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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출몰 중인 ‘빈대’, 물렸다면 ‘이렇게’ 하세요

    전국 출몰 중인 ‘빈대’, 물렸다면 ‘이렇게’ 하세요

    40여 년 전 완전히 사라졌던 빈대가 전국에서 출몰하고 있다. 국내 빈대 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약 10년간 전국에서 접수된 빈대 관련 신고는 약 20건. 그런데 최근 단 한 달 만에 전국에서 30건이 넘는 빈대 신고가 잇따랐다.서울에서도 절반 이상의 지역구에서 빈대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당분간 빈대 ‘안전지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나, 기숙사뿐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빈대가 나타나며 언제 어디에서 빈대에 물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며 공포감이 함께 확산하고 있다.그렇다면 빈대에 물렸을 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빈대에 물렸다고 곧바로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선 물린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이 가려움증의 정도가 심해 수면 장애 등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드물지만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대서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는 “빈대에 물렸다고 해서 큰 불안에 떨 필요는 없다”며 “하지만 가려움증의 정도가 매우 심할 수 있고 가려움증 때문에 피부를 과도하게 긁다 보면 2차 감염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빈대에 물렸을 때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증세를 가라앉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물린 부위에 얼음팩을 부드럽고 얇은 수건으로 싸서 냉찜질을 하는 것이다. 만약 가려움증이 심하다면 의사의 권고에 따라 국소 스테로이드를 바르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주영 교수는 “빈대에 물린 상처는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자연히 치료되지만, 피부가 약하고 가려움에 예민한 소아나 기저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상처가 2차 피부염 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빈대에 대한 공포감이 늘며 확인되지 않은 빈대 퇴치법과 예방법 등이 퍼지고 있지만, 올바른 빈대 대응을 위해서는 질병관리청 등 정부 부처의 지침을 확인하고 의사의 권고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11/15 15:51
  • 요즘 늙어보인다면… '빨대 에어로빅' 한 번 해보세요

    요즘 늙어보인다면… '빨대 에어로빅' 한 번 해보세요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하면 얼굴 살도 같이 빠지게 된다. 그러면 왠지 모르게 전보다 늙어 보이고 퀭해 보인다. 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 살이 빠지게 될까?◇얼굴 살 먼저 빠져다이어트를 하면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많기 때문이다. 베타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해 있는데 지방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다. 얼굴에 있는 지방 입자가 작은 것도 얼굴 살이 잘 빠지는 원인 중 하나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하기 때문이다.◇빨대 에어로빅으로 얼굴 근육 키워야노안이 됐다면 ‘빨대 에어로빅’으로 얼굴 근육을 키워보자. 우선 준비운동부터 시작한다. 입에 빨대를 물고 천천히 크게 움직이면서 ‘아, 에, 이, 오, 우’ 소리를 낸다. 3~5회 반복하면 얼굴 근육이 풀어지면서 준비운동이 끝난다. 이후 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며 입술을 천천히 내민다. 숨을 내쉬며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맞닿게 하고 입꼬리를 양쪽으로 천천히 당긴다. 입술은 안쪽으로 약간 말린 상태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입을 제자리로 돌려보내고 호흡을 정돈한다. 각 동작은 5초 이상 실시하고, 동작을 할 때 호흡은 빨대를 통해서만 한다. 거울을 정면에 두고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하는 게 좋다.◇살 천천히 빼야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노안이 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살을 천천히 빼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많이 빼면 늘어난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속도가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한 달에 2~3kg 감량을 목표로 하고, 하루 1~2시간 꾸준히 운동한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을 챙겨 먹도록 한다. 식단을 과하게 제한하다 보면 필수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못해 피부가 푸석해져 노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를 하면 저녁에 배가 고파 잠을 제대로 못 자거나 먹고 싶은 것을 먹지 못해 스트레스가 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뷰티이금숙 기자 2023/11/15 15:30
  • 태진아, 30년 넘게 '이 식단'으로 뱃살 관리… 실제 효과는?

    태진아, 30년 넘게 '이 식단'으로 뱃살 관리… 실제 효과는?

    트로트 가수 태진아(70)가 자신의 뱃살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한 태진아는 나이가 들면 보통 배가 나오는데 어떻게 관리하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콘서트나 행사가 있으면 그때만 든든하게 먹고 나머지 일상에서는 조금씩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상태에서는 오이, 양파를 많이 먹고, 물도 하루에 10통 정도 마신다"며 "이렇게 관리한 지 3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태진아가 챙겨 먹는 오이, 양파, 물은 건강에 어떤 효과를 낼까?◇오이오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오이의 열량은 100g당 9kcal 정도다.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포만감이 크고 갈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또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이뇨 작용을 촉진한다. 체내 노폐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게 돕는 것이다. 오이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카로틴은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이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 보습 효과도 있다. 널리 알려진 오이 팩 역시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열을 진정시키기 때문이다. ◇양파양파를 많이 섭취하면 내장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 양파에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케르세틴은 체중 증가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염증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일본 국립농업식품연구원 연구팀이 30~60세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일 양파 가루 또는 위약 가루를 섭취한 결과, 양파 가루를 섭취한 그룹의 뱃살이 더 많이 감소했다. 이외에 양파 특유의 톡 쏘는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유해균 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강한 살균‧항균 작용을 해 혈액순환, 소화 촉진,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다. 몸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때 물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에너지 생산이 더뎌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의 기력이 떨어진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실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이 맑아진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1/15 11:31
  • '김장 통증' 막으려면 알아둬야 할 것들

    '김장 통증' 막으려면 알아둬야 할 것들

    겨울을 앞두고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다. 김장은 허리·손목·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온몸이 쑤시고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기 쉽다. 김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관절 통증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허리 통증김장 후에는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무거운 김치통을 나르거나 하루 종일 바닥에 쭈그려 앉아 배추·무를 씻는 동작을 반복하는 탓이다.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몸에 가해지는 하중이 2~3배 많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허리를 편 상태에서, 몸 가까이에 물건을 위치시킨 후 스쿼트 동작처럼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을 이용해 물건을 들도록 한다. 틈틈이 허리와 목을 5~10초가량 뒤로 젖히는 동작을 하는 것도 좋다.◇무릎 통증오랜 시간 무릎을 구부린 상태로 김장을 하면 일어나면서 무릎 통증을 느끼기 쉽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김장철에는 통증이 더욱 심할 수 있다. 기온 하강 시 무릎 관절 주위의 근육, 힘줄, 인대가 경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장을 할 때는 바닥에 앉아 하는 것보다 식탁과 같은 작업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업대가 없을 경우엔 바닥에 앉아 무릎을 심하게 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김장 후 1주일 이상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손목 통증김장을 할 때 채썰기, 양념버무리기 등 반복적으로 손을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가 두꺼워져 손목이 쑤시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손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아대를 착용하고, 손목 주변이 차가울수록 통증과 증상이 심해지므로 장갑을 끼는 게 좋다. 만약 김장을 하는 중 손 통증이 심해지면, 잠시 중단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5~10분 정도 담근 뒤 손을 쥐었다 펴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게 도움이 된다. 핫팩을 구비해 뒀다가 틈틈이 손을 녹이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김장을 하는 중에는 한 시간마다 10분 정도 쉬면서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게 털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손목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1/15 11:30
  •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탄력 ▲피부보습 ▲눈가주름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비오틴,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도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 콜라겐과 비오틴은 피부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항산화,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15일)부터 1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1/15 09:59
  • 겨울에 어려운 혈당 관리, 콜라겐·비오틴 도움받아볼까?

    겨울에 어려운 혈당 관리, 콜라겐·비오틴 도움받아볼까?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328만 5891명에서 2022년 391만2552명으로 5년간 19% 증가했다. 당뇨병이 위험한 것은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족부괴사·심뇌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최근 국립대만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당뇨병 합병증을 가진 환자는 사망 위험이 일반인 대비 85% 높았다. 특히 추워지는 겨울에는 신체의 혈액순환이 둔해져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처방 받은 약을 잘 먹고, 균형잡힌 식습관·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챙겨보자.◇당뇨 탓에 신체 구성하는 콜라겐 줄어… 전신건강 악화나이가 들면 신체 구성 성분인 콜라겐이 줄어 몸이 상처에 취약해진다. 콜라겐을 생성하는 섬유아세포의 활동이 줄어드는 탓이다.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콜라겐 감소세가 가파르다. 혈당이 높다 보니 당 성분이 콜라겐을 비롯한 체내 단백질과 결합해 딱딱하게 변하는 '당화' 현상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당화 현상이 일어날 때마다 생기는 '당 독소'는 콜라겐을 변성시킬 뿐 아니라 노화 속도를 앞당긴다. 이외에도 신체 조직을 굳어지게 하고, 상처 치유 속도를 늦추는 등 몸 곳곳에 악영향을 미친다.◇콜라겐, 비오틴 함께 먹으면 당뇨병 개선 도움콜라겐 보충은 당화 현상을 막고,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데 보탬이 된다. 당화 현상이 덜 일어나게 하려면 혈당부터 정상 수준으로 조절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을 먹을 때 콜라겐을 함께 섭취하면 탄수화물만 섭취할 때 보다 혈당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고 알려졌다. 당뇨병이 있는 쥐에게 생선에서 추출한 콜라겐펩타이드를 먹였더니 혈당 농도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떨어졌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콜라겐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로 분해한 것을 섭취하는 게 좋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과 같은 구조라 섭취한 지 24시간 내로 피부·뼈·연골 등에 흡수되기 때문이다.비오틴과 비타민C를 콜라겐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콜라겐이 합성되지 않는다. 비오틴을 쥐에게 투여했더니 콜라겐 합성이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비오틴은 그 자체로도 혈당 조절에 이롭다. 비오틴을 섭취한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떨어져 정상 수준을 유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혈당 대사를 촉진하는 글루코키나아제의 활성화를 비오틴이 돕는 덕이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3/11/15 09:54
  • MZ 전공의의 반문 "우리만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건가요?"

    MZ 전공의의 반문 "우리만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건가요?"

    세대 갈등은 여러 세대가 모인 곳 어디에든 있는 법이다. 병원 역시 예외는 아니다. 도제식 교육 문화가 자리 잡은 병원 사회에서도 기성세대 교수와 새로운 세대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한다. 벽을 허물려면 대화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를 대신 들어보기로 했다. 上편(‘MZ 전공의’ 눈치 본다는 의대 교수들… “교수가 왕이라는 건 옛말”)을 통해 MZ세대 전공의에 대한 기성세대 교수들의 생각을 들어봤다면, 下편에서는 당사자인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 쪽 편을 든다거나 잘잘못을 따질 생각은 없거니와 그럴 이유도 없다. 이렇게나마 두 세대가 대화해보길 바랄 뿐이다. (편집자 주)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11/15 09:52
  • 유럽 최고의 골프 성지… '스페인 하이엔드 골프여행'

    유럽 최고의 골프 성지… '스페인 하이엔드 골프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5~13일 스페인 남부 말라가와 마르베야 지역의 유럽 100대 코스 5곳에서 라운딩과 관광을 즐기는 '스페인 하이엔드 골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7박9일 일정의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다른 골프코스 라운딩 5회와 전일 관광 1회가 포함돼 있다. 스페인은 '패키지 골프 휴일' 마케팅을 유럽 최초로 성공한 유럽 최고의 골프 여행지로 특히 말라가 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인근 관광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운딩을 즐기는 5곳의 골프 코스는 유럽 최고의 명문 클럽들이다. 라이더컵 개최지인 레알 클럽 발데라마는 스페인 랭킹 1위, 유럽 랭킹 5위 골프코스로 그린피가 500유로가 넘는 회원제 코스이며, 일반인 라운딩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레알 쏘또그란데(스페인 랭킹 2위, 유럽 랭킹 9위), 핀까 꼬르떼신(스페인 랭킹 6위, 유럽 랭킹 24위), 라 레쎄르바 쏘또그란데(스페인 랭킹 13위, 유럽 랭킹 85위), 싼 로께 올드코스(스페인 랭킹 17위, 유럽 랭킹 98위) 코스에서 라운딩을 한다. 이 중 핀까 꼬르떼신은 2023년 솔하임컵 개최지다.말라가 지역 1월 날씨는 최저 8도~최고 20도(2023년 1월 기준)로 겨울 라운딩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숙박하는 쏘또 그란데 호텔은 꼬스따 델 솔 바다 전망과 골프장 전망을 즐길 수 있는 5성급 호텔이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11/15 09:46
  • '신들의 휴양지' 튀르키예 안탈리아 … 관광·골프 여행

    '신들의 휴양지' 튀르키예 안탈리아 … 관광·골프 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튀르키예 관광과 지중해 라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튀르키예 안탈리아 관광 골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다리 하나로 동양과 서양이 갈라지는 이스탄불과 고대 로마 유산이 가득한 안탈리아, 아스펜도스, 가파도키아, 이즈미르 등 튀르키예의 거의 모든 명소들을 관광하고, '신들의 휴양지'로 알려진 안탈리아 벨렉 지역 최고급 리조트에서 골프와 휴양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관광 일정에 따라 상품은 9박 11일 상품과 7박 9일 상품으로 나뉜다. 9박 11일 상품은 이스탄불, 안탈리아(구도심), 아스펜도스, 가파도키아, 이즈미르 등을 모두 관광하며, 7박 9일 상품은 이스탄불, 안탈리아(구도심), 아스펜도스만 관광한다. 두 상품 다 안탈리아 지역 1~2위를 다투는 최고급 컬리넌 리조트에 숙박하며 9박 11일 상품은 5회(컬리넌 올림포스, 컬리넌 아스펜도스, 레그넘 카리야, 글로리아 올드 코스, 몽고메리 맥스로얄), 7박 9일 상품은 6회(컬리넌 올림포스, 컬리넌 아스펜도스, 몽고메리 맥스로얄, 카야 플라조, 내셔널, 레그넘 카리야) 라운딩한다. 이 외에도 7박 9일 동안 7회 라운드를 하는 상품 등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내셔널과 레그넘 카리야는 각각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나머지 골프 코스들도 못지않게 코스와 관리상태가 뛰어나다.2인 이상 항시 출발 가능하며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한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3/11/15 09:44
  • 종근당건강,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캔서코치'

    종근당건강, 암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캔서코치'

    식욕부진은 암환자들이 항암 치료 후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식욕이 없어 끼니를 거르는 날이 많다. 줄어든 식사량으로 영양결핍, 체중감소, 체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결국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항암 치료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충분한 영양 섭취는 독한 항암치료 과정을 이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다. 잘 먹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치료도 의미가 없다.◇영양 결핍, 치료과정의 걸림돌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1/15 09:34
  • 캔서코치 무료 체험 이벤트

    캔서코치 무료 체험 이벤트

    종근당건강은 암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캔서코치'의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욕부진, 소화기능 약화로 음식섭취가 어려운 암환자, 시중의 영양식들이 입맛에 맞지 않아 선뜻 제품 구입이 망설여졌던 사람에게 '캔서코치(3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100명에 한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11/15 09:32
  • 살 빼려면 겨울에 운동하라고? 심장 돌보면서 해야…

    살 빼려면 겨울에 운동하라고? 심장 돌보면서 해야…

    기온이 떨어지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추위 속에서 운동하면 체중 감량에 유리할 것이라 여기기 쉽지만 조심해야 한다.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우리 몸은 날씨가 추워지면 열을 내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킨다. 가만히 있어도 열량이 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에는 여름철보다 기초대사량이 10% 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만 노출되면 1시간 운동한 것과 비슷한 열량을 소모한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겨울철에 운동하면 다른 계절보다 쉽게 살을 뺄 수 있다.그러나 주의해야 한다. 돌연사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사람의 혈관은 외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추위에 노출된 혈관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수축한다. 혈관내벽에는 지질과 염증세포들이 단단한 섬유성 막인 ‘경화반’으로 둘러 싸여 있다. 추위로 혈관 내경이 좁아지고 운동으로 혈압이 증가하면 경화반이 터질 수 있다. 이러면 안에 있던 지질 등이 혈액의 혈소판과 만나 혈전을 형성하고 혈관을 막아버릴 수 있다. 실제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국내 심근경색 환자 수를 봐도 통상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12월경에 정점을 찍는다.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은 극심한 흉통이다.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강한 흉통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다. 왼쪽 가슴이 극심하게 아프면서 터져버릴 것 같은 통증이 20분 이상 식은땀과 동반된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고령층은 극심한 흉통 외에 명치가 아프다거나 체한 것 같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다른 질환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 면밀히 살펴야 한다. 겨울철 심근경색을 막으려면 갑작스러운 추위에 노출되는 걸 피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 환자는 겨울철 새벽 운동은 피해야 한다. 따듯한 실내에서 갑자기 하루 중 가장 낮은 기온에 노출될 수 있어서다. 기온이 1도 가량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은 1.3mmHg, 이완기 혈압이 0.6mmHg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울러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려주고 옷은 여러 겹으로 입은 뒤 하나씩 벗어 체온을 조절하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1/15 08:00
  • 샐러드에 '이것'만 뿌려도… 혈관 건강에 약

    샐러드에 '이것'만 뿌려도… 혈관 건강에 약

    생채소를 기반으로 한 샐러드는 건강식을 챙기거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제로 샐러드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하지만 샐러드에 뿌려 먹는 열량 높은 드레싱 소스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샐러드에 곁들여 먹으면 좋은 건강한 드레싱 소스 3가지를 알아본다.◇혈관 건강엔 '올리브유'혈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올리브유를 뿌려 먹는 게 좋다.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올리브에 함유된 지방의 약 77%는 올레산으로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유를 하루에 한 숟가락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 더 낮았다. 또 올리브유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이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올리브유를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고소한 풍미 느끼고 싶다면 '땅콩기름'건강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땅콩기름을 추천한다. 땅콩기름은 오메가-9 지방산으로 알려진 올레산이 풍부한데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올레산은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다른 불포화지방산보다 산패에 강하다. 따라서 공기 중에 오래 둬도 불쾌한 냄새가 나거나 맛이 나빠지는 경우가 적다. 또 땅콩기름은 건강 기능뿐만 아니라 특유의 고소한 향이 있어 요리에 활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땅콩을 오래 볶아 기름을 내면 색이 진해지고 풍미가 강해져 나물 무침에 넣거나 조미유 등으로 사용하면 좋다. 짧게 볶은 고소한 땅콩기름은 색이 밝고 신선하기 때문에 샐러드 드레싱 소스로 활용하면 좋다.◇다이어트 목적일 땐 '발사믹 식초'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식초 기반 드레싱 소스인 발사믹 식초가 효과적이다. 발효된 포도즙이 기반인 발사믹 식초의 열량은 100g당 88.2kcal로 많이 먹어도 무리가 없다. 게다가 시큼한 맛을 내는 성분인 구연산이 지방을 분해한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두부‧견과류 드레싱이나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15 07:30
  • 발 각질 ‘이렇게’ 제거하면 더 두꺼워져

    발 각질 ‘이렇게’ 제거하면 더 두꺼워져

    건조한 가을, 발뒤꿈치에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곤 한다. 특히 발은 물리적 자극을 많이 받아 각질이 다른 부위에 비해 더 잘 생긴다. 각질이 신경 쓰인 나머지 무턱대고 발을 딱딱한 도구로 문지르는 경우도 있다. 잘못된 방법의 각질 제거는 오히려 각질을 두껍게 만드는 등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거친 도구로 긁어내기… 각질 더 두꺼워져많은 사람이 샤워나 목용 중 풋 버퍼나 콘 커터 등 사포처럼 거친 도구로 각질 제거를 시도한다. 물리적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순 있으나, 피부에 과한 자극을 줘 좋지 않다. 벅벅 문지르다 보면 피가 날 수 있고, 세균 감염의 위험까지 존재한다. 손톱깎이, 칼, 가위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불가피하다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제거해야어쩔 수 없이 물리적인 방식을 써야 한다면, 반드시 물기가 마른 발에 강도가 세지 않은 버퍼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실제로 샤워나 목욕 도중 발을 물에 불린 후 각질을 갈아내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각질은 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제거하는 게 바람직하다. 각질을 불리고 제거하면 죽은 세포와 살아있는 세포가 뒤엉켜 떨어져 나오기 때문이다.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층을 더 두꺼워지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각질 연화제 1~2주 사용하면 말끔히 제거 가능각질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각질 연화제를 사용해 제거하는 것이다. 각질 연화제는 산성을 띄어 각질을 연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각질 연화제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에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 각질 연화제를 1~2주 쓰면 각질이 말끔히 사라진다. 다만, 각질 연화제 사용 후에는 반드시 풋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발라 보습 관리를 해주는 게 좋다.
    뷰티이채리 기자2023/11/14 23:00
  • 냉동 딸기·블루베리 찝찝한데…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될까?

    냉동 딸기·블루베리 찝찝한데… 씻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될까?

    냉동과일은 생과일보다 보관하기 쉽다. 그릭요거트 등에 섞어 먹으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냉동과일을 세척하면 표면이 살짝 녹는데, 꼭 씻어 먹어야 하는 걸까?이는 냉동과일 포장재 뒷면에 적힌 식품 유형이 무엇이느냐에 따라 다르다. 냉동과일의 식품 유형은 크게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구분된다. 과·채가공품은 소비자가 세척·가열·조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가공식품을 말한다. 그러나 농산물로 분류된 제품은 냉동 이외에 별도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일 수 있다. 세척하지 않은 채로 얼린 과일일 수 있단 뜻이다. 포장재를 확인했을 때 ‘과·채가공품’이란 글자가 보이면 그냥 먹어도 되지만, ‘농산물’이란 글자가 보이면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게 좋다.간혹 포장재를 확인해도 세척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이 시판 냉동블루베리·망고·딸기 등 20개 냉동과일 제품을 조사한 결과, 약 25%(5개)는 주의사항 표시에서 ‘반드시 씻어서 드세요’ 등의 문구를 확인하기 어려웠으며, 20%(4개)는 농산물인지 과·채가공품인지 식품 유형이 표시돼있지 않았다. 이후 한국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업체 간담회에서 식품 유형 미표시 제품은 모두 농산물임이 확인됐다. 세척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제품이라면 일단 씻어 먹는 편이 안전하다.주의할 점은 또 있다. 냉동과일을 냉동실에서 꺼내 덜어 먹을 땐, 실온에 오래 내버려두지 말아야 한다. 미생물 증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미 녹은 냉동과일을 다시 냉동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한편,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을 때보다 얼려 먹을 때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고 알려졌다. 생 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평균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얼린 블루베리에 비타민이 더 풍부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상온에 두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이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을 때보다,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더 잘 섭취할 수 있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11/14 22:00
  • 슈퍼푸드 아니었나… 녹차 속 ‘이 성분’ 간에 안 좋다고?

    슈퍼푸드 아니었나… 녹차 속 ‘이 성분’ 간에 안 좋다고?

    아무리 건강에 좋은 녹차라도, 과하면 독이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을 하루 300mg 이상 섭취하면 간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녹차에는 총 4종류의 주요 카테킨이 있다. 그 중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라는 성분이 가장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동시에 녹차를 다량 마셨을 때 간독성도 유발한다.럿처스 뉴저지 주립대 약대 양충(Chung S. Yang) 교수는 다량의 EGCG를 포함한 캡슐을 쥐와 개에게 먹인 후 관찰했고, 간독성으로 죽은 개체가 나오기도 했다. 연구팀은 EGCG의 영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캡슐 복용을 중단시켰다가 다시 먹였는데, 중단시켰을 땐 간독성 증상이 사라졌고 다시 복용시키자 간독성 증상이 나타났다.영국에서는 기저질환이 없던 남성이 두 달간 카테킨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했다가 간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의 간 질환에 걸린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 실제로 환자를 진찰한 의료진은 남성의 간이 나빠진 이유로 녹차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을 꼽았다. 국내에서도 여러 사례가 보고됐는데, 식품안전정보원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신고센터 보고서에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카테킨으로 보고된 신체 기관 이상사례가 122건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부터 EGCG의 일일섭취량을 300mg으로 정하고, 간 질환자 등이 녹차추출물 식품을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섭취 시 주의 사항을 추가했다.식약처의 개정으로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카테킨 건강기능식품에는 300mg 이상의 카테킨이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 그러나 여러 제품으로 중복해 다량의 카테킨을 섭취하면서 간독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카페 판매 녹차음료의 카테킨 함량은 1L 당 263.17mg이고, 마트 판매 제품은 L당 61.99mg인 것으로 알려졌다.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간질환자는 녹차를 안 마시는 게 좋다. 녹차에는 간독성을 유발하는 카테킨뿐만 아니라 카페인도 함유돼 있어 초조함, 불면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또 카테킨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한편, 카테킨 성분은 적정량만 섭취하면 몸에 매우 좋은 성분이다. 체지방을 분해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또 항산화 반응으로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피부 노화를 막고, 항당뇨, 항염증, 항암 등의 효과도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1/14 21:00
  • 핫팩 어디에 붙이세요? 올바른 사용법은…

    핫팩 어디에 붙이세요? 올바른 사용법은…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전기장판, 핫팩과 같은 온열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칫 이런 제품을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저온화상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온열제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 화상 누적돼 저온화상 발생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핫팩이나 전기장판을 잘못 쓰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저온화상은 40~70도 정도의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피부 손상이 누적되면서 화상을 입는 경우를 말한다. 고온에 일시적인 노출로 생기는 일반 화상과는 달리 저온에서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고온화상은 화상 즉시 통증이 발생하지만 저온화상은 대부분 통증이 없거나 색소침착, 열성 홍반, 반점, 가려움증, 물집 등 비교적 증상이 경미하다. 저온화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초기 증상만 경미할 뿐 오히려 조직 손상이 깊은 곳까지 이뤄지면 피부조직 괴사나 가피 형성, 궤양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다.저온화상이 발생했다면 오랜 시간 열에 노출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우선이다. 흐르는 찬물에 10분 정도 열기를 식혀준 뒤에 화상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고 화상 전문병원이나 피부과를 방문해야 한다.◇핫팩,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야저온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온열 제품에 피부가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핫팩의 최고온도는 70도까지 오르기 때문에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야 한다. 특히 핫팩은 복부에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심부체온은 머리, 가슴, 복부 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핫팩을 ▲취침 중 사용하지 말고 ▲다른 난방·온열용품과 같이 사용하지 말고 ▲유아, 고령자, 당뇨병 환자 등 피부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온열 제품 위에는 두꺼운 이불 깔기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 등은 사용 시 두꺼운 이불을 깔고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은 피해야 한다. 특히 온열 기능이 있는 제품은 침구 내에서 제품 평균 온도보다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하고 써야 한다. 난로를 사용할 때는 최소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해야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1/14 20:30
  • 제철 맞은 방어, 기생충 많다고 유명한데… ‘이 부위’에 주로 서식

    제철 맞은 방어, 기생충 많다고 유명한데… ‘이 부위’에 주로 서식

    방어는 겨울에 맛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낮은 수온을 이겨내기 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방어는 기생충이 많은 생선으로도 유명하다. 고래회충이나 방어사상충이 주로 언급되는데 회를 먹다가 섭취할 수 있는 걸까?방어에서 발견되는 기생충은 고래회충(Anisakis)과 방어사상충(philometroides seriolae)이다. 먼저 고래회충은 고래류의 위장에 서식한다. 충란(알)은 고래의 배설물과 함께 바다로 빠져나온다. 이후 새우나 오징어를 거쳐 여러 어류를 중간숙주로 삼으며 성장한다. 방어도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수 있다. 만약 고래회충이 먹이사슬을 통해 인체로 들어왔다면 위장벽을 파고들며 이동한다. 이 때 상복부 통증, 오심, 구토 등 식중독과 유사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고래회충 감염 부위는 80% 이상이 위장인데 간혹 소장, 대장, 식도 등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일반적인 구충제로는 치료되지 않으며 내시경으로 빼내야 한다. 일단 제거하면 별다른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행히 방어를 먹다가 고래회충을 만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일단 고래회충은 어류의 위장간에 서식한다. 방어회는 근육이기 때문에 고래회충이 발견되기 어려운 부위다. 또 우리가 먹는 방어는 대부분 고래회충 감염률이 낮은 양식이다. 양식 어류는 충란을 퍼뜨리는 고래와 접촉하지 않으며 대부분 사료를 먹기 때문에 고래회충의 숙주가 될 가능성이 낮다.방어회를 먹다가 꿈틀거리는 기생충을 만났다면 방어사상충일 가능성이 크다. 방어사상충은 고래회충과 달리 방어의 근육에서 기생할 수 있다. 단, 방어사상충은 인간의 몸을 숙주 삼아 기생할 수 없다. 또 고래회충처럼 위장을 뚫고 나갈 만한 능력도 없다. 먹으면 자연스럽게 소화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한편, 방어는 무게에 따라 소방어(3~6kg), 중방어(6~8kg), 대방어(8kg 이상)로 나누는데 삼치와 마찬가지로 클수록 지방 함량이 높아져 맛이 좋다. 신선한 방어를 고르려면 크기도 봐야 하지만 외관을 잘 살펴야 한다. 방어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선도가 떨어지면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 신선한 방어는 표면이 단단하고 탄력과 광택이 있으며, 눈은 투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3/11/14 20:00
  • '이 과일' 먹었더니, 인지능력·우울감 개선… 연구 결과

    '이 과일' 먹었더니, 인지능력·우울감 개선… 연구 결과

    딸기가 인지능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신시내티대 연구팀은 가벼운 인지 장애를 호소하는 50~65세 과체중 남녀 30명(남성 5명·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치매나 다른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큰 사람들을 연구 대상자로 택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에게는 아침 식사를 할 때 물에 13g의 딸기 가루 한 봉지를 섞어서 먹게 했다. 이는 딸기 한 컵과 같은 양이었으며 안토시아닌이 36.8mg 들어 있었다. 연구 기간 동안 다른 베리류는 섭취하지 못하게 했다. 또 다른 그룹에게는 딸기 맛이 나는 가짜 가루를 먹게 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14 17:07
  • 감자 싹은 독인데… 고구마에 난 싹은 오히려 몸에 좋다?

    감자 싹은 독인데… 고구마에 난 싹은 오히려 몸에 좋다?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면서 고구마의 계절이 왔다. 고구마를 보관하다 보면 종종 고구마에서 싹이 자라난다. 같은 구황작물인 감자의 경우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어 먹어선 안 되고, 전량 폐기하는 게 맞다. 고구마의 싹, 먹어도 건강에 괜찮을까?◇고구마에 난 싹, 줄기의 일부… 오히려 몸에 좋아 고구마에 난 싹은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고구마 싹은 독성 물질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먹으면 영양 섭취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구마 싹의 식감과 맛에서 이질감이 느껴질 순 있다. 하지만 고구마 싹은 영양가가 풍부하다고 알려진 고구마순(고구마 줄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몸에 좋다. 고구마 전문가인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유경단 농업연구사는 “고구마를 집에서 보관하다 보면 저장 온도가 높아져 싹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고구마 싹이 계속 길어져 자라면 고구마 순이 되고, 그 줄기에서 고구마의 잎들이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구마는 고구마의 싹을 잘라 파종한다. 다만, 고구마 싹은 줄기보단 어린 상태고, 크기도 작기 때문에 영양적 가치가 고구마순(줄기)보단 적을 수 있다. 유경단 농업연구사는 “고구마 새싹에도 고구마순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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