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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김진경, 살 안 찌는 비결로 ‘이 식사법’ 꼽았다… 효과 어떻길래?

    모델 김진경, 살 안 찌는 비결로 ‘이 식사법’ 꼽았다… 효과 어떻길래?

    모델 김진경(27)이 평소 실천하는 몸매 유지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남편 첫 만남 썰부터 다 풀어드립니다 참진경의 Q&A |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요? 키, 몸매유지 비법, 향수취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매 유지법 알려주세요! 하루 식단이라 운동루틴 있나요?”라는 질문에 김진경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12시간씩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물 2L 이상 마시가”라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그리고 매일 운동하는데 유산소는 무조건 최소 30분 이상, 근력 운동은 격일로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진경이 지킨다는 평소 몸매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물 많이 마시기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개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유산소 운동·근력 운동 병행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3 10:52
  • ‘11kg 감량’ 신봉선, 유지어터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 효과는?

    ‘11kg 감량’ 신봉선, 유지어터 식단 공개… ‘이 음식’ 한가득, 효과는?

    개그우먼 신봉선(44) 자신만의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구마와 달걀이 한가득 올려진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봉선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신봉선이 한가득 챙겨 먹은 고구마와 달걀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고구마, 다이어트 효과 보려면 생으로 먹어야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서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만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혈당지수는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다. 혈당지수가 55 이하면 낮은 것으로, 70을 초과하면 높은 것으로 본다.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삶은 고구마 역시 생고구마와 혈당지수가 비슷하다. 하지만 45분 동안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으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구운 고구마보다는 생고구마나 삶은 고구마를 선택하는 게 좋다. ◇달걀, 단백질 함량 높아 근육 성장에 도움달걀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2/03 10:51
  • “이래서 탄탄했구나” 55세 엄정화… 가슴·팔 근육 기르는 ‘홈트’ 법 공개, 방법은?

    “이래서 탄탄했구나” 55세 엄정화… 가슴·팔 근육 기르는 ‘홈트’ 법 공개, 방법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즐겨하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질문이 너무 많아서 엄정화 본인 등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아령은 몇 kg을 드냐”라는 질문에 “보통 어깨랑 팔 운동할 때는 양쪽에 3kg을 든다”며 자신이 즐겨하는 운동 세 가지를 공개했다. 엄정화는 “아침이나 자기 전에 이런 운동을 한다”며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푸쉬업(팔굽혀펴기)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엄정화가 즐겨하는 세 가지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트라이셉스 익스텐션=덜렁거리는 팔뚝 살을 없애고, 매끈한 팔 라인을 만드는 데 좋은 운동이다. 먼저 손목이 마주 보도록 덤벨을 잡고 팔을 위로 뻗어준다. 덤벨이 정수리 위쪽으로 오도록 한다. 팔꿈치가 앞을 보도록 한 뒤, 팔꿈치를 접어주면 된다. 팔꿈치를 접을 때 천천히 무게를 버티면서 접어야 팔뚝 살 부분에 자극이 갈 수 있다. 덤벨이 없다면 생수통이나 공을 들고 운동해도 좋다. 의자에 앉거나 서서 진행해도 된다. 이때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사이드 레터럴 레이즈는 어깨에 있는 큰 근육인 삼각근을 선명하게 만들어 주는 운동이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게 덤벨을 든다. 덤벨은 허벅지 옆에 위치한다.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고, 고정한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며 팔이 어깨와 평행이 될 때까지 덤벨을 양옆으로 천천히 들어 올린다. 숨을 내쉬면서 다시 천천히 덤벨을 내려서 허벅지 옆에 위치시킨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의 개입이 많아지기 때문에 운동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푸쉬업=푸시업은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바닥을 짚거나, 침대나 책상을 짚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이때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다치지 않으려면 운동 과정에서 손목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2/03 10:46
  • 블랙핑크 지수, 다이어트할 땐 밥 대신 ‘이것’ 먹어… 세포 노화 방지까지?

    블랙핑크 지수, 다이어트할 땐 밥 대신 ‘이것’ 먹어… 세포 노화 방지까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달콤 살벌한 내 친구l EP.30 지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건강과 맛이 혼재된 단짠단짠 냉장고’라며 지수가 즐겨 먹는 음식을 담은 냉장고가 공개됐다. 덱스가 “놀라운 건 피부가 이렇게 좋은데 라면을 좋아하네”라고 말하자, 지수는 “투어할 때도 공연 전에 꼭 먹어요, 목을 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지수는 라면을 먹으면 목이 풀리냐는 질문에 “칼칼한 국물로 목을 푼다”고 답했다. 이어 덱스가 다이어트를 할 때 애용하는 음식은 무엇이냐고 묻자 두유를 꼽았다. 지수는 “촬영할 때 밥을 먹을 수 없으니까 그럴 때 먹으면 좋다”라며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촬영장 갈 때 챙겨간다”고 말했다. 라면이 목을 푸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와 지수가 즐겨 먹는다는 두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목 관리에 맵고 짠 라면 치명적, 따뜻한 차로 대체해야실제로 따뜻한 국물 요리는 목을 촉촉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뜨거운 국물에 맵고 자극적으로 조리된 음식은 목 건강에 안 좋다. 고추나 후추가 많이 들어가고 짠 음식은 오히려 목을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킨다. 너무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식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손상될 위험도 크다. 식도 화상을 입으면 심한 목 통증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맵고 자극적인 라면보다는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국물 요리나 차를 먹어 보기를 권한다. 뜨끈한 국물의 김이 인후통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목 보호를 위해서는 콩나물국, 뭇국, 된장국처럼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국물 요리가 좋다. 특히 뭇국의 무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돼 있다. 보혈 작용을 해 세포를 활기 있게 하고, 피로로 인한 목 통증 예방에 좋다. 생강차, 레몬차, 꿀차 같은 따뜻한 차도 목 건강에 좋다.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따뜻한 물에 생강을 얇게 썰어 넣고 마시면 목 따가움 같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감기 증상을 예방한다. 꿀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목을 부드럽게 보호한다.◇두유, 근육 성장·혈당 관리에 효과적… 신장질환자는 주의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꺼내주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원재료인 대두에는 여성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도 좋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신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3 07:03
  • “살찐 모습 싫어 결혼식 미뤘다”… 4달 만에 15kg 감량한 英 30대 여성, 방법은?

    “살찐 모습 싫어 결혼식 미뤘다”… 4달 만에 15kg 감량한 英 30대 여성, 방법은?

    출산 후 몸무게가 82kg까지 늘어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없어 결혼식을 미루고 네 달 만에 15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영국 여성 소피아 사크 가이슬러(31)는 아이를 출산한 후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첫째를 낳고 나서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했다. 출산 후 16주가 지났을 때 체중이 약 82kg까지 증가했다. 가이슬러는 “살찐 내 모습이 실망스럽고 싫었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을 엄두가 나지 않아 결혼식을 6개월 정도 미뤘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1만2천보를 걷고 근력 운동했다. 결국 4달 만에 15kg을 감량해 몸무게가 67kg으로 줄었다. 가이슬러는 “살을 뺀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할 수 있었다”며 “나를 기다려준 남편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체지방 연소하는 걷기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면 다이어트 효과가 올라간다. 팔을 흔들며 걸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활성화돼 열량을 더 소모할 수 있다. 특히 무릎이나 발목 상태가 나쁜 사람이 팔을 흔들면 적은 시간이라도 운동량과 운동 효과를 늘릴 수 있다.◇기초대사량 늘리는 근력 운동하기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하체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일주일에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2/03 06:33
  • 비둘기 배설물서 식중독균 검출… 피하는 게 좋고, 가까이 갔을 땐 반드시 ‘이것’을

    비둘기 배설물서 식중독균 검출… 피하는 게 좋고, 가까이 갔을 땐 반드시 ‘이것’을

    광주 지역에서 살고 있는 비둘기의 분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체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30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11월 비둘기 집단 서식지 50곳에서 채취한 분변 60건에서 살모넬라균 1건, 캄필로박터균 4건이 검출됐다. 특히 지난해 11월 남구 양림동 푸른길 공원에서 채취한 비둘기 분변에서 두 가지 병원체가 동시 확인됐다.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은 사람에게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비둘기 배설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간접 경로를 통해 감염된다.한편, 지난해에도 비둘기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진드기 매개 병원체를 옮길 위험이 있다는 서울대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대표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바이러스 등 진드기 매개 병원체 13종이 검출됐다. 이들 병원체는 인간에게서 나온 진드기 매개 병원체와 유전적으로 거의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직접 전파한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으나, 이처럼 높은 유전적 유사성은 야생동물이 얼마든지 진드기 매개 병원체를 보균하고 확산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병원체는 개인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감염되기 쉬우므로, 외출 후 손 씻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둘기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비둘기 서식지와 배설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2/03 06:03
  • 택배 상자에 붙은 ‘종이 테이프’, 종이로 분류되는 걸까?

    택배 상자에 붙은 ‘종이 테이프’, 종이로 분류되는 걸까?

    명절이 지나면 선물을 포장하고 있던 택배 상자가 집에 쌓인다. 요즘은 비닐 소재 테이프 대신 종이 테이프로 상자를 포장할 때가 많다. 종이 테이프를 떼지 않고 상자째로 종이 수거함에 넣어도 될까?종이 테이프는 대부분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2022년 한국소비자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종이 테이프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다. 알칼리성 용제에 분해되는 점착제로 종이 앞뒷면을 코팅해야 재활용할 수 있는데, 조사한 제품 중 80.0%(22개)는 분해되지 않는 점착제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 원료(펄프)만을 따로 분리하기가 어려웠다. 종이 테이프는 상자에서 떼어낸 후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시판 종이 테이프 일부는 ‘박스에 부착한 채로 재활용 가능’하다거나, ‘분해되는 종이로 제작해 재활용 가능’하다고 홍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단순히 종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100% 재활용’ ‘친환경 종이테이프’ 등 환경성을 주장하는 것은 실제로는 친환경 제품이 아닌 것을 친환경 제품인 것처럼 홍보해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이러한 홍보 문구를 이용하는 종이 테이프 제조·판매 사업자에게 소비자 오인 가능성이 있는 광고와 표시사항을 수정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종이 상자에 붙은 종이 테이프를 떼어내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종이 테이프뿐 아니라 공책, 상자, 종이 가방 등 종이로 만든 제품을 분리수거할 땐 종이가 아닌 부분을 최대한 없애야 한다. 비닐 코팅을 벗겨 내고, ▲테이프 ▲철핀 ▲알루미늄박 ▲금속 스프링 ▲끈 등의 부속품을 제거하는 식이다. ▲택배 전표 ▲영수증 ▲감열지 ▲기름때가 묻은 종이 호일 ▲방수 가공이 된 포스터 등은 재활용이 어려우니 종이 아닌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5/02/02 21:05
  • '면 요리' 먹으면 배 빨리 꺼지던데… ‘이렇게’ 삼키면 그나마 낫다

    '면 요리' 먹으면 배 빨리 꺼지던데… ‘이렇게’ 삼키면 그나마 낫다

    면 요리를 먹은 날, 배가 빨리 꺼지는 듯한 느낌은 단순한 기분 탓이 아니다. 면의 소화와 흡수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적인 반응 때문이다.밀가루로 만든 면을 먹은 후 금방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밀가루면의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서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때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한다.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부위는 혈당을 기준으로 작동하는데,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이 빠르게 떨어지면 뇌는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즉, 실제로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한 후 ‘가짜 배고픔’을 경험하는 이유다.쌀밥도 고탄수화물 식품이지만, 면 요리보다는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한다. 쌀밥은 면 요리와 달리 고기, 생선, 나물, 김치 등 다양한 반찬과 함께 곁들여 먹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이 함께 들어가다 보니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 영양 측면에서도 면보다 밥이 낫다. 밥에 반찬을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게 되지만, 면 요리를 먹으면 탄수화물 위주 식사를 할 위험이 비교적 크다.면 요리 중에서는 파스타가 일반 밀가루 면보다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파스타의 주요 재료인 '듀럼밀 세몰리나'는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소화가 느리게 이루어진다. 듀럼밀은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되며 혈당을 서서히 올리기 때문에 더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한편, 밥이든 면이든 중요한 것은 씹는 습관이다. 음식을 천천히, 최소 30번 이상 씹어 삼키고 20분 이상 시간을 들여 식사하면 혈당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장에서 GLP-1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뇌에 전달되면 포만감을 느끼게 돼 식욕이 감소한다. 즉,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2/02 16:00
  • 아메리카노 마시면 속 쓰린 사람, 대신 ‘이것’ 마시면 도움

    아메리카노 마시면 속 쓰린 사람, 대신 ‘이것’ 마시면 도움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 중 뭘 마실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부터 되돌아보자. 둘 다 커피 원두와 물을 제외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그 차이를 모를 때가 많은데, 두 커피 사이의 영양학적 차이를 알아봤다.◇아메리카노, 항산화 물질 풍부해커피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이유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항산화 물질은 콜드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더 많다. 토마스제퍼슨대와 필라델피아대 공동 연구팀이 콜드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성분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항산화력은 아메리카노에서 평균 23.77, 콜드 브루에선 평균 17.9로, 아메리카노가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포함했다. 2018년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아메리카노가 콜드브루보다 함유 항산화 물질이 더 많았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병 예방, 항암, 항염증, 비만 예방 등에 효과가 있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인다.◇각성 효과 필요하면 콜드브루 마셔야카페인의 각성 작용이 필요할 땐, 아메리카노보다 콜드브루가 더 좋은 선택이다. 지난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원두커피 3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콜드 브루에 카페인 함량이 아메리카노보다 약 1.7배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메리카노 한 잔당 카페인 함량은 약 125mg인데 반해, 콜드브루는 212mg으로 드러났다. 이는 에너지 음료 한 캔보다도 네 배나 더 많은 양이다. 카페인은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양이 이동하는 특징이 있어, 추출 시간이 더 긴 콜드브루의 카페인양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산미 적을수록 위에 부담 덜 해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메리카노보다 콜드브루를 마시는 게 낫다. 콜드부르가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은 많지만 산미가 적어 위에도 덜 부담되기 때문이다. ​커피를 오래 가열할수록 산성 성분이 발달하는데, 뜨거운 물로 내리는 아메리카노와 달리, 콜드브루는 찬물을 사용한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내린 아메리카노가 콜드브루보다 더 쓴맛과 산미가 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위가 민감하거나, 커피를 마시고 속이 쓰렸던 사람들은 콜드브루를 추천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2/02 12:03
  • 美 공중보건 전문가들, “아이들 마셔도 괜찮은 음료는 단 두 가지뿐”

    美 공중보건 전문가들, “아이들 마셔도 괜찮은 음료는 단 두 가지뿐”

    미국 주요 영양학회·공중보건 협회에서 공동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료 지침을 발표했다.미국 식생활 전문 건강 연구소 '헬시 이팅 리서치(Healthy Eating Research)'는 지난 30일 5~18세에게 마시도록 권장할 수 있는 음료는 물과 우유뿐이라고 밝혔다.이번 권고안은 미국소아과학회(AAP), 미국 영양식이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미국 소아치과학회(AAPD), 미국심장협회(AHA)가 협력해 작성했다.헬시 이팅 리서치 매건 엘스너 로트 부편집장은 "18세 미만 어린이의 100% 과일·채소 주스, 식물성 우유, 가당·감미료·카페인 음료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며 "이번 권장 사항은 최신 연구 결과를 고려했고, 증거가 부족한 것은 전문가 의견이 반영됐다"고 했다. 이어 "물과 우유는 권장되는데, 물은 수분 공급에 매우 중요하고 우유는 어린이에게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제공한다"고 했다.물은 아무 향미가 없는 순수한 물만 권장했다. 향 첨가로 pH 수치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트는 "pH 5~7보다 산성이 강한 음료는 구강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탄산수는 pH 5~6으로 괜찮지만 여기에 향료를 첨가하면 pH 3~4로 낮아져 치아 부식과 충치 위험이 커진다"고 했다.이번 권고안에서는 100% 과일·채소 주스, 식물성 우유 등 몸에 좋을 것으로 여겨지는 음료도 18세 미만 어린이에게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100% 과일·채소 주스를 ▲5~8세 어린이는 하루 118~177mL ▲9~13세 어린이는 177~237mL ▲14~18세 어린이는 237mL 미만 마시도록 했다. 로트는 "과학적 관점으로 볼 때 해당 음료들은 첨가당이 들어있을 수 있고, 불필요한 칼로리를 제공한다"며 "100% 과일·채소 주스로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은 과일로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식물성 우유에 대해서는 우유의 대체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로트는 "식물성 우유가 해롭다는 게 아니라, 소의 우유 대용품으로 사용하면 청소년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했다"며 "특정 의학적 이유 등으로 우유를 마시지 못한다면 영양성분이 강화된 두유를 권장한다"고 했다.우유를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려고 초콜릿, 딸기, 바나나 등 맛이 나는 우유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강력히 지양하라고 했다. 설탕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권고안에서는 "맛이 나는 우유에는 탄산음료 한 캔이나 스포츠음료보다 더 많은 설탕이 첨가됐을 수 있다"며 "무가당 요거트나 치즈를 대신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설탕 대신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도 권장하지 않았다. 로트는 "위원회는 감미료가 어린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명확히 연구되지 않았다고 봤다"며 "성인 연구에서 감미료를 넣은 음료가 체중 유지나 체중 증가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유병률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카페인이나 기타 각성제가 들어간 음료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혈압을 상승시키고 ▲우울감과 불안감을 높이고 ▲알코올·담배 소비가 증가하고 ▲지방·설탕·소금 첨가 음식을 향한 식욕이 증가한다는 이유로 권장하지 않았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02 11:03
  • 간 기능 회복도… ‘2월 제철 음식’ 꼭 챙겨 먹자

    간 기능 회복도… ‘2월 제철 음식’ 꼭 챙겨 먹자

    2월은 겨울의 끝자락이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다. 여전히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을 지킬 수 있도록 건강한 제철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맛과 영양 효능이 뛰어난 2월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바지락바지락은 조개류 중 가장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재료로 맛과 함께 영양까지 더해 준다. 바지락은 칼로리가 낮고 철분 함유량이 많아 빈혈 예방에 좋다. 바지락 100g당 철분 함량은 2.68mg으로 100g당 2.6mg의 철분이 들어 있는 쇠고기와 비슷한 수치다. 바지락은 콩팥과 간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바지락에 함유된 타우린이 몸 안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등 간 기능을 높여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바지락은 단백질도 많다. 바지락 육질 속의 ‘메티오닌’ 성분은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잘 합성되도록 도와준다.◇삼치삼치는 칼륨과 오메가3가 풍부한 겨울 제철 음식이다. 삼치에는 DHA라는 오메가3 지방산이 100g당 1288mg 수준으로 많이 들어 있어 두뇌 발달에 좋고, 노인들의 치매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삼치에 들어있는 칼슘은 몸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해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삼치에 들어 있는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려면 조림이나 찜으로 먹는 게 좋다. 이때 무, 파 등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와 같이 먹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아귀아귀를 지금 먹으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의 발육에 도움이 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바다의 푸아그라’라고 불리는 아귀 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일일 권장량의 20배 이상 함유돼있다. 따라서 치매, 고지혈증, 류머티스 관절염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비타민A·D·E가 다량 함유돼 있어 시력 보호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다만 아귀 간을 과식하는 건 금물이다. 임산부가 아귀 간의 비타민A를 과도하게 먹으면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아귀의 간에는 통풍을 유발하는 퓨린 성분도 들어 있어 혈중 요산 수치가 높다면 주의해야 한다. ◇도미생선의 왕 도미도 2월 제철 밥상에 빠질 수 없다.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도미는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고 지방과 기름기는 적어 비만이 걱정되는 중년기에 좋은 식품이다. 도미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B1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도미를 먹어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도미는 껍질에 여러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돼 있으므로, 함께 먹는 게 좋다.◇딸기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으로 귤의 1.6배, 키위의 2.6배에 달한다. 딸기에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몸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많을수록 딸기는 선명한 빨간색을 띤다. 또한 딸기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딸기에 열을 가하거나 믹서에 갈면 영양소가 쉽게 파괴될 수 있어 별다른 가공 과정 없이 먹는 것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2/02 08:00
  • 살 빼고 싶을 때, ‘이 음식’부터 끊어야

    살 빼고 싶을 때, ‘이 음식’부터 끊어야

    대부분의 음식은 칼로리와 영양소가 함유돼 우리 몸이 사용할 에너지를 제공한다. 그런데 일부 음식은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소가 부족해 영양가가 제로에 가깝다는 의미의 ‘엠티 칼로리(empty calorie) 식품’으로 분류된다. 무심코 섭취하다간 체중은 체중대로 늘고 에너지는 부족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덜 섭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엠티 칼로리 식품은 대개 지방, 설탕만으로 이루어진 식품이다. 체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이내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한다. 이는 배고픔을 빠르게 느끼게 하고 몸속 염증, 지방 수치를 높여 심장병,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단맛, 짠맛 등 중독성이 강한 맛을 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뇌에 강한 자극을 주는 맛에 중독돼 특정 맛만 추구하는 미각 중독 위험이 커진다. 엠티 칼로리 식품을 덜 먹기 위해서는 대체할 만한 식품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나 생수에 레몬즙을 짜 마시고 감자 칩 대신 무염 견과류 한 줌을 섭취하는 식이다. 아몬드 한 주먹의 칼로리는 164kcal로 낮지 않지만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생체이용률이 높은 영양 식품이다. 아이스크림이 당길 때는 그릭요거트 위에 각종 냉동 베리를 올려 먹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엠티 칼로리 식품을 구별한 뒤 섭취를 제한하는 방법도 있다. 엠티 칼로리 식품을 쉽게 구분하려면 같은 칼로리의 식품을 섭취했을 때 어떤 식품이 포만감이 더 느껴지는지 비교해보면 된다. 식품을 고를 때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구매하려는 제품의 포화지방, 나트륨, 설탕 등 함량을 확인하자. 이러한 수치가 높을수록 엠티 칼로리 식품에 가깝다. 외식이나 완제품 구매 등은 식단에 포함되는 성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채소, 과일 등 천연식품을 활용해 직접 요리해 먹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2/02 05:01
  • “청룡 그만둔 이유?” 김혜수,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어떻게 살 뺐길래?

    “청룡 그만둔 이유?” 김혜수,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어떻게 살 뺐길래?

    배우 김혜수(54)가 약 30년 동안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게임하다 집에 못 갈 뻔(feat. 트리거 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김혜수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 주종혁과 함께 싱가포르 행사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밝혔다. 김혜수는 “행상에서 입은 드레스가 (멋지더라). 청룡(영화상) 드레스 안 입으려고 그만뒀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질문에 “맞다”며 “연말에 굶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또 당시 드레스를 입기 위해 “실컷 잘 먹다가 한 3일 저녁 덜 먹고 그래도 안 된다 싶으면 생으로 하루를 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어쩌다 내가 먹는 것을 보고 폭식하는 줄 아는데, 원래 대식가다”며 “많이 먹는 것도 좋아하고, 나이 들면 입맛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김혜수처럼 굶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먼저 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살을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01 23:30
  •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는? [주방 속 과학]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는? [주방 속 과학]

    길고 긴 연휴 동안 반가운 얼굴을 만나 회포를 풀고 나면, 어김없이 맥주·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남는다. 이 술도 마저 맛있게 즐기려면, 전부 차갑게 마셔보자.중국과학원 물리화학기술 연구소 시오타오 양 박사 연구팀은 과학적으로 가장 맛있는 술 온도를 분석해, 국제 학술지 '매터'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술의 화학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에탄올과 물 혼합물(EWM)의 클러스터가 온도에 따라 구조가 바뀌었는데, 길게 이어지는 '사슬형' 구조가 많을수록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이 날 가능성이 컸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수록 사슬형 구조는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알코올 농도에 따라 사슬 구조와 맛의 관계가 달라졌다.5% 내외인 맥주는 섭씨 5도에서 가장 맛있다. 비교적 높은 온도인 섭씨 25도에서 구조를 확인했더니 사슬형 구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피라미드 모양의 테트라헤드랄 구조만 많이 보였다. 다만, 5도에서는 사슬형 구조가 많이 증가했다. 이때 고유의 청량한 맛이 가장 강해졌다.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는 오히려 구조가 깨져 맛이 감소할 수 있다. 와인도 마찬가지로 맥주와 비슷한 온도에서 향이 극대화됐다.위스키는 보통 실온에 보관하는데, 물에 타서 마신다면 잠시 냉장고 등에 넣어 온도를 낮추는 게 좋다. 위스키도 차가울수록 사슬 구조가 증가했다. 이때 물과 더 잘 섞이고 술의 질감도 부드러워졌다.연구에 참여한 중국과학원 물리화학기술 연구소 레이 장 연구원은 "분자 결합 구조에 따라 술맛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01 20:03
  • 한가인, 소울 푸드로 꼽은 ‘이 음식’… 의외로 열량 폭탄?

    한가인, 소울 푸드로 꼽은 ‘이 음식’… 의외로 열량 폭탄?

    배우 한가인(42)이 자신만의 소울 푸드로 떡볶이를 꼽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 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 (여배우맛집, 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유명한 떡볶이집 세 군데를 방문했다. 식당을 찾은 한가인에게 PD는 “건강한 음식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떡볶이도 드시네요”라고 묻자, “떡볶이는 저의 소울 푸드다”라며 “치팅데이에 무조건 첫 번째로 먹고 싶은 음식이 떡볶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먹으라고 하면 매일 먹을 수 있다”며 “다만, 자주 먹으면 불편하니까 텀을 둬서 한 달에 한 번씩 먹는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소울 푸드로 꼽은 떡볶이는 열량‧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떡볶이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면,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만든 떡으로 만들어보자.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1 18:03
  • 주말 외식 제대로 즐기려면… 일식엔 ‘이것’ 추가하고, 중식은 ‘이렇게’ 주문을

    주말 외식 제대로 즐기려면… 일식엔 ‘이것’ 추가하고, 중식은 ‘이렇게’ 주문을

    외식은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칼로리가 높고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한식, 이탈리안, 일식 등 각 음식별 건강하게 외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이탈리안이탈리아 요리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섬유질, 단백질 등 기타 영양소를 추가해 균형 잡힌 외식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새우, 닭고기 등이 토핑으로 올라간 파스타를 고르는 식이다. 피자는 가급적 크러스트가 얇은 것을 고르고 야채 토핑을 추가하는 게 좋다. 토마토소스를 기반으로 한 요리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토마토소스는 크림 등 다른 소스보다 칼로리, 기름,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리코펜, 비타민C, 칼륨, 철분, 엽산 등의 공급원이다.◇한식한식을 먹을 때는 밥·국·반찬이 골고루 제공되는 한정식 위주로 섭취해야 균형 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백미 대신 현미 등 복합 탄수화물을 골라먹어야 섬유질, 미네랄, 단백질 등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염분 섭취를 줄이려면 자극적인 국물 요리는 되도록 피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일식일식 대표 요리인 스시를 섭취할 때는 가급적 지방이 적은 생선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참치나 고등어 등 붉은 살 생선보다 대구, 광어 등 흰살 생선이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은 풍부하다. 튀김옷이 입혀지거나 크림소스 등으로 덮인 초밥보단 생선과 밥, 혹은 생선과 밥을 김으로 둘러싼 초밥을 골라 먹어야 지방,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일식에 흔히 사용되는 데리야끼 소스는 당,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은 채소 요리를 추가 주문해 몸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야 한다. 혹은 소스를 음식과 따로 달라고 요청해 적당량만 찍어먹는 게 좋다.◇중식중식을 섭취할 때는 기름에 튀긴 것보다 찜 요리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요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 섭취 열량과 지방량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중식인 딤섬을 먹을 때는 데친 브로콜리나 청경채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일품요리에 소스가 곁들여서 나오는 메뉴라면 소스를 뿌리지 말고 따로 제공해달라고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멕시칸멕시칸 식당에서 부리토 볼이나 부리토를 섭취할 때는 채소와 콩을 추가 주문하는 게 좋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효과가 있다. 콩은 조리된 콩보다 생콩을 골라야 이소플라본, 단백질 등 콩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멕시칸 요리에 곁들여 나오는 치즈, 사워크림 등은 되도록 적게 먹어야 총 섭취 열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태국식태국 음식은 대체로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해 몇 가지만 고려하면 영양균형이 맞는 식사가 가능하다. 밀전병이나 라이스페이퍼에 채소, 새우, 고기 등을 돌돌 말아 만드는 스프링 롤은 가급적 튀긴 것 대신 찐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잘게 썬 파파야, 채소, 콩 등이 함유된 샐러드를 주문해 먹으면 채소 속 각종 영양성분을 섭취하면서 식후혈당을 천천히 올릴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2/01 16:03
  • “기관지‧고혈압 관리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음료’, 정체는?

    “기관지‧고혈압 관리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음료’, 정체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꼭두새벽부터 설음식 13인분 준비하는 이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가족들에게 줄 요리를 준비했다. 새벽 6시부터 불을 피우기 시작한 이영자는 맨 처음 돌배, 도라지, 대추가 한가득 들어 있는 그릇을 준비했다. 그는 “산에서 자연스럽게 난다는 돌배, 이게 기관지랑 폐, 위에 좋다”며 “고혈압이 있는 사람한테도 좋대”라고 말했다. 이어 재료를 들고 가마솥으로 향한 이영자는 “1시간만 끓여도 되는데, 약불로 한 두어 시간 푹 끓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3시간을 끓여 차를 완성한 이영자는 “자연산 감기약, 맛있는 약이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끓여 마시는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봤다.▷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도라지를 약재로 쓰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 도라지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추=대추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포닌 성분은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또한, 대추에 함유된 엽산은 피를 맑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발암물질은 흡착‧배출하는 식이섬유와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 대추를 고르는 법은 먼저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으며 대추 속은 황백색인 게 좋다. 덜 익은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많이 나는 것을 추천한다. ▷돌배=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돌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1 13:03
  • 에어프라이어 설거지하기 귀찮아 ‘이것’ 썼는데… 미세플라스틱 섭취 위험

    에어프라이어 설거지하기 귀찮아 ‘이것’ 썼는데… 미세플라스틱 섭취 위험

    설거지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려 에어프라이어 바닥에 종이 호일을 깔고 음식을 익히는 경우가 있다.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으려 식재료를 종이 호일로 감싸 익히기도 있다. 그러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땐 될 수 있으면 종이 호일을 안 쓰는 것이 좋다.종이 호일은 종이 위아래에 흔히 ‘실리콘’이라 불리는 폴리실록세인을 코팅한 제품이다. 이 물질은 염분과 산성에 강하므로 뜨겁지 않은 음식을 포장하는 데 쓰는 것은 비교적 안전하다.문제는 열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종이 호일을 쓰면, 열에 코팅 물질의 분자 구조가 느슨해진다. 구조가 풀어진 물질들이 미세플라스틱 형태로 음식에 섞여들어 갈 수 있다. 실제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유기화학연구소 위르겐 H. 그로스 교수 연구팀이 베이킹할 때 종이 호일을 사용한 후 호일에 접촉한 식품 표면을 분석했더니 실록세인 중합체가 검출됐다.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유해한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무해하다고 증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유해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관련 연구가 부족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다. 지금까지는 세포의 방어 기전 덕분에 미세플라스틱의 체내 흡수가 어느 정도 억제되지만, 일부 취약한 세포에선 미세플라스틱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신경 세포가 대표적이다. 또 미세플라스틱이 우리 몸에서 배출돼 외부 환경으로 나가면 중금속과 결합할 수 있는데, 이렇게 중금속과 결합한 미세플라스틱이 어류 섭취를 통해 다시 우리 몸으로 돌아오게 된다. 화재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실리콘으로 코팅하긴 했지만, 기본 바탕은 종이다.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은 종이 호일에 불이 붙는 식으로 화재를 유발할 위험도 있다. 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종이 호일에 사용된 실리콘은 반응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무해하다 알려진 성분일 뿐, 절대 먹어도 되는 성분이 아니다”라며 “음식을 포장할 땐 사용해도 되지만, 열을 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2/01 11:02
  • “살 너무 빠져, 걱정” 개그우먼 김민경, 간식 못 참을 땐 ‘이것’ 추천… 뭘까?

    “살 너무 빠져, 걱정” 개그우먼 김민경, 간식 못 참을 땐 ‘이것’ 추천… 뭘까?

    개그우먼 김민경(43)이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간식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는 ‘홀쭉해진 민경장군의 다이어트 비결은?!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민경은 “요즘 제가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고 전하며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채소빵과 함께 땅콩버터를 소개하며 “아침에 빵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걱정이다”라며 “땅콩버터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추천템으로는 단백질바를 꼽았다. 김민경은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바를 많이 먹는다”며 “하나만 먹어도 배가 어느 정도 찰 정도로 포만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위한 저당 소스로 유명한 곳에서 만든 저당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김민경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크게 다를 게 없다”며 “다이어트 식품인지 모를 맛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경은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민경이 소개한 다이어트 식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땅콩버터 100%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만 갈아서 만든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다. 즉, 무가당 땅콩버터는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도 풍부하다. 무가당 땅콩버터 역시 마찬가지여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75%가량은 불포화지방산이다. 지방의 체내 축적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단백질바 간식으로 단백질바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단백질바에 풍부한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줄어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바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단백질의 과잉 섭취로 인해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고지혈증‧혈액순환 장애‧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저당 아이스크림 일반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저당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낫다. 설탕 대신 저당 아이스크림에 활용하는 알룰로스나 에리스리톨 등은 일종의 대체당이다. 다만, 저당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01 00:01
  • 연휴 때 휴가지서 탄 피부, 언제 되돌아올까?

    연휴 때 휴가지서 탄 피부, 언제 되돌아올까?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134만명이 해외로 떠났던 것으로 파악된다.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를 여행했다면 뜨거운 자외선에 피부가 검게 타기 마련. 탄 피부는 언제 복구될까?햇볕을 쬐고 나서 피부가 검게 타는 건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피부가 자외선의 자극을 받으면 표피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형성세포는 멜라닌 색소들을 만든다. 이 색소들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형성세포로 이동해 자외선을 흡수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검은 색을 띠는 멜라닌 색소가 많이 생성돼 피부도 검게 변한다. 피부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옅어진다. 세포들이 대사 활동을 하면서 멜라닌 색소가 분해되기 때문. 통상 각질 재생 주기인 1~2개월을 따른다. 다만 피부가 원래 색으로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피부 유형이나 자외선 노출 정도,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르다. 일부 사람들은 피부 세포 손상에 대한 자가 대응으로 멜라닌 생성이 지속될 수 있어 탄 피부색이 오랜 시간 유지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기미나 염증성피부질환 등이 있는 경우 검게 탄 피부색이 회복되지 않을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피부가 검게 타는 것을 넘어 빨갛게 일광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피부 껍질이 하얗게 벗겨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각질형성세포들이 빠르게 분열해 손상된 피부를 대체하려는 재생과 치유 과정이다. 이를 통해 피부는 건강한 상태로 복구되고, 멜라닌을 함유한 각질 형성 세포들이 제거되면서 피부색도 돌아온다. 각질층이 벗겨지는 동안 피부는 더 손상받기 쉽고 건조해질 수 있다. 보습과 진정, 재생관리 등 적절한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 회복을 도울 필요가 있다. 피부 화상 이후 하얀 껍질이 일어나면 억지로 떼어나지 말고, 그대로 두거나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만약 3~5일 후에도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거나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낀다면 피부과를 찾는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1/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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