이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겉껍질에 있는 리모넨 성분은 항암·진정 작용을 하며, 속껍질에 있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동맥경화·뇌졸중·천식을 예방한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2/27 15:39
고혈압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는데, 사실 30~40대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고혈압은 약물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만 잘 유지하면 관리가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젊은 환자일수록 자신이 고혈압인지도 모르거나 알고 있으면서도 약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을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계 질환으로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젊어서 더 위험한 30~40대 고혈압 환자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26.9%에 달했으며, 30대는 11.3%, 40대는 19.2%의 유병률을 보였다. 젊은 고혈압 환자의 문제는 첫째, 젊은 환자 상당수가 고혈압이 있어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30~40대는 주위 환경조차 고혈압에 취약한데, 경제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 피로, 술과 담배 등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대한고혈압학회 홍보이사)는 “30~40대 고혈압 환자는 젊음을 이유로 치료에 소홀하고, 질병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바쁜 경제활동 때문에 스트레스와 피로는 달고 살면서도 운동하기도 힘들고, 병원을 찾기도 힘들어 문제가 된다”고 말했다.◇고혈압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증가 고혈압은 나이에 상관없이 기간이 오래 되면 심뇌혈관 합병증 발생률이 올라간다. 적극적인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약은 외면하고, 나쁜 생활습관이 더해지면 혈압이 더 오르면서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자기 발생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실제 응급실로 오는 젊은 심뇌혈관질환 환자 중 자신이 고혈압인지도 몰랐거나 알면서도 여러 이유로 치료를 받지 않았던 경우가 많다.
젊은 고혈압 환자가 치료약을 외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증상이 없어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고혈압 약을 평생 먹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다. 우려와 달리 고혈압 진단 후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고혈압은 비약물치료(생활습관개선)가 초기 치료의 기본이고, 혈압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 약물치료를 고려한다. 실제로 진단 후 적극적 유산소 운동, 건강한 식단, 체중감량,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개선으로도 혈압 조절이 잘되는 경우도 많다.◇135/85mmHg 넘으면 전문 진료 필요가족 중에 고혈압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거나, 최근 일정한 간격으로 측정한 혈압이 꾸준히 135/85mmHg를 넘는다면 일단 고혈압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어떤 특정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혈압이 높아졌다고 해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할 필요는 없지만, 측정한 혈압이 매우 높고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 등 다른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서 상담 받는 것이 좋다.◇생활 속 고혈압 예방수칙고혈압 예방은 적극적 유산소 운동, 건강한 식단(저염식, 육류를 피하고 야채 위주), 체중감량,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다. 젊은 층은 특히 고혈압 및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고, 흡연, 비만,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 인자를 가진 경우에는 더욱 건강한 생활습관유지가 필요하고, 자주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이 있거나 정상혈압 (수축기혈압 120 mmHg, 이완기혈압 80 mmHg)보다 높은 경우라도 고혈압 합병증을 예방하고 고혈압 발생을 막기 위해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혈압 예방 수칙1.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는다. 2. 살이 찌지 않도록 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3.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4.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간다.5.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6.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2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