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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5mc, 글로벌 진출… 인도네시아 대표기업 마야파다와 맞손

    365mc, 글로벌 진출… 인도네시아 대표기업 마야파다와 맞손

    코로나19로 인해 수년간 공들여온 해외 진출이 잠정 보류됐던 365mc가 마침내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달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365mc 인도네시아 병원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에 사인했다고 7일 밝혔다.사인식에는 (주)365mc 김남철 대표와 365mc 인도네시아 법인 위원장인 옹 부디 세티완(Wong Budi Setiawan)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옹 부디 세티완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규모의 글로벌 대기업인 현 마야파다 그룹의 글로벌 유통체인인 WH SMITH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이기도 하다.◇365mc와 마야파다, 합작 투자 및 공동 운영365mc와 마야파다 그룹은 인도네시아 마야파다 병원 자카르타에 365mc 인도네시아 클리닉을 오는 7월경 개원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K-지방흡입 등 비만치료를 위한 선진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365mc는 이를 위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M.A.I.L System, 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을 통해 현지 지방흡입 의료진을 교육하고, 365mc 흡입지방연구소의 고도화된 지방흡입 의학 기술도 전수한다. 또한 365mc 전국 네트워크 의료기관 전반의 의료시스템 및 표준운영절차도 전수한다.마야파다 그룹은 365mc 인도네시아 합작투자 법인을 설립하고, 365mc 인도네시아 지방흡입 전문센터에 대한 합작 투자 및 365mc와의 공동 운영에 나선다. 또 365mc 인도네시아 현지 전문 의료진 및 인력을 수급할 예정이다.365mc 인도네시아 법인의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성형외과 의사협회 PERAPI 전 사무총장이자 의료 성형 분야에서 권위있는 마스터로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그웬디 아니코(Gwendy Aniko) 원장이 맡는다.◇마야파다, '비만 하나만' 집중한 365mc 선택 마야파다 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5위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은행, 에너지, 호텔, 쇼핑몰, 미디어, 부동산 등 주요 산업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의 80개 이상의 도시에서 200개가 넘는 은행을 설립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민들에게도 친숙한 기업이다.또한 마야파다는 최근 보건의료 분야에 발 빠른 확장을 꾀하고 있다. 자카르타와 보고르에 기반을 둔 3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이어, 3년 이내에 최소 4개의 병원을 새로 설립할 계획이다.의료한류, K-지방흡입이 전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지만, 마야파다가 그 중에서도 365mc를 선택한 이유는 20년간 비만 하나만 집중해온 365mc의 끈기 있는 집중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선진 기술 보유 의료기관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365mc의 비만의학 분야 하나만 파고드는 집중력은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2014년 365mc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지방추출 주사 람스(Local AnestheticMinimal-invasive lipo-suction)는 수 많은 모방시술을 낳을 정도로 선풍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7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M.A.I.L(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은 차세대 지방흡입 기술력으로 전망되기도 한다.◇엔더믹 이후 더 기대되는 'K-지방흡입' 행보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강력한 글로벌 진출의 핵심 키로 삼고, 2019년 12월 지방흡입 글로벌 진출을 선포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365mc의 글로벌 진출 선포 직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터지면서 모든 프로젝트가 잠정 보류됐다.365mc는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진출 공백 기간 동안 절치부심해 정교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세웠다. 진출이 늦어진 만큼 더욱 과감한 추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김남철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굴지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K-지방흡입의 선봉이 될 365mc 인도네시아에 합작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인도네시아를 넘어 베트남, 필리핀 및 동남아시아를 비롯, 북미, 유럽, 중동 지역까지 K-지방흡입, 의료한류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옹 부디 세티완 위원장은 "강력한 한국의 파트너 365mc와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365mc의 우수한 지방흡입 의료 기술력을 토대로 365mc 인도네시아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3/03/10 14:03
  •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감염 차단 위한 '스마트 에어샤워 게이트' 도입

    [의료계 소식] 중앙대병원, 감염 차단 위한 '스마트 에어샤워 게이트' 도입

    중앙대병원이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병원 정문 출입구에 ‘퓨리움 스마트 에어샤워 게이트’를 설치했다. 에어샤워 게이트는 사람의 보행을 멈추지 않고 게이트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유해 물질의 유입을 막는 워크쓰루형 시스템이다. 24시간 365일 인공지능 센서에 따라 실내를 청정하게 유지하고, 출입하는 사람과 물건 등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초미세먼지와 세균 등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LED 자외선을 통한 항균, 집진, 탈취 기능으로 병원 내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 질 관리도 가능해졌다.중앙대병원 권정택 병원장은 “첨단 기능이 더해진 퓨리움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병원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의료진과 환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강수연 기자 2023/03/10 13:33
  • 나이 들면서 피부에 많아지는 '빨간 점'… 정체는?

    나이 들면서 피부에 많아지는 '빨간 점'… 정체는?

    목, 가슴, 팔, 다리 등 피부에서 작은 빨간 점들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 점과 다르게 색이 빨개서 몸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하기도 한다. 이 빨간 점의 정체는 무엇일까?피부에 생기는 빨간 점은 대부분 체리혈관종이다. 체리혈관종은 1mm 정도의 작고 돌출된 빨간 점인데, 노화 과정에서 피부의 탄력 섬유 기능이 떨어져 일부 진피 혈관이 돌출돼 붉게 비친 것이다. 단순 노화 외에도 유전, 모세혈관의 과도한 증식 등이 체리혈관종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체리혈관종이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점에 상처가 생겼을 때 주변 모세혈관이 함께 손상되며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점이 옷과의 마찰로 인해 출혈이 반복되는 부위에 생겼거나 미용적으로 보기 좋지 않을 때 제거를 고려한다. 체리혈관종 제거법으로는 혈관 레이저, 이산화탄소 레이저 등이 사용된다. 혈관 레이저는 과하게 증식한 모세혈관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방식이고, 이산화탄소 레이저는 체리혈관종 병변 부위 표면 전체를 태워 제거하는 방법이다.한편, 영유아에게 생긴 빨간 점은 딸기혈관종이라 불린다. 딸기혈관종은 다른 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해 볼록 솟아 있는 게 특징이다. 주로 얼굴과 목 인근에 나타난다. 남자 아이보다 여자 아이에서 발병률이 3배 정도 높다. 딸기혈관종은 혈관의 과도한 증식으로 생기며,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대부분 10세에 이르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따로 치료하지 않는다. 다만, 환자의 10% 정도에서 병변 부위에 주름이나 변색이 생기고, 간혹 출혈이 발생한다. 이때는 치료가 필요하다. 레이저 치료, 스테로이드제 복용,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등이 치료에 쓰인다.
    피부과이해나 기자 2023/03/10 12:30
  • 수작업으로 했던 '암 조직 검사' 디지털로 한다

    수작업으로 했던 '암 조직 검사' 디지털로 한다

    암은 확진을 받으려면 조직검사가 필수다. 암이 의심되면 조직을 채취한 뒤 특수 염색을 하고 전자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살피는 검사를 해야 한다. 조직 검사에서 암세포가 발견이 돼야 암 확진을 받는다. 이런 검사는 병리과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시행을 해야 한다. 암 조직을 얇게 절편해 만든 슬라이드 수천 장을 사람이 일일이 순서대로 배열하고, 기준이 되는 병리 진단지와도 맞춰야 하는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병리 진단에도 ‘디지털’이 도입되고 있다.디지털 병리란, 디지털 스캐너를 이용해 암 조직을 얇게 절편해 만든 유리 슬라이드를 초고화질 이미지로 스캔해 저장한 후 이를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진단하는 방식이다.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 조직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정확히 분석할 수 있다. 또 스캔된 이미지를 컴퓨터 서버나 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해두면 언제든 인터넷을 통해 접근할 수 있어 의료진 간의 협업과 환자 진료가 용이해진다. 딥러닝 기반의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특정 암종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스크리닝이 가능해지고 향후 바이오 마커 진단도 가능하다.디지털을 이용한 병리 진단은 아날로그 방식의 병리 진단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결해 의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그래서 빅5 병원을 시작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병원에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도입하면 슬라이드를 일일이 배분하지 않아도 되고, 슬라이드 보관 장소를 별도로 마련하거나 슬라이드를 가지러 이동할 필요도 없다. 스캐너 여러 대를 활용해 슬라이드를 동시 스캔한 뒤 다양한 이미지를 함께 업로드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필요한 이미지만 확인 후 진단하기 때문에 진단 소요 시간이 짧아지며, 불필요한 업무들이 줄면서 인력 또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소한 병원 공간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디지털화된 이미지는 변질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병리를 통해 구축된 빅데이터가 정밀의료에 필요한 여러 기술이나 진단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디지털 병리 시스템은 글로벌 진단기업인 로슈진단, 필립스 등에서 개발한 시스템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루닛, 뷰노, 딥바이오 등의 기업이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디지털 병리 알고리즘과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대한병리학회 디지털병리연구회 대표)는 “디지털 병리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됨으로써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며 “현미경으로 유리 슬라이드를 보면서 진단하던 전통적인 방식과 달리, 신속하고도 정확한 환자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디지털 병리로의 전환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환자들도 병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병원 이동 때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3/03/10 12:00
  • 여드름 ‘여기’에 나면 자궁 안 좋다는 신호

    여드름 ‘여기’에 나면 자궁 안 좋다는 신호

    여드름은 모공 속 피지 생성이 많아지면 생긴다. 그런데 몸속 장기에 문제가 생겨도 여드름이 날 수 있다. 특히 턱 여드름은 자궁 건강과 연관이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자궁 노폐물이 혈액순환 방해해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한 양성 종양이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이 자궁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여 생긴다. 자궁에서 아랫배, 치골, 배꼽 위, 가슴, 턱이나 입 주변까지 임맥(몸 속 에너지가 순환하는 통로 중 하나)이 연결돼 있는데, 자궁근종으로 인해 임맥 순환이 방해받으면 턱에도 영향을 미쳐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피지선 분포가 많은 턱이나 입 주변에 여드름이 난다.◇자궁 혈액순환 돕는 음식자궁을 건강하게 하려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하려면 자궁과 가까운 관절인 골반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골반 운동을 하면 그 주변의 근육도 함께 움직이면서 열을 내고, 자궁 주변으로 혈액순환도 잘 된다. 골반을 많이 움직이게 하는 운동이 바로 걷기다. 매일 30분~1시간씩 빠르게 걷는 것을 권장한다.자궁근종이 생겼을 때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다. 미역, 김 등 해조류는 세포 조직 재생을 돕고 자궁근종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도 피를 맑게 해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든다. 반면, 카페인, 콜레스테롤, 알코올이 함유된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이들은 자궁근종 성장을 촉진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석류, 칡즙, 오메가3, 이소플라본, 감마리놀렌산 역시 천연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삼가는 것이 좋다.
    기타김서희 기자2023/03/10 11:30
  • [의료계 소식] 당뇨병학연구재단, 해외 당뇨인 위한 기부금 전달

    [의료계 소식] 당뇨병학연구재단, 해외 당뇨인 위한 기부금 전달

    당뇨병학연구재단은 2월 14일 대한당뇨병학회 회원들이 참여한 우크라이나 당뇨인 지원기금 마련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33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규장 이사장은 “당뇨병학연구재단은 올해로 창립 55년을 맞이한,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라며 "‘당뇨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선도한다’는 미션하에 당뇨병학의 발전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학술, 연구 및 교육 활동 지원과 함께 당뇨병 인식개선 캠페인과 당뇨인을 위한 대국민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당뇨병학회는 2020년 대한의학회 회원학회들 중 최초로 사회공헌위원회를 상설화해 기부 문화 활성화를 통한 기금 모금과 당뇨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회는 의학전문학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당뇨병학연구재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기부가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기자2023/03/10 11:17
  • 배구선수 니아 리드, 다음 달 출국 조치… '대마 젤리' 뭐길래?

    배구선수 니아 리드, 다음 달 출국 조치… '대마 젤리' 뭐길래?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27·미국)가 올 시즌 남은 경기와 다음 시즌 한국에서 뛸 수 없게 됐다. 대마 성분이 들어간 식품 'CBD 젤리(대마 젤리)'를 소지한 채 입국했다가 적발됐기 때문이다.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니아 리드는 처음 한국에 입국한 지난해 9월 27일 CBD 젤리를 소지했다가 인천세관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 조치됐다. 이 식품은 미국에선 소지와 복용이 합법이지만, 한국에서는 불법이다. 니아 리드는 이후 10월에 인천 출입국사무소에서 진행한 1차 소변 검사에서 대마 성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추후 진행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공식 조사에서 최종 음성 통보를 받았다.검찰은 지난 1월 니아 리드의 불법 물품 소지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해당 식품을 소량만 소지하고 있었고 국내 유통 목적이 없었으며, 소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점 등을 감안했다고 한다. 그러나 출입국사무소에선 지난 6일 니아 리드에게 다음달 5일 이내 출국 및 출국일 기준 1년간 입국 규제 조치를 내렸다.니아 리드는 구단을 통해 "내 행동에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싶다. 팀원, 구단, 팬, 연맹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깊이 후회하고, 인생의 고통스러운 교훈이 됐다"고 했다. CBD 젤리는 대마를 삶아 줄기 등에서 나오는 오일을 농축시켜 만든 젤리다. 곰 모양으로 유명한 '하리보'와 유사하게 생겼다. 향도 젤리와 비슷해 일반인들은 구분하기 어려워 모르고 섭취할 수 있다. CBD 젤리를 섭취하면 대마를 흡연한 것과 유사한 효과가 난다.한편, 대마는 60개가 넘는 화학성분으로 구성돼있다. 이 화학성분은 기억과 관련 있는 뇌의 해마와 신경세포,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뇌 혈류량도 감소시키는데,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 무기력증·환각·망상 등의 정신병 증상을 유발하는 점이 담배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대마는 술, 담배에 비해 중독으로 가기까지의 기간이 더 짧고, 어릴수록 중독될 확률이 높다. ​ 
    기타이해나 기자2023/03/10 11:15
  • [의료계 소식]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박태근 후보 당선

    [의료계 소식] 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에 박태근 후보 당선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으로 박태근 후보가 당선됐다. 선출직 부회장으로는 강충규, 이민정, 이강운 후보가 선출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제33대 회장단 선거 결선투표 개표 결과,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5,127표(50.75%)를 득표해 4,975표(49.25%)를 득표한 기호 4번 김민겸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두 후보자 간의 득표 차이는 152표이다.이날 선거는 총 선거 유권자 1만 5342명 중 1만 102명이 투표해 65.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연임 도전에 성공한 박태근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2023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3년 이다.박태근 당선인은 ▲초저수가·덤핑치과 대책 ▲개원가 수익 증대 ▲개원가 구인난 해소 ▲불합리한 법 개정, 진료 영역 절대 수호 ▲비급여대책위 지속 활동 ▲치과계 미래 준비 ▲회원과의 소통 강화 등 7대 주요 공약을 내세우며 회무 연속성과 건전한 회무 토양 만들기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3/03/10 11:14
  • ○○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져

    ○○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져

    인스턴트 커피, 분쇄 커피(ground coffee), 디카페인 커피 섭취가 부정맥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4%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쇄커피는 커피콩을 말려서 볶은 후 가루 형태로 잘게 부순 커피 분말을 걸러 만든 커피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Baker Heart and Diabetes Institute) 피터 키스틀러 박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사업에 참여한 38만253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섭취와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0잔·1잔 미만·1잔·2∼3잔·4∼5잔·5잔 초과 등 6그룹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인스턴트 커피나 분쇄 커피를 하루 1~5잔 마시면 부정맥·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심부전·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의 감소 비율은 분쇄 커피를 즐겼을 때 가장 컸고(26%), 다음은 디카페인 커피(15%)·인스턴트커피(10%) 순이었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인스턴트 커피나 분쇄 커피를 하루 2∼3잔 마셨을 때 가장 컸다. 분쇄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과 같은 횟수의 인스턴트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분쇄 또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각각 17%, 9% 낮았다. 디카페인 커피는 부정맥과 심혈관질환 발생에 대해 중립적인 효과(발생 위험을 특별히 높이거나 낮추지 않았다는 의미)를 나타냈다. 카페인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할 수는 있으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은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다. 실제로 커피를 많이 마셔도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을 포함한 심장 박동의 위험이 커지지 않았다.커피에 든 항산화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내장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수용체의 차단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10 10:12
  • 근육 부족하면 소변 자주 본다… [이거레알?]

    근육 부족하면 소변 자주 본다… [이거레알?]

    '근육량이 부족하면 소변 자주 본다는 거 사실이야?'한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글이다. 글쓴이는 "몸무게 줄어들고 나서부터 소변을 자주 본다"며 "관련 글 보고 충격받았는데, 근육 붙으면 증상이 정말 덜해지나?"고 했다. 댓글에선 많은 이들이 동조했다. 한 네티즌은 "내 친구 말론 몸을 만드니 확실히 화장실을 덜 간다고 하더라"라고 경험담을 공유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나도 들은 적 있다"며 "근육이 수분을 저장한다더라"고 근거를 대기도 했다. 이렇게 소변을 평균보다 많이 보는 증상을 빈뇨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섭취하지 않았을 때 하루 6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해당한다.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신체 근육량이 적다고 해서 빈뇨로 이어지진 않는다. 그렇다면 이런 이야기는 어떻게 나오게 된 걸까?◇이론적으론 유추 가능… 실험해보니 연관 없어기전만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소변을 담아두는 장기인 방광은 근육 세포로 이뤄진 기관이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비뇨의학과 오진규 교수는 "방광 근육과 그 주변 근육에 힘이 없으면 수축을 잘 못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못해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게 되는데, 여기에 소변이 쌓이니까 금세 방광이 차 빈뇨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방광 자체가 근육이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줄어들면 방광 근육이 약해져 빈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론적으론 유추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요도괄약근 등 방광 주변 근육을 단련하면 빈뇨 증상이 나아져 해당 운동이 과민성방광증후군 치료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근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다 보니 반대로 근육이 없으면 빈뇨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수도 있다.이론적 가능성이 있으니 실제로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정 교수 연구팀이 제4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체성분이 수집된 65세 이상 여성 1313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근 손실은 요실금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정의학회지) 요실금은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질환으로, 방광에서 소변이 배출되는 부분인 요도괄약근 기능이 떨어지거나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인 골반기저근이 약해지는 게 주원인이다. 근 손실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나이인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빈뇨의 하나인 요실금과 전혀 연관성이 없었다는 건, 신체 전체 근육량 감소가 빈뇨의 원인일 가능성은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오진규 교수는 "일반인에겐 근육량 저하로 빈뇨가 나타나진 않는다"며 "방광암 수술 환자 등 복압을 주기능으로 배뇨 해야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근육량이 부족해졌을 때 복근 힘이 약해져 배뇨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복압을 주로 사용하는 배뇨는 ▲연세가 매우 많거나 ▲방광암 수술 등으로 인조 방광을 만들었거나 ▲목 디스크 등 신경학적 이유가 있는 등으로 방광 수축이 잘 안되는 사람이 해당한다. 남성 호르몬이 적어도 성 기능과 배뇨 기능이 떨어지고 근육량이 적어져, 근육량과 배뇨 기능 사이 간접적인 연관성은 있을 수 있다.한편, 앞서 게시글 댓글에서 근육이 수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근육량이 줄어들면 빈뇨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은 반만 맞는 말이다. 실제로 근육은 수분 저장창고로, 지방 조직보다 훨씬 많은 물을 저장하지만, 근육량이 줄었다고 수분 배출이 많아지지는 않는다.◇급격히 살 빠지면서 빈뇨라면 당뇨병일수도…
    기타이슬비 기자2023/03/10 09:58
  • 조 말론 런던, 봄 시작 알리는 '블로썸 컬렉션' 출시

    조 말론 런던, 봄 시작 알리는 '블로썸 컬렉션' 출시

    런던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향기로운 봄에서 영감을 받은 '블로썸 컬렉션(Blossoms Collection)'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조 말론 런던은 매년 꽃을 테마로 한 블로썸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올해의 블로썸 컬렉션은 환하게 만개해 도시를 가득 채운 봄날의 꽃나무에서 영감을 받았다.이번 블로썸 컬렉션은 봄에 잘 어울리도록 동그란 보틀에 컬러 캡으로 디자인됐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이 가능해 소장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컬러풀한 보틀은 마치 반짝이는 캔디를 연상하게 해, 화이트데이 선물로도 제격이다.올해 블로썸 컬렉션의 대표 향은 반짝이는 목련 꽃나무가 가득한 도시 공원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 매그놀리아', 도트 무늬의 꽃송이부터 나뭇가지와 과즙 가득 찬 둥근 배까지 배나무 전체를 담은 '나시 블로썸'이 있다. 이외에도 무성한 상록수 위에서 즐거움과 감미로움을 뿜어내는 '오스맨터스 블로썸', 비밀 정원의 연못에서 발견한 보석 왕관처럼 빛나는 수련을 닮은 '워터릴리'를 포함해 4가지 라이트 플로랄 코롱으로 구성됐다.또한 가벼운 제형으로 모발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는 '스타 매그놀리아 헤어 미스트'와 공간을 달콤한 향으로 가득 채워줄 '실크 블로썸 디퓨저' 등도 만나볼 수 있다.한편, 조 말론 런던은 블로썸 컬렉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미티드 블로썸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블로썸 컬렉션을 시각적으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유리병에 생화를 담아 증정하는 '블로썸 컬렉션 백화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 신촌점, 신세계 동대구점, 신세계 본점, AK 수원점, 신세계 센텀점, 신세계 광주점, 더 현대 서울점, 현대 킨텍스점 등에서 진행되며 각 부티크별 일정은 조 말론 런던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03/10 09:55
  • 환절기에 위험한 심근경색, '이것'만 신경써도 재발 막는다

    환절기에 위험한 심근경색, '이것'만 신경써도 재발 막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는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시기다. 실제로 환절기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한다. 우리나라 사망원인통계를 봐도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일교차가 큰 3월에 겨울만큼 많이 발생한다. 꽃피는 3월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심근경색 예방·관리법을 알아두자.◇생각보다 무서운 일교차… 1℃ 달라지면 사망률 2.46% 증가왜 일교차가 큰 날씨에 심혈관질환이 증가할까? 원인은 극심한 일교차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한 것이다. 환절기에는 심장과 혈관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부교감 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고, 혈관도 갑자기 과도하게 수축해 심장에 부담이 늘기 쉽다. 또 일교차가 증가할수록 우리 몸에 산소 흡수량, 심박수, 심장작업부하 등이 증가해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일교차 1℃당 사망률은 0.7~1.86% 증가하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사망률은 1℃ 변화에 따라 2.46% 증가한다.여러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심근경색은 환절기에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 심근경색은 재발 우려와 사망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의 1차 발병 시기 사망률은 20~30% 수준인데, 재발 시 사망률은 68~85%로 사망률이 약 3배 높아진다. 문제는 심근경색은 발병 후 1년 내 재발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심근경색 환자의 약 10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심근경색이 재발한다.◇심근경색 재발률 좌우하는 LDL 콜레스테롤다행히 심근경색은 원인 관리만 잘해도 재발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심근경색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원인은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이다. 전 세계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의 56%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을수록 심혈관계 질환 재발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다수 존재한다.심근경색은 관상동맥질환의 일종으로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하지 못할 때 나타난다. 혈관 속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데, 이로 인해 혈관 내부가 두터워져 혈액 순환이 막히게 되면서 발생하게 된다.이처럼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에서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매우 중요하지만, 국내 고LDL콜레스테롤혈증 환자는 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2022년 자료를 보면, 20세 이상 성인의 고L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020년 19.1%로 성인 5명 중 1명에 달한다. 2007년 8.7%에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다.◇약물 치료 효과 ‘우수’ 적극적인 치료 필수지난해 11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개정했다.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인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방하고자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를 강화한 조치이다.개정된 지침은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초고위험군으로 분류하면서 LDL콜레스테롤 목표 수치를 55mg/dL 미만으로 낮추고 기저치보다 50% 이상 감소하길 권고했다.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선 낮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 달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미국과 유럽 진료지침의 경우, 고위험군 또는 초고위험군 환자에게 고강도 스타틴, 에제티미브와 함께 전구단백질 전환효소 서브틸리신/켁신 9형 (PCSK9) 억제제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한 낮출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또한 진료지침을 통해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병용해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목표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PCSK9 억제제 병용을 고려할 것을 권고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에볼로쿠맙 등의 PCSK9 억제제가 승인돼 사용되고 있으며, 스타틴과 병용했을 때 위약군보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46–73%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는 "최근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의 경우 1년 이내의 재발 위험이 가장 커 환절기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심근경색 환자라면 의사 처방에 따른 철저한 약물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를 통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충분히 낮은 수준으로 (55mg/dL 미만)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약물치료를 유지해야, 심근경색 재발 위험을 낮출 수 있다"라고 했다.김충기 교수는 “따뜻한 봄날이라도 일교차가 클 경우 오전에 갑작스럽게 차가운 날씨에 노출된다면 심근경색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어 적절한 보온에 주의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신은진 기자 2023/03/10 09:00
  • [아미랑]‘암 경험, 굿즈가 되다’ 참가자 모집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경험, 굿즈가 되다’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가 암 콘텐츠 회사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경험, 굿즈가 되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2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리본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3월 23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 또는 박피디와황배우 공식홈페이지(cancertainmen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건양대병원, ‘위암’ 무료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3월 16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열립니다.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김선문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이상억 외과 교수), 복강경 및 로봇 위암 수술(김성곤 외과 교수), 위암 수술 전 후 식이 및 영양 관리(홍이정 영양팀 팀장) 등을 120분 강의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부산광역시약사회, ‘화학적 암 예방’ 강좌부산광역시약사회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김남득 약학박사가 ‘항암 활성 성분을 활용한 화학적 암 예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3월 30일 오후 6시에 시작됩니다. 강의는 60분간 이어집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url.kr/d5ei34)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www.bpa.or.kr)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유방암 온라인 토크 콘서트’ 개최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가 ‘유방암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4월 18일 오후 4시에 진행합니다.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대해 담화 형식으로 강의합니다. 강의 내용은 온라인으로 중계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제천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 모임’ 초대제천시 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및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해당 모임은 10월까지 월 1회 진행됩니다. 목장 체험 및 피자·치즈 만들기, 산야초 마을 체험, 영화 보기, 영양 교실, 케이크 만들기, 원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매월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제천시 보건소 전화(043-641-3219)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 놀러 오세요바이오 제약기업 MSD 한국지사가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을 엽니다. 3월 한 달간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운영됩니다. 삼중음성 유방암 환우회가 공모·발간한 수기집을 비롯해,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큐레이션한 서적 12권으로 구성됐습니다. 책 속의 문장 25선을 전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02-331-2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암 환자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윈이 한국싱잉볼협회와 함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명상 도구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진동을 만들어 몸을 이완시키는 도구입니다. 1대 1로 진행되는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숙면, 휴식, 통증 완화를 돕습니다. 그룹으로 운영되는 ‘싱잉볼 뮤직 세러피’는 싱잉볼의 진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개인과 그룹 프로그램 참가비는 각각 15만원, 3만원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싱잉볼협회 홈페이지(koreasingingbowl.com) 또는 전화(02-565-5789)를 통해 가능합니다.조재원 교수, 3월부터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간암과 간 이식 분야의 명의로 꼽히는 삼성서울병원 조재원 교수가 3월부터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합니다. 조재원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과장, 장기 이식 센터장을 거치며 대한민국 간 이식술의 우수성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네팔 등 전 세계적으로 전파한 석학입니다.청양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청양군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암·유방암·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검진은 3월 13일 목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7일 화성보건지소, 20일, 21일 청양군보건의료원, 22일 비봉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3/10 08:50
  • [밀당365] 봄맞이 보양 힘이 불끈 ‘장어덮밥’

    [밀당365] 봄맞이 보양 힘이 불끈 ‘장어덮밥’

    밥 한 그릇으로 체력 챙기는 든든한 ‘장어덮밥’ 준비했습니다. 고단백 장어와 각종 야채로 몸보신하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장어덮밥흰쌀밥보다 혈당 천천히 올리는 현미밥 넣어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생강 대신 부추나 홍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먹어도 괜찮습니다.뭐가 달라?혈관 강화에 딱! 장어고단백 생선 장어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을 도와 치매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더 좋습니다. 장어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저하를 막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인, 철분은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면역력 높이는 생강생강은 장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돼 소화를 돕고, 특유의 향이 장어 비린내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 진저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생강은 더운 기운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으로 독성을 배출해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각종 세균,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을 높입니다.양질의 단백질원 달걀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입니다. 풍부한 단백질이 천천히 소화되며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는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함량이 높아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손질된 장어 1마리, 현미밥 1공기, 양파 1/2개, 실파 1줄, 달걀 1개, 후추 약간, 생강 1쪽, 청주 약간※간장소스: 진간장 3큰 술, 맛술 1큰 술, 물 1/4컵, 마늘 2작은 술, 올리고당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장어는 티슈로 핏물을 제거하고 청주,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20~30분 재워둔다.2. 양파와 생강은 얇게 채 썰고 실파는 곱게 다진다.3. 프라이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장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4.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5. 프라이팬에 간장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약간 졸인 후 양파를 넣고 볶는다.6. 5에 구운 장어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졸인 후 3cm 길이로 자른다.7. 그릇에 현미밥, 스크램블 에그, 장어를 순서대로 담고 고명으로 생강 채, 실파를 올린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3/10 08:40
  • 혈액 검사로 ‘불안’을 진단하는 시대가 왔다

    혈액 검사로 ‘불안’을 진단하는 시대가 왔다

    객관적으로 불안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혈액 검사가 최근 개발됐다.불안 장애는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극도로 흥분돼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객관적인 검사가 부족해 주관적인 진술을 중심으로 진단돼왔다. 이 때문에 진료 없이 증상이 나타났을 땐 심근경색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했고, 불안 장애 환자로 진단 받아도 정확한 중증도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미국 인디애나대 정신건강의학과 알렉산더 니쿨레스쿠(Alexander Niculescu) 교수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안 장애를 식별하는 혈액 검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총 4단계 접근법으로 불안 장애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 물질 등으로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연구팀은 먼저 불안 상태가 낮을 때와 높을 때 혈액 속 유전자 발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반복해서 진행했다(1단계). 실험참가자는 3~6개월마다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첫 번째 실험에서 뽑아낸 후보 바이어마커를 가장 불안 장애와 연관성이 큰 순으로 목록을 정리했다(2단계). 목록 순서대로 바이오마커가 불안 장애와 연관되는지 확인한 뒤(3단계), 마지막으로 실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3단계에서 검증한 테스트를 진행했다(4단계). 바이오 마커로 불안 장애 여부와 불안 장애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효과가 좋은 바이오 마커는 GAD1, NTRK3, ADRA2A, FZD10, GRK4, SLC6A4 순이었다.연구팀은 불안 장애를 앓는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까지 바이오 마커로 분석했다. 흔히 처방하는 약물 성분인 밸프로에이트, 오메가-3 지방산, 플루옥세틴, 리튬, 세르트랄린,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에 어떤 바이오마커가 표적이 되는지 식별했다. 특정 바이오 마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해당 바이오 마커 표적률이 높은 약물을 처방하면 불안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니쿨레스쿠 교수는 "응급실에선 불안 장애로 인한 공황 발작인데, 심근 경색 증상으로 오인되기도 한다"며 "이 혈액 검사로 더 빠르게 불안 장애를 식별해 일찍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 바이오마커를 식별해 불안 장애를 앓는 환자들이 더 효과적이고 중독성 없는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 혈액 검사는 현재 니콜레스쿠 교수가 운영하는 정밀의학 연구 기업 'MindX Sciences'에서 실제 임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지(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3/03/10 08:30
  • 봄에 눈 빨개지는 까닭

    봄에 눈 빨개지는 까닭

    봄만 되면 눈이 빨개지고 가려운 사람들이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는 3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4월에 약 29만명까지 증가하고 9월이 지나야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환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봄철(3~5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2016년 72만6198명에서 2018년 79만6978명으로 늘어났다.왜 봄철에 특히 심해지는 걸까? 항원(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늘어났기 때문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이나 눈꺼풀의 내면을 둘러싸는 결막에 알레르기 염증이 생긴 상태다. 과거엔 꽃가루와 같은 식물성 항원이 봄철 알레르기의 주원인이었으나 최근엔 미세먼지처럼 눈 점막에 직접 접촉하는 항원들이 증가했습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하는 항원은 많다. 계절과 상관없는 실내 먼지,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도 해당한다.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완화하기 위해서 눈을 비비지 않는 게 먼저다. 가렵다고 비비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더 가려워져서 또 비비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손에 있던 바이러스가 눈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본인의 알레르기가 언제 심해지는지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봄에는 렌즈를 빼는 것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다. 증상이 조금 오래간다 싶으면 염증 물질을 가라앉히기 위해 인공눈물을 넣어주고 냉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안과오상훈 기자2023/03/10 08:00
  • '이 시간' 많은 아이, 자살 충동 강해진다

    '이 시간' 많은 아이, 자살 충동 강해진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영상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어린이에게서 자살 충동이 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소아과 제이슨 나가타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 뇌인지발달(ABCD; Adolescent Brain Cognitive Development) 연구 데이터를 수집해 9~11세 어린이 1만1633명을 대상으로 영상기기 사용 시간과 자살 충동 정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영상기기 사용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 때마다 2년 후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9% 높아졌다. 특히 문자 메시지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살 충동이 가장 강하게 일었고, 화상 채팅, 영상 시청, 게임 순으로 이를 오래 사용할수록 자살 충동이 심해졌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소통이 사람끼리 직접 상호작용하는 소통에 비해 일방적이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외로움과 우울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이르게 되고, 외로움과 우울감이 점점 심화돼 자살 충동 또다시 높인다고 설명했다. 나가타 교수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영상기기 사용은 사회적 고립, 사이버폭력, 수면장애 등으로 이어져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영상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정한 후 나머지 시간에는 푸시 알람을 끄는 방식으로 특정한 시간에만 SNS에 응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아이가 13세가 될 때까지 영상기기 사용을 최대한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단, 스마트폰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게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사용시간을 줄이 게 하는 게 좋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기자2023/03/10 07:30
  • 가글 ‘이렇게’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 더 심해집니다

    가글 ‘이렇게’ 사용하면 오히려 입 냄새 더 심해집니다

    빠른 시간 안에 구취를 없애고 양치질을 한 듯한 효과를 주는 가글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가글을 잘못 사용하면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글액을 오래 혹은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엔 오히려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가글액 속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수분도 같이 증발하기 때문이다. 입안이 건조하면 충치·잇몸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입 냄새가 심해지기 쉽다. 일부 구강청결제에 포함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이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결합하며 치아 변색을 유발하기도 한다.가글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가글액 10~15mL 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30초 정도 후 뱉어내면 된다. 가글을 했을 때 입안이 맵고 아프다면 물로 가볍게 헹궈주자. 또한, 평소 구강건조증이 있거나 입안이 쉽게 건조해지는 노약자라면 알코올이 없는 가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 중 입안에 발진, 작열감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거나 고열, 두통, 구역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한편, 가글액으로 양치질을 대신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가글액에는 각종 항균 성분과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성분이 들어 있지만, 가글은 어디까지나 양치질의 보조수단이다. 가글보단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혀에 낀 설태가 입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양치질할 때 혀를 깨끗하게 닦아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기타강수연 기자 2023/03/10 07:00
  • ‘턱드름’, 매일 쓰는 ‘이것’ 때문일 수도

    ‘턱드름’, 매일 쓰는 ‘이것’ 때문일 수도

    유독 턱에만 여드름이 잘 생긴다면 잘못된 면도기 사용·관리방법이 원인일 수 있다. 특히 매일 면도를 하는 남성의 경우 면도날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면도날을 그대로 사용하면 면도날에 번식한 세균, 박테리아 등이 피부로 옮겨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면도날에는 의외로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 물에 헹궈 사용한 뒤 대부분 화장실과 같이 축축하고 통풍이 안 되는 곳에 보관하기 때문이다. 세균, 박테리아뿐 아니라 피부 각질이 쌓이기도 쉽다. 콧구멍 주변 포도상구균이 면도기에 묻어 증식할 경우, 다음에 면도기를 사용한 뒤 모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면도날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면도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세척하지 않고 방치하면 다음 면도를 할 때 오염된 면도기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 교체 주기는 2~3주에 1번이 적당하다. 대부분 한 달, 길면 두세 달씩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사용기간이 오래 돼 면도날이 무뎌지면 제모 효과 또한 떨어진다. 면도가 잘 되지 않아 힘을 주면서 상처가 생길 위험도 있다. 면도날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한 면도날을 공유하면 면도날에 증식한 세균이 옮겨 갈 수 있다.면도 후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면도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면도 전에는 면도날에 의한 자극을 줄이고 피부가 부드러워지도록 미지근한 물이나 스팀타월로 얼굴을 씻어주도록 한다. 얼굴을 닦지 않고 건조한 상태에서 면도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상처에 세균이 침입하면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을 씻은 뒤에는 면도크림을 바르고 수염을 결대로 한 번, 역방향으로 한 번 밀어준다. 면도크림은 누워 있는 수염을 세워 피부와 면도날 간 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면도를 모두 마친 후에는 면도할 때 손상된 피부 장벽이 회복되도록 스킨로션을 발라야 한다. 모낭염이나 상처가 생겼을 때는 흉터가 옆으로 번지지 않도록 항생제 연고를 바르도록 한다.
    피부과전종보 기자 2023/03/10 06:30
  • 늘어난 모공 고민이라면… 주 3회 ‘이것’ 드세요

    늘어난 모공 고민이라면… 주 3회 ‘이것’ 드세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저하된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모공 늘어짐을 막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유분·피지 조절 화장품 사용평소 모공관리를 돕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피지가 과다할 경우, 모공이 가로로 넓어진다. 피지 분비를 개선하는 비타민A, 살리실릭산 등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피부 유분기 조절도 중요하다. 유분이 많은 제품은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한다. 가급적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로션, 크림보다 유분이 적고 수분이 많은 젤, 에센스 제형을 바르는 게 좋다. 특히 지성 피부는 알코올, BHA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이용하는 게 피부 유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피지 짜는 습관 버려야모공의 피지는 절대 손으로 짜면 안 된다. 모공을 막은 피지가 굳고 산화돼 까맣게 착색되면 블랙헤드가 생긴다.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거나 세게 문지르면 모공주변 피부조직이 손상돼 오히려 모공의 크기가 더욱 커진다.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 코 주위는 혈관이 많아 자극을 가하면 쉽게 붉어진다. 블랙헤드를 제거할 때는 미온수로 모공을 열고 클렌징 오일 등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피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이후, 차가운 물, 스킨 등으로 열린 모공을 수축하면 된다.◇주 1회 모공 속 노폐물 제거1주일에 한 번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자.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수건에 물을 적셔 짜낸 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열린 모공은 폼 클렌저, 약산성 세안 비누 등을 활용해 부드럽게 세안하고 마무리는 찬물로 한다.◇견과류 섭취가 도움견과류 섭취도 모공 축소에 도움이 된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의하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의 기능을 도와 피부 모공을 줄이고, 매끄러운 피부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최지우 기자 2023/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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