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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도치 않게 웃음이 터지는 '이 병'… 원인은?

    의도치 않게 웃음이 터지는 '이 병'… 원인은?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웃음이 터지는 난감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이를 '병적 웃음(pathologic laughing)​' 또는 '감정실금(pseudobulbar affect)​'이라고 한다. 지난 2019년 흥행몰이에 성공한 영화 '조커'에서 주인공 조커가 병적 웃음을 겪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병적 웃음의 특징은 ▲한두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며 ▲​웃음 강도가 세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원인은 전전두엽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이 손상되는 것이다. 파킨슨병, 뇌졸중, 외상성 뇌 손상, 치매 등에 의해 발생하지만 뇌졸중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병적 웃음 원인의 약 11~34%가 뇌졸중이라는 통계가 있다. 이 밖에 행복, 슬픔, 공포 등에 둔해지고 남의 감정을 잘 못 읽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행히 병적 웃음은 특정한 치료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많고, 심한 경우에도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호르몬 양을 늘리는 약을 쓰면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 복용 첫 주에 완전히 치료되기 쉽고, 길게는 4~5주 안에 반응이 나타난다. 동시에 병적 웃음을 유발한 근본 질환도 치료해야 한다. 한편, 병적 웃음 대신 '울음'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자신의 의도와 상관 없는 지나친 웃음, 울음이 반복되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7:00
  • '이것' 늘려야 노인 변비 해결

    '이것' 늘려야 노인 변비 해결

    나이가 들수록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노인에게 변비는 흔하게 발생한다. 다행히 노인성 변비는 생활 습관만 바꿔도 대부분 개선할 수 있다. 노인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식이섬유·물 섭취 늘려야많은 노인이 치아가 약해 식이섬유가 적은 음식을 좋아하고, 식사량을 줄인다. 거동이 불편해 소변보는 횟수를 줄이겠다며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약 없이 변비를 개선하고 싶다면, 반드시 이런 습관들을 고쳐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적정량 먹고, 물은 충분히 마시며, 무리하지 않은 정도로 꾸준히 움직여야만 변비를 해결할 수 있다.식이섬유는 크게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로 구분되는데, 변비가 있는 노인이라면 두 종류 다 골고루 먹어야 한다. 불용성 식이섬유로는 곡류, 콩류, 견과류, 야채류, 버섯 등이 있고,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해조류가 있다.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 물은 하루에 1.5~2L 정도로 충분히 마셔야 한다. 무리해서 갑자기 식사량과 수분 섭취량을 늘릴 필요는 없다. 먹는 양은 서서히 증가하는 게 좋다.단, 식사량을 늘리겠다고 아무 음식이나 먹어선 안 된다. 변비를 개선하고 싶다면 인스턴트 음식은 피해야 한다. 각종 인스턴트 음식은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6:30
  • SNS 피드 자주 올리면 ‘이 질환’ 위험 높다

    SNS 피드 자주 올리면 ‘이 질환’ 위험 높다

    소셜미디어(SNS)에 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자주 공유할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헝가리 부다페스트공립대 연구팀은 성인 170명을 대상으로 2020~2021년 소셜 미디어의 사용 습관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답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습관과 콘텐츠를 공유하려는 의지력을 측정했다. 또한, 연구팀은 우울증 자가 진단 평가 척도인 ‘우울증 평가도구(PHQ-2: Patient Health Questionnaire-2)’를 통해 참가자들의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연구팀은 코로나가 1차, 2차 그리고 3차 대유행을 생길 때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매일 소셜미디어에 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하는 빈도수가 높을수록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했다. 코로나가 3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때, 매일 소셜미디어에 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 중 45%가 우울증으로 평가됐다. 이는 코로나 1차 대유행 때, 매일 소셜미디어에 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 중 18%만 우울증으로 평가된 것과 비교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코로나 때문에 소셜미디어에 시간을 더 할애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진을 공유하면 외부와 연결되는 느낌이 든다고 답했다.연구 저자 알렉산드라 산도르 박사는 “이 연구는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공유하는 빈도수가 많아지고, 우울증 발병 위험 또한 높아지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회공동체학회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rdisciplinary Social and Community Studie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6:00
  • 젊은데 무릎 시큰거린다면… '이 병' 의심

    젊은데 무릎 시큰거린다면… '이 병' 의심

    젊은데, 특별한 이유 없이 무릎이 일정기간 이상 아플 경우 한번쯤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무릎의 동그란 뼈 슬개골은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허벅지뼈의 표면을 따라서 부드럽게 주행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주행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슬개골과 허벅지뼈가 서로 부딪혀서 마찰을 일으키게 된다. 마찰이 지속되면 슬개골 안쪽에 있는 연골이 말랑말랑해지는 '슬개골 연골 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20~30대 젊은 층에서 호발한다. 슬개골이 허벅지뼈 위에서 마찰하지 않고 매끄럽게 주행하려면 슬개골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간 밸런스가 중요한데, 젊은 나이에서는 성장이 진행 중이므로 근육-힘줄 간의 밸런스가 일시적으로 틀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따라서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허벅지뼈와 자주 부딪히게 되어 슬개골 연골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빈도가 높은데, 이는 여성이 근육량이 적어서 슬개골 주위 근육-힘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퇴행성 관절염이나 과도한 무릎의 사용이 슬개골 연골연화증을 촉발시킬 수 있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이라면 무릎이 가만히 있어도 아프거나 혹은 오래 무릎을 구부리고 있다가 펼 때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의 정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엑스레이 검사가 필요하며, 연골의 병변이나 기타 무릎 관절 속의 병변을 알기 위하여 초음파 검사, MRI 등이 필요하기도 하다.슬개골 연골연화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무릎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켜서 슬개골이 허벅지뼈와 부딪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도움이 된다. 반면에 무릎에 체중을 부하하는 쪼그려 뛰기 운동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 무릎에 지나친 부하를 주는 반복적인 운동이나 달리기도 당분간은 자제해야 한다. 또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연골 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주사 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약 연골연화증이 악화돼 연골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으로 연골을 재생하는 수술이 필요하기도 한다. 연골은 자연치유력이 없어서 일단 손상되면 스스로는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미세천공술이나 자가연골 이식술, 연골입자 이식술 등의 방법을 통하여 정상 연골로 회복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5:00
  • 모든 약은 ‘간’에 부담? 특히 안 좋은 약물은…

    모든 약은 ‘간’에 부담? 특히 안 좋은 약물은…

    약이 곧 독일 수 있다. 모든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은 간을 거쳐 대사·해독되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 질환에 아무리 좋은 약물이라도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잘못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간에 심한 이상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알아본다.◇잘 알려진 간 손상 유발 약물은…어떤 물질을 먹었을 때, 간세포가 특정한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된 것을 독성 간염이라고 한다. 독성간염에 걸리면 오심, 구토, 식욕 부진, 피곤함, 황달, 오른쪽 상복부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간 손상으로 급성 간부전이 나타나면 응급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독성 간염을 치료하려면 원인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면 간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간 손상을 자주 초래하는 약물로는 해열진통제, 항생제, 항결핵제, 호르몬제, 건강기능식품 등이 있다.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상용량에서는 간독성이 거의 없다. 그러나 30~50알 이상 대량 복용한다면 수 시간 만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다. 수일 후에는 황달, 복수, 간성뇌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용량이라도 술을 먹고 난 후라면 위험할 수 있다. 알코올에 의해 아세트아미노펜 독성 대사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생제 성분인 에리스로마이신도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에리스로마이신으로 간이 손상되면 우상복부 동통, 발열,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약을 끊으면 회복된다. 결핵약은 사용환자의 10~20%가 경미한 간기능이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투약을 계속해도 더 악화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1%에서 심각한 간 손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결핵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적어도 3~4주에 한 번 정도는 간 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결핵약의 독성 대사물도 마찬가지로 알코올에 의해 증가하므로, 결핵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술을 마셔서는 안 된다. 경구 피임약 등 대부분의 호르몬 제제는 간으로 나오는 담즙을 천천히 흐르게 만들고, 간 속에 콜레스테롤 담석 형성을 증가시키고, 간정맥 혈전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녹즙, 간질 치료제, 항부정맥제 등을 장기간 복용하면 간 손상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먹지 않는 사람보다 높다.◇동양에서 특히 간 손상 많이 유발한 약제는 '항생제'대한간학회지에 게재된 싱가포르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 동서양의 간 손상 유발 약물 순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간 손상과 관련된 동서양 연구 28편을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동양에서는 항생제가 가장 흔한 간 손상 유발 약제였다. 이어 심혈관질환제제, 항전신성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약초(삼칠근 등) 및 보조제 순으로 간 손상을 유발했다. 서양에서는 아목시실린 클라불란산(황생포도구균 등을 죽이는 항생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계열인 니메술리드과 이부프로펜, 항결핵제제 순이었다.◇간 질환 환자, 약 먹기 전 반드시 상의해야유전적으로 약물에 취약하거나, 평소 술을 많이 마시거나, 비만하거나,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은 특히 어떤 약을 먹든 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복용량, 복용법을 꼭 지키고,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주의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간 손상 초기 증세로는 피로, 권태, 소화불량, 구역질 등이 있다. 중기엔 황갈색 소변, 황달, 입 냄새, 붉은 반점이, 말기엔 잇몸과 코의 출혈, 복부팽만, 혼수상태,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먹는 동안에는 반드시 술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어떤 약이든 먹기 전에 전문의와 복용량, 주의점 등을 상의해야 하며, 처방받은 약 이외의 영양제, 즙 등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15 01:00
  • 덜 먹는데 살 안빠지는 ‘뜻밖의’ 이유

    덜 먹는데 살 안빠지는 ‘뜻밖의’ 이유

    평소보다 식사량을 적게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찌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살이 빠지지 않는 뜻밖의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수면 부족수면 부족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이 4시간 또는 10시간 수면을 취한 남성을 비교한 결과, 4시간 수면을 취한 남성만 배고픔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이 증가하고 렙틴이 감소했다. 그렐린과 렙틴의 조절 장애는 식욕 증가와 포만감 감소로 이어졌다. 또한, 수면 부족은 음식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칼로리가 높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 늦게 잘 수록 야식 섭취 확률이 높아지는데, 밤에는 낮보다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섭취한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도 높은 편이다. 하루에 적정 수면 시간은 8시간~8시간 30분 정도다.한편, 밤에 잠을 1시간 더 자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30세 과체중(체질량 지수 25~29.9)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이 칼로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한 결과, 수면 시간을 1시간 더 늘린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270kcal의 열량을 더 소비했다.◇수분 섭취 부족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물은 신체의 신진대사를 빠르게 만들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연구팀이 성인 14명을 대상으로 매일 2컵의 물을 마시게 한 결과, 이들의 평균 대사율은 30% 증가했다. 물을 섭취하면 포만감이 증가하고,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된 연구에 따르면 물을 하루 평균 1.53L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194kcal를 적게 섭취했다. 특히, 운동할 때 물을 잘 마셔야 탈수를 예방하고 운동 효과도 올릴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대 기준 1일 권장섭취량은 남성 2600ml·여성 2100ml로, 하루 6~8컵 수준이다.◇근육 부족            몸속에 근육이 부족하면 적게 먹어도 살이 잘 찌고, 많이 움직여도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작다. 근육과 지방의 열량 소비에 차이 때문이다. 근육은 소비하는 열량이 지방질보다 최대 50배 더 높다. 같은 무게 당 우리 몸의 지방은 1파운드(약 0.453kg)당 약 3kcal의 열량만 소비하지만 근육은 1파운드당 75~150kcal를 소모한다. 같은 활동을 해도 근육이 많아 에너지 소모가 높으면 살이 더 빠지게 된다. 하루 50분 정도의 근육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근육운동은 체온을 높게 해 줄 뿐 아니라 근육량 증가에 따라 기초대사량을 상승시켜 섭취한 에너지를 더 잘 태우는 체질로 바꿔준다.◇단백질 부족단백질이 부족해도 살이 찔 수 있다. 단백질은 체중 감량에 중요한 영양소로 부족하면 근육 분해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식욕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총 섭취 칼로리의 25~30%를 단백질로 섭취하면 저단백 식단보다 신진대사가 하루 최대 80~100kcal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근육이 빠지면 체중 증가뿐만 아니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된다.◇질병갑상선, 폐경, 다낭성난소증후관 등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어도 살이 찔 수 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내분비기관으로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폐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거나 면역력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갑상선 질환 발병률이 3~4배 정도 높다. 평소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거나 불규칙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어도 살이 찔 수 있다. 유전적 요인과 각종 스트레스, 인슐린 저항성, 안드로겐 호르몬 증가, 비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등 내분비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2:00
  • 술 마시면 잘 잔다?… 잘못 알려진 숙면법 3

    술 마시면 잘 잔다?… 잘못 알려진 숙면법 3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숙면을 취하고 일어난 날은 종일 상쾌하지만 잠을 설친 날에는 모든 일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상생활이 힘들다. 하지만 어떻게 자야 진짜 몸에 좋은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는 18일 '세계 수면의 날'의 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유삼 교수(대한수면학회장)와 함께 잘못된 수면 속설을 점검하고, 올바른 숙면 비법을 알아보자.술 마시면 푹 잘 수 있다?쉽게 잠이 들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술이 잠을 잘 자게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깊은 잠을 자는 데는 방해가 된다. 과음은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더 심하게 해 수면 중에 숨을 제대로 쉬는 것도 방해한다. 이는 잠을 깊게 못 자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술을 마시는 이유가 숙면을 위해서라면 수면 위생을 잘 지켜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전문의에게 불면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자기 전에 운동하면 피곤해서 더 잘 잔다?잠들기 전에 운동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잠이 잘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몸이 굉장히 흥분한 상태가 되고 더 잠이 잘 안 오게 된다. 만약 운동을 하고 나서 숙면을 하려면, 잠자리에 들기 최소한 서너 시간 이전에 운동을 마쳐야 한다. 운동을 마치고 어느 정도 몸이 진정된 상태에서 잠을 청해야 숙면할 수 있다.반듯하게 누워 자야 푹 잔다?바른 자세로 누워 잠을 자야 건강에도 좋고, 잠도 깊게 잘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하늘을 쳐다보고 누워서 자면 중력에 의해 혀 등 주변 구조물들이 아래로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숨을 쉬는 공간이 조금 막히기 때문에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나라 수면무호흡증 환자 4명 중 3명 정도는 똑바로 누워서 자면 수면무호흡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이 있는 경우엔 왼쪽으로 돌아누워 자야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의 위는 몸 왼쪽에 있어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잠을 자면 위가 몸의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중력에 의해서 위산은 아래쪽에 있고, 위쪽으로 올라올 수 없게 된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면 위가 위쪽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수면 자세에 따라서 수면의 질도 달라질 수 있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질 수 있다.정유삼 교수는 "잠의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잠을 자면서 뇌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기능이 있다. 이것은 잠을 자야만 생기는 기능인데, 노폐물이 쌓이면 치매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질 높은 수면을 위해선 자기 전 스마트폰, TV, 노트북 등 밝은 빛이 나오는 기기를 오랫동안 보지 않아야 하고, 잠이 오지 않는데도 침대에 오랫동안 누워 있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에 잠을 자더라도 적절한 시간에 일어나고, 자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과식, 과한 수분 섭취는 피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1:00
  • 수시로 발목 '삐끗'… '이 질환' 때문일 수도

    수시로 발목 '삐끗'… '이 질환' 때문일 수도

    걸핏하면 발목을 삐끗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잘못된 걸음걸이 탓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발목불안정증'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발목불안정증은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가 회복되지 않아 발목뼈가 불안정하게 움직이는 것이다. 만성 발목불안정증이 있으면 인대가 발목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 약한 자극에도 접질린다. 주로 발등 외측에 있는 전거비인대와 종비인대가 늘어나 생긴다. 조금만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도 발목을 잘 접질리거나 발목에 힘이 빠지고, 발목을 움직일 때 뻐근하거나 시큰한 느낌이 든다. 발목 인대가 손상됐던 사람의 30% 정도가 만성 발목불안정증을 겪는다.손상된 인대가 회복되려면 4~6주가 걸리는데, 부기와 통증이 가라앉았다는 이유로 회복 전에 발목에 다시 무리를 가하는 게 원인이다. 증상이 지속되면 복사뼈와 정강이뼈 사이의 연골이 반복적으로 마찰돼 손상을 입어 외상성(外傷性)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하지만, 3~6개월 정도 꾸준히 운동치료와 온찜질을 병행하면 회복된다. 운동치료는 집에서도 시도해 볼 수 있다. 방법으로는 ▲다리를 뻗은 채 앉아서 손으로 발목과 발가락을 잡고 발목을 4~5회 앞뒤로 당기기 ▲​같은 자세로 발목을 10회 천천히 돌려주기 ▲​양쪽 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앉아 양손으로 발목을 감싼 뒤 엉덩이를 들며 발목 자극하기 등이 있다.운동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늘어난 인대를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을 접합하는'인대 봉합술'이나 발의 힘줄 등으로 인대를 새로 만드는'인대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0:30
  • 술 한 잔만 마셔도 빨개지는데… ‘이것’ 부족 원인

    술 한 잔만 마셔도 빨개지는데… ‘이것’ 부족 원인

    술을 마시면 누구나 조금씩 얼굴이 붉어지곤 한다. 몸 속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에도 혈액이 몰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금만 마셨음에도 얼굴이 쉽게, 심하게 붉어진다면 몸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아세트알데하이드는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발암물질로, 몸에서 독성으로 작용해 혈관을 이완시키고 얼굴을 빨갛게 만든다. 메스꺼움, 구토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이나 신장에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에 의해 분해되지만, ALDH 양이 적을 경우 혈액 속에서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많이 남게 된다. 이로 인해 얼굴이 잘 붉어지고 숙취 또한 심할 수 있다. 반면 분해 효소가 충분한 사람은 얼굴이 붉어지는 정도가 약하고, 쉽게 본래 혈색으로 돌아온다.아세트알데하이드가 잘 분해되지 않을 경우 관상동맥질환 예방을 위해서라도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증가하면 과다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HDL 콜레스테롤 부족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모두 할 경우, 심장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한편, 술을 계속해서 먹다 보면 붉게 변한 피부색이 다시 본래 색으로 돌아오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이 음주 상황에 적응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오면 처음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적응될수록 덜 예민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얼굴색이 돌아왔다고 해서 술이 깨거나 알코올이 분해된 것으로 오해해선 안 된다.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심하게 붉어진다면 음주를 멈추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20:00
  • 호흡 ‘이렇게’ 하면 폐활량 늘고 살 빠진다

    호흡 ‘이렇게’ 하면 폐활량 늘고 살 빠진다

    흔히 복식호흡은 건강에 좋다고 한다. 운동할 때 열량 소모량도 늘려주고 폐활량에도 도움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힘들기만 하고 효과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과연 근거 있는 이야기일까?호흡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이다. 우리 몸에서 호흡에 관여하는 근육은 20여 종이 넘는데 주요호흡근과 호흡보조근으로 나뉜다. 숨을 들이마실 때에는 가로막(횡경막), 목갈비근, 속갈비사이근 등이 흉곽의 크기를 늘리고 흉강 내에 음압을 형성해 공기가 폐 안으로 들어오게 한다. 반대로 숨을 내뱉을 때에는 배곧은근(복직근), 배빗근, 배가로근 등이 흉곽의 크기를 줄이고 복부 내압을 증가시킨다. 흉식호흡은 흉곽을 움직이는 호흡보조근이 주가 되고, 복식호흡은 호흡주요근인 가로막이 주로 움직인다.복식호흡은 폐활량 향상에 도움을 준다. 가로막 덕분이다. 복식호흡은 가로막이 수축하면서 아래로 내려가 편평해지고 숨을 내쉬면 다시 원상태로 복원돼 가로막호흡이라고도 불린다. 폐활량의 핵심은 한 번에 얼마나 많은 양의 공기를 들이마셨다가 내뱉을 수 있느냐다. 가로막이 내려가면 그만큼 폐 하단에까지 공기가 들어가므로 폐활량이 증가하게 된다. 복식호흡의 1회 환기량은 흉식호흡에 2배가량 높다고 한다. 또 가로막도 결국 근육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할수록 근 활성도도 같이 증가한다. 실제 복식호흡을 하면서 운동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호흡근의 활성도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에 실리기도 했다.복식호흡은 운동할 때 더 많은 열량을 소모시키기도 한다. 호흡은 폐로 들어온 산소와 체내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과정이다. 복식호흡으로 더 많은 산소가 들어오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대사량이 늘어나고 이는 곧 열량 소비로 이어진다. 복식호흡 1시간은 자전거 타기 35분, 걷기 25분과 비슷한 열량을 소모한다고 한다. 아울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다만 호흡만으로 살을 빼는 건 어렵다. 운동할 때 복식호흡을 하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다.복식호흡은 어떻게 할까? 먼저 숨을 코를 통해 깊고 크게 들이마신다. 입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자. 가슴에 댄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댄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지). 복식호흡은 천천히 하는 게 좋다. 2~3초간 크게 숨을 들이쉬고, 1~2초는 숨을 참은 뒤, 4~5초간 천천히 숨을 내쉬면 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9:00
  • 의대 교수 의식 잃어… '실신' 가볍게 보면 안된다

    의대 교수 의식 잃어… '실신' 가볍게 보면 안된다

    14일 KBS 1TV 건강 정보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도중 패널로 출연한 의대 교수가 실신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KBS 측은 의대 교수는 곧 깨어났고 대기실에서 안정을 취한 뒤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회복된 상태로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일상 생활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실신'을 경험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실신은 뇌에 혈액이 3초 정도 공급되지 않을 경우 생기는데, 통계에 따르면 성인 100명 중 3~4명이 한 번 이상 실신을 겪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젊은층에게서 나타나는 실신은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가 많은데, 60대 이상 노인의 실신은 그렇지 않다. 중증 심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젊은층의 실신은 대부분 오래 서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체내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생겨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져서 생긴다. 잠시 휴식하면 곧바로 회복된다. 하지만 실신을 하는 노인의 상당수는 심장과 혈관에 문제가 있다. 전문가들은 뇌에 혈류 공급이 안돼 실신을 할 정도라면 이미 심혈관 질환이 중증일 수 있으므로  꼭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심혈관 질환 때문에 실신을 경험한 사람은 5년 내 사망 위험이 5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게다가 노인 실신은 재발도 잘 되고, 낙상으로 인한 심각한 부상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 검사가 꼭 필요하다.실신의 원인이 되는 심혈관 질환으로는 대동맥판막협착증(심장에서 대동맥으로 나가는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판막이 좁아지는 병)과 관상동맥질환(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병)이 가장 흔하다.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빨리 혹은 늦게 뛰는 부정맥이 있어도 뇌에 혈액공급이 잘 안돼 실신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청진기나 심장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다.병이 없어도 나이가 들면 심장과 혈관이 노화돼 실신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 등 우리 몸은 자극을 받으면 맥박수가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하는 등의 변화가 있는데, 노인들은 심혈관 기능이 떨어져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실신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혈관을 확장시키는 고혈압약이나 전립선약을 먹으면 위험이 높아지므로 실신 경험이 있는 사람은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바꾸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8:30
  • 모바일 기기 이용 증가… 어린이의 '이것' 위협

    모바일 기기 이용 증가… 어린이의 '이것' 위협

    코로나19 기간 동안 어린이의 모바일 기기(휴대폰·노트북 등) 이용 시간이 크게 증가해 신체 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많은 학교가 원격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디지털 장치에 의존하게 된 점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어린이의 모바일 기기 이용시간이 늘어났다는 일관된 현상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늘어난 모바일 기기 이용 시간이 어린이의 시력과 건강상태에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했다. 특히 눈의 피로, 불안정한 양안 시력, 교정되지 않은 굴절 이상 및 안구 건조를 언급했다. 한 번에 여러 디지털 장치를 이용하는 것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아이들은 한 기기에서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다른 기기로 소셜 미디어(SNS)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서로 다른 장치 사이의 거리를 고려해 눈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눈에 가해지는 부담이 22% 증가한다. 이외에도 화면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 목과 어깨에 부담이 가중되고 앉아 있는 시간도 자연스레 늘어나 비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저자이자 앵글리아 러스킨대의 눈 연구소 소장인 샤히나 파드한 교수는 "어린이의 모바일 기기 이용 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 위험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당한 빈도 내에서 기기를 사용하고 야외에서 노는 등 디지털 기기에서 멀리 떨어질 수 있는 활동을 권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동 저자인 박사 로빈 드리스콜은 "코로나19 동안 대면 교육의 부재를 기술을 사용해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은 좋았다"며 "그러나 이에 대한 위험인식을 높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면서 교사와 부모는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최근 'Journal of School Health'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6:43
  • 메디포스트, 무릎 골관절염 치료 주사제 국내 임상 2상 시작

    메디포스트, 무릎 골관절염 치료 주사제 국내 임상 2상 시작

    메디포스트는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2상을 승인 받은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를 첫 환자에게 투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임상 2상 환자 투여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시작됐으며, 신촌 세브란스병원,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 아산병원 총 5개 기관에서 경증·중등증(K&L 2~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진은 환자를 SMUP-IA-01 저용량 및 중용량, 활성대조군 3그룹을 나눠 약물을 1회 주사 투약한 후, 1년간 관찰기간을 통해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고 임상 3상을 위한 최적의 용량을 확인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첫 환자 투약을 시작으로 최대한 차질 없이 임상을 진행하여, 빠른 시일 내 골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6:01
  • 제넥신, 면역항암제 삼중 병용 요법 임상 2상 IND 승인

    제넥신, 면역항암제 삼중 병용 요법 임상 2상 IND 승인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 치료 DNA백신 ‘GX-188E’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삼중 병용 요법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에서는 HPV-16 또는 HPV-18 양성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GX-188E, GX-I7, 옵디보를 병용 투여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앞서 제넥신은 GX-188E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종양학 국제학술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했으며, AACR, ASCO 등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 주제로 선정됐다. 지난해 ASCO 2021에서는 GX-188E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에서 자궁경부암 환자 48명 중 6명(12.5%)의 완전관해(CR), 16명(33.3%)의 객관적 반응(ORR)을 보인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또한 GX-I7과 키트루다의 삼중음성유방암 병용 임상에서 18명의 고용량 환자군 27.8%의 ORR을 보여 기존 키트루다 단독 대비 월등한 항암효과를 보였다. 삼중 병용 임상이 가능한 것 역시 기존 GX-188E와 GX-I7이 키트루다와 병용한 임상에서 각각 높은 항암 효과를 보였고, 병용요법 임에도 키트루다 단독 투여와 유사한 수준의 높은 안전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김혜련 교수는 “본 임상연구가 난치성 HPV 양성 두경부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52
  • 산모의 '마음 챙김 태교'… 자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산모의 '마음 챙김 태교'… 자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

    임신 중에 '마음 챙김' 태교를 한 산모의 영아는 그렇지 않은 영아보다 생후 6개월에 더 건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음 챙김은 현재를 있는 그대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말하는 심리학 개념이다.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소득, 국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35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중 스트레스 관리가 영아의 스트레스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임신 중에 8주간 마음 챙김 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모와 그렇지 않은 산모의 영아가 각각 생후 6개월이 되었을 때, 스트레스 반응을 측정해 분석했다. 그 결과, 산모가 마음 챙김 태교를 한 경우의 영아가 그렇지 않은 영아보다 더 건강한 스트레스 반응을 보였다.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더 빨리 회복하고, 자기 진정이 더 잘되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이 연구의 대표 저자인 니키 부시 박사는 "영아기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은 성장 후 더 좋은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아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심신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51
  •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 '또' 줄어든다

    코로나 확진자 생활지원비 '또' 줄어든다

    코로나에 확진돼 입원·격리하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생활지원비가 한달만에 또 줄어든다. 격리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도 줄어든다. 개편된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용 지원기준은 2022.3.16.(수) 입원․격리통지를 받은 격리자부터 적용된다.질병관리청은 앞서, 2월 14일 생활지원 기준 1차 개편을 시행했다. (가구원 전체→실 격리자, 기간 10일→7일, 유급휴가 지원상한 일13만→7.3만원)그러나 한달만에 또 축소한다. 오미크론 유행 정점 전․후 확진자 급증세 지속으로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에 따른 중앙, 지방 예산 소요가 증가되고 있기 때문.현재 생활지원비는 국비 50%, 지방비 50%, 유급휴가비용의 경우 국비 100%로 지원된다. 먼저, 생활지원비는 정액지급으로 전환한다. 현행, 가구 내 격리자 수 및 격리일수에 따라 차등지급했던 것에서 격리일수에 관계없이 가구당 10만원(일2만원×5일) 정액 지원한다.  2인 이상 격리 시 50%를 가산, 가구당 15만원 정액 지원한다.또한 격리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한 사업주를 지원하는 유급휴가비용 지원 기준도 추가 조정된다. 7만3천원이던 일 지원상한액은 생활지원비 조정폭(약 40%)을 고려 4만5천원으로 인하하고, 5일분(토․일요일 제외)을 지원한다. 유급휴가비용은 중소기업(소기업, 소상공인 포함)에 한해 지원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5:01
  • "흡연으로 한 해 6만 명 사망"

    "흡연으로 한 해 6만 명 사망"

    흡연으로 한 해 5만 8000여 명이 사망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회경제적 비용은 12조 이상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국민건강보험공단-통계청 자료를 연계한 ‘흡연 폐해 연구 데이터베이스(DB)’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직접 흡연기준 추정 사망자 수는 총 5만 8036명(남 5만 942명, 여 7094명)으로 나타났고, 기여사망률은 남자는 32.3%, 여자는 5.3%였다. 또한, 현재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남자 1.7배, 여자 1.8배 높고, 같은 조건 과거 흡연자일 경우에는 남자 1.1배, 여자 1.3배 높았다.사회경제적 비용은 직접 흡연 같은 해 기준 총 12조 1913억 원이 추계되었는데, 세부적으로는 의료비, 교통비, 간병비 등 직접비 4조 6192억 원, 의료이용 및 조기사망에 따른 생산성 손실 등의 간접비로 7조 5721억 원이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망에 따라, 개인과 사회의 시간·자본의 가치 및 잠재적인 손실까지의 부담이 상당하다며 우리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금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 간 협력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연구 활성화로 국가금연정책의 강력한 과학적 근거자료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39
  • 슬기로운 노년생활 위한 '실버 가구' 고르는 법

    슬기로운 노년생활 위한 '실버 가구' 고르는 법

    백세시대는 더는 꿈이 아닌 현실이다. 좋은 공간에서 웰빙이 시작되듯, 나에게 딱 맞는 가구가 살고 싶은 공간을 만든다. 그렇다면 노년층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 가구는 어떤 가구일까? ◇밝고, 따뜻하고, 선명한 색 골라야우울증은 노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증상 중 하나다. 사별, 은퇴, 경제적 곤란, 신체적 어려움 등 노인이 맞이한 여러 가지 변화가 사회·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노화로 인한 뇌의 생물학적 변화 역시 노인을 우울·불안에 취약하게 만든다. 이때 밝고 따뜻하고 선명한 색 가구를 선택한다면,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에게 긍정적 보상이 될 수 있다. 색의 온도는 우울감의 경감과 관련된다.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석사논문 '우울증 환자의 색 선호도와 색채 감성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초록색, 보라색, 청록색, 검은색 순으로, 어둡고 차가운 색일수록 강한 우울감을 느꼈다. 우울증 환자와 일반인 모두 따뜻한 색에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나 차가운 색에는 우울증 환자가 더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우울증 환자는 따뜻한 색 중에서 노란색을 가장 선호했으며, 빨간색은 '긴장되고 답답한 색'으로 인식하며 예외적인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따뜻하고 밝고 선명한 색은 우울감 방지뿐만 아니라 신경계 노화 방지와 물체 식별에도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 수정체의 색채가 노랗게 변하는 황화현상으로 인해 노랑·주황·빨강 계통의 색은 더 잘 구별하는 반면, 보라·남색 계통의 색은 알아보기 어려워진다. 노인에게는 푸르고 차가운 색의 가구보다 노랑·주황 계통의 가구가 더 적합하단 뜻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환경친화적이면서 따뜻한 색감을 지닌 원목 가구도 좋다.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야 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진다. 손바닥으로 쥐는 힘은 951b에서 51b로, 손가락으로 잡는 힘은 301b에서 1b로 저하된다. 근력이 떨어지면 신체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어려워 움직임도 투박해진다.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가구인지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손잡이가 달린 선반의 경우, 손으로 손잡이를 쥐고 당기는 게 아니라 손을 걸어서 뺄 수 있는 구조여야 한다. 쥐고 잡아당기는 손잡이는 서랍을 열 때 손아귀 힘에 의존해 악력이 감소한 상태서 쓰기엔 불편하다. 반면 손을 손잡이에 걸어서 빼는 구조라면 팔 전체를 뒤로 당기는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서랍을 열 수 있다. 신체가 노화되면 시각적으로 정교한 것을 변별하는 능력 역시 떨어지므로, 작고 촘촘한 무늬가 있는 가구는 바람직하지 않다. 손잡이나 서랍 등 가구를 구성하는 각 부분을 촉각만으로 식별할 수 있으면 좋으며, 버튼 있는 가구를 고를 땐 버튼을 누르는 방식이 아닌 터치하는 방식이 낫다. 마지막으로 침대나 의자의 높이를 노인의 앉은키, 즉 무릎 높이에 맞추면 앉거나 일어설 때 지체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손잡이, 조명, 바퀴 더해진 가구가 좋아노인은 하체 근력 저하로 털썩 주저앉기 쉽고, 일어날 땐 무릎관절을 구부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때 의자에 손잡이가 있다면 노인이 일어나고 앉을 때 다리나 허리힘 외에 팔힘도 활용할 수 있다. 손잡이엔 미끄럼 방지 장치가 있어야 하며 의자 표면엔 쿠션, 가죽, 스펀지 등 완충재가 덧대져 있어야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 행동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라면 여러 가구를 번갈아 이용하거나 실내를 가로질러 이동하기 어렵다. 이 경우 바퀴가 달려 이동식 보조기능기구처럼 쓸 수 있는 의자나, 머리 부분에 미니 조명이 딸린 침대가 도움될 수 있다. 다만 바퀴가 달린 의자를 사기 전에는 회전각도가 지나치게 크진 않은지를 확인해야 한다. 노인은 속도 조절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퀴가 헛돌지 않아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35
  • '이런 피부' 가졌다면, 괄사 마사지 오히려 독

    '이런 피부' 가졌다면, 괄사 마사지 오히려 독

    최근 A씨는 인터넷을 통해 괄사를 구입했다. 그리고 자기 전 오일을 얼굴에 펴 바른 후 괄사를 얼굴에 문질러 수차례 마사지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기대했던 갸름한 얼굴이 아닌 피멍이 들고 여드름이 난 얼굴을 마주했다. A씨처럼 얼굴이 갸름해진다는 홍보 문구와 사용 후기에 혹해 괄사를 구입했다가 사용 후 부작용을 겪었다는 후기글이 늘고 있다. 괄사로 인해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압력 적당하게 조절해야 괄사는 중국에서 전해내려온 물리적인 자극요법으로 기구를 이용해 신체의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켜 얼굴 부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다만, 강한 힘으로 괄사 마사지를 하면 안 된다. 피부 상태에 따라 견딜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달라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찢어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와 혈관 주변을 받치고 있는 조직들이 적거나 없어서다. 이런 경우 압력을 가하면 쉽게 멍이 들 수 있다. 특히 인터넷상에선 강한 압력을 가해 피멍이 드는 경우를 오히려 독소가 배출돼 좋은 '어혈' 현상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어혈이 나와야 좋다고 말하는 건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말"이라며 "단순히 혈관이 터지면서 피가 고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괄사 재료가 문제 되기도재료별 특성을 고려해 괄사를 관리하지 못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많다. 괄사는 도자기에서부터 은, 나무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도자기로 만든 괄사는 사용 도중 깨질 우려가 있다. 방치한 채 계속 사용한다면 괄사의 뾰족한 면으로 인해 피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나무 괄사의 경우 소독해서 사용해야 한다. 나무 특성상 물이나 세제에 닿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이다. 소독 등 별다른 관리 없이 나무 괄사를 사용하면 이차적으로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금속 괄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심하면 괄사 금물 얼굴에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하다면 괄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괄사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는 윤활제와 오일류가 피부상태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오일 사용으로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엔 균이 들어갈 우려가 있어 가급적 피부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괄사를 사용해야 한다.따라서 괄사 사용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염이 심하거나 여드름이 있는 민감성 피부엔 사용을 삼가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거나 균에 감염되지 않는 괄사 재료를 사용하고 ▲괄사 사용 후 적절한 방법으로 소독하거나 주기적으로 괄사를 교체하고 ▲괄사 사용 시 윤활유나 오일의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SNS에 있는 괄사 마사지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일도 삼가야 한다. 유화정 교수는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괄사 마사지법을 그대로 따라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08
  • 사단법인 대한신경외과학회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 김우경 길병원 교수

    사단법인 대한신경외과학회 창립총회… 초대 이사장 김우경 길병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 10일 학회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대한신경외과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이사장으로는 현재 학회 이사장인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진료대외부원장을 선임했다. 사단법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대한신경외과학회가 향후 100년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사에는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권정택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이사장, 김근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발전기금위원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철웅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 박춘근 대한신경외과학회 의료정책개발이사,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장재칠 대한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를 선임했다. 김우경 초대 이사장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회원들의 학술 및 정보 교류의 장을 넘어 국민들의 뇌와 척추 건강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공익 사업들을 수행하기 위해 별도의 사단법인을 창립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새 회관건립을 비롯해 회원들의 이익과 국민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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