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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재밌고, 맛있게 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탄산화 기법'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입에서 탄산이 톡톡 튀는 시원하고 특별한 과일을 만들 수 있다.방법은 이렇다. 수박, 딸기, 오렌지, 메론, 바나나 등 과육이 무른 과일을 잘라 표면이 드러나게 준비한다. 드라이아이스를 박스, 그릇 등 큰 통에 깔고 그 위를 수건·신문지로 덮거나 더 작은 통을 넣는다. 그 위에 과일을 넣는다. 전체 통을 뚜껑이나 천으로 덮고 10분 정도 둔다.음식이나 음료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톡톡 튀는 탄산감'을 만드는 방법을 모두 '탄산화 기법'이라고 부른다. 사이다나 고체 이산화탄소인 드라이아이스를 주로 활용한다. 위에서 소개한 방법을 사례로 보자면, 드라이아이스는 상온에서 액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고체에서 기체로 바로 변하는 승화 현상을 겪는다. 승화하면서 주변 공간이 이산화탄소 가스로 가득 차게 된다. 과일 표면과 만나면 이산화탄소가 과일 수분에 녹게된다. 이때 실온이 높아 일정부분 기포 형태로 과일 수분 속에 존재하게 되고, 씹을 때 마다 작은 기포가 터지면서 입안에 탄산이 더지는 감각을 만든다.이산화탄소는 낮은 온도에서 더 잘 녹는다. 미리 과일을 차갑게 두고, 이산화탄소와 과일이 함께 들어간 공간을 살짝 압력을 가할 수 있게 밀폐된 공간에 두면 더 탄산감이 강한 과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면 뚜껑이 있는 플라스틱 통에 드라이아이스, 천이나 신문지, 과일 순으로 두고 살짝 압력을 가해준 채로 뚜껑을 닫는 식이다. 또 과일은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을 선택하는 게 좋다. 표면에 붙는 것이므로, 수박은 잘라서 넣는다.한편, 드라이아이스는 냉각이 강해 화상 위험이 있으므로 직접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너무 오래 방치할 경우 과일이 얼거나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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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을 앓던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2년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루시 휠러(28)는 평소 우울증과 폭식증을 앓고 있었다. 매일 폭식하는 식습관으로 체중이 108kg까지 늘어났다. 루시 휠러는 “우울한 마음을 폭식으로 달랬다”며 “큰 가방에 초콜릿과 과자를 챙겨 다니면서 하루 종일 먹었다”고 말했다.결국 루시 휠러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정신과를 찾아 치료를 시작했다. 그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도 함께 결심했다”며 “헬스장에 가는 건 어려워 집에서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루시 휠러는 스쿼트, 플랭크 등과 같은 웨이트 운동을 주로 했다. 식습관 치료도 함께 했다는 그는 “치료사가 설탕 중독을 진단했고, 단 음식을 끊었다”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치료사의 도움으로 점차 줄여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루시 휠러는 2년간 45kg 감량에 성공했다. 현재 체중 감량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루시 휠러는 “다이어트 성공 후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루시 휠러가 다이어트 중 끊은 단 음식은 당뇨병은 유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되는데,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만 단 음식을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 음식을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그러면 과식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단 음식을 끊기 어렵다면, 껌을 씹는 것도 방법이다. 포만 중추가 위치한 시상하부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한편, 폭식증은 일시적인 과식이나 식탐이 아니라 음식에 대한 자제력을 잃는 정신질환이다. 서울청정신건강의학과 정동청 원장은 “폭식으로 인한 죄책감이 우울감을 증가시키고, 우울할 때 먹는 것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폭식증이 있으면 비상식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한 후, 체중 증가를 걱정하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폭식증을 치료하려면 우선 환자 본인의 마음가짐과 식습관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 정 원장은 “식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 등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며 “체중 증가가 심한 경우 식욕억제제를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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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은 불포화지방산, 미오글로빈 등 혈관 및 DNA 손상을 일으키는 물질이 함유돼 가급적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고품질 식단에 적색육을 추가하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 연구팀이 성인 4915명을 대상으로 식단 품질에 따른 적색육 섭취의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식단 품질은 건강한 식습관 지수(HEI)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HEI는 미국 농무부에서 식단 질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기준으로, 0~100까지 점수가 높을수록 식단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소·과일·통 곡물 등을 많이 먹고 나트륨·설탕·포화지방을 적게 섭취할수록 점수가 높다. 참여자들은 ▲HEI 80 이상·적색육 섭취 ▲HEI 80 이상·적색육 비섭취 ▲HEI 80 미만·적색육 섭취 ▲HEI 80 미만·적색육 비섭취군으로 분류됐다.분석 결과, 적색육 섭취와 관계없이 HEI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PTSD, 양극성 장애 발병 위험이 낮았다. 체질량지수(BMI) 23을 넘지 않는 적정 체중을 유지했으며 단백질 섭취량이 높았고 아연, 셀레늄, 비타민B12 등 미량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했다. HEI 점수가 80 이상인 적색육 섭취군은 다른 그룹보다 장내 미생물이 다양했다. 연구를 주도한 새미틴자이어 자컬 박사는 “적색육은 단백질, 철, 아연 등의 고품질 공급원으로 채소, 통 곡물 등으로 구성된 질 좋은 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며 “특정 음식을 배제하는 것보다 전체적인 식단 질을 높이는 것이 건강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2025 미국 영양학회 연례회의(Nutrition 2025)’에서 최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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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키우려는 사람들은 보통 단백질을 가까이하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멀리한다. 이에 닭가슴살을 매 끼니 주식처럼 먹기도 한다. 그러나 근육을 위해서 꼭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처럼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은 다른 고기도 있다. 게다가 탄수화물도 근육 성장을 위해 조금은 먹어줘야 한다.◇돼지 뒷다리살, 소 우둔살도 닭가슴살 못지않아단백질은 근육을 구성하는 영양소라 근육 성장에 핵심적이다. 대한스포츠의학회 자료에서 강릉동인병원 이예현 교수는 “현재 체형을 유지하기 위한 하루 섭취 단백질은 통상 몸무게 1kg당 0.8g에서 1g”이라며 “체중을 유지 또는 증량하면서 근육량을 늘리려면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여자는 몸무게 1kg당 1.5g, 남자는 1kg당 2g까지 늘리기를 권장한다”고 했다. 체중을 감량하려는 경우에도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1g 내외로 유지하되,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것이 권장된다. 대한비만학회 자료에서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은 “단백질은 고지방 육류 말고 저지방 또는 중지방 육류와 콩·두부류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통해 얻으라”고 말했다. 닭가슴살처럼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서 지방 함량은 낮은 부위로는 돼지 뒷다리살과 소 우둔살을 꼽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생것 100g 기준으로 ▲껍질을 제거한 닭가슴살은 단백질 22.97g 지방 0.97g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단백질 20.88g, 지방 4.97g ▲한우 1등급 우둔살은 단백질 23g, 지방 6.92g이 들었다. 돼지 뒷다리살과 소 우둔살의 지방 함량이 닭가슴살보다 약간 높긴 하나, 단백질 함량은 비슷하므로 가끔 닭가슴살이 물릴 때 대안으로 택할 만하다.◇탄수화물도 체중 1kg당 2~3g은 섭취뜻밖이지만, 탄수화물도 적당히 먹어줘야 한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는 감소시키고, 합성하는 호르몬 분비는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에 단백질만 많이 먹는 것으로는 근육의 밀도와 세기를 유지할 수 없다. 게다가 탄수화물 없이 단백질만 먹었다간 주 에너지원인 포도당(탄수화물 기본 단위)을 생성하기 위해 우리 몸이 근육 속 단백질을 분해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대 건강과학센터에서 근력 운동 후 ▲탄수화물만 먹은 그룹 ▲단백질만 먹은 그룹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혼합해 먹은 그룹의 근육 합성 능력을 확인한 결과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혼합해 먹은 그룹이 탄수화물만 먹은 그룹보다는 2배 이상, 단백질만 먹은 그룹보다는 1.4배 이상 근육을 잘 만들어 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근육 성장이 목표인 일반인이라면, 매일 체중 1kg당 탄수화물 2~3g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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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만 집안에 둬도 금세 나쁜 냄새가 난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조금밖에 차지 않았는데 곧바로 내다 버리기도 애매해, 봉투가 다 찰 때까지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는 사람도 있다. 위생에 괜찮을까?음식물 쓰레기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수분과 유기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에는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이 살고 있다. 냉동실에서 세균이 활동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편견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냉동은 세균을 죽이지 못하며, 증식을 멈출 뿐이다”고 밝혔다. 게다가 실험실에서 세균의 생장을 정지시키기 위해 보관하는 온도는 영하 70~80도다. 가정용 냉동고는 기껏해야 영하 15~20도에 불과하므로 세균 활동이 느려질 뿐 여전히 번식할 수 있다. 일부 세균은 냉동실에서도 활동적이다. 리스테리아균이 대표적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한 식중독균으로, 영하 20도에서도 증식한다. 주로 육류와 유제품에서 발견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수막염이나 폐혈증을 앓을 수도 있다. 특히 임산부는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다가 유산한 사레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봉투에 넣었대서 이들 균이 주변으로 전파되는 게 원천 차단되지도 않는다. 음식물을 넣는 과정에서 봉투에 묻은 균이 냉동실 전체로 퍼질 수 있다. 실제로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했던 냉동실을 검사했더니, 기준치의 49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음식물 쓰레기는 생기자마자 버리는 것이 좋다. 봉투 낭비를 막기 위해 잠시 냉동실에 넣어두겠다면, 상온에 잠시도 두지 말고 곧바로 냉동실에 넣는다. 식초나 구연산 등 천연 살균제를 분무기에 넣어 봉투 곳곳에 뿌리는 것도 좋다. 먹는 음식과 떨어진 곳에 보관하고, 비닐 봉투나 밀폐 용기로 한 번 더 밀봉해 넣어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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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와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비건 식단’이 암 발생 위험을 최대 2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대 연구진은 북미 지역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물성 식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완전 채식(비건)을 실천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육식 식단을 유지한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채식주의자 그룹을 기준으로 하면 암 발생 위험이 평균 12% 줄었으며, 특히 대장암은 21%, 위암은 45%, 림프종은 2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의 유형에 따라 위험 감소 효과도 달랐다. 고기나 생선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과 달걀은 섭취하는 락토-오보 채식주의자(Lacto-Ovo Vegetarian)는 혈액암의 위험이 낮았고, 고기는 먹지 않지만 일부 해산물을 섭취하는 페스카테리언(pescatarian)은 대장암 발생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연구진은 채식 식단을 실천한 그룹이 육류 섭취 그룹보다 전반적으로 체중이 적게 나가고, 음주·흡연율이 낮으며, 운동량은 더 많고, 호르몬 치료나 피임약 사용률도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 습관 차이도 암 발생률에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연구진은 이 요인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식단 자체만으로도 암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명확히 드러났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지난 1일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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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벌크업’된 몸으로 화제가 된 배우 여진구(28)가 자신의 독특한 운동 방식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힘캐 여진구 선배님 오셨습니다 | 단순노동·여진구·엄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오랜만에 여진구를 만난 배우 엄태구(41)가 그의 덩치에 놀란 기색을 보이자, 여진구는 “이전에 볼 때보다 조금 커졌죠”라며 웃음기를 띤 얼굴로 답했다. 엄태구가 “운동은 주로 헬스를 하냐”고 물었고, 여진구는 “요즘은 거의 헬스를 하는데, 일반적인 방식과는 다르게 한다”며 “오늘 할 운동을 미리 정하지 않고 그날그날 헬스장에 도착해 가장 컨디션이 좋은 부위를 위주로 전신 운동을 한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오래 할 때는 세 시간도 걸리고, 평소엔 두 시간 정도 한다”고 말했다.여진구는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도 이렇게 커진 줄은 몰랐다”며 “열심히 운동했으니까 좀 커졌겠거니 했는데, ‘대탈출’ 홍보 영상 속 나를 보니까 너무 커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율을 좀 조정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다”며 유산소 운동 방법에 대해서는 “계단 오르기 효과가 상당히 좋다”고 했다.최근 여진구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더 스토리'에 함께 출연 중인 씨름선수 강호동에 밀리지 않는 체격으로 화제가 됐다.여진구처럼 하루에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 방식을 ‘무분할 운동’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은 가슴, 등, 하체 같은 큰 근육을 기준으로 나눠, 특정 부위만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분할 운동’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운동 효율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는 무분할 운동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런 방식은 매일 몸 전체에 꾸준한 자극이 가해지기 때문에 근육 성장과 근력 향상 면에서 유리하다. 특히, 전신 근육의 협응력과 익숙지 않은 운동 자세를 배울 때 좋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무분할 운동은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유연하게 운동 부위를 정하면 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고 했다.여진구가 체중 관리를 위해 병행하는 계단 오르기는 특별한 장비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체중 60kg 기준으로 10분간 운동했을 때 74kcal를 소모할 수 있었다. 이는 같은 시간 동안 40kcal를 소모한 평지 걷기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또, 계단을 오르는 동작은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하체 근육을 전반적으로 자극한다. 그중에서도 허벅지 앞쪽에 위치한 대퇴사두근과 엉덩이를 덮고 있는 대둔근을 단련하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김민성 부팀장은 “계단 오르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면서도 “계단을 내려갈 때는 무릎에 하중이 실려 관절에 무리가 가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