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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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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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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사망자 중 70대 이상이 50.5%이었으며, 사망 원인 99%는 열사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응급실 내원 원인 최대 온열질환은 열 탈진(54.7%)이었다. 반면, 최다 사망원인은 열사병이었다.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사망자가 99명이었는데, 이 중 98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치명적인 온열질환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자.◇피부 뜨거운데 땀은 안 나고… 즉시 병원으로열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때 체온 조절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생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질환으로 다기관 손상과 기능장애, 중추 신경장애를 일으킨다.주요 증상 중 하나는 체온이 높은데 땀이 나지 않는 것이다. 열사병이 생기면 체온조절 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체온이 40℃ 이상으로 높아지며 피부가 붉고 뜨거워진다. 그러나 땀은 나지 않아 피부는 건조하다. 동시에 메스꺼움,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헛소리, 판단장애, 섬망 등 이상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의식을 잃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열사병은 치료하지 않는 경우는 100% 사망한다. 치료를 하더라도 체온이 43℃ 이상이면 약 80%, 43℃ 이하인 경우는 약 40% 정도가 사망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게 좋다.◇더위 피하고 수분 섭취 충분히 해야열사병 등 온열질환은 무더위를 피하는 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기온이 높은 낮 12~오후 4시에는 외출이나 외부 활동을 피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낮에 일이나 운동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또한 작업 전후, 작업 중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 증상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콩팥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게 아니라면,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하루에 1∼1.5ℓ 정도의 물 또는 이온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한다.물을 충분히 마셨더라도 더운 곳에서 메스꺼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느꼈다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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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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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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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7/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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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즐길 때 주의할 질환이 있다. 바로 외이도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외이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65만 9000여 명이며, 이중 전체 환자의 약 30%가 7, 8월에 발생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동주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외이도는 귓구멍 입구부터 고막 앞까지 부위를 일컫는 말로 소리를 증폭시켜주며, 귀지를 생성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며 “여름철 잦은 물놀이로 인해 귓속이 습해지면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어 외이도염 발생 위험도 높아지게 된다”고 말했다.◇귀에 물 들어가서 생기는 외이도염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급성 외이도염은 세균성 감염으로 잦은 수영, 습한 기후 또는 외이도의 외상, 이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외이도염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 가려움증이라 간혹 질환 자체를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서 귀에서 진물이 흐르거나 통증 및 이충만감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 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외이도염 예방법으로는 물놀이 중 다이빙을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는 귀마개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고,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면봉이나 손가락 등으로 귀를 후벼서는 안 된다. 외이도 안쪽의 피부는 얇고 지방이나 근육 없이 바로 외이도 뼈와 밀착돼 있어 손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외이도염 적극 치료 해야외이도염은 적절한 치료만 꾸준히 받는다면 완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증상을 제 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질환이 악화되어 만성 외이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만성 외이도염은 외이도 피부가 두꺼워져서 외이도가 좁아지면서 심한 폐색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외이도염의 치료는 통증 조절과 염증 제거 및 외이도 내 분비물과 괴사물 등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진통제를 이용해 통증을 하면서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치료제로 염증을 가라앉힌다.또한, 정상적인 외이도는 약한 산성을 띄고 있는데 외이도염으로 인해 발생한 분비물과 피부 괴사물을 제거하면서 원래의 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산성 용액으로 세척하는 것이 외이도의 방어 기전을 되찾아 줄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동주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여름철에 물놀이 후 가려움,통증 등의 외이도염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하고,평상시에도 외이도염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또한, 여름 더운 날씨와 습한 기온도 외이도염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물놀이를 하지 않았다고 해서 방심하기 보다는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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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느라 집안일을 미룬 적이 있다. 인터넷 이용 시간이 지나치게 길단 지적을 받은 적 있다.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다 생업에 지장이 생기거나 생산성이 떨어진 적 있다….소셜미디어의 ‘문제적 이용’을 판단하는 설문조사 문항이다. 최근 소셜미디어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이용과 성 기능 문제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포르투갈 연구팀은 1446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 행태 및 성생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분석했다.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의 문제적 이용은 ‘스마트폰 중독 척도(SAS)’와 ‘인터넷 중독 검사(IAT)’를, 성생활 실태는 ‘여성 성 기능 지수 (FSFI)’와 ‘국제 발기능력측정 설문지(IIEF-15)’를 이용해 측정했다.연구 결과, 소셜미디어 이용 행태에 문제가 있는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성기능 문제를 많이 경험했다. 소셜미디어를 문제적으로 이용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성적 욕구가 적고, 성관계 시 흥분도가 낮았으며,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했다. 성관계에 불만족한 정도는 더 컸다. 남성의 경우, 소셜미디어를 문제적으로 이용한 사람일수록 발기 능력과 성관계 만족도가 떨어졌다. 그러나 성적 욕구와 남성의 소셜미디어 문제적 사용 간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스마트폰의 문제적 이용 역시 성기능 문제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마트폰을 문제적으로 이용하는 여성은 성관계 만족도와 흥분도가 낮았으며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했다. 다만, 여성의 스마트폰 문제적 이용과 낮은 성적 욕구 간 상관관계는 관찰되지 않았다. 스마트폰을 문제적으로 사용하는 남성은 발기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으나, 성생활의 다른 측면과 스마트폰의 문제적 이용 간 상관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포르투갈 응용심리대학(ISPA) 소속의 교신저자 루이 코스타는 “소셜미디어에 과몰입하는 개인은 친구나 연인과 떨어져 고립되기 쉽다”며 “소셜미디어 중독은 정서에 해롭고, 부정적인 정서 상태는 성생활을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다만 연구진은 스마트폰의 문제적 이용이 소셜미디어의 문제적 이용을 포괄하므로, 스마트폰의 문제적 이용이 단독으로는 성 기능 문제와 상관관계가 없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거나 사용 패턴을 바꿨을 때 성생활이 개선되는지에 관해서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이 연구는 지난 5월 국제학술지 ‘성의학 저널(The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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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7/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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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영상을 보는 동안 뇌는 정신적인 자극이나 감각에 둔감해지고 이완된다. 이러한 상태는 영상시청을 마친 후에도 장시간 계속돼 과도한 영상시청은 학습과 뇌 발달에 악영향을 끼친다.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아이들에게 필수품처럼 자리 잡았고,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의 도움을 받아 아이의 스마트폰·컴퓨터(인터넷) 중독 치료법을 알아봤다.◇스스로 통제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가장 좋은 치료중독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에 관한 약속을 잘 지키면 사용시간을 늘려가고, 약속을 잘 지키지 못하면 사용시간이나 자율권을 줄여가는 식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줘야 한다.그다음은 다른 정신과적 문제나 취약 요인이 없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 우울증, 충동조절장애, ADHD, 왕따, 부모와의 갈등, 학업 문제, 학교나 직장 적응 문제 등, 인터넷에 몰두하게 하는 정신사회적 취약 요인들을 파악해 치료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특히 소아 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청 습관 만들어야치료보다 더 중요한 건 예방이다. 어려서부터 부모가 아이의 스마트폰·컴퓨터 이용시간을 적절히 지도해야 한다.아이가 어리다면 “오늘은 스마트폰을 그만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미국소아과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만2세 미만 아이에게는 스마트폰이나 TV를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 만2세~5세에는 영상 노출 시간이 한 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하며, 학령기의 아이들도 하루 1~2시간으로 제한하는 지도가 권고된다. 초등학생이 되면 현실적으로 통제가 어려워지므로 어렸을 때부터 영상기기 사용 시간 조절을 교육해야 한다.통제된 좋은 습관은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침실에는 영상기기를 놓아두지 않기, 잠들기 한 시간 전부터는 영상을 보여주지 말기, 저녁을 먹으며 영상을 보지 않기 등 가족만의 영상시청 규칙을 정해두는 게 좋다.평소 계획표대로 생활하기를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학 기간에 인터넷 게임 문제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도 일상적인 하루 일과가 방학으로 인해 망가지기 때문이다.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공부는 물론 쉬는 것, 노는 것, 인터넷 사용까지를 모두 포함한 하루 일과표에 따라 시간을 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없이 지내는 생활을 경험하는 일도 중요하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게임을 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을 아이가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즐겁게 지낸 후 감상을 가족이 공유하는 일은 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가족 친밀도를 정상화시키는 일도 아이의 스마트폰·컴퓨터 중독을 막을 수 있다. 가족으로부터의 소외, 부모의 지지 부족, 애정 결핍, 과도한 밀착 관계 등은 중독 현상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충과 스트레스를 가족들과 나누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가족 간의 관계 개선에 주력해야 한다. 방학을 맞아 함께 여행을 가거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것을 권하며, 부모가 스마트폰 없이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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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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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낮보다 소변이 마려운 횟수가 줄어든다. 밤이 되면 소변 생성을 늦추는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반면 항이뇨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수면 중에도 소변량이 증가하고 소변이 마려울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을 ‘야뇨증’이라고 한다. 보통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고 있지만, 성인 역시 질환에 의해 야뇨증을 겪을 수 있다. 대표적 원인이 ‘과민성 방광’이다. 과민성 방광은 방광이 절반 정도만 찼음에도 소변이 마려운 것으로, 노화 과정에서 방광 근육·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야뇨증은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야뇨증을 유발하는 의외의 원인들을 알아본다.비대해진 전립선, 방광 압박해 배뇨장애 유발남성의 경우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해 야뇨증이 생길 수 있다. 방광 아래에 위치한 전립선은 크기가 호두만하지만, 노화 과정에서 비대해지면 야구공만큼 커지기도 한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방광을 누르고 요도를 압박하면 야뇨증과 함께 소변이 자주 나오는 ‘빈뇨’, 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은 것처럼 느껴지는 ‘잔뇨감’ 등 여러 배뇨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을 방치하면 소변 배출 자체가 어려워지는 ‘요폐’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항이뇨호르몬 이상에 의한 ‘요붕증’, 탈수 위험도‘요붕증’이 야뇨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붕증은 항이뇨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항이뇨호르몬이 부족한 ‘중추성’과 콩팥이 항이뇨호르몬에 반응하지 못하는 ‘신장성’으로 구분된다. 하루 5L 이상의 소변을 1~2시간마다 보며, 소변 배출량이 많아져 체내 수분·전해질 균형이 무너지고 탈수 현상이 나타나는 등 여러 문제를 함께 겪을 수 있다. 소변 배출량이 많다는 이유로 수분 섭취를 줄이면 오히려 질환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코골이가 야뇨증 원인? ‘산소 부족’ 때문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도 야뇨증을 유발할 수 있다. 코를 골면 숨이 통하는 길목이 막혀 복압이 증가하고, 호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몸에 들어오는 산소가 줄면 혈중 이산화탄소량이 증가하고 혈액은 산성화된다. 이는 심장 박동 증가와 폐혈관 수축의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심장이 과부하 상태가 되면 몸에 나트륨·물을 제거하도록 지시하는 호르몬이 분비돼 야간뇨로 이어진다.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고 낮에 비해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여성이라면 ‘자궁근종’ 원인일 수도여성은 자궁근종으로 인해 야뇨증을 겪기도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딱딱한 덩어리가 된 상태다. 자궁근종이 커지면 방광을 누르면서 복부 불편함이 생기고 평소보다 배뇨감을 자주 느끼게 된다. 생리통, 생리 과다 등과 함께 이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면 자궁근종이 원인일 수 있다.직장에 꽉 찬 대변, 야뇨증 유발변비가 야뇨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변이 직장에 차면 방광을 누르는데, 이때 방광 신경이 소변이 찬 것으로 착각해 뇌에 신호를 잘못 보내면 수면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질 수 있다. 특히 아동에게 흔한 증상으로, 실제 야뇨증과 변비를 함께 앓고 있는 아동이 변비 치료를 받은 결과 2주~3개월 사이 야뇨증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스티브호지스 연구팀).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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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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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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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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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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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모금의 숨'을 머금고, 물속 아래로, 또 아래로 내려간다. 공기통은 없다. 숨을 마셔도, 뱉어도 안 된다. 온전히 맨몸으로 물속을 유영하다, 본인만 아는 어느 순간에 다다르면 솟구쳐 올라 하늘을 마주한다. 이 스포츠는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프리다이빙(Free-diving)'이다. 최근 프리다이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프리다이빙 전문 국제단체 AIDA에 등록된 한국인 선수는 2016년 36명에서 2022년 7월 389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위험할 것 같은데, 왜들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예의 바른 바닷속 손님 되는 법프리다이빙을 하면 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바닷속에서 수중 생물과 함께 수영할 수 있다. 숨소리가 나지 않으니, 생물들도 피하지 않는다. 프리다이빙은 휴양지에서 먼저 30~40대 사이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8년 가평에 26m짜리 풀장이 개장하면서 국내 수영장에서도 프리다이빙을 즐길 수 있게 되자, 20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다이빙 플러스 최영민 대표 강사는 "프리다이빙을 즐기는 연령대가 확장되면서, 현장에서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국내 프리다이빙 인기가 높아졌다"며 "물속에서 찍는 아름다운 사진도 인기를 높이는데 한몫했다"고 말했다. 생각보다 진입 장벽도 낮다. 수영을 못해도 할 수 있다. 부력이 큰 수트 덕분에 핀(오리발)을 끼고 흔들기만 해도 쉽게 물에 뜬다.프리다이빙은 크게 취미로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다이빙과 깊은 수심을 내려가고자 하는 딥 다이빙으로 나뉘는데, 레크리에이션으로만 즐긴다면 실제로 물속에 있는 시간은 짧으면 30초, 길어봤자 2분 내외다. 호흡법과 압력평형기술(이퀄라이징)을 익히면 생각보다 쉽게 5m 정도는 내려갔다 올 수 있다. 입수하기 전 얼굴에 물을 끼얹고, 편안한 호흡을 하면 우리 몸에 있는지도 몰랐던 포유류 잠수반사(MDR. Mammalian Diving Reflex) 작용이 유도된다. 물속에 더 오래 견딜 수 있도록 몸이 시스템을 전환하는 것. 편안하게 호흡하다가 입수 직전 배와 폐에 공기를 빵빵하게 채우고 내려가면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더 안전하고 오래 물속에 있을 수 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몸 밖에서 안으로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데,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중이가 수압에 짓눌리면 엄청난 통증이 느껴진다. 이땐 입과 코를 막고 숨을 고막 안쪽에 불어넣거나(발살바), 혀를 뒤로 보내며 공기를 안쪽으로 보내거나(프렌젤) 볼로 입안의 압력을 높이는(마우스필) 등의 기술로 ‘이퀄라이징’하면 되는데, 전문적인 강습을 듣고 충분히 연습한다면 대부분 익힐 수 있다.◇물속 익사 거의 없어숨 참는 시간을 늘릴 방법이 있다고 해도, 호흡을 안 한다니 굉장히 위험하게 들린다. 물속에서 기절할 수도 있지 않을까? 최영민 대표강사는 "깊은 물 속에서 의식을 잃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들숨에는 산소가 20%, 날숨에는 산소가 16% 정도 있어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긴다면 물속에 있을 때 저산소증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 충동이 강해져 수면으로 올라오게 된다"고 말했다. 뇌는 산소 농도보다 이산화탄소 농도를 기민하게 느낀다. 체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침이 꼴깍 넘어가고, 횡격막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등 숨을 쉬라는 신호를 보낸다. 오히려 기절은 수면에 올라왔을 때 나타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최원준 교수는 "수심이 1m도 채 안 되는 곳에 올라와 숨을 내뱉으면서 체내 산소 농도가 낮아져 실신하는 사고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프리다이버들은 다이빙을 마치고 수면에 올라오면 숨을 짧게 내쉬었다 빠르게 들이쉬는 회복 호흡을 한다. 프리다이빙을 반복할수록 숨 참는 시간도 늘어난다. 아피아 프리다이빙 협회 노명호 회장은 "운동을 하다 보면 근육통을 유발하는 운동 강도가 높아지듯 프리다이빙도 하면 할수록 몸이 적응해 이산화탄소가 몸에 쌓이는 것을 버틸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다"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면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결합하는 힘이 줄어 세포로 산소 공급이 더 원활해진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혈중 농도가 올라가는 게 건강에는 괜찮을까?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김현종 교수는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우리 몸에는 이산화탄소가 쌓여도 혈중 산도가 크게 변하지 않도록 하는 화학적 물리적 장치들이 있다"고 말했다. 혹여 이산화탄소가 쌓여 혈액이 산성으로 변해도 레크리에이션 프리다이빙은 물속에 있는 시간이 짧아, 수면에 올라와 맑은 공기를 들이켜면 원상태로 회복된다.프리다이빙을 시도하기 전 잠수병(감압병)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잠수병은 깊은 물 속에 들어갔을 때 혈액 속에 녹아들어 간 질소 기체가 수면 위로 급하게 올라올 때 팽창해 혈액을 막는 질환을 말한다. 두통, 관절통, 이명 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진다. 실제로 스쿠버다이버들은 잠수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천천히 수면 위로 올라온다. 프리다이버들은 깊은 수심에서 보통 매우 빠른 속도로 올라오지만, 잠수병에 걸릴 가능성은 작다. 최원준 교수는 "깊은 수심에서 질소가 혈액 속에 녹아들어 가는 데 꽤 시간이 걸린다"며 "프리다이빙은 깊은 수심에 오래 있지 않기 때문에 잠수병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프리다이버들은 항상 버디(다이빙 짝)와 함께한다. 버디는 한 명이 다이빙할 때 그 위에서 보고 있어야 한다. 두 명이 동시에 다이빙하면 안 된다.◇정신과 심폐기관 건강에 좋아안전하게 다이빙한다면,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멘탈 스포츠라는 명성답게 일단 정신 건강에 좋다. 김현종 교수는 "프리다이빙은 무호흡의 고요함 속에서 온전히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매우 정적인 스포츠"라고 말했다. 긴장하면 에너지가 몸속 여러 기관에서 쓰여 물에 오래 있을 수 없다. 다이빙 기록을 높이려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를 끌어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신 수양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독특하게도 외부 산소를 이용하지 않아 무산소 운동에 속하지만, 마치 유산소 운동처럼 심폐기관에 좋다. 노명호 협회장은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쓰다 보면 폐 근육 유연성이 좋아져 사용할 수 있는 폐 용량과 폐활량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심폐지구력이 늘어 평소 심박수가 낮아진다. 김현종 교수는 "지속적인 호흡 훈련으로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진다"며 "자연스럽게 부비강 쪽 노폐물도 배출되며 청소된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칼로리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칼로리를 다량 소모하게 된다.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또한,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호흡기 질환 있다면 주의해야운동 특성상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프리 다이빙을 주의해야 한다. 김현종 교수는 "특히 폐쇄성 폐 질환이 있거나, 코와 귀에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운동해야 한다"며 "장기 복용하는 약물이 있어도 담당 의사에게 프리다이빙을 해도 되는지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도 숨을 참는 중 혈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흉을 앓은 지 얼마 안 됐거나 기면증이 있는 사람도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최원준 교수는 "압력 평형을 맞추지 못하면 중이에 손상이 생길 수 있고,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면 무리하게 압력 조절을 하다가 조직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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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중 보랏빛이 나는 음식은 젊음 유지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라색 음식을 알아본다.◇포도·블루베리포도와 블루베리가 보라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색소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시력 개선,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실제 심혈관질환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시작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모니카 프로젝트’ 연구 결과, 프랑스인의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다른 나라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적포도주 때문이었다. 프랑스인들은 식사할 때 적포도주를 먹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또 2011년 미국 애팔래치아 주립 대학교 연구에서 6주간 매일 블루베리를 먹은 실험자들은 산화스트레스가 감소했고 면역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화스트레스란 심장 관련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물질로, 체내에서 많이 만들어지면 혈관 벽을 훼손하고 암을 유발할 수 있다.◇가지가지에는 안토시아닌계 색소 '나스닌'이 들어있는데, 보라색을 띠게 하는 성분이다. 나스닌은 활성산소를 줄이는 능력이 뛰어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알려졌다. 또 항암 효과도 탁월한데, 일본 나고야대학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성분이 암세포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성분 함유량이 많을수록 더 짙은 보라색을 띠는 특징이 있어, 색이 진한 가지를 선택할수록 몸에 좋다.◇자두진한 보랏빛을 띠는 자두는 노화 예방에 좋다. 2008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피자두(흑자두)로 만든 자두와인과 후무사(포모사)자두로 만든 자두와인을 비교했다. 피자두는 검붉은색을 띠는 자두며, 후무사 자두는 황색 빛깔을 띠는 자두이다. 비교 결과, 피자두에서 노화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3배 이상 높았으며,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페놀화합물' 역시 피자두에 2배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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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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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을 아무 기준 없이 고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신의 치아와 잇몸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성분이 든 치약을 쓰는 게 좋다. 이가 누런 편이어서 미백(美白)이 필요한 사람은 과산화수소가 든 치약을 선택하자.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되며 발생한 활성산소가 치아 안으로 침투해 오염 물질을 표백시킨다.이가 시리면 질산칼륨, 염화칼륨, 인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이 든 치약을 쓰자. 이가 시린 이유는 이 표면을 둘러싸는 법랑질이 벗겨져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고, 상아질에 분포하는 가느다란 관인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상아세관을 막아 시린 증상을 완화한다. 반대로 연마제가 든 치약은 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 이 시림을 악화할 수 있다. 연마제가 없는 치약을 쓰거나 연마제 중에서도 부드러운 편인 이산화규소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산화규소가 연마제로 쓰인 치약은 색이 투명한 편이다.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해 피한다.충치가 잘 생기면 불소가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쓰자(제품 주의사항에 함유량 기재). 충치는 이가 산(酸)에 녹아 발생하는데, 불소는 법랑질에 결합해 이가 산에 잘 손상되지 못하게 한다.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치태(플라크)를 효과적으로 닦아내려면 효과가 강한 연마제인 침강탄산칼슘, 탄산칼슘이 도움되며, 치석 예방에는 피로인산나트륨이 좋다.잇몸 염증이 잘 생기는 사람은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이 든 치약이 효과적이다.한편, 양치할 때는 칫솔에 물을 묻히지 않는 게 좋다. 치약 유효성분이 물에 희석돼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물을 많이 묻히면 거품이 필요 이상으로 발생해 이를 제대로 닦지 않아도 잘 닦은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 양치질 후에는 치약 성분이 입에 남지 않도록 최소 10회 이상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 치약은 혀에 남기 쉬워 양치질 후 혀를 내밀고 안쪽까지 칫솔로 닦아내는 게 좋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21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