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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 뜯는 맛까지 구현… 식물성 폭립 나왔다

    고기 뜯는 맛까지 구현… 식물성 폭립 나왔다

    뼈를 들고 살을 뜯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폭립(돼지 등갈비)가 나왔다.슬로베니아 대체육 제조사 '쥬시 마블'(Juicy Marbles)은 대체육에다가 콩으로 만든 '뼈'를 곁들인 본인 립스(Bone-In Ribs) 제품을 공개했다. 쥬시 마블은 콩, 해바라기유, 물로 만든 반죽을 공기에 튀겨서 마치 돼지 뼈처럼 구현했다. 비트즙의 빨간 색으로 사실성도 살렸다.쥬시 마블 관계자는 "이 제품은 환경, 건강 등 다양한 이유로 채식주의를 결심했지만, 이전 고기를 먹던 경험을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고기를 먹는 듯한 원초적인 기쁨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만들었다"며 "뼈는 영양가 있는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과자처럼 먹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9/08 08:30
  • 건강한 추석 먹거리 ‘사과·밤·배’… 선택법, 보관법 총정리

    건강한 추석 먹거리 ‘사과·밤·배’… 선택법, 보관법 총정리

    추석을 앞두고 식료품점과 재래시장은 먹거리 준비로 발길이 분주하다. 명절이 되면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처럼 모이는 만큼 여러 종류의 먹거리를 구매한다. 그중에서도 건강에 약이 되는 추석 먹거리를 알아본다.◇사과▶심장병·뇌졸중 예방=사과는 심장 질환 예방에 좋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미국·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 임상 시험과 15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으면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체중 감량=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 자체는 100g당 57kcal로 귤이나 배, 수박보다 높지만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Tip. 사과 선택·보관 가이드사과는 껍질이 거칠며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된 것이 맛있다. 사과를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단단하면 더욱 좋다(농촌진흥청 자료). 단,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두지 말아야 한다. 사과가 방출하는 에틸렌 호르몬이 다른 과일을 빨리 숙성시키기 때문이다.◇밤▶뼈 건강 증진=밤 100g당 167kcal의 열량을 내고 탄수화물 37.1g·단백질 3.2g이 들어있다. 특히 28mg의 칼슘이 들어있어 뼈의 밀도를 높여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에 취약한 폐경기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다.▶면역력 향상=밤에는 비타민B1이 0.25mg 들어있는데, 이는 쌀의 4배 정도 되는 양이다. 비타민B1은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밤의 노란 알맹이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Tip. 밤 선택·보관 가이드밤은 광택이 진한 걸로 고른다.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다. 국산 밤은 알이 굵고 껍질이 깨끗하고, 윤기가 흐른다(농촌진흥청 자료). 모양은 원형, 타원형, 삼각형 등이다. 반면, 중국이나 유럽, 미국 밤은 크기가 작고 편면에 잔털이 많거나 윤기가 없다. 밤 껍질이 딱딱해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밤은 0도 정도의 차가운 곳에 보관해야 한다. 밤을 실온에 두면 쉽게 상하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밤 껍질을 벗길 땐, 생밤에 끓는 물을 부어 10분 정도 뒀다 손질하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감▶암 예방 효과=농촌진흥촌에 따르면 감의 황색 색소인 베타크립토잔틴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기도 한다. ▶감기 예방=귤의 2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감을 말린 곶감 역시 항암효과가 있는 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 함유량은 귤의 2배, 사과의 10배다.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늘려준다.Tip. 감 선택·보관 가이드감은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게 좋다. 전체적으로 얼룩이 없으며 만졌을 때 단단한 감이 신선하다.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감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과육이 무르기 쉬운 과일이다. 신문지나 비닐봉지로 덮어 0℃ 안팎의 저온에 보관해야 한다.◇배▶기관지 보호=배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분 및 자당), 칼륨, 사과산·주석산·시트르트산 등의 유기산, 비타민 B와 C, 섬유소, 지방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배의 사포닌 성분과 루테올린은 감기·해소·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가래와 기침을 없애고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증상을 완화한다.▶소화, 숙취 해소=​배에 들어있는 펙틴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지혈증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소화효소도 풍부하여 기름진 음식이나 고기를 섭취한 후 후식으로 먹으면 천연 소화제의 기능도 하며,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산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 한편, 배에는 흡연이나 구이 음식 섭취 등으로 체내에 축적될 수 있는 발암 가능성이 높은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류(PAHs)의 대사물질을 배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Tip. 배 선택·보관 가이드배는 보았을 때 전반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겉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을 고른다. 설익은 상태의 배는 실온 보관한다. 숙성이 어느 정도 됐다면 냉장 보관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08 07:45
  • 노화 말고… '흰 머리' 유발하는 원인 2가지

    노화 말고… '흰 머리' 유발하는 원인 2가지

    노화가 진행되면서 흰 머리가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단순 노화 외에 일시적으로 새치를 유발하는 또다른 원인들이 있다. ◇스트레스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체내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아드레날린은 모근과 닿아있는 혈관을 수축한다. 그리고 혈관으로 영양 공급이 제대로 안 되게 만든다. 이에 따라 멜라닌도 적게 만들어지고 색소가 부족해져 새치가 생긴다. 실제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에 따르면 머리카락의 색깔과 스트레스는 연관이 있다. 이 연구에서 모발 속 색소가 사라지는 시점은 스트레스가 심해졌을 때와 일치했다.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모낭 속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노르에피네프린은 멜라닌 세포가 머리카락 모낭에서 빠져나가게 해 회색 또는 흰색 머리카락이 나게 만든다.◇다이어트다이어트 또한 새치를 유발한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비타민B12와 엽산 등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 두 성분은 멜라닌 색소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 몸속 영양이 불균형해지면서 모낭까지 이런 영양 성분이 잘 공급되지 않고, 멜라닌 색소 또한 줄어들면서 새치가 생기기 쉽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09/08 07:30
  • 반짝반짝 애교살 메이크업, ‘이 질환’ 유발 위험

    반짝반짝 애교살 메이크업, ‘이 질환’ 유발 위험

    애교살 메이크업이 인기다. 눈 밑 애교살이 도톰해 보이도록 펄섀도우나 글리터 등을 이용해 눈 밑을 환하게 그리는 화장법이다. 어려 보이는 것은 물론 중안부와 얼굴 길이를 짧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유명 애교살 메이크업 제품은 품절 대란이 났을 정도고, 유튜브 등 매체에서도 다양한 애교살 메이크업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매일 하는 애교살 메이크업은 안구건조증과 눈시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이봄샘 막아 눈 건조하게 해애교살 메이크업을 할 때는 눈 밑 애교살 부분을 밝게 부각하기 위해 위아래로 음영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반짝이는 글리터를 눈동자 바로 아래에 바르기도 한다. 따라서 다른 때보다 화장품을 속눈썹 안쪽 눈 점막 가까이 바르게 된다. 그럼 안구에 기름을 분비하는 마이봄샘을 막아 눈물이 빨리 증발할 수 있다. 마이봄샘은 위쪽 눈꺼풀에 약 50개, 아래쪽 눈꺼풀에 약 25개 있는데, 세균이나 노폐물에 계속 노출되면 마이봄샘 통로가 막혀 눈이 건조해진다. 지속적으로 하면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눈 시림 등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펄섀도우와 같은 화장품들이 렌즈에 쉽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그럼 각막 손상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진한 아이 메이크업, 색소침착 유발할 수도또한 애교살 화장이나 스모키 메이크업 등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눈 주위 색소침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진한 색의 아이섀도, 아이라인, 마스카라 등에는 진한 색소 성분과 함께 피부와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눈 주위는 전신 중에서도 가장 얇은 피부이므로 같은 양과 시간 동안 색소에 노출되더라도 다른 부위보다 색소침착이 잘 일어날 수 있다. 화장품에 포함된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염 발생 후 눈 주위가 다크서클처럼 어두워지기도 한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과 색소침착 간 직접적인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지만, 이집트와 인도의 연구에서 아이 메이크업 제품 사용 이후 눈가의 색소침착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다.◇점막 가까이 바르지 말고, 꼼꼼히 클렌징 해야이러한 부작용을 막으려면 되도록 속눈썹 안쪽의 점막 부분에는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 게 좋다. 화장을 해야만 한다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거나, 클렌징에 더욱 신경 쓰는 게 중요하다. 특히 애교살을 그리는 펄섀도우나 글리터 등은 밀착력이 높아 세안한 후에도 반짝이 등이 그대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점막에 그린 아이라인도 마찬가지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아이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꼼꼼히 지워야 한다. 눈동자와 가까운 점막 부분은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터치하듯 닦아낸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화장 후 12시간 이내에는 꼭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자야 피부 수분 감소와 여러 피부‧안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평소 눈이 계속 충혈되거나 건조해지고 가렵다면 당분간 아이 메이크업을 멈추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3/09/08 07:00
  • 배·엉덩이 나잇살 안 빠져 걱정? ‘이 영양소’ 꼭 챙기세요

    배·엉덩이 나잇살 안 빠져 걱정? ‘이 영양소’ 꼭 챙기세요

    젊었을 땐 잘 찌지 않던 살이, 나이 들며 하루가 다르게 늘어간다. ‘나잇살’이라 부르는 이 살들은 찌기는 쉬워도 잘 빠지지 않는다. 체형을 관리하고 싶다면 평상시에 유산소·근력 운동과 식단 조절, 영양소 보충을 모두 병행해야 한다. 나잇살 빼기에 도움되는 영양소엔 어떤 것이 있을까?나잇살을 빼는 데 도움되는 대표적 영양소는 비타민B다.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이 대사에 관여함으로써 체지방이 잘 타게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B군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종합비타민제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렌틸콩, 녹황색 채소, 달걀, 돼지고기, 버섯 등 비타민B군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에너지 생성 외에 세포 성장, 면역력 강화 효과도 볼 수 있다.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칼슘도 좋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덤으로 한다. 우유·치즈·요구르트와 뼈째 먹는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이들 식품을 평소에 자주 먹지 못한다면 칼슘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식사 후 분비되는 위산과 칼슘이 만나면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될 수 있으면 식후에 복용한다. 특히 중년 여성은 칼슘이 부족해지면 골감소증,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니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체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체내 산소가 필요하다. 인체 각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은 철분으로 구성돼 있어, 철분이 부족하면 살도 잘 빠지지 않는다. 빈혈이 있는 여성일수록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철분은 철분제 또는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들로 보충할 수 있다. 시금치, 깻잎, 붉은 살코기, 두부 등이 대표적이다. 철분제를 먹을 땐 칼슘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철분과 칼슘은 체내 흡수되는 기전이 같아 다른 한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서다. 식이섬유는 살을 빼기 위해 반드시 보충해야 할 영양소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포만감이 유지돼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식후 당분이 몸속에 흡수되는 속도도 조절돼 비만 예방에 이롭다.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고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건 덤이다. 식이섬유는 양배추, 고구마, 당근, 시금치 같은 채소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 매번 음식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9/08 05:00
  • "10월까지 품절" 美 발칵 뒤집은 '이 음식', 섭취 시 주의점은?

    "10월까지 품절" 美 발칵 뒤집은 '이 음식', 섭취 시 주의점은?

    최근 미국에서 냉동 김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7일(현지 시각) 미국 NBC는 미국 전역 500여개 매장을 둔 미국 대형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조(Trader Joe’s)가 지난달 초 출시한 냉동 김밥이 전국적으로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출시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전 매장에서 모두 팔려나간 것이다. 추가 입고 시기는 오는 11월로 알려졌다. 미국인들에게 생소한 김밥이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는 소셜 미디어 틱톡의 영향이 컸다. 한국계 음식 콘텐츠 크리에이터 사라 안(27)은 지난달 16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김밥을 데워 함께 먹는 영상을 올렸고,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1100만 회를 넘어섰다. 김밥에 대한 국내외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김밥 섭취 시 주의점을 알아본다.◇오염된 김밥의 살모넬라균, 식중독의 주요 원인 김밥을 먹을 때는 특히 식중독에 유의해야 한다. 김밥은 여러 가지 식자재가 섞이는 음식이다. 익힌 재료로 바로 만든 김밥을 즉시 먹는다면 식중독 위험은 낮다. 하지만 김밥을 오랜 시간 방치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보관하거나,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만 오염돼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실제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김밥을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국내 사례들이 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몸에 침투하는 주요 통로는 달걀이다. 달걀은 살모넬라균 오염에 취약하다.닭이 살모넬라균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달걀 유통 과정에서 세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닭의 분변에 묻어 있던 살모넬라균이 달걀로 옮겨간 뒤 다른 달걀에까지 퍼질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21년) 6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77%(4만 5257명)는 달걀 또는 지단이 포함된 음식을 먹고 감염됐다. 달걀이 들어간 김밥에 살모넬라균이 자주 검출되는 이유다.한편, 살모넬라균은 실온에서 빠르게 분열한다. 식약처 실험 결과 살모넬라균의 수는 25도의 보관 환경에서 냉장 온도인 4도일 때보다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많았다.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음식물 섭취 후 6~72시간 안에 급성 위장염이 발생한다.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 열,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수반된다. 일반적으로 증상은 1~4일간 지속된다. 꼭 달걀이 아니더라도 오염된 식자재 사용, 불청결한 조리도구로 만든 김밥은 식중독을 일으킨다.◇‘냉장 김밥’ 바로 먹기, ‘냉동 김밥’ 재해동 금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식중독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식약처의 평균 계절별 연간 식중독 발생 건수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에도 식중독 위험이 높다. 김밥은 되도록 바로 먹는 게 안전하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냉장 김밥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살모넬라균은 낮은 온도에서 잘 증식하지 않으나, 균의 증식이 억제될 뿐이지 사라지는 게 아니다. 남은 김밥을 냉장 보관한 뒤 다시 먹는 행동은 피한다. 냉동 김밥 제품 역시 전자레인지로 한 번 해동했다면 바로 먹어야 한다. 재해동은 금물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07 23:00
  • 나도 모르게 찾아와 실명되는 ‘황반변성’… ‘이것’이 예방

    나도 모르게 찾아와 실명되는 ‘황반변성’… ‘이것’이 예방

    황반변성은 우리 눈의 시력과 시야를 담당하는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는 질환이다.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등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도 있지만, 대부분 노안 탓이라 여기고 치료를 미룬다. 그러나 황반변성이 진행되다 신생혈관이 터지기라도 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우엉 잎은 망막손상을 억제해 황반변성 예방을 돕는다. 한국식품연구원 동물실험 결과, 우엉 잎 추출물이 망막색소상피세포에 작용해 망막을 손상시키는 물질인 A2E 축적을 34.9% 억제하고, 이로 인한 세포 사멸을 39.9% 줄이는 게 관찰되기도 했다. 이는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 섭취하는 루테인과 유사한 효능이다. 생선, 올리브오일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도 좋다. 오메가3는 황반변성 유발 요인 중 하나인 눈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시각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생선류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변성 발생 위험이 낮았다는 계명대 연구 결과가 있다. 콩류, 견과류에도 망막신경세포막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셀레늄, 아연 등 황반변성 예방을 돕는 미네랄도 많이 들어 있다.녹차, 홍차 등 각종 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항노화를 돕는다. 클로로겐산 성분이 노화된 망막 신경세포를 활성화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차가 싫은 사람은 과일·채소를 먹어도 좋다.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색이 짙은 과일·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황반변성 예방에 효과적이다. 채소·과일은 색마다 건강 효능이 다양하다. 최대한 골고루 먹는 게 좋다. 사과, 토마토, 붉은 피망 등 빨간색 식품은 라이코펜,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혈관 건강에 이롭다. 호박, 고구마, 당근, 오렌지 등 노란색 식품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시각세포·피부·뼈 건강에 보탬이 된다.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등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세포 재생을 돕는 클로로필이 많다. 가지, 블루베리, 포도 등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좋다. 체내 염증 발생을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폴리페놀도 많이 들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9/07 22:00
  • 먹어도 배고픈 게, ‘성욕’ 안 채워졌단 신호?!

    먹어도 배고픈 게, ‘성욕’ 안 채워졌단 신호?!

    밥을 충분히 먹었는데도 여전히 배고픔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허기가 아닌 성욕이 해소되지 않았거나 수분이 부족해서다.◇수분 부족우리 몸이 목마름을 배고픔으로 착각해 허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만성 탈수증이 있으면 몸이 수분 부족 상태에 적응해, 목이 마를 때도 뇌가 배고픔 신호를 보내게 된다. 만성 탈수증은 체내 수분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수개월간 지속된 상태를 말한다. 하루 물 권장 섭취량인 1.6L~2L보다 물을 적게 마시고, 커피, 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이 부족한 경우 잘 생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지 않아 음식 섭취에 대한 욕구가 생기기도 한다.◇성욕성욕이 해소되지 않아도 배가 고플 수 있다. 뇌의 시상하부에는 식욕과 성욕 등 인간의 욕망을 관장하는 ‘포만중추’가 있다. 포만중추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화학물질인 CART와,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NPY로 조절된다. 두 단백질 중 더 많이 분비되는 쪽이 포만중추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욕이 채워지지 않으면 NPY 단백질이 포만중추를 휘두르게 돼, 몸에 배고프다는 신호가 간다.◇수면 부족잠이 부족해 피곤할 때도 배고픔을 느낄 수 있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자지 못한 경우,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이 줄어들었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가 있다. 잠을 적게 자면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편도체가 강력하게 반응해 식욕을 더 많이 느낀다. 수면이 부족한 성인은 충분히 잤을 때보다 총 섭취 열량 1.5배, 지방은 2배 더 섭취한다는 미국 시카고대 연구 결과도 있다.◇노화나이가 들어도 배고픔을 잘 느끼기 쉽다.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는 나이가 들수록 그 수가 줄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렙틴 호르몬이 뇌에 충분히 작용하지 않거나, 작용하더라도 그 속도가 더뎌 포만감을 적게 또는 느리게 느낄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07 20:30
  • ‘이렇게’ 눕는 자세, 허리 건강에 최악

    ‘이렇게’ 눕는 자세, 허리 건강에 최악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젊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요통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만 해도 무려 308만178명이다. 원인은 척추 질환이나 좋지 못한 자세, 생활 습관의 영향 등 다양하다. 그런데 주말에 오랫동안 늦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나, 평소 편히 누워있는데도 이상하게 허리가 아플 때가 있다. 이때는 침대와 누워있는 자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 허리를 망가뜨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수 있다.◇엎드리거나 옆으로 눕는 자세, 허리‧목 통증 유발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누워있을 때 허리 통증은 보통 누워있는 자세와 관련이 깊다. 특히 엎드려 자는 자세는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자세다. 강북연세병원 최일헌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하는데, 엎드려 있으면 허리가 뒤로 확 꺾이는 정도가 매우 심해져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그럼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엎드려 자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목이 비틀려 신경을 압박할 위험도 있다. 옆으로 눕는 자세 역시 목과 허리에 모두 좋지 않다. 목을 꺾이게 하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S자 곡선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자기 전 누워서 몇 시간 이상 휴대폰을 보다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척추 건강에 좋은 시간은 아니다. 최일헌 원장은 “누워서 휴대폰을 볼 때는 어떤 자세로 해도 척추에 좋은 자세가 나올 수 없다”며 “오래 지속되면 퇴행성 변화를 진행시켜 허리가 다른 사람보다 빨리 노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벽에 목을 기대고 반쯤 누워있는 자세도 목에 무리를 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똑바로 누워 무릎 밑에 베개 받치는 게 좋아전문의들은 올바른 수면자세만 유지해도 척추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우선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워 양발을 쭉 뻗어 어깨너비로 벌린다. 이때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베개를 활용하는 게 좋다. 최일헌 원장은 “똑바로 누우면 다리가 쭉 펴지면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으니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 엉덩이 관절이 약간 구부려지도록 자면 좋다”고 말했다. 옆으로 누워있을 때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넣어야 허리가 비틀어지지 않는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경우, 새우잠 자세로 자는 게 좋다.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를 받쳐 허리 굴곡을 자연스럽게 만들면 척추관을 넓혀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허리 부담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한편,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너무 오랫동안 누워만 있는 건 좋지 않다. 최일헌 원장은 “3~4일 이상 누워있으면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근육 자체가 빠지고 자극되지 않기 때문에 만성적인 통증이 된다”며 “허리가 아파서 쉬더라도 2~3일은 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침대는 적당히 단단한 걸로 골라야간혹 허리 통증은 본인에게 맞지 않는 침대로 인해 더 악화되기도 한다. 최일헌 원장은 “너무 딱딱하거나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는 둘 다 허리에 좋지 않아, 적당히 단단한 데서 자는 게 좋다”고 말했다. 너무 딱딱한 바닥에서 잠을 자면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눌리고 허리 주변의 근육이 긴장돼 통증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푹신한 침대는 척추의 곡선을 더 휘어지게 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침대에서 잔다면 본인에게 맞는 약간 단단한 매트리스를 고르고, 바닥에서 잔다면 몸의 형태를 잡아줄 수 있는 3~5cm 정도 높이의 요를 깔고 자는 게 허리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수면 자세나 환경을 개선했는데도 잠을 자고 난 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정형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9/07 17:39
  • 다이어트 중 '이 증상' 나타났다면? 살 빠지고 있다는 신호

    다이어트 중 '이 증상' 나타났다면? 살 빠지고 있다는 신호

    다이어트를 할 때 눈에 띄는 체중 감소가 없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하지만 몸무게에 큰 변화가 없어도 이미 살이 빠지기 시작한 상태일 수 있다. 이를 알 수 있는 신호 3가지를 소개한다.◇소변량 늘고, 음식 맛 자극적으로 느껴져다이어트를 하기 전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땀이 많이 난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다. 갑자기 소변량과 땀이 늘어나는 것은 그동안 축적된 노폐물이 원활한 신진대사를 통해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다. 다이어트 전 즐겨 먹었던 음식이 너무 달거나 맵고 짜게 느껴질 수도 있다. 평소 식단관리로 인해 이 같은 맛이 갑자기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 중에도 맛이 자극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자극적으로 느껴지거나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면 미각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미각중독은 특정 맛을 선호해 그 맛을 계속 찾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식욕 조절 중추를 자극하는 단맛이나 짠맛 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억지로 끊으려고 하면 금단 증상으로 과잉섭취를 부르고, 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미각중독을 개선하기 위해선 반대되는 맛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단맛 대신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짠맛 대신 채소를 먹어 나트륨을 배출하는 식이다.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통증이 사라지기도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어깨나 허리 등의 통증이 사라지는 것도 살이 빠지고 있다는 대표적인 신호다. 체중이 줄면서 관절의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이다. 평소에 살이 쪄서 힘들었던 동작들도 가능해진다. 불필요한 지방이 사라져 순발력, 지구력 등이 높아지고 몸에서 지방이 차지하고 있던 면적이 줄면서 동작 가동 범위가 넓어지면서다. 특히 전보다 ▲달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양의 운동을 소화할 수 있게 되거나 ▲기존에 어려웠던 샤워할 때 등을 닦는 동작 또는 발톱을 깎거나 신발 끈을 묶는 동작 등이 가능해졌다면 살이 빠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 ​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9/07 15:50
  • 올드머니룩 완성시키는 머릿결 원한다면 ‘이것’ 실천해야

    올드머니룩 완성시키는 머릿결 원한다면 ‘이것’ 실천해야

    올가을 패션 트렌드로 ‘올드머니룩’이 부상하고 있다. 집안 대대로 부자였던 사람들의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특히 올드머니룩의 완성은 윤기 나는 머릿결이다. 평소 집에서 실천하기 쉬운 머릿결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침보다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감아야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두피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해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다. 샴푸하기 1분 전에 굵은 빗으로 50~100회 정도 충분히 빗질을 하는 게 좋다. 두피 마사지 효과와 함께 엉킨 머리를 풀어줘 샴푸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지게 해준다. 또, 두피와 모발에 있는 먼지를 미리 제거해 샴푸 효과를 더 높여준다.머리를 감을 때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시켜 머릿결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이 혈액순환을 증가시키면서 두피와 모발로 가는 영양분도 늘어난다.◇찬바람으로 머리 말리기머리를 감은 후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외출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것은 금물이다. 자외선에 머리가 탈색 되거나 자는 동안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건조하게 해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리는 것이 좋다. 또,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지 않도록 머리에서 30cm 정도 거리를 두고 말려야 한다. 드라이기 사용 전 헤어에센스를 모발에 발라주면 모발이 열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비타민E 풍부한 음식 먹어야좋은 머릿결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도 중요하다. 맵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반면,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관이 넓어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두피에 영양성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다. 비타민E는 옥수수유, 대두유 등의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 아스파라거스에 많이 들어있다. 다만, 식물성 기름은 튀길 때보다 볶아먹거나 나물을 무칠 때 넣어 먹는 게 좋다. 튀길 때 사용하면 비타민E가 파괴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고등어, 연어, 아보카도, 검은콩이 있다. 특히 검은콩은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모두 풍부한 권장 식품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07 11:30
  • 발리서 패러글라이딩 하다 실종·사망,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발리서 패러글라이딩 하다 실종·사망,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휴가 중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는 예방할 수 있을까?지난 5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 경정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오후 발리 남부 불가리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현지 경찰은 해변에서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에 싸인 A 경정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패러글라이딩 사고는 국내에서도 매해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4회, 2020년에 8회, 2021년에 8회 발생했다. 대부분이 사망 사고였다. 지난 6월 제주에서는 60대 남성이 동력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전신주에 걸려 사망하고 이틀 뒤 50대 남성이 착륙하다가 골절상을 입는 등 연달아 발생하기도 했다. 패러글라이딩은 공중에서 오로지 낙하산에 의존해 움직이는 활동인 만큼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를 예방하려면, 활강 전 안전수칙을 철저히 익히고, 안전장비를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안전수칙·장비 준비 미흡 등 조종사의 과실이다. 구체적으로는 ▲바람이 너무 강한데도 무리한 비행을 강행한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 ▲안전장치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과욕을 부리는 경우 등이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려 하지 않고, 해결하려 하다 사고로 이어졌다. 패러글라이딩은 돌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전신주나 높은 나무 등을 만나거나 강한 바람이 불 때, 낙하산이 찢어질 때 등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행 전 반드시 비상용 낙하산, 밧줄 등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위험상황을 돌파하려고 무리하게 낙하산을 조종하지 말고 비상상황이 되면 즉시 비상용 낙하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패러글라이딩 초~중급자라면, 위급상황 대처를 도와줄 전문인력이 있는 활공장이 권장된다. 이륙장과 착륙장에 무전 등을 통해 상황 판단을 도와줄 수 있는 전문 교관이 있는 곳이 많다.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나무에 낙하산이 걸리거나, 줄이 끊어져 추락하는 게 대표적이다. 사고 후 의식이 있는 경우라면 빨리 119에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다면 착지하려고 움직이다 추락해 척추골절 등 중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9/07 08:00
  • 칼로리 낮은 샐러드?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살쪄

    칼로리 낮은 샐러드? '이렇게' 먹으면 오히려 살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주로 챙겨 먹는 음식이 샐러드다. 생채소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열량이 낮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샐러드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샐러드드레싱은 밥 한 공기에 버금가는 열량인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샐러드드레싱 중 마요네즈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나 시저 드레싱이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다. 100g당 열량은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채소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의 드레싱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마요네즈엔 나트륨도 많이 함유돼 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경우 100g당 나트륨 함량이 863g인데 치킨이나 간이 된 닭가슴살 등을 함께 샐러드에 곁들어 먹는다면 열량과 나트륨 섭취량이 더욱 많아지게 된다. 오일 기반의 프렌치드레싱도 마찬가지다. 프렌치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에 식초, 양파, 레몬즙 등을 더해 만든다. 발색을 위해 파프리카나 케첩이 들어가기도 한다. 올리브 오일이 많이 들어가는 탓에 100g당 열량은 457kcal에 달한다.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효된 청포도즙이 기반인 발사믹 식초의 열량은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트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샐러드를 먹을 때 달걀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비타민E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는 피부·머리카락 손상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실제 미국 퍼듀대 연구팀에 따르면, 샐러드를 달걀과 함께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혈액 검사에서 비타민E 흡수율이 4~7배 정도 높았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9/07 07:30
  • 20대부터 피부 늙기 시작… 동안 피부 만드는 법 6

    20대부터 피부 늙기 시작… 동안 피부 만드는 법 6

    누구나 동안이 되고 싶어 한다. 동안의 핵심은 피부다. 피부의 탄력이 줄고 주름이 생기면 급격히 나이가 들어 보인다. 피부는 20대부터 서서히 노화되기 시작해 30대에는 눈가와 입가, 미간에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겉으로 드러난다. 나이에 따른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나이보다 어려 보일 수 있다. 동안 피부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단 음식 피하기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이들이 과도하게 많으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잘 분해되지 않는 최종당산화물은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키기 때문이다. 달고 짠 가공식품과 정제된 설탕이 든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세안 후 바로 스킨, 로션 바르기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을 떨어뜨리고 잔주름을 생기게 한다. 특히 세안은 잠깐 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지만, 물기가 증발하고 나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한다. 세안 직후 촉촉한 상태에서 스킨, 로션을 발라야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시간이 한참 지나도 보습력이 유지된다. 특히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손실량을 줄이고, 각질층 표면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밤 10시~새벽 2시 사이 취침하기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가속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센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부 노화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더 빨랐다. 충분히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특히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에는 꼭 잠드는 게 좋다.◇과일과 채소 먹기식습관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게 좋다. 이들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다. ▲석류 ▲귤 ▲바나나 ▲딸기 ▲포도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 합성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된장, 두부 등을 섭취하면 된다. 하루 1.5~2L의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필수다.◇담배‧술‧카페인 끊기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담배 연기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 술은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킨다. 카페인은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선크림 바르기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햇빛이 강한 날은 물론 비 오는 날,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필수로 발라야 한다. 특히 놓치기 쉬운 목과 귀, 턱선, 구레나룻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광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3/09/07 07:00
  • 벌초하다 발견된 초대형 버섯, 희귀종에 성 기능에 탁월? 사실은…

    벌초하다 발견된 초대형 버섯, 희귀종에 성 기능에 탁월? 사실은…

    충남에서 돌덩이만한 크기의 버섯이 발견돼 화제다.지난 5일 홍성군에 따르면 금마면 화양리 서석기(73)씨는 추석을 앞두고 산소 벌초를 하러 가던 중 야산에서 댕구알버섯 2개를 발견했다. 지름 약 30cm에 무게가 2kg에 달하는 대형 버섯과 주먹 크기 정도의 버섯이었다. 국내에서는 댕구알버섯에 대한 여러 속설이 존재한다. 댕구알버섯의 정체를 알아본다.댕구알버섯은 수분, 영양 환경에 따라 그 크기가 제각각이다. 지름 약 30cm에 무게 2kg에 달하는 대형 크기로 자랄 수 있고, 이보다 작게 자랄 수 있다. 버섯은 기본적으로 균의 열매로 봐야 한다. 댕구알버섯은 부생균에서 비롯됐으며, 주로 썩은 나무 퇴비에서 자란다. 댕구알버섯은 포자가 형성되기 전, 싱싱한 어린 시기에만 식용으로 쓰인다. 그 이상 자라면 버섯 안이 갈색 포자 덩어리로 변해 먹을 수 없다.한편, 댕구알버섯은 세계 희귀종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다. 버섯 전문가인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한상국 박사는 "버섯 희귀종은 실제로 특정 지역에서만 자라거나 사라져가는 종을 이르는데, 우리나라 법정보호종(버섯)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10종과 환경부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한 1종인 화경솔밭버섯뿐"이라고 말했다. 한상국 박사는 "댕구알버섯은 국내 법정보호종에 속하지 않고, 전국에서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세계 희귀종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등의 해외에서도 심심찮게 발견된다는 게 한 박사의 설명이다. 전북 남원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해마다 댕구알버섯이 발견됐다.한상국 박사는 "최근 내렸던 집중 호우의 영향으로 댕구알버섯이 성장해 발견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댕구알버섯이 남성 성 기능에 좋아 5000만 원에 달한다는 속설도 존재하지만, 댕구알버섯과 남성 성 기능 연관성은 아직 의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06 23:00
  • 삼겹살 먹고 살 덜 찌려면? ‘이 쌈 채소’ 곁들이세요

    삼겹살 먹고 살 덜 찌려면? ‘이 쌈 채소’ 곁들이세요

    고깃집에 가면 늘 상추와 깻잎 등 쌈 채소가 나온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는 건 물론이고 고기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도 도움된다. 상추나 깻잎이 지겹다면 다른 쌈 채소를 곁들여도 된다.◇칼슘과 비타민 풍부한 ‘적근대’ 지방 축적 막아마트의 쌈 채소 코너를 가보면 줄기와 잎맥이 붉은 채소를 볼 수 있다. 바로 ‘적근대’다. 적근대는 칼슘, 철,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뼈와 치아에 좋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과 변비 예방에 도움된다. 비타민A 또한 풍부하며, 염증 독소 제거 입 냄새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고기를 적근대에 싸먹으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적근대는 비트잎과 헷갈리기 쉽지만, 적근대 잎은 비트잎보다 폭이 넓고 광택이 돈다.◇씁쓸한 맛으로 고기 느끼함 잡아주는 ‘당귀’당귀는 맛과 향이 씁쓸하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효과적으로 잡아줘, 돼지고기나 닭고기와 잘 어울린다. 당귀 속 데커신은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당귀 뿌리는 생리통, 산후통증, 생리불순,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등 여성 건강에 좋다. 지방 세포 성상을 억제한대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도 한다.◇콜레스테롤 낮추는 ‘인티빈’ 풍부한 치커리고기를 치커리에 싸먹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치커리는 식이섬유, 칼륨,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수분 함량이 높고 성인병과 변비 예방에도 도움된다.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노화 예방과 항암에도 효과적이다. 치커리는 열량이 200g당 24kcal 수준에 불과해 많이 먹어도 살찔 위험이 적다. 돼지고기에 곁들이면 단백질과 함께 칼슘·칼륨을 보충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9/06 22:00
  • 세탁 세제 많이 쓰면 ‘이런 결과’ 초래​

    세탁 세제 많이 쓰면 ‘이런 결과’ 초래​

    세탁할 때 세제를 많이 넣으면 세척력 변화 없이 잔류 세제만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잔류 세제는 옷에 남아서 피부를 자극해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세제는 물과 친한 부분인 친수기와 기름과 친한 부분인 친유기를 모두 가진 계면활성제다. 친수기는 세제가 물속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게 하고, 친유기는 세탁물 속 기름때, 불순물 등에 붙는다. 이후 불순물이 붙은 친유기는 세탁물에서 떨어져 구 안쪽으로 모이고, 친수기가 바깥을 둘러싸 미셀이라는 둥근 모형을 형성한 후 물속을 떠다닌다.문제는 계면활성제가 일정 농도에 이르면 미셀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제에 쓰여있는 정량까지는 세척 효과를 낸다. 그러나 그 이상 넣은 세제는 세척력을 높이지 못하고 그저 물과 세탁물에 남아있다. 이를 잔류 세제라고 한다.세제에는 계면활성제외에도 인산트리나트륨, 차아염소산나트륨, 트라이클로로에틸렌 등 수많은 화학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이 옷에 남아 피부에 닿으면 화학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인산트리나트륨은 강알칼리성 성분이라 고농도에 노출되면 폐렴으로 이어질 소지가 있다. 치아염소산나트륨은 살충제 성분으로 화학적 화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트리크로로에틸렌은 얼룩 제거에 사용되는 물질인데, 발암성 등급 2A로 분류돼 있어 되도록 닿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성분들이 섬유 사이에 끼어 피부 세포를 자극하면, 피부 지질 성분이 파괴돼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습진, 모낭염, 발진 등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 세탁한 옷을 입었는데 몸이 가볍거나 따렵다면 잔류세제가 남아있지 않은지 의심해 봐야 한다.일반적으로 세제 농도가 0.25% 넘으면 잔류 세제를 남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빨래 무게에 따른 표준 세제량만 넣어주는 게 가장 좋다. 걱정된다면 헹구는 단계에서 식초를 한 컵 넣어주는 것도 좋다. 산성인 식초가 알칼리성인 잔류 세제 성분을 섬유와 떨어뜨리기 때문이다.한편, 주방 세제도 같은 이유로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설거지 중 너무 많은 주방 세제를 사용하면 그릇에 남은 잔류 세제를 섭취할 수 있다. 계면활성제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면역기능 저하와 점막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어린이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물 1L당 1.5~2mL 정도의 세제를 사용하고, 헹굼 과정에 특히 신경 쓰는 것이 안전하다.
    라이프이슬비 기자 2023/09/06 21:00
  • 잘 때 ‘이런 증상’ 심하면 건강 상태 점검을

    잘 때 ‘이런 증상’ 심하면 건강 상태 점검을

    잠을 자면서 혼잣말을 하거나 몸을 뒤척이는 등 잠꼬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잠꼬대는 누구든 흔히 겪는 현상이지만, 과도하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도 있다. 잠버릇의 종류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본다.◇코골이코골이는 자는 동안 입천장이 떨리면서 나는 소리로, 잠버릇의 대표적인 예다. 비만, 편도나 아데노이드 비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난다. 비만은 코골이의 주요 위험 요소인데, 살이 찌면 기도 주변과 혀의 지방이 많아지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수면무호흡증이 유발된다. 이 경우 체중을 감량하면 코골이가 일부 호전된다. 소아의 코골이는 대부분 편도나 아데노이드(비인두에 위치한 인두 편도)의 비대로 발생한다. 코골이는 수면무호흡증, 만성피로,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이갈이자는 동안 이를 갈거나, 꽉 깨물고 자는 것을 일명 ‘이갈이’라고 한다. 이갈이는 치아와 턱관절에 악영향을 끼친다. 대부분의 이갈이는 신체적 문제보단 심리적 영향이 더 크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에게 이갈이 증상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수면 중 이갈이로 숙면이 어렵고, 치아 손상이 심하다면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심한 경우 치과에서 치아 보호 기구를 처방받아 착용하기도 한다.◇놀라면서 깨기잠을 자다가 갑자기 온몸이 움찔하며 잠에서 깰 때가 있다. 이는 ‘수면 근대성 경련’이라는 증상이다. 수면 근대성 경련은 자는 동안 근육이 뇌의 통제를 받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잠이 들면 얕은 잠을 자는 단계인 렘수면과 깊은 잠을 자는 단계인 비렘수면을 반복한다. 각성 상태에서 렘수면으로 이동할 때, 근육을 관장하는 운동계가 뇌의 지시 없이 활동하면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면서 경련이 나타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녹차나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수면 놀람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다행히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증상이다. 하지만 반복될 경우 수면에 방해를 받아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는 내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잠꼬대잠을 자면서 자기도 모르게 중얼거리는 사람이 있다. 렘수면 상태일 때는 안구를 움직이면서 꿈을 꾼다. 몸은 자고 있지만 뇌는 깨어있는 '렘수면' 상태에서는 뇌간(뇌와 척수를 이어주는 부위)에 있는 운동 조절 부위가 작동해 움직이지 않고 잠을 잔다. 하지만 뇌간에 문제가 생기면 이 운동 조절 부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이때 잠꼬대가 나타난다.잠꼬대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가벼운 잠꼬대를 넘어서 팔다리를 흔들고, 거친 말을 하는 등의 과도한 증상이 반복되면 ‘렘수면 행동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방치할 경우 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는 사람은 ‘경도 우울증’으로 진단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47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06 20:30
  • 아만다 사이프리드, 눈썹 반 밖에 없는 이유… '이것' 때문?

    아만다 사이프리드, 눈썹 반 밖에 없는 이유… '이것' 때문?

    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36)가 과거 눈썹을 뽑은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지난 1일 미국 여성 잡지 '글래머'와의 인터뷰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당신의 가장 큰 외모적 실패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외모 관리를 위해) 고등학교 때 눈썹을 많이 뽑았던 것"이라며 "(뽑았던 눈썹이) 다시 자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당시 유행했던 얇은 아치형 눈썹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눈썹을 정리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정말 눈썹은 뽑으면 다시 나지 않을까?눈썹도 머리카락처럼 털의 일종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뽑다 보면 견인성 탈모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보통 머리를 촘촘하게 땋거나 머리를 묶으면서 모발을 계속 당겨서 생기는 탈모다. 보통 이마나 관자놀이 쪽에 발생하지만, 눈썹을 뽑은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 눈썹을 반복적으로 뽑으면 자극이 가해져서 모근이 파괴될 수 있다. 눈썹 모근이 파괴되면 털이 다시 자라기 힘들다.눈썹 탈모를 예방하려면 눈썹을 정리할 때 눈썹을 뽑기보다는 눈썹 칼이나 눈썹 가위를 이용해야 한다. 다만 눈썹 칼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눈썹 칼의 면도날로 눈썹을 밀면 피부 각질층도 함께 벗겨지게 되는데 이때 상처를 통해 세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09/06 16:15
  • 추성훈이 운동 후 먹는 '단백질 셰이크'… 어떤 재료 들어갈까?

    추성훈이 운동 후 먹는 '단백질 셰이크'… 어떤 재료 들어갈까?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9)이 운동 후 마시는 자신만의 고단백 건강 셰이크를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추성훈은 "운동 후에는 단백질이 필요하다"며 '추이크(추성훈+셰이크)'를 만들었다. 추이크는 단백질 음료에 아몬드 우유, 사과, 바나나, 케일, 당근, 닭가슴살을 섞어 만든 음료다. 추이크를 구성하는 식재료의 건강 효과를 알아본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9/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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