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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형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질환이다. 비만·스트레스·운동 부족 등의 환경적 요인 또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데, 특히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비만한 여성이 지중해식 식단을 자주 실천하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지중해식 식단이란 지중해 연안 지역의 식단을 일컫는 것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생선 등으로 구성된 것을 말한다. 버터 등 동물성 지방 대신 올리브유, 견과류와 같은 식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식품을 충분히 먹고, 올리브유·생선·가금류·유제품은 적당히, 와인은 소량씩 섭취한다.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센터 연구팀은 여성 약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식이요법과 제2형 당뇨병 발병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년간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이 실천하는 식단에 관해 설문 조사(FFQ)하고, 지중해식 식단 실천 정도에 따라 0~9점까지 점수를 매겼다. 점수가 높을수록 지중해식 식단을 많이 실천한다고 평가했다. 이후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혈액을 채취했고, 이를 인슐린 저항성, 체내 염증, 체지방량, 고밀도 지단백질 수준 등을 측정하는 지표를 통해 분석했다. 연구하는 동안 대상자 중 2307명이 제2형 당뇨병에 걸렸다.연구 결과, 지중해식 식단 섭취가 잦은 그룹(6점 이상)은 그렇지 않은 그룹(3점 이하)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30% 낮았다. 이런 결과는 비만한 그룹(체질량지수 25 이상)에서만 나타났으며, 비만하지 않은 그룹(체질량지수 25 미만)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지중해식 식단 섭취가 잦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인슐린 저항성·체질량지수·고밀도 지단백질·염증 수준이 개선됐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고 붉은 육류는 적게 먹어 혈당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샤프카트 아흐마드 박사는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하면 혈당을 조절하고, 몸속 염증이나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들은 지중해식 식단을 조금씩이라도 시도해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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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 흡수된 후 비타민A로 전환되며, 비타민A는 피부 손상을 예방해 노화를 늦추고 탄력을 강화해준다. 다만, 망고를 통해 피부 건강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이 아닌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캠퍼스 연구팀은 폐경기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망고 섭취와 얼굴 피부 주름 개선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4개월 동안 1주일에 4회 망고 반 컵(85g)을, 다른 그룹에는 같은 기간에 망고 한 컵 반(250g)을 섭취하게 했다. 이후 연구팀은 피부 주름을 측정하는 기계를 통해 대상자들의 주름 심각도, 길이, 너비 등을 관찰했다. 그 결과, 망고 반 컵을 섭취한 그룹은 2개월 후 주름이 23%, 4개월 후에는 20% 감소했다. 반면, 망고 한 컵 반을 섭취한 그룹은 오히려 전보다 주름이 늘어났다. 연구팀은 망고에 든 베타카로틴이 세포 손상을 지연시켜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망고를 과도하게 먹을 경우 과일 속 당 성분이 주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비비안 팜 연구원은 “망고를 적당히 먹으면 주름을 개선할 수 있으나, 과하게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망고 섭취로 인해 주름이 감소하는 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양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엔츠(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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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위해 단백질 음료 같은 ‘액체형’ 또는 ‘유동식’ 타입의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 과일을 갈아 주스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주고, 체중은 줄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서는 꿀꺽꿀꺽 삼키는 액체음식보다 씹어 먹는 음식 유리하다. 액체음식은 빠르게 소화기관을 통과해 금방 허기가지고, 액체로 만들려다보면 의외로 많은 양을 갈아야 하며,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유발한다.◆많이 마셔도 배 고픈 이유 유동식의 최대 장점은 간편하다는 것이다. 바쁜 시간 후루룩 마시면 식사 완료다. 당장의 포만감도 느껴진다. 영양 균형이 잡힌 유동식을 어쩌다 챙겨 먹는 것은 좋지만,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삼시세끼 챙겨먹는 것은 곤란하다. 365mc 해운대 람스스페셜센터 어경남 대표원장은 “액상으로 섭취하는 음식은 치아로 씹지 않아도 쉽게 위장을 통과한다”며 “이같은 식품을 마시면 배가 쉽게 부르고 충분히 칼로리를 섭취했지만, 그만큼 빠르게 소화기관을 통과해 금세 허기가 진다”고 설명했다.◆생각보다 섭취량 많아급찐살을 빠르게 빼고 싶거나, 체중계 숫자를 당장 떨어뜨리려는 다이어터 중에는 ‘주스 다이어트’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영양과 체중감량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어 대표원장에 따르면 설탕 없는 100% 과일·채소 주스를 주식으로 했음에도, 생각보다 살이 빠지지 않아 좌절하는 다이어터가 많다. 이는 의외로 ‘섭취량’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건강한 딸기주스를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보통 식사로 딸기를 곁들이는 경우 5개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를 원액으로 만들려면 5개로는 다소 부족하다. 종이컵 한 컵 정도의 양을 만들려면 딸기를 10개 정도 넣어야 한끼 분량의 주스가 나온다. 이처럼 당분이 많은 과일을 다량 섭취하다보니 에너지는 채울 수 있어도, 살은 생각보다 빠지지 않을 수 있다.◆혈당 상승에 체지방 늘어마시는 유동식은 농축된 당이 빠르게 흡수하도록 만든다. 빠른 혈당상승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결국 잉여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도록 한다. 어 대표원장은 “과일, 곡물, 일부 채소는 갈아서 먹을 경우 씹어먹을 때보다 당 지수가 몇 배씩 더 뛴다”며 “액상형 음식은 당분도 높아지다보니 다이어터라면 그냥 생과일이나 통곡물 등을 씹어 먹는 게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반대로 음식을 마시지 않고 씹으면 혈당상승을 막을 수 있다. 오래 씹다 보면 식사 속도가 느려지고, 이는 급하게 흡수된 영양소가 지방으로 쌓이는 걸 예방해준다. 무엇보다 ‘음식을 씹는 행위’ 자체는 칼로리를 소모한다. 어 대표원장은 “일일 섭취 칼로리의 약 10%는 음식을 씹고 소화시키는 데 쓰일 정도”라며 “1일 2000㎉를 섭취한다고 가정했을 때, 잘 씹기만 해도 운동 없이 200㎉를 소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수프·주스·죽·물에 타 마시는 파우더류 등 액상 형태의 식품은 음식을 씹기 힘들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진 사람을 위해 고안된 것”이라며 “유동식은 급하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해야 하며, 다이어트를 원할수록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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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그렇지 않아도 외출이 어려워 운동량이 적어졌는데, 간식으로 인해 살이 더 찔까 봐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미국 방송 CNN은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를 17일(현지 시각) 소개했다.먹기 전에 잠시 멈춰라간식을 먹고 싶을 때 무작정 과자, 빵 등을 집어 먹지 말고, 스스로 얼마나 배가 고픈지 생각해본다. 배고픈 정도를 1~9까지 점수를 매겨 먹을 간식을 결정한다. 예컨대, 배고픈 정도가 심한 9점이면 균형 잡힌 영양소로 아예 식사를 하고, 배고픈 정도가 덜한 4점이면 약간의 견과류나 과일 몇 조각을 섭취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충동적인 간식 섭취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간식을 먹을 땐, 간식에만 집중해라간식을 먹으면서 스마트폰을 하거나 TV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뇌가 먹는 행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간식을 먹어도 배가 안 차고 허기가 질 수 있다. 간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씹어 맛을 음미하면서 즐겨야 한다.간식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라간식을 먹되, 자신이 실천하는 식이요법에서 부족한 영양성분을 체크하고 해당 성분이 풍부한 간식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평소 채소 섭취가 부족하면 채소를 이용해 만든 과자를 먹는 식이다. 이외에도 적정량의 과일이나 견과류 등 건강한 간식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먹을 간식을 미리 계획하고 구매해라간식을 먹고 싶을 때마다 충동적으로 구매하기보다 자신이 먹을 간식의 종류를 건강한 식품으로 정해 미리 준비하거나 구매해둔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고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해두면 배가 고플 때 바로 먹을 수 있어 살찔 위험이 큰 다른 식품 섭취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아무 때나 간식을 먹지 말고 따로 시간을 정해 3~4시간마다 먹는 것도 방법이다.건강한 간식은 눈에 잘 보는 곳에 둬라채소, 과일 등을 식탁에 두면, 간식을 먹고 싶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다. 지나치게 달거나 짠 과자, 탄산음료 등은 눈에 보이지 않도록 높은 선반에 두거나 다른 식품 뒤에 숨겨둔다.단 음식 대신 말린 과일 먹기아이스크림·사탕 등 달콤한 간식이 먹고 싶을 때는 말린 과일을 섭취한다. 말린 과일도 당 함량이 높지만, 과일의 건강 성분을 섭취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작은 접시에 간식을 둬라간식을 작은 접시에 두고 먹으면 음식량을 적게 담아도 많아 보이는 시각적 인 효과가 있다. 이렇게 간식량을 줄이면 살찔 걱정을 덜고 맛있게 간식을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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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김장 김치는 '보쌈'과 함께 즐기는 사람이 많다. 갓 담은 김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이루는 조화는 호불호 없는 풍미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매년 삼겹살로만 보쌈을 즐겨왔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머릿고기'를 이용해보면 어떨까. 머릿고기는 편육이나 국밥 재료로만 생각하기도 하지만, 김치와도 잘 어올린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데다 유익한 영양분도 풍부하다.머릿고기는 보통 돼지 1마리당 약 1kg 정도 생산되며, 총 6개 부위로 나뉜다. 얼굴 볼 부위에 있는 '볼살', 머리 뒤쪽에 목심살과 맞붙어 있는 '뒷머릿살', 턱 부위의 항정살과 맞붙어 있는 '턱살', 머리 양옆의 관자 부위에 있는 '관자살', 코 부위에 있는 '콧살'과 혀 아래에 붙어있는 '혀밑살' 등이다.머릿고기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도 풍부하다. 뒷머릿살과 턱살의 콜라겐 함량은 100g당 3g으로 토시살보다 1.4배, 안심살보다는 4배 가까이 많다. 6개 부위 모두 단백질 함량이 100g당 약 20g으로 높다. 또한 볼살, 뒷머릿살, 관자살, 콧살은 독특한 식감을 지닌다. 혀밑살은 육질이 부드럽고, 턱살은 고소한 맛이 별미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돼지 머릿고기는 식육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쌈은 물론 구이로 즐겨도 손색없다”며 “머릿고기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에 집중해 머릿고기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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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의 계절, 겨울이 왔다. 처음엔 비릿하지만 먹을수록 빠져드는 과메기, 영양도 만점이다. 과메기는 꽁치(예전에는 청어)를 통째로 또는 배를 갈라 겨울 바람 속에서 3~15일간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면서 발효·숙성시킨 반 건조 생선이다. 과메기는 오래된 포항의 향토식품. 몇 년 전만 해도 마니아들의 별미 정도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양상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과메기가 주로 대형 마트나 식당 등에 납품됐으나, 요즘은 가정 수요가 늘어 전국 곳곳에 택배로 보내는 물량도 적지 않다.발효 중 늘어나는 핵산 성분 감칠맛 내과메기는 꽁치의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 대개 영하 5~6도에서 2~3일간 발효 또는 숙성 시켜 만든다. 통째로는 약 15일쯤 발효·숙성시킨다. 이렇게 하면 수분 함량이 35~40%쯤 되며,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약간 탄력이 있는 상태가 돼 먹기에 가장 좋다.이렇게 생선을 발효·숙성시키면 조직의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 맛과 영양성분이 바뀐다. 일반적으로 맛은 더 부드러워지고 약간 단 맛이 난다. 이 때문에 일식집에서는 갓 잡은 활어보다 1~2일간 냉장고에 저장하며 발효·숙성시킨 선어(鮮魚)를 더 선호한다.과메기는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몸에 유익한 세균의 작용으로 탄수화물이 주식인 사람에게 부족하기 쉬운 '리신'과 '트레오닌',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알기닌'과 '메치오닌'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증가한다. 과메기는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등이 적당히 어우러진 감칠맛이 나는데, 이는 발효와 숙성과정에서 늘어나는 핵산 성분 때문이다. 핵산 성분은 조미료 원료로도 이용된다.오메가3 풍부… 발효 과정에서 흡수율도 높아져과메기는 발효·숙성시키기 이전의 꽁치보다 영양 성분이 더 많다. 과메기 100g에 함유된 DHA, EPA, 오메가-3 지방산은 약 7.9g으로 자연상태의 꽁치(5.8g)보다 약 36% 많다. 이들 성분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과 두뇌 성장 발달에 좋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또 과메기에 있는 몸에 좋은 지방은 발효·숙성과정에서 지방산과 글리세롤의 저분자 형태로 바뀌어 몸에 훨씬 쉽게 흡수된다.아울러 지용성 비타민 A, E도 증가한다. 그러나 지방은 산패하기 쉬운 문제점이 있으므로 가공과정에서 주의해야 한다. 특히 꽁치를 반으로 갈라 말리는 '베진과메기'는 발효·숙성기간이 통으로 말리는 '통과메기'의 5분의1밖에 안되지만 지방이 공기에 직접 노출되므로 산패(酸敗) 위험성은 더 크다. 이런 이유로 베진과메기보다 통과메기를 훨씬 상품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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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바이러스, 세균뿐 아니라 미세 먼지 등 각종 병원균과 오염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1차 방어막이다. 일종의 '건강 철조망' 역할을 하는 것. 일반 성인 기준으로 우리 몸 기관 중 가장 넓은 기관(1.6㎡)이기도 하다. 따라서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피부를 반드시 보호할 필요가 있다.◇피부 장벽 기능, 표피에 달려 있어피부의 철조망 기능을 '장벽 기능'이라고도 한다. 장벽 기능 수행은 피부 '표피' 각질층에 달려 있다.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지방층 세 부분으로 나뉘는데 그중 가장 바깥에서 외부와 접촉하며 물리적 보호막 역할을 하는 것이 표피다. 표피는 체내 수분이나 단백질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도 막는다. 표피가 약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기도 한다.표피를 비롯한 피부 각 층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다음 생활습관을 지켜야 한다. 우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야 한다.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자주, 소량씩, 충분히 흡수시키는 게 좋다. 샤워를 하지 않았어도 피부가 건조하면 보습제를 바른다. 보습제 성분은 다양한데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표피를 구성하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물은 하루 7~8잔 충분히 마셔야 한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으면 공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가, 실내 습도는 50% 이상으로 유지한다. 외출하기 전 자외선차단제 바르는 것은 필수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세포의 DNA 손상이 일어나며 노화한다. 열(熱)도 피부 손상을 촉진하기 때문에 찜질방과 사우나를 오래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때를 미는 것도 되도록 삼간다. 때를 민 후에는 때를 밀기 전보다 표피 두께가 최대 17%, 수분 함량이 10% 줄어든다는 서울대병원 피부과의 간이 실험 결과가 있다.◇피부 유산균 섭취, 표피 강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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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눈 건강과 항산화,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이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식약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인 20㎎ 담겨 있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간편하게 보충해준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효과가 입증됐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이 ISO 9001, HACCP 인증, 코셔-할랄푸드 인증을 받았고, 미국·호주·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이외에도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와 비타민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철의 운반과 이용에 필요한 구리를 함유하고 있으며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까지 들어있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1월 한정으로 6개월분(6박스, 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최대 41% 할인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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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체내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때는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뿐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것이 필수다. 미국 CNN은 하버드대가 제안한 건강 식단을 예로 들며, 겨울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영양을 제대로 보충해야 한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이 보도한 하버드대의 건강 식단은 매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다양한 색깔별로 먹는 것이다. 빨간색, 노란색, 오렌지색, 파란색, 초록색 등 각 색깔 종류별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먹으면 된다.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각종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좋다"고 전했다. 이는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단이라고도 알려졌다. 다만, 충분한 양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 미국 터프츠 대학 인간영양-노화연구소의 시민 미다니 박사는 "음식으로 면역력을 최대화하고 싶으면,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드라마틱'하게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미다니 박사가 동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채소를 하루 2~3인분 먹는 그룹보다 8~9인분 먹는 그룹에서 면역력 강화 효과가 가장 컸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하루 최대 2컵 분량의 과일과 2~3인분의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질 좋은 통곡물을 먹고, 정제된 탄수화물로 만든 흰 쌀밥이나 빵은 자제해야 한다. 요리할 때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 건강한 기름을 활용하라고 하버드대는 추천했다. 반면 버터나 트랜스지방 섭취는 피한다.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선, 가금류, 콩류, 견과류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고, 붉은 고기나 치즈, 베이컨, 가공육 속 단백질은 피해야 한다. 한편, 영양제를 보충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다니 박사는 "영양분은 음식으로 보충하는 게 가장 좋지만,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먹지 못하는 여건에 있거나 나이 든 노인들은 보충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면역력 향상을 위해 보충하면 좋은 영양소로는 아연,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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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견과류를 섭취하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정자 건강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대학·페레 비르힐리 건강 연구소·미국 유타대학 연구팀은 18~35세 비흡연자 남성 72명을 대상으로 견과류와 정자 건강의 관계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4주간 한 그룹(48명)에는 매일 견과류(아몬든, 헤이즐넛, 호두 포함 60g)를 먹게 했고, 다른 그룹(24명)에는 견과류를 먹지 않게 했다. 연구팀은 연구 전·후 대상자들에게 정자 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정자의 수, 운동성, 생존력, 형태가 향상됐다. 연구팀은 견과류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성분이 정자 건강을 개선한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알베르트 살라스우에토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견과류를 정기적으로 먹으면 정자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이 같은 견과류의 효과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남성과학회지(Andrology)’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