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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 좋은 잡곡밥? 많이 먹으면 ‘이 장기’ 기능 떨어져

    몸에 좋은 잡곡밥? 많이 먹으면 ‘이 장기’ 기능 떨어져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잡곡밥에는 흰밥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가 2~3배 이상 함유됐다. 그런데 건강 관리를 위해 잡곡을 너무 많이 섞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잡곡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먹을 위험이 있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는데, 잡곡의 비중이 너무 높으면 한 끼(평균 300g)에 15~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된다. 하루 권장량인 20~25g과 비슷한 수치다.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소화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는 어린이나 위장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잡곡밥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잡곡밥을 먹으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도 낮아져 위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미를 섞으면 쌀의 가장 겉면인 과피층이 남아 있어 소화하기 어렵다. 그리고 잡곡밥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하기도 한다.소화가 잘되고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하려면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3:7로 맞추는 게 좋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나 65세 이상 장년층, 6세 미만 소아는 백미 비율을 좀 더 늘리면 된다. 보통 1:9 정도로 맞춰 먹는 게 소화나 영양소 섭취에 도움 된다.잡곡의 종류는 5개 이내로 제한한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에 따르면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의 5곡을 혼합해 밥을 지었을 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 이상으로 곡물을 혼합하면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잡곡을 섞으면 각 잡곡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12 06:30
  • ‘이것’ 많이 마시면, 겨울에도 피부에서 광채 납니다

    ‘이것’ 많이 마시면, 겨울에도 피부에서 광채 납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 날씨는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며 민감해져 붉어지고 갈라지기 쉽다. 최근, 영국 스킨케어 연구 과학자 데이브 라일리가 ‘폭스 뉴스(FOX NEWS)’에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물 많이 마시기피부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종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시게 된다. 라일리 박사는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려는 노력이 도움이 된다.◇영양 보충제 적절히 활용영양 보충제는 겨울철 칙칙해진 피부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일리 박사는 “신체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자연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감소해 우리 몸이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한 충분한 햇빛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 사용겨울에도 상당한 양의 자외선이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SPF 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게 좋다. SPF 지수가 30이면 자외선의 97%를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가습기‧팩 등으로 수분 유지겨울철 실내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실내에서 가습기나 팩 등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되찾자. 가습기는 공기 중으로 수분을 내뿜어 피부 건조를 막는다. 보습 팩을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팩을 구매하거나 꿀, 요구르트, 아보카도, 바나나 등을 이용한 천연 보습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피부 관리 루틴 점검평소 피부 관리 루틴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밤에 피부 수분, 보습 관리에 집중하면 낮 동안 피부를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라일리 박사는 “먼저 글리세린, 로즈 워터 믹스 등 제품을 바르고 보습제, 크림 등 보습제품을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1/12 06:00
  • 커피 마시고 치아 누레질까 걱정? ‘이 커피’는 괜찮아

    커피 마시고 치아 누레질까 걱정? ‘이 커피’는 괜찮아

    현대인에게 커피는 없어서는 안 될 음료다. 하루 한 잔은 꼭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자주 마시면 치아가 변색되는 게 문제다. 신경 쓰인다면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를 마시는 게 될 수 있다.치아는 겉보기에 표면이 매끄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으로 형성돼 있다. 이에 커피를 마시면 갈색 색소가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의 안쪽 층에 착색될 수 있다. 실제로 김치, 간장, 김치찌개, 커피 등 평소 자주 먹는 식품 19종의 치아변색 유발 정도를 지수화하면, 아메리카노는 8.42, 카페라떼는 4.11이라는 경희대 치의학대학원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처음엔 착색이 천천히 진행되다 어느 순간 급속도로 착색이 심해지는 게 관찰됐다. 실험은 자연치아와 질감·단단함·구성성분이 비슷한 ‘가짜 치아’를 치아착색유발 음식물에 담가 변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커피로 인한 치아 변색을 막으려면 커피를 마신 뒤 곧바로 칫솔질해야 한다. 이를 닦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 한 모금을 마셔서 치아에 남은 커피 성분을 없애거나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골고루 헹구는 게 좋다.아메리카노 대신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를 넣으면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탄닌의 작용이 약해진다. 또 우유에 함유된 ‘카제인’ 단백질이 치아 변색을 억제하기도 한다. 우유 속 비타민D와 칼슘 덕에 치아가 튼튼해지는 건 덤이다.다만, 설탕, 시럽, 휘핑크림, 캐러멜 등 첨가물은 넣지 말아야 한다. 이들은 당도가 높고 끈끈한 점성이 있어, 치아에 붙어 있으면서 세균을 번식시켜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한편, 치아 변색이 고민인 사람들은 아메리카노 이외에 홍차와 초콜릿도 조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실험에서 치아착색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식품은 홍차(12.73)였고, 그 뒤를 초콜릿(11.03)과 아메리카노·초콜릿 혼합물(10.75)이 이었다. 홍차는 치아 미백에 관한 연구에서 치아 착색을 유도하는 데 자주 쓰인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1/12 05:00
  • 닭날개 VS 닭다리 VS 닭가슴살… 자기에게 맞는 것 골라드세요

    닭날개 VS 닭다리 VS 닭가슴살… 자기에게 맞는 것 골라드세요

    닭 다리와 날개 부위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 중 하나다. 다른 부위에 비해 기름지고, 쫄깃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수요에 힘입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날개나 다리 부위로만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닭 부위를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 닭은 부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 닭 부위별 영양 성분을 소개한다.◇날개, 열량 100g당 324kcal… 다이어트에 비추천날개는 살코기가 적고, 지방 함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닭 날개(튀긴 것)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대비 26%에 달한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부위다. 열량 역시 100g당 324kcal에 달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하도록 한다. 날개살은 콜라겐이 풍부해 고소한 맛이 풍부하다. 특히 날개 뼈 주위에 팩틴질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육수로 끓이면 감칠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다리, 철분 가득해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 적합다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다. 활동량이 활발한 부위로, 근육량이 많다. 지방도 적절하게 분포돼 있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을 자랑한다. 의외로 열량도 닭 날개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닭 다리(튀긴 것) 100g당 열량은 277kcal이다. 다리 부위는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먹으면 좋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로 작용한다. 닭 다리는 그 자체를 익히기만 하고, 양념을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근위, 단백질 함량 높고 지방 낮아… 영양 성분 훌륭 일명 닭똥집이라 불리는 닭의 근위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위라고 할 수 있다. 닭과 같은 조류는 치아가 없어 섭취한 곡류나 단단한 모래 등을 근위를 통해 강하게 분쇄한다. 다른 동물의 위보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해 근육이 발달해 있다. 닭 근위의 단백질 함량은 100g 기준 17g 수준이다. 지방은 2.1g 밖에 포함되지 않아 영양적 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근위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예방한다. 근위는 두꺼운 근육층과 강한 점막으로 구성돼 자칫 질겨질 순 있으나, 손질만 잘하면 충분히 먹기 좋은 부위다.◇가슴살,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에 안성맞춤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됐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부위로 운동선수들이 많이 먹는다. 또 쇠고기보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다만, 장시간 가열하면 살이 수축해 단단해지므로 적당히 익히는 것이 좋다. 냉채나 샐러드, 꼬치구이로 먹으면 좋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1/11 23:00
  • 동네 병원 가면 꼭 홍보하는 ‘비타민D 주사’… 제 값 할까?

    동네 병원 가면 꼭 홍보하는 ‘비타민D 주사’… 제 값 할까?

    동네 병·의원을 가면 진료과를 불문하고 ‘비타민D 주사’를 홍보하는 팻말을 볼 수 있다. 보통 1회 주사에 3~5만원이다. 한 번쯤 맞아봐도 괜찮을까?한국의사협회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 96.8%, 여성 93.9%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보통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비타민D가 합성되는데, 한국인 대부분은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비타민D 수치는 일반적으로 20~50μg/mL 수준이 적절하다고 보고, 12μg/mL 이하일 때 결핍으로 평가한다.그러나 비타민D가 부족한 상태라고 굳이 고용량 비타민D 주사제제를 맞을 필요는 없다. 비타민D 주사제제의 비타민D 함량은 경구제제(영양제)의 최소 100배 이상이다. 경구제제의 비타민D 함량은 1000~5000IU인 반면, 주사제제의 함량은 10만~30만IU에 달한다. 주사에 사용되는 5mL 앰플 하나에는 비타민D가 평균 20만IU 들어있다.그러나 고용량의 비타민D를 한 번에 투여하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위험이 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하므로 몸속 비타민D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고칼슘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슘혈증은 혈중 칼슘 농도가 10.5mg/dL 이상이거나 이온화 칼슘이 4.2mg/dL 이상인 상태다. 식욕 감퇴, 설사, 울렁거림, 근육통,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콩팥 결석이 생기기도 한다.체내에 비타민D가 너무 많으면 콩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위험도 있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어서 필요량 이상 섭취하면 몸에 축적될 수 있다. 이미 고칼슘혈증이 있거나, 부갑상샘 기능장애 또는 콩팥 질환을 앓고 있거나, 여러 약물을 복용 중인 환자들은 비타민D 투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흡수 장애나 소화 장애 등으로 비타민D 경구제제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은 주사제제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사람은 비타민D 경구제제(영양제)를 복용하거나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결핍을 해결할 수 있다. 단, 햇볕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쫴야 한다. SPF 8 정도의 낮은 자외선 차단제라도 체내 비타민 D 합성을 95%까지 차단해버린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01/11 22:00
  • 몸에 좋은 채소도… ‘이렇게’ 먹으면 발암물질 돌변

    몸에 좋은 채소도… ‘이렇게’ 먹으면 발암물질 돌변

    채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절인 채소를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식도암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도암 위험을 높이는 식습관 3가지를 알아본다.◇절인 채소피클이나 오이지처럼 소금에 절인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식도암이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하게 짠 음식은 식도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은 음식과 식도암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총 34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결과, 절인 채소를 많이 먹었을 때 식도암 위험이 2배까지 증가했다. 세계암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에서도 절인 채소 등 염장으로 보존된 식품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절인 채소는 산도가 높아 치아에도 좋지 않다. 채소를 절일 때 넣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치아를 손상시킬 위험이 크다. 또 설탕 등 당분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어 충치 유발 위험이 있다. ◇뜨거운 음료뜨거운 식음료를 자주 먹는 것도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란셋종양학회지 연구 결과를 근거로 삼았다. 또 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따뜻한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2.7배 컸고, 뜨거운 커피와 매우 뜨거운 커피를 마신 사람은 각각 5.5배, 4.1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술‧담배 등 기호식품흡연할 때 발생하는 7000종 이상의 화학물질은 폐만 손상시키는 게 아니다. 담배 연기는 폐를 통과하고 혈관 내벽까지 타격해 식도에도 해를 끼친다. 알코올도 마찬가지다.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은 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존재하다가 분해돼 체외로 배출된다. 몸속에 오래 머물수록 식도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암을 잘 유발한다. 술을 마실 때마다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알데하이드 분해 능력이 떨어진 상태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술을 마신 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식도암 발생 위험이 6~10배 더 컸다는 미국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한편 식도암이 생기면 ▲삼킴곤란 ▲속쓰림 또는 위산역류 ▲트림을 많이 하는 등의 소화불량 증상 ▲지속되는 기침 ▲쉰 목소리 ▲음식을 삼킬 때 목구멍이나 가슴 중앙에 나타나는 통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11 15:38
  • “27년 만에 최고가”… 감귤이 '금귤' 됐다

    “27년 만에 최고가”… 감귤이 '금귤' 됐다

    다음 달 설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치솟았다. 특히 겨울 제철 과일인 귤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감귤을 금에 빈댓 '금귤'이란 말까지 나온 상황이다.제주 노지감귤 5kg당 도매가격은 평균 1만 4천 원으로 1년 전보다 50%가량 올랐다. 감귤 도매가격 조사가 시작된 지난 1997년 이후 최고 가격이다. 도매가가 상승하면서 소매가도 올랐다. 지난 5일 기준 감귤 10개에 4천318원으로 한 달 전보다 23% 올랐고, 1년 전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오른 셈이다.여름철 제주 지역의 장마가 길어지면서 품질 하락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기상 재해로 과일 생산이 줄어든 탓에 다른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었던 감귤에 수요가 몰린 요인도 있다. 실제 지난해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3% 감소했고 배와 단감 생산량은 각각 26.8%, 31.9%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9일 기준 사과 소매 가격은 1년 전보다 31% 비싸고 배와 단감 소매 가격도 각각 27.2%, 34.1% 올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설을 앞두고 성수품인 과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일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 과수 생산자단체 간담회에서 "명절을 앞두고 생산자단체, 유통업계와 과일 수급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과일값 상승에 대해서는 "설 명절 기간 사과, 배 계약 재배 물량을 평시보다 대폭 확대해 공급하고 과일류를 포함한 설 성수품에 대해 정부 할인 지원도 강화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11 14:42
  • 엄지발톱 '이런 모양'이라면… 고름·악취·골수염 위험까지

    엄지발톱 '이런 모양'이라면… 고름·악취·골수염 위험까지

    걸을 때 발가락이 아프거나, 발톱 주변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른다면 '내성 발톱(내향성 발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내성 발톱은 발톱이 양 측면 살 속을 파고든 것으로 '조갑 감입증'이라고도 불린다. 내성 발톱이 있으면 신발 선택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걷는 데도 영향을 받게 된다. 살 속 깊이 박힌 발톱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내성 발톱을 방치하면 뼈까지 염증이 퍼지는 등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제때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주로 엄지발가락에 발생, 초기에 치료 안 하면 2차 감염 위험내성 발톱은 대부분 엄지발가락에 생긴다. 엄지발톱은 발톱 중 가장 두껍고 단단하며, 살을 파고들 위험이 높다. 걷거나 뛸 때 발가락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마찰도 엄지발가락이 가장 크다.내성 발톱이 유발하는 증상으로는 통증 외에 홍반, 열감 등이 있으며, 고름과 악취를 동반하기도 한다. 염증이 심해질 경우 육아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육아종이란 염증이 심해질 때 발톱 양옆 혈관과 신체 조직이 살처럼 튀어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는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210정형외과 최준하 원장은 "2차 감염이 되면 고름이 생기고 악취가 나기도 한다"며 "심할 경우 봉와직염이나 발톱 곰팡이, 드물게는 뼈까지 염증이 퍼지는 골수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전 최대한 빨리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는 게 좋다.내성 발톱 위험군에는 ▲과체중 이상인 사람 ▲발을 이용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발 크기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는 사람 ▲발에 땀이 많은 사람 등이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발 사이의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내성 발톱이 생길 위험이 크며, 발 크기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을 경우 발끝에 마찰과 압력이 많이 가해져 내성 발톱 발생률을 높인다. 발에 땀이 많으면 피부가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발톱의 자극에 취약해진다.◇증상 심해질수록 수술 가능성 커져… 발톱 일자로 깎아야치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나뉜다.▷1단계=평상시에는 통증이 없으나 걷거나 누를 때 아픈 상태를 말한다. 이때는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드레싱을 거친다. 또 초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자가 치료도 가능하다. 최준하 원장은 "초기 염증기에는 치실, 면봉, 테이프 등으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부분을 들어주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2단계=누르거나 자극이 없어도 발톱 주변 살이 계속 빨갛고 아프다면 치료법이 달라진다. 발톱과 발톱 주변 피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발톱 끝부분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시술이 진행된다. 감염이 동반되면 경구용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3단계=육아종이 심할 때를 말하는데, 이때는 수술이 필요하다. 발톱뿐 아니라 육아종도 함께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발톱을 일부 제거하는 방법이 쓰인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주민숙 교수는 "발톱의 성장을 담당하는 ‘발톱 기질’까지 제거해 발톱이 좁게 자라게 하는 방법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때로는 발톱을 뽑기도 하지만, 새롭게 자란 발톱이 기존 발톱과 똑같이 내성 발톱으로 재발하는 경우가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내성 발톱을 예방하려면 발톱을 둥글게 깎지 않고 일자로 깎는 게 가장 중요하다. 발톱을 깎을 때는 길이를 발톱 양 측면이 살과 맞닿는 부위보다 길게 깎아야 한다. 그런데 발톱을 둥글고 짧게 깎으면 발톱 구조상 적절한 발톱의 양 끝부분 길이를 맞출 수 없고, 발톱이 자라면서 주변 살을 자극한다.무좀이 있다면 치료해야 한다. 주민숙 교수는 "무좀이 있으면 발톱이 더 잘 휘면서 주변을 자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발 크기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꽉 조이는 신발을 신는 것은 발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1/11 13:49
  • 신동 “37㎏ 뺐다가 41㎏ 쪄”… 요요 반복되면 안 좋은 이유

    신동 “37㎏ 뺐다가 41㎏ 쪄”… 요요 반복되면 안 좋은 이유

    가수 신동(38)이 요요로 인해 41kg이 쪘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신동은 “나는 37㎏을 뺐다가 41㎏이 쪘다”며 “내 앞에서 요요를 논하지 말라, 넘어가자”고 말했다. 체중 감소와 증가를 반복하는 요요현상, 문제점은 없을까?◇극단적 다이어트, 요요현상 유발하루 500kcal 미만 섭취, 3~4시간 이상 운동 등 ‘극단적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의 대표적 원인이다. 체성분은 평소 식사법, 활동량, 수면의 시간과 질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고 섭취량과 움직이는 양만 조절해서는 요요현상이 생기기 쉽다. 단기간에 빨리 살을 빼도 본래 생활 패턴으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게 된다.◇살 잘 찌는 체질로 변화음식 섭취량이 급격히 감소하면 몸은 이를 비상사태로 받아들인다. 칼로리 소모를 줄이고 지방을 아껴 쓴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 대사량인 기초대사량도 덩달아 떨어져 평소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어든다. 이런 상태에서 다이어트 전처럼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한다.◇요요현상, 당뇨병 발생 위험 높여잦은 요요현상은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파악됐다.◇요요가 치매까지 유발?요요현상으로 발생한 콜레스테롤은 치매로도 연결된다. 학술지 ‘란셋’에 의하면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9㎎/㎗ 오를 때마다 치매 위험이 5%씩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미만 중년의 경우 콜레스테롤과 치매 사이 상관관계가 뚜렷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39㎎/㎗ 상승했을 때 중년 실험 참가자의 치매 위험이 10년 내 10%, 10년 이후에는 1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눴을 때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190㎎/㎗ 이상)의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은 그룹(100㎎/㎗미만)보다 59%나 더 높았다.
    다이어트전종보 기자2024/01/11 13:15
  • "천안 호두과자, 인증 마크 확인하세요"… 천안시, ‘품질 인증제’ 도입한다

    "천안 호두과자, 인증 마크 확인하세요"… 천안시, ‘품질 인증제’ 도입한다

    충남 천안시가 지역 명물인 호두과자 홍보를 위해 품질 인증제 도입과 호두공원 조성을 추진한다.11일 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타지역 호두과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천안에서 일정한 기준에 의해 우수하게 제조한 제품임을 인증하는 품질 인증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상표를 출원해 인증 대상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1934년 이후 천안에는 70여개의 호두과자 전문점과 300여개의 빵집이 있다. 시는 '빵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3년째 '빵빵데이' 축제를 열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천안이 호두의 첫 재배지(시배지)라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동남구 삼룡동 천안박물관 인근에 호두공원을 조성한다. 호두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년) 천안에 처음 심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인 '천안 광덕 호두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가 시초가 돼 현재 광덕면 일대는 전국 최고의 호두 집산지를 이루고 있다.시는 내년 말까지 1만150㎡에 19억8천여만원을 들여 천안 호두나무의 문화·역사와 자연을 알릴 수 있는 호두공원을 조성한다. 공간별 역사·문화 테마 쉼터와 계절별 색채를 감상할 수 있는 테마 길을 조성하고 휴게시설과 포토존, 빚 조형물 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천안 호두의 역사 문화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호두 시배지인 천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4/01/11 11:15
  • 어릴 적 ‘흑역사’ 정부가 지워준다… ‘지우개서비스’ 지원 대상자 확대

    어릴 적 ‘흑역사’ 정부가 지워준다… ‘지우개서비스’ 지원 대상자 확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작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지우개서비스’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우개서비스’는 어릴 적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 사진, 영상 등 게시물을 온라인에 올린 경우, 개인정보위가 삭제 또는 블라인드 처리 등을 도와주는 서비스다.개인정보위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지우개서비스의 신청연령을 24세 이하에서 30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작성 시기도 ‘18세 미만’에서 ‘19세 미만’까지로 늘린다. 통계청의 2022년 인구총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보면 서비스 이용 가능자가 기존보다 약 300만 명 늘어난다. 개인정보위가 지난 8개월간 접수된 약 1만여 건의 지우개서비스 신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신청자가 가장 많은 나이는 15세, 14세, 16세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6~18세(고등학생)가 전체의 34.8%, 15세 이하(중학생 등)가 34.3%, 19~24세(성인)은 30.9%로 나타나 중고등학생이 서비스 주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유튜브, 틱톡 등에 올린 영상게시물 삭제 요청이 특히 많았다. 이 밖에도 네이버(지식in, 카페)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게시물 삭제 요청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정보위는 ▲영상을 업로드한 계정의 비밀번호를 분실해 삭제가 불가능했는데, 계정을 만들 때 쓰던 휴대전화 번호가 바뀌어 비밀번호를 찾을 수 없었던 사례 ▲이름과 생년월일에 대한 사주 풀이를 댓글로 요청했는데, 답글이 달리는 바람에 삭제할 수 없었던 사례 ▲과거 이용하던 사이트 게시판에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겼는데, 지우지 못한 채 탈퇴한 사례 등을 주요 신청사례로 소개했다.지우개서비스 지원 확대는 1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개인정보 포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양청삼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지우개서비스는 온라인 게시물 삭제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개인정보를 스스로 보호하는 인식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인정보위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01/11 11:12
  • 탕후루, 붕어빵, 호떡… 단 음식 사랑한다면 '이 운동'은 꼭 하세요

    탕후루, 붕어빵, 호떡… 단 음식 사랑한다면 '이 운동'은 꼭 하세요

    지나가는 길에 호떡, 붕어빵을 본다면 무조건 사 먹어야 하고, 평소 젤리나 초콜릿을 즐겨 먹고, 카페에 가서는 커피와 함께 케이크 등 디저트를 꼭 먹는 등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허벅지' 근육을 키워야 한다. 당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다.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급격하게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우리 몸 속 장기,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가 근육이다. 그리고 온 몸 근육의 약 70%가 허벅지에 몰려있다. 허벅지 근육만 열심히 키워도 포도당 소모량이 늘어나,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실제로 허벅지 근육량을 키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30~79세 성인 약 32만 명을 대상으로 허벅지 둘레와 당뇨병 유병률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허벅지 둘레가 길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낮았다. 남성은 허벅지 둘레가 60cm 이상이면 43cm 미만인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무려 4배나 낮았다.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 때마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성은 8.3%, 여성은 9.6%씩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허벅지 근육을 단련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자전거 ▲스쿼트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돼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굵어진다. 실내 자전거를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 뒀을 때 무릎이 10~15도 정도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쿼트는 허벅지와 엉덩이 힘으로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바닥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선다. 이때 무릎이 앞으로 나간다는 느낌보다 엉덩이를 뒤로 빼 허벅지 뒤쪽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지면으로 내려가야 한다. 10회씩 3세트 하면 된다. 스쿼트가 체력적으로 힘들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하거나 절반만 앉는 하프 스쿼트를 하면 된다. 평소 엘레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허벅지 단련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11 08:30
  • 오늘 유독 허기진 이유? 어제의 ‘이것’ 탓일 가능성

    오늘 유독 허기진 이유? 어제의 ‘이것’ 탓일 가능성

    밤늦게 배를 채우고 자면 최소한 다음날 아침에는 덜 배고파야 하는 게 이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야식을 먹은 다음 날엔 더 허기진 느낌을 받곤 한다. 이유가 있는 걸까?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4일 간 야식을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이에 따르면 야식 그룹은 대조군보다 낮에 허기짐을 호소할 확률이 두 배 높았다. 게다가 자신이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다고 말하며 전분과 짠 음식, 육류를 먹고 싶어 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팀은 야식이 다음날 허기짐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호르몬을 꼽았다. 연구 결과, 야식 그룹에서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과 그렐린의 수치가 눈에 띄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특히 식욕을 억제해 포만감을 유발하는 렙틴의 수치가 줄었는데 이러면 낮 시간 동안 더 큰 허기짐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야식이 호르몬 변화를 초래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혈당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신체활동이 적은 밤에 음식을 먹으면 혈중 포도당인 혈당이 높아진다. 우리 몸은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포도당을 세포 내로 유입시키는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된다. 혈당은 수면 도중 계속 줄어들고 기상 직전에는 일시적 저혈당 상태에 놓이게 된다.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 각종 호르몬으로 음식 섭취를 요구한다.야식은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들기도 한다. 수면할 때 우리 몸은 체내 피로 물질을 배출하고 숙면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등 몸의 회복에 집중한다. 하지만 야식을 먹으면 밤새 위장이 쉬지 못한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리면서 뇌,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기도 한다. 또 위산 역류나 멜라토닌 저하로 얕은 잠을 잘 수도 있다.체중 유지는 물론 숙면을 원한다면 야식은 삼가는 게 좋다. 음식 섭취는 취침 3시간 전에 끝내는 게 좋다. 소화를 방해할 수 있는 지방질이 많은 육류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 혈당지수(GI)가 높은 빵, 떡 등은 피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1/11 08:00
  • 2024년 트렌드라는 '도파밍'··· 정신질환 유발할 수 있다?

    2024년 트렌드라는 '도파밍'··· 정신질환 유발할 수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주목한 올해 키워드에 '도파밍'이 선정됐다. 트렌드 코리아는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가 매년 한국 사회의 소비 전망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담아내 출간하는 경영책이다. 2024년 키워드로는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가 발표됐다. 이 중 도파밍은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특히 더 관심을 끈다. ◇도파밍, 극단적인 재미 끊임없이 수집하는 행위도파밍이란 즐거움을 느낄 때 분비되는 '도파민' 호르몬과 수집한다는 뜻의 '파밍(Farming)'이 합쳐진 단어다. 즉,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상을 뜻한다. 도파민은 뇌세포의 흥분을 전달해 쾌락이나 즐거움 등과 같은 신호를 전달한다. 이로 인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린다. 도파민은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쇼핑하는 등 흥분된 상황에서 분비된다. ◇중독으로 이어지면 우울증 악화하거나 조현병 원인될 수도 도파밍은 정신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도파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파민은 과하게 분비되면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을 자극해 결국 그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 중독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자극도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기존의 자극이 더 이상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을 찾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약 ▲알코올 ▲스마트폰 등에 중독된 사람들은 과한 도파민 분비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크다. 자극적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우울증, ADHD 등 정신 건강을 악화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확인됐다.또한 지나친 도파민 분비는 강박증, 조현병 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쾌락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만 자주 사용하다 보니 쓰지 않는 뇌 부위가 점점 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도파민 분비 원인 멀리하려는 노력 필수적 도파민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파민의 과다 분비를 줄여야 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디톡스'가 있다. 디톡스는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원인을 의도적으로 멀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도파민 분비를 유발하는 요소가 스마트폰이라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디톡스를 시작하면서 다른 활동에 집중해 보는 것도 건강한 방법이다. 지인들과의 대화, 가벼운 산책 등이 뇌 균형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몇몇 국가들은 디톡스를 권장하는 제도를 도입해 도파민 중독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프랑스는 교내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디톡스' 법을 2018년에 통과했다. 중국 또한 18세 미만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하루 최대 2시간으로 제한하는 법을 추진하는 등의 대처를 취하고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1/11 07:30
  •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는데… 잘못 먹으면 ‘독’ 된다?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는데… 잘못 먹으면 ‘독’ 된다?

    아침 사과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과일이다. 실제로 사과는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갈변된 사과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노쇠‧변비‧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사과는 노쇠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사과에 함유된 ‘케르세틴’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도 된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에 함유된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실제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었을 때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갈변된 사과는 먹으면 안 돼다만 갈변된 사과는 먹지 않는 게 좋다. 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겉면이 산화되면서 갈색으로 변하는데, 갈변된 부분을 먹으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세포 자체의 유전적 성질을 변형시켜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방해한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씨앗 부분을 반드시 도려내고 먹어야 한다. 사과 씨앗에는 ‘시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시안화수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혈압, 심장박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1/11 07:00
  • "예전엔 안 그랬는데…" 밥 먹을 때마다 사레들리는 이유

    "예전엔 안 그랬는데…" 밥 먹을 때마다 사레들리는 이유

    60대 여성 A씨는 요즘 부쩍 밥 먹을 때 사레들리는 일이 잦아졌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A씨는 사레로 인한 기침이 식사를 계속 방해하다 보니 식사가 불편해지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사레가 자주 들리는 걸까? 예방법도 함께 알아본다.고령층은 삼킴장애(연하곤란)가 발생하면서 사레가 자주 들릴 수 있다. 삼킴장애는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거나 식도로 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때문에 사레가 자주 들러 잦은 기침을 유발한다. 음식물을 삼킬 때는 기도 주변 근육과 식도 근육이 적절하게 수축해야 정상적인 삼킴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노화하며 근육 힘이 약해지면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이 삼킴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삼킴장애는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위식도 역류에 의해서도 잘 발생한다. 이는 위산이 식도를 역류해 생기는 것이다. 이때는 가슴의 불쾌감이 있고 목 부위에 이물질이 걸려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이외에 식도를 관장하는 뇌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 뇌졸중·루게릭병 등의 신경 질환자에게도 흔히 나타난다. 또한, 선천적으로 식도가 좁은 경우, 식도의 운동성이 떨어지는 식도이완불능증을 앓는 경우, 후두암·구강암 등의 수술을 받다 후유증이 생긴 경우에도 삼킴장애가 생길 수 있다.밥먹을 때 사레들리는 현상을 예방하려면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되도록 천천히 먹고, 식사할 땐 말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허리를 곧게 세우고 턱을 아래로 살짝 당기는 자세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턱을 당기면 기도가 좁아져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음식도 너무 크거나 딱딱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먹어야 한다면 잘게 다져 먹는 게 좋다. 푸딩이나 요거트처럼 걸쭉한 형태의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평소 술과 커피는 자제한다. 만약 뇌졸중 등 뇌신경이 손상돼 삼킴장애가 생긴 경우라면 운동치료나 전기자극치료를 통해 식도와 입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1/11 07:00
  • 청소기 밀 때 ‘이곳’ 빠트렸을 뿐인데… 폐 건강 나빠진다

    청소기 밀 때 ‘이곳’ 빠트렸을 뿐인데… 폐 건강 나빠진다

    청소기를 밀기가 유독 귀찮은 곳이 있다. 바로 카펫과 발닦개다. 귀찮다고 청소기를 밀지 않았다간 폐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카펫과 발닦개엔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이다.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 천식 같은 호흡기계 질환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폐렴 ▲급·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을 유발할 수 있다.콕실복실한 소재로 된 카펫은 특히 미세먼지가 가라앉아있기 좋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간한 ‘주택 실내 공기 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엔 카펫이 곰팡이와 세균 등 부유미생물의 주요 발생원이라고도 나와 있다. 카펫뿐 아니라 천 소재로 된 것은 무엇이든 먼지와 진드기에 취약하다. 낡은 옷이나 천 재질의 소파가 그 예다.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에선 먼지 1g당 317마리의 진드기가, 가죽 소파에선 먼지 1g당 3,7마리의 진드기가 관찰됐다.집에 알레르기 환자가 있다면 바닥에 카펫을 깔지 않는 게 좋다. 소파엔 천 말고 가죽 소재의 커버를 씌우는 게 바람직하다. 천 커버는 먼지가 잘 쌓이기 때문이다. 환경부 매뉴얼에도 “카펫은 먼지가 가라앉아있으므로 될수록 사용하지 말고, 사용한다면 자주 세탁하고 진공청소기로 틈새까지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고 나와 있다. 이 밖에도 인테리어용 실내 장식이나 오래된 책에도 미세먼지가 잘 쌓이니 주기적으로 청소한다.진드기 방제 작업도 주기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집먼지진드기는 건조한 환경에 취약하다. 실내 온도는 20℃,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일주일에 한 번은 55℃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고, 고온 세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햇볕에라도 자주 말린다.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서 뿌릴 수도 있다. 계피와 에틸알코올을 3:7로 섞어 며칠 숙성시키면 계핏물이 우러난다. 이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소파에 뿌리면 된다. 뿌린 후엔 소파나 카펫을 털어서 죽은 진드기 사체를 제거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01/11 05:00
  • 거울 앞에서 보디빌더처럼 ‘이 동작’… 자주 하면 뱃살 감량에 도움

    거울 앞에서 보디빌더처럼 ‘이 동작’… 자주 하면 뱃살 감량에 도움

    다이어트엔 왕도가 없다. 식단을 조절하고 철저히 운동하는 것이 유일한 정답이다. 그래도 좋은 생활습관을 들이면 더 빨리 살을 뺄 수 있다. 특히 뱃살이 많은 사람은 숨 쉬는 방법을 바꾸는 게 도움된다.뱃살을 빼려 노력 중이라면 호흡법부터 복식 호흡으로 바꿔보자. 복식 호흡은 배가 조일 정도로 숨을 오래 들이마신 뒤, 날숨을 길게 내뱉는 호흡법을 말한다. 운동하면 지방이 탄소로 분해되고, 이 탄소는 호흡을 통해 체외로 배출된다. 배를 써서 숨쉬는 복식호흡 특성상 흉식호흡보다 열량이 2배 더 소모되고, 대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진다. 복부비만의 원인인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좋다. 본인이 복식 호흡이 올바른지는 배에 손을 대서 확인할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빵빵해지고, 내쉴 때 홀쭉해지는지 점검하면 된다.배에 힘을 줘서 납작하게 만드는 동작도 수시로 하면 좋다. 보디빌더들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꼭 취하는 자세 중 하나인 ‘베큠(Vacuum)’이다. 숨을 최대한 내뱉어 배가 몸에 납작하게 달라붙도록 해, 근육이 돋보이게 하는 자세다. 베큠 상태에서 호흡하면 출산 후에 늘어진 뱃살을 원상태로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의사 출신 요가 강사인 베르나데트 드 가스케에 따르면, 베큠 상태에서 호흡하는 ‘스토머크 베큠(Stomach Vacuum)’은 복부 근육을 강화할 뿐 아니라 정맥·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운동 효과를 높인다. 고강도 운동 전 준비운동으로도 좋다.스토머크 베큠은 그리 어렵지 않다. 우선 폐에 들어 있는 공기를 모두 바깥으로 날숨으로 뱉어낸다. 이후 복부를 등 쪽으로 최대한 밀착시키고, 흉곽 부분만 확장하면서 숨을 들이마신다. 10~15초간 호흡을 멈췄다가 숨을 내뱉고, 다시 숨을 깊게 들이마시길 반복하면 된다. 가스케는 근육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기 쉽도록 아침 공복 상태에서 이 동작을 매일 다섯 번 반복해 보라고 말한다.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조금씩 늘려나가면 된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 드물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운동 횟수를 무리하게 늘리지 말고, 무호흡 유지 시간을 짧게 조절해야 한다.필라테스 호흡법을 익힌 후 필라테스 동작을 따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 호흡법은 늑간근을 활용해 갈비뼈를 확장시켰다가 수축시키길 반복하는 일종의 흉곽 호흡이다. 필라테스는 호흡법을 기초로 만들어진 운동이라, 이 방법을 따라 정확하게 숨 쉬지 않으면 같은 동작을 해도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우선, 똑바로 서서 어깨 힘을 빼고, 한 손을 갈비뼈에 댄 후 갈비뼈 사이사이에 공기를 가득 채우는 느낌이 들게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제대로 하면 흉곽이 부풀어 오른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꾸준히 하다 보면 코어 근육이 강화되고, 신체 중심이 바로잡힌다. 필라테스 운동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것은 덤이다.이 동작들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살을 눈에 띄게 빼려면 생활습관 교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저녁은 평소의 절반 정도만 먹고, 저녁 8시 이후에는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다. 또 불필요한 당분 섭취를 줄이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신체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4/01/10 22:00
  • ‘팥붕’과 ‘슈붕’ 중 다이어터에게 그나마 나은 선택은?

    ‘팥붕’과 ‘슈붕’ 중 다이어터에게 그나마 나은 선택은?

    추운 겨울에는 붕어빵이나 어묵 같은 따뜻한 간식이 당긴다. 하지만 이런 식품들은 대부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대표 간식을 어떻게 먹어야 그나마 살이 덜 찔 수 있을지 알아봤다.◇붕어빵, 한두 개 이내로만붕어빵은 칼로리가 은근히 높은 겨울 간식 중 하나다. 붕어빵 한 개에 100~120kcal로, 세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에 버금가는 칼로리다. 안에 든 속 재료에 따른 칼로리 차이가 있다. 팥 붕어빵 한 개의 열량은 약 130kcal, 슈크림 붕어빵은 170kcal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칼로리를 생각한다면 그나마 팥 붕어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붕어빵은 1~2개만 먹고, 그 양만큼 식사 중 밥을 덜 먹는 게 좋다.◇국물 요리, 재료 바꿔야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길거리 어묵 역시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지방과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간식은 아니어도 곰국, 갈비탕, 어묵탕 같은 뜨끈한 음식도 겨울에 많이 먹는다. 탕 국물의 고소한 맛을 내는 지방의 양은 보통 밥 한 공기(약 200kcal) 열량보다 많다. 열량을 많이 섭취하지 않으면서 따뜻한 국물 요리를 즐기려면 넣고 끓이는 재료를 바꿔보자. 도가니탕(800g)이나 삼계탕(800g)은 각각 500㎉, 1000㎉이지만 북엇국(250g)과 콩나물국(250g)은 110㎉, 50㎉이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도 살코기 부위를 쓰고, 삼계탕을 먹더라도 닭 껍질을 벗기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견과류, 채소 곁에 두기열량 높은 간식 대신 가급적 열량 낮은 간식을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견과류처럼 건강에 좋고 열량 낮은 간식을 투명 용기에 담아두고 가까운 곳에 두자. 채소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오이나 토마토 등 열량이 낮은 채소를 즐겨 먹으면 비타민·섬유질 보충과 더불어 공복감을 없앨 수 있다. 과하게 먹지 않는다면 적정량의 귤이나 딸기 섭취를 통해 비타민C도 섭취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1/10 20:30
  • “비계 1cm 넘는 삼겹살은 팔지 맙시다” 농림축산식품부 매뉴얼 다시 배포

    “비계 1cm 넘는 삼겹살은 팔지 맙시다” 농림축산식품부 매뉴얼 다시 배포

    지난해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유통업체들이 삼겹살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비계가 과도하게 포함된 삼겹살을 판매해 논란이었다. 최근 인천 미추홀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된 삼겹살이 또 두꺼운 비계로 도마에 오르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삼겹살 품질 관리 매뉴얼을 관련 업계에 다시 한 번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마련한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은 삼겹살 지방 함량 권고 기준을 담고 있다. 소포장해 유통되는 슬라이스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의 경우 지방 두께를 1cm 이하로, 오겹살의 경우 지방 두께를 1.5cm 이하로 유지할 것이 권장된다. 오겹살은 지방층이 얇아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삼겹살 부위를 말한다.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부위는 폐기를 검토하거나 과도한 지방을 잘라내라고 나와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1/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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