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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잇숏] 버섯, 물에 씻으면 영양소 정말 다 날아갈까?

    [건강잇숏] 버섯, 물에 씻으면 영양소 정말 다 날아갈까?

     버섯 씻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시죠? 버섯을 물에 씻으면 영양소가 날아간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일까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버섯을 잠깐 씻는다고 해서 영양소가 소실되거나 파괴되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버섯 표면에 묻어 있는 흙이나 이물을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버섯을 씻을 때는 대야에 물을 받고, 버섯을 가볍게 세척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버섯을 물에 너무 오래 담그면 맛과 식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1분 내로 헹궈주는 게 좋습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7/31 14:12
  • [밀당365] 스테비아·아스파탐… 비영양감미료 먹어도 될까요?

    [밀당365] 스테비아·아스파탐… 비영양감미료 먹어도 될까요?

    비영양감미료에 대한 궁금증 많으시죠? 당뇨병 환자는 칼로리가 높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 같은 비영양감미료를 종종 사용하는데요. 밀당365에서 비영양감미료 사용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섭취량 최소화하세요!2. 천연재료로 단맛 내고, 가공 덜 된 식품 위주의 식습관을 길러야 합니다.비영양감미료 안전성 논란 지속비영양감미료가 논란의 중심에 선 이유는 지난 14일 아스파탐의 발암물질 지정 발표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식량농업기구,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했습니다. 2B군에는 김치, 피클 등이 포함되는데,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해당 발표에 의해 아스파탐을 사용하던 일부 식품업계, 주류업계 등이 제조과정에서 아스파탐을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WHO는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면서도 1일 섭취 허용량은 그대로(체중 1kg당 40mg) 유지하며 이 한도 내에서 소비하는 것은 안전하다는 내용을 함께 발표했는데요.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먹어도 된다는 건지 아닌지 더 혼란스럽다고 호소합니다.아스파탐 전에는 사카린 안전성 논란이 있었습니다. 열량 없이 단맛을 내고 저렴해서 널리 쓰이던 사카린이 1977년 캐나다 동물실험에서 방광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발표돼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이후 여러 연구에서 사카린의 독성이 입증되지 않아 발암물질에서 제외돼 현재까지 쓰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비영양감미료를 둘러싼 논쟁은 끊임없이 이어져왔습니다.“장기간 고용량 사용 비 권고”이러한 논란 속에서, 대한당뇨병학회는 12일 “비영양감미료의 고용량 또는 장기적 사용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발표했습니다. 2020년 이전까지 “당뇨병 환자가 설탕 대신 비영양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던 입장과는 반대의 의견입니다. 왜 이렇게 입장이 바뀐 걸까요?2012년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설탕 대신 비영양감미료가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자 최대 1.3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와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비영양감미료가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에서도 설탕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기고, 설탕 대신 섭취하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에서 비영양감미료를 섭취한 성인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세포가 혈중 포도당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운 ‘포도당 불내성’이 나타났습니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등의 연구에서는 비영양감미료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는 만큼 더 이상 기존 권고안을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는 겁니다.지난 5월 발표된 WHO의 권고를 받아들인 결과이기도 합니다. WHO는 비영양감미료 섭취에 대해, “일반인이 체중 조절 및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 역시 2023 당뇨병학회 진료지침 개정과 더불어 비영양감미료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김종화 보험-대관이사(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는 “최근 연구들을 메타 분석한 결과, 비영양감미료의 혈당 개선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고 체중 감소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 전숙 식품영양이사(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일부 연구에서는 비영양감미료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오히려 높이는 등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설탕 대신 쓰되, 가급적 적게 먹어야그렇다면 당뇨병 환자는 비영양감미료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안 쓰면 가장 좋겠지만, 적정 섭취량을 지키기만 한다면 설탕보다는 낫습니다! 요리할 때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설탕 대신 비영양감미료를 쓰세요. 다만, 일일 권장섭취량을 꼭 지키셔야 합니다. 체중 1kg당 하루 사카린 섭취량은 5mg, 아세설팜칼륨 15mg, 아스파탐 40mg, 수크랄로스 15mg입니다. 김종화 과장은 “에리스리톨 등 권장량이 명확치 않은 비영양감미료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전숙 교수는 “비영양감미료를 넣어 만든 음료, 과자, 술 등을 안 먹으면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필수 영양소가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비영양감미료 없이 단맛 내는 법설탕뿐 아니라 비영양감미료도 안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천연 식재료로 단맛을 내는 법 알려드립니다. 요리에 양파를 활용해보세요.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일부가 분해되면서 설탕의 50~70배에 달하는 단맛을 냅니다. 사과도 추천합니다. 사과를 썰어 냄비에 넣고 사과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40분간 끓여 졸이세요. 사과를 건져내 믹서에 갈아 밀폐 용기에 넣고 냉장 보관한 뒤, 설탕 대신 사용하면 됩니다. 설탕보다는 혈당을 더디게 올리지만 과일 속 당분도 혈당을 아예 안올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국물 요리를 할 때는 채소를 먼저 우려내 단맛을 내고, 생선 조림이나 고기 요리를 할 때는 감초 달인 물로 단맛을 내면 더 건강한 식사가 가능합니다.김종화 과장은 “음식 섭취는 습관이 만드는 것”이라며 “한 번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면 금세 덜 달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7/31 08:40
  • 양은 냄비에 끓인 라면, 건강엔?

    양은 냄비에 끓인 라면, 건강엔?

    조금은 찌그러진, 노란색 양은 냄비에 담긴 라면은 먹음직하다. 빨간 김치찌개를 양은 냄비에 내오는 식당도 있다. 오래된 동네의 골목 같은 느낌을 즐기기 위해 집에서 양은 냄비로 음식을 해 먹는 이들도 있다. 양은 냄비는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을 빨리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런데 건강엔 어떨까.◇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 입혀양은 냄비는 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냄비다. 피막이 벗겨져 알루미늄이 용출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알루미늄은 체내 흡수가 적은 편이지만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쌓이면 뇌, 신장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신진대사와 에너지 순환을 방해해 장기적으론 면역 관리에도 좋지 않다. 그러니 추억과 건강을 함께 지키면서 양은 냄비 속 음식을 먹으려면 알루미늄의 피막을 제대로 보호해야 한다.주로 찌개나 라면을 끓여 먹는 용도로 쓰이지만, 사실 찌개나 라면을 끓여 먹는 게 가장 좋지 않다. 염분이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알루미늄 용출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몇 년 전, 한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관련 연구소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알루미늄 조리기구(냄비류)를 대상으로 음식물 조리 때 나오는 알루미늄양을 조사한 적이 있다. 김치찌개, 라면 등 짠 음식일수록 식품 속에 녹은 알루미늄양이 많았다.◇피막 벗겨진 양은 냄비는 버려야양은 냄비를 사용할 땐 표면의 피막이 벗겨지지 않게 금속수세미나 날카로운 금속 도구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을 조리할 땐 나무 재질의 도구를 사용해야 피막을 보호할 수 있다. 피막이 벗겨졌다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 음식점에 갔을 때도 양은 냄비의 피막이 심하게 벗겨진 상태라면, 양은 냄비에 담긴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집에서 쓰려고 알루미늄 냄비를 샀을 땐, 사용하기 전에 물을 넣고 한 번 끓여 산화피막을 견고하게 해야 한다.산도 높은 음식도 양은 냄비의 피막에 상처를 입힌다. 토마토, 양배추와 같이 산도가 강한 식품을 조리하는 것을 최소화해야 한다. 알루미늄 포일(호일)을 사용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야외에서 고기를 구울 때 조리기구 위에 알루미늄 포일을 까는 경우가 많은데 산이 많은 김치를 함께 구우면 알루미늄 용출 가능성을 높인다.
    푸드이지형 객원기자2023/07/31 07:00
  • 진드기 물리고 없던 ‘OO 알레르기’ 생겼다

    진드기 물리고 없던 ‘OO 알레르기’ 생겼다

    진드기에게 물리면 놀랍게도 소, 돼지, 양 등 적색육을 먹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파갈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알파갈은 '갈락토오스-알파-1,3-갈락토오스'의 약자로, 적색육에 들어있는 올리고당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부분 포유류에 있지만 어류, 조류, 파충류 그리고 사람 체내에서는 생성되지 않는 당이다. 우리 몸은 한 번도 노출된 적이 없는 물질이 소화기관에 들어오면 보통 소화하지 못하고 그대로 내보낸다. 이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그러나 진드기에게 물리면 얘기가 달라진다. 론스타(Lone Star) 등 특정 진드기는 타액에 알파갈이 있다. 이 진드기가 사람을 물면 사람 체내 혈관을 따라 알파갈이 돌아다니게 되고, 우리 면역 체계는 알파갈에 대한 항체를 생성하게 된다.이후 적색육을 먹으면 우리 몸은 알파갈을 인식하고 항체를 생성해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된다. 두드러기, 경련, 복통, 구토,  호흡곤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아나필락시스 반응도 보일 수 있다.지금까지 알파갈 알레르기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유는 다른 식품 알레르기가 섭취 후 2시간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매우 늦기 때문이다. 고기를 먹고 나서 4~6시간이 지나서야 가려움증 등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미국 버지니아대 스콧 커민스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확인됐다. 고기는 다른 식품보다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알파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진드기의 주 서식지는 미국,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이다. 실제로 미국에선 알파갈 알레르기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최대 45만명의 미국인이 알파갈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 정도 수치라면 미국 내 식품 알레르기 중 10번째로 흔한 것.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2020년 알파갈 당 분자가 없어 알파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없는 유전자 변형 돼지를 식품·의료용으로 승인하기도 했다.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진드기 중에는 타액에 알파갈이 있는 종이 없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론스타 진드기가 발견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산 등 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야외에서 활동했다면 집에 돌아온 후 꼼꼼히 씻고, 활동할 때 입은 옷은 바로 세탁해야 하는 것이 안전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7/31 05:00
  • 근육 키울 때 닭가슴살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근육 키울 때 닭가슴살만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살을 빼거나 근육량을 늘릴 때면 닭가슴살을 많이 먹곤 한다. 닭가슴살은 대표적 고단백 식품으로, 지방 함량이 적은 반면 단백질은 풍부해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식품으로 여겨진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는 닭가슴살 외에도 여러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닭가슴살만 많이 먹다보면 동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섭취량 또한 증가할 수 있다.닭가슴살에는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들어있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역시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동물성 단백질은 대부분 식물성 단백질에 비해 열량 또한 높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열량 섭취는 비만과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된다. 실제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했을 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일본 도쿄 국립암센터)건강하게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대표적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는 대두, 피스타치오, 호박씨 등이 있다. 특히 대두는 닭가슴살과 단백질 함량이 비슷하며, 이소플라본도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 대신 참치, 연어, 계란 흰자 등을 먹는 것도 좋다.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우려면 단백질과 함께 탄수화물 또한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몸에서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생성돼, 아미노산이 근육세포로 합성되는 걸 돕는다. 개인의 체중이나 목표 근육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4대1의 비율로 섭취하면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7/30 16:30
  • 칫솔·수건 화장실에 보관하지 말라고?

    칫솔·수건 화장실에 보관하지 말라고?

    여름철에는 안 그래도 습한 화장실의 습도가 더 높아진다. 이런 환경에 칫솔, 수건 등을 보관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되도록 화장실에 두지 않는 게 좋은 물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칫솔, 햇빛 자연 소독으로 관리하면 좋아칫솔은 입속 음식 찌꺼기를 닦아내기 때문에 세균이 잘 생기는데, 습한 환경에 있으면 세균 증식이 더 쉬워진다. 화장실은 습기가 많고 통풍이 어려우며 샤워를 하면 온도도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변기를 내릴 때 배설물 입자가 튈 수도 있다. 이런 환경에 칫솔을 보관하면 세균이 빠르게 자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햇빛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 칫솔을 보관하고, 건조시켜야 한다. 햇빛의 자외선은 칫솔을 자연 소독해주는 효과도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수건, 곰팡이 생기면 피부염 유발 위험 수건을 화장실에 두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화장실의 높은 온도와 습도가 곰팡이를 유발할 수 있고, 통풍이 잘 안 돼 냄새까지 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잘 생기는 곰팡이로는 오레오바시듐(Aureobasidium)과 클라도스포륨(Cladosporium)이다. 이 두 곰팡이는 생명력이 강해 어디서든 잘 자라는데, 화장실에 수건을 걸어두면 수건에도 살 수 있다. 이런 곰팡이의 포자를 흡입하면 과민성 폐렴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곰팡이가 있는 수건이 피부에 닿으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수건은 화장실 밖 건조한 곳에 걸어두는 것이 제일 좋다. 화장실에 걸어야 할 경우 한 번 사용한 뒤에는 무조건 건조시켜야 한다. 만약 수건의 일부분이 진해졌다면 곰팡이일 확률이 높아 버리는 게 안전하다.◇렌즈, 화장실에 두면 쉽게 변질될 수 있어화장실에 렌즈를 보관하면 균이 침투할 위험이 크다. 렌즈를 케이스 속에 넣는다 해도 잠시 여닫을 때 균이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덥고 습한 화장실은 균이 잘 생기기 때문에 렌즈 보존액이 변질될 위험도 있다. 변질된 용액에 있던 렌즈를 끼면 눈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렌즈는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렌즈를 탈·부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실에서만 렌즈를 착용하고 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균이 렌즈에 묻거나 손가락에 묻을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7/30 16:00
  • 얼음 깨끗하다 믿지 마세요, 덥다고 씹어먹었다간…

    얼음 깨끗하다 믿지 마세요, 덥다고 씹어먹었다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면 얼음이 남는다. 더위를 이겨내려 남은 얼음까지 씹어먹는 경우가 있지만,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다.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을 뿐더러 치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다.◇얼음도 식중독 위험 있어얼음도 식품 위생을 따져야 한다. 유기물에 오염됐거나 세균이 있을 수 있어서다.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커피전문점 얼음 23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0개 매장의 얼음에서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이 기준치를 넘는 게 확인됐다.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은 물과 얼음이 유기물에 오염된 정도를 알 수 있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오염도가 크다는 뜻이다. 2곳에서는 기준치의 1.4배가 넘는 세균이 확인됐다. 얼음 오염은 제빙기로 만든 얼음에서 주로 확인된다. 지금껏 식약처가 위생 상태 불량으로 적발한 식용 얼음은 모두 제빙기로 얼린 식용얼음이었다. 종업원들이 손으로 얼음 스쿱을 만지는 과정에서 균이나 이물질이 얼음에 전달되거나, 제빙기 내부를 제대로 세척·소독하지 않는 게 원인이다. 특히 종업원이 화장실을 다녀온 후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얼음스쿱을 만지면 얼음에서 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가능성도 있다.문제는 일부 균이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수 있단 것이다. 한국의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얼음 속에서 17일이 지날 때까지도 약 45%가 생존하며,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킨다. 또 다른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다.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실하지 않은 얼음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게 좋다.◇얼음 씹어먹는 습관이 ‘치아 균열’ 일으키기도얼음을 씹어먹는 건 치아 건강에도 해롭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치아 균열이 생길 수 있어서다. 모든 신체 조직이 그렇듯 치아 역시 차가운 게 닿으면 일시적으로 수축한다. 이 상태에서 딱딱한 얼음을 계속 씹으면 치아에 충격이 가해진다. 얼음을 씹어먹는 일이 잦아 치아에 충격이 누적되면 어느 순간 금이 갈 수 있다. 한 번 금 간 치아는 절대 다시 붙지 않는다. 내버려두면 치아가 더 심하게 갈라지고, 심하게는 이가 깨질 수도 있다. 발생 즉시 치료가 필요하다.치아에 균열이 생기면 이가 시큰거리고 찌릿할 수 있다. 초기엔 음식을 씹을 때 깨진 치아가 불편한 정도에 그치지만,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찬물이나 얼음이 닿을 때 통증이 극심하다. 꼭 얼음이 아니더라도 단단한 식품은 씹어먹지 않는 게 좋다. 한쪽 치아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도 고친다. 치아 한쪽에만 힘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그쪽에 금이 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7/30 08:00
  • 얼음물 급하게 마시면 머리 ‘띵~’ 한 이유

    얼음물 급하게 마시면 머리 ‘띵~’ 한 이유

    밖에 나갔다 하면 시원한 얼음물 한 잔을 들이켜고 싶은 날씨다. 그야말로 뜨거운 폭염 속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막상 찬물이나 음료를 급하게 마시다 보면 머리가 ‘띵~’ 해지며 두통이 올 때가 많다. 왜 그런 걸까?갑작스럽게 차가운 물, 음료나 아이크스림 등을 먹으면 입천장 등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했다가 다시 넓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삼차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삼차신경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뇌 신경으로 뇌혈관과 얼굴 등에 분포한다. 차가워진 입안의 온도 감각을 점막이 삼차신경에 전달하고, 삼차신경이 활성화되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응해 따뜻한 혈액을 공급하라고 몸에 지시한다. 이에 뇌 혈류가 증가하면서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실제로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13명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마시게 하고 초음파기계로 뇌 혈류를 측정한 결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전대뇌동맥 혈류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찬 음식을 먹을 때 눈에도 통증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 역시 삼차신경이 눈 주변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에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이미 삼차신경이 과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더 잘 나타나기 쉽다.하지만 찬 음료를 마신 뒤 갑자기 두통이 생겼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는 1~5분 정도의 일시적인 현상으로, 찬 음료를 마시는 속도가 느려지면 자연스럽게 혈액과 산소도 일정한 속도를 찾으며 두통이 완화된다. 만약 두통을 빨리 없애고 싶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입천장에 혀를 갖다 대거나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숨을 빨리 내쉬어 입천장을 데우면 도움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찬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다. 만약 두통이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최근 심해졌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7/29 20:00
  • 수영장에서 몰래 오줌 누면 안 되는 의학적 이유

    수영장에서 몰래 오줌 누면 안 되는 의학적 이유

    수영장 안에서 소변을 보는 건 역겨울 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까지 해치는 행위다. 소변 속 성분이 물 소독에 쓰이는 염소와 만나면 독성물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수영장 물에는 염소 계열 소독제가 들어간다. 수인성 질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화학적으로 할로겐에 속하는 염소는 생물에 대한 독성이 강하다. 특히 물과 섞이면 차이염소산으로 변하는데 매우 불안정해서 다른 성분과 결합해 변하려는 특징이 있다. 물에 떠다니는 세균을 만나면 단백질과 반응해 산화시켜 버린다. 이러한 이유로 염소는 수돗물에도 사용되는데 적정량이라면 마셔도 문제될 게 없다. 수영장 잔류 염소 농도 기준은 1L당 0.4~1.0mg다. 오랫동안 노출되는 게 아니라면 인체에 위해를 가할 정도는 아니다.문제는 염소가 사람이 분비하는 물질들과 만났을 때 발생한다. 염소는 질소가 포함된 성분과 결합하려는 특징이 있는데 사람의 소변 속에는 요소, 아미노산, 크레아틴 등 질소 화합물이 많다. 염소가 이러한 질소 화합물들과 만나면 염화시안, 삼염화아민 같은 ‘소독부산물’을 만들어낸다. 염화시안은 살충제, 독가스 등에 쓰이고 삼염화아민은 급성폐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염화시안, 삼염화아민은 휘발성이 강하다. 강이나 야외수영장에서 흡입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실내 수영장은 다르다.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에 공기 중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수영장 내부에 갇혀 사람들이 숨 쉴 때 기관지로 들어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내 수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수영강사들은 일반인보다 부비동염, 만성 기침, 천식 등을 더 많이 겪었다는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7/29 18:30
  • 여름철, 차량 에어컨 청소 안했다간 '폐' 위험… 올바른 관리법은?

    여름철, 차량 에어컨 청소 안했다간 '폐' 위험… 올바른 관리법은?

    여름철에는 차 안에서 무조건 에어컨을 켤 수밖에 없다. 그런데 관리되지 않은 차량 에어컨에서는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차 내부는 밀폐돼있고, 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차량 내 에어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반드시 청소 후 사용해야차량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 반드시 내‧외부 청소를 먼저 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 속 곰팡이는 에어컨 바람을 타고 포자 형태로 차량 내부를 날아다닌다. 포자는 매우 미세해서 호흡기로 쉽게 흡입된다. 특히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 중 곰팡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욱 악화될 위험이 커진다. 또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타고 흡입돼 폐렴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차량 에어컨을 청소하기 위해선 먼저 송풍구에 쌓인 이물질과 물기를 닦고 면봉에 세정제, 항균 제품 등을 묻혀 깊숙한 곳까지 닦아낸다. 이외에 오염도가 높고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시트와 카펫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게 좋다.◇6개월에 한 번 필터 교체에어컨 필터는 최소 6개월 또는 1만5000km 주행 후 교체하는 게 좋다. 차량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외부 미세먼지, 배기가스, 각종 세균 등이 차량 내부로 들어온다. 이때 에어컨 필터는 이러한 오염물질을 걸러서 차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에어컨 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쌓여 결국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차량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기 위해선 수납공간 양쪽에 있는 연결고리를 분리해 수납공간을 완전히 연 후, 안쪽에 있는 직사각형의 덮개를 열어 더러워진 에어컨 필터를 꺼내 새것으로 교체하면 된다. 혼자서 교체하기 어려운 경우엔 근처 카센터에서 교체를 맡기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7/29 16:00
  • 생선구이에 소금 뿌리는 이유… 간 때문만 아냐 [주방 속 과학]

    생선구이에 소금 뿌리는 이유… 간 때문만 아냐 [주방 속 과학]

    생선을 구울 때 소금을 치는 걸 '밑간한다'고 표현한다. 마치 소금의 역할이 짠맛 가미뿐인 것만 같다. 그러나 생선구이에서 소금의 본분은 짠맛을 더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선 살의 식감도 살리는 것이다.◇단단한 생선 식감, 소금이 살려생선 살 조직은 고기보다 훨씬 연하다. 액틴, 미오신 등 근육 단백질이 고기보다 적고, 근섬유 길이가 짧은 데다가 근육과 뼈를 잇는 결합 조직도 더 부드럽기 때문이다. 이 탓에 생선 구이는 맛있게 하기 어렵다. 금방 타거나, 덜 조리해 생선 살이 쉽게 부서지고 퍼석해진다. 굽다가 생선 액즙과 알부민, 글로불린 등 단백질이 용출돼 비린내가 나기도 한다.소금이 해결해 준다. 생선 살을 단단하게 해, 식감을 살리고 모양도 유지되게 한다. 중앙대 식품생명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소금은 단백질을 응고시킨다"며 "단백질은 열에 의해 응고되는데, 소금이 있으면 응고되는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소금이 유발하는 삼투압 현상도 생선 조직 밀도 향상을 돕는다. 삼투압 현상은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생선 속 수분이 소금을 뿌려 고농도가 된 생선 살 바깥으로 빠져나가게 돼 생선 내부 밀도가 올라가게 된다. 생선 형태가 단단히 유지돼 굽기도 더 쉬워진다.◇최대 1시간 전에 뿌려야소금에 너무 오랫동안 절여놓으면 짠맛이 너무 강해지고, 생선 살 전체가 너무 단단해져 맛도 떨어진다. 30분~1시간 전쯤 생선 전체 무게의 약 5%에 이르는 양을 뿌리면 된다. 보통 손가락 3개로 소금을 한 줌 집었을 때의 양 정도다. 소금은 정제되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정제 소금에는 단백질을 잘 응고시키는 마그네슘이나 칼륨 성분이 적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7/29 12:00
  • 가장 영양가 있는 ‘달걀’ 조리법은?

    가장 영양가 있는 ‘달걀’ 조리법은?

    달걀은 인,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각종 비타민이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조리 방법은 노른자의 익힘 정도, 기름 사용 여부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달걀은 어떤 조리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달라진다. 가장 영양가 있는 조리법은 무엇일까?◇굽기 VS 삶기, 영양적 차이 거의 없어120도의 고온에서 조리한 구운 달걀, 70도의 뜨거운 물에서 삶은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반숙인 수란 역시 마찬가지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DB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팻시크릿(FatSecret)에 따르면, 삶은 달걀 1개의 열량은 77Kcal이며,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 구운 달걀 1개의 열량 73Kcal에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 두 조리법의 열량은 4Kcal밖에 차이 나지 않으며, 단백질 함량도 동일하다. 수란의 경우 열량은 74Kal이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함량은 구운 달걀과 같다. 물에 삶거나, 굽거나 소실되는 영양성분의 함량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달걀을 고온에서 구우면 지방 함량이 살짝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구운 달걀이 지방과 열량에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기름 사용한 달걀 요리, 영양 가치 떨어져조리 중 기름을 사용하는 달걀 프라이와 스크램블드에그는 삶거나 구운 달걀에 비해 영양적 가치가 떨어진다. 달걀 프라이(1개, 대형) 열량은 89Kcal이다. 특히 삶거나 구웠을 때 비해 단백질 함량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지방 함량은 올라갔다. 달걀 프라이(1개, 대형)의 영양소를 살펴보면 ▲탄수화물 0.43g ▲단백질 0.43g ▲지방 6.24g이다. 스크램블드에그의 열량은 101kcal에 달했고,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다. 스크럼블드에그는 기름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우유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다.가장 영양가 있는 조리법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고온에서 굽거나, 삶는 것이다. 이 중에 고른다면,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을 먹으면 된다. 다만, 조리하지 않은 생달걀 섭취는 피하도록 하자. 물론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달걀은 멸균 처리해 유통된다. 하지만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날씨엔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살모넬라 식중독에 걸리면 18~36시간 후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위장장애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7/28 19:00
  • 전현무, ‘이것’ 다 끊고 10kg 감량 성공… 따라해도 될까?

    전현무, ‘이것’ 다 끊고 10kg 감량 성공… 따라해도 될까?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방송인 전현무가 몰라보게 살 빠진 모습을 보였다. ‘팜유즈’ 목포 세미나 당일 85kg였던 몸무게가 75kg으로 줄어든 것이다. 전현무가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이후 밥, 빵, 면을 다 끊는 ‘키토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는 소식은 오늘(28일) 방영될 예정이다. 키토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하고, 이것이 체중 감소로 이어지는 원리다.키토 다이어트 초기엔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도로 절제하면 총 열량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다이어트 방식을 오래 고수하는 건 건강에 위험하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케톤체가 생성된다. 케톤체가 몸에 과도하게 쌓이면 ▲구토 ▲두통 ▲탈수 등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영양소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 이상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 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 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만학회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사요법은 아직 안정성에 관한 근거가 부족하므로 심혈관계 질환과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겐 특히 권장되지 않는다.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대한비만학회는 총 섭취 에너지의 30~5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소개한다. 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해서 지방 섭취량이 과도하게 늘어선 안 된다.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하게 늘려,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의 40%가 넘지 않도록 식사를 구성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3/07/28 17:32
  • 물 마실 때 ‘이것’ 한 숟가락만 넣어도… 살 빠지고 당뇨병 예방

    물 마실 때 ‘이것’ 한 숟가락만 넣어도… 살 빠지고 당뇨병 예방

    사과식초는 체중 감량·당뇨병·심장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 식초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매일 1~2 숟가락, 체중 감량 효과매일 소량의 사과식초를 섭취하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 39명에게 12주간 매일 열량을 250kcal씩 덜 섭취하도록 했고, 일부에겐 매일 사과식초를 약 30mL씩 먹도록 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사과식초를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 지수(BMI)·내장 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당뇨병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참가자들에게 약 200mL의 물과 사과식초 15mL를 3개월간 섭취하게 했다. 사과식초를 희석한 물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과 당화 혈색소 수치가 확연히 낮아졌다. 당화 혈색소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를 말한다. 이 외에도 사과식초 섭취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BMC 보완 의학 및 요법 저널에 발표된 바 있다.◇먹은 직후 양치·과다 섭취는 피하기사과식초를 먹은 직후 양치질은 피해야 한다. 사과 식초는 알칼리성인데, 치아에 닿은 후 바로 양치하면 치아의 법랑질이 마모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법랑질은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이다.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적어도 30분 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와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사과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는 정도다. 다만, 취침 전 섭취는 금물이다. 누웠을 때 식초가 식도를 통해 역류할 수 있다.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30분 정도는 눕는 것을 피해야 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7/28 16:11
  • BTS 정국, '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혀… 건강엔 문제없을까?

    BTS 정국, '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혀… 건강엔 문제없을까?

    BTS 정국(25)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오전(28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은 "다음 주 음악방송 전까지 살을 좀 빼야 한다"며 "그래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국처럼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다이어트가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을까?'1일 1식(공복 식사법)'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서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해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는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가 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당뇨·치매·암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부정맥·변비 등을 예방할 수 있었고, 15kg을 감량했다.하지만 1일 1식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는 점이다. 호르몬 주기 같은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1일 1식처럼 한 끼에 음식을 몰아서 먹으면 성장 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에너지 대사율·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다.특히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라면 1일 1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일 1식을 하면 1일 3식을 했을 때보다 더 많이 먹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혈당이 한 번에 확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가 체중 관리를 할 땐 1일 1식보다는 열량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하루 세 끼를 적당하게 먹어야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살을 빼는 게 건강한 방법일까. 무작정 굶기보다 먹는 양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매 끼니 5대 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미네랄)를 섭취하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것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줄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소모와 체지방 연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7/28 14:33
  • 소유, 공복에 ‘이 운동’으로 얼굴 부기 쏙 뺀다… 뭐길래?

    소유, 공복에 ‘이 운동’으로 얼굴 부기 쏙 뺀다… 뭐길래?

    가수 소유(31)가 공복 유산소 운동법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서 “일명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는 운동기구 스텝밀을 이용한 운동법을 알려 드리겠다”며 30분 공복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 소유는 정확한 운동 자세와 방법을 설명하며 스텝밀을 탔고, 30분간 총 430kcal를 태웠다. 그는 “전체적으로 살을 빼고 싶다면 유산소를 꼭 해줘야 체지방 감량이 된다”며 “천국의 계단은 근력 운동까지 가능하다”고 추천했다. 또 “아침에 부기 빼는 용도로 15분만 타줘도 부기가 싹 빠진다”고 말했다. 스텝밀은 체중 감량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형태로 진행되는 운동으로,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칼로리를 태우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보다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 또한 계단을 오르며 하체 근육의 개입이 큰 만큼 허벅지 및 종아리 근육 단련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엉덩이 근육은 계단을 오를 때 더 자극받아 꾸준히 하면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강화되면서 힙업이 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계단 오르기는 심혈관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캐나다의 연구 결과도 있다. 스텝밀을 탈 때는 정확한 자세가 중요하다. 등이 말리지 않도록 등과 가슴을 펴고, 아랫배는 안으로 집어넣은 상태에서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걸으면 된다. 앞꿈치로 탈 경우 종아리 근육만 사용돼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발뒤꿈치부터 닿도록 해야 한다. 이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 힙업 효과는 배가 된다. 특히 소유처럼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단기적으로 더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이 더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너무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오히려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한다. 또한 당뇨병 환자라면 공복 운동은 피해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3/07/28 14:19
  • 수영장·워터파크 간다면 주의해야 할 질환 4

    수영장·워터파크 간다면 주의해야 할 질환 4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힐 겸 실·내외 수영장,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수영장 물속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과 미생물이 많아 오히려 병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다. 수영장·워터파크에서 주의해야 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설사병수영장은 여러 명이 사용하는 만큼 물속 세균과 미생물 감염 위험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감염되면 설사병을 비롯해 복통, 구토, 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영장은 수질 관리를 위해 소독제 성분을 사용하지만, 물속 크립토스포리디움 같은 균은 염소 소독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특히 대변을 통해 나온 병원체가 물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물놀이 전후 꼼꼼한 샤워는 필수다. 또한 미국 질병관리센터(CDC)는 설사 증상이 있으면 수영을 피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설사가 가라앉은 후 며칠~2주 내에도 노로바이러스나 대장균과 같은 미생물을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영장 물은 삼키지 말고 입에 닿는 것도 피해야 한다. 만약 물놀이 후 설사병이 생겼다면 탈수증상을 막기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다.◇질염여성의 경우 수영장에서 물놀이 후 질염을 주의해야 한다. 질염은 질에 세균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더욱 심해진다. 특히 균의 활동은 물에서 왕성해지며 질염은 곰팡이성 질환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수록 감염될 확률이 높다. 또 생식기를 물에 젖은 채로 내버려두면 곰팡이 등 균이 증식해 질염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수영을 한 뒤에는 생식기를 신경 써서 완전히 말린 후 속옷을 입어야 한다. 만약 물놀이 후에 질 분비물이 많아졌거나 심한 냄새, 가려운 증상이 있으면 질염을 의심해야 한다.◇유행성 결막염여름철 물놀이 후에는 유행성 결막염 등 안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유행성 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오염된 물이나 이미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유행성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종, 통증,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특히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물놀이 후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물놀이를 할 때는 눈 보호를 위해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서클렌즈나 콘택트렌즈 착용은 피한다. 렌즈를 끼면 각막에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다. 물놀이가 끝난 후에는 바로 깨끗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 절대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알레르기성 피부염균의 전염을 막기 위해 소독한 수영장 물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화학성분인 염소 성분에 계속 노출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진다. 때로는 여드름, 건선, 습진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아토피성피부염을 갖고 있다면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피부가 예민해 저농도의 자극에도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수영장 물에 오래 있는 것을 피하고, 물놀이 후에는 잔여 성분이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만약 수영장을 다녀온 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고 빨개진다면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7/28 13:47
  • [이게뭐얌 TV] 불안과 우울의 원인, 장 때문이라고? 장내 유익균 늘리는 법

    [이게뭐얌 TV] 불안과 우울의 원인, 장 때문이라고? 장내 유익균 늘리는 법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은 95% 이상이 장에서 생성된다. 장내 유익균이 많으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증가해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지만 유해균이 많아지만 우울감, 불안감을 쉽게 느낄 뿐 아니라 내장 기능과 신진대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장과 정신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설명하는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따르면 장과 뇌는 양방향으로 신호를 주고 받는다. 장의 미생물 세포에서 떨어진 부산물이 혈액을 타고 순환하다가 뇌 기능과 감정 기복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국제학술지 ‘정신의학 최신연구(Frotiers in Psychiatry)’에 장내 미생물이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에 악영향을 줘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문이 실리기도 했다.우리 몸과 마음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 건강,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건강한 장내 환경을 위해서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시켜야 한다. 이럴 때 큰 도움을 주는 게 식이섬유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기능을 하며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된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으면 젤 형태로 변해 점도가 높아지면서 당질의 흡수 속도를 낮춘다. 이로 인해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장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재흡수를 억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대표적인 기능성 원료로는 ‘구아검가수분해물’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 창고인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 및 용해가 쉽게 한 100% 천연 건강소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등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헬스조선 유튜브 채널 ‘이게뭐얌’에서는 엑소쌤 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와 함께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방법과 식이섬유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7/28 10:50
  • [밀당365] 무더위 날리는 여름 별미 ‘해초 열무 비빔국수’

    [밀당365] 무더위 날리는 여름 별미 ‘해초 열무 비빔국수’

    무더위가 한창입니다. 시원한 면 요리 당기시죠. 아삭한 열무가 입맛 돋우는 새콤 달콤 시원한 ‘해초 열무 비빔국수’ 준비했습니다. 여름의 맛 즐겨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해초 열무 비빔국수준비해야 하는 재료 가짓수가 적고, 조리가 간편합니다. 기호에 따라 상추나 깻잎 등 다른 채소를 얹어 먹으면 더 좋습니다.뭐가 달라?맛과 영양 다잡은 해초면밀가루로 된 면 대신 해초면 사용해 탄수화물, 열량 줄였습니다. 혈당 부담 없이 면 요리 즐길 수 있습니다. 해초면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활용해 만든 면으로 꼬들꼬들하고 탱탱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해초면을 사용하면 되기에, 조리하기 편합니다. 주재료인 해조류에 풍부한 알긴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춰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고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여름철 수분 보충은 오이로오이는 당뇨병 개선에 아주 좋은 채소입니다.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이 체내 포도당 흡수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빠져나가 혈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는데, 적절한 수분 공급원으로 딱입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몸 속 노폐물, 나트륨, LDL 콜레스테롤 등을 배출하는 이뇨작용을 합니다.고단백 달걀 얹어 완성달걀은 당뇨병 환자의 양질의 단백질원입니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을 형성하는 데 쓰이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달걀은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있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우리 몸의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함량이 높습니다.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져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또 비타민E와 셀레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입니다.재료&레시피(2인분)해초면 2봉, 삶은 계란 2개, 열무김치 100g, 오이 1/4개, 깨 약간※비빔양념장: 사과 갈은 것 1/4개, 식초 1.5큰 술, 고추장 1/2큰 술, 고춧가루 1/2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참기름 1/2큰 술, 통깨 1/2큰 술, 스테비아 1작은 술1. 해초면을 깨끗한 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2. 오이는 채를 썬다.3. 열무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4. 분량의 재료를 넣어 비빔양념장을 만든다.5. 그릇에 국수를 담고 열무김치, 오이, 삶은 계란, 양념장을 담아낸다.6. 위에 깨를 뿌리고 얼음을 한두 개 정도 함께 넣으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7/28 08:40
  • 더우면 입맛 떨어진다? 남성에겐 해당 안 될 수도

    더우면 입맛 떨어진다? 남성에겐 해당 안 될 수도

    흔히 더위로 입맛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남성은 오히려 여름에 더 많이 먹는다. 연구로 증명된 내용이다. 범인은 자외선이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의 카밋 레비(Carmit Levy) 교수 연구팀은 피부암을 연구하기 위해 생쥐에게 자외선을 쬐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의외의 현상을 발견했는데, 자외선에 노출된 수컷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보다 먹이 섭취량이 눈에 띄게 많았다.연구팀은 사람에게도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25~64세 성인 3000여 명의 식이 데이터를 분석했고, 그 결과 남성만 3~9월에 칼로리를 평균 17% 더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은 연중 섭취 칼로리에 큰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자외선이 남성 피부 조직 가까이에 있는 지방세포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그렐린 분비를 방해해, 자외선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연구팀은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 수컷 생쥐가 파장이 280~320nm인 UVB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지방세포에서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했다. 남성에서 채취한 피부 세포에서도 같은 반응이 나타났다. 에스트로겐은 이 과정을 차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암컷 쥐 중에서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을수록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음식 섭취량이 많았다.한편, 식욕을 억제하고 싶다면 관자놀이나 미간을 마사지하거나, 엄지와 검지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눌러보자.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이슬비 기자2023/07/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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