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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씻을 때 '이 색깔' 물 나오면 곰팡이 의심

    쌀 씻을 때 '이 색깔' 물 나오면 곰팡이 의심

    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곡류, 콩류,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곰팡이 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사람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이나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며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한다.곡류, 콩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하려면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해야 한다. 온도 변화가 적은 곳을 선택한다. 주방의 경우 습기가 많기 때문에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에어컨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들은 껍질째 보관하는 것이 안전하다.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세척 또는 가열에 의해 제거되지 않는다. 곰팡이가 피었거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쌀을 씻을 때 파란색 물이나 검은 물이 나오는 경우도 곰팡이 오염을 의심할 수 있어 섭취를 삼가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8 22:00
  • 다 같은 뱃살 아냐… '이런 모양'일 때 가장 위험

    다 같은 뱃살 아냐… '이런 모양'일 때 가장 위험

    뱃살이라고 모두 다 같은 뱃살이 아니다. 뱃살이 나온 유형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유해한 영향은 다르다. 가장 안 좋은 뱃살 유형은 윗배부터 접히는 뱃살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순으로 정리했다.◇윗배부터 접히는 뱃살폐경 후 여성에게 많은 유형이다. 건강에 가장 안 좋다.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왔으면서 배꼽선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을 하고 있다. 옆구리, 등에도 살이 많다. 윗배가 나왔다는 건 내장지방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젊었을 때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도 함께 쌓이는 게 원인이다. 이 경우,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안 좋은 영향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올라가고, 피하지방이 몸의 중심부에 붙어 있어서 하체 근골격계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살이 찌면 피하지방→내장지방의 순서로 붙고, 살을 빼면 반대로 내장지방→피하지방 순으로 빠진다. 그만큼 뱃살을 완전히 빼는 게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어렵다. 뱃살을 잡았을 때 두께가 줄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피하지방이 빠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를 유지해야 한다. 전체적인 열량 섭취는 줄이되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게 좋다. 운동도 필수다. 반드시 복부운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유산소 운동은 해야 한다. 일주일에 3번, 한번에 30분 이상은 해야 한다. 운동 강도도 중요한데, 옆 사람과 대화는 나눌 수 있지만 노래는 못 부를 정도의 중간 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의 활동 강도를 30% 정도 높이는 것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동그랗게 나온 뱃살윗배부터 불룩 나온 뱃살은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 다음으로 위험하다. 중년 남성에게 많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는데, 남성의 경우 30세 전후부터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많아진다. 내장지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은 무수히 많다. 내장 사이의 지방세포는 피하지방보다 혈액 속으로 더 쉽게 유입된다. 그러면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이어진다.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심근경색·뇌졸중의 위험이 커지고, 지방이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의 양을 증가시켜 전립선비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하루 섭취 열량을 500㎉ 정도 줄여야 한다.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소주 한 병은 403㎉, 생맥주 한 잔은 185㎉이다. 술을 끊으면 자연스레 기름진 음식을 안주 삼아 먹는 걸 막을 수 있어서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은 기본, 스트레스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식욕을 부추기고 복부에 내장지방을 쌓는 작용을 한다.◇​엉덩이·허벅지로 이어지는 뱃살주로 출산 후 여성,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여성에게 많은 편이다. 임신 중에는 태아를 보호하려고 복부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데, 이때 쌓인 지방 중 1~4㎏ 정도가 아기를 낳은 뒤에도 빠지지 않고 남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출산 후 여성은 지방이 늘어져 하복부에 잘 쌓인다. 피하지방이 많은 여성이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에도 엉덩이·허벅지에까지 살이 붙는다. 이를 방치했다가 나이가 들면서 내장지방까지 붙으면 건강에 가장 해로운 뱃살 유형으로 바뀐다. 내장지방이 붙지 않더라도 이 뱃살 자체만으로도 허리·고관절·무릎·발목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식이요법·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 관리를 하는 것과 함께, 라인을 살리는 운동을 추천한다. 요가·필라테스 등으로 아랫배·엉덩이·허벅지의 체형을 바로잡으면 살이 하복부로 몰리는 걸 막을 수 있다. 출산 직후 여성이라면 모유 수유를 하는 게 가장 좋다. 산모는 하루 700~800㎉를 모유 수유에 쓰는데, 이 중 300㎉는 복부를 중심으로 지방이 연소되면서 나온다.◇​아래만 볼록 나온 뱃살피하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로, 아랫배만 볼록하다.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뱃살은 바르지 못 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다. 등이 구부정하면 복근의 힘이 빠져서 복부가 단단하게 잡히지 않아 뱃살이 튀어 나올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만으로도 아랫배를 들어가게 할 수 있다.드로인 운동이 좋다. 등을 곧게 펴고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면 체형 관리에 도움 된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에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는 사람이 하면 특히 효과가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8 16:00
  • 나도 모르게 마시던 '이 음료' 암 위험 높여

    나도 모르게 마시던 '이 음료' 암 위험 높여

    남들보다 뜨거운 음료나 국물을 잘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는 암 위험을 높이는 행위여서 주의해야 한다.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실 때 생길 수 있는 암은 바로 식도(食道)암​이다. 이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6년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65도 이상의 아주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마신 그룹은 식도암 위험이 2배 높아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식도가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며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식도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지만, 쉽게 주변 장기로 전이된다.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음식을 삼키기 곤란하거나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심한 경우 체중 감소, 출혈이 생기거나 주변에 있는 신경이 눌려 쉰 목소리가 나거나 만성기침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도암은 내시경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고, 여러 층의 식도 벽 중 점막 조직에만 암이 있다면 수술 없이 내시경을 통해서도 절제술이 가능하다. 식도암이 더 깊이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외과 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다. 내시경 점막 절제술로 진행하는 초기 진단인 경우는 90% 이상 5년 생존율을 보인다.식도암을 예방하려면 뜨거운 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을 피하고, 흡연과 음주도 삼가야 한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식도에 지속적인 자극을 줘 피하는 게 좋다. 부드럽고 담백한 음식이나 녹황색의 신선한 채소, 과일 위주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8 12:00
  • 추운 올겨울, 면역력 '쑥' 올리는 과일8

    추운 올겨울, 면역력 '쑥' 올리는 과일8

    올겨울은 특히 면역력을 잘 보충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엔 차가운 실외와 따뜻한 실내를 오가며 들쑥날쑥한 온도 차에 빠르게 적응하느라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면역 효과를 내는 영양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타민C가 대표적이다. 비타민C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등 면역 체계에서 백혈구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를 맛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먹는 것이다.◇감귤류자몽, 오렌지, 귤, 한라봉, 유자 등 감귤류 과일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신체 활력도 돋군다. 특히 감귤류의 상큼한 향은 뇌를 활성화해 우울증을 완화하고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과사과에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칼륨, 유기산, 펙틴, 플라보노이드 등이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와 유기산은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와 같은 산화물질을 제거한다.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균 및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이며,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항산화 능력이 우수하다. 노화 방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껍질에 다량으로 함유돼있는데, 이는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해 피를 맑게 해준다.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영국 킹스컬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한 달간 꾸준히 블루베리를 섭취한 사람은 혈압이 5mmHg 떨어진 효과를 봤다고 한다. 이 같은 효과가 지속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약 20% 줄일 수 있다고도 발표했다.◇키위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A·B·E·K, 칼슘, 칼륨, 마그네슘, 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가졌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 피부 미용에 좋고, 철분의 체내 흡수를 촉진해 빈혈을 예방한다. 키위 속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체를 만들어 면역을 높인다는 뉴질랜드 연구 결과도 있다. 또 키위는 바나나의 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딸기지금이 제철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데, 그 양이 귤보다 1.6배, 키위보다 2.6배나 더 많다.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와 마찬가지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있어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빨간색이 진할수록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다. 딸기의 비타민C와 여러 영양소를 파괴되지 않은 채로 섭취하려면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믹서에 갈아 먹지 말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파인애플파인애플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과일이다. 1컵(150g)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C 하루 섭취 권장량의 130%를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B1·B6, 망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도 함유하고 있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의 소화뿐 아니라 퀘세틴의 흡수도 돕는데, 퀘세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산화를 억제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용과비타민C가 많은 과일은 대부분 새콤한 맛이 난다. 용과는 신맛이 없음에도 비타민C가 풍부해 평소 신맛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이 섭취하기에 제격이다.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 B1·B2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 변비 등에도 좋다. 용과에 박혀있는 씨앗 속에는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조절에 효과적이다.◇파파야파파야는 비타민 A·C, 칼륨, 섬유질을 비롯해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파파야에는 특히 비타민C와 리코펜, 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파파야 속 비타민A 또한 비타민C와 함께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영양소로, ‘항 감염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7 21:00
  • 칼로리 높은 '아보카도'… 웰빙 식품일까?

    칼로리 높은 '아보카도'… 웰빙 식품일까?

    ‘숲속의 버터’로 통하는 열대 과일 아보카도를 먹어야 하는 이유 7가지를 미국의 건강전문지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엔 다이어트 중이거나 임신·수유하는 여성에게 아보카도를 권하는 내용도 포함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아보카도의 7가지 잠재적 건강상의 이점’(7 Potential Health Benefits of Avocado)이란 제목의 최근 기사에서 아보카도의 웰빙 효과를 집중 소개했다. 첫째, 아보카도는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 약 200g엔 열량 322㎉, 지방 30g, 단백질 4g, 식이섬유 14g이 들어 있다. 비타민 B군·C·E·K 등 비타민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고혈압·뇌졸중 예방을 돕는다. 코로나-19 유행 하에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비타민 B6가 듬뿍 들어 있다는 것도 돋보인다. 둘째, 장(腸) 건강에 이롭다. 아보카도에 든 식이섬유가 장에서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과체중 성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2주간 매일 아보카도를 175g(남성) 또는 140g(여성) 섭취한 사람의 장내 세균 다양성이 증가했다. 셋째,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식이섬유가 모두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아보카도는 심장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주는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칼륨·마그네슘도 혈압 조절에 유효한 미네랄이다.넷째, 카로티노이드·비타민 C·비타민 E·폴리페놀 등 항산화·항염증 성분이 풍부하다.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체의 항산화 능력을 높일 수 있다. 45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선 아보카도를 매일 먹으면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루테인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아보카도가 없는 서양식 식단 대비)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섯째, 건강 체중 유지에 기여한다.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먹으면 금방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보카도 섭취 후 체중과 복부 지방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여섯째, 임신·수유 중 아보카도 섭취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임신 중엔 엽산·칼륨·비타민 C의 권장량이 증가한다. 전 세계의 많은 임산부가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을 권장량만큼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임신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 아보카도 한 개를 먹으면 임신 중 엽산 섭취 권장량의 27%를 보충할 수 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임신 중에 흔히 나타나는 변비 예방을 돕는다. 일곱째,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예로, 닭고기·연어·계란·참치 샐러드에 그리스식 요구르트와 함께 마요네즈 대신 아보카도를 넣는다. 닭가슴살을 넣은 토마토 샐러드에 깍둑썰기한 아보카도를 얹는다. 냉동 아보카도 덩어리를 스무디에 추가한다. 아보카도를 샐러드나 곡물 그릇에 넣는다. 아보카도를 빵에 넣고 바싹하게 구워 낸다. 토스트나 구운 고구마 위에 아보카도를 으깬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7 10:19
  • [밀당365 레시피] 제철 음식이 최고!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 굴국'

    [밀당365 레시피] 제철 음식이 최고! 바다 향 가득한 '매생이 굴국'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맵고 짠 그런 국물보다는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영양만점’ 한 그릇 준비해보세요. 매생이 굴국입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매생이 굴국(3인분)매생이와 굴은 모두 겨울 제철 식품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최상이라는 의미입니다. 맛있게 우려낸 육수에 매생이와 굴 넣어 끓여 먹어보세요!뭐가 달라?겨울에 꼭 먹어야 하는 매생이매생이는 저칼로리·고단백 식품입니다. 철분, 칼륨, 요오드, 비타민A·C, 엽록소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을 감소시켜줍니다. 이상지지혈증이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줘서, 살찌기 쉬운 겨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그만입니다.면역력 강화에 좋은 굴겨울이 제철인 굴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필수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연, 철분, 칼슘, 구리, 요오드 등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B·E가 풍부합니다. 특히 굴 속 아연은 인슐린 대사나 영양소 합성 등에 관여하는 필수 미네랄로, 호흡기 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입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타우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매생이 한 덩이, 굴 200g, 다진 마늘 2 작은 술, 참기름 1 큰 술, 국간장 2 큰 술, 소금 약간, 파 20g, 홍고추 한 개※육수재료: 멸치 큰 것 15마리, 다시마 한 조각, 물 5컵(1L)1.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가열한 냄비에 볶는다.2. 물 5컵, 다시마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인 후 체에 거른다.3. 매생이는 넓은 그릇에 담아 깨끗이 씻은 후 여러 번 가위로 잘라준다.4. 굴은 소금물에 넣어 흔들어 씻은 뒤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뺀다.5. 파는 어슷 썰고, 홍고추도 0.2mm 두께로 얇게 썰어둔다.6.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굴을 볶는다.7. 육수와 매생이를 넣어 한 번 끓인 뒤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끓인다.8. 마지막에 파와 홍고추를 추가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8:30
  •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매일 마시는 커피, ‘의외의’ 효과

    적당량의 커피는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를 적절히 마실 경우 심장마비나 뇌졸중, 알츠하이머병, 대장암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체중 감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커피가 주는 ‘의외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신진대사 촉진커피는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신체가 소화한 식품으로부터 열을 생성하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일종의 자극제기도 하다. 신진대사가 활발할 경우 지방이 빠르게 분해되고 칼로리가 잘 소모돼 체지방 감소와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 전에 커피를 섭취하면 지방 분해를 촉진시킬 수 있다. 실제 24주 동안 매일 커피 4잔을 마신 결과 체지방이 4%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미국임상영양저널).식욕 억제커피를 마시면 포만감으로 인해 식욕이 억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미국 오번대 연구팀이 카페인 섭취가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식사 0.5~4시간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식욕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식사 3~4.5시간 전에 카페인을 마실 경우 식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진은 “커피 속 클로로겐산이라는 화학 물질이 배고픔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과다 섭취는 금물다만 이는 커피를 적정량 섭취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커피 적정량은 사람마다 매우 다르기 때문에, 신체 상태나 카페인 민감도, 개인 선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하도록 한다. 숙면을 위해서는 늦은 저녁에는 커피 섭취를 삼가고, 커피에 우유나 휘핑크림, 시럽과 같은 고칼로리 재료를 추가하는 것 또한 피하는 게 좋다. 체중 감량이 목표라면 아메리카노나 소량의 저지방 우유를 추천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07 07:30
  • 뱃살 빼기, 가장 중요한 건 '이것' 줄이기

    뱃살 빼기, 가장 중요한 건 '이것' 줄이기

    나이가 들수록 살 빼는 건 어렵고 순식간에 잘 찐다. 체중 관리를 위해 뭘 실천해야 할까?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전후로 체지방이 증가한다. ​여성호르몬이 복부 지방 분해효과가 있는데, 폐경 이후에 이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복부 비만이 생기고 근력이 줄어 기초 대사율이 떨어진다. 고혈압, 당뇨병 등 다른 심혈관질환의 발생까지 증가해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비만 방지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근육 운동과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서 근육의 재료로 쓰이는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한다.​ 마른 체형의 근감소 환자의 경우 목표가 근육량 늘리기이고, 평소 식사량이 많지 않다면 기존 식사량은 유지하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가벼운 근육 운동과 걷기 위주의 운동을 해야 한다.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도 줄여야 한다. 수시로 산책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근육을 키우는 게 좋다. 복근이 이완되지 않도록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윗몸 일으키기·허리 돌리기·한 발로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코어근육(몸 중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일을 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비타민C가 많이 든 과일(귤·딸기 등)이나 차(레몬차·로즈힙차 등)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뱃살을 붙잡아 둔다. 배의 지방세포에는 다른 신체 부위의 지방세포보다 '코르티솔 수용체'라는 것이 최대 4배로 많다. 코르티솔 수용체는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지방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6 22:00
  • 성기능 올리는 굴, '이 음식'과 함께 먹어야 효과

    성기능 올리는 굴, '이 음식'과 함께 먹어야 효과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0.4~1.3%씩 줄어든다. 테스토스테론이 줄면 성욕감퇴와 발기부전이 나타나는데, 평소 성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면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아연아연은 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영양소다. 아연은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효소인 아로마타아제의 작용을 억제한다. 아연의 가장 좋은 급원은 굴이며 장어, 게, 콩, 깨, 호박씨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아연은 비타민B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다. 굴을 먹을 때는 비타민B가 풍부한 삶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굴은 하루에 3~5개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 필요량(15㎎)을 충족시킬 수 있다.◇아르기닌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정자의 주요 성분일 뿐 아니라 발기가 충분히 유지되도록 돕는 영양소다. 음경에 혈액을 공급해 발기가 충분히 유지되도록 혈관을 확장하는 신경전달 물질인 cGMP는 산화질소에 의해 활성화되는데, 아르기닌은 이 산화질소를 활성화해 발기력을 향상시킨다. 아르기닌은 체내 생성량이 적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마, 굴, 깨, 전복, 연어 등에 아르기닌이 풍부하다.◇셀레늄셀레늄은 정자 머리의 바로 아랫부분인 중편 부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다. 셀레늄은 비타민E와 결합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정자 손상을 막는다. 또 셀레늄은 정액을 생성·분비하는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 강화를 돕는다. 실제로 셀레늄을 장기간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가 있다. 정자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남성 난임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 셀레늄은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 마늘, 양파, 버섯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6 17:48
  • '이 음료' 건강 부담되는 나트륨 가장 많다

    '이 음료' 건강 부담되는 나트륨 가장 많다

    국내 시판 음료류 가운데 나트륨(혈압 상승)·인(체내 칼슘 손실) 등 건강에 부담을 주는 영양소가 가장 적은 것은 커피의 일종인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밝혀졌다.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음료는 마차였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계명대 식품가공학 전공 이삼빈 교수팀이 커피 등 국내에서 선호도와 섭취빈도가 높은 음료류 24종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국내 시판 음료류의 무기질 및 회분 함량 비교)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음료류의 100㎖당(약 반 잔) 나트륨 함량은 2∼141㎎이었다. 혈압을 올릴 수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으로 지정한 나트륨의 함량은 아메리카노가 최저치를 기록했다(2㎎). 단호박 식혜(6㎎)·우엉차(9㎎)의 나트륨 함량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마차(141㎎)·아몬드 우유(57㎎)·흑당밀크티(55㎎)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았다.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내 시판 음료류 모두 나트륨의 하루 충분 섭취량(1500㎎)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만큼) 마차를 마실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국내 시판 음료류의 인(燐) 함량은 2∼76㎎이었다. 100㎖당 인 함량이 가장 높은 음료는 바닐라 밀크셰이크(76㎎)·카페라테 (73㎎)·흑당밀크티(71㎎)이었다. 우엉차(2㎎)·단호박 식혜(2㎎)ㆍ아메리카노(4㎎)의 인 함량이 가장 낮았다.일반적으로 칼슘과 인의 섭취량 비가 1대 1일 때 칼슘의 체내 이용률이 가장 높다. 인의 권장량을 칼슘과 같게 정한 것은 그래서다.이 교수팀은 논문에서 “인의 과다 섭취는 체내 칼슘 손실로 이어질 수 있고, 철·아연의 흡수율도 낮춘다”며 “시판 음료는 대부분 칼슘과 인의 비율이 적정하지만, 노니주스(1 대 6)와 아몬드 우유(1 대 11)는 칼슘보다 인 함량이 확실히 높다”고 강조했다.시판 음료의 100㎖당 칼슘 함량은 3∼130㎎으로 나타났다. 아몬드 우유와 ‘칼슘의 왕’으로 통하는 우유가 든 음료(캐러멜마키아토·바닐라 밀크셰이크)의 칼슘 함량이 높았다. 최근 인스턴트식품·가공식품의 섭취가 늘면서 우리 국민의 칼슘의 부족 현상이 두드러져 칼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시판 음료류 중 칼슘 함량이 가장 높은 아몬드 우유 100㎖를 마시면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의 약 17%를 보충할 수 있다. 혈압을 조절하는 미네랄인 칼륨이 풍부한 음료류는 초콜릿 밀크티·녹차 라테·카페라테 등이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06 10:36
  •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비타민뿐 아니라 칼륨·엽산도 풍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 비타민뿐 아니라 칼륨·엽산도 풍부

    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진한 오렌지 맛을 특징으로 하는 프리미엄 주스다. 어떠한 당도 첨가되지 않아 일반적인 과일주스보다 칼로리가 낮고 더 많은 영양을 함유하고 있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 풍부한 영양소들을 알아본다.◇비타민 C플로리다 오렌지주스는 건강한 피부와 뼈, 연골, 근육, 그리고 혈관 유지에 중요한 콜라겐 형성을 돕는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비타민C의 일일 권장량이 100% 이상 함유됐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철분 흡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칼륨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는 칼륨도 많이 들었다. 근육 기능에 중요한 칼륨은 신경 전달 역할을 하며 체내 수분, 전해질, PH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엽산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도 플로리다 오렌지주스에 많이 함유됐다. 엽산은 세포 분열과 건강한 적혈구를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빼놓을 수 없는 영양소여서 산부의과 의사들이 임신부들에게 적극적인 섭취를 권장한다. 임신부이거나 빈혈기가 있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6 09:00
  • '이 과일' 빈속에 먹었다간 위 건강 나빠진다

    '이 과일' 빈속에 먹었다간 위 건강 나빠진다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로 과일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공복에 먹으면 몸에 안 좋은 과일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빈속에 먹는 것은 피해야 하는 과일들을 알아본다.◇귤공복에 귤을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이 유발될 수 있다. 귤에는 유기산, 주석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 성분이 들어있다. 빈속에 먹으면 갑자기 늘어난 위산과 귤에 들어 있는 산 성분이 함께 위점막을 자극한다. 이 습관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돼 여러 위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같은 이유로 오렌지, 자몽, 레몬 등 산도가 높은 과일은 공복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감감은 공복에 먹으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에는 펙틴과 타닌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위산과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응고돼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는 소화불량, 심하면 위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바나나바나나는 휴대가 간편하고 열량이 낮아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자주 찾는 식품이다. 그러나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마그네슘을 먹어 혈액 속 몸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콩팥 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안 좋다.◇토마토토마토를 공복 상태에 먹으면 소화불량, 위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토마토 속 용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이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위 내부 압력이 높아져 소화불량, 통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또한, 토마토도 위장의 산도를 높여 위를 자극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06 08:30
  • 기억력 증진 효과 있는 별미 '이것'

    기억력 증진 효과 있는 별미 '이것'

    긴 추위에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엔 식욕을 돋우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재료를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들깨는 고소한 향과 맛으로 식욕 회복에 도움을 주고 겨울철 건강관리에도 좋은 대표적인 재료이다. 동양의 올리브라고도 불리는 들깨에 대해 알아보자.기억력 향상 돕는 오메가3·6 풍부한 들깨들깨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들깨에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을 63% 함유하고 있다. α-리놀렌산과 같은 오메가3 계열 지방산은 고혈압, 알레르기성 질환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에이코사노이드 합성을 억제한다. 또한 학습 기억 등에 영향을 주는 뇌의 해마 조직에 도움을 줘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수명 연장 효과 등 생체 조절 기능도 있다고 알려졌다.들깨는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도 풍부하다. 들깨 100g에는 비타민 A 2㎍, 비타민 B1 0.55g, 비타민 B2 0.29g이 들어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용하다. 한방에서는 들깨를 감기, 만성위염, 기침, 위산 과다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밀봉·냉동 보관해야 향 오래 유지들깨와 들깨로 만든 기름, 가루 등은 보관을 주의해야 한다. 들깨는 직사광선을 피해 밀봉해 냉동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 들기름은 쉽게 산화하기 때문에 꼭 냉장보관해야 한다. 들기름은 상온에서 보관하면 착유 후 20주부터 빠르게 산패가 진행된다. 쉽게 향이 달아나기 때문에 향을 보존하기 위해선 참기름과 섞어 사용해도 좋다.들깻가루는 냉동실이나 습도가 낮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들깻가루 역시 들기름만큼 향이 빠르게 사라지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먹을 만큼만 만들어 사용하는 게 좋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월간농업기술', 농업기술길잡이 '유지식물'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1/06 06:30
  • 술이 달았던 이유가 '유전' 때문?

    술이 달았던 이유가 '유전' 때문?

    "술이 달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종종 '술꾼'으로 오해받는다. 그러나 단지 술이 센 게 아니라, 타고난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사람의 염색체 7번에는 'TAS2R38'라는 유전자가 존재한다. 이 유전자 중 쓴맛에 둔감한 AVI형(알라닌-발린-이소류신)을 가지고 태어나면 소주의 쓴맛을 잘 느끼지 못한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에 의하면 쓴맛에 둔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2배 더 많은 알코올을 마신다. 선천적으로 쓴맛에 덜 민감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과음을 할 위험이 1.5배 높았다는 국립암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 반대로 쓴맛에 민감한 PAV형(프롤린-알라닌-발린)도 있다. 이들은 채소는 물론 다크초콜릿, 커피, 맥주 등 쓴맛을 느끼는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실제로 미국 켄터키의대 연구팀이 평균 52세 성인 175명의 DNA와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채소(브로콜리·콩나물·양배추)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유전자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TAS2R38' 유전자에서 PAV라는 유전자를 2개를 가졌기 때문이다. PAV형을 가진 사람은 AVI형보다 100~1000배 정도 쓴맛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5 17:11
  • 마돈나도 택한 건강 간식 '○○' 의외의 효능

    마돈나도 택한 건강 간식 '○○' 의외의 효능

    새해를 맞아 체중 감량 중인 사람들은 되도록 간식을 피하기 마련이다. 당분과 칼로리 걱정 탓에 대체 간식을 찾기도 하는데, 이때 팝콘이 대안책이 될 수 있다. 실제,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팝콘 다이어트를 통해 단기간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팝콘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포만감 유지해 다이어트 도움팝콘은 옥수수 등 가공되지 않은 통곡물로 만들어진다. 통곡물은 쌀이나 밀 등 정제된 곡물에 비해 몸에 좋다. 또한, 위에서 차지하는 부피가 커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단, 영화관에서 파는 염분과 칼로리가 과다한 팝콘은 오히려 다이어터에겐 독이 될 수 있다. 국내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대용량 팝콘 세트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330.9mg로 1일 섭취 기준치(2000mg)의 16.5%에 달했다. 또한, 팝콘에 기름이 추가되면 칼로리와 지방이 2배로 늘어난다. ◇풍부한 섬유질로 변비 예방팝콘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팝콘 1컵당 약 1.15g의 섬유질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일일 섬유질 요구량의 10~15%를 충족한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팝콘은 하루 권장량의 10~19%를 제공하는 '좋은 공급원'으로 간주된다. 팝콘에 들어 있는 섬유질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섬유소로, 소화기 건강에 좋고 규칙적인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또한, 팝콘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질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감소한다. ◇과일보다 많은 폴리페놀 함유팝콘은 건강에 좋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미국화학학회(AC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팝콘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양은 1인분당 최대 300mg으로, 1인분당 160mg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의 약 2배다. 특히, 팝콘의 껍질이 폴리페놀과 섬유질의 농도가 가장 높다. 또한, 버터나 소금을 첨가하지 않은 팝콘을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5 15:27
  •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은? 귤·바나나 제친 '이것'

    우리나라 사람들 가장 많이 먹는 과일은? 귤·바나나 제친 '이것'

    국내 성인이 가장 선호하는 4대 과일은 사과·귤·배·바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와 키위는 과일 자체를 직접 섭취하는 비율보다는 고기 등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비율이 더 높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전북대 식품영양학과 노정옥 교수팀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5703명을 대상으로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과일 12종의 섭취 실태와 선호도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우리나라 성인의 과일류 1회 이상 섭취 비율은 3명 중 2명꼴인, 65.0%였다. 과일류는 남성(46.3%)보다는 여성의 섭취율(53.7%)이 더 높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과일을 포함한 채식을 선호하며, 특히 여성은 과일 섭취 행위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성인의 섭취빈도가 가장 높은 과일은 사과였다. 다음은 귤·배·바나나·감·키위·복숭아의 순이었다. 우리나라 성인이 과일을 즐기는 방법 첫 번째는 생과일로 직접 섭취하는 것으로, 전체 과일 섭취 방법의 55.4%에 달했다. ‘숙채·샐러드·김치류’(18.3%)ㆍ‘찜·구이·부침류’(7.3%)·‘음료와 차류’(5.1%)·‘볶음·조림·튀김류’(4%) 등에 든 과일을 먹는 등 과일 섭취 방법은 다양했다. 귤과 참외는 생과일 자체로 섭취하는 비율이 각각 93% 이상이었다. 배는 생과일로 먹는 비율(25.6%)보다 오히려 찜·구이·부침류의 형태로 섭취하는 비율(38.9%)이 더 높았다. 노 교수팀은 논문에서 “배는 키위·파인애플과 함께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과가 있는 과일”이며 “불고기·떡갈비·갈비찜·갈비구이 등의 찜·구이요리에 배를 많이 넣는다”고 말했다. 키위도 생과일 자체 섭취 비율이 9.1%에 불과했다. ‘볶음·조림·튀김류’나 ‘숙채·샐러드·김치류’에 든 키위를 섭취하는 비율이 전체 키위 섭취량의 72.2%에 달했다. 이번 연구에선 나이가 많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과일을 더 많이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이가 많을수록 감·참외의 선호도가 증가했다. 상위 소득 등 소득이 높을수록 사과·딸기·복숭아·참외·귤을 많이 먹었다.  우리나라 성인이 과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시간대는 간식 때(49.8%)였다. 이어 점심(20.5%)·저녁(17.2%)·아침(12.5%) 식사 때가 뒤를 이었다. 배와 키위를 제외한 10종의 과일은 생과일 자체를 즐겨서 대개 간식 때 먹는 비율이 높았다. 배는 저녁때, 키위는 점심때 가장 많이 섭취했다. 바나나는 아침 식사 때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05 09:38
  • 임신 중 ‘이것’ 섭취하면 아이 집중력 ↑

    임신 중 ‘이것’ 섭취하면 아이 집중력 ↑

    임신부가 콜린을 많이 섭취하면 나중에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콜린은 비타민 B 복합체 중 하나다.코넬대학교 연구팀은 임신부의 콜린 섭취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알코올 섭취와 흡연을 하지 않으며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이 없는 임신 27주차 여성 20명을 모집한 뒤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그런 다음 출산 전까지 평균 12주간 콜린 섭취량을 통제했다. 한 그룹은 하루에 480mg 콜린만 섭취하도록 했으며 다른 그룹은 930mg을 섭취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콜린 섭취량이 기준에 못 미치면 콜린 영양제를 보급하기도 했다. 콜린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여성 기준으로 425㎎이다.연구팀은 실험에 참여한 임신부의 아이들이 7살이 됐을 때 SAT(Sustained Attention Task) 테스트를 했다. SAT는 아이의 집중력이나 산만함을 측정할 수 있는 테스트인데 컴퓨터로 신호를 줬을 때 반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테스트 결과 콜린 930mg 섭취 그룹의 아이들은 평균 0.71점을 받았고 480mg 섭취 그룹의 아이들은 평균 0.56점을 받았다. 연구팀은 콜린 930mg 섭취 그룹의 아이들이 신호를 더 정확하게 식별하고 비신호도 제때 거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임산부가 콜린을 많이 섭취하면 나중에 아이의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에 관여하는 콜린성 뉴런이 더 활발해져 집중력이 높아졌으리라 추측했다.연구의 저자 리처드 캔필드 박사는 “이때까지 콜린이 인지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만 밝혀졌다”며 “주의력과 집중력은 인지 수행의 거의 모든 영역에 중요하므로 이번 연구 결과는 결국 임신 중 콜린 섭취가 아이의 인지 능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한편, 콜린은 지방간을 예방하기도 한다. 간에 쌓이는 지방을 다른 물질로 바꾸어 혈액으로 내보내기 때문이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들러붙는 걸 막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동물의 간, 달걀, 콩류, 고구마 등에 많이 들어있다.
    푸드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9:00
  • 다이어트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밀프렙' 아세요?

    다이어트뿐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밀프렙' 아세요?

    식단관리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 실천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밀프렙'이다. 밀프렙은 '식사(meal)'와 '준비(preparation)'의 합성어로 일주일 치 식사를 미리 준비해 두고 그때그때 바로 데워먹는 식사법이다. 배우 이하늬도 밀프렙을 준비하는 모습을 본인의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는 물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밀프렙에 대해 알아본다.  ◇영양소 고루 갖추기 쉬워 밀프렙은 식단의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도록 계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밀프렙 식단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이 5대 3대 2로, 염분이 적고 첨가물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저염식이나 규칙적인 식습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또한, 비슷한 식재료로 여러 끼니를 한 번에 조리한 후 냉장이나 냉동 보관을 할 수 있어 재료비도 줄어든다. 밀프렙은 건강한 탄수화물, 단백질 그리고 굽거나 데친 채소로 구성된다. 다만, 계란이나 생선류는 쉽게 상할 수 있어 조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음식이 들어간다. 또한, 소스나 음식 구성을 다양하게 해 반복되는 식단에 질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밀프렙을 만들 때, 여성은 2000kcal, 남성은 2500kcal 일일 권장열량을 참고해 식단을 짜면 된다. 다만,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500kcal을 추가적으로 더 줄여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도 밀프렙은 음식물과 일회용 쓰레기 발생률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일회용품이 가득한 배달음식이 아닌 다회용기에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이다. 육류 대신에 대체육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15%에 달하며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면 온실가스 총량을 최대 73%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를 대신해 건두부나 대체육을 넣으면 비건 밀프랩을 만들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5:06
  • 기억력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기억력 떨어뜨리는 '음식' 5가지

    직장에서의 업무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기억력'과 '집중력'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음식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정신과 의사이자 영약학자 우마 나이두(Uma Naidoo) 교수​의 저서를 기반으로 어떤 음식들이 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술(알코올)알코올은 뇌 속의 세포벽인 '혈뇌장벽'을 통과해, 빠르게 뇌로 침투한다. 결국, 알코올은 뇌세포를 파괴하고 뇌 기능을 일시적으로 둔하게 만들어, 기억장애나 알코올성 치매 등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2018년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술을 14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은 술을 일주일에 한 잔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더 높았다. 술을 섭취하는 빈도와 양을 줄이는 것이 뇌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가당(加糖) 음료당분은 뇌가 활동하는 데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음식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분인 해마가 활동하는 것을 방해한다. 특히 정제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나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뇌는 물론 비만과 성인병 발병에도 영향을 미쳐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튀긴 음식우마 나이두 교수는 "튀긴 음식은 적게 먹을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치킨·감자튀김 등 튀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뇌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해 뇌혈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두 교수가 1만808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평소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들의 학습 능력과 기억력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낮았다.◇고탄수화물 음식탄수화물은 단백질·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大) 영양소다. 문제는 흰 쌀밥이나 흰 빵 등 높은 함량의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음식이다. 이는 급격히 혈당을 올려서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당 지수가 낮은 통곡물로 만든 빵이나 밥, 녹색 채소, 당근, 강낭콩, 병아리콩, 렌틸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질산염질산염은 통조림 음식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식품을 만들 때 넣는 식품첨가물이다. 우마 나이두 교수는 질산염을 우울증과 연관시키며 "질산염이 장내 세균을 변화 시켜 우울증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산염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공식품 되신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4 14:44
  •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잠도 잘 못 잔다

    '이 음식' 많이 먹으면, 잠도 잘 못 잔다

    패스트푸드, 탄산음료가 몸에 나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졌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면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09~2016년 64개국 12~15세 학생 17만5261명에 시행한 설문 조사를 분석해,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수면장애의 관계를 연구했다. 분석 결과, 패스트푸드를 주 4일 이상 먹은 청소년은 주 1회 먹은 청소년보다 수면장애 위험이 높았는다. 구체적으로 위험성이 남성은 55%, 여성은 49% 높았다. 탄산음료를 하루 3잔 이상 마신 청소년은 하루 1잔만 마신 청소년보다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이 55% 더 높았다. 특히 고소득 국가에서 탄산음료 섭취와 수면장애 위험의 연관성이 강했다. 고소득 국가의 여성 청소년에게선 패스트푸드 섭취와 수면장애 위험의 연관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패스트푸드는 열량이 높지만 영양분이 낮고, 탄산음료는 종종 카페인이 포함돼 있어 수면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를 진행한 아사드 칸 교수는 "청소년기 수면의 질이 낮으면 인지 발달, 정신 건강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여성 청소년이 수면장애 겪을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탄산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며 "더불어 아이들의 식습관은 가족에게서 많이 영향 받기 때문에 집에서 식사할 때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 전문지 '란셋(Lancet)'의 온라인 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패스트푸드 같은 초가공식품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탈리아 포칠리 지중해신경외과연구소(IRCCS) 연구팀은 평균 55세 성인 남녀 2만2475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과 사망 위험의 연관성을 약 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음식 섭취량을 알아보기 위해 식품 빈도 설문지(FFQ)를 작성하게 했다. 이에 따라 섭취한 음식을 가공식품 표준분류법(NOVA)에 따라 평가했다. 그 결과, 초가공식품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전체 식품 섭취량의 14.6% 초과 섭취)은 초가공식품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전체 식품 섭취량의 6.6% 미만 섭취)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58% 높았다. 허혈성 심장질환 또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52% 높았다. 연구팀은 초가공식품의 높은 당 함량이 혈관을 손상시켜 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에 참여한 아우구스토 디 카스텔누오보 연구원은 "초가공식품에는 상당한 양의 설탕이 첨가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외에도 식품이 가공되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의 구성, 구조가 변형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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