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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가수 김재중(37)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김재중은 데뷔 20년 차의 나이가 실감 되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양말을 꼭 신는다”며 “양말 자국이 없어지려면 3시간 정도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난 30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베개는 민머리에 자국이 남기 때문에 아무거나 못 벤다”고 말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양말이나 베개 자국이 오래 남을까?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4 14:44
  •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연봉만 차이 나는 게 아니었네…" 학력 높을수록 오래 산다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년간의 교육 기간은 사망률을 평균 1.9%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교육 수준은 조기 사망률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실제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들이 전 세계에서 보고된다. 다만 교육이 수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와 미국 워싱턴대 공동 연구팀은 교육 수준과 수명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전 세계 59개국, 70개 지역의 데이터와 603편의 논문을 메타분석해 1만355개의 정도 단위를 추출했다. 그런 다음 교육을 비롯해 식습관·음주·흡연 등의 위험요인과 사회경제적 요인 등이 사망위험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교육은 모든 원인에 의한 성인 사망률과 양적 비례 관계를 보였다.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은 평균 1.9%씩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초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학교를 전혀 다니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3.1% 낮았다. 중등교육 6년을 마친 사람은 24.5%, 18년간 교육을 받은 사람은 사망 위험이 34.3%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교육에 의한 사망 위험 감소 효과는 고령층보다 젊은 층에서 더 컸다. 18~49세에서는 교육 기간이 1년 늘어날 때 사망 위험이 평균 2.9% 낮아졌고, 70세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0.8% 줄었다.이러한 교육의 효과는 국가의 발전 수준과는 관계없이 일정하게 나타났다. 또 연구팀은 교육의 효과가 식습관, 음주, 흡연 등 다른 요인들의 영향력과 비슷하다고 봤다. 학교에 전혀 가지 않은 것은 하루에 술을 다섯 잔 이상 마시거나 담배 10개비를 10년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연구의 저자 클레어 헨슨 박사는 “이 연구 결과는 교육 격차를 줄이는 게 사망률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는 걸 보여준다”며 “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빈곤과 예방 가능한 사망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저자 미르자 발라즈 박사는 “더 많은 교육은 더 나은 고용과 더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높인다”며 “생명을 앗아가는 지속적인 불평등을 막으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사회적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란셋 공중 보건(The Lancet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24 14:03
  • 男 마당발, 女 진짜 친구 있으면 PTSD 위험 낮아

    男 마당발, 女 진짜 친구 있으면 PTSD 위험 낮아

    남성은 인간관계에서 발이 넓을수록, 여성은 깊은 인간관계를 맺을수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겪을 확률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TSD는 공황발작이나 환청, 우울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쟁이나 재해 등 정신적으로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나서 생길 수 있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양지수 교수팀은 코로나19 초기인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4번에 걸쳐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연구에 등록된 성인 2652명(남성 951명, 여성 170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중요한 문제의 횟수를 의논한 구성원의 수를 뜻하는 '소셜 네트워크 크기', 응답자와 사회 네트워크 각 구성원 간의 '평균 친밀도', 타인과의 정서적 친밀감, 타인과의 접촉 횟수 등을 측정했다. PTSD 정도는 PCL-5 점수로 분석했다. PCL-5은 PTSD Checklist for DSM-5의 약자인데, PTSD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20문항 자기보고 설문지를 말한다. 인지의 부정적 변화, 기분, 회피하는 태도 등을 묻고, 한 문항당 0~4점으로 배정했다. PCL-5 점수가 33점 이상인 경우를 'PTSD가 의심되는 상태'로 정의했다.연구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 없이 혼자 거주할수록(미혼·이혼·별거) 코로나19 후 PTSD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 모두 소셜 네트워크에서 평균 친밀도가 높을수록 PCL-5 점수가 낮았다.이런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의 경우에는 자신의 속내를 깊게 털어놓을 수 있는 소수의 상대를 통해 소속감과 자존감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반대로 남성은 네트워크의 크기가 클수록 PCL-5 점수가 낮았다. 남성은 문제를 깊게 의논하기보다 문제를 가볍게 의논할 수 있는 친구들을 통해 사회·감정적 지원을 받는 경향이 뚜렷했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된 것으로 분석됐다.추가연구에서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유행이 길어질수록 PCL-5 점수가 점점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짐에 따라 사회 네트워크가 PTSD 발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연구진이 PTSD와 사회 네트워크와의 연관성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사회관계가 스트레스를 줄이고, PTSD 증상을 더 잘 조절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연구팀은 "재난 상황에서 PTSD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데 사회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별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편견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활동을 조직하고 권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통합정신의학회지(Comprehensive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24 14:01
  • 하루에 '이 음료' 3잔씩 마시면… 노화 방지 효과

    하루에 '이 음료' 3잔씩 마시면… 노화 방지 효과

    하루에 3잔의 차를 마시는 것이 노화 방지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쓰촨대 연구팀은 음료가 생물학적 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세포가 얼마나 빨리 악화하는지)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 노화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쓰촨대 연구팀은 30~79세 중국인 참가자 7931명과 기준선 및 37~73세 영국인 참가자 5998명을 대상으로 녹차, 우롱차, 홍차 소비량을 설문지로 수집했다. 연구 대상의 생물학적 노화는 사람의 DNA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특수 혈액 검사를 통해 2년 동안 측정했다. 그 결과, 하루에 차를 1잔 이상 마신다고 응답한 사람들의 노화 속도가 감소했고, 노화 방지 효과는 하루 3잔(찻잎 6~8g)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원인을 차에 포함된 여러 생리 활성 화합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홍차와 녹차에 함유된 건강한 화학 물질이 세포 손상을 줄인다고 설명했다. 장기가 더 오랫동안 작동하도록 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이 말한 건강한 화학 물질이란 '폴리페놀'과 '테아닌'이다. 공동 연구자인 쓰촨대 이샹 박사는 "차에는 잠재적인 노화 방지 효과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폴리페놀, 테아닌과 같은 다양한 생리 활성 화합물이 포함돼있다"고 말했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 중 하나로, 항산화·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후생적 변화를 조절해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지방 대사 효과도 있다. 이샹 박사는 "폴리페놀은 장내 미생물군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이는 면역, 신진대사 및 인지 기능의 연령 관련 변화를 조절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아닌은 수면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알파파의 발생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킨다. 주로 녹차에 많이 포함돼 있으며, 정신·육체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이 연구 결과는 '란셋 지역 건강-서태평양(The Lancet Regional Health–West Pacific)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24 13:42
  • 식이요법·운동 없이 살 빼려면… ‘이것’만 안 해도 큰 도움

    식이요법·운동 없이 살 빼려면… ‘이것’만 안 해도 큰 도움

    TV 보는 시간을 줄이면 과체중이나 비만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몬트대 연구팀은 TV 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인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TV 시청과 칼로리 소모량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20명은 시청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 16명은 평소와 동일한 시청 시간을 유지했다.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칼로리 소모량을 3주 동안 비교·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음식 섭취량을 제한하지 않고 따로 운동도 하지 않았다.연구 결과, TV 시청 시간을 줄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하루 평균 120칼로리를 더 소모했다. TV 시청을 덜 했더니 집안일, 요가, 스트레칭 등 가벼운 활동을 하게 됐고, 이것만으로도 칼로리 소모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TV 시청 시간을 줄이는 것이 비만이나 과체중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의학잡지 ‘내과학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24 11:30
  • 솥밥 먹을 때 '이것'만 빼면… 훨씬 건강에 도움

    솥밥 먹을 때 '이것'만 빼면… 훨씬 건강에 도움

    큰 그릇 하나에 여러 식재료를 넣어 편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솥밥'은 꾸준히 인기가 좋은 대표 메뉴다. 국내 유명 백화점들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식당가 솥밥 메뉴의 매출이 전년 대비 49.7%나 증가했다. 하지만 솥밥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자생한방병원 한방내과 전문의 강만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먼저 '스테이크 솥밥'에 올라가는 쇠고기는 한의학적 측면에서 기혈을 보강하고 뼈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동의보감에는 '소화기를 보하고 힘줄, 뼈, 허리,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됐다. 게다가 '소는 하품 밖에 버릴 게 없다'라는 말처럼 쇠고기에는 비타민B,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겨울철 몸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전복 솥밥'의 인기도 높다. '패류의 황제' '바다의 산삼' 등으로 불리는 전복은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찾았던 것으로 유명하며, 한의서인 '의림찬요'에도 '심장을 보하고 간장을 좋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돼있는 등 예부터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았다. 또한 전복은 심장질환 예방을 도와주는 오메가3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진대사 개선과 겨울철 면역력 증강에 탁월하다. 장어 솥밥의 장어는 스태미너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힌다. 한의서 '향약집성방'에 따르면 '피로를 풀고 부족함을 보한다'고 전해진다. 장어는 실제로 비타민A 함량이 100g당 1137㎍(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데, 이는 삶은 달걀(67㎍)에 비해 약 17배 더 많은 수치다. 이외에도 혈류를 활발하게 해주는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과 아르기닌도 많아 최근 유독 피로감이 심했다면 기력 회복을 위해 장어 솥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강만호 원장은 "쇠고기, 전복, 장어 등 메인 재료와 함께 곁들여지는 쪽파, 깨, 각종 버섯 등 식재료들도 풍미를 더할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마지막에 즐기는 누룽지도 소화를 돕고 몸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중화시키는 등 솥밥은 다방면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리 솥밥이 건강에 이롭다 해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첨가하는 조미료들이다. 일례로 솥밥 전문점에 방문하면 대부분 버터가 제공되는데, 감칠맛과 고소함을 돋우는 덕에 넉넉히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버터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만약 솥밥 양에 비해 너무 많은 버터를 추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유당 소화가 어려운 한국인들의 특성상 소화에도 좋지 않다. 또한 함께 구비된 양념장도 조절할 필요가 있다.기본적으로 솥밥에 간이 돼있기 때문에 과한 첨가는 위장에 부담을 주거나 혈중 나트륨 농도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강만호 원장은 "솥에 남은 누룽지가 너무 까맣게 타 있는 경우도 건강상 좋지 않으므로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24 10:56
  • 큰 거? 작은 거? 더 맛있는 한라봉은…

    큰 거? 작은 거? 더 맛있는 한라봉은…

    우리나라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제철 맞은 한라봉을 찾는 사람이 많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한라봉이지만, 잘 못 고르면 싱겁거나 신맛만 강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맛있는 한라봉을 고를 수 있을까?제철 맞은 한라봉은 껍질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한라봉은 작으면 오히려 산이 높아서 맛이 없다"며 "다만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말했다. 제철인 1월에 수확된 한라봉은 크기가 큰 게, 수확 끝물인 2월을 넘어 생산된 한라봉은 작은 게 더 달고 맛있다. 또 껍질이 ▲들뜨거나 ▲두껍거나 ▲주름이 많은 한라봉은 맛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과즙이 풍부한 상품이다.한라봉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데, 한라봉 칼로리는 100g당 48kcal로 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한라봉의 효능은 껍질에도 있다. 겉껍질에는 진정·항암작용이 있는 '리모넨' 성분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한라봉 껍질을 먹을 때는 소금으로 문질러 농약 성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먹어도 좋다.한편, 한라봉을 보관할 때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눌리지 않게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너무 차가우면 혀의 미뢰가 맛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므로, 따뜻한 실내에 잠시 꺼내뒀다가 먹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4 08:30
  • 없던 영양소도 생겨…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5가지

    없던 영양소도 생겨… 말려 먹으면 더 좋은 채소 5가지

    수분을 머금은 채소를 말리면 농축이 일어나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물이 빠져나가면서 기존에 있던 영양소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없던 영양소가 생기기도 한다. 말리면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채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표고버섯표고버섯을 햇볕에 말리면 생것에는 없는 비타민D가 생성된다. 비타민D는 자외선 B파가 에르고스테롤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났을 때 생긴다. 표고버섯에는 비타민 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따르면, 생표고버섯을 햇빛에 12시간 노출했을 때 비타민D 함량이 303㎍/㎏으로 증가했다. 한국분석기술연구소 이계호 박사는 “버섯을 햇빛 또는 자외선에 드러내면 비타민D 섭취량을 높일 수 있다”며 “인체의 비타민D 주요 공급원은 햇빛과 비타민D 강화식품이다”라고 말했다. 비타민D는 몸속 칼슘과 인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영·유아에겐 구루병, 성인에겐 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고구마고구마를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진다. 식이섬유는 당뇨병 관리,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말린 고구마를 간식으로 즐겨보자. 건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고구마에 먼저 열을 가해 구운 뒤 건조하면 좋다. 고구마를 고온에서 구우면 베타아밀레이스라는 효소가 탄수화물을 맥아당(포도당 2개 결합된 것)으로 분해해 단맛이 난다. 이때 90도 이상에서는 맥아당이 늘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60~70도에서 천천히 익혀야 맥아당을 늘릴 수 있다. 맥아당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두뇌 회전을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가지가지를 말리면 칼륨과 식이섬유가 강화된다. 가지 속 칼륨은 수분과 함께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에 쌓인 독소,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배변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와준다. 또 가지의 식이섬유는 몸에서 천천히 소화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무청무청은 대표적인 건조식품이다. 말린 상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무청을 잘 다듬어 겨우내 말린 것은 시래기, 푸성기를 다듬을 때 질과 맛이 떨어지는 겉 부분을 따로 골라놓은 것은 우거지라 부른다. 과거 조상들은 겨울철 시래기를 먹으며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했다. 무청은 비타민A·C, 칼슘이 뿌리 부분에 비해 더 많으며, 시래기의 경우 35% 이상이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또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클로로필도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클로로필은 푸른 채소의 색소로 지방질의 자동 산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항암, 항돌연변이 효과도 있다.◇꽈리고추꽈리고추는 다른 채소를 말릴 때와 달리 전분을 묻혀 찜통에 쪄서 말린다. 이렇게 말린 꽈리고추를 멸치와 함께 볶은 반찬요리는 영양상 완벽하다. 지용성 비타민인 베타카로틴이 기름과 만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칼슘 함량이 높은 멸치의 부족한 비타민C 성분을 꽈리고추가 보완한다. 꽈리고추는 비타민A·C가 100g당 각각 101ug, 84mg으로 웬만한 과일보다 많다. 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 확실한 치료법이 없는 감기를 예방할 수 있게 한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1/24 07:30
  • 겨울철 피부 관리, 평소와 달라야 하는 이유

    겨울철 피부 관리, 평소와 달라야 하는 이유

    겨울은 피부가 예민해지는 시기다. 추운 날씨는 피부를 자극해 빨갛고 울퉁불퉁하게 만들고, 건조함과 실내 히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겨울 발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겨울철 피부 환경이 달라지는 만큼, 피부 관리도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쓸 필요가 있다. 겨울철 피부관리 팁을 알아본다.◇로션보단 크림 발라 보습 강화해야건조해진 피부를 되살리려면 피부 관리 루틴을 강화해야 한다. 지난 20일 헬스데이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일러 의대 피부과 오예린데 박사는 "평소 로션을 바른다면 크림 같은 더 진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고, 평소 크림 같은 보습제를 바른다면 연고 타입의 보습제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션은 수분 함량이 높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하는 약제가 많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요소, 젖산, 젖산 암모늄 또는 알파 하이드록시산을 함유한 크림은 두껍거나 비늘처럼 갈라진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피부가 갈라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자극적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자극받은 피부 진정시킬 땐 바셀린겨울철 피부를 진정시킬 땐 바셀린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셀린을 자극받은 환부에 바르면 피부를 쉽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셀린은 피부가 바람과 추위에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두꺼운 수분 밀봉을 만든다.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졌을 때도 하이드로코르티손이 함유된 바셀린이나 립밤을 바르면 좋다.◇너무 뜨거운 물로 씻거나 때 밀지 말아야겨울에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심해진 경우 너무 뜨거운 물로 씻으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미지근한 온수를 사용해 5~10분 내로 씻어야 한다. 이때 가렵다고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다.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과 건조함을 악화시킬 수 있다. 세정제도 고형 비누보다는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는 게 좋다. 만약 그럼에도 심한 염증이 나타나고, 피부가 갈라지고 딱딱해진다면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겨울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겨울철에도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선크림을 반드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겨울에는 파장이 짧은 UVA가 피부에 노출되기 쉽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로, 조금씩 축적되며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과 잔주름을 유발한다. 또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피부암 등도 유발할 위험이 있다. 특히 눈이 내리면 자외선이 반사하면서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 겨울에 야외 활동을 하거나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땐 더욱 꼼꼼히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피부 시술은 겨울이 적기일 수도한편, 피부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오히려 겨울이 적기일 수 있다. 오예린데 박사에 따르면 "레이저 제모 등 레이저 시술은 겨울에 가장 잘 이뤄진다"며 "대부분의 레이저 시술은 피부에 태닝이 완전히 없어야 하며, 겨울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톡스나 필러 등 다른 시술도 겨울에 받았을 때 여름철이 되면 변화가 뚜렷해지기 때문에 많이 시행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1/24 07:00
  • 안으로 말린 어깨, '이것' 자주 하면 펴진다

    안으로 말린 어깨, '이것' 자주 하면 펴진다

    많은 사람이 라운드 숄더를 고민한다. 라운드 숄더는 등이 굽어 어깨가 안으로 말린 상태를 말한다. 외관상 어깨가 좁아 보이고, 자세도 구부정해 보인다. 심하면 통증까지 유발한다. 그래도 근육을 단련하면 라운드 숄더를 어느 정도 개선할 수 있다. 라운드 숄더 교정법을 알아본다.◇누웠을 때 어깨 바닥에 닿지 않아라운드 숄더 여부는 간단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웠을 때 바닥에서 어깨가 닿지 않고 뜬다면 라운드숄더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똑바로 섰을 때 손바닥이 몸통이 아니라 약간 뒤쪽으로 향하면 라운드 숄더일 확률이 크다. 특히 목덜미를 잡았을 때, 팔꿈치가 귀보다 앞에 있으면 라운드숄더가 이미 진행된 상태로 볼 수 있다.◇스마트폰 자주 보면 더 심해져라운드 숄더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오래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수시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어깨가 말려 있으면 목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고, 목을 뒤로 많이 젖히게 된다. 이로 인해 목 디스크나 목과 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가슴 근육인 소흉근도 수축된다. 소흉근은 3~5번 갈비뼈 부근에서 어깨 뼈까지 이어진 근육을 말한다. 잘못된 자세를 지속할수록 소흉근이 짧아진다. 짧아진 소흉근으로 인해 어깨가 그만큼 가슴 쪽으로 말리게 된다.◇꾸준하게 어깨 펴는 스트레칭 해주기라운드 숄더를 개선하기 위해선 꾸준히 스트레칭해야 한다. 폼롤러를 등 아래에 둔 상태에서 눕고, 손을 머리에 대고 상체를 뒤로 젖힌다. 30초 간 해당 자세를 유지하면 가슴 근육이 이완된다. 이 외에도 ▲턱 누르기 ▲목뒤로 젖히기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가벼운 봉 위로 올라가기 ▲앉은 채로 몸통 꺾기 등을 하면 된다. 이외에 탄력 밴드를 활용해 등 근육을 강화하는 방법도 있다. 탄력 밴드를 한쪽에 고정해 놓고 양손으로 당기면 된다. 밴드를 빠르게 당겼다 천천히 풀어주며 매일 15회씩 세 번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채리 기자2024/01/23 23:00
  • ‘살 뺐다가 도로 찌기’ 반복하면 안 되는 이유… 배에 흉한 ‘이것’ 생겨

    ‘살 뺐다가 도로 찌기’ 반복하면 안 되는 이유… 배에 흉한 ‘이것’ 생겨

    주름은 누구나 언젠가는 생긴다. 그러나 나쁜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유독 빨리, 더 심하게 피부가 주름진다.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쳐야 할 습관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면 안 된다. 뱃살에 주름이 생길 수 있어서다. 배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지방이 많아 살이 아래로 처지는 게 첫번째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는 게 두 번째다. 살이 쪘다가 빠지길 반복하면 배에 두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의 피부가 탄력을 잃고 늘어진다. 여러 겹의 주름이 생겨 보기 흉해질 수 있다. 볼 역시 마찬가지다. 예방법은 운동밖에 없다. 굶어서 살을 빼려고만 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해야 근육이 생기며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그나마 방지할 수 있다.눈을 위로 치켜뜨는 습관도 해롭다. 이마에 굵은 일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거나 다혈질이라면,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올려 눈을 강하게 뜨지 않으려 주의해야 한다. 안검하수가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안검하수는 위쪽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진 것을 말한다. 이마 근육을 동원해서 눈을 치켜뜨다 보니 이마에 주름이 잘 생긴다. 이 경우 안검하수 교정 수술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눈 주변을 강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 두께가 훨씬 얇고, 피지선도 없다. 다른 곳의 피부보다 유·수분의 양이 적어 가만히 둬도 주름이 잘 생긴다. 세수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 눈가에 물리적인 자극이 강하게 가해지면 주름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최대한 살살 씻고, 세안 후엔 아이크림 같은 보습제를 약지로 충분히 발라준다.손을 씻은 후에 그대로 두는 것도 좋지 않다. 손은 신체 부위 중 사용 빈도가 가장 잦고, 피부도 얇아 자칫 주름이 자글자글해질 수 있다. 특히 손을 씻은 후에 보습제를 바르지 않으면 손등이 거칠고 험해진다. 손을 씻을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유·수분을 빼앗겨 더 건조해지므로 주의한다.과도하게 높은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과도하게 꺾여 가로 방향으로 깊은 주름이 생긴다. 바로 누워 자는 사람은 6~8cm 높이의 베개가 적당하고,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은 어깨높이를 고려해 2cm 정도 더 높은 베개가 적합하다. 세수한 후 얼굴에 보습제를 바를 때, 목에도 바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4/01/23 22:00
  • 운동선수가 꼽는 완벽한 메뉴 '파스타'… 실제 건강 효과는?

    운동선수가 꼽는 완벽한 메뉴 '파스타'… 실제 건강 효과는?

    이탈리아 대표 음식인 '파스타'는 건강 효과가 뛰어나 운동선수들이 즐겨 먹는 메뉴로 알려졌다. 파스타 면은 ▲긴 스파게티 ▲납작한 라자냐 ▲펜촉 모양의 펜네 등 밀가루로 만들어진다. 과거엔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반죽'이란 단어로 불렸을 만큼 그 건강 효과가 유명하다. 다른 밀가루 면과 달리 파스타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를 알아본다.◇주재료 '듀럼밀', 식이섬유·단백질 풍부파스타 면의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은 일반 소면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다.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파스타 면 100g의 열량은 365kcal, 탄수화물은 76.6g이지만, 소면은 100g당 370kcal, 탄수화물은 74.9g이다. 다만 파스타 면은 소면에 비해 식이섬유를 약 1g 더 많이 가졌다. 또 파스타 면의 주재료인 '듀럼밀 세몰리나'는 고온에 강한 밀의 일종으로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다. 듀럼밀의 단백질 함량은 약 13~16%로, 쌀의 단백질 함량의 두 배다.  ◇혈당 천천히 오르고, 안정감 등 긍정 호르몬 나와이렇게 듀럼밀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좋은 탄수화물과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입자가 거친 듀럼밀은 소화 과정에서 천천히 분해되는 특징이 있어 탄수화물이 체내에 느리게 흡수된다. 따라서 파스타를 섭취하면 혈당이 서서히 오르는 장점이 있다. 또, 마그네슘은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해 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파스타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밀가루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함유하는데, 이 물질이 두뇌로 전달되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특히 대회를 앞둬 초조함을 느낄 운동선수에게 안정감, 즐거움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켜 줘 파스타는 운동선수가 자주 찾는 식단으로 알려졌다. ◇재료 다양하게 추가해 부족한 영양소 채워 파스타는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해 건강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치즈와 새우 등 단백질을 기호에 맞게 추가하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파스타에 빠질 수 없는 올리브 오일은 대표적인 '건강한' 기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토마토 파스타에 들어가는 토마토는 항산화·항염증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탁월하다.   
    푸드이금숙 기자 2024/01/23 21:30
  • 동해안서 자취 감춘 金징어, 비싸지 않아도 많이 못 먹는 까닭

    동해안서 자취 감춘 金징어, 비싸지 않아도 많이 못 먹는 까닭

    동해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金)징어’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올랐다. 다만 오징어는 해산물 중에서도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 함량이 높아 일주일에 3마리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오징어 어획량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22년 기준 연근해 오징어 어획량은 3만6000톤이며 원양어선 오징어 생산량은 4만8000톤으로 8년 전보다 각각 10만톤 넘게 줄었다. 2014년에는 연근해 어획량과 원양어선 생산량이 각각 16만3000톤과 16만7000톤이었다. 어획량이 줄면서 가격은 올라 ‘금징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징어(물오징어·중품)는 1kg에 1만5625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4.8% 올랐다. 비싸서 못 먹는 거지만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위안 삼을 근거도 있다. 오징어는 과량 섭취를 피해야 하는 식품이다. 중금속, 그중에서도 특히 인체에 치명적이라고 알려진 카드뮴 함량이 높기 때문.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드뮴 및 카드뮴 화합물을 인간에게서 암을 유발하는 근거가 충분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나라별로 기준치를 정해서 농도 관리를 하고 있는 까닭이다.   지난 2017년, 식약처는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을 평가한 뒤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카드뮴의 오염도가 높은 식품은 갑각류(꽃게), 패류(가리비, 굴, 꼬막, 전복), 두족류(오징어, 낙지, 주꾸미), 해조류(김, 미역)였다. 구체적으로 두족류의 카드뮴 오염도는 주꾸미는 0.9241mg/kg, 낙지는 0.6915mg/kg, 오징어는 0.6531mg/kg으로 나타났다. 당시 식약처는 오징어와 미역이 다소비·다빈도 식품이라 카드뮴 노출 기여도가 높다고 보고 기준을 우선 강화하기도 했다. 오징어의 카드뮴 기준은 2.0mg/kg이하에서 1.5mg/kg 이하로 미역은 0.1mg/kg 이하로 강화된 바 있다.물론 오징어를 한 마리 먹는다고 체내에 카드뮴이 축적된다고 보긴 어렵다. 오징어의 중량과 카드뮴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1주일에 3마리 이상을 먹으면 인체노출안전기준(독성값)을 초과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징어는 내장과 먹물의 중금속 함량이 높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해당 부위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4/01/23 20:00
  •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 식약처​, 긴급 경고

    "녹말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닙니다"… 식약처​, 긴급 경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용품인 녹말 이쑤시개를 식품처럼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공식 입장을 23일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겨 식품처럼 섭취하는 영상이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진행된 것으로 보여진다.식약처는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닌 위생용품으로, 식약처는 위생용품의 성분·제조방법·사용 용도 등에 대한 기준·규격을 설정하여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으나, 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은 검증된 바 없으므로 녹말 이쑤시개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위생용품으로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 중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접촉하는 일회용 컵·숟가락·이쑤시개·빨대 등이 해당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1/23 18:29
  • 고구마·김치 궁합 지겹다면… ‘이 음식’ 함께 먹어보세요

    고구마·김치 궁합 지겹다면… ‘이 음식’ 함께 먹어보세요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따끈한 고구마를 찾는 사람이 많다. 고구마만 먹어도 맛있지만, 김치와 고구마의 조합은 많은 사람에게 인기다. 고구마와 다른 음식의 궁합에 대해 알아봤다.◇고구마와 좋은 궁합▷김치=김치는 그 특유의 맛과 향이 고구마와 어울려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는다. 김치에는 유산균이 풍부해서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나트륨이 많은 편이라 고혈압, 비만 등을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고구마 속 섬유질·칼륨은 김치의 나트륨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우유=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우유는 고구마에 고소한 맛을 더하고 목 막힘을 완화해준다. 고구마의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주는 역할도 한다. 우유에는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칼슘이 풍부하고, 반대로 고구마에는 우유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귤=귤과 고구마의 조합도 건강에 좋다. 체내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귤과 고구마는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 증상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고구마와 나쁜 궁합▷소고기=간혹 소고기를 고구마와 함께 굽거나 소갈비찜을 만들 때 고구마를 넣기도 한다. 그런데, 고구마를 먹을 때는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고구마와 소고기는 상극인 음식으로 알려졌다. 각각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달라 서로 가진 영양분의 소화·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두 식품을 함께 먹고 소화가 안 된 경험이 있다면 가급적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땅콩=땅콩과 고구마의 궁합도 좋지 않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이다. 그런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같이 먹으면 비만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구마를 먹는다면 땅콩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한편, 고구마의 영양분을 놓치지 않으려면 조리법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고구마를 삶을 때는 천천히 오래 익히는 게 좋다. 고온에서 짧게 익히면 장에 좋은 ‘맥아당’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을 수 있다. 고구마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효소는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60~70도(°C)에서 오래 익힐 때 많이 활성화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23 17:12
  • 매일 ‘이 음료’ 한 잔, 당뇨병 위험 낮춘다[밀당365]

    매일 ‘이 음료’ 한 잔, 당뇨병 위험 낮춘다[밀당365]

    우유 속 당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락타아제는 보통 신생아 때 많이 분비되다가 성장하면서 줄어든다. 포유류는 젖을 떼는 시기와 관련해 이런 락타아제 분비 메커니즘을 갖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일부 성인은 락타아제를 계속 분비하는 락타아제 지속성 유전자형(AA/AG)을 갖고 있어서, 성인이 돼도 유당이 함유된 음식을 쉽게 소화할 수 있다.반면 락타아제 비지속성 유전자형인 대다수 성인은 락타아제 결핍으로 많은 경우 유당을 제대로 분해, 흡수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을 보인다.미국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치치빈 박사 연구팀은 히스패닉 공동체 건강연구·라틴계 연구 참가자 1만2653명을 대상으로 우유 섭취량이 당뇨병을 비롯한 혈중 대사물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락타아제 유전자형을 분석하고, 하루에 섭취한 음식과 음료를 설문조사로 두 차례 분석한 뒤 평균 6년간 당뇨병 발병 등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우유 섭취량이 하루 한 컵 늘어날 때마다 락타아제 비지속성 유전자형인 사람들(락타아제 결핍)은 당뇨병 발병 위험이 30% 감소했다. 반면 락타아제가 계속 분비되는 지속성 유전자형 성인들은 우유 섭취량과 당뇨병 위험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락타아제 분비가 부족한 성인이 우유 섭취를 늘리면 장내 미생물 군집에서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움 종 등이 풍부해져 당뇨병 위험과 관련된 혈중 대사물질 수준에도 변화가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퀴빈 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의 경우 우유 섭취를 늘리면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다만 유당불내증이 있으면 우유의 소화·흡수가 어려워지는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유당불내증이 있을 땐 우유를 한 번에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나눠 마시거나 데워 마시는 것이 좋다.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Nature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 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1/23 17:00
  • ‘쿠키 반죽’으로 살을 뺀다고? 건강에는 글쎄…

    ‘쿠키 반죽’으로 살을 뺀다고? 건강에는 글쎄…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소개하는 틱톡 영상이 화제다.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시태그 ‘코티지치즈 쿠키 도우(#coottagecheesecookieough)’가 포함된 틱톡 영상이 최근 조회 수 2100만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에서 약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인플루언서 쉬레드애뜰릭스(shredathletics)는 “체중 감량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쿠키 반죽이다”며 “코티지치즈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있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티지치즈, 단백질 함량 높아코티지치즈는 신맛이 강하고 지방이 적은 부드러운 치즈의 일종으로, 한 컵(약 250g)당 24g의 단백질과 183㎉의 열량을 제공한다. 코티지치즈에는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카세인이라는 단백질 성분도 들어있다.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 레시피는 미국 요리사이자 작가인 제이크 코헨이 2023년 5월 자신의 SNS에 처음 공개했다. 코헨은 “레시피에 ▲저지방 코티지치즈 450g ▲메이플시럽 10g ▲아몬드 가루 45g ▲프로틴 파우더 반 컵 ▲바닐라 추출물 2작은술 ▲초코칩이 들어간다”며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고단백질이 함유된 저열량 간식 대체품이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과하면 신체에 무리코헨의 말대로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 의견은 달랐다. 미국 영양학자 롭홉슨은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코티지치즈와 단백질 파우더에는 한 끼에 흡수되기엔 너무 많은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레시피에 따르면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코티지치즈 단백질 43.2g과 프로틴 파우더의 단백질 10~12.5g을 더해 총 53.2~55.7g의 단백질량을 함유하고 있다. 롭홉슨은 “단백질은 소화·흡수되는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20~30g씩 나눠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 한 번에 과도한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질소산화물이 신장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또한 고단백질 식품은 방귀 냄새를 유발한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는데,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다.◇전문가 “건강 생각한다면 요거트·과일을”버밍엄 애스턴대학 보건·사회센터 듀에인 멜러 박사는 “쿠키 반죽에 첨가된 향료, 시럽, 초콜릿 칩 성분에는 지방과 설탕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은 레시피는 아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쿠키 반죽을 먹는다면 바닐라 추출물이나 메이플시럽, 초코칩을 빼고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 저당, 무당 제품을 추가해 단맛을 내는 게 좋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코티지치즈를 줄여 한 끼에 소화할 수 있는 단백질량으로 맞추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듀에인 박사는 “건강에 좋은 간식을 원한다면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4/01/23 16:25
  • 월 6만원대,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오늘부터 판매 시작, 이용 방법은?

    월 6만원대, 대중교통 무제한 카드…오늘부터 판매 시작, 이용 방법은?

    월 6만원대의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나흘 뒤인 27일 첫차부터 카드를 실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됐다. 따릉이 이용 시 6만5000원권, 미이용 시 6만2000원권을 선택하면 된다.구입은 모바일 카드, 실물카드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첫 메인 화면에서 기후동생카드를 선택한 뒤 최초 한번 계좌를 등록해 충전 후 이용 가능하다.실물 카드는 서울역~청량리역 구간, 서울 지역2~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 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신림선·우이신설선 등은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해야 한다. 편의점에서는 충전할 수 없다. 9호선·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는 기존 교통카드와 같은 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해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따릉이 이용이 포함된 6만5000원권을 구입했다면 휴대전화 기종과 관계없이 '티머니GO'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번호 16자리를 입력 후 1시간 이용권을 3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 2024/01/23 15:02
  • 김숙, 고기 먹을 때 ‘부추’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음식궁합 따져보니

    김숙, 고기 먹을 때 ‘부추’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는데… 음식궁합 따져보니

    개그우먼 김숙(48)이 고기를 부추와 함께 구워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씨스타19 보라와 효린이 출연해 김숙과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김숙은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지?”라고 물으며 “부추와 함께 먹으면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안 들고 배가 조금 빨리 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기와 부추의 궁합은 어떨까?부추는 육류 중에서도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부추에 함유돼 알리신 성분 덕분이다. 돼지고기에는 무기력증, 식욕감퇴 등 만성피로 증세를 완화할 수 있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비타민B1은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막아 신경불안정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1에 알리신이 더해지면 알리티아민 성분이 생성돼 비타민B1 흡수를 5~6배 높일 수 있다. 오리고기 역시 부추와 같이 먹으면 좋다.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다만 소고기와는 궁합이 좋지 않다. 소고기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이다. 그러나 부추 역시 체내에 열을 조성하는 열성 식품이다. 똑같이 따뜻한 성질의 부추와 소고기를 함께 먹으면, 위의 점막을 자극해 위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설사 증세를 보일 수 있다.한편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 산소 제거와 간 해독 작용, 항염증‧항산화 작용 등에 좋다. 또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도 함유돼 있다. 또 부추의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 이외에도 몸속 나쁜 세균을 죽여 감염 질환 위험을 낮추기도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23 14:36
  • 잠 깨려고 섭취한 에너지 음료, 밤 잠 앗아간다

    잠 깨려고 섭취한 에너지 음료, 밤 잠 앗아간다

    에너지 음료를 자주 마실수록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수면 시간은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수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전국 대학생 설문조사인 ‘학생 건강 및 웰빙 연구(SHOT22)’에 참여한 18~35세 5만326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와 수면 패턴 등을 조사했다.연구팀은 학생들을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에 따라 ▲매일 ▲매주(1회, 2~3회, 4~6회) ▲매월(1~3회) ▲거의/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또 수면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잠자다가 깨는 시간 등을 묻고, 침대에서 보낸 시간 대비 잠잔 시간으로 수면 효율성을 계산했다. 불면증은 최소 3개월간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잠들기 어렵고 잠자다 일찍 깨고 3일 이상 낮에 졸음과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로 정의했다.분석 결과, 에너지 음료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은 여성이 50%, 남성이 40%였다. 매일 마시거나 일주일에 4~6회 마신다는 응답은 여성이 3%와 5.5%, 남성은 4.7%와 8%였다.남녀 모두에게서 에너지 음료 섭취와 수면 시간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잠자는 시간이 줄었고, 한 달에 1~3회만 마셔도 수면 장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그룹은 남녀 모두 가끔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수면 시간이 30분 정도 적었다. 또 섭취 빈도가 늘수록 잠자다 시간과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불면증을 겪는 비율은 매일 마시는 그룹에서 남성의 37%, 여성의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끔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에서는 남성 22%와 여성 33%가 불면증을 보였다.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경우도 매일 마시는 그룹이 가끔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남성은 2배 이상, 여성은 8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에너지 음료와 수면의 연관성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수면 부족의 결과이거나 수면 부족이 에너지 음료 섭취의 결과일 수 있는 역인과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이 결과는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와 다양한 수면 매개변수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 조절이 수면의 질 개선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1/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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