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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화정, 살 쫙 빠지는 ‘참외 샐러드’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최화정, 살 쫙 빠지는 ‘참외 샐러드’ 레시피 공개… 재료 뭔가 봤더니?

    방송인 최화정(63)이 자신만의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살이 쫙 빠지는 최화정의 맛있는 초간단 다이어트 요리 (+럭셔리 참외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참외 샐러드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참외를 자른 후, 그 위에 올리브유를 뿌렸다. 올리브유를 또 넣냐는 질문에 “올리브유는 많이 넣어도 좋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제 터치가 들어간다. 제 터치는 석류를 얹는 거다”라며 “우리 나이 때는 석류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만든 샐러드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본다.◇참외참외는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돼 몸의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이뇨작용도 활발하게 해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참외는 칼륨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다. 특히 참외 가운데 씨가 하얗게 뭉쳐있는 부분인 ‘태좌’를 섭취하면 비타민C가 더 많이 보충된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 기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참외 태좌에는 과육보다 엽산 함량도 풍부하다. 엽산은 치매와 암 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참외를 먹을 땐 태좌를 제거하지 않고 먹는 게 좋다.◇석류 ‘여성의 과일’이라 불리는 석류는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인체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천연 에스트로겐이 ▲안면홍조 ▲열감 ▲수면장애 ▲우울감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해준다. 석류의 신맛이 강할수록 천연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된다. 석류는 피부 미용에도 좋다. 석류에 풍부한 비타민과 AHA 성분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석류의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석류의 씨와 껍질을 함께 먹어야 한다. 석류 씨에는 천연 에스트로겐 물질이 풍부하며 석류 껍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6/07 11:00
  • ‘이 채소’ 물에 우려 마셨더니, 혈당 상승 억제됐다

    ‘이 채소’ 물에 우려 마셨더니, 혈당 상승 억제됐다

    혈당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고춧잎 ‘원기 2호’를 우려낸 음료가 전북 진안군에서 출시됐다.‘원기 2호’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혈당 상승 억제에 효과적인 품종으로, 혈당 상승 억제 활성이 74.8%였다. 이는 알파 글루코시 데이즈 인히비티라는 성분 덕분이다. 탄수화물을 흡수하는 효소를 차단해 혈당이 오르는 걸 막는다. 이번에 출시된 원기 2호 고춧잎 음료는 작년 농촌진흥청 현장 실증 연구 과제에 참여한 농업법인 ‘애농’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진안군은 원기 2호 채종포 운영을 통한 고추 종자를 지원했다.원기 2호 음료는 ‘순수람 원기 2호 고춧잎차’라는 명칭으로 온라인에서는 쿠팡, 마켓컬리, 오아이스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프라인은 전주 호성동에 있는 진안 로컬 푸드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올해도 종자 채종포 운영과 더불어 시범 농가를 통한 고춧잎 생산과 로컬 푸드를 통한 고춧잎 출시, 관내·외 여러 업체들의 제품화도 진행할 예정이다.진안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항당뇨 고추 품종인 ‘원기 2호’가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새로운 품종,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보급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원기 2호에는 알파 글루코시 데이즈 인히비티라는 성분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해서 합병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베타카로틴이 당근의 네 배, 녹차의 12배가량 함유되어 있다. 칼슘,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6/07 10:00
  • 하루라도 운동 안 하면 짜증이… 나도 ‘운동 중독’일까?

    하루라도 운동 안 하면 짜증이… 나도 ‘운동 중독’일까?

    다이어트나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강박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을 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 운동을 못했을 때 쉽게 불안이나 짜증을 겪기도 한다. ‘운동 중독’에 대해 알아봤다.운동 중독은 자신의 체력을 넘어서거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운동에 집착하는 상태를 말한다. 운동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베타 엔돌핀’이라는 물질 때문에 나타난다. 베타 엔돌핀은 진통제보다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마약과 유사한 희열을 느끼게 만든다. 체력이 고갈됐는데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면 육체적 고통은 잊고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긴다. 결국 운동을 그만두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운동을 해 중독 상태까지 이르게 된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 10명 중 1명은 운동 중독을 겪고 있다.운동 중독은 ▲운동이 일과의 가장 지배적인 활동이고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불안하거나 예민해지며 ▲심한 통증이 생겨도 무리한 운동을 지속하고 ▲평소에 하던 운동보다 점점 더 많은 양을 해야 만족스럽고 ▲운동을 안 하면 심한 죄책감이 들고 ▲운동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볼 수 있다.그런데, 운동 중독을 겪으면 조기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있다. 과도한 운동이 연골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발달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좋은 운동이지만, 과도하게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반복해 하면 무릎 관절에 충격을 준다. 이런 손상을 방치하고 계속 운동하다간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근육과 관절에 지속해서 압박을 줘 뼈에 금이 가는 골절 등 부상이 발생하기도 한다.운동 중독이 있으면 근육 형성을 위해 과도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백질의 질소가 만들어내는 암모니아가 콩팥에 무리를 줘 요독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요독증은 콩팥 기능의 90%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더 이상 여분의 수분이나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없는 상태다. 그리고 질소 노폐물인 요소 생성과 배설량을 증가시켜서 이를 걸러 내보내는 콩팥에 부담을 줘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운동 중독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면담 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받아서 치료할 수 있다. 먼저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한다면 상태에 맞게 의사와 통제법을 찾는다. 보통 운동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하루 한 시간 등 적절한 운동 시간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운동 중독을 예방하려면 현재 하는 운동이 자신과 맞는지, 강도는 적절한지, 과도한 운동으로 신체에 무리가 가진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6/07 09:30
  • 매번 생수 대신 ‘보리차’ 끓여 마시는데… 건강엔 문제없을까?

    매번 생수 대신 ‘보리차’ 끓여 마시는데… 건강엔 문제없을까?

    물 대용으로 차(茶)를 마시는 경우가 있다. 특히 집에서는 생수 대신 보리차를 끓여 마시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물 대용으로 차를 마셔도 괜찮은 걸까?◇곡물차는 큰 문제 없어보리차나 현미차 등의 곡물로 만든 차들은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물 대신 마셔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곡물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당뇨 예방에도 좋고, 장 건강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나트륨, 칼륨 등의 미네랄 성분이 많아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도 좋다. 특히 보리차에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등은 피로 해소와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 다만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곡물차의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심장마비, 근육마비, 부정맥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히비스커스차와 캐모마일차도 물 대신 마시기 좋다.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히비스커스차는 카테킨, 갈산 성분이 함유된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터프츠대 연구에 따르면, 히비스커스차를 매일 3잔씩 마신 사람은 6주 만에 혈압이 낮아졌다. 또 캐모마일차는 신경 안정 효과가 뛰어나 수면을 돕는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차를 마신 사람이 마시기 전보다 불안 증상이 감소했다.◇카페인 함유된 차는 피해야물 대용으로 마시면 안 되는 차도 있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든 녹차와 홍차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음료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 ▲우롱차 20~60mg이다. 커피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물처럼 자주 벌컥벌컥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는 여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을 300m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심박수가 높아져 불안이나 불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과도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유발해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불규칙한 맥박 ▲안면 홍조 ▲잦은 소변 ▲근육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을 겪을 위험도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07 09:00
  • [밀당365] 두부로 만들어 고소~ 이색 주먹밥 ‘하와이안 무스비’

    [밀당365] 두부로 만들어 고소~ 이색 주먹밥 ‘하와이안 무스비’

    하와이안 무스비는 하와이에서 즐겨 먹는 요리로, 김으로 재료를 감싸 네모나게 만든 주먹밥을 말합니다. 기본 재료로 햄이 들어가 ‘스팸 무스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햄 대신 두부 넣어 담백하고 건강하게 완성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하와이안 무스비재료만 준비하면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입니다. 구운두부의 고소한 맛이 두부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습니다.뭐가 달라?햄 대신 두부두부는 영양가가 높습니다. 이소플라본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단백질이 근육 생성과 면역력 향상을 돕습니다. 100g당 84kcal로 열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도 좋습니다. 조리 전 두부를 얼렸다가 녹여서 사용하면 건강 효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작아지고 단백질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생두부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입니다.흰쌀밥보다 잡곡밥이 좋은 이유잡곡밥에 들어가는 보리, 귀리, 현미 등 통 곡물은 백미보다 혈당지수(GI)가 낮아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미네랄 등 함량도 더 높아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합니다. 잡곡밥은 다섯 가지 곡물만 선택해 조리하세요.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넣어 밥을 하면 오히려 영양 효과가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한국우석대 연구팀이 5곡, 8곡, 16곡, 17곡, 20곡, 25곡의 혼합잡곡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오곡의 단백질, 무기질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효과가 가장 컸습니다.청량 아삭 오이오이는 한 개당 10칼로리 내외로 열량이 아주 낮습니다.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먹어도 살이 거의 안찌는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에 속합니다. 오이는 위장 운동량을 늘리고 체내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는 이점이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두부 1/2모, 오이 1/2개, 잡곡밥 1공기, 계란 2개, 김밥용 김 2장, 참깨 약간, 참기름 약간※단촛물: 식초 1큰 술, 소금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두부는 길이대로 얇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린 후 프라이팬에 앞뒤가 노릇하게 굽는다.2. 오이는 두부 길이대로 얇게 저민 후 단촛물을 넣고 살짝 절인다.3. 계란은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넣은 후 지단을 두툼하게 부친다.4. 밥에 단촛물과 참기름, 참깨를 뿌려 골고루 섞는다.5. 네모난 통에 랩을 깔고, 밥→오이→계란지단→두부→밥 순으로 차곡차곡 담는다.6. 5의 주먹밥을 살살 꺼내 랩을 제거하고, 김으로 감싼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07 08:40
  • 피부 나이 되돌리는 방법, 의외로 간단

    피부 나이 되돌리는 방법, 의외로 간단

    나이가 들며 피부도 변해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실제로 피부는 20대 중후반부터 서서히 노화하기 시작해 30~40대가 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물론 이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피부는 생각보다 생활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어떻게 개선해야 할까?◇단 음식 피하기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단 음식은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이는데, 과도하게 많아지면 피부 노화가 앞당겨진다. 잘 분해되지 않는 최종당산화물은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키기 때문이다. 달고 짠 가공식품과 정제된 설탕이 든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과일·채소, 물 많이 먹기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많이 섭취하자.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은 비타민 A·E·C와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다. ▲바나나 ▲딸기 ▲포도 ▲석류 ▲귤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피부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 합성 식품을 먹는 것도 좋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된장, 두부 등을 섭취하면 된다. 하루 1.5~2L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 주름 생성을 막는다.◇세안 후 바로 스킨, 로션 바르기평소 세안 습관도 중요하다. 세수를 하면 잠깐 동안 피부가 촉촉해지지만, 물기가 증발하고 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진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탄력을 떨어뜨리고 잔주름을 생기게 한다. 따라서 세안 직후에는 바로 스킨, 로션을 발라야 수분 손실이 줄어들고 시간이 지나도 보습력이 유지된다. 특히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의 수분손실량을 줄이고, 각질층 표면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선크림 바르기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주 원인이다. 피부에 자외선이 많이 가해지면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기미나 잡티를 유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주름을 만든다. 따라서 사계절 내내, 비 오는 날에도 선크림은 필수로 발라야 한다. 특히 놓치기 쉬운 목과 귀, 턱선, 구레나룻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광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밤 10시~새벽 2시 취침하기수면 부족은 피부 건강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가속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센터 연구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사람들의 피부 노화가 충분히 잔 사람들에 비해 더 빨랐다. 충분히 잠을 자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피부가 매끄럽고 촉촉해진다. 특히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이므로 이 시간에는 꼭 잠드는 게 좋다.◇담배‧술‧카페인 끊기흡연, 음주, 카페인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담배를 피우면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 주름이 생길 뿐 아니라 담배 연기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 술은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C를 감소시킨다. 카페인은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6/07 08:30
  • 밥 먹은 것도 아닌데… 달릴 때 옆구리 아프면 ‘이것’ 의심

    밥 먹은 것도 아닌데… 달릴 때 옆구리 아프면 ‘이것’ 의심

    뛰다 보면 가끔 옆구리가 아프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 같은 통증이라 영미권에서는 이를 ‘스티치(Stitch)’라 한다. 식사 후 뛰었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위가 찬 상태로 뛰는 게 원인인 걸까.스티치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원인에 관한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호흡량 증가설’이다. 운동하면서 갑자기 호흡량이 많아지고, 이에 횡격막 경련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생긴다는 것이다. ‘위 팽창설’도 유명하다. 밥을 먹어 위가 팽창한 상태에서 운동하면 위가 횡격막을 자극해 옆구리가 아프다는 설이다.세 번째는 뱃속 복막이 자극받아 통증이 생긴다는 가설이다. 뱃속에는 위, 소장, 대장 등 각종 장기가 들어 있다. 이 장기들은 얇은 막인 복막에 둘러싸여 있다. 운동하면 뱃속 장기가 흔들리며 복막과 마찰해 통증이 생긴다는 게 가설의 골자다. 식사 후 달리기에서 통증이 잘 발생하는 이유도 이 가설로 설명할 수 있다. 위와 장에 음식물이 들어가 부풀면 복막과 마찰하는 면도 넓어진다. 이에 통증이 쉽게 느껴질 수 있다.달릴 때 옆구리가 아프다면 하던 운동을 멈춰야 한다. 참고 계속 운동하면 증상이 심해질 뿐이다. 편하게 앉아서 심호흡하거나, 아픈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운동 중 옆구리 통증을 겪은 적 있는 호주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통증을 없애는 방법을 물어본 조사 결과, ‘심호흡을 한다’는 응답이 40%로 가장 많았다. ‘통증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한다’는 응답이 31%,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가 22%로 그 뒤를 이었다. 식사량 조절도 도움이 된다. 달리기 2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뛸 때뿐 아니라 평소에도 옆구리가 아프다면 신장질환이 의심된다. 신우신염과 신장결석이 대표적이다. 신우신염은 요로계를 통해 유입된 세균에 신장이 감염되는 질환으로, 옆구리와 허리에 강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배뇨통, 오한,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신장결석은 신장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이다. 만성적인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6/07 08:00
  • 제로 슈거에 이어… 사람들이 ‘디카페인’을 찾는 이유 [푸드 트렌드]

    제로 슈거에 이어… 사람들이 ‘디카페인’을 찾는 이유 [푸드 트렌드]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405잔의 커피를 소비하는 '커피 공화국'이다. 전 세계 평균 커피 소비량은 152잔으로, 우리나라보다 절반 이하다. 최근에는 국내 커피 소비자들이 색다른 커피를 찾고 있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을 뺀 디카페인 커피 수요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유가 뭘까?◇'카페인' 뺀 커피, 수요 계속 늘어디카페인 커피 시장의 포문을 연 곳은 스타벅스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7년, 비용 300원을 추가하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꿀 수 있도록 옵션을 확대했다.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해, 지난 4월에 디카페인 커피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시장 가능성이 확인되자 곧바로 다른 커피 브랜드들도 디카페인 메뉴를 출시했다. 현재 이디야커피,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SPC던킨 등이 디카페인 메뉴를 제공 중이다.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이디야커피에서는 지난해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판매량이 월평균 10% 증가했다. 이에, 모든 커피 음료에서 디카페인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SPC던킨은 지난해 디카페인 커피 매장에서의 전체 커피 메뉴 판매량 중 디카페인 커피가 약 12%를 차지해, 올해부터 디카페인 음료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도 증가했다. 2018년에는 약 1725t이었는데, 5년 만에 6521톤으로 3.8배가량 급증했다(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커피 프랜차이즈를 넘어 식품 산업으로까지 디카페인 시장이 확장됐다. 지난해 7월 코카콜라는 설탕을 뺀 제로 콜라에서, 카페인까지 없앤 '코카콜라 제로제로'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펩시도 지난 3월 카페인을 제거한 '펩시 제로슈거 제로 카페인'을 선보였다. 남양은 프렌치카페 커피믹스 제품에서 디카페인 라인을 내놨고, 동아제약은 피로해소제 박카스에서 카페인을 뺀 제품을 출시했다. 차 음료 시장에서도 디카페인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이 늘어났다. 롯데칠성음료는 홍차 음료인 '실론티'에서 카페인을 제거했고, 티젠은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음료 시장에서 제로 슈거 다음으로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며 "일본에서는 디카페인 시장이 3조에 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디카페인 비중이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헬시 플레저' 영향왜 갑자기 디카페인 커피 수요가 증가한 걸까? 최근 식품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서 찾을 수 있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과 즐거움을 조합한 신조어로, 이왕이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카페인은 사람마다 대사할 수 있는 양이 다른데, 본인이 마실 수 있는 양보다 과다 섭취하면 수면장애, 불안감, 심장 두근거림 등 부작용이 생긴다. 헬시 플레저 영향으로 오후에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디카페인 시장이 커지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특히 건강과 맛을 고려하는 젊은 층에서 카페인 함량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됐다"고 했다. 실제로 스타벅스 조사 결과, 오후 2시 이후에는 일반 아메리카노(35%)보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51%) 판매량이 더 많다. 디카페인 커피를 주로 마시는 직장인 A씨(28)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갑자기 커피 부작용이 심해져 오후에는 마시는 것을 피해야만 했다"며 "디카페인 옵션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시간과 상관없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고 했다.한편, 카페인 민감도는 주로 선천적으로 정해진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유문영 교수는 "95% 간에서 대사되는 카페인은 대사 속도가 유전자로 결정되는데,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활성도가 낮아 카페인 부작용이 잘 생긴다"며 "갑자기 카페인 부작용이 생겼다면 논문으로 확인된 바는 없지만 잠 부족, 노화 등으로 대사 활동이 떨어진 게 원인일 수 있다"고 했다. ◇디카페인이어도 카페인 소량 들어 있어디카페인 커피여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카페인이 소량 포함돼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선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만 제거하면 '디카페인(탈카페인)'으로 표기한다(식약처). 국제적으로는 97%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으로 인정된다. 카페인 부작용이 심한 사람이라면 제품마다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또 디카페인 커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디카페인 커피로 주로 사용되는 품종인 로부스타는 다른 품종보다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6/07 07:00
  • 오렌지 껍질, 썰어서 '여기' 올려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

    오렌지 껍질, 썰어서 '여기' 올려 먹으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

    상큼한 오렌지를 먹고 나면 껍질은 자연스럽게 쓰레기통에 버리기 일쑤다. 여태까지 이렇게 껍질을 버렸다면 영양가 풍부한 식재료를 아깝게 버린 셈이다. 영국 국민건강서비스(NHS) 소속 외과의사 카란 라즈 박사는 "앞으로 오렌지 껍질을 버리지 말고 잘 활용해 건강 효과를 톡톡히 누리라"고 말했다. 오렌지 껍질은 다양한 영양분을 대량 함유한다. 우선 오렌지 껍질에는 식물의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심지어 껍질에는 과육 못지않은 비타민C와 여러 화학 성분이 풍부하다. 실제 파키스탄 등 중동 소재 대학들이 2023년 발표한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귤·레몬·오렌지 등 시트러스류의 과일 껍질은 과육에 비해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더 많이 함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성분은 항암과 항염, 항산화 작용을 해 효과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향상하고 당뇨 발생 위험을 낮춘다.라즈 박사는 오렌지 껍질을 음식에 추가해 먹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오렌지 껍질은 질감이 먹기 까다로울 수 있다며 "오렌지 껍질을 강판에 갈아 얇게 썰면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등에 올려 먹기 편하다"고 했다. 파스타나 샐러드 등에 새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얇게 썬 오렌지 껍질을 토핑으로 얹어 먹어도 좋다. 다만 오렌지 껍질을 섭취할 땐 세척을 철저히 하는 게 필수다. 오렌지 껍질에 농약뿐 아니라 배송 과정 중 묻은 각종 오염 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6/07 06:00
  • 검은콩 먹으면 머리카락 안 빠질까?

    검은콩 먹으면 머리카락 안 빠질까?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는데 탈모약은 먹기 싫다. 탈모 완화에 검은콩이 좋다는 말이 생각나 콩을 대량으로 주문했는데, 다 먹으면 정말 머리가 풍성해질까?◇두피에 좋지만, 탈모 치료 효과는 없어검은콩을 많이 먹는다고 탈모 진행이 억제되지는 않는다. 사람을 대상으로 검은콩의 탈모 억제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도 없다. 그렇다면 ‘탈모에 검은콩이 좋다’는 소문은 어디서 시작된 걸까? 검은콩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시초일 것으로 보인다. 검은콩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들었다. 검은콩 속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 라이신 등 두피를 건강하게 해 머리카락 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성분도 들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간접적’으로 두피 건강을 개선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미 탈모가 시작된 사람이 검은콩을 먹는다고 머리숱이 무성해지지는 않는다.◇항산화물질과 단백질 풍부그래도 검은콩을 많이 먹어서 나쁠 것은 없다. 2018년 국제파이토뉴트리언트심포지엄에서 일본 고베대 히토시 아시다 교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검은콩에는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다. 노란콩에는 거의 없는 폴리페놀이 검은콩에는 많다. 검은콩 껍질 1g당 폴리페놀 함량은 90mg 정도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방어 물질이다. 우리 몸에선 항산화작용을 한다. 검은콩은 폴리페놀 중에서도 프로시아니딘 함량이 특히 높은데, 프로시아니딘은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졌다. DNA 손상을 막고 비만을 예방하며,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단백질을 섭취하기에도 좋다. 검은콩(흑태)은 100g당 단백질 40.99g이 들어 있다. 70세 이상 성인 20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를 평소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근육량이 많이, 오래 유지된다. 몸무게 1kg 당 단백질 1.0~1.2g 정도를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6/06 23:00
  • '숨 쉬는 방법'만 바꿔도 살 쭉 빠진다… 어떻게 하면 될까?

    '숨 쉬는 방법'만 바꿔도 살 쭉 빠진다… 어떻게 하면 될까?

    다이어트를 위해 고생하다 보면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면 좋겠다'고 푸념하게 된다.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는 건 불가능하지만, 숨 쉬는 방법을 바꾸면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 되는 '흉곽 호흡법'과 '복식 호흡법'에 대해 알아본다. ◇코어 근육 강화하는 흉곽 호흡법 흉곽 호흡은 필라테스에서도 사용하는 호흡법으로 늑골 사이에 있는 늑간근에 의해 흉곽을 넓히고 수축해 폐에 공기를 흡입하고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코를 이용해 숨을 깊이 들이쉬고 입으로 충분히 내쉬면 폐활량이 늘어나고 심장 기능 강화에도 좋다. 흉곽 호흡 방법은 다음과 같다. 똑바로 서서 어깨 힘을 빼고 갈비뼈 부분을 손으로 감싼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면서 갈비뼈 사이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흉곽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 후 입으로 호흡을 뱉으면 흉곽이 줄어든다. 흉곽 호흡을 하면 횡경막, 늑간근, 복횡근 등 몸통 근육이 쓰여 코어 근육이 단단해진다. 또한 풀어진 코어 근육이 잡혔기 때문에 허리둘레가 줄고 척추에 안정성이 생기는 효과도 있다.◇운동할 때 더 많은 열량 소비 돕는 복식 호흡법복식 호흡은 숨을 복부까지 길게 들이마신 뒤, 길게 내뱉는 호흡법을 말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을 하고 있다면 복식 호흡을 시도해 보자. 복식호흡은 운동할 때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기도 한다. 호흡은 폐로 들어온 산소와 체내 이산화탄소가 교환되는 과정이다. 복식호흡으로 더 많은 산소가 들어오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대사량이 늘어나고 이는 곧 열량 소비로 이어진다. 또한 복식 호흡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한다. 복식 호흡을 제대로 실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입을 오므린 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이때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야 한다. 숨을 내쉴 때는 코로 천천히 내쉬고 숨을 들이쉴 때보다 두 배 정도 오래 쉰다. 복식 호흡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한 손은 배 위, 다른 한 손은 가슴 위에 두고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셔 보자. 가슴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쪽만 부풀어 올라야 올바른 복식 호흡이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06 19:00
  • 보이는 근육만 중요하다? 나이 들어서는 ‘이 근육’이 더 중요

    보이는 근육만 중요하다? 나이 들어서는 ‘이 근육’이 더 중요

    나이가 들면 신체 곳곳이 쑤시고, 예전엔 문제없던 동작도 힘에 부친다. 이를 예방하려면 늦기 전에 근육을 잘 단련해야 한다. 겉으로 보이는 근육도 중요하지만, 몸 깊은 곳에 있는 심부근육도 키워야 한다.심부근육은 ‘속근육’이라고도 불리며, 노년기에 반드시 단련해야 하는 근육 중 하나다. 몸통 깊숙한 곳에 있어, 몸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돕기 때문이다. 심부근육이 약하면 겉으로 보이는 근육이 발달해도 힘을 쓸 때 과부하가 걸려 통증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관절이 불안정해 인대가 쉽게 손상되거나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이때 갑자기 힘을 쓰면 관절 사이의 연골이 마모돼 관절염이 악화하거나 관절이 파열될 위험도 있다.무거운 물체를 드는 근력 운동만으로는 몸 안쪽에 있는 심부근육을 키울 수 없다. 심부근육을 키우려면 중심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 한다. 부위별로 운동 방법은 조금씩 다르다. 고관절과 무릎 발목 주변의 심부 근육을 강화하고 싶다면, 제자리에 서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팔을 앞으로 뻗으면 된다. 이어 양손을 포개 손끝이 발끝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상체를 굽힌다. 1세트에 10회씩, 하루 3세트 하면 된다. 상체 심부근육을 단련하려면 벽에서 한 발자국 정도 간격을 두고 서서, 두 손이 벽에 짚일 때까지 상체를 벽 쪽으로 천천히 기울인다. 벽에 등을 대고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든 뒤, 10~15초 정도 버티면 몸통 심부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두 운동 모두 1세트에 10회씩, 하루 3세트 반복하면 된다.다만, 근육이 약한 사람은 운동 횟수를 무리하게 채우지 말아야 한다. 운동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꾸준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미 관절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운동 종류와 횟수, 강도 등을 조절하는 것을 권장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6/06 14:00
  • 건강식품으로 인기인 양배추,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된다?

    건강식품으로 인기인 양배추,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된다?

    양배추가 건강식품으로 핫하다.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도 최근 유튜브에서 주식이 거의 양배추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양배추는 열량도 낮고 섬유질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다. 그러나 양배추 섭취에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다.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이 양배추를 과하게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몸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진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고이트로겐 성분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 이 성분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많이 들었다. 고이트로겐이 체내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안 그래도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실제로 체내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제(Cancer Causes & Control)’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 있는 고이트로겐은 요오드 사용 능력을 방해하는데, 이는 요오드가 결핍된 사람의 갑상선호르몬 생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다만, 양배추 섭취량이 요리에 곁들이는 정도의 소량이라면 큰 문제가 없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도 일주일에 2~3번 한 컵 정도씩 먹는 것은 괜찮다.한편 양배추에는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또 유황 성분은 살균작용과 함께 각질 제거, 피지 조절에도 도움이 돼 지성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배추에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 성분도 함유됐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함으로써,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 실제로 미국 미시간 주립대‧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들이 1회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6/06 13:00
  • 더운 날 기력 보충 위해, 6월 제철인 ‘이 음식’ 드세요

    더운 날 기력 보충 위해, 6월 제철인 ‘이 음식’ 드세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요즘처럼 급격히 기온이 상승할 땐 땀을 많이 흘리면서 몸이 지치기 쉽다.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6월에는 기력 보충에 좋은 음식들이 많다. 제철 음식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장어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진 장어는 5~6월이 제철이다. 장어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기력 보충, 빈혈에 좋다. 또한 장어는 정력에 좋은 뮤신과 코드로이친 성분이 풍부해 스태미나 식품으로도 알려졌다. 장어를 먹을 땐 생강, 부추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소화 작용을 돕고, 면역력을 높인다. 다만, 장어를 먹은 뒤에 후식으로 복숭아, 사과, 포도는 먹지 않도록 한다. 이 과일들의 유기산이 장어의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분자빨간 빛의 복분자도 6월 제철 음식 중 하나다. 비타민A와 C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복분자와 장어를 함께 먹으면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히 증가시킬 수 있어 궁합이 좋다. 복분자는 안토시아닌계 화합 물질이 포함돼 있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복분자도 정력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먹고 나면 요강이 뒤집어질 정도로 소변 줄기가 세져 복분자(覆盆子)라고 이름 붙여졌다는 유래가 있다.◇감자대표적인 간식거리이자 다양한 요리 재료인 감자도 6~9월이 제철이다. 특히 감자에는 칼륨이 100g당 396mg으로 풍부한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감자에는 비타민C도 풍부해 노화 방지, 면역력 향상, 피로 해소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감자의 비타민B는 몸속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녹말은 위를 보호하는 데 좋다. 한편, 감자는 치즈와 함께 먹으면 영양이 더 풍부해져 궁합이 좋다. 치즈에 함유된 비타민A, B1, B2, 나이아신 등과 칼슘, 인 등이 감자와 어울려 상호 보완 작용을 한다.◇참외수분 함량이 높은 참외도 여름철에 먹기 좋은 식품이다. 참외는 효과적인 이뇨작용을 돕고, 칼륨과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이 들어있다. 참외 껍질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노화 예방과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껍질을 먹을 때는 베이킹소다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고, 얇게 채를 썰어 비빔국수나 물회 등에 넣어 먹으면 식감이 좋다.◇매실새콤달콤한 매실도 여름철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실에도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매실은 소화 기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위장 유해균을 없애 배탈과 식중독을 예방한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도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는다. 따라서 밥을 먹고 소화가 안 될 때 매실차를 마셔주면 좋다. 다만, 매실은 반드시 씨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매실 씨앗에는 자연 독소인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6/06 12:00
  • 모기 퇴치 위해 ‘팔찌’를? 효과 인정받은 제품 없어

    모기 퇴치 위해 ‘팔찌’를? 효과 인정받은 제품 없어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자 곳곳에서 모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고 각종 모기기피제를 찾고 있다면,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모기퇴치 팔찌, 스티커, 초음파 퇴치제 등은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모기기피제는 살충 효과는 없으나 모기가 싫어하는 성분을 이용해 접근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뿌려서 사용하는 에어로솔제, 분무형 액체, 발라서 사용하는 로션제, 겔제 등이 있다. 노출 부위 피부나 옷 위에 얇게 바르거나 뿌려 사용하면 된다. 피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속옷, 눈·입 주위, 상처·염증 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 등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흡입하지 않도록 밀폐된 공간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간혹 향기 나는 팔찌나 스티커 형태의 모기기피제가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곤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모기기피 효과가 인정된 제품 중 팔찌형이나 스티커형은 없다. 이러한 제품들의 품목은 대부분 ‘방향제’로 표시된다. 대부분이 시트로넬라, 유칼립투스 등 천연 식물에서 유래된 향을 함유하고 있다고 광고한다. 만약 해당 제품에 ‘모기기피제’라는 표시가 있디면 허위·과장 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초음파 역시 마찬가지다. 초음파 모기 퇴치제는 모기가 초음파를 발사하는 천적 ‘박쥐’를 피하기 때문에 초음파도 기피할 거라는 가정 하에 만들어졌지만 사실 모기는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는 감각기관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2002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는 초음파나 음파를 사용한 모기 퇴치제 제품에 대해 증거가 없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 그러나 국내에선 손목시계 형태로 아직도 판매되고 있다. 모기기피제를 구매할 땐 식약처가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의약외품’ 표식을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식약처가 허가한 모기기피제 주성분으로는 ▲디에틸톨루아미드(DEET) ▲이카리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 ▲파라멘탄-3,8-디올 등이 사용된다. 대부분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 제품의 성분을 반드시 살핀 후 사용해야 한다. 모기기피 유효성분 중 DEET는 효과가 강력하고 지속 시간이 길어 캠핑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다만 농도에 따라 사용 가능한 나이와 사용횟수가 달라진다. DEET 10% 이하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6개월~2세 미만은 1일 1회 ▲2세~12세 미만은 1일 1~3회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DEET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영유아, 임산부는 자극이 적은 이카리딘이나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 성분을 택하는 게 좋다. 이들 성분은 DEET보다 지속 시간은 떨어지지만, 자극이 적고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파라멘탄-3,8-디올은 천연 식물에서 유래한 물질이지만, 드물게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자극을 줄 수 있어 국내에서는 4세 이상에서 승인됐다. 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승인된 모기기피제 성분은 없으므로 이들은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한편,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한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먼저 바르고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모기기피제를 먼저 사용하면 그 위에 덧바른 자외선 차단제 냄새를 맡기 때문에 모기 기피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6/06 10:00
  • 월경 직전 ‘이것’ 먹으면 난임 위험 커진다

    월경 직전 ‘이것’ 먹으면 난임 위험 커진다

    술은 언제 마셔도 백해무익이지만, 월경 직전엔 특히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평소보다 간에 더 큰 부담이 가고, 불임 가능성도 커진다.일단 월경 직전엔 술이 유난히 달아, 많이 마시게 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배란일 직전에 가장 많이 분비되고, 월경 직전 다시 약간 올라갔다가 월경이 시작되면 최저점을 찍는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늘어나면 뇌의 보상 중추가 더 쉽게 활성화되는데, 술은 보상 중추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 후성유전학 알코올 연구센터 에이미 라섹 박사팀의 동물 실험 연구 결과, 에스트로겐이 가장 높이 올라가는 시기에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뇌의 보상 중추인 복측 피개영역이, 에스트로겐 수치가 최저점을 찍었을 때보다 두 배나 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문제는 평소보다 간은 취약한 상태라는 것이다. 에스트로겐은 보상 중추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간의 해독 기능은 떨어뜨린다. 여성호르몬 배출이 간 해독 과정을 거쳐 진행돼, 간에 부하가 걸리면서 알코올 해독 기능은 떨어진다. 또 알코올이 호르몬 시스템을 교란시켜 월경전 증후군(PMS)는 악화시킨다. 스페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학 예방의학과 마리아 델 마르 페르난데스 교수 연구팀이 8개국 연구 논문 19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알코올이 생리주기 동안 PMS와 관련된 물질인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세로토닌, 가바 등의 농도를 변동시켜 PMS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알코올 자체가 근육통, 관절통 등을 악화시키기도 한다.장기적으로 봤을 때 난임 가능성도 커진다. 술을 마셔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 월경 주기가 더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등 생리 불순이 생기는데, 이때 배란 기능 자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켄터키 루이빌대 인구보건학 테일러 교수 연구팀이 월경과 임신 가능성 사이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배란일부터 월경 전까지인 2주일 동안, 매주 세 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이 44% 감소했다.월경 전 2주부터 월경 기간까지 꼭 술을 마셔야 한다면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지에서 제시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맞게 1회 최대 음주량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한편, 이 기간에는 단 음식과 짠 음식도 피하는 게 좋다. 단 음식을 먹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다시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서 우울, 피로, 짜증 등 부정적인 기분이 극대화된다. 동시에 월경통도 심해진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BMC Women's Health'에 게재된 2018년 연구에서 단 음식을 더 많이 먹은 여성이 덜 먹은 여성보다 월경통이 더 심했다. 짠 음식을 먹으면 부종이 심해진다. 월경 전에는 짠 음식을 먹지 않아도 여성호르몬 작용으로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정체돼 손, 얼굴, 몸 등이 잘 붓는데, 짠 음식까지 먹으면 혈중 나트륨 수치가 높아져 부종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6/06 09:00
  • 빵으로 아침 때우는데, 혈당에 괜찮을까?

    빵으로 아침 때우는데, 혈당에 괜찮을까?

    아침식사가 중요한 건 알지만 챙겨 먹는 게 쉽진 않다. 그래서 간단하게 빵으로 해결하는 사람이 많다. 당뇨병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호밀빵 먹고, 고기·생선·채소 곁들이길빵은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올긴다. 가급적 빵 대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좋다. 그게 어렵다면 같은 빵이라 하더라도 우유식빵 보다는 호밀빵이나 통밀식빵 같이 정제가 덜 된 것으로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은 주로 십이지장에서 흡수되는데, 빵과 함께 고기·생선·채소를 곁들이면 위에서의 배출이 지연되면서 식후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오르므로 이 방법을 추천한다. 반면 빵에다가 수프나 감자처럼 탄수화물 식품을 추가로 먹는 건 권하지 않는다.◇식사 두 시간 후 혈당 안정됐다면 괜찮아어쩔 수 없이 빵을 먹어야 한다면 먹고난 후 혈당을 재보자. 만약 빵을 먹고 두 시간이 지났을 때의 혈당이 140 아래로 조절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형 당뇨는 원래 식사 후 혈당이 높아졌을 때 저장된 인슐린을 잘 분비하지 못 하는 게 문제다. 아침에 빵을 먹고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건 2형 당뇨라면 흔히 겪는 문제이지만, 두 시간이 지났을 때 140 미만으로 낮아진다면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떨어뜨리고 유지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식사 준비를 할 겨를이 없어 빵 말고는 대안이 없다면 메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식사하고 한두 시간 후에 가볍게 산책이라도 하는 게 낫다.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6/06 05:00
  • 여름 맞이 '빡센' 다이어트 돌입… 근육 녹는 ‘횡문근융해증’ 주의해야

    여름 맞이 '빡센' 다이어트 돌입… 근육 녹는 ‘횡문근융해증’ 주의해야

    노출의 계절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여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에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행위는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인 행위가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갑자기 고강도의 과한 운동을 하면 근육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근육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손상 받은 근육세포막이 혈액으로 방출되면 횡문근융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장내과 양지현 교수는 “횡문근융해증은 무증상에서부터 근육통, 부종,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단순 근육통과 감별하는 방법으로, 증상이 지속되고 진한 색의 소변을 본다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 보라”고 했다. 운동 후 극심한 근육통이나 무기력이 지속되는 경우, 소변 색이 콜라 색으로 변하는 경우 횡문근융해증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때, 소변과 혈액검사를 통해 미오글로빈뇨(myoglobinuria,), 크레아티닌 키나아제(CPK) 수치가 상승되어 있다면 횡문근융해증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콩팥 기능 변화, 전해질 이상, 간수치 변화도 동반될 수 있다. 양 교수는 “횡문근융해증을 방치하고 치료가 늦어지면, 대사성질환, 급성 신장 손상 등 투석 치료가 필요한 합병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며 "특히 근육 손상 정도가 심각하면 구획 증후군(compartment syndrome)도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했다. 이어 “충분한 휴식과 수액 치료 등 지체 없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이 아닌, 본인의 신체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천천히 운동량을 늘려나가야 한다. 운동 시에는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6/05 18:07
  • 모공 조이고 탄력 살린다는 ‘만능’ 리프팅… ‘튠페이스’ 정말 좋을까?

    모공 조이고 탄력 살린다는 ‘만능’ 리프팅… ‘튠페이스’ 정말 좋을까?

    피부를 보면 나이를 짐작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긴다. ‘나이를 거꾸로 먹기’ 위해 리프팅 등 탄력을 살려주는 동안 시술들이 인기다. 리프팅은 써마지, 덴서티, 텐써마 등 다양한 시술법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 통증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피부과 시술을 처음 받는 이들은 통증이 거의 없다는 ‘튠페이스’를 많이 찾는다. 튠페이스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부작용 위험도 함께 알아본다.◇높은 주파수로 피부 콜라겐 활성화튠페이스는 고주파와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시술이다. 이스라엘 기업 알마社에서 개발한 리프팅 시술로, ‘악센트프라임’이라는 장비를 이용한다. 써마지와 함께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낸다고 알려졌다. 튠페이스의 원리는 다른 리프팅 시술과 비슷하다.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온도를 올려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재생산을 유도하는 것.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게 하는 단백질로,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한다. 튠페이스와 다른 장비들과의 차이는 주파수에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튠페이스의 주파수는 40.68MHz로 다른 장비보다 높다”며 “이는 콜라겐이 가장 많이 활성화되는 이상적인 주파수로, 더 깊게 열 전달이 가능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피부 결 개선이나 모공 축소 면에서 다른 고주파 리프팅 치료보다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다만, 튠페이스는 한 번의 시술로는 써마지 정도의 충분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서동혜 원장은 “튠페이스의 장점은 즉각적인 효과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며 “이를 위해선 3~4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효과는 6개월~1년 이어진다. 비용은 얼마나 들까? 20~30만 원 선에서 100만 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시술 시간과 강도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에 어느 정도의 강도를 주느냐에 따라 시술 시간도 짧게는 5분, 길게는 40분 걸린다. 피부에 가해지는 총 에너지가 30kj(킬로줄)이라면 약 10분, 60kj일 때는 약 20분 소요된다. 시술 강도를 높일수록 시간과 비용이 늘어난다.◇탄력 개선, 모공 축소 효과까지리프팅 시술은 보통 40~50대가 주로 받지만, 튠페이스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탄력·주름 개선, 볼륨 증진, 모공 개선 등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속에서 콜라겐이 생성되면 꺼진 부위가 개선되고, 3D 초음파를 함께 사용해 지방을 녹이면 과한 볼륨을 없앨 수도 있다. 특히 튠페이스는 모공 축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튠페이스 고주파는 피지선과 피지선 주변 콜라겐, 탄력섬유에 열을 전달해 피지선을 감소시킨다. SCI급 저널 ‘Lasers i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튠페이스 시술 후 평균 모공 크기가 41.7% 감소하고, 피지 분비량과 멜라닌 지수는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혜 원장은 “특히 모공이 큰 지성 피부의 경우 튠페이스를 하면 모공 주변 탄력도를 높여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모든 시술과 마찬가지로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시술을 결정하는 게 좋다.◇통증 없지만… 드물게 물집·베큠 자국 나기도튠페이스는 통증이 없는 시술로 유명하다. 기기의 이중 쿨링 작용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튠페이스는 다른 시술에 비해 거의 아프지 않아 실제로 마취 연고를 바르지 않고 진행한다”고 말했다. 튠페이스의 큰 부작용 역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피부에 열을 주는 고주파 시술의 특성상 화상, 물집, 열감이 생길 가능성은 있다. 드물지만 흉터가 남기도 한다. 튠페이스는 부항처럼 피부를 빨아들인 다음 열을 전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피멍처럼 보이는 베큠 자국이 생길 수도 있다. 서동혜 원장은 “베큠 자국은 2~3일이면 사라진다”며 “다만, 평소 부항을 뜰 때 자국이 오래가는 사람은 베큠 자국 역시 길게는 1주일 정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튠페이스 시술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3~5일간 수분크림을 자주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햇빛 노출을 줄여주는 게 좋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6/05 17:41
  • 여름철 성형수술 하면 부작용 잘 생긴다? 의사에게 실제 사례 물었더니…

    여름철 성형수술 하면 부작용 잘 생긴다? 의사에게 실제 사례 물었더니…

    외모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여름에는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말 때문인데,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상관이 없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꼭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며 “날씨가 덥기 때문에 염증이 많이 생길 거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실내 온도는 여름철이 더 낮기 때문에 관리에 용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성형수술 후 부작용은 계절보다는 사후 관리와 더 관련 있다. 반 원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수술 후에는 격한 운동과 사우나 등을 피하고, 소독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연과 금주 역시 필수다.만일 성형수술과 시술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멍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로 분류한다. 두 제품 모두 멍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건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헤파리노이드는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고, 자극도 적다. 다만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멍 크림을 사용해선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최근에는 성형수술 이외에도 시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반재상 원장은 “최근 2030의 경우에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모드나 쥬베룩 등과 같은 시술에 관심이 많다”며 “아무래도 시술이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6/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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