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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름 건강식인줄 알았는데”… 닭발, 의외로 고열량 식품이었다

    “나름 건강식인줄 알았는데”… 닭발, 의외로 고열량 식품이었다

    양념 닭발은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다. 닭발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졌고, 살점이 적은 만큼 열량도 낮을 거 같아 다이어터들이 닭가슴살이 물릴 때 곁눈질하기도 한다. 그러나 닭발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다. 양념을 더해 볶아 먹는 경우라면 더 그렇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바로 삶은 닭발 100g은 191kcal다. 반면, 껍질을 제거하고 삶은 닭가슴살은 100g당 127kcal에 불과하다. 또 닭발은 닭 다리보다 먹을 것이 한참 없지만, 100g당 189kcal인 닭 다리보다 열량이 살짝 높다. 그나마 닭 날개가 100g당 233kcal라 닭발보다 고열량이다. 영양 측면에서도 닭발이 뒤떨어진다. 닭발은 닭 다리보다 열량이 약간 높은데, 이는 지방이 더 많고 단백질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100g 기준 닭 다리는 지방 함량이 9.17g이고, 단백질 함량은 24.34g이다. 그러나 닭발은 지방 함량이 12.75g, 단백질 함량이 16.94g이다. 닭발보다 열량이 높은 닭 날개도 영양 측면에선 닭발보다 낫다. 지방 함량이 13.54g으로 닭발과 비슷하지만, 단백질 함량은 25.10g으로 훨씬 높다.닭발은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맵고 짠 양념을 곁들이는 게 보통이라 실제 먹을 때는 열량이 더 높아진다.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출시되는 양념 닭발 간편식은 대부분 용량이 150~160g이다. 열량은 청정원 안주야 직화무뼈닭발(160g)이 380kcal,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150g)이 360kcal다. 삶은 닭발 150~160g이 286~305kcal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나트륨과 콜레스테롤도 많다. 청정원 안주야 직화무뼈닭발(160g)엔 나트륨 1600mg과 콜레스테롤 180mg이 들었다. 각각 일일 권장섭취량의 80%와 60%에 해당하는 양이다.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150g)엔 나트륨 1240mg(62%)과 콜레스테롤 225mg(75%)이 들었다.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먹었대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진 않는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양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가 알아서 조절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 건 해롭다. 이에 건강한 사람은 하루 300mg,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하루 200mg 이하의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권장된다. 양념 닭발을 꼭 먹고 싶다면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채소에 있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해서다. 일산병원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자료에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바나나, 감자, 아보카도, 키위, 메론, 수박, 토마토,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 한 번이라도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8/24 20:02
  • ‘먹다 보니 불안한데…’ 연근·우엉, 혈당 안 높이나?

    ‘먹다 보니 불안한데…’ 연근·우엉, 혈당 안 높이나?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식감이 포근하거나 포만감이 잘 느껴지거나 단 맛이 나는 일부 과채류를 먹다 보면 오히려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것만 같다. 실제로는 어떨까?◇100g만 섭취하면 혈당 걱정 안 해도 돼혈당을 높일 것으로 오해 받는 대표적인 채소는 연근과 우엉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혈당 상승을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연근 100g에는 탄수화물이 17.28g, 당류 1.81g이 함유돼 있다. 우엉은 탄수화물 15.29g, 당류 2.87g이 들어 있다. 노원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우엉과 연근은 일반적으로 반찬으로 소량씩 조리해 먹기에 혈당 상승을 크게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며 “연근 100g, 우엉 100g 정도만 섭취하면 혈당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우엉과 연근은 다른 채소보다 되레 혈당지수가 낮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당질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진 고구마·감자·옥수수보다도 혈당지수와 당지수가 낮다”며 “적당량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특히 식감이 아삭아삭한 연근은 혈당지수가 38로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연근의 단면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에 혈당 조절 효과도 있다. 100g당 70kcal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연근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노폐물이나 나트륨 등을 배출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과일, 합병증 예방에 도움과일 역시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으면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과일에 풍부한 항산화영양소가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리(22), 자몽(25), 사과(36), 석류(37), 키위(39) 등이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다.과일은 하루에 한두 번 식후 30분이 지난 뒤에 먹으면 되고, 권장량은 하루에 총 100~200g이다. 이는 사과 반 개~한 개나, 중간 사이즈 귤 두 개나, 딸기 5~10개에 해당한다. 다만, 과일을 먹는 양은 혈당 수치 등을 고려해 주치의나 영양사와 의논 후 결정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8/24 17:02
  • ‘치킨 끊을까?’ 대신… ‘이런 생각’ 하는 게 살 빼는 데 더 효과적

    ‘치킨 끊을까?’ 대신… ‘이런 생각’ 하는 게 살 빼는 데 더 효과적

    체중을 감량할 때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는 것보다 소량씩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18~77세 비만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을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않는 그룹과 ▲소량씩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먹는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12, 18, 24개월마다 이들의 BMI와 허리·엉덩이 둘레를 측정했다.그 결과,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며 체중 관리를 시도한 그룹은 먹고 싶은 음식을 제한한 그룹보다 1년 후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 이들은 개인 목표에 따라 하루 1~3회, 또는 주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 먹었다. 살을 뺀 이후에도 식탐 수준이 낮게 유지됐다. 특히 과자,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에 대한 식욕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다. 연구진은 "식탐이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식습관, 식사 시간 및 양도 식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음식을 완전히 끊는 것은 다이어트 전문가도 권하지 않는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먹고 싶은 음식을 완전히 끊는 방식은 단기간에는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패 확률을 높인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보상 심리가 작동해 폭식이나 간헐적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전략은 음식을 제한된 범위 안에서 허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식습관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결국 절제가 아닌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소량으로 욕구를 해소하고 나머지 포만감은 채소·단백질 등 건강한 음식으로 채우면 좋다"고 말했다.해당 연구는 2025년 1월 국제학술지 '생리학 및 행동(Physiology and Behavior)'에 게재됐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8/24 16:30
  •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콩’ 섭취 조심해야 하는 이유 [藥食궁합]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콩’ 섭취 조심해야 하는 이유 [藥食궁합]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을 먹었다면, 복약 후 네 시간 동안은 콩을 먹지 않는 게 좋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사 작용을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T4, T3)'이 잘 생산되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 매우 피곤하고, 사고와 말이 느리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T4를 대체하는 약물인 '레보티록신'을 처방받을 수 있다.레보티록신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돼 체내에서 활용되는데, 콩에 함유된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레보티록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장에서 해당 성분이 직접 레보티록신과 결합하기 때문이다. 1960년대부터 대두 단백 분유를 먹은 유아는 레보티록신 용량을 높여야 정상적인 갑상선호르몬 분비 조절이 가능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후 연구를 통해 현재 미국갑상선학회를 포함한 전 세계 의료계에서 콩 단백질이 레보티록신 흡수를 감소시킨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갑상선호르몬 합성을 줄여, 약물 효과를 줄일 수 있다. 발효된 콩인 간장, 된장 등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콩이 아니더라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밀기울, 그래놀라, 차전자피 등은 레보티록신 흡수를 줄이므로 약을 섭취한 후에는 시간을 두고 섭취하는 게 좋다. 자몽주스나 커피도 약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어, 함께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레보티록신은 공복에서 먹는 게 가장 흡수율이 높아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인 아침 공복에 복용하는 걸 권장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24 16:04
  • 한 시간 ‘넷플릭스’ 보기 vs 한 시간 ‘릴스’ 보기… 눈에 더 나쁜 것은?

    한 시간 ‘넷플릭스’ 보기 vs 한 시간 ‘릴스’ 보기… 눈에 더 나쁜 것은?

    스마트폰으로 활동 중 소셜 미디어(SNS)를 하루 한 시간 이상 스크롤하는 게 눈 피로를 가장 가중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눈 피로는 시야 흐림, 눈 건조, 복시(한 개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을 유발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인도 SRM 과학기술연구소·싱가포르 공과디자인대 공동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노출이 시각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자가개발한 시각 활동 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눈 깜박임 속도와 간격, 동공 직경 등을 측정해 디지털 눈 피로를 실시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 전자책 읽기, 영상 시청, 소셜 미디어를 사용했다.  분석 결과, SNS를 스크롤하는 것이 전자책을 읽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것보다 눈 피로에 가장 악영향을 미쳤다. SNS를 스크롤하는 한 시간 동안 참여자들의 눈 깜박임 속도가 54~61% 감소했고 깜박임 간격은 39~42% 증가했다. 이는 눈을 제때 깜박이지 않고 더 오래 뜨고 있게 돼 눈 피로를 가중시킨다는 의미로 시각적 피로의 지표다.연구팀은 SNS가 전자책, 영상 시청보다 화면 밝기 변동이 커 동공을 확장시키고 깜박임 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위 연구에서 SNS 사용의 화면 밝기 변동 값은 전자책과 영상 시청의 약 두 배였다. 연구팀은 “빠르게 변화하는 SNS 콘텐츠에 장기간 노출되면 시각적 편안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추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늘어나는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과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안구 운동 연구 저널(Journal of Eye Movemen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24 15:04
  • 오트밀 빵 만들기 정말 쉬워… ‘세 가지’ 기억하면 성공한다 [주방 속 과학]

    오트밀 빵 만들기 정말 쉬워… ‘세 가지’ 기억하면 성공한다 [주방 속 과학]

    오트밀 빵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오트밀 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후,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실현하긴 어렵다. 처음 시도해본다면 십중팔구는 실패하고 만다. 반죽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 '세 가지'를 놓치기 때문이다.오트밀에는 밀가루 빵을 부풀리는 핵신 물질인 글루텐이 없다. 대신 점성 높은 섬유질인 '베타글루칸'이 있다. 가루로 만든 오트밀에 물을 넣으면 베타글루칸이 수분을 흡수하며 반죽을 형성한다. 팬에 구우면 반죽 속에 있던 수분이 증기로 변하면서 반죽을 밀어올린다. 수분을 잔뜩 머금은 베타글루칸은 점도가 높은 수용액처럼 변해 증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바치 속이 빈 빵처럼 반죽이 부풀어오르게 된다.다만 베타글루칸 층은 글루텐 막처럼 구조가 안정적이지 않아서, 실패할 확률도 높다. 성공하려면 ▲반죽을 만들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굽기 전 10분 정도 반죽을 휴지시키고 ▲팬을 중불에서 2~3분 예열한 후 반죽을 구워야 한다.뜨거운 물로 반죽하면 오트밀 전분의 호화가 촉진돼 반죽이 더 안정적으로 부풀어오를 수 있다. 호화는 전분 입자가 물을 흡수해 팽창하고 점성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 10분 정도 휴지할 때 표면이 건조해 막을 형성하게 된다. 막이 준비됐다면 공기를 주입해야 한다. 예열한 팬에 반죽을 올려야, 수분이 한 번에 빠르게 증기로 바뀐다.한편, 오트밀 빵은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해 장 건강게 좋고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다. 포만감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24 13:02
  • 여름 별미 냉면… 건강 생각하면 ‘식초’ 넣고, ‘이것’은 덜어야

    여름 별미 냉면… 건강 생각하면 ‘식초’ 넣고, ‘이것’은 덜어야

    무더운 여름, 시원한 냉면 한 그릇만큼 반가운 별미도 없다. 최근에는 밀키트 제품이 늘어나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청량한 맛 뒤에는 ‘짜디짠 함정’이 숨어 있다. 먹고 난 뒤 유독 목이 마른 이유는 바로 높은 나트륨 때문이다.지난 6월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간편식 냉면 10종을 조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을 훌쩍 넘는 나트륨이 들어 있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인데, 조사 대상 물냉면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999mg이었다. 일부 제품은 2969mg으로 권장치를 초과했다. 여름철 냉면이 ‘시원한 별미’이자 ‘고혈압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나트륨은 체내 수분 조절과 칼륨 균형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과다 섭취 시 건강을 위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기간 과도한 나트륨을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하고, 뇌혈관 질환, 심장질환, 만성신질환 등 중증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수분이 함께 정체돼 부종이 쉽게 생긴다”며 “냉면뿐 아니라 면류, 빵, 가공식품 등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 속 나트륨까지 고려해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나트륨만이 아니다. 냉면의 면 대부분은 정제 전분으로 만들어져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또 차갑게 먹는 특성 때문에 위장 운동이 둔해져 소화 불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냉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삶은 달걀이나 고기 같은 단백질 고명을 먼저 먹는 게 좋다. 식초를 뿌리는 것도 권장한다.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할 수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오이, 무 같은 채소 반찬을 곁들이면 소화를 돕고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되고, 국물은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8/24 12:03
  • “88kg→68kg 훅 뺐다” 정주리… 강도 낮은 ‘이 운동’으로 성공

    “88kg→68kg 훅 뺐다” 정주리… 강도 낮은 ‘이 운동’으로 성공

    개그우먼 정주리(40)가 슬로우 조깅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정주리는 출산 이후 살이 쪘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한때 살이 88kg까지 쪘었다”며 “그래도 오늘 아침 몸무게는 68kg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슬로우 조깅을 꼽았다. 정주리는 “지금 슬로우 조깅을 하면서 살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정주리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은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평균 속도는 시속 6~7km지만, 몸이 약한 사람은 이보다 느리게 뛰어도 된다. 특히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서울예스병원 정형외과 양재우 전문의는 “무릎 통증이 심할 경우만 아니라면 다이어트나 근력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슬로우 조깅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게 확인됐다.다만, 슬로우 조깅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해야 한다. 양재우 전문의는 “조깅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라며 “발목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발목 주위 힘줄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테이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정주리는 슬로우 조깅 외에 평소 등산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산 역시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근력 운동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등산할 때는 지나치게 보폭을 크게 걷지 않는 게 중요하다. 등산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라 무릎 질환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8/24 11:00
  • 여드름 올라왔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가라 앉히는 방법은?

    여드름 올라왔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가라 앉히는 방법은?

    뾰루지는 모공 속 피지 분비, 세균 증식, 염증 정도에 따라 형태와 심각도가 달라진다. 최근 인도의 피부과 전문의 비샤카 도르데 박사는 “뾰루지는 블랙헤드, 좁쌀 여드름처럼 비교적 가벼운 단계부터 농포, 결절, 낭종처럼 염증이 심한 단계까지 다양하다”며 “종류에 따라 관리법이 다르고, 잘못 다루면 증상이 악화하거나 흉터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헤드: 통증 없지만 손대면 흉터 남아블랙헤드는 열린 모공에 피지와 각질이 쌓인 뒤 공기와 접촉해 검게 변한 것이다. 주로 콧등이나 이마에 잘 생기며 통증은 없다. 흉터 위험은 낮지만, 손으로 짜면 모공이 넓어지거나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블랙헤드 관리에는 살리실산(유기산의 일종으로 각질 세포와 피지를 분해하는 역할을 함)과 레티노이드(비타민 A의 한 형태) 성분이 도움이 되며 압출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좁쌀 여드름: 작은 붉은 돌기, 레티노이드로 관리좁쌀 여드름은 피지와 각질이 막힌 모공에서 세균이 증식해 생긴 작은 염증이다. 겉에 고름은 없지만 붉고 단단하며, 누르면 통증이 있다. 잘못 건드리면 농포나 결절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좁쌀 여드름 완화에는 레티노이드와 과산화벤조(여드름을 억제하는 치료제)일 성분이 효과적이다. 피부과에서는 항생제나 항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농포: 고름 동반, 멸균 압출해야좁쌀 여드름이 악화해 고름이 찬 단계가 농포다. 중앙에 흰색이나 노란색 고름이 보이고 주변은 붉게 부어 통증이 나타난다. 무리하게 짜면 고름이 퍼져 피부 전반에 번지고 흉터·착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농포는 피부과에서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고 멸균 압출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결절: 단단한 멍울,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결절은 염증이 피부 깊숙이 번져 단단한 멍울을 형성한 상태다. 크고 딱딱하며 통증이 심하다. 흉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과에서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경구 항생제, 아이소트레티노인(비타민A 유도체로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처방한다. 절대 손으로 짜서는 안 된다.◇낭종성 여드름: 가장 심한 형태, 절개해 고름 빼내야낭종성 여드름은 피지·세균·염증이 모공 깊은 곳에 모여 낭종(고름주머니)을 형성한 것이다. 크고 부풀어 있으며 통증과 부기가 심하다. 뾰루지 중 가장 심각한 단계로, 흉터와 색소침착을 남기기 쉽고 재발 위험도 높다. 일반인이 혼자서 관리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피부과에서 절개 배농(고름이나 체액을 빼내 염증을 줄이는 시술),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가 필요하다. 때에 따라 아이소트레티노인을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8/24 10:00
  • “단돈 2000원이면 만든다”… 이상민이 추천하는 ‘건강식’, 뭘까?

    “단돈 2000원이면 만든다”… 이상민이 추천하는 ‘건강식’, 뭘까?

    방송인 이상민(52)이 단돈 2000원으로 만드는 ‘가지 덮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원 가지 덮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상민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가지 덮밥이 그릇에 담겨있다. 가지 덮밥의 재료도 함께 공개한 이상민은 가지 2개, 달걀 2개, 알룰로스 1.5큰술 등이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좋은 정보 감사하다”, “한 번 따라 해 봐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최근 재혼한 이상민은 과거 MBN 예능 ‘알토란’에서 “결혼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식단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양이 가득한 아내의 건강 밥상도 자랑한 바 있다. 이상민 가지 덮밥에 들어가는 ▲가지 ▲달걀 ▲알룰로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가지,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 풍부해가지 덮밥의 주재료인 가지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100g당 16~25kcal밖에 되지 않아 부담이 없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를 느리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가지의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데, 이는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예스병원 김정희 영양팀장은 “가지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며 “수분과 칼륨은 체내 노폐물 배출과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했다.◇달걀, 간단하게 다양한 영양소 챙기기 좋아이상민 가지 덮밥에 들어가는 달걀은 ‘완전식품’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다. 완전식품은 인간의 생존과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을 말한다. 달걀은 근육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이 풍부한데, 단백질은 체내에서 소화가 느려 펩타이드 YY 같은 포만감을 높이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게다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대사 과정에서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식사량 조절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좋다. 달걀은 비타민A·B와 철분, 아연 같은 미네랄도 함유돼 있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아침 식사에 달걀을 먹으면 하루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단맛 내는 알룰로스, 다이어트 중에도 먹을 수 있어이상민은 설탕 대신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 자연에서 소량 발견되는 희소당의 하나다. 설탕 70% 정도의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10% 미만이라 다이어트 중 단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다. 또한 이 성분은 우리 몸에 거의 흡수되지 않아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김정희 영양팀장은 “설탕은 혈당을 높여 문제지만, 알룰로스는 음식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혈당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5/08/24 06:03
  • “이래서 빠졌구나” 성시경, 밤마다 즐기던 ‘이것’ 절제 중… 실제 살찌는 지름길?

    “이래서 빠졌구나” 성시경, 밤마다 즐기던 ‘이것’ 절제 중… 실제 살찌는 지름길?

    다이어트 중인 가수 성시경(46)이 최근 술을 절제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0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밥을 먹던 도중 “지금 다이어트 엄청 열심히 고 있다”며 “밤에 술 안 마시고 잔 것도 오랜만이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하던 것만 계속하면 살이 안 빠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뛰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옛날에는 이 몸으로도 진짜 잘 뛰었는데, 지금은 무릎이 잘 버텨줄지 걱정된다”고 했다.성시경처럼 다이어트 중 술만 줄여도 뱃살이 빠질 수 있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따라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자. 그러면 술을 덜 마시게 되면서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다만 살이 찔까 안주 없이 술을 마시는 행동은 위험하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술을 마신 다음날 간단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도 지방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무리한 근력 운동보다는 걷기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추천한다. 제임스짐 잠실점 홍석주 트레이너는 “성시경처럼 공복에 운동을 한다면 프로틴 등 흡수가 빠른 음식을 먹고 하는 게 좋다”며 “저혈당 증상을 막고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3 23:03
  • “알코올 중독자는 말랐는데”… 술살의 주범, 다름 아닌 바로 ‘이것’

    “알코올 중독자는 말랐는데”… 술살의 주범, 다름 아닌 바로 ‘이것’

    알코올 중독자는 대체로 마른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는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는 인식이 강하다. 술은 실제로 체중 증가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알코올 중독, 식욕 억제·영양 불균형으로 ‘거미형 체형’ ​유발알코올 중독은 술에 대한 의존으로 음주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로, 알코올 중독자는 안주나 일반 식사보다 술을 우선시해 술만 과도하게 마시는 경향이 있다. 정상적인 영양 섭취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단백질·비타민 결핍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대체로 마른 경우가 많다. 또한 알코올이 뇌의 식욕 조절 기능을 손상하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뇌의 식욕 조절 중추가 파괴되면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 입맛이 사라지고, 술을 더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정상적인 지방 저장·대사 기능이 깨져 지방이 고르게 쌓이지 않고 복부에만 내장지방으로 축적된다. 그래서 알코올 중독자는 대개 배만 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거미형 체형’을 보인다.◇술보다 안주가 문제… 지방 피하고 단백질·과채류 선택해야사실 ‘​술살’의 주범은 술이 아니다. 실제로 1992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술(에탄올)만 섭취했을 때 즉각적인 체중 증가는 없었다. 이후 에탄올을 식단에 포함해 4주간 관찰한 결과, 정상 체중자는 변화가 없었고 비만자는 소폭의 체중 증가만 나타났다. 지샘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과장은 “알코올은 체내에서 독성으로 작용하면서도 영양소로 쓰이지 않는 ‘빈 칼로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오상우 교수 역시 “술은 간에서 지방으로 일부 전환되지만, 이 과정이 전체 체지방량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했다.결국 체중 증가의 결정적 요인은 술이 아니라 함께 먹는 안주다. 조영규 과장은 “술이 아니라 같이 먹는 안주가 살이 찌는 원인”이라며 “알코올은 대사 속도가 빨라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알코올만 먼저 분해되고 지방은 몸에 그대로 누적된다”고 말했다. 술 마실 때 살찌는 걱정을 덜고 싶다면 안주 선택부터 신경 써보자. 조 과장은 “어떤 안주를 먹는지가 중요하다”며 “지방이 많은 삼겹살보다 회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나 과채류와 함께 먹는 것이 체중 관리에는 유리하다”고 말했다. ▲두부 ▲달걀 ▲닭가슴살 같은 고단백 식품이나 ▲오이 ▲방울토마토 ▲샐러드 같은 신선한 채소류가 기름진 음식보다 부담이 적어 안주로 적합하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2025/08/23 19:01
  • ‘숨겨둔 팔 근육’ 놀면뭐하니 이이경,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숨겨둔 팔 근육’ 놀면뭐하니 이이경, 어떻게 만들었나 보니?

    배우 이이경(36)이 탄탄한 팔·어깨 근육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공연 ‘이이경쇼’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흰 민소매를 입은 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선명한 팔과 봉긋한 어깨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9월에 만나기를 기대한다” “팔 근육, 오늘도 멋있다” “팔뚝에 매달려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힘캐(강한 힘을 가진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이경은 웨이트 트레이닝에 진심이다. 그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4년째 매일 하는 운동 루틴을 공유한 바 있다. 그가 영상에서 수행한 동작은 ▲덤벨 컬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페이스 풀 등이었다. 이이경이 4년 동안 실천한 팔·어깨 운동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덤벨 컬, 두껍고 탄탄한 팔뚝 만들어이이경이 하는 덤벨 컬은 상완이두근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팔의 앞쪽에 위치한 이두근을 집중적으로 발달시켜 두껍고 탄탄한 팔을 만들 때 도움이 된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양손에 덤벨을 쥔 채 손바닥이 몸쪽을 향하도록 한다. 팔꿈치는 살짝 구부린 상태를 유지하며 덤벨을 양옆으로 들어 올려 어깨높이까지 올린다. 이때 반동을 최소화하고, 손목이 어깨높이를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뎀벨을 들어 올릴 때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자신에 맞지 않는 무거운 무게의 덤벨은 어깨 회전근개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 안전하게 어깨 근육 단련이이경은 어깨 근육 강화를 위해 스미스 머신 숄더 프레스를 진행했다. 스미스 머신은 고정된 수직 봉에 바벨이 달려 정해진 궤도로만 움직이도록 설계된 기구다. 이 머신으로 숄더 프레스를 하면 바벨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어깨 근육에 자극을 집중할 수 있다. 벤치에 앉아 머신 바에 손을 얹고 팔꿈치를 수직으로 유지한다. 이후 바를 머리 위로 밀어 올릴 때는 바가 얼굴에 가까이 붙어 내려오도록 몸을 약간 뒤로 젖혀 천천히 올린다. 바를 내릴 때도 수직으로 천천히 내리며 어깨와 팔꿈치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바를 들어 올릴 때는 승모근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페이스 풀, 후면 삼각근 강화하고 라운드 숄더 교정해이이경이 한 페이스 풀은 케이블 머신의 로프를 이마에서 얼굴 쪽으로 당기는 운동으로, 어깨 후면 삼각근을 단련할 수 있다. 또한 둥근 어깨를 만들고 라운드 숄더를 교정할 때 효과적이다. 운동 시작 전 케이블 머신의 높이를 이마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조절한다. 양손으로 로프를 잡은 후 팔꿈치를 양옆으로 벌려 방향은 얼굴을 향하도록 당긴다. 이때 견갑골을 모아 가슴을 펴주는 게 중요하다. 김민성 부팀장은 “사람들이 페이스 풀을 할 때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는 팔 힘으로 당기려고 하는 것”이라며 “팔이 아닌 어깨 후면과 등 상부 근육의 자극을 느끼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08/23 17:03
  • 브로콜리와 ‘이것’ 함께 먹으면… 암 예방 물론, 콜레스테롤도 개선

    브로콜리와 ‘이것’ 함께 먹으면… 암 예방 물론, 콜레스테롤도 개선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진 브로콜리는 비타민, 설포라판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브로콜리 줄기까지 먹어야 좋다. 브로콜리 줄기 효능과 섭취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기능 향상에 도움 돼브로콜리 줄기를 섭취하면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에는 100g당 93.2mg의 비타민C, 48mg의 칼륨, 20µ의 비타민A 등이 들어있다. 비타민C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키울 때 필요하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춘다. 브로콜리 줄기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2014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에서 생성되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줄기 겉껍질 벗기면 식감 개선다만 줄기의 거친 식감이 부담된다면 겉껍질을 칼로 벗기면 좋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아래쪽 줄기는 식감이 매우 거칠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다”며 “브로콜리 줄기 가장 끝부분 2~5cm는 잘라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브로콜리 줄기는 꽃송이와 가까울수록 부드럽다. 브로콜리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서 먹어야 좋다. 영양소가 체내에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쪄서 먹었을 때 항암 효과가 극대화됐다.◇양파·오징어와 궁합 좋아브로콜리를 활용해 요리할 땐 양파와 함께 기름에 볶으면 좋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의 분비를 촉진한다”며 “양파와 함께 먹으면 이 작용이 배가 된다”고 말했다. 브로콜리는 오징어와도 궁합이 좋다.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과 브로콜리의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와 오징어를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훌륭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에 발생하는 두통과 오한 완화에 효과가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23 17:03
  • 식이섬유 풍부한 고구마, ‘이렇게’ 먹으면 효과 떨어져

    식이섬유 풍부한 고구마, ‘이렇게’ 먹으면 효과 떨어져

    과자를 먹는 것보다는 건강에 좋을 것 같아,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 고구마 말랭이는 과연 건강 식품일까?고구마는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품이다. 고구마 한 개(약 130g)에는 약 3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운동을 돕고 혈당을 조절하고 변비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이러한 효과는 고구마 말랭이로는 기대하기 어렵다. 건조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모두 날아가기 때문이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는 “식이섬유는 수분과 함께 섭취했을 때 효과를 제대로 발휘한다”며 “식이섬유만 먹고 물을 적게 마시면 오히려 대변이 딱딱해지고 장 운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구마를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날아가며 응축돼 당류 함량이 높아지고 부피가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포만감이 덜 느껴져 과다 섭취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혈당이 오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말린 고구마는 100g당 312kcal로 생고구마(147kcal)보다 칼로리가 높다.고구마를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말려 먹기보다는 쪄서 먹자. 여기에, 녹차나 레몬차 등 열량이 낮은 음료를 곁들여 수분을 함께 보충하면 더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8/23 15:30
  • "살 안 찌는 조합" 56세 윤유선, '두 가지' 음식 소개하던데… 뭘까?

    "살 안 찌는 조합" 56세 윤유선, '두 가지' 음식 소개하던데… 뭘까?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에 로스쿨 교수 최은희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윤유선(56)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 두 가지를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방송인 최화정(64)은 윤유선의 집을 방문했다. 윤유선은 식사로 고등어달걀김밥과 낫또 소바를 대접했다. 윤유선은 "딸이 직접 준비했다"며 "먹으면 맛있어서 깜짝 놀란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김밥을 맛본 뒤 "너무 맛있다"며 "일식집에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고등어달걀김밥에는 훈제고등어, 달걀, 오이가 들어갔다. 윤유선은 "살 안 찌는 조합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낫또 소바를 먹은 뒤 "낫또에 마까지 들었다"며 "영양 덩어리다"라고 말했다. 윤유선이 최화정에게 대접한 음식 두 가지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푸드임민영 기자 2025/08/23 14:01
  • [소소한 건강 상식] 국수 먹으면 왜 금방 배 꺼지지?

    [소소한 건강 상식] 국수 먹으면 왜 금방 배 꺼지지?

    국수나 라면 한 그릇을 먹고 나면 이상하게 배가 빨리 꺼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왜 그런 걸까?이는 정제 탄수화물 음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흰 밀가루, 백미 등은 곡류가 정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당분자 한 개로 이뤄진 단순당이다. 단순당은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체내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췌장은 급상승한 혈당을 낮추기 위해 혈당 조절 호르몬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그런데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는 부위는 혈당을 기준으로 움직인다. 인슐린이 나와 혈당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배가 고픈 것처럼 느껴진다.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래 느끼려면 정제 탄수화물 대신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로는 현미, 통밀 등이 있다. 이들 식품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당지수가 낮아 인슐린 분비가 조절된다. 또한 탄수화물 위주 식사보다는 육류, 채소 등으로 골고루 짜는 것이 좋다. 천천히 먹는 습관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8/23 12:02
  •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6kg 감량 최강희가 추천한 ‘음식’, 뭘까?

    “다이어트에 진짜 최고” 6kg 감량 최강희가 추천한 ‘음식’, 뭘까?

    6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최강희(48)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두부를 꼽았다.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강희의 일상 영상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30년지기 친구이자 쉐프인 미자와 함께 단백질 폭탄 두부그라탕을 만들었다. 이에 패널들은 “식이섬유 엄청 풍부하겠다” “단백질 폭탄” “저속노화 식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최강희는 “간단한데, 건강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이라며 “이건 진짜 대박이야”라고 했다. 실제로 두부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두부는 열량이 낮으면서도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준다”며 “다이어트 중 단백질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 수 있는데, 두부는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두부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뿐 아니라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영양사가 알려주는 다이어트식 두부그라탕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가지, 버섯, 토마토를 한입 크기로 준비한다.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으깬 두부를 깔고 그 위에 채소와 달걀을 올린다. 이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모차렐라 치즈를 살짝 뿌린다. 전자레인지에 약 5분(700W 기준) 정도 조리한 후 완성하면 된다. 조은미 영양사는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치즈양을 최소화하거나 저지방 치즈를 사용하면 좋다”며 “고단백을 원한다면 닭가슴살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경우 두부 안에 들어 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2분의 1모에서 1모 정도다.한편,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부 외에 생선회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기도 했다. 실제로 회는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다만, 생각보다 열량이 높을 수 있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한 끼에 150~200g(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만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8/23 11:00
  • “제니 몸매 되고파” 해외서 인기 급증한 ‘이 시술’, 뭘까?

    “제니 몸매 되고파” 해외서 인기 급증한 ‘이 시술’, 뭘까?

    K팝 스타처럼 매끈한 목선을 만들겠다며 승모근 보톡스(일명 ‘바비 보톡스’) 시술을 받는 해외 여성이 늘면서 부작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16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4만7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한국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윤니(Yunny)’가 블랙핑크의 가늘고 긴 목선에서 영감을 받아 승모근 보톡스를 시술받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해외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전문가들은 위험성을 경고한다. 승모근 보톡스는 원하는 효과를 내기 위해 많은 양의 보톡스를 사용해야 한다. 이 때문에 근육 약화, 독감 유사 증상, 어깨 비대칭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영국 미용·피부 클리닉 워터하우스 영의 파리샤 아차리야 박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보톡스를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과의 연결이 차단된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근육은 약화하고 마비되며, 결국 간접적으로 근육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잘못 시술될 경우 근육이 완전히 마비돼 목을 제대로 가누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특히 영국은 미용 산업 규제가 허술해 자격이 없는 시술자도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아차리야 박사는 “임상 경험이나 해부학 지식이 없는 미용사나 미용실 종업원이 시술할 수 있는 현실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SNS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틱톡 영상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이러다가는 몸 전체에 필러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승모근 보톡스는 목 아래 승모근에 보툴리눔 독소를 주사해 근육을 줄이는 시술로, 미용 목적 외에도 어깨·목 근육 긴장을 완화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다만 고용량 보톡스를 쓰는 만큼 시술 후 며칠간 어깨가 무겁거나 두통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숙련되지 않은 시술자가 집도하면 근육 마비나 목 지지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반드시 의료 전문가에게 받아야 한다. 드물게 보툴리눔 독소가 전신으로 퍼질 경우 호흡 곤란이나 삼킴 곤란 같은 심각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뷰티유예진 기자2025/08/23 08:01
  • 견과류 건강에 좋지만… 나이 들면 하루에 ‘이만큼’만

    견과류 건강에 좋지만… 나이 들면 하루에 ‘이만큼’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년기의 식습관은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 그러나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을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이로운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과식은 독이 될 수 있다. 음식마다 적정 섭취량이 따로 있는 만큼, 노인에게 꼭 필요한 식품별 효과적으로 먹는 법을 알아봤다. ◇곡류곡류와 전분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탄수화물 공급원이다. 하지만 노인은 소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섭취 방법에 주의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팀장은 “도정이 많이 된 쌀밥이 노인에게는 오히려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식사량이 부족할 때는 빵·떡·감자·고구마 같은 간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과일 및 채소과일과 채소는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다만 과일은 당분이 많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당뇨가 없는 경우 큰 과일은 하루 한 개, 작은 과일은 두 개 이내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채소는 꼭 섭취해야 하지만, 치아나 잇몸이 약하다면 다지거나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채소를 자르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지만, 조리하더라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기·생선·계란노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고기는 소화흡수율이 높아 먹은 양의 60~70%가 몸에 흡수된다. 붉은 살코기를 위주로, 치아가 약하다면 푹 삶거나 조리해 부드럽게 먹는 것이 좋다 . 허정연 영양팀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고기 섭취가 어렵다면 두부, 연두부 같은 대체 식품을 활용하면 된다”며 “계란도 하루 한 번은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유 및 유제품노인은 뼈 건강을 위해서는 칼슘 섭취가 필수다. 우유·두유·떠먹는 요거트 등 유제품을 하루 한 컵씩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허정연 영양팀장은 “우유는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게 좋다”며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양이 적은 두유를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다만 두유를 고를 때는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두유를 먹도록 한다.◇유지·견과류 기름은 가급적 식물성 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허 영양팀장은 “특히 심혈관 질환이 있는 노인은 특히 기름 섭취에 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견과류는 건강한 지방 공급원으로 간식으로 적합하지만, 열량이 높아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권장량은 아몬드 20알, 땅콩 10알 정도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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