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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서 나는 보약, 버섯

    산에서 나는 보약, 버섯

    버섯에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보약’으로 불린다. 느타리, 목이, 팽이, 능이 등 종류도 각각이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버섯을 듬뿍 넣은 건강식을 조리하는 음식점을 찾아봤다.  
    여행맛집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8/01/07 08:00
  • 유독 '허벅지'에 붙은 살이 안 빠지는 까닭

    유독 '허벅지'에 붙은 살이 안 빠지는 까닭

    직장인 이모(29)씨는 전형적인 '하비(하체비만)'이다. 팔과 허리 등 상체에 비해 허벅지부터 시작되는 하체가 뚱뚱하다. 바지를 살 때면 허벅지에 맞춰서 사느라 허리가 늘 크고, 몸에 달라붙는 스키니진은 입을 엄두도 못낸다. 하체비만을 없애보고자 운동도 해보고, 식단 조절도 해봤지만 가슴과 얼굴 살만 빠지고 허벅지는 그대로이다.방이 가장 자리 잡기가 좋은 부위이다. 우리 몸은 체지방이 증가할 때는 허벅지, 엉덩이, 복부의 순서로 살이 찌진다. 다른 부위보다 허벅지에 본래 지방이 많이 끼여 있고, 한번 자리 잡은 지방은 잘 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실제로 허벅지는 살 빼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반면에 체지방이 감소할 때는 얼굴, 복부, 가슴이 우선적으로 살이 빠지고 허벅지 부위는 마지막으로 빠진다.그 이유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β)수용체 분포가 다르기 때문이다. 베타(β)수용체는 주로 얼굴 등 상체 쪽에 많다. 문제는 지방이 잘 빠지지 않도록 하는 지방 분해 억제 효소인 알파2(α2) 수용체는 허벅지와 같은 하체 부분에 많다. 또한 허벅지에는 ‘셀룰라이트’도 많아서 살이 잘 안빠진다. 셀룰라이트는 혈액 순환 장애나 림프 순환의 장애로 인해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서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생성되기 쉽다.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서는 일단 셀룰라이트를 공략해야 한다. 셀룰라이트는 콜라겐 캡슐이 지방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지방 분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서는 셀룰라이트를 형성하고 있는 캡슐 형태의 조직을 파괴해 지방분해를 유도해야 한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셀룰라이트 부위를 수시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한다.셀룰라이트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셀룰라이트는 혈액순환 장애가 큰 원인이 되는 만큼 평소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틈틈이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꽉 끼는 바지, 너무 굽이 높은 구두 역시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이러한 차림으로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채와 해조류 등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음주나 흡연도 셀룰라이트를 악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5 11:11
  • 수요미식회 유시민, 매운탕의 ‘매운맛’ 어떻게 즐길까?

    수요미식회 유시민, 매운탕의 ‘매운맛’ 어떻게 즐길까?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게스트로 유시민이 출연했다. 유시민이 이날 다룬 음식은 '매운탕'. 유시민은 매운탕 중에서도 민물고기를 주재료로 한 ‘메기 매운탕’을 즐겨 먹는다면, 매운탕을 주제로 잡학다식한 지식을 전했다.얼큰한 매운탕은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어치울 수 있는 요리다. 매운탕의 매운맛은 우리 혀가 느끼기에 60도 이상일 때 가장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팔팔 끓였을 때 그 맛이 더 증가한다고 볼 수 있다. 매운맛은 우리 몸에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매운맛 자체가 뇌에서 엔도르핀 호르몬을 분비시키는데 일조한다는 사실은 연구로 검증된 사실이다. 체내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엔도르핀은 통증을 완화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다만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고추)이나 알리신(마늘) 등의 성분을 일상 음식에서 먹는 것 이외로 과하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다만 음식이 너무 매울 때는 따뜻한 밥을 먹는 게 좋다. 매운 음식으로 자극된 통증의 감각이 따뜻함을 느끼는 감각으로 분산되면서 덜 맵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탄수화물과 만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분해되므로 탄수화물이 풍부한 따뜻한 밥이나 빵이 매운맛을 가시게 하는 데 더 효과적이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1:25
  • 영화관 가면 찾는 팝콘·콜라, '설탕 폭탄'을 사셨군요

    영화관 가면 찾는 팝콘·콜라, '설탕 폭탄'을 사셨군요

    최근 국내외 영화가 연이어 흥행하면서 극장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영화관을 찾은 국내 관객수가 2억 2000만 명에 육박,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를 볼 때 빠질 수 없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팝콘이다. 최근에는 카라멜 시럽을 뿌린 팝콘 등 다양한 팝콘 종류도 다양해졌다.그런데 영화관에서 생각 없이 팝콘과 콜라 세트를 먹었다가는 당류 섭취량이 하루 당 섭취 기준을 훌쩍 뛰어넘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해 4~6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대 영화관 내 판매 간식의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용량 팝콘 1개와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2명이서 나눠 먹을 경우, 한 사람이 섭취하는 평균 당류 함량은 1일 기준치(100g)의 7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라멜팝콘 세트는 1인 섭취 당류함량이 89.1g으로 1일 기준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 팝콘의 크기에 따라 나트륨 함량에 차이도 있었다. 대용량 팝콘세트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일 섭취 기준치(2000mg)의 16.5%(330.9mg)였는데, 치즈나 양파 등을 첨가한 시즈닝 팝콘의 나트륨 함량은 1144.8mg으로 높았다. 결국 영화를 보면서 먹은 팝콘만 먹었을 뿐인데 1일 당류와 나트륨 섭취 기준치의 3분의 2 이상을 충족시키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영화가 끝난 뒤 먹는 식사 등을 합치면 하루에 과도한 당류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당류나 나트륨의 과잉 섭취는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영화관에서 팝콘이나 콜라를 섭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시즈닝 맛 보다는 기본 맛을 선택하고 대용량 팝콘 세트보다는 1인용을 구매해 2/3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04 10:10
  •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업무 등이 활발해지고, 보급이 확산되면서 가장 고통받는 신체 부위는 바로 '목'이다. 목을 쭉 뺀채로 스마트폰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습관은 목의 정상적인 C자 커브를 변형시킨다. 이로 인해 거북목이 되거나 일자목이 되기 쉬워진다.문제는 거북목 혹은 일자목이 되면 어깨 근육도 함께 긴장해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아프고 목 주변에 편두통이 생긴다. 심한 경우 통증이 팔과 손, 손가락으로까지 이어지고 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밖에도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면 ▲목·어깨에 뻣뻣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거나 ▲목을 뒤로 젖힐 때 아프거나 ▲어깨와 등이 굽었거나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오는 등의 양상을 보인다.거북목이나 일자목이 의심되거나 일자목·거북목으로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컴퓨터 위치는 눈높이의 10° 위아래가 적당하다. 장시간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를 보는 습관도 고치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평소 걷기 등 가벼운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도 도움이 된다.<일자목·거북목 예방, 교정하는 초간단 스트레칭 방법>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7.허리와 목을 곧게 편다. 양쪽 어깨에 힘을 뺀 뒤, '으쓱으쓱' 하듯이 어깨만 천천히 올렸다가 내린다. 10~ 15초간 반복한다.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4 07:00
  • 유럽서 인기인 수퍼푸드 '케피어'를 아시나요

    유럽서 인기인 수퍼푸드 '케피어'를 아시나요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장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장은 우리 몸의 대표적인 면역 기관으로, 몸 전체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해있다. 장이 건강 하려면 장내 유해균을 막고 유익균을 늘려야 하는데,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게 유익균 증식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수퍼푸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케피어'다.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역에서 유래한 '케피어'는 티벳 승려들이 건강을 위해 먹은 케피어그레인이 버섯처럼 생겼다 해서 '티벳버섯'으로도 불린다. 이미 동유럽 및 러시아 지역에서는 케피어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섭취하는 음식으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유럽 및 미국 등지에서는 케피어를 상용화하기 시작했고, 일상 속에서 케피어를 어렵지 않게 구해서 섭취할 수 있다.최근 국내에서도 케피어 관련 제품이 출시됐다.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국내 소비자들도 12종의 다양한 유산균이 함유된 케피어를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발효유 ‘케피어12’를 내놨다. 보통 요구르트에는 2~3가지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데, 상하목장이 출시한 케피어12에는 12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종자가 들어있다.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해 유산균뿐 아니라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한편, 상하목장은 케피어12 출시와 더불어 기존의 ‘63저온살균우유’를 ‘슬로우밀크’로 새롭게 출시해 상하목장 ‘슬로우(SLOW)’ 브랜드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8/01/03 16:36
  • 목 아프고, 콧물나는 초기감기 앓는다면… "茶 챙겨 드세요"

    목 아프고, 콧물나는 초기감기 앓는다면… "茶 챙겨 드세요"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다가 최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목 통증과 콧물 같은 감기 증상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초기 감기에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좋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호흡기에 생긴 열을 내려 염증을 가라앉히고, 호흡기가 촉촉해져 또 다른 병원균의 침투를 막기 때문이다. 그저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감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 있는 차(茶)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차는 수분도 보충하면서 차에 있는 건강 성분도 같이 섭취할 수 있다.◇모과차와 유자차 모과차와 유자차는 맛과 향이 좋아 감기 예방을 위해서가 아니라도 인기 있는 차다. 유자나 모과는 10월 말에서 11월에 수확하는데, 이를 구매해 유자는 씨를 빼고 껍질째 채를 썰어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밀봉하면 된다. 이를 3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뜨거운 물에 섞으면 유자차가 된다. 모과는 얇게 나박썰기를 해, 유자차와 같은 방식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된다.◇감잎차 감잎에는 사과의 3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따라서 평소 감잎을 이용해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적인 감기 예방하는 방법이 된다. 감잎차는 물을 끓인 뒤 80~90℃ 정도로 식힌 다음, 물 1컵에 적당량의 찻잎을 넣어 2~3분 우려낸 뒤 마시면 된다. 감잎차는 재탕했을 때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많으므로 2~3번 재탕해 마시는 것이 좋다. 감잎차를 미리 끓여 놓고 생수처럼 마시게 하는 것도 감기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감잎차를 물 1ℓ당 10g 정도 타는 것이 적당하다.◇매실차 매실차에는 구연산·사과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돼있어 피로회복·소화·해열 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항아리나 병을 소독한 뒤 완전히 말리고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뚜껑을 닫는다. 항아리의 경우 날파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한지나 비닐로 밀봉하면 된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한 번씩 휘저어 설탕이 녹아내려 굳지 않게 해야 한다. 이 과정을 2~3번 정도 해주면 된다. 3개월 정도 지나면 매실과 청을 분리해 먹을 수 있는데, 매실청을 물과 5:1로 희석해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도라지차쓰고 매운 맛의 도라지에는 사포닌이 풍부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 기침을 완화시킨다. 평소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기침·가래가 많은 사람,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수시로 마시면 좋다. 물 1L에 도라지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20분간 더 끓여야 한다.◇맥문동차맥문동은 호흡기에 좋은 대표적인 한약재이다. 폐와 기관지는 건조하면 병이 잘 생기는데 맥문동은 호흡기의 진액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다. 오래된 기침, 잔기침, 마른기침에 좋다. 물 1L에 맥문동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30분간 더 끓인다.◇파뿌리차파뿌리는 맵고 열성이 강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감기 초기에 오한이 있고 콧물·재채기가 시작될 때 마시면 좋다.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므로 평소 위산 과다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파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물 1L에 파뿌리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10분간 더 끓여 먹는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매운 맛이 달아나 약성이 떨어진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3 10:08
  • 좋은 '사골'을 골라서, '제대로' 끓이는 방법

    좋은 '사골'을 골라서, '제대로' 끓이는 방법

    결혼한지 이제 1년된 새댁 이모(29)씨는 이번에 사골국을 끓여 볼 계획이다. 늘 친정에서 겨울이면 사골국을 먹었는데, 사골국을 먹고 나면 기운이 나고 겨울을 잘 날 수 있는 기분이 든다. 더욱이 겨울철 뜨끈하게 먹을 수 있는 사골국은 별다른 반찬이 필요하지도 않다보니 한번 끓으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그런데 어떤 사골이 좋은 사골이고, 어떻게 사골국을 끓여야 할 지 정보가 부족하다.농촌진흥청이 이씨처럼 사골국을 끓이는데, 정보가 없어서 고민인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좋은 사골을 고르는 방법부터 끓이고 보관하는 방법까지 정리한 자료를 배포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좋은 사골은 사골 단면에 붉은 색 얼룩이 선명하고,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사골이다.그리고 집에서 사골을 끓일 때는 1회 6시간 끓이고, 3번 정도 우려내는 게 좋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사골을 우려내는 횟수별로 국물의 영양 성분과 맛을 분석한 결과, 1회 6시간 정도를 기준으로 3번 정도 우려내는 것이 맛이나 영양적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4번 이상 끓일 경우에는 연골 조직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콘드로이친황산과 칼슘 함량이 크게 줄고, 탁도(흐린 정도)와 점도(끈끈한 정도)도 낮아져 국물 맛이 떨어진다. 그리고 사골국을 보관할 때는 냉동고에 1회 분량으로 담아 보관하면 약 한 달 동안 두고 먹어도 괜찮다. 끓인 용기째 상온 또는 냉장 보관하게 되면 미생물 오염에 의해 상할 수 있다. 해동 또한 미생물 오염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에 넣어 냉장실에서 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2 11:32
  • 겨울 운동은 득보다 실이 많다? '이것' 알고 해야 득 본다

    겨울 운동은 득보다 실이 많다? '이것' 알고 해야 득 본다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칼로리 소모를 많이 한다. 여름에 비해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한다. 그래서 겨울에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운동을 하면 심장에 무리가 가고 손발에 수족냉증이 더 심해진다는 이유로 꺼린다. 득보다 실이 많다는 판단인데, 전문가들은 겨울 운동이 살을 빼기엔 가장 좋다고 말한다. 다만 겨울철 운동을 할 때는 꼭 알아둬야 할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주의사항만 잘 알면 득(得)만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다.◇기상 후 맥박이 분당 80이상이면 운동 하지 말아야겨울에는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전날의 스트레스나 평소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몸의 컨디션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 안정된 상태에서 자신의 맥박을 재보는 것이다. 분당 맥박이 80회 이상이면 주의해야 하는 상태라서 운동에 나서지 않는 게 좋다.◇저녁에 운동 하세요이른 아침 운동보다 저녁운동이 안전하다. 새벽에 운동을 하다 보면 자칫 안전사고의 위험은 물론이고 뇌졸중이나 협심증이 유발될 수 도 있다. 또한 중풍이나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이 있는 사람, 40살이 넘어서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가능하면 삼가하고 기온이 오른 낮 시간이나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편이 좋다.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귀마개하고 장갑 끼고 해야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면 나쁜 공기를 마시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귀마개를 사용해 동상을 예방하고, 장갑을 끼는 것도 기본이다. 맨손이면 손이 주머니로 들어가는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으면 어깨 부위가 경직되고 넘어졌을 때 크게 다칠 수 있다. 또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것이 좋다. 겨울철 동상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젖은 채로 추운 곳에 오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땀의 양에 따라 복장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유독 겨울철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더욱 건조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샤워나 목욕 후에 바디로션을 바르면 보다 윤택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기온 낮을수록 준비 운동은 길게겨울에는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 준비 운동은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집안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밖에서 근육을 풀어준다. 40~50분간 운동하고, 운동 전후에 10~20분 정도씩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해준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2 11:16
  • 올해는 살 찌우고 싶은 저체중 그대, '이것' 드세요

    올해 다이어트가 아닌 '살을 찌우고 싶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는 저체중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체중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정상체중으로 끌어 올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정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는데 살면서 한 번도 살이 쪄본 적 없던 사람, 급격한 체중 변화 없이 늘 ‘저체중~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 저체중이지만 근육량이 충분하며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 등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만 살이 너무 안 쪄서, 고민이라 살을 찌우고 싶다거나, 근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근육을 키운 후 살을 찌우는 게 순서이다. 일단 근육을 키우려면 연령에 맞는 총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단백질 보충엔 콩보다 고기가 좋아단백질은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해야 충분량을 얻을 수 있다. 단백질 보충에는 고기만 한 게 없다. 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 있다. 그런데 고기가 안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를 제외한 단백질 식품인 콩이나 두부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식물성 단백질에는 절반 정도만 함유돼 있다. 소화흡수율도 고기가 훨씬 높다. 고기는 먹은 양의 60~70%가 영양소로 몸에 흡수되는데, 콩은 3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으려면 콩은 고기보다 두 배 많이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고기는 붉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수육·편육처럼 오랫동안 조리해서 고기가 물러지면 소화시키기에 편하며, 덩어리보다 다진 형태가 좋다.◇잘 먹어야 하는 건 아는데, 입맛이 없다면?저체중인 사람들의 특징은 입이 짧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음식의 색깔이나 맛을 다양하게 조리하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국을 끓일 때 빨간색과 초록색 실고추를 썰어넣거나, 양파 등을 이용해 평소보다 음식을 약간 짜거나 달게 조리하는 것이다. 비타민B1·아연의 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이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나 땅콩으로 보충하자. 아연은 달걀노른자, 콩, 현미밥, 굴, 소고기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담배도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에 든 니코틴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1 11:00
  • 타지마할, 바라나시… '힐링의 나라' 인도 신년여행

    타지마할, 바라나시… '힐링의 나라' 인도 신년여행

    인도여행의 적기는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1~2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인도의 신비한 매력에 끌려 이때 인도를 찾는다. 인도가 처음이라면 ‘골든 트라이앵글’을 찾아야 한다. 인도의 수도 델리,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가 그곳이다. 이곳에는 가지각색의 사람과 온갖 동물, 자전거와 자동차 등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혼란이 있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질서와 평안이 함께 느껴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여행의 최적기인 2018년 1월 25일~2월 2일(7박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바라나시, 카주라호, 알리푸라 등 주요 도시를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중장년이 자유여행을 하기 쉽지 않다. 이번 여행은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와 특급열차를 이용하고, 전 일정 동안 5성급 숙소에서 머무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키리성, 16세기에 지어진 언덕 위의 궁전암베르성,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핑크 시티의 상징 ‘시티 팰리스’ 등 인도의 대표 문화 유적지 탐방뿐 아니라 요가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수업, 사모드 빌리지 낙타 마차 투어, 새해 소망을 담은 갠지스강 디아(꽃이 담긴 작은 접시에 촛불을 밝힌 등) 띄우기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에서는 ‘푸자 의식(영혼을 거두는 제사)’을 관람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갠지스강에서 일출도 맞이한다. 새벽녘 피어올랐다 사그라지는 향로의 불꽃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아침의 고요함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과거 라자스탄 왕족이 실제 사용했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급 호사’다.TRAVEL INFO일정 2018년 1월 25일 ~ 2월 2일(7박9일)주요 관광지 뉴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바라나시 등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12/31 09:00
  •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코엔자임Q10 풍부한 '이것' 먹어야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코엔자임Q10 풍부한 '이것' 먹어야

    주부 나모(36)씨는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두드러져 보이는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이 되니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면서 주름이 더 생긴 느낌이다. 나 씨처럼, 겨울철 피부 주름이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찬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한 겨울에는 주름이 쉽게 생긴다. 주름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코엔자임 Q10'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코엔자임 Q10은 몸속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 인한 체세포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문제는 코엔자임 Q10은 몸에서 자연스레 합성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점점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가 빨라져 주름살이 잘 생기게 되므로 40대 이후에는 코엔자임 Q10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하루 60mg을 먹으면 주름 면적과 주름 깊이를 각각 평균 33%, 7%씩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땅콩, 참깨 등 견과류코엔자임 Q10은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볶은 땅콩 100g에는 약 2.8mg의 코엔자임 Q1이 들어 있으며, 참깨에는 볶은 땅콩보다 약간 적은 100g당 2.46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1T의 콩기름에는 1.3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으며, 같은 양의 캐놀라유에는 1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다.◇기름기 많은 생선코엔자임 Q10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생선에 풍부하게 저장돼 있다. 특히, 연어, 참치, 청어와 같은 냉수성 어류에 풍부하다. 100g의 익힌 청어에는 약 2.7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소고기와 닭고기소고기와 닭에도 코엔자임 Q10 풍부하다. 소고기 100g에는 약 3.05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으며, 닭고기에는 같은 크기의 소고기 절반 정도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30 08:00
  • 숨겨진 하와이의 얼굴, 원시 자연 속을 누비다

    숨겨진 하와이의 얼굴, 원시 자연 속을 누비다

    130여 개 아름다운 섬의 군락. 푸른 하늘 아래 기다랗게 뻗은 나무 기둥 위로 바람결에 흔들리는 야자수 나무와 함께 덩달아 내 마음도 자유로워지는 꿈의 여행지 하와이. 경쾌한 날씨가 주는 편안함 뒤로 하와이의 깊숙한 원시 자연을 가까이서 접해본다면 어떨까?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3개 섬(카우아이, 마우이, 오아후)의 숨겨진 자연풍경은 당신이 생각하는 하와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다.  
    여행맛집글 나주리 (헬스조선 비타투어 팀장)2017/12/29 08:00
  • 사무실서 꾸벅꾸벅… '졸음' 몰아내는 3분 스트레칭

    사무실서 꾸벅꾸벅… '졸음' 몰아내는 3분 스트레칭

    점심식사 후 사무실에서 쏟아지는 졸음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겨울에는 동곤증(冬困症) 때문에 졸음이 더 올 수 있다. 해의 길이가 짧아져 출근하고 퇴근할 때조차 해를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는 몸속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자꾸 잠을 자고 싶어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사무실 안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졸음 퇴치 스트레칭을 소개한다.<목 스트레칭>1. 엄지손가락으로 턱을 받친 다음 고개를 젖히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2. 깍지를 끼고 팔의 무게를 이용하여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3. 오른손으로 왼쪽 머리를 감싼 뒤 오른쪽으로 당기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4. 반대쪽도 동일하게 진행한다.<등·배 스트레칭>1. 의자에 허리를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 두 손을 무릎 위에 올린다.2. 무릎을 당기면서 허리를 최대한 넣어주어 10초간 스트레칭 한 후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3. 숨을 내쉬며 두 손으로 무릎을 밀어주고 고개와 등을 최대한 구부리며 10초간 스트레칭 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8 13:30
  • [심기현 교수의 알고 먹는 제철 식품] [4] 숙취 해소 단백질 풍부한 '북어'… 콩나물과 궁합 좋아

    [심기현 교수의 알고 먹는 제철 식품] [4] 숙취 해소 단백질 풍부한 '북어'… 콩나물과 궁합 좋아

    생선 중에 이름이 가장 많은 것이 명태이다. 명태를 갓 잡았을 때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말리면 북어, 반쯤 말리면 코다리다. 찬바람에 얼렸다 녹였다 반복해서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 하얗게 말린 것은 백태, 그늘에서 검게 말린 것은 흑태라고 한다. 명태는 한자로 명태(明太)라고 하는데, 그 이름에 관한 유래가 조선 후기 이유원이 쓴 '임하필기(林下筆記)'에 전해지고 있다. 옛날에 함경도 명천(明川)에 태씨(太氏) 성을 가진 어부가 잡은 생선을 관찰사에게 바쳤는데, 이 생선을 맛있게 먹은 관찰사가 생선의 이름을 물어봤지만 아무도 알지 못해서 그냥 '명태'라고 불리게 됐다. 명태는 조선 후기부터 식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친근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조선 후기 문신인 서유구의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서는 명태는 청어와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으로 기록돼 있다.
    푸드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2017/12/28 09:09
  • 설탕 대신하는 '단맛',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설탕 대신하는 '단맛',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최근 대형마트 등에 가보면, ‘무설탕’, ‘무가당’ 식품이 많다. 이들 식품은 단맛을 내는 설탕을 대신해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보다 건강한 성분을 담았다. 설탕 대체제가 뜨면서 설탕 시장은 규모가 작아지는 추세이다. 식품산업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설탕 소매시장 규모는 1664억 원으로 2013년(2310억 원)과 비교했을 때 28% 감소했다. 그럼 설탕을 대신하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건강한 단맛을 내는 식품을 알아봤다.◇스테비아스테비아는 파라과이 등의 남미에서 자생하는 허브과 식물이다. 스테비아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할 수 있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200~400배나 더 단맛을 낼 수 있다. 단맛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스테비아는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90% 이상 소변으로 배출된다. 칼로리도 0에 가깝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의 식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자일리톨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당류인 자일리톨은 섭취 시 단맛을 내지만, 다른 당과는 달리 포도당으로 전환되지 않는다.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인슐린의 도움 없이도 체내에서 대사가 가능해 이 또한 당뇨병 환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감미료로 이용된다. 설탕의 감미도를 1로 보았을 때 자일리톨은 0.7~0.8의 감미도를 나타낸다. 이에 비해 칼로리는 설탕 4kcal/g의 절반인 2.4kcal/g이다. 적은 열량으로 비슷한 단맛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알룰로스알룰로스는 건포도, 무화과 등에 존재하는 천연 감미료이다. 감미도는 0.5~0.7(설탕=1)로 열량은 0~0.2 kcal/g이다. 혈당 상승억제 및 체지방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섭취한 알룰로스는 대부분의 장내 미생물이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소장에서 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알룰로스의 열량을 0kcal/g로 인정한 바 있다. 특히 알룰로스는 용해도, 수분활성도, 점도 등의 특성이 일반 과당과 비슷해서 기존 식품 가공에 적용이 쉽다.◇타가토스타가토스는 우유에 아주 소량으로 존재하는 성분이다. 타가토스의 감미도는 0.8~0.9(설탕=1)로 대체감미료 중 가장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 열량은 1.5kcal/g으로 설탕의 38% 수준이다. 타가토스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고, 풍미 증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문제는 타가토스는 우유 등에 아주 소량으로 존재하는 희소당이기에 대량으로 얻는데 그 한계가 있다. 이에 타가토스를 제조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7 17:28
  • 식품별 당지수(GI지수)를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식품별 당지수(GI지수)를 알아야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당뇨병 환자의 식단에 언급되던 당지수(Glycemic Index). 이 당지수를 잘 활용하면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당지수는 포도당을 100g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혈당 상승 정도를 말한다. 각각의 식품이 혈당을 상승시키는 정도를 0에서 100 사이의 수치로 표시한다. 55 이하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 70 이상인 경우 높은 식품으로 분류한다.당지수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일명 ‘GI 다이어트(저인슐린 다이어트)’로 불린다. 다이어트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제한돼 왔던 탄수화물을 보다 전략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칼로리가 낮은 식품만 섭취하거나 식품을 먹지 않는 다이어트와 달리 열량과 상관없이,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면 혈당이 급하게 상승하지 않아 인슐린 분비가 억제된다. 이로 인해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반대로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진다. 이에 인슐린이 분비되고 갑작스럽게 혈당이 떨어져 극심한 공복감을 일으킨다. 과한 음식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칼로리라도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다.세계적인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덴마크의 연구에 따르면, 당지수가 낮은 식이요법을 한 그룹이 높은 당지수 식이요법을 따른 그룹보다 평균 약 1kg이 덜 나갔다. GI 다이어트는 식생활 자체를 개선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이더라도 평소에 먹는 양보다 더 많이 먹으면 효과가 없다. 또한 저당지수 식품이라도 단백질, 지방 함량이 높으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더불어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높아질 수 있고 당지수가 알려진 우리나라 식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저당지수 탄수화물을 선택함과 그 적절한 양과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주요 식품별 당지수>우유 27사과 38밀크초콜릿 43현미밥 55고구마 61흰밥 86현미밥 55호밀빵 50수박 72떡 91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6 15:42
  • ‘팔방미인’ 몸 흔들기 운동 5

    ‘팔방미인’ 몸 흔들기 운동 5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운동 시간 부족이다. 일상적으로 처리해야 할 업무가 많아, 운동 시간을 내기 만만치 않은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앉아 있는 시간이 지속되면 우리 몸에 생기는 아주 일차원적인 변화들이 있다. 먼저 근육의 활동을 위해 필요한 산소 양이 줄어든다. 근육세포는 위축되며 지방세포는 커진다. 관절 주변의 근육이나 근막은 경직된다. 근막 경직은 신경세포의 압박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점심식사 후 사무실로 돌아와서 업무를 시작하거나, 집에서 앉아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소화가 더뎌진다. 복부나 흉부에 불편함 또는 통증도 유발하게 된다.그런데 우리가 편하게 말하는 ‘찌뿌둥한’ 느낌, 또는 관절 및 몸에서 느껴지는 뭔가 불편한 느낌은 비교적 간단한 움직임으로 그 불편함을 완화시킬 수 있다. 신경세포의 예민함 감소시키는 운동이 통증 개선구조적인 손상 때문에 생기는 통증이 아니라면 간단한 몸 움직임을 통해 운동신경을 자극해줌으로써 통증이나 불편함을 뇌로 전달하는 신경세포들의 예민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오늘 칼럼에서 소개하는 아래의 운동들은 많은 공간을 차지 않고, 업무 중간에 제자리에서 하거나 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간단한 몸흔들기 운동이다. 골반, 무릎, 허리, 어깨 등의 뻐근함이나 불편함을 개선시키고 속 불편함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아래의 설명을 잘 읽어본 후 따라 해보면 몸에 열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면서 에너지대사에도 도움된다. 간단하고, 에너지 대사에도 좋고, 불편한 통증도 날려버리는 ‘팔방미인’인 간단한 몸 흔들기 운동을 알아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글 홍정기(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대학원장)2017/12/24 08:00
  • 30대에는 시금치·40대는 사과…연령대별 추천 '수퍼푸드'

    30대에는 시금치·40대는 사과…연령대별 추천 '수퍼푸드'

    수퍼푸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수퍼푸드는 미국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슈퍼 푸드 처방: 당신의 삶을 바꿀 14가지 음식'을 통해 알려 졌는데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책에서 소개된 수퍼푸드는 콩, 블루베리, 브로콜리, 귀리, 오렌지, 호박, 연어, 간장, 시금치, 토마토, 칠면조, 호두, 요구르트이다. 이 수퍼푸드를 그럼 무작정 다 먹으면 좋을까? 전문가들은 연령대별로 챙겨 먹어야 할 수퍼푸드가 다르다면서, 연령별로 꼭 필요한 수퍼푸드를 알아 두고 해당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20대가 먹어야 할 수퍼푸드는 '요구르트' 20대는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시기이다. 이로 인해 영양부족이나 관절건강이 악화되기도 하는데, 이때 나빠진 관절은 평생 가니 주의한다. 20대는 특히 중년 이후 생길 수 있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골고루 먹으면서 칼슘 섭취에 주력해야 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성인의 칼슘 일일섭취량은 1000mg이다. 요구르트는 칼슘섭취뿐 아니라 소화장애에 도움이 된다. 요즘은 저지방 요구르트, 칼슘강화 요구르트 등이 출시되어 다이어트와 뼈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구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30대가 먹어야 할 수퍼푸드는 '시금치' 잦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30대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철분이다. 철분은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며 집중력·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이 시기에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엽산은 임신을 도와주고 세포를 건강하게 자라게 한다. 이때 먹어야 할 수퍼푸드는 시금치이다. 시금치는 철분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K, 미네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철분의 하루 권장량은 18mg인데, 조리된 시금치 반 컵에는 3mg이 함유돼 있다. 시금치는 조리해 먹는 것보다 어린잎 등으로 샐러드를 해먹는 것이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이다.◇40대가 먹어야 할 수퍼푸드는 '사과'40대는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체중이 늘어나기 쉬우며, 고혈압·당뇨병 등 생활습관병과 암 등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필요한 시기다. 이때 섭취해야 하는 필수영양소는 칼륨이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며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특히 이 시기에는 신진대사가 느려져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한다. 식이섬유는 변비예방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40대에는 사과를 먹는 게 좋다. 사과는 대표적인 칼륨 식품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다. 특히 비타민C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고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좋다. 사과의 섬유질은 장을 깨끗이 하고 소화를 돕는다.◇50대 이상이 먹어야 할 수퍼푸드는 '연어', '블루베리'50대 이상이 되면, 노화로 인한 질병과 갱년기 호르몬 이상이 오기 쉽다. 이때는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겹치며 우울증과 골다공증이 동반된다. 때문에 골다공증에 좋은 비타민 D와 칼슘,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C·E와 엽산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50대 이상이 먹으면 좋을 수퍼푸드는 블루베리, 연어이다. 블루베리는 뛰어난 항산화기능을 자랑한다. 블루베리의 짙은 파랑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연어는 슈퍼푸드 중에서도 오메가3를 많이 함유한 생선이다. 오메가3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항암효과는 물론 고령에 따른 근육의 퇴행을 막는 효과도 있다. 연어에는 비타민D가 풍부해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2 17:30
  •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채소?, '아스파라거스'의 효능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채소?, '아스파라거스'의 효능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들의 냉장고에 들어있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요리사들이 음식을 만든다. 스타들의 냉장고를 보는 재미가 있는데 최근 들어 스타들의 냉장고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아스파라거스이다. 아스파라거스는 지금까지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곁들임 야채로 나오는 식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식탁에 올라오고 있다. 아스파라거스의 건강학적 효능을 알아본다.서양에서 아스파라거스는 정력식품으로 불린다. 이는 아스파라거스 속에 풍부하게 든 비타민 b6와 엽산이 오르가슴을 북돋우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서다. 또한 비타민E도 함유돼 있어 남녀 모두의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킨다. 또한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사용된다. 이밖에 아스파라거스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인, 칼륨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아스파라진은 불필요한 체내 수분을 배설시켜 부종을 예방하기도 한다.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술 자리’가 잦은 직장인에게 좋다.아스파라거스는 조리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이 싱싱하다. 또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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