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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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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노인에게 변비는 흔하게 발생한다. 다행히 노인성 변비는 생활 습관만 바꿔도 대부분 개선할 수 있다. 노인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식이섬유·물 섭취 늘려야많은 노인이 치아가 약해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을 좋아하고, 식사량을 줄인다. 거동이 불편해 소변보는 횟수를 줄이겠다며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약 없이 변비를 개선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런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적정량 먹고, 물은 충분히 마시며, 무리하지 않은 정도로 꾸준히 움직여야만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식이섬유는 크게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구분되는데, 변비가 있는 노인이라면 두 종류 다 골고루 먹어야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로는 곡류, 콩류, 견과류, 야채류, 버섯 등이 있고,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해조류가 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물은 하루에 1.5~2L 정도로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무리해서 갑자기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을 늘릴 필요는 없다. 먹는 양은 서서히 증가하는 게 좋다.단, 식사량을 늘리겠다고 아무 음식이나 먹어선 안 된다. 변비를 개선하고 싶다면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각종 인스턴트 음식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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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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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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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곧 독일 수 있다. 모든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은 간을 거쳐 대사·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 질환에 아무리 좋은 약물이라도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간에 심한 이상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알아본다.◇잘 알려진 간 손상 유발 약물은…어떤 물질을 먹었을 때, 간세포가 특정한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된 것을 독성 간염이라고 한다. 독성간염에 걸리면 오심, 구토, 식욕 부진, 피곤함, 황달, 오른쪽 상복부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간 손상으로 급성 간부전이 나타나면 응급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독성 간염을 치료하려면 원인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면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간 손상을 자주 초래하는 약물로는 해열진통제, 항생제, 항결핵제, 호르몬제,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다.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상용량에서는 간독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30~50알 이상 대량 복용한다면 수 시간 만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다. 수일 후에는 황달, 복수, 간성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용량이라도 술을 먹고 난 후라면 위험할 수 있다. 알코올에 의해 아세트아미노펜 독성 대사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 성분인 에리스로마이신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에리스로마이신으로 간이 손상되면 우상복부 동통, 발열,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약을 끊으면 회복된다. 결핵약은 사용환자의 10~20%가 경미한 간기능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투약을 계속해도 더 악화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1%에서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결핵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적어도 3~4주에 한 번 정도는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결핵약의 독성 대사물도 마찬가지로 알코올에 의해 증가하므로, 결핵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경구 피임약 등 대부분의 호르몬 제제는 간으로 나오는 담즙을 천천히 흐르게 만들고, 간 속에 콜레스테롤 담석 형성을 증가시키고, 간정맥 혈전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녹즙, 간질 치료제, 항부정맥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면 간 손상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먹지 않는 사람보다 높다.◇동양에서 특히 간 손상 많이 유발한 약제는 '항생제'대한간학회지에 게재된 싱가포르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 동서양의 간 손상 유발 약물 순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 손상과 관련된 동서양 연구 28편을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동양에서는 항생제가 가장 흔한 간 손상 유발 약제였다. 이어 심혈관질환제제, 항전신성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약초(삼칠근 등) 및 보조제 순으로 간 손상을 유발했다. 서양에서는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황생포도구균 등을 죽이는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계열인 니메술리드과 이부프로펜, 항결핵제제 순이었다.◇간 질환 환자, 약 먹기 전 반드시 상의해야유전적으로 약물에 취약하거나, 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하거나,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특히 어떤 약을 먹든 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복용량, 복용법을 꼭 지키고,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주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간 손상 초기 증세로는 피로, 권태, 소화불량, 구역질 등이 있다. 중기엔 황갈색 소변, 황달, 입 냄새, 붉은 반점이, 말기엔 잇몸과 코의 출혈, 복부팽만, 혼수상태,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먹는 동안에는 반드시 술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떤 약이든 먹기 전에 전문의와 복용량, 주의점 등을 상의해야 하며, 처방받은 약 이외의 영양제, 즙 등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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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식사량을 적게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찌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살이 빠지지 않는 뜻밖의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수면 부족수면 부족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이 4시간 또는 10시간 수면을 취한 남성을 비교한 결과, 4시간 수면을 취한 남성만 배고픔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이 증가하고 렙틴이 감소했다. 그렐린과 렙틴의 조절 장애는 식욕 증가와 포만감 감소로 이어졌다. 또한, 수면 부족은 음식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늦게 잘 수록 야식 섭취 확률이 높아지는데, 밤에는 낮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하루에 적정 수면 시간은 8시간~8시간 30분 정도다.한편, 밤에 잠을 1시간 더 자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30세 과체중(체질량 지수 25~29.9)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이 칼로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한 결과, 수면 시간을 1시간 더 늘린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270kcal의 열량을 더 소비했다.◇수분 섭취 부족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물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연구팀이 성인 14명을 대상으로 매일 2컵의 물을 마시게 한 결과, 이들의 평균 대사율은 30% 증가했다.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연구에 따르면 물을 하루 평균 1.53L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194kcal를 적게 섭취했다. 특히, 운동할 때 물을 잘 마셔야 탈수를 예방하고 운동 효과도 올릴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대 기준 1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근육 부족 몸속에 근육이 부족하면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작다. 근육과 지방의 열량 소비에 차이 때문이다. 근육은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질보다 최대 50배 더 높다. 같은 무게 당 우리 몸의 지방은 1파운드(약 0.453kg)당 약 3kcal의 열량만 소비하지만 근육은 1파운드당 75~150kcal를 소모한다. 같은 활동을 해도 근육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높으면 살이 더 빠지게 된다. 하루 50분 정도의 근육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근육운동은 체온을 높게 해 줄 뿐 아니라 근육량 증가에 따라 기초대사량을 상승시켜 섭취한 에너지를 더 잘 태우는 체질로 바꿔준다.◇단백질 부족단백질이 부족해도 살이 찔 수 있다.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 중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근육 분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식욕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25~30%를 단백질로 섭취하면 저단백 식단보다 신진대사가 하루 최대 80~100kca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이 빠지면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된다.◇질병갑상선, 폐경, 다낭성난소증후관 등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도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내분비기관으로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거나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3~4배 정도 높다. 평소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거나 불규칙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어도 살이 찔 수 있다. 유전적 요인과 각종 스트레스,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겐 호르몬 증가,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등 내분비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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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날은 종일 상쾌하지만 잠을 설친 날에는 모든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이 힘들다. 하지만 어떻게 자야 진짜 몸에 좋은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는 18일 '세계 수면의 날'의 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유삼 교수(대한수면학회장)와 함께 잘못된 수면 속설을 점검하고, 올바른 숙면 비법을 알아보자.술 마시면 푹 잘 수 있다?쉽게 잠이 들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술이 잠을 잘 자게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깊은 잠을 자는 데는 방해가 된다. 과음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더 심하게 해 수면 중에 숨을 제대로 쉬는 것도 방해한다. 이는 잠을 깊게 못 자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시는 이유가 숙면을 위해서라면 수면 위생을 잘 지켜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의에게 불면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자기 전에 운동하면 피곤해서 더 잘 잔다?잠들기 전에 운동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잠이 잘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몸이 굉장히 흥분한 상태가 되고 더 잠이 잘 안 오게 된다. 만약 운동을 하고 나서 숙면을 하려면,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서너 시간 이전에 운동을 마쳐야 한다. 운동을 마치고 어느 정도 몸이 진정된 상태에서 잠을 청해야 숙면할 수 있다.반듯하게 누워 자야 푹 잔다?바른 자세로 누워 잠을 자야 건강에도 좋고, 잠도 깊게 잘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하늘을 쳐다보고 누워서 자면 중력에 의해 혀 등 주변 구조물들이 아래로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숨을 쉬는 공간이 조금 막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수면무호흡증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똑바로 누워서 자면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는 경우엔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야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의 위는 몸 왼쪽에 있어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잠을 자면 위가 몸의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중력에 의해서 위산은 아래쪽에 있고, 위쪽으로 올라올 수 없게 된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위가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수면 자세에 따라서 수면의 질도 달라질 수 있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다.정유삼 교수는 "잠의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잠을 자면서 뇌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기능이 있다. 이것은 잠을 자야만 생기는 기능인데, 노폐물이 쌓이면 치매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질 높은 수면을 위해선 자기 전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밝은 빛이 나오는 기기를 오랫동안 보지 않아야 하고, 잠이 오지 않는데도 침대에 오랫동안 누워 있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에 잠을 자더라도 적절한 시간에 일어나고, 자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과식, 과한 수분 섭취는 피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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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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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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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복식호흡은 건강에 좋다고 한다. 운동할 때 열량 소모량도 늘려주고 폐활량에도 도움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힘들기만 하고 효과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과연 근거 있는 이야기일까?호흡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이다. 우리 몸에서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은 20여 종이 넘는데 주요호흡근과 호흡보조근으로 나뉜다.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가로막(횡경막), 목갈비근, 속갈비사이근 등이 흉곽의 크기를 늘리고 흉강 내에 음압을 형성해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반대로 숨을 내뱉을 때에는 배곧은근(복직근), 배빗근, 배가로근 등이 흉곽의 크기를 줄이고 복부 내압을 증가시킨다. 흉식호흡은 흉곽을 움직이는 호흡보조근이 주가 되고, 복식호흡은 호흡주요근인 가로막이 주로 움직인다.복식호흡은 폐활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가로막 덕분이다. 복식호흡은 가로막이 수축하면서 아래로 내려가 편평해지고 숨을 내쉬면 다시 원상태로 복원돼 가로막호흡이라고도 불린다. 폐활량의 핵심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셨다가 내뱉을 수 있느냐다. 가로막이 내려가면 그만큼 폐 하단에까지 공기가 들어가므로 폐활량이 증가하게 된다. 복식호흡의 1회 환기량은 흉식호흡에 2배가량 높다고 한다. 또 가로막도 결국 근육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수록 근 활성도도 같이 증가한다. 실제 복식호흡을 하면서 운동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호흡근의 활성도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복식호흡은 운동할 때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키기도 한다. 호흡은 폐로 들어온 산소와 체내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과정이다. 복식호흡으로 더 많은 산소가 들어오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대사량이 늘어나고 이는 곧 열량 소비로 이어진다. 복식호흡 1시간은 자전거 타기 35분, 걷기 25분과 비슷한 열량을 소모한다고 한다. 아울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다만 호흡만으로 살을 빼는 건 어렵다. 운동할 때 복식호흡을 하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복식호흡은 어떻게 할까? 먼저 숨을 코를 통해 깊고 크게 들이마신다. 입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자.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복식호흡은 천천히 하는 게 좋다. 2~3초간 크게 숨을 들이쉬고, 1~2초는 숨을 참은 뒤, 4~5초간 천천히 숨을 내쉬면 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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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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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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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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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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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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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확진돼 입원·격리하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가 한달만에 또 줄어든다. 격리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도 줄어든다. 개편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 지원기준은 2022.3.16.(수)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된다.질병관리청은 앞서, 2월 14일 생활지원 기준 1차 개편을 시행했다. (가구원 전체→실 격리자, 기간 10일→7일, 유급휴가 지원상한 일13만→7.3만원)그러나 한달만에 또 축소한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 전․후 확진자 급증세 지속으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에 따른 중앙, 지방 예산 소요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현재 생활지원비는 국비 50%, 지방비 50%, 유급휴가비용의 경우 국비 100%로 지원된다. 먼저, 생활지원비는 정액지급으로 전환한다. 현행, 가구 내 격리자 수 및 격리일수에 따라 차등지급했던 것에서 격리일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10만원(일2만원×5일) 정액 지원한다. 2인 이상 격리 시 50%를 가산, 가구당 15만원 정액 지원한다.또한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 지원 기준도 추가 조정된다. 7만3천원이던 일 지원상한액은 생활지원비 조정폭(약 40%)을 고려 4만5천원으로 인하하고, 5일분(토․일요일 제외)을 지원한다. 유급휴가비용은 중소기업(소기업, 소상공인 포함)에 한해 지원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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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으로 한 해 5만 8000여 명이 사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 이상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통계청 자료를 연계한 ‘흡연 폐해 연구 데이터베이스(DB)’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직접 흡연기준 추정 사망자 수는 총 5만 8036명(남 5만 942명, 여 7094명)으로 나타났고, 기여사망률은 남자는 32.3%, 여자는 5.3%였다. 또한,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남자 1.7배, 여자 1.8배 높고, 같은 조건 과거 흡연자일 경우에는 남자 1.1배, 여자 1.3배 높았다.사회경제적 비용은 직접 흡연 같은 해 기준 총 12조 1913억 원이 추계되었는데, 세부적으로는 의료비, 교통비, 간병비 등 직접비 4조 6192억 원, 의료이용 및 조기사망에 따른 생산성 손실 등의 간접비로 7조 5721억 원이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에 따라, 개인과 사회의 시간·자본의 가치 및 잠재적인 손실까지의 부담이 상당하다며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연구 활성화로 국가금연정책의 강력한 과학적 근거자료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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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는 더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좋은 공간에서 웰빙이 시작되듯, 나에게 딱 맞는 가구가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 그렇다면 노년층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가구는 어떤 가구일까? ◇밝고, 따뜻하고, 선명한 색 골라야우울증은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증상 중 하나다. 사별, 은퇴, 경제적 곤란, 신체적 어려움 등 노인이 맞이한 여러 가지 변화가 사회·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노화로 인한 뇌의 생물학적 변화 역시 노인을 우울·불안에 취약하게 만든다. 이때 밝고 따뜻하고 선명한 색 가구를 선택한다면,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에게 긍정적 보상이 될 수 있다. 색의 온도는 우울감의 경감과 관련된다.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석사논문 '우울증 환자의 색 선호도와 색채 감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초록색, 보라색, 청록색, 검은색 순으로, 어둡고 차가운 색일수록 강한 우울감을 느꼈다. 우울증 환자와 일반인 모두 따뜻한 색에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차가운 색에는 우울증 환자가 더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우울증 환자는 따뜻한 색 중에서 노란색을 가장 선호했으며, 빨간색은 '긴장되고 답답한 색'으로 인식하며 예외적인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따뜻하고 밝고 선명한 색은 우울감 방지뿐만 아니라 신경계 노화 방지와 물체 식별에도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색채가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으로 인해 노랑·주황·빨강 계통의 색은 더 잘 구별하는 반면, 보라·남색 계통의 색은 알아보기 어려워진다. 노인에게는 푸르고 차가운 색의 가구보다 노랑·주황 계통의 가구가 더 적합하단 뜻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환경친화적이면서 따뜻한 색감을 지닌 원목 가구도 좋다.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야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진다. 손바닥으로 쥐는 힘은 951b에서 51b로, 손가락으로 잡는 힘은 301b에서 1b로 저하된다. 근력이 떨어지면 신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려워 움직임도 투박해진다.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가구인지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손잡이가 달린 선반의 경우, 손으로 손잡이를 쥐고 당기는 게 아니라 손을 걸어서 뺄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쥐고 잡아당기는 손잡이는 서랍을 열 때 손아귀 힘에 의존해 악력이 감소한 상태서 쓰기엔 불편하다. 반면 손을 손잡이에 걸어서 빼는 구조라면 팔 전체를 뒤로 당기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서랍을 열 수 있다. 신체가 노화되면 시각적으로 정교한 것을 변별하는 능력 역시 떨어지므로, 작고 촘촘한 무늬가 있는 가구는 바람직하지 않다. 손잡이나 서랍 등 가구를 구성하는 각 부분을 촉각만으로 식별할 수 있으면 좋으며, 버튼 있는 가구를 고를 땐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아닌 터치하는 방식이 낫다. 마지막으로 침대나 의자의 높이를 노인의 앉은키, 즉 무릎 높이에 맞추면 앉거나 일어설 때 지체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손잡이, 조명, 바퀴 더해진 가구가 좋아노인은 하체 근력 저하로 털썩 주저앉기 쉽고, 일어날 땐 무릎관절을 구부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의자에 손잡이가 있다면 노인이 일어나고 앉을 때 다리나 허리힘 외에 팔힘도 활용할 수 있다. 손잡이엔 미끄럼 방지 장치가 있어야 하며 의자 표면엔 쿠션, 가죽, 스펀지 등 완충재가 덧대져 있어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행동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라면 여러 가구를 번갈아 이용하거나 실내를 가로질러 이동하기 어렵다. 이 경우 바퀴가 달려 이동식 보조기능기구처럼 쓸 수 있는 의자나, 머리 부분에 미니 조명이 딸린 침대가 도움될 수 있다. 다만 바퀴가 달린 의자를 사기 전에는 회전각도가 지나치게 크진 않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노인은 속도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퀴가 헛돌지 않아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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