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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수록 놀라운 콜라겐의 역할… 소화 촉진 기능까지

    알수록 놀라운 콜라겐의 역할… 소화 촉진 기능까지

    추워진 날씨로 성큼 다가온 겨울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소화불량'을 겪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낮은 기온에 의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며 장기의 활동이 저조해질 수 있다.◇콜라겐, 건강한 소화 기능 도와겨울철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 외에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차가운 날씨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압이 갑자기 올라간다. 이때 콜라겐이 부족해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액의 압력을 흡수하지 못해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에 적절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장기들의 활동이 떨어져 소화기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또한 콜라겐이 부족하면 손상된 장기가 쉽게 복구되지 않고, 특히 위벽 보호가 잘 이뤄지지 않아 소화 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콜라겐을 구성하는 '글리신'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프롤린'은 위 점막을 유지하는 역할을 해 손상된 위를 보호한다. 스트레스받은 쥐에게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스트레스 유발성 궤양의 면적이 63%까지 감소됐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콜라겐은 장 점막도 구성한다. 콜라겐이 감소해 장 점막 결합이 느슨해지면 독소와 이물질이 장 내로 들어와 여러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트리펩타이드 콜라겐 제품 골라 섭취해야체내 콜라겐은 40대 중반이 되면 20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폐경 이후 5년 이내에 30%가 급감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나이 들면 위장 운동이 저하돼 단백질 소화력이 떨어지고 소화·흡수되는 콜라겐이 적어진다. 따라서 피부 속과 동일한 형태로 분해한 흡수율 높은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4시간 내에 피부와 뼈, 연골 등에 흡수된다. 또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 및 탄력을 개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더불어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20
  • 'BYO 100억 생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할인 행사

    'BYO 100억 생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할인 행사

    CJ제일제당 4세대 유산균 'BYO 100억 생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원료로 CJ제일제당이 개발하고 세계 10국에서 글로벌 특허를 획득한 CJLP243 유산균이 들어갔다. pH 3.0의 높은 산도도 견딘다. 한 캡슐로 식약처 1일 섭취 권장량 최대치인 100억CFU를 섭취할 수 있다. 부원료로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귀리 식이섬유, 유산균 대사산물인 식물성 유산균 발효 건조물 CJLP133까지 들어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화 주문으로 6개월분(3박스, 총 180캡슐)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2개월분(6박스, 총 360캡슐) 구매 시 54% 할인 및 푸짐한 사은품까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1/17 09:07
  • 돌아온 ○○철… 피로 해소에 탈모 예방까지

    돌아온 ○○철… 피로 해소에 탈모 예방까지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두툼한 살점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방어철이 돌아왔다. 11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방어의 효능과 방어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탈모 예방에 효과적 방어에 함유된 비타민B12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줘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구운 방어 100g에는 3.8㎍의 비타민 B12가 들어있다. 이는 일일섭취권장량의 무려 190%에 달하는 양이다. 방어는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원활한 산소대사 과정을 위해 혈류량을 늘린다. 이때, 늘어나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미오글로빈(근세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과 비슷한 헴단백질로 적색 색소 함유함)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타우린(아미노산의 일종이며 자양강장제·피로회복제 등 드링크 제품의 주성분으로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음) 성분이 풍부해 간 기능 개선은 물론 피로 해소에 좋다.◇크면 클수록 맛 좋아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맛과 향이 떨어지는 다른 어종과 다르게, 방어는 클수록 맛이 좋다. 붉은 살을 지닌 방어는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의 전 연안에 분포해 있다.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면서 투명한 눈을 지닌 것이 좋은 방어다. 방어는 주로 회나 소금구이로 많이 섭취하지만 비타민이 많은 만큼 야채와 함께 탕으로 섭취해도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그러나, 방어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체네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한다.한편, 방어를 먹을 때 11월부터 3월까지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와 고래회충(바다 포유류의 위 내에서 기생하는 회충으로 학명은 아니사키스)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고래회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도가 떨어지기 전에 신속히 내장을 제거해 보관하거나 충분히 가열·조리해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8:00
  • 혈액순환에 좋은 단호박… 애호박·늙은호박은?

    혈액순환에 좋은 단호박… 애호박·늙은호박은?

    호박은 다양한 종류만큼 맛과 영양도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 A·C 함량이 높아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 등에 도움이 되며, 식이섬유 또한 많이 들어있어 장(腸)운동을 돕는 역할도 한다. 애호박과 단호박, 늙은호박 등 요리에 즐겨 사용하는 호박들 모두 효능이 비슷하지만, 품종에 따라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특정 조리법을 사용할 경우 각 호박의 영양이 더욱 높아질 수도 있다. 호박 종류별 효능과 조리법을 소개한다.단호박단호박 속 베타카로틴, 비타민E는 몸속 신경조직을 건강하게 해 스트레스·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으로, 기름에 볶아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죽을 끓여 먹는 것도 좋다. 단호박은 껍질도 함께 먹을 수 있다. 단호박을 찔 때 껍질까지 함께 쪄서 먹거나, 껍질을 3~4일 정도 말린 후 차로 끓여 마시는 식이다. 단호박 껍질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이 함유돼, 노화·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페놀산은 껍질에만 있으며, 알맹이에는 들어있지 않다.늙은호박늙은호박의 베타카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늙은호박에는 칼륨이 풍부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불안감 완화에 좋은 글루탐산도 들어있다. 또한 이뇨작용, 해독작용을 통해 부기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100g당 칼로리(27kcal)가 감자(55kcal), 고구마(128kcal)보다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즐겨 먹기도 하며, 특히 늙은호박 속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늙은호박은 호박죽, 호박엿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우리거나 졸여서 차로 마실 수도 있으며, 씨를 강정, 식혜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늙은호박은 선명한 황색을 띠는 것이 좋다. 색이 너무 연하면 속이 덜 익었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균형이 잡힌 동시에, 껍질에 윤기가 돌면서 흠집이 없고 들었을 때 묵직한 호박이 좋다.애호박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또한 많이 포함돼 시력보호에 도움이 되며, 열량이 낮고(100g 당 38kcal)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환자도 먹을 수 있다. 소화흡수가 잘되다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찌개,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7:30
  • 임신 중 적당량의 커피 섭취, '이 질환' 예방

    임신 중 적당량의 커피 섭취, '이 질환' 예방

    하루 적당량의 카페인 섭취는 임신성 당뇨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처음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태아의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해 발생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연구팀은 2009~2013년 임산부 2529명을 대상으로 임신 10~13주 차의 카페인 섭취량과 참가자들의 임신성 당뇨병 및 고혈압 수치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최대 100mg의 카페인 섭취는 임신성 당뇨병 위험을 47%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페인이 에너지 균형을 개선하고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는 임신 중 1일 300mg 미만의 카페인 섭취를 권장한다. 카페인의 섭취는 태반의 혈류량을 제한해 태아에게 공급되는 영양소와 산소를 막음으로써 태아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평소 커피를 마신 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잠을 잘 못 이룬다면 카페인 분해 능력이 남들보다 떨어지는 체질이므로, 카페인 함량이 낮은 디카페인을 추천한다. 이 연구는 'JAMA Network Open'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7:00
  • 혈압 낮춘다는 '이 과일' 신장질환자는 금물

    혈압 낮춘다는 '이 과일' 신장질환자는 금물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이 풍부해 고혈압, 고지혈증 발병에 영향을 주는 LDL 콜레스테롤은 낮추면서, 식이섬유, 엽산 등이 풍부한 영양 과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장질환자에게는 아보카도가 독이 될 수 있다. 왜 신장질환자에게 아보카도가 위험한지 알아보자.◇칼륨 풍부한 아보카도, 고칼륨혈증 유발 위험신장질환자는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어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혈장 속 칼륨 농도가 정상(3.7~5.3mEq/L)보다 높은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느린맥(서맥), 심실성 빈맥, 심실세동, 심장정지, 감각이상, 호흡부전 등 증상이 나타나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신장질환자는 칼륨을 매우 제한적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아보카도는 칼륨 함량이 높은 과일이라 주의가 필요하다.아보카도는 100g(1/3개)에 칼륨이 720mg이나 포함돼 있다. 칼륨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바나나, 참외, 수박, 키위보다도 훨씬 높은 양이다. 100g 기준 칼륨 함유량은 바나나의 360㎎, 참외 450mg, 수박 109mg, 골드 키위 262mg이다.◇짠 음식도 피해야신장기능이 좋지 않다면, 아보카도 등 칼륨이 많은 식품과 함께 염분이 많은 음식도 피해야 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김치, 젓갈도 조심해야 한다.대한신장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이 섭취하는 염분의 주된 공급원은 김치류, 국이나 찌개류 순으로 염분섭취제한이 필요한 경우 식사로 섭취하는 김치를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이나 찌개 대신 숭늉이나 보리차를 이용하며 젓갈, 장아찌, 햄, 건어물 등의 가공식품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6:30
  • 출근길, 사무실서 티 안 나게 하는 '초간단' 뱃살 빼기

    출근길, 사무실서 티 안 나게 하는 '초간단' 뱃살 빼기

    오래 앉아있다 보면 배가 나오고 목·허리에도 통증이 생긴다. 이럴 땐 앉는 자세만 바꿔도 뱃살이 찌고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앉아있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알아본다.평소 배에 힘을 주는 습관을 갖는 것 만으로도 뱃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힘을 풀고 앉으면 복부 근육이 줄고, 장기와 지방이 중력에 의해 앞으로 밀려 나온다. 앉아있을 땐 등을 의자에 대지 않고 떨어져 앉는 게 좋다. 등이 뒤에 닿으면 복부 긴장이 풀어지고 허리도 구부정해져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등을 떨어뜨린 채로 천장에서 정수리를 당기고 있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곧게 펴 배에 힘을 주면 된다. 이때 복부와 척추 주변의 외복사근·복횡근·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져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중교통을 탈 때 등 서 있을 땐 틈틈이 복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드로인 운동(draw in)을 추천힌다. 도구가 필요 없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어깨를 반듯이 펴고 허리에 힘을 준 채로, 뱃가죽이 등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는다. 이 상태를 30초 정도 유지하고, 숨을 내쉰 후 반복하면 된다. 드로인 운동을 하면 복부의 복직근이 강해져, 배가 덜 나오고 탄탄해질 수 있다. 또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단, 배를 넣은 상태에서 숨을 참지 말고 계속 호흡해야 한다. 복부가 지나치게 긴장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6:00
  • 내장지방 '먹어서' 빼는 방법 2가지

    내장지방 '먹어서' 빼는 방법 2가지

    내장지방은 건강을 위해 체내에서 없애야 하는 1순위 성분 중 하나다. 내장지방이 오래 축적되면 체내 염증을 유발하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장지방을 빼기란 쉽지 않다.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알아본다.◇짙은 녹색·노란색 채소 섭취내장지방 제거를 위해서는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에서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진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먹는 것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175명의 청소년을 5년 동안 조사한 결과, 짙은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를 섭취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내장지방이 17% 적었다. 연구팀은 이들 채소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뿐 아니라 내장지방량도 많아진다. 짙은 녹색 채소에는 브로콜리, 케일 등이 있다. 주황색 채소는 당근, 짙은 노란색 채소는 호박, 감자가 대표적이다.◇​​통곡물 빵 섭취통곡물로 만든 빵도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비만 일본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로 만든 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리고 6주마다 혈액 검사와 CT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밀가루 빵을 먹은 그룹은 내장지방량에 뚜렷한 변화가 없었던 반면, 통곡물 빵을 먹은 그룹은 내장지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통곡물 빵은 피험자들의 내장지방을 상당히 안전하게 감소시켰다"며 "통곡물 빵이 내장 지방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 미국 터프츠대에서는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하고 정제 곡물을 하루 1회 미만 섭취한 성인의 경우 내장지방량이 10%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이와 더불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된다.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중간 강도 운동을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는 게 좋다.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도 추천한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고강도 운동을 짧게 짧게 반복하는 것이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1~2분간 하고 다시 1~3분간 가볍게 한다. 이를 3~7회 반복하면 된다.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지방 분해' 모드로 바뀐다. 보통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되므로 저녁 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미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지방 대사가 이뤄지는 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더 긴 시간 동안 단식해야 한다. 시행 횟수는 일주일에 1~2회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1:30
  • "근육 지키려면, 매끼 단백질 ○○g씩 먹어야"

    "근육 지키려면, 매끼 단백질 ○○g씩 먹어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선 식사 때마다 양질의 단백질이 균등하게 포함된 식단을 선택하세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전국 영양사학술대회에서 미국 텍사스 의대 영양대사학과 더글라스 패든존스 박사가 한 말이다. 그는 식이 단백질이 노화성 근감소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의했다. 패든존스 박사는 강연에서 나이 들어서도 근육량과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법을 최적화하는 것이 하루 단백질 총 섭취량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녁 식사 때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보다 매끼 골고루 분산해 섭취하는 것이 최선의 단백질 섭취법이란 것이다.. 패든존스 박사는 "바람직한 단백질 섭취를 위한 첫 단계는 24시간 동안 섭취 가능한 단백질의 양을 재배치하는 것"이며 "하루 총 단백질 섭취량을 아침ㆍ점심ㆍ저녁 등 매끼 균등하게 분배하면, 근육의 성장과 재생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에서 패든존스 박사는 일반인이 흔히 오해하는 단백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RDA)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패든존스 박사는 "단백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하루 최소 필요량(건강한 성인 기준)"이라며 "하루 섭취 최대치가 아니라 최소치란 사실을 꼭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단백질에 관한 최근 연구에서, 인체가 근육 성장을 위해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단백질량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한 끼당 필요한 단백질 양을 꾸준히 섭취해야 단백질이 근육 성장과 생성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패든존스 박사는 "성인의 평균적인 신체크기와 신체활동 강도 등을 고려할 때, 단백질을 매끼 20∼30g씩 골고루 분산해 섭취하는 것이 최상의 단백질 섭취법"이며 "이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은 아침 식사 때 단백질의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패든존스 박사는 또한 근육량과 기능 유지를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모든 단백질이 영양학적으로 같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강조했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제공하는 양질의 단백질로, 패든존스 박사는 유청과 우유 단백질ㆍ소고기ㆍ생선을 꼽았다. 식물성 단백질 중에선 콩을 추천했다.특히 유청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인 류신(leucine)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유청 단백질을 통해 류신을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양으로도 영양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유청 단백질 한 큰 숟가락엔 근육 생성을 위한 류신이 2∼3g 들어 있다.패든존스 박사는 "류신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재생시키는 근육의 모든 분자 경로를 자극하는 트리거(trigger, 방아쇠) 또는 스위치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유청 단백질 포럼 이영은 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단백질은 근육 성장에 사용되지 않을 때 대개 분해돼 체내 지방으로 축적된다"며 "단백질은 하루 세끼 비슷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나, 우리 국민은 아침 식사 때의 단백질 섭취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한편 근육량 유지는 신체 균형 유지와 활발한 신체활동을 위한 필수 요인 중 하나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골격 근량이 줄어들고,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지방 증가를 동반하는 질병을 근감소증이라 한다. 근감소증은 노인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다. 40대부터 서서히 진행된다. 해마다 근육이 1%씩 줄어 결과적으로 노인이 됐을 때 쇠약 단계에 이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09:33
  • 뱃살 빼주는 호르몬, '이 음식' 먹으면 잘 나와

    뱃살 빼주는 호르몬, '이 음식' 먹으면 잘 나와

    뱃살이 몸에 안 좋은 가장 큰 이유는 내장지방에 있다.내장지방은 염증물질을 분비하는데, 혈관벽에 상처를 내면서 혈전(피떡)을 유발한다. 혈전은 심근경색증·뇌경색·폐색전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염증물질은 또 여러 장기의 점막도 자극한다. 대장 점막을 공격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고, 췌장 점막을 자극하면 췌장암 위험이 올라간다. 자궁암·유방암도 잘 생기게 한다.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도 생긴다. 인슐린은 몸 속에서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이런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잘 생긴다. 대사성 질환은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의 원인이 된다.나이가 들면 젊을 때와 달리 뱃살이 유독 잘 찌고,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해도 잘 안 빠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젊었을 때는 살이 찌더라도 온몸에 골고루 찌지만 나이가 들면 지방이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소장 주변인 복부에만 쌓인다. 이는 지방을 사지로 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게 영향을 준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20대부터 10년마다 14.4%씩 감소해,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따라서 운동·식이 조절은 무조건 실천하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뱃살을 뺄 수 있다.◇성장호르몬 촉진하려면운동=운동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진다.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매일 최소 20분 이상은 하는 게 좋다.음식=아미노산의 하나인 알기닌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은 먹는 게 좋다. 깨·전복·마에도 알기닌이 많다. 수면=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취침 후 2시간 동안, 기상 전 2시간 전부터는 성장호르몬이 안 나오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4시간 이하로 적으면 성장호르몬이 잘 안 나온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6 06:00
  • 커피 못 마시면 졸리고 머리 아픈데… 중독일까?

    커피 못 마시면 졸리고 머리 아픈데… 중독일까?

    커피를 마시지 못해 두통, 피로, 졸음과 같은 금단증상을 겪는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구아바, 식물의 잎, 씨 등에 함유된 ‘알카로이드’의 일종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 만들고 인지능력,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 다만 카페인의 체내 반감기는 보통 3시간, 최대 10시간인 만큼, 이 같은 효과 또한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이로 인해 카페인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돼 카페인 중독에 이를 수 있다.한국인 카페인 일일섭취 기준량은 체중 1kg 당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 ▲소아청소년 2.5mg 이하로, 하루 카페인을 500mg 이상 꾸준히 섭취할 경우 카페인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안절부절 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두서없는 사고·언어 ▲지칠 줄 모름 ▲주의산만 ▲흥분 ▲불면 ▲안면 홍조 ▲잦은 소변 또는 소변량 과다 ▲위장장애 ▲근육경련 ▲빨라지거나 불규칙한 맥박 등 12가지를 카페인 중독 증상으로 정의한다.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인 사람이 이 중 5가지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카페인을 하루 500mg 이상 섭취해온 사람이 갑자기 카페인을 끊으면 금단 증상을 겪기도 한다. 두통이 가장 흔하며, 피로, 산만함, 우울함, 예민함, 구역질,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카페인을 끊고 12~24시간 내에 증상이 발생하며, 처음 1~2일 동안 심한 모습을 보인다.카페인 중독과 금단증상을 피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럽게 섭취를 멈추기보다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여나가는 게 좋다. 가급적 디카페인 음료와 혼용해서 마시고, 내려 마시는 커피는 짧은 시간에, 티백 또한 짧게 우린 후 마시도록 한다.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대신 운동·산책을 하는 것도 좋다. 스스로 섭취량을 줄이기 어렵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카페인 중단 의지를 알려 적절한 감시와 교육을 받도록 한다.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카페인은 커피나 녹차, 홍차 외에 초콜릿, 아이스크림, 과자, 청량음료, 커피우유에도 들어있다. 이 같은 식품은 아이들도 즐겨 먹는 만큼, 평소 가정에서 섭취량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져 카페인이 몸 안에 오래 남고, 이로 인해 다른 음식에 함유된 칼슘·철분 흡수를 방해하면 골다공증, 빈혈, 성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은 제어 능력이 부족해 계속해서 카페인 식품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위험이 높으므로 과도한 카페인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5 20:00
  • 라면 면발이 '노란' 이유는?

    라면 면발이 '노란' 이유는?

    라면은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식품이다. 1인당 라면 소비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한국의 라면 시장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와 맛을 선보였다. 수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라면의 노란빛 면발 색은 변치 않았다. 라면 면발에 들어 있는 '리보플라빈(비타민B2)' 때문이다. ◇리보플라빈, 피로해소·면역력 강화 효과 한국에서 라면이 끼니를 대신하는 음식으로 대중화되자, 라면 제조사에서는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리보플라빈(비타민B2)를 추가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 영양소로 피로 해소와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2는 몸속에서 합성되거나 저장되지 않기에 음식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한다. 19~64세 성인의 리보플라빈(비타민B2) 권장섭취량은 남성 1.5mg, 여성 1.2mg에 달한다.◇양파 넣어 먹으면 더 건강 그럼에도 라면 자체만으로는 영양성분이 불균형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다. 따라서 조리법에 약간의 변화를 줘 건강한 라면을 먹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면을 끓인 후 물을 버리고 조리하면 지방은 약 48%, 포화지방은 약 49%, 나트륨은 약 54%씩 감소한다. 양파와 양배추를 넣는 것도 좋다.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역할을 하며 라면의 기름기를 제거한다. 또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고구마 등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달걀, 두부, 흰 우유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권장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5 17:15
  • '이것' 섭취, 발육 촉진하고 치매 예방까지?

    '이것' 섭취, 발육 촉진하고 치매 예방까지?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인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거친 식감 때문에 처음부터 사랑받는 음식은 아니었지만, 밥이나 귀리의 가공품인 오트밀로 이용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이어트는 물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귀리에 대해 알아본다. ◇최고의 식물성 단백질로 치매 예방해귀리에 함유된 식이섬유 중 하나인 베타글루칸은 몸속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며 이는 귀리의 한 컵반 정도다. 쌀보다 2배 이상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귀리는 변비 예방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실제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귀리를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최고의 가치를 지녔다'고 언급했다. 이뿐 아니라 귀리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떨어뜨리고 필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귀리는 곡물 중 유일하게 '아베난쓰라마이드'(Avn-C)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품종인 '대양 귀리'에 89.8㎍/g의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돼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우유나 물에 불리면 식감 부드러워져귀리는 식감이 거칠기에 우유나 물에 불려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요거트에 불린 귀리를 첨가하고 블루베리, 바나나 등 각종 과일을 곁들이면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여러 카페에서 일반 우유 대신 귀리 우유를 선보이며 귀리의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재료로도 귀리가 주목받는다. 플레인 요구르트와 귀리를 섞어 만든 스크럽팩은 민감성 피부에 탁월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5 15:58
  • 과일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

    과일 '이렇게'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

    식물영양소는 식물이 자라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현재까지 약 5000가지가 발견됐다.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면 항산화·노화방지·질병예방 등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식물영양소의 대표 효능은 '항산화'다. 이를 바탕으로 식물영양소가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등 각종 암과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심장질환은 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관절염 등 퇴행성질환까지 예방한다는 결과가 여럿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65세가 넘어서면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는 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연구했더니, 학령기 전 아동은 식품을 통해 하루 평균 45㎎의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했고, 섭취량은 50~65세까지 98㎎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65세가 넘어가면서 63㎎으로 낮아졌다. 이는 노인이 되면 치아 상태가 안 좋고, 음식을 골고루 안 챙겨 먹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식물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과일은 껍질째 먹고,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루테인,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이소플라본 등 종류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식물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식품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식물영양소 섭취량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녹차·홍차 등을 하루에 한 잔씩 마시고, 반찬에 김치·나물 등을 꼭 챙겨 놓으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4 20:00
  • 살 빼고 싶은데… 운동,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살 빼고 싶은데… 운동,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목적부터 정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살을 빼거나 근육량을 늘리는 등 목적에 따라 운동 종류와 양은 물론, 적절한 운동 시기도 다르기 때문이다. 운동 목적 별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시기에 대해 알아본다.살 빼려면? 식사 전 공복 상태에서다이어트, 즉 살을 빼는 게 목적이라면 식사를 하지 않고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도록 한다. 공복으로 인한 저혈당 상태에서 운동할 경우,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이 아닌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지방을 연소하는 데도 식전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식전 운동을 할 때는 기상 직후 공복 상태에서 걷는 등 약한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의사 상담을 통해 운동 방법과 시간을 결정하도록 한다. 운동 뒤에는 허기진 상태에서 과식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하고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조금만 먹어도 지방이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운동 후 시간이 지날수록 신진대사율, 열량 흡수율이 낮아지므로, 우선 과일·채소나 과일주스를 먹고 1~2시간 뒤 식사하도록 한다.근육량 늘리려면? 탄수화물·단백질 위주 식사 후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허기지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 근육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몸속 탄수화물이 충분할 경우 운동 시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으며, 반대로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근육의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근육이 빠질 수 있다. 단백질은 근육세포 재생에 필요한 영양소로, 근육세포가 분해되고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운동 2~3시간 정도 전에 잡곡밥·잡곡빵(탄수화물) 또는 닭 가슴살과 같은 살코기, 달걀(단백질) 등을 먹도록 한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4 10:00
  • 뱃살 빼려면 '이 운동' 계속 하세요

    뱃살 빼려면 '이 운동' 계속 하세요

    출렁이는 뱃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이때는 칼로리를 줄이는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복부 비만을 개선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거운 중량을 사용해서 운동하기보다, 맨몸으로 꾸준히 하는 게 효과적이다. 복부 비만에 도움을 주는 운동 2가지를 소개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3 14:00
  • 식사 전 '이것' 한 잔, 살 빼는 데 도움

    식사 전 '이것' 한 잔, 살 빼는 데 도움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대사 작용을 돕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다.다이어트 효과를 누리려면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위장에 물이 채워져 공복감이 덜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식사 30분 전 생수를 300~500mL 마시면 좋다.평상시 물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시면 ‘가짜 배고픔’ 관리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식사를 했어도 자극적인 음식이 먹고 싶다면 가짜 배고픔으로 봐야 한다. 이럴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일 수 있다.다이어트를 위한다고 식사 중 물을 마실 필요는 없다. 오히려 소화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위 내부에 있는 소화액도 물에 희석돼 위액의 작용이 줄어들어 장기적으로는 소화기능이 약해지기도 한다.생수 대신 녹차·아메리카노·옥수수수염차 등 차 종류를 대신 택하기도 하지만 이들 차 성분에는 미량의 카페인이나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2:00
  • 손끝 찬 사람 '이 음료' 마시면 도움

    손끝 찬 사람 '이 음료' 마시면 도움

    수족냉증은 손끝, 발끝 말초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혈액이 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더 많다. 생활 속에서 수족냉증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한의학에서는 양기와 음기가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수족냉증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 보통 생강차 같은 뜨거운 성질의 음식으로 양기를 보충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손끝·발끝은 차갑지만 머리나 얼굴에 뜨거운 기운을 느낀다면 오히려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담, 어혈 같은 나쁜 기운 덩어리가 뭉쳐 있고 양기·음기가 제대로 순환이 안 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뭉친 덩어리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시원한 성질의 국화·박하·민트차 등을 마시는 게 좋다.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손과 발을 주무르는 것도 좋지만 고관절, 어깨, 허리 같은 큰 관절을 움직이는 게 더 효과적이다. 말초혈관 자체보다는 큰 혈관을 자극해서 손끝, 발끝에 있는 말초혈관까지 피가 잘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낫기 때문이다. 발이 시리면 허리와 허벅지를 움직이는 게 더 좋다. 전신 스트레칭과 걷기가 유용한 방법이다.족탕·반신욕도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장시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에 상관 없이 이마에 땀이 조금 나고, 몸·얼굴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면 중단해야 한다. 땀을 너무 많이 빼면 오히려 몸속 기운이 달아나기 때문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2 20:00
  • [건강잇숏] 노화 예방하고 싶다면… 밥 지을 때 ‘이것’ 넣으세요

    [건강잇숏] 노화 예방하고 싶다면… 밥 지을 때 ‘이것’ 넣으세요

     과도한 활성산소는 노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밥에 넣어 먹기 좋은 식품으로 귀리, 녹차가 있습니다.귀리에는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쌀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돼있습니다. 추가로 포함된 특이적 항산화 성분인 아베난스라마이드류는 아토피피부염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녹차 물로 밥을 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체내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녹차 분말 3g을 넣고 지은 밥이 생수로 지은 밥보다 폴리페놀이 40배 많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오늘 저녁, 녹차 물로 지은 귀리밥 어떠세요?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2 17:33
  • 식단에 '이 성분' 없으면 치매 걸릴 위험 3배 ↑

    식단에 '이 성분' 없으면 치매 걸릴 위험 3배 ↑

    항염증 식단이 인지 능력 저하 위험을 줄이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그리스 카포디스트리아스대 연구팀은 식단과 치매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3년간 평균 연령 73세의 그리스인 1059명을 조사했다. 이들의 평소 식단에 대한 설문을 받은 연구팀은 항염증 성분이 들어있는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점수는 –8.87에서 7.98까지로 설정됐고, 높을수록 항염증 성분이 적은 식단을 꾸렸다는 뜻이었다. 3년의 연구 기간 동안, 62명이 치매에 걸렸는데 이들 식단의 평균 점수는 –0.06점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의 평균 점수는 –0.70이었다. 항염증 식단을 가장 자주 섭취한 사람들은 -1.76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1주일에 과일 20인분, 야채 19인분, 콩 4인분, 커피 또는 차 11인분을 먹었다. 점수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은 –1.76 이하의 점수를 받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높았다. 연구 저자 니콜라오스 스카미아스 박사는 "식단을 항염증 식품으로 꾸리면 나중에 치매 및 인지 장애와의 싸움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대표적인 항염증 식품으로 강황, 콩, 연어가 있다. 강황에 들어있는 항염증 화합물인 커큐민은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 인자를 차단한다. 특히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알루미늄 축적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고 알려졌다. 콩류에 다량 함유된 이소플라본도 항염증 작용을 한다. 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앤다. 특히 연어에 들어있는 생선유에는 신경 보호 효과까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연구는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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