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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맞이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4

    설맞이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고르는 방법 4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설 명절도 가족·친지 간 만남이 제한되고 있다.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이번 설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사전예약 비율이 지난 추석 대비 63%나 성장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고려하는 이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 방법 네 가지를 안내한다.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구별하기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국가 법률이 정한 규정에 따라 제조되며,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평가를 거쳐 만들어진다. 이 평가에 통과한 제품만 포장 겉면에 인정 도안을 표기할 수 있다. 만약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나 도안이 없다면,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 기타가공품, 건강식품, 자연식품이므로 구별해야 한다.영양·기능 정보란 확인하기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진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모든 건강기능식품은 제품 뒷면의 ‘영양·기능 정보’란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과 같은 기능성을 표시한다. 이와 함께 제품에 함유된 원료 종류부터 섭취량, 섭취방법, 섭취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표기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자극적인 표시·광고 의심하기최근 ‘피를 맑게 해준다’거나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자극적 문구로 광고하는 유사 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치료 효과가 있는 의약품이 아니므로, 만병통치약처럼 주장하는 것은 허위·과대광고이니 유의해야 한다.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면 판매 전 표시·광고 사전 심의를 받으며, 이에 통과하면 심의 필 도안을 사용할 수 있다.외국산은 한글 표시사항 확인하기직구나 구매대행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외국산 제품은 정상적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강장제, 다이어트 보조제 등 일부 제품에 유해 물질이 들어 있다는 실제 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되어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이라면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으니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21:00
  • 노인, 사회적으로 고립될수록 ○○ 개수 적어

    노인, 사회적으로 고립될수록 ○○ 개수 적어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일수록 치아가 많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중국 노인 4268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이 치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 고립, 외로움 그리고 상실된 치아 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설문조사를 2011년, 2014년 그리고 2018년 총 3번에 걸쳐 작성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평균 23개 미만의 치아를 가지고 있었으며 참가자들의 4.5%가 치아를 모두 상실했다.연구 결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들은 사회적으로 유대가 강한 노인들보다 평균 2.1배의 적은 치아 수를 가지고 있었으며 1.4배 이상의 치아 상실률을 나타냈다. 또한, 참가자들의 4분의 1 이상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26.5%는 외로움을 느꼈다고 답했다. 흥미롭게도, 사회적 고립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 위생, 건강 상태, 흡연 및 음주, 외로움 등과 같은 요인들을 통제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 수는 적고 더 빨리 상실했다. 연구 저자 시앙 치 박사는 "이번 연구가 사회적 단절이 건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라며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은 활발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치과의술과 구강역학'(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20:30
  • 새끼발가락에만 계속 생기는 굳은살, ‘이것’ 때문?

    새끼발가락에만 계속 생기는 굳은살, ‘이것’ 때문?

    발 모양이나 걷는 습관, 신발 착용 습관에 따라 발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굳은살은 피부에 가해지는 압박·마찰이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발가락, 발바닥 등은 체중이 많이 실려 더욱 굳은살이 생기기 쉽다. 특히 새끼발가락이나 둘째발가락, 발 앞·뒤꿈치 등에 굳은살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생긴다면 족부질환이나 관절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굳은살 위치에 따른 의심질환을 알아본다.새끼발가락 굳은살-소건막류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의 뿌리 관절이 엄지발가락 방향으로 휘고 돌출되는 질환이다. 발 모양이 변형되면서 튀어나온 부위가 신발과 계속해서 접촉·마찰하고, 이 과정에서 새끼발가락에 굳은살이 만들어진다. 주로 새끼발가락에 굳은살이 생기지만, 주변 부위에 발생하기도 한다. 초기 증상을 방치하면 점액낭염, 피부궤양 등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둘째발가락 굳은살-무지외반증둘째발가락 아래에 굳은살이 잘 생긴다면 무지외반증이 원인일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검지 쪽을 향해 휘는 질환으로, 걸을 때 지면에 닿는 발바닥의 면적이 크게 넓어지면서 발 안쪽에 과도하게 체중이 실린다. 이로 인해 둘째발가락에 무의식적으로 힘을 주다보니, 굳은살이 생기는 것이다. 정확한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발 모양 변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한쪽 발에만 심한 굳은살-척추측만증유독 한쪽 발에 굳은살이 많이 생긴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척추가 옆으로 굽으면서 걸을 때 한쪽으로 체중이 쏠리기 때문이다. 체중이 특정 방향에 집중되면 발에도 굳은살이 생기기 쉽다. 청소년기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을 방치하면 체형은 물론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극 치료하도록 한다.앞·뒤꿈치 꾿은살-요족발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으면 발 앞·뒤꿈치에 계속해서 굳은살이 생길 수 있다. 이 같은 상태를 ‘요족’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 걸을 때 발바닥이 아닌 발 앞·뒤꿈치에 체중이 실리면서 앞·뒤꿈치에 굳은살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곤 한다.발바닥 안쪽·바깥쪽 굳은살-관절 불균형발바닥 안쪽·바깥쪽에 굳은살이 심한 경우 관절 불균형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고관절이나 무릎관절 등이 틀어지면 걸을 때 발이 안으로 굽거나 바깥으로 휘면서 체중이 한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 관절 불균형은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치료와 함께 걸음걸이를 교정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20:00
  • '이것' 심하게 느끼면 사망률 높아진다

    '이것' 심하게 느끼면 사망률 높아진다

    육체적 피로도가 심한 노인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육체적 피로도와 사망률 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가족 구성원의 건강 특성을 추적하는 국제 연구 ‘Long Life Family Study’에 참여한 평균 연령 73.5세의 성인 2258명을 대상으로 ‘피츠버그 피로도 척도(PFS)’ 검사를 시행했다. 참가자들은 10개의 육체적 활동이 얼마나 피곤할지에 대해 0점에서 5점까지 점수를 매겼는데 높을수록 피로도가 높다는 의미였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사망률에 미쳤을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2019년 12월까지의 자료만 연구했으며 우울증, 기저 질환, 연령 및 성별과 같이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조정했다.평균 2년 9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30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사람의 평균 PFS(19.1)는 살아 있는 사람의 평균 PFS(12.2)보다 높았다. 또 PFS 점수가 25점보다 높은 사람의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3배 이상 높았다.연구의 저자 낸시 글린 박사는 “더 심한 육체적 피로도는 조기 사망과 연결될 수 있다”며 “우리의 연구 결과가 운동 목표를 고수하는 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PFS는 노인이 겪는 피로도를 수치화하기 위해 2011년 낸시 글린 박사가 고안한 자기보고검사다. 한국의 유방암 생존자 200여명에게 PFS 검사를 실시했더니 71.1%는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보다 육체적 피로도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PFS의 10개 항목은 다음과 같다. ▲30분 동안 여유롭게 걷기 ▲1시간 동안 빠르게 걷기 ▲1시간 동안 가벼운 가사 활동하기 ▲1시간 동안 야외에서 노동하기 ▲2시간 동안 TV 보기 ▲1시간 동안 조용히 앉아 있기 ▲30분 동안 고강도 근력 운동하기 ▲1시간 동안 사회 활동 참여하기 ▲1시간 동안 사회 행사 주최하기 ▲30분 동안 고강도로 움직이기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노인학 저널 :의학(Journal of Gerontology: Medical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9:00
  •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세트 선물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세트 선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인천지역 한부모 시설 이용자들에게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24일 전달했다.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인천 자모원, 모니카의 집, 스텔라의 집, 새움누리의 집, 푸르뫼 맘앤키즈, 아담채, 빈첸시아의 집, 은혜주택 등 인천지역 8개 한부모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117세트를 전달했다. 명절선물은 식자재, 생활용품, 방역용품 등 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각 선물세트는 한부모 시설 이용자 가정에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한부모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기금은 급여 중 1000원 미만을 매달 기부하는데 참여한 직원들의 모금액과, 이와 같은 금액으로 병원에서 기금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16년 가천지역사회봉사단 창단 이후 2021년까지 누적 기부액은 1억3635만여 원으로, 한부모 가정, 학대 피해아동, 취약 계층, 장애인 시설 등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7:56
  • [의료계 소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의료계 소식]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4일 한국거래소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과 건전한 코스닥시장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상장 심사신청기업에 대한 기술성과 사업성 분석을 고도화하여 코스닥시장의 건전한 발전 및 투자자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의료기술 및 기술특례기업과 관련된 의료기술평가 결과 공유 ▲의료기술의 평가방법론, 전문적 보건의료지식 및 관련 교육 지원 ▲상장신청기업의 보건의료기술에 대한 과학적 근거 및 자문서비스 제공 ▲ 기타 협력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및 정보 교류 등이다.한광협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보건의료기술 정보가 자본시장에 제공되어,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순욱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검증된 정보를 활용해 기술기업 심사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어, 코스닥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7:48
  •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병리 적용 피부암 수술 활성화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병리 적용 피부암 수술 활성화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모즈(Mohs) 미세도식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병리를 적용한 피부암 수술을 대폭 활성화했다.모즈 미세도식수술은 암 조직과 정상 피부의 경계를 현미경으로 확인해 이를 지도화하고 암 조직만을 정밀히 추적해 절제하는 수술이다. 일반적인 광범위 절제술과 달리 암 조직 주변의 정상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제하며, 완치율이 높아 현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피부암 제거술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특히 얼굴 부위의 피부암 치료에 큰 장점을 지닌다.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는 2020년 3월 개원 시부터 모즈 수술을 실시했다. 피부과는 병리과와 협업해 종양 주변 조직의 정밀한 판독을 실시간으로 요하는 모즈 수술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병리를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정밀히 종양의 위치를 파악하는 동시에 수술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2월 디지털 병리 적용 모즈 수술 50례를 달성했으며, 그 학술적 가치 또한 인정받아 관련 연구가 Yonsei Medical Journal(YMJ) 2022년 1월 특별지에 등재됐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시부터 병원 내 모든 병리 판독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해 선진적인 의료 모델을 선보였으며, 모즈 수술을 포함한 모든 피부과 조직검사에도 디지털 병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피부과와 병리과가 공동으로 정기적인 병리 컨퍼런스를 개최해 희귀 피부 병리 케이스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법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병리과 홍순원 과장은 “디지털 병리 적용 모즈 수술을 50례 실시한 것을 계기로 디지털 병리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보다 많은 병원에서 도입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실시간 디지털 병리를 대폭 적용하기엔 여건상 부족함이 있지만 긴급성 및 수가와 같은 제반 문제들이 잘 해결돼 점차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피부과 김지희 과장은 “피부과에서 디지털 병리를 도입한 후 모즈 수술의 정확도와 신속성이 높아졌으며 조직검사에서 병리 조직의 확인 또한 용인해지는 등 많은 이점들을 느끼고 있다”며 “환자들도 디지털 병리의 이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외래 및 수술은 물론 병리 결과를 설명하고 제공하는 데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7:47
  •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획득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윤영훈·응급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시설·장비·인력, 간호등급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윤영훈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인해 국제적으로 치명적인 공중보건 붕괴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불안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려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2016년 9월 정식 개소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7:46
  •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 1조5680억… 4000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021년 매출 1조5680억… 4000억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간 기준 매출 1조5680억원, 영업이익 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수주 확대·3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4.6% 증가(4032억원)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83.5%(2445억원)가량 크게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2017년 최초 흑자 발생 후 4년 만에 8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69%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은 3공장 가동률 상승과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20년 25%에서 2021년 34%로 증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443억원으로 ▲공장 가동률 상승 ▲완제의약품(DP)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 등과 함께 전년 동기 대비 690억원 증가(18%)했다. 영업이익(1288억원)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362억원(39%) 늘었다.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투자, 현금흐름,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이후 당해 잉여현금흐름(FCF)의 10% 내외 수준으로 현금 배당 실시를 검토하겠다”며 “장기적 성장을 위한 투자계획·시장 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해 정책 지속기간을 3년으로 설정하고, 향후 배당 정책을 변경할 경우 신속하게 안내해 배당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6:40
  • 코로나 때문? 주요 감염질환 작년 대비 43.7% '뚝'

    코로나 때문? 주요 감염질환 작년 대비 43.7% '뚝'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이 위생, 감염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한 덕일까, 국내 주요 감염질환이 작년 대비 40% 이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의 진료현황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주요 11개 감염성 질환 ▲급성 A형 간염 ▲​백일해 ▲​​성홍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C형 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병 ▲​​카바페넴내성 장내 세균속균종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큐열의 총 진료인원은 2016년 54만7000명에서 2020년 25만명으로 29만7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17.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진료인원이 전년 대비 43.7%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A형간염 –75.8%(37,560명) ▲​백일해 –74.2%(529명) ▲​성홍열 –72.4% (8,452명) ▲​수두 –64.7%(99,160명) 순으로 진료 인원의 감소폭이 컸다. 지난 2020년 기준 11개 주요 감염성질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 인원 중 50대가​ 20.4%(5만1067명)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60대 20.4%(5만862명), 10세 미만 17.1%(4만2837명) 순이었다. ​10세 미만에서는 성홍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의 비중이 높았으며, 60대 이상에서는 신증후군출혈열,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쯔쯔가무시병,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 큐열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감염성 질환(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체가 인체에 들어와 증식하면서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병원체의 증식은 인체세포에 변화를 일으키고 신체기능의 장애를 초래한다. 이 과정에서 병원체는 독성물질을 발산하기도 하며, 인체는 방어기제로 발열, 기침, 구토, 분비물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4:10
  •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시급”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대통령 직속 육성 컨트롤타워 설치 시급”

    제약바이오산업을 육성·지원을 위해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정책금융 ▲세제 지원 ▲규제개선 ▲인력양성 등 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산업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각 부처로 분산돼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기초연구·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부재하다”며 “각 부처 정책을 총괄하고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대통령 직속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신약 개발을 위한 심사 인력이 선진국 보건의료 규제기관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전임상, 임상 자문 및 허가심사를 위한 인력을 대폭 확충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원희목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미국, 유럽 등 선진 제약바이오 생태계 진출기업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대륙별 현지 수요 맞춤형 G2G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원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기업 R&D 및 M&A 지원, 5조원 규모 메가펀드 조성도 당부했다. 그는 “연구·개발의 최종 목표는 의약품 개발임을 직시해 제품화의 주체인 기업에 대한 정부의 R&D 예산 지원을 2배 이상 확충해야 한다”며 “정부 주도의 메가펀드(5조원대)를 조성해 혁신적 파이프라인과 후기 임상을 집중 지원하고, 국내 신약 등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결과물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우리 기업의 자체 백신 개발을 동반하지 않는 백신 허브 구축은 위탁생산기지화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신속 개발과 차세대 백신개발 플랫폼 구축을 전폭 지원하려면 1조원대 ‘백신바이오펀드’를 조기 조성하고, 백신 개발동기 강화 차원에서 백신 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0년대 중반까지 20~30%를 유지하던 원료의약품 자급률이 2019년 16.2%까지 하락했다”며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내 의약품 공급망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다. ▲기술개발 ▲허가 ▲생산설비 ▲약가 ▲유통 ▲사용 등 전방위적·체계적 종합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52
  •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제 ‘올로맥스’ 효과·안전성,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대웅제약 “고혈압 치료제 ‘올로맥스’ 효과·안전성,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대웅제약은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올로맥스’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임상의학저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는 20~80세 이상지질혈증 동반 고혈압 환자 265명을 대상으로 올로맥스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4주 간 환자들에게 올메사르탄 40mg을 1일 1회 경구투여하고, 이어서 8주 동안 ▲올로맥스 복용군(106명)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병용군(106명) ▲올메사르탄과 암로디핀 병용군(53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8주간 1일 1회 경구 복용시켜 효과를 비교했다.연구 결과, 올로맥스 복용군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올메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병용군보다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메사르탄·암로디핀 병용군 대비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심각한 약물이상 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임상 연구를 진행한 분당서울대병원 내과 김철호 교수는 “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과 칼슘채널차단제(CCB)의 복합제에 스타틴 계열 치료제를 병용한 경우 우수한 혈압 강하와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이미 확인됐다”며 “ARB 계열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 로수바스타틴 성분이 결합된 올로맥스는 단기간에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올로맥스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특허 받은 플랫폼 기술인 ‘방출 속도 조절 이층정 제형’을 접목해 체내 약물 흡수를 최적화했다. 대웅제약은 방출속도 조절 이층정 기술과 제형 축소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올로맥스에 에제티미브 성분까지 더한 4제 복합제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임상의학저널은 심장·심혈관 관련 임상을 포함해 모든 의료분야의 임상연구를 다루는 국제 학술지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34
  • [의료계소식]한양대병원,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의료계소식]한양대병원, LG 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연구 양해각서 체결

    한양대학교병원과 LG AI 연구원은 지난 21일 LG 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초거대 AI 기반 의료서비스 혁신사업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거대 AI 기반 의료 비전 모델 연구 및 검증, 미래 의료서비스와 요소기술 연구와 검증, 중장기적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양대학교병원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제공 및 자문, 미래의료 연구 수행,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기획을 하고, LG AI 연구원은 초거대 AI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미래의료 연구를 위한 요소 AI 기술 개발을 제공하여 양 기관의 의료 기술 발전과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교류 및 협력하게 된다.윤호주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데이터중심병원 등 디지털 의료서비스를 통해 스마트병원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초거대 AI 기술을 접목한 미래의료 연구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3:24
  • [의료계소식]제15회 아산의학상 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

    [의료계소식]제15회 아산의학상 신의철·이정민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 임상의학부문에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 의학자부문에는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와 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의철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지난 20년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연구하며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치료 방향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의철 교수는 2018년에 급성 A형 간염에 걸렸을 때 간염 바이러스와는 상관없는 면역세포인 ‘방관자 T세포’가 활성화돼 간 손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또한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특정 면역조절 물질의 과잉 분비가 코로나19의 중증 진행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처음으로 보고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반응 특성 및 기전을 체계적으로 밝혔다.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정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는 소화기계 질환의 영상 진단, 예후 예측, 중재 시술 분야 연구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정민 교수는 간암을 진단할 때 ‘간세포 특이 조영제’를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기존의 전산화단층촬영(CT) 검사보다 더 정확하다는 사실을 발표하며 간암 진단 국제 가이드라인이 재정립되도록 하는 등 간암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만 40세 이하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 의학자부문에는 총 2명이 선정됐다. 김성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는 위장의 팽창 신호를 받아 포만감을 일으키는 뇌 신경세포를 발견하고, 추울 때 따뜻함을 찾는 체온 유지 행동의 신경회로를 최초로 규명하는 등 생리적 욕구와 본능적 행동의 과학적인 원리를 제시하여 뇌신경과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서종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교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뇌전이 평가를 위한 뇌 MRI 검사의 유효한 적응증을 처음으로 발표하는 등 신경두경부 분야에서 영상 검사의 적응증 및 진단 능력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올바른 진료 지침 확립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신의철 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이정민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 의학자부문 수상자인 김성연 교수와 서종현 교수에게 각각 5000만 원 등 4명에게 총 7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1:27
  • 심평원, 카카오맵 통해 우수병원 정보 공개

    심평원, 카카오맵 통해 우수병원 정보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우수병원 평가정보)를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병원의 의료서비스 우수병원 평가결과를 카카오맵에 공개하고,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 의사 수 등의 의료기관 현황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최근 3회에 걸친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한 ‘3회 연속 우수’, ‘2회 연속 우수’, ‘최근우수’ 등 우수병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변의형 평가운영실장은 “그간 국민은 필요한 병원을 찾기 위해 심사평가원 누리집이나 앱에 접속해 병원평가정보를 찾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맵을 통한 우수병원 정보 공개로 국민이 보다 쉽고 빠르게 병원선택을 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병원평가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 의료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1:24
  •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신임 원장 임명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신임 원장 임명

    보건복지부는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을 23일 자로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주영수 신임 원장은 1999년부터 한림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심병원에서 20년 이상 사회의학교실,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획조정실장, 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 중증도별 분류, 수도권 병상 확충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공중보건위기 상황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보건복지부는 “주영수 원장이 사회의학·직업환경의학 교육 및 공공의료 정책 지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방산동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0:30
  • 당뇨·고혈압 있다면 '이곳' 문제 있을 수도

    당뇨·고혈압 있다면 '이곳' 문제 있을 수도

    우리 몸은 날마다 생활에 필요한 물질들을 생산해 내는 대신, 부산물로 노폐물이 생긴다. 콩팥은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들은 몸속에 남도록 여과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우리 몸 속 '정수기'로 불리는데, 안타깝게도 기능의 50%가 망가져도 자각증상이 크게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 한 번 기능을 잃으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 대전성모병원 신장내과 최원정 교수의 도움말로 만성콩팥병의 의심증상과 생활 속 관리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콩팥기능 이상 3개월 이상 되면 만성콩팥병만성콩팥병은 콩팥 기능의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의 기능 저하는 부종, 고혈압, 요독증, 빈혈, 영양결핍, 심폐질환, 신성 골이영양증, 호르몬장애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일으킨다. 콩팥병을 일으키는 여러 원인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이다. 특히 콩팥기능이 떨어져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의 3분의 2가 당뇨병과 고혈압 합병증에 의한 것이다. 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에 대한 인지가 매우 어렵다. 자각 증상이 생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만성콩팥병이 상당히 진행돼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당뇨병, 고혈압이 있거나 두 가지 질환에 대해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에 콩팥병의 병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주기적인 콩팥 기능 검사 및 혈당, 혈압조절이 필요하다. 또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신장기능의 감소가 있거나 혈뇨 및 단백뇨 등이 있는 경우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전문의 진료가 꼭 필요하다.또 콩팥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거품뇨, 혈뇨, 단백뇨, 빈뇨, 야뇨증을 비롯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몸이 붓는 것이다. 이 밖에 급격한 체중 변화, 요량 증가, 허리 통증, 혈압이 높아지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면 콩팥 이상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만성콩팥병은 간단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콩팥 기능은 사구체 여과율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인데 혈액검사로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를 검사해 계산할 수 있다. 사구체 여과율이 60mL/min/1.73㎡ 이하로 감소돼 있거나, 사구체 여과율이 정상이더라도 소변검사에서 지속적인 단백뇨 또는 혈뇨가 있는 경우는 만성 콩팥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신장 초음파를 통해서 신장의 크기와 모양, 결석이나 종양, 혈관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만성콩팥병은 사구체 여과율에 따라서 1단계부터 5단계까지로 나뉜다.1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900mL/min/1.73㎡ 이상인 상태이며 이 단계에서는 신기능이 정상이므로 증상은 특별히 없다. 단백뇨나 혈뇨가 나오는 경우에는 신기능이 정상이라도 1단계에 해당한다. 따라서 혈뇨 및 단백뇨 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원인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단계는 사구체여과율이 60~90mL/min/1.73㎡이며, 신장기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대부분 증상은 없으나 혈액검사상 요질소 및 크레아티닌 수치에 이상이 나타나고, 이 경우 혈압조절을 하며 원인질환을 교정하고, 진행평가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는 사구체 여과율이 30~59mL/min/1.73㎡인 상태를 말한다. 3단계부터는 자각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단계이며 피로감, 식욕감소,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혈압조절 및 신기능 악화를 늦추기 위한 치료 및 합병증 평가 등이 필요하다. 4단계는 급격하게 신기능이 떨어지는 시기로 투석을 준비하는 단계다. 만성콩팥병이 진행해 혈액 투석이나 복막 투석, 콩팥 이식과 같은 신대체요법이 필요한 시기가 되는 경우를 말기 신부전(만성콩팥병 5기)이라고 한다. 급성 신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회복 가능성이 있으나 일단 만성적으로 나빠진 콩팥은 회복하기 어렵다. 그래서 만성콩팥병에서의 치료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거나, 나빠지는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 어려운 콩팥 생활습관 중요… 저염식이 필수만성콩팥병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한데, 기본적으로 저염식이가 중요하다. 저염식을 통해 고혈압, 부종, 단백뇨가 호전되며 콩팥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3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기준인 2g 이하에 비해 1.6배가량 더 많다. 평소 젓갈, 장아찌, 김치 등 염장식품, 가공식품을 섭취를 피하고, 국이나 찌개는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찌개보다는 맑은 국을, 조림보다는 구이, 찜, 볶음으로 조리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뇨가 많이 나오는 경우 단백질 섭취를 줄이면 콩팥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한 단백질 섭취 제한을 한다고 해서 콩팥 기능 저하 지연에 추가적인 효과는 없으며 오히려 영양 상태의 불균형을 초래해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개별화된 식단 및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당뇨병성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당뇨병의 식이요법과 콩팥병의 식이요법은 다르다는 것이다. 콩팥병의 식이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칼륨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콩팥기능이 정상인 경우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칼륨성분에 의해 혈압상승 억제, 항산화 작용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콩팥기능이 저하된 경우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륨배설 능력이 감소해, 몸속에 쌓일 수 있다. 칼륨이 증가하면 부정맥, 심장 마비, 근육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받아 칼륨 농도를 확인해야 한다. 저칼륨 식이의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 껍질은 제거하고, 말린 과일의 경우 신선과일에 비해 칼륨이 2배 이상 높으므로 주의해서 섭취하는 것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10:05
  • [의학칼럼] 외음질염,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기 전 예방하려면?

    [의학칼럼] 외음질염,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기 전 예방하려면?

    여성에게 흔한 외음부 가려움증은 겨울철에는 다소 좋아졌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늘어나곤 한다. 추운 겨울철에는 증상이 없어서, 잊고 지내다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질 분비물이 어김없이 늘어나면서 불편함이 시작하는 것이다. 기온 상승에 따라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외음질염 재발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쁜 냄새에 축축하고 불쾌한 느낌의 질염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균에 따라 만성질환이 되거나 후유증이 남을 수 있고, 여름철에는 체취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외관계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한다. 봄철 이후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아직 추운 겨울 동안 질염의 근본 치료를 마치면 좋은 이유이다. 외음질염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소음순이 너무 커서 질염이 생기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민감한 부위라서 크기와 모양 등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본인의 소음순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처방약 복용으로 질염을 치료하더라도 금방 재발하거나 속옷에 분비물이 많이 묻어나 불편한 여성, 생리기간 중 패드와의 마찰로 예민한 피부가 쓸리는 통증, 달라붙는 바지를 입었을 때 속옷에 끼이는 경험이나 많이 걸었을 때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팠던 경험을 해 본 여성이라면 소음순 비대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한 쪽이 더 큰 비대칭을 동반한 경우 치료를 미룰수록 원래 컸던 쪽이 더 커지므로 교정 수술을 빨리 받는 것이 좋다. 성생활과 출산 등의 영향으로 원래 크지 않았던 소음순도 커질 수 있어 통증이 생겼다면 참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소음순 성형은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게 섬세한 디자인이 필요하고, 예민한 부위라 흉터 예방을 위해 미용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한 미세 성형술이 요구되므로, 수술 시간은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해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통증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데, 수면내시경용 마취와 국소마취, 회음신경차단으로 수술하면 수술 직후에도 통증으로 인한 불편이 거의 없는 편이다. 재수술을 상담하시는 경우에는 굵은 실밥 흉터나 실이 녹으면서 생긴 염증으로 부풀어 오른 흉터도 종종 보게 된다. 이때는 이전 수술로 생긴 흉터 제거 후 모양을 재건해야 하는 복잡한 수술이 되므로, 첫 수술부터 직접 수술을 집도할 의사와 수술 방법과 수술 후 예상되는 결과까지 신중히 상담 후 결정해 재수술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질염 때문에 분비물 흡수용 팬티라이너나 냄새를 씻어주는 여성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질염 치료를 방해하는 나쁜 습관이다. 세균 활동을 막아주는 약산성 환경이 깨어져 질염이 심해질 수 있고, 외음질염 증상이 만성 가려움증으로 악화되거나, 치료 시기를 놓쳐 자궁경부염을 동반한 만성 질염이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성감염 종합검사를 통해 부수적인 감염균은 없는지 찾아내 치료를 하고, 필요에 따라 여성성형으로 너무 큰 소음순을 절제하는 근본 치료를 받는 것이 다양한 여성질환도 예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소음순이 큰 여성들은 여름을 지내기가 특히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피지낭 발달로 인한 염증이나 잦은 샤워로 인해 붓고 따가운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염증 예방을 위해서도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비대소음순 교정 수술과 회복까지 마쳐두면, 불편함은 덜고 위생과 건강까지 챙기는 일거다득이 될 것이다.(*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1/24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7513명… 위중증 418명·사망 25명

    코로나 신규 확진 7513명… 위중증 418명·사망 25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513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4만141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치명률 0.89%)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59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391명, 서울 1626명, 인천 552명, 대구 463명, 부산 287명, 광주 278명, 충남 240명, 경남 220명, 경북 213명, 전남 196명, 전북 192명, 대전 153명, 충북 141명, 강원 96명, 울산 65명, 세종 31명, 제주 1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4명이다. 8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3명은 지역별로 서울 53명, 경기 51명, 인천 30명, 충남 25명, 경북 21명, 대구 16명, 경남 14명, 부산 11명, 전남 10명, 광주, 전북 각 8명, 충북 6명, 대전, 제주 각 5명, 울산, 강원 각 4명, 세종 2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77명, 아메리카 79명, 유럽 77명, 아프리카 15명, 중국 4명, 오세아니아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9:40
  • 눈꺼풀 떨릴 때, 마그네슘 효과 없어… 진짜 원인은 '이것'

    눈꺼풀 떨릴 때, 마그네슘 효과 없어… 진짜 원인은 '이것'

    눈가가 미세하게 떨리면 마그네슘 보충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효과는 그리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눈 떨림 증상은 마그네슘 부족보다는 피로 누적 때문에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 신경과 연구팀은 2015년 3월∼2020년 3월 눈 떨림을 치료하기 위해 이 병원 신경과를 방문한 20∼60세 환자 그룹(72명)과 눈 떨림이 없는 일반인 그룹(197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 간 혈중 마그네슘 농도 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눈 떨림이 있는 그룹의 혈중 마그네슘 농도는 2.1㎎/㎗로, 눈 떨림이 없는 그룹(2.2㎎/㎗)과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오히려 피로에선 두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 눈 떨림이 있는 그룹은 84.9%가 피로를 느낀다고 응답, 눈 떨림이 없는 그룹(69.9%)보다 피로 호소 비율이 높았다. 지속해서 눈 주변이 미세한 떨림이 있으면 이를 양성(良性) 안윤근 파동이라고 한다. 대부분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 자주 나타난다. 대개는 수일 내에 저절로 사라지는 일시적인 증상이지만 일부에선 간헐적으로 수개월 이상 지속하기도 한다. 한쪽 눈 아랫부분이 떨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간혹 눈 근육이나 입술 주변이 떨리기도 한다. 주요 원인으론 피로·수면 부족·스트레스·과도한 카페인 섭취·흡연 등이 거론된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선 저(低)마그네슘혈증이 눈 떨림과 관련이 높다고 알려져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부터 찾는 환자가 많다”며 “마그네슘 섭취가 눈 떨림을 완화한다는 의학적 근거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저마그네슘혈증은 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유발할 수 있지만, 마그네슘 보충이 눈 떨림 증상을 억제한다는 신뢰할만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혈중 저마그네슘혈증과 양성 안윤근파동 발생의 상관관계)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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