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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배성재(46)가 살이 찌는 주범으로 야식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배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배성재가 인간적인 게 볼 때마다 얼굴이 달라져 있다”며 “언제는 확 빠져있고 언제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는 “(몸무게) 기복이 15~20kg이다”라며 “형도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밤에 엄청 당기지 않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배성재의 말에 공감하며 “밤에 집에 가면 제일 위험한 시간이 11시다”라며 “그때만 넘기면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한편, 배성재는 최근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재가 언급한 야식,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실제로 저녁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야식이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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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37)이 고수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에는 ‘고수 땜에 미chill것 같은 chill한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규현은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을 기념해 갈비 밥, 짜조, 스프링롤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규현은 짜조 위의 채소를 보고 “이거 고수 아니야?”라고 묻는 일행에 “아닐 거예요. 먹어보면”이라며 직접 먹어봤다. 그러나 해당 채소는 고수였고 규현은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그 모습을 본 일행은 “너 그렇게까지 하면 고수 협회에서..”라고 경고했지만 규현은 “어우 나는 상관없어. 나는 고수 협회랑 등질 거야”라며 음식에 있는 고수를 모두 제거했다. 고수는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으로 꼽히지만,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고수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고수, 잎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 가장 높아미나리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고수는 ▲면역력 증진 ▲노화 예방 ▲골다공증 예방 ▲부기 제거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고수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그중 일부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성장을 촉진하거나 눈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충북 농업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고수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5.9mg으로 연구 대상이 된 잎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한, 고수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들이나 골다공증 위험군에 좋다. 고수에 들어 있는 칼슘과 비타민K가 뼈 성장을 촉진하고 뼈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299μg으로 높은 편인데, 고수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체중 감량 중 부기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고수는 한방에서 풍을 치료하거나 신경 쇠약,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여기에 고수의 향을 생성하는 제라니올과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이 크게 기여했는데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를 촉진해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유 향과 즐기려면 잎·줄기 연한 것 선택 고수를 고를 때에는 잎과 줄기가 연한 고수를 고르는 것이 좋다. 고수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잎과 줄기가 연하고 파릇하게 형태가 유지된 고수를 골랐다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고수를 섭취하면 된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을 수도 있고 쌀국수나 베트남식 만두의 일종인 짜조에 고명으로 얹어 먹기도 한다. 또 경우에 따라 스무디나 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단, 고수에 강한 거부감이 든다면 억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수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가 특정 유전자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분석업체 23앤드미(23andMe)에 따르면 단일염기다형성(SNP) 염색체를 가진 사람들은 고수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해당 수용체가 후각 수용체 유전자 ‘OR6A2’일 경우 비누에 들어 있는 성분인 ‘알데하이드’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출혈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은 고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고수를 먹고 출혈이 심해지거나 복통, 설사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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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20대 여성이 엉덩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패혈성 관절염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슈미트(24)는 둔근을 키우기 위해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을 수행했다. 개인 최고 기록인 310파운드(약 140kg)까지 들어 올렸지만 이후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일본어, 정치, 경제학을 공부하던 크리스티나는 친구들과 외출했다가 엉덩이 통증 때문에 걷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크리스티나는 “누군가 내 다리를 뜯어내려고 하는 것 같았다”며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의료진들은 크리스티나에 대퇴골과 고관절에 작은 균열이 생긴 피로골절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리스티나는 엉덩이뼈와 대퇴골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 같은 증상을 느꼈다. 이후 가장 약하고 손상된 부분이었던 고관절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됐고, 관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윤활 역할을 해주는 활액이 변색됐다. 이후 패혈성(혈액중독성) 관절염까지 왔고, 관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몇 주 동안 걸을 수 없었고,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까지 겪었다. 크리스티나는 둔근 강화를 위한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을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로 반복해 고관절이 무리한 압력을 받은 것이다. 크리스티나는 “1월에는 245~265파운드(약 111~120kg)만 들어 올렸고, 3월에는 310파운드(약 140kg)까지 무게를 올렸었다”며 “돌이켜보면 너무 빨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가 지나친 둔근 운동을 하면서 겪은 패혈성 관절염과 올바른 힙 쓰러스트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다. ◇세균 침범해 생기는 패혈성 관절염, 조기 치료 중요패혈성 관절염은 혈행으로 전파된 세균이 관절을 침범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이다. 병원균이 관절에 침투하면 환자는 심한 통증을 느낀다. 주로 무릎, 발목, 손목, 팔꿈치, 어깨, 고관절 등에 증상이 나타난다. 패혈성 관절염 증상은 ▲발열 ▲오한 ▲관절 통증 ▲부기다. 패혈성 관절염은 조기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를 미루면 감염으로 인한 관절 파괴가 생길 수 있다. 패혈성 관절염 치료로는 ▲항생제 치료 ▲관절액 배액 ▲수술이 있다.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치료는 항생제 치료다. 원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금방 완화된다. 감염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몇 주 동안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감염된 관절액을 뽑아내기도 한다. 감염이 무릎, 팔, 어깨 관절 등에 나타나면 주삿바늘로 관절액을 뽑아낸다. 고관절처럼 안쪽에 위치한 관절은 수술을 통해 관절액을 뽑아내기도 한다. 패혈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충분한 기간 동안 항생제를 사용했는데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관절 내부나 근육층에 농양이 있는 경우 수술로 농양을 제거한다. 감염이 오래됐거나 관절 안에 괴사된 조직이 많은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힙 쓰러스트, 올바른 자세와 적당한 무게로 해야크리스티나가 했던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은 둔근 강화를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허벅지 근육·코어 근육·하복부 근육·척추 주변 근육을 안정화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먼저, 바벨을 대퇴골 시작부에 올린다. 바벨에 패드를 끼우지 않으면 골반에 통증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날개뼈 아래쪽이 벤치 아래쪽 끝에 오도록 하고 상체를 벤치 위에 고정한다. 다리는 옆에서 봤을 때 뒤꿈치가 무릎 바로 아래 떨어지도록 두고 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린 채 발의 방향을 15도 정도씩 바깥쪽으로 틀어준다. 두 손으로 바벨을 잡고 엉덩이 방향이 벤치 쪽으로 향하게 천천히 이완해 준다. 빠른 속도로 발바닥으로 힘껏 바닥을 밀면서 엉덩이를 들어준다. 뒤꿈치로 올라온다는 느낌으로 해야 둔근 자극이 더 잘 느껴진다. 이때 엉덩이 근육이 아닌 허리 근육을 쓰면 허리 통증이 오기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바벨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우면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무게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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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42)가 배우 현봉식(40)과 함께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오해를 걱정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8회에는 손석구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구는 현봉식과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출연하면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방송에선 손석구와 현봉식이 ‘D.P.’ 촬영 중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배우 구교환도 함께였다. 구교환은 82년생으로 이들 중 가장 맏형이다. 나이는 구교환, 손석구, 현봉식 순이다. 김성주가 이를 두고 “충격적 사진”이라고 하자, 손석구도 “저도 기운을 느낀 듯하다”라며 “‘봉식아’라고 하면서 ‘오해받는 것 아냐?’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도 “(주변에서) ‘건방진 거 아냐?’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슷한 나이에도 현봉식처럼 더 나이 들어 보이거나, 반대로 더 어려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동안과 노안을 결정짓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봤다.우선 동안인 사람은 코밑부터 턱 끝까지 부위인 ‘하안면’이 덜 발달해 얼굴 무게 중심이 중안면과 상안면에 있다. 반대로 노안은 중안면, 하안면이 상안면보다 발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 나이 들면 침샘이 발달하고, 턱 근육이 커지고, 지방이 밑으로 처지면서 얼굴 무게 중심이 하안면으로 쏠린다. 이외에도 얼굴선도 동안과 노안을 구별하는 특징이다. 노화가 진행되면 얼굴선이 울툴불퉁해진다. 광대는 나오고 볼은 패는 ‘땅콩형 얼굴’이 대표적 예다. 나이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이 처질 뿐 아니라 볼과 관자놀이 등의 지방이 줄어들며 땅콩형 얼굴이 된다.동안이 되려면 하안면 크기를 줄이는 게 좋다. 이를 위해 침샘 기능을 자극하는 생활습관을 피해야 한다. 오징어, 육포, 껌 등 질긴 음식을 자주 먹지 말고, 기름진 음식, 야식, 음주 등도 삼간다. 피부 탄력을 높여 땅콩형 얼굴선에서 벗어나는 것도 좋다. 혀끝으로 입천장을 누르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아에이오우’를 과장되게 말하면서 표정을 만들어보자. 혀끝으로 입천장을 누르거나 지탱하면 치아가 공간을 확보해 고르게 배열되고, 혀와 함께 턱 근육이 당겨져 얼굴형이 갸름해진다. 노안을 피하려면 구강 호흡은 피해야 한다. 구강 호흡은 피부 근육을 변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이 달라지며 얼굴 모양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 호흡을 하면 코 위쪽에 위치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눈 주위 근육이 처지거나, 숨을 쉬기 위해 열린 아랫입술이 윗입술보다 두툼해지면서 입술 양쪽 끝이 처질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나중에는 뺨과 턱까지 아래로 처져 가만히 있어도 '울상'으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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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34)이 시금치 수프를 먹고 감탄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내가 요정일까 네가 요정일까? 네가 요정이다 보영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가수 정재형(55)은 박보영을 집에 초대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했다. 정재형은 “박보영 씨가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동생 같은 이미지에 맞게 따뜻한 음식을 준비했다”며 포토푸(소고기 수육)와 시금치 수프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요리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포토푸에 앞서 시금치 수프를 내어 받은 박보영은 시금치 수프를 한 입 먹고 “너무 맛있다. 요즘 계속 드라마 촬영하느라 밥차 아니면 약간 간단하게 먹고 있었는데 이런 고급진 음식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며 감탄했다. 이에 정재형은 “이게 시금치를 통째로 갈면 단맛이 확 올라온다”며 “나도 모르게 ‘요정식탁’ 음식으로 자꾸 따뜻한 음식을 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그런데 이게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게!”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정재형이 박보영에게 대접한 시금치 수프는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건강식이다. 정재형의 시금치 수프 레시피와 시금치 수프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시금치 수프, 레시피 간단시금치 수프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재료는 시금치와 양파, 감자, 버터, 올리브유, 생크림, 소금, 후추가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양파 2개를 얇게 채 썬다. 이어 감자 1개도 작게 토막 썰어준다. 그리고 달군 팬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를 볶는다. 양파가 열을 받아 어느 정도 색이 나면 팬에 토막 낸 감자와 소금, 후추를 넣고 볶는다. 이때 재료가 타지 않게 골고루 저으며 볶는 것이 중요하다. 볶아진 재료에 닭 육수 750mL를 부은 뒤 센불로 팔팔 끓이면 이제 시금치를 손질한다. 시금치는 일단 뿌리만 자른다. 이어 소금으로 간을 충분히 한 물에 시금치를 넣고 시금치의 숨이 죽을 정도로만 데친다. 시금치 숨이 죽었다면 데친 시금치를 냉수에 씻어 물을 꼭 짠 뒤 팬에 넣고 1분간 끓인다. 1분 후 끓인 수프를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간다. 여기에 생크림 100g을 넣고 잘 섞은 뒤 수프와 곁들일 빵을 구우면 완성된다.◇시금치, 데쳐 먹어야 영양소 효능 최대로 누려시금치 수프의 주재료인 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각종 기관 점막에 좋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와 입이나 코, 목, 소화기관의 점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시금치에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무엇보다 시금치의 100g당 열량은 약 23kcal로 체중 조절 중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 다만, 시금치의 위와 같은 효능을 효과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시금치를 끓는 물에 최소 30초~ 1분 동안 데쳐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의 영양소 중 대부분이 이파리에 응집돼 있는데 이파리에 열을 가하면 조직이 부드러워져 각종 영양 성분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시금치에는 수용성 수산 성분이 많은데 수산 성분이 칼슘과 결합해 칼슘염이 만들어지면 신장결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비타민C가 많이 파괴되지 않을 정도로 살짝 데쳐서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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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40)이 폭풍 감량을 시도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방학마다 폭풍 감량을 시도하여 매가리가 없는 저의 품으로 ‘제30회 카이스트 문학상’ 상장이 도착했다”며 “따수운 밥 한 공기와 같은 기운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화장기 하나 없는 살이 쏙 빠진 듯한 구혜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혜선은 과거 14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금주하고 식사량을 줄인다”며 “잠을 잘 자려고도 노력한다”고 말했다. 구혜선이 다이어트 중 끊는 금주와 꼭 지키는 수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술, 뱃살 찌우고 혈액순환 방해까지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또 술을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수면, 부족하면 코르티솔 수치 높아져 지방 축적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실제로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부족하게 자면 살이 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은 오히려 요요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살을 뺄 때는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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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구독자 수 1위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26)가 이집트 피라미드 내부에서 100시간을 보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MrBeast’에는 ‘피라미드 안에서 100시간을 보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스터비스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방문했다. 그는 “이집트 기자의 대피라미드에 들어갈 권한을 얻었다”며 “내가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멋있다”라고 말했다. 미스터비스트와 동료들은 이집트 현지 역사학자, 가이드와 함께 피라미드 내부를 직접 탐험했다. 극한 도전 유튜버답게 미스터비스트는 대피라미드 내부의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좁은 터널과 가파른 사다리를 한 시간 넘게 통과했다. 100시간 동안 대피라미드를 포함해 기자의 피라미드를 탐험한 미스터비스트와 일행은 시간이 지날수록 지친 기색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 그는 “이집트 정부의 허락 덕분에 역사적인 장소를 전부 체험할 수 있었다”며 “피라미드를 건설한 것은 외계인이 아니라 고대 이집트인이었음을 직접 확인했다”고 말했다. 미스터비스트의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3억5900만 명으로, 이 영상은 조회수 5600만 회가 넘었다. 한편, 대피라미드가 있는 기자는 1년 내내 더운 사막 환경으로 최저 기온은 24˚C, 최고 기온은 36˚C다. 피라미드 내부는 평균 20˚C이며, 고온다습해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미스터비스트처럼 이런 환경에 오래 있으면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우리 몸은 뇌의 시상하부에 의해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한다. 그런데 높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격렬한 활동을 하면 체온 조절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 이는 매스꺼움, 구토, 두통, 무기력,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하면 섬망, 운동 실조, 발작, 의식 저하, 다장기 부전 등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합병증도 유발한다.온열질환에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은 방치했을 때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위험하다.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열사병에 걸리면 강하고 빠른 맥박과 심한 두통, 오한,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심하면 다발성장기손상과 기능장애 등도 동반된다. 치사율도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하다. 열사병은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우선 구급차를 부르고, 구급대원이 오기까지 환자의 체온을 낮춰야 한다.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히면 도움이 된다. 만약 환자의 의식이 유지된다면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섭취하게 해 수분을 공급할 수 있다.열탈진과 열경련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을 적절하게 공급받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우선 시원한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소금을 섭취해 증상을 완화한다. 열경련은 근육경련이 일어나기 때문에 경련 부위에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열사병이 아닌 온열 질환들도 증상이 1시간 넘게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 시 갈증이 나지 않더라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꽉 끼지 않는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을 유발해 탈수를 일으킬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어린이나 고령자, 야외근로자, 고혈압, 심장병이나 당뇨병,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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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영(41)이 살을 빼기 위해 테니스를 쳤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인영 개인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ㅣ옥분이로 돌아왔어요~ㅣ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ㅣ드라마 제작발표회ㅣ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유인영은 “저는 지금 테니스를 하고 왔습니다”라며 “요즘 살이 조금 쪘었는데 내일모레 제작발표회가 있어서 오랜만에 땀도 뺄 겸 테니스를 쳤다”고 말했다. 유인영이 살을 빼기 위해 했다는 테니스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테니스, 체중 감량·근육 강화에 효과적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이 결합돼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심장 건강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는 상체와 하체를 모두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라켓을 휘두르는 동작은 상체 근력을 증가시키고 빠른 움직임은 하체 근력은 강화한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빠른 방향 전환과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유연성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또 테니스는 전략적 사고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운동이라 뇌 활동을 활발히 해주기도 한다. ◇팔꿈치 통증 유발 ‘테니스 엘보’ 주의다만, 지나친 강도의 테니스는 ▲테니스 엘보 ▲발목 염좌 ▲허리 통증과 같은 부상이 일으킬 수 있다. 팔꿈치 주변의 근육과 힘줄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거나 빠른 방향 전환과 점프 동작에서 발목에 무리가 가거나 회전 동작을 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테니스 엘보는 평소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흔히 겪는 질환이다. ‘외측 상과염’이라 불리는 테니스 엘보는 팔 관절과 손목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팔꿈치 관절 주변 힘줄에 미세한 파열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일어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팔꿈치 안쪽보다는 바깥쪽 부분이 통증이 심하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식사할 때, 물건을 들 때, 잠을 잘 때도 움직임에 제한이 생긴다. 팔꿈치 통증이 생겼을 때 그대로 두면 염증이 커져 부기와 열감이 나타날 수 있다. 팔목 근력 약화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증상 발생 초기에 치료받기를 권한다. 초기에는 보통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시행하고,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나 충격파 치료를 시행한다.◇준비 운동, 마무리 운동 반드시 실천해야한편, 테니스, 골프, 탁구 같은 운동은 대표적인 편측 운동이라 알려져 있다. 적당한 강도의 편측 운동은 근육 불균형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편측 운동이라 하더라도 대부분 운동 동작은 온몸의 근육을 쓰게 돼 있기 때문이다. 오른손으로 운동하더라도 왼손과 양다리 근육과 관절은 모두 움직이기 때문에 지나친 운동 강도만 아니면 괜찮다. 다만 적절한 운동 강도, 충분한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테니스, 스쿼시처럼 라켓을 이용한 편측 운동을 과도하게 할 경우 서브나 스매싱 동작에서 한쪽 어깨에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다. 충격은 어깨 근육에 염좌를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지나친 편측 운동으로 가장 위험한 부위는 팔이나 어깨보다 허리다. 편측 운동으로 허리가 반복해서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 허리디스크를 유발하고,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를 다칠 수 있다.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얼음찜질이 도움이 된다. 또 이때는 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동을 잠시 쉬는 것이 좋다. 편측 운동을 하기 전에 10~15분 정도는 준비 운동을 통해 근육을 준비시켜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체, 허리, 어깨를 중심으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기를 권한다. 평소 하체 운동과 코어 근육을 키우는 운동도 병행하면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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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41)가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팅룸은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솔비는 화려한 패턴으로 꾸며진 민소매 롱 원피스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솔비의 얇은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팔 부러질 것 같다” “살 뺐더니 미모에 물이 올랐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솔비는 지난해 18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할 때 안 먹는 게 더 문제다”며 “나트륨이 많은 소스는 살짝 덜어내서 먹고 탄수화물 먹기 전에 채소 먹는 게 좋다”고 밝힌 바가 있다. 솔비처럼 굶지 않고 건강히 다이어트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굶기는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활성화하도록 설계됐는데, 이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을 억제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는 호르몬이다.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렙틴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런데 식사를 거르면 렙틴은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다. 식사를 거르는 만큼 렙틴 분비량은 줄어들고,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니 배고픔은 더욱 심하게 느끼게 된다.렙틴이 부족하면 열량 소비가 둔화하고 식탐이 증가한다. 우리 뇌는 체내 렙틴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저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변화한다. 같은 용량이라도 더 많은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는 지방을 더욱 축적하기 쉬운 상태로 변화하는 것이다. 또한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교감 신경 활동은 감소시키고, 그만큼 미주 신경 활동은 증가해 식탐을 상승시킨다. 이러한 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려면, 굶지 말고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한편, 솔비가 탄수화물을 먹기 전 채소를 먹는 방법은 ‘거꾸로 식사법’이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정한 순서대로 섭취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과도한 다이어트로 저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여성과 남성의 정상 체지방률은 각각 20~25%,15~18% 정도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체지방률은 이 범위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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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38)이 무결점 피부를 공개했다.지난 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콩알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잡티 하나 없는 화사한 피부와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박민영은 과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피부다” “피부가 어쩜 저렇게 좋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민영은 과거 잡지사와 인터뷰에서 “평소 1일 1팩으로 피부를 관리한다”며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제품에 명시돼 있는 시간대를 지켜 사용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다만 박민영처럼 1일 1팩을 하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주일에 1~2회 사용해야마스크팩은 피부에 딱 달라붙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돼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박민영처럼 매일 마스크팩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마스크팩을 매일 사용하기 전,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민감성 피부 ▲약한 피부장벽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1일 1팩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또한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주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냉장 보관 말아야마스크팩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한다. 우선 마스크팩의 적정 보관 온도인 12~15도를 지키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이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하는데, 이는 마스크팩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냉장 보관할 경우, 마스크팩 안의 에센스 성분이 얼어서 유수분 분리 현상이 일어나고 변질될 우려도 있다. 또한, 과하게 차가운 마스크팩이 피부에 닿으면,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가할 수 있다. 팩을 얼굴에 너무 오래 붙이고 있는 것도 좋지 않다. 15~30분이 지나도 마스크팩을 떼지 않는 경우 오히려 수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고 자극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에센스로 이뤄져 있어, 마스크팩 사용 후에는 가벼운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으로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한편, 마스크팩을 구입하기 전에는 성분표를 보고 유해성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마스크팩에 잘 쓰이는 대표적인 유행성분으로는 ▲파라벤 ▲설페이트 ▲트리에탄올아민 ▲이소프로필 메틸페놀 ▲티몰 등이 있다. 특히 파라벤의 경우 체내에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정상 호르몬 기능을 방해할 수 있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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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진경(27)이 일주일 동안 건강을 위해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유지어터 참진경의 건강하게 잘 먹는 식단 브이로그 | 최애 쌀빵집, 운동루틴 사워도우 피자, 콜라겐 장뇌삼스무디, 키토김밥, 쌀호두과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어떻게 챙겨 먹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일주일 간 식단을 공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쌀로 만든 빵에 빠졌다면서 “(아침에) 이 빵으로 샌드위치를 먹을 거다”라고 말했다. 김진경이 만든 샌드위치에는 치즈, 토마토, 녹색 채소 등이 들어갔다. 이후 저녁에는 그릭요거트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경은 “제가 늦어도 6시 전에는 저녁을 끝내려 한다”며 “간헐적 단식을 하는 시간을 최소 12시간 이상 남기려 해서”라고 말했다. 일주일간 건강한 식단을 실천한 뒤, 영상 말미에 그는 “보시는 것처럼 요즘 정말 건강하고 푸짐하게 잘 먹고 있다”며 “요즘에는 아무리 치팅데이라고 해도 자극적인 음식들은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진경이 일주일 동안 먹은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쌀로 만든 빵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또 쌀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잘되며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먹는 양이 줄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높인다.◇치즈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와 같이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녹색 채소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되며,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그릭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김진경이 실천한다는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만,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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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율희(27)가 인생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중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인생 최저 몸무게 달성 기념 새해 다짐은... 건강한 유지어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율희는 “제가 요즘 숏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어서 너무 정신이 없었다”라며 “촬영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요즘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 음식을 고민하던 율희는 포케를 주문했다. 율희는 “2~3kg을 더 빼겠다”라며 주문 목록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포케 재료로는 곡물밥, 훈제 오리, 육회, 달걀말이, 해초 샐러드 등이 있었다. 앞서 율희는 49.7kg 몸무게를 인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율희가 다이어트 중 먹는 포케(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리고기=오리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체내 세포와 조직,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리고기에는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하고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며 오리의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완화해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가슴 부위를 추천하며 섭취할 때 지방이 풍부한 껍질을 제거하면 열량을 더 낮출 수 있다. ▷달걀=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해초=해초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에도 중요한 영양소다. 실제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매일 점심으로 먹게 한 결과,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지는 등 배변이 원활해졌다. 연구팀은 “해초류는 일반 채소, 곡류, 과일보다 식이섬유의 함유율이 높다”며 “듬뿍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대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육회=육회의 재료인 소고기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으면 근육을 기르거나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다. 특히 소고기에는 근육의 생성과 재생을 돕는 단백질과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유기산인 크레아틴이 풍부해 소고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 증가는 물론 운동 수행 능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소고기에 풍부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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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으로 인해 3분 동안 심장 마비를 겪었던 충격으로 40kg을 감량, 결국 ‘몸짱’이 된 영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남성 라이언 맥도날드(47)는 지난 2016년 집에 혼자 있다가 급격한 가슴 통증을 느꼈다. 그는 구급차를 불렀고 구급차를 타자마자 심장 마비를 겪었다. 맥도날드는 “심장이 3분간 멈췄다”며 “제세동을 두 번이나 받았다”고 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그는 “의료진은 내게 비만으로 인해 동맥이 막혀 심장 마비가 나타난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당시 나는 몸무게가 127kg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이 일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퇴원 후 3일 만에 헬스장에 갔다”고 했다. 맥도날드는 “처음엔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몰라 러닝머신을 탔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게 됐고 즐겨 먹던 패스트푸드를 끊었다”고 했다. 그는 40kg을 감량했고 탄탄한 근육을 자랑해 ‘몸짱’으로 거듭났다. 맥도날드는 “나는 새로 태어났다”며 “남은 인생도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비만한 사람에게 심장 마비 발생할 위험 높아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만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장 마비·뇌졸중 위험이 최대 60% 높아질 수 있다. 연구팀은 간호사 건강연구와 건강전문가 추적 연구 데이터를 통해 평균 48.6세 성인 13만6498명을 대상으로 비만함과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 결과, BMI(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50세 미만의 여성과 65세 미만의 남성이 비만‧과체중을 10년 이상 방치하면 심장 마비와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25~60% 높아졌다. 체질량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판정되면, 체내 만성 염증이 쌓여 혈전(피떡)이 생기고 뇌졸중이나 심장 마비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 저자 알렉산더 터친 부교수는 “비만을 일찍 치료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패스트푸드 끊고 근력 운동하기살을 빼기 위해 라이언 맥도날드처럼 패스트푸드를 끊고 근력 운동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패스트푸드 끊기=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근력 운동 하기=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일주일에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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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땐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게 도움이 된다. 효과적인 운동 방법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남성은 유산소 운동, 여성은 근력 운동을 추천한다. 호주 퀸즐랜드대 크리스 론스데일 교수팀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을 확인하기 위해 1만 4170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218개 연구를 분석했다.그 결과, 성별마다 효능 효과가 큰 운동이 달랐다. 여성은 근력 운동, 남성은 유산소 운동이 심리 안정에 주는 효과가 컸다.여성에게는 '하체 근육' 운동을 추천한다. 우리 몸 근육의 약 70%는 하체에 몰려있어, 하체 운동을 하면 효과적으로 많은 근육을 자극할 수 있다. 예시로 ▲힙익스텐션 ▲스쿼트 ▲런지 등이 있다. 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런지도 허벅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90도 정도 구부리면 된다.남성은 우울할 때 태극권, 요가,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해보자. 그중에서도 달리기가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다. 앞선 연구에서 달리기는 항우울제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요가·걷기·조깅·근력운동·혼합 유산소 운동 등 모든 동작이 우울감 감소 효과가 있었고, 강도가 올라갈수록, 그룹 운동일수록 증상 완화 효과가 컸다. 연령대에 따라서도 우울감을 더 크게 떨어뜨리는 동작이 달라졌는데, 젊을수록 근력 운동이 노인일수록 요가 등 저강도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