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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온도에 따라 뇌·장 건강 갈렸다… 우울 막으려면 ‘이렇게’ 먹어야

    음식 온도에 따라 뇌·장 건강 갈렸다… 우울 막으려면 ‘이렇게’ 먹어야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과 음료의 온도가 정신 및 소화기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온도가 높은 식음료가 낮은 것보다 정신·소화기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연구팀이 18~65세 아시아인 212명과 서양인 203명을 대상으로 식음료 온도와 다양한 건강 결과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차갑거나 뜨거운 식음료 섭취 빈도와 우울·불안, 불면, 위장관 문제 증상을 보고했다. 분석 결과, 여름에 차가운 식음료 섭취량이 많을수록 불안, 수면 장애, 복부팽만 등 위장관 문제가 증가했다. 반면, 겨울에 뜨거운 식음료 섭취량이 많을수록 불안·우울 수준이 낮고 수면 질이 향상되었으며 소화기 증상이 적었다. 이는 특히 손발이 차가운 참여자들에게서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혈류가 약한 사람일수록 말초혈관 순환이 저해돼 소화기 증상을 일으키고 온도 스트레스에 민감해진다고 분석했다. 차가운 온도의 음식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깨트려 위장운동을 둔화시켜 수면을 저해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천잉우 박사는 “이번 연구는 섭취하는 음식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문제를 밝혀낸 최초의 연구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손발이 차가운 사람이나 노인 등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소화기, 정신 건강을 위해 음식 온도 조절에 특히 신경 쓰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단, 이번 연구 결과는 단면 조사를 통한 관찰 연구로 정확한 생리학적 기전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추후 더 많은 모집단을 대상으로 식품 종류, 섭취 속도 등 다른 변수를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영양 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0/01 19:40
  • 메가커피, 점주에게 갑질해 과징금 ‘23억원’ 물게 생겼다… ‘역대 최대’

    메가커피, 점주에게 갑질해 과징금 ‘23억원’ 물게 생겼다… ‘역대 최대’

    메가MGC커피 가맹본부가 점주에게 갑질을 벌인 행위로 2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됐다.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11%)를 점주에게 몰래 떠넘기고, 카페 설비를 비싸게 사도록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2억9천200만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앤하우스는 2016년 8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가맹점주에게 사전 동의나 협의 없이 판매 금액의 11%인 모바일 상품권 수수료 전액을 부담시킨 혐의를 받는다. 점주에게 비용을 부담시키려면 동의 받기 전 미리 사실을 알려야 하는데, 점주들은 2020년 7월 정보공개서에 이 내용이 들어가기 전까지 모르고 가맹계약을 채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주에게 떠넘긴 금액이 자료 파기 등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기간으로 추정하면 2018년부터 2년간 약 2억 7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앤하우스가 모바일상품권 발행 사업자로부터 일종의 리베이트 성격인 전체 발행액의 1.1%를 받으면서도, 점주에게 수수료를 몰래 부담시켰다고 설명했다.메가MGC커피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공정위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모바일상품권 관련 사안은 5년 전인 2020년 7월 시정이 완료됐다"고 했다. 이어 "앤하우스는 2019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빙기와 커피 그라인더를 본부에서 사도록 필수품목으로 강제한 혐의도 받는다. 다른 곳에서 구입하면 원·부재료 등 상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은 것이다. 앤하우스가 판매한 가격(그라인더 160여만원·제빙기 470만∼600여만원)은 시중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22∼60% 수준의 마진율을 적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 5월엔 향후 1년간 진행할 비용 분담 판촉행사와 관련한 동의를 받으면서, 비용과 분담 비율 등을 명확하게 기재하지 않기도 했다. 점주에게 포괄적 동의를 받고, 이후 1년 6개월 동안 개별 동의 없이 판촉 행사를 120회 한 것으로 파악됐다.공정위 박진석 가맹거래조사팀장은 "이번 제재는 가맹사업법 위반 사건 중 외식업종 분야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 사례"라며 "모바일상품권 수수료를 동의나 사전 협의 없이 가맹점주에게 전가한 새로운 유형의 불공정거래행위를 제재했다"고 했다.한편, 메가MGC커피 측은 이번 공정위 결정이 현 경영진이 경영권을 인수하기 이전에 발생한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메가MGC커피는 "위반품목의 건수나 정도, 사업에 필수적인 것인지 여부, 관련 매출액의 규모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회사 전체 매출액에 일정비율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바일상품권 사안은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분담과는 무관하며, 과거 사모펀드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모펀드가 보유한 지분이 전혀 없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01 17:16
  • “내일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박하선, 철저한 관리… 대신 뭐 먹나 보니?

    “내일 위해 ‘이 음식’ 꾹 참아” 박하선, 철저한 관리… 대신 뭐 먹나 보니?

    배우 박하선(37)이 관리를 위해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9월 29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기, 아스파라거스, 오이, 상추 등이 담긴 그릇이 보였다. 박하선은 사진과 함께 “고기&채소만 굽굽, 레드와인 고프지만 내일을 위해 참겠다”는 글을 올렸다. 박하선은 개인 계정을 통해 건강한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그가 이번에 먹은 식단은 관리할 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본다.◇포만감 주고 식욕 조절에 효과적박하선이 먹은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식욕을 조절해야 할 때 도움 된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다른 청소년보다 하루 음식 섭취량이 적었다. 이때 건강을 위해서는 소고기,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닭고기, 오리고기 같은 백색육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아스파라거스, 오이, 상추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여서 몸매를 관리할 때 먹기 좋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한다.◇술, 지방 축적 유발해 자제 권장박하선이 자제한 술은 몸매 관리에 좋지 않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은 (475mL) 176kcal, 막걸리 1잔(200mL)은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도와 살찌기 쉽다.이외에도 술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을 저하시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2만1000명의 중장년층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술을 마셨을 때 뇌의 철분 수치 변화를 관찰했다. 뇌는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일정 수준의 철분이 필요하지만, 과할 경우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 결과, 뇌의 철분은 비음주자에게서 가장 낮게 발견됐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평균 네 잔 정도 마셔 적당한 음주자로 분류된 사람도 철분이 과도하게 축적된 것이 발견됐다”며 “술 한 잔도 뇌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기억력과 사고력이 떨어지면 장기적으로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10/01 13:59
  • [뷰티업계 이모저모] 바즈바이오메딕,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참가 外

    ■​바즈바이오메딕, ‘2025 ASLS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참가바즈바이오메딕이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바즈바이오메딕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젯 기술 기반의 무바늘 약물 주입 기기 ‘큐어젯(CUREJET)’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30평 규모의 부스를 통해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학술대회에 참가한 미용, 성형 등 의료분야 전문가들과 제품 시연,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큐어젯’의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젯은 주사 바늘 없이 약물을 원하는 위치와 깊이에 극소량으로 정밀하게 전달할 수 있는 초음속 마이크로 분사 기술이다. 초당 최대 20회 반복 주입이 가능하고 통증 및 감염 위험을 최소화해 시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피부 리쥬브네이션, 흉터 치료, 탈모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스킨1004, ‘1004데이’ 맞아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스킨1004가 ‘1004데이’ 기념 글로벌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글로벌 자사몰에서는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규 ‘랩인네이처’ 라인으로 구성한 1004데이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나이아신아마이드 10 부스팅샷 앰플’ 등 4개 제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거울 키링 굿즈를 선보이고, 전 품목 대상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국내에서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인플루언서 및 소비자 대상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3~5일까지는 소비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이어진다. 플래그십 스토어 일대에 대형 센텔라 조형물과 포스터를 전시하고, 동시에 ‘센텔라 앰플 찾기’ 및 ‘럭키 스쿱’ 프로그램 등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샘플과 샤쉐 샘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 1004데이 한정 기획세트 및 굿즈를 증정해 고객들이 직접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닥터지, 올리브영 10월 온라인 기획전 참가닥터지가 올리브영 10월 온라인 기획전에 참가해 글로벌 앰버서더 ‘보이넥스트도어’와 연계한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닥터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블랙 스네일’ 라인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블랙 스네일 크림 기획세트,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 기획세트 등 환절기 시즌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구성됐다.구매 고객을 위해 닥터지의 글로벌 앰버서더 ‘보이넥스트도어’와 연계한 혜택도 마련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블랙 스네일 크림’과 ‘블랙 스네일 레티놀 앰플’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멤버별 폴라로이드형 포토프레임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이번 기획전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아이소이, ‘올영픽’ 선정 기념 ‘로즈PDRN 잡티세럼’ 한정 기획세트 출시아이소이가 10월 ‘올영픽(올영Pick)’ 선정을 기념해 베스트셀러 ‘로즈PDRN 잡티세럼’ 한정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이번 한정 기획세트는 리뉴얼 이후 가장 풍성한 혜택을 담아 선보인다. ‘로즈PDRN 잡티세럼 대용량 세트’는 본품 40ml에 추가 20ml와 ‘블레미쉬 케어 아이 앤 미간 패치’ 1세트(3매)로, 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브라이트닝 흔적크림 세트’는 브라이트닝 흔적크림 50ml와 로즈PDRN 잡티세럼 10ml으로 구성됐으며, 5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제이시스메디칼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 누적 공급량 310만 건 돌파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의료기기 ‘포텐자(POTENZA)’가 지난 8월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공급 310만 건을 돌파했다.2019년 출시된 포텐자는 고주파의 열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는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다.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으며, 매년 시술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제이시스메디칼은 올해 말까지 글로벌 누적 공급 35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메타몽 에디션’ 출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포켓몬 캐릭터 ‘메타몽’과 협업한 ‘마데카 크림 메타몽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10월 1일 올리브영에서 론칭되는 ‘마데카 크림 기획세트 2종’에는 돌돌 말아 접으면 키링처럼 사용이 가능한 메타몽 포켓백 키링 2종이 포함됐다.온라인몰 전용 ‘마데카 크림 기획세트’는 10월 14일 오후 5시 카카오 톡딜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메타몽을 그대로 형상화해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메타몽 파우치 키링이 함께 제공된다. 이후 센텔리안24 네이버스토어, 동국제약 공식쇼핑몰 DK SHOP, 컬리, 무신사 등에서 순차적으로 론칭되며,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뷰티컬리페스타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리얼베리어, 론칭 10주년 기념 ‘포곤빌리지’ 콜라보 3종 한정 출시네오팜의 피부장벽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 ‘포곤빌리지’와 협업한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은 본품에 견본품을 추가하고 ‘포곤빌리지 패딩백 키링’까지 증정하는 올리브영 한정 기획 세트로 선보인다.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도 올리브영 특별 기획으로 본품과 견본품에 ‘포곤빌리지 실크 스크런치’를 더했다.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 구매자에게는 포곤빌리지 캐릭터가 담긴 ‘띠부씰’을 랜덤 증정한다.또한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기획은 10월 올영픽 품목으로 선정돼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6일까지 최대 29% 할인된 특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크림 라이트' 기획과 '세라 수분장벽 선크림'도 올리브영 기획전을 진행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최대 3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01 13:48
  • “한때 80kg까지 쪘지만, 원상 복귀…” 배우 경숙, 다이어트 위해 ‘이것’ 했다

    “한때 80kg까지 쪘지만, 원상 복귀…” 배우 경숙, 다이어트 위해 ‘이것’ 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경숙(55)이 갱년기로 인해 살이 쪘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9월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는 경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경숙은 “사실 50대 초반까지만 해도 몸무게가 52kg였다”며 “인생에서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갔을 때가 임신했을 때인데 80kg까지 나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김밥, 아이스크림이 당겨서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았다”며 “아이를 낳으면 다시 원래 몸매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아이 몸무게만 빠지고 몸은 그대로 있더라”고 말했다. 경숙은 출산 후 식단 관리와 수영 등으로 원래 몸매를 되찾았다고 전했다.경숙은 갱년기로 인해 두 번째 위기를 겪었다면서 “뱃살과 옆구리살이 야금야금 붙기 시작하더니 4~5kg이 금방 쪘다”며 “밥을 너무 좋아하고 빵순이여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경숙처럼 갱년기에 살이 찌는 이유와 그가 지금껏 실천해온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여성호르몬 감소, 복부 지방 축적 잘 돼갱년기는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말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살이 찌기도 한다.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에스트로겐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찐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체중은 폐경 시작 후 1년에 0.8kg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갱년기는 보통 4~7년 지속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나잇살이 3~6kg 정도 찐다.◇수영으로 군살 없애고, 밥·빵 자제해야 혈당 조절 쉬워경숙이 과거 했다는 수영은 군살 제거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부산 블루밍스윔 김호철 대표는 과거 헬스조선 인터뷰에서 “단순히 팔다리만 사용하지 않고 코어근육을 포함한 전신 근육을 사용해 칼로리 소모가 높다”고 말했다. 체중이 60kg인 성인이 한 시간 수영을 하면 약 567kcal를 태울 수 있다. 게다가 수영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하기 좋은 전신 운동이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게 때문에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물속에서는 이 때문에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한다. 수영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보려면 주 3회 이상, 한 번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좋다.경숙이 말한 것처럼 밥이나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이다. 혈당지수가 높아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빠르게 분비된다. 혈당이 다시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겨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01 11:28
  • ‘26kg 감량’ 이수민, “좋아했던 ‘이것’ 끊었더니, 살 빠졌다”… 뭐였을까?

    ‘26kg 감량’ 이수민, “좋아했던 ‘이것’ 끊었더니, 살 빠졌다”… 뭐였을까?

    개그맨 이용식(73)의 딸 이수민(34)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수민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4개월 만에 무려 26kg 감량에 성공했다는 그는 “다이어트 관련 기사가 많이 떠서 부끄러웠다”며 “내 비포(before) 사진도 많이 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수민은 “제일 중요한 건 요요”라며 “요요를 안 오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원혁 역시 “얼마나 빼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조금이라고 뺀 걸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또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 이수민은 “다이어트하면서 달달한 음료수를 멀리했다”며 “원래는 음료수를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이수민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단 음료수는 실제로 다이어트의 적이다. 액상과당이 많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쉽게 살이 찌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벽 손상 위험도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이와 관련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다이어트 후 요요를 예방하고 싶다면 단기간 다이어트가 아니라 최소 6개월에 걸쳐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또 다이어트 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후에도 세끼를 다 챙겨 먹으면서 매 끼니 5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준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01 11:09
  • “핼쑥해졌네?”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요요 극복 조짐, 매일 ‘이것’ 한 게 효과

    “핼쑥해졌네?”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요요 극복 조짐, 매일 ‘이것’ 한 게 효과

    72kg 감량에 성공했던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요요 고백 후 다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실은 언제나 힘드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찍은 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요요를 겪은 후 다이어트 재도전 후 한층 갸름해진 얼굴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수지는 요요를 극복하기 위해 매일 산책로를 걷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박수지처럼 매일 산책만 해도 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빨리 걷는 것이 좋다. 원주대 연구팀이 걷기 방법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뛰지는 않고 가능한 가장 빨리 걷기’의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바른 자세도 중요하다. 시선은 정면이나 15도 정도 살짝 위를 본다. 상체는 허리를 꼿꼿하게 편 채 앞으로 편하게 기울인다. 팔은 앞으로 25도, 뒤로 15도 정도씩 벌려 흔든다. 개인이 느끼기에 빠른 정도로 흔들어주면 된다. 호흡법도 중요한데,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게 좋다.다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에는 관절에 대한 부담이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디컨설팅 김예랑 트레이너는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스틱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01 10:47
  • 배우 박규영, 슬림 몸매에 ‘화난 등’? 어떤 운동 하나 보니

    배우 박규영, 슬림 몸매에 ‘화난 등’? 어떤 운동 하나 보니

    배우 박규영(32)이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박규영과 함께 배우 임시완(36), 조우진(46)이 출연했다. 박규영은 “평소 운동을 좋아한다”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주 3회 정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체랑 등을 위주로 운동한다”며 임시완에게 “등 근육이 좋다고 얘기해달라”고 했다. 이에 임시완은 “규영이는 등이 항상 화나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박규영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김종국은 “기본적으로 운동을 많이 한 게 티가 난다”며 그의 자세를 칭찬했다. 영상에서 박규영이 수행한 등 운동은 ‘시티드 로우’와 ‘랫 풀 다운’이다.  두 가지 운동은 박규영처럼 ‘화난 등’을 만드는 데 어떤 도움이 될까?◇시티드 로우, 승모근·능형근 강화로 두꺼운 등 완성박규영이 진행한 시티드 로우는 앉은 자세에서 케이블이나 머신을 이용해 중량을 당기는 운동이다. 등 중앙부에 있는 승모근과 능형근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광배근과 이두근도 함께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잘 발달된 승모근·능형근은 넓고 두꺼운 등을 만들 때 도움이 된다. 또한 등을 펴고 어깨를 뒤로 당겨줘 굽은 어깨와 거북목 교정에도 좋다. 방법은 기구에 앉아 발판에 발을 올리고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손잡이를 잡는다. 상체를 곧게 펴고 가슴을 내밀어 허리에 아치를 만든 다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손잡이를 당긴다. 견갑골(날개뼈)을 최대한 모은 뒤 팔을 천천히 펴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잇츠짐 플러스 김민성 부팀장(헬스 트레이너)은 “무게를 당길 때 허리가 굽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 반동 대신 등 근육의 힘으로만 당겨야만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랫 풀 다운, 광배근 자극으로 넓은 역삼각형 등 만들어박규영이 선보인 랫 풀 다운은 풀업(턱걸이)이 어려운 초보자도 쉽게 등 근육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된 운동이다. 등 양옆에 위치한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넓은 역삼각형 몸매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등 근육뿐만 아니라 어깨와 이두근의 근력도 함께 향상시킨다. 머신에 앉아 허벅지를 패드에 고정하고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를 잡아 준비한다. 가슴은 살짝 내밀고 상체를 살짝 뒤로 기울인 채로 팔꿈치를 바닥에 내려찍는다는 느낌으로 바를 당긴다. 이후 천천히 팔을 펴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이때 무게의 저항을 느끼며 광배근이 수축했다가 이완되는 것을 느껴야 한다. 김민성 부팀장은 “바를 너무 깊게 내리거나, 반동을 사용하면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며 “상체를 과도하게 젖히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도 피해야 한다”고 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10/01 08:03
  • “살 안 찌는 이유” 박진희, 1년째 ‘이것’ 지킨다… 다이어트에 최고?

    “살 안 찌는 이유” 박진희, 1년째 ‘이것’ 지킨다… 다이어트에 최고?

    배우 박진희(47)가 평소 실천하는 여배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9월 25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 출연한 박진희는 “식단을 1년 넘게 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느낀 게 하루에 한 끼를 맛있게 먹으면 살찐다.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맛없게 먹어야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챙겨 먹는 식단으로 “그냥 모든 채소를 썬다”며 “당근, 오이, 양파 등을 썰고 병아리콩을 삶아서 넣는다. 그게 내 주식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살이 안 찌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박진희가 실천 중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방법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다만, 박진희가 말한 것처럼 한 끼를 섭취할 때 폭식을 하면 안 된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식욕을 느끼고,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면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음식 섭취를 멈추는데, 굶게 되면 이런 호르몬이 교란되면서 충동적으로 폭식하기 쉬워진다.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학술지에 게재된 저널에 따르면, 폭식할 때 산화 스트레스가 빠르게 생성되면서 노화가 촉진되거나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따라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1일 1식보다는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는 게 좋다.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씩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도 피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01 07:00
  • 아침에 마시는 소금물 한 잔, 염증 줄이고 살 빼준다고? [SNS 팩트 체크]

    아침에 마시는 소금물 한 잔, 염증 줄이고 살 빼준다고? [SNS 팩트 체크]

    "아침 공복에 소금물을 마시면, 피로가 사라지고, 피부가 맑아지고…"유튜브에 '공복 소금물'만 검색해도 손쉽게 소금물을 찬양하는 영상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조회수가 50만~70만 회나 될 만큼, 이 방법에 관심 두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아침 공복 소금물 마신 지, ○일차'와 같은 경험담까지 올라오고 있는 실정. 배우 채정안도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어나면 무조건 양치하고 소금물을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보약보다 낫다고 소개하는 아침 공복 소금물, 정말 건강에 좋을까? 알려진 건강상 이점을 하나하나 따져봤다.◇염증 수치 낮춘다고? 오히려 높일 수도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점은 '체내 독소 배출'이다. 그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이렇다. 우리 체액과 비슷한 농도의 소금물을 마시면 몸이 거부감없이 흡수하고, 소금이 체내 순환을 도와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염증 수치가 낮아져 앞서 말한 피로감이 가시고, 피부가 맑아지고, 체지방이 더 잘 빠지는 효과를 낸다고 부가 설명한다.의학적으로 보면 옳지 않은 설명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효진 교수는 "믿을만한 학술지에 게재된 전·후향적 모든 연구를 대상으로 소금물을 따로 챙겨 마시는 게 몸에 좋다고 밝혀진 게 있는지 찾아봤으나, 없었다"고 했다. 간의 독소 해독 작용에 활용되는 성분은 셀레늄, 글루타치온, 실리마린 등으로, '나트륨'은 크게 관련이 없다.체액과 농도가 비슷한 생리식염수의 흡수율이 높은 것은 맞다. 다만, 이는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는 전제에서다. 의학계에서는 생리식염수도 경구로 투여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을 깨트릴 수 있어 권장하지 않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직접 조제하는 소금물은 당연히 병원에서 사용하는 생리 식염수와 달리 체액과 농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우려돼 최근 학계에서는 땀을 흘렸을 때 소금물을 마시라고 말하는 것도 잘 못 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오히려 양 조절 실패로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영국 노팅엄대 연구팀이 2633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전신 염증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균총을 변화시키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전해질 보충해 피로 해소 돕는다던데… "무의미해"아침 공복 소금물 섭취를 권장하는 사람들은 수면 중 땀·대사 등으로 소실된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해질 보충으로 피로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나트륨뿐만 아니라 칼륨·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된, 천일염·히말라야 소금 등 비정제 소금을 사용하라고 강조도 한다.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해질 부족 상태가 아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는 "건강한 성인 대부분은 수면 동안 전해질이 소실되지 않는다"며 "아침에 소금을 보충하다가 자칫 과다한 염분 흡수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도 혈중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일부 소실되더라도 그 양은 매우 작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01 06:30
  • “몸속 염증 줄고 건강해져”… 요즘 핫한 ‘항염증 다이어트’, 방법 봤더니?

    “몸속 염증 줄고 건강해져”… 요즘 핫한 ‘항염증 다이어트’, 방법 봤더니?

    “유제품과 글루텐, 설탕을 절대 먹지 마라.”최근 SNS에서는 유제품·글루텐 같은 특정 음식군을 끊거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먹으면 염증이 줄고 건강이 좋아진다는 이른바 ‘항염증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부 사실을 과장한 주장일 뿐, 일반인에게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지적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호주 퀸즐랜드대 로런 볼 교수와 서던크로스대 에밀리 버치 박사는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발표한 공동 기고문을 통해 ‘항염증 다이어트’의 실체를 짚었다.◇프로바이오틱스, 염증 지표 개선 가능하지만 한계 뚜렷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통한 염증 완화는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0년 무작위 대조 시험들을 종합한 분석에서는 건강한 사람뿐 아니라 일부 질환자 중에서도 혈중 염증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하지만 연구진은 “어떤 균주를 어떤 용량으로 섭취해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성급한 해석을 경계했다.◇유제품·글루텐 아예 끊어도… 염증 완화 근거 부족‘유제품이나 글루텐을 완전히 끊어야 염증이 줄어든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볼 교수와 버치 박사는 “유제품이나 글루텐이 실제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나 셀리악병 같은 특수 질환자에 국한된다”며 “건강한 사람이 무작정 끊으면 칼슘·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요거트와 치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보리·호밀 같은 통곡물은 염증 지표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보고됐다.◇특정 질환자에게는 보조 효과… 균형 잡힌 지중해식 권장볼 교수와 버치 박사는 “항염증을 위해 특정 식품을 무리하게 끊을 필요가 없다”며 “채소, 과일, 통곡물,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가면역질환, 관절염처럼 만성 염증이 질병 진행에 영향을 주는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식단이 보조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는 개인별 영양 요구와 치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맞춤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 2025/10/01 05:30
  • ‘32kg 감량’ 홍지민, 요요 없는 비결? 꾸준히 ‘이것’ 한 덕분

    ‘32kg 감량’ 홍지민, 요요 없는 비결? 꾸준히 ‘이것’ 한 덕분

    32kg 감량 후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1)이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월 25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곡소리 내면서 필라테스”라며 “힘들지만, 하고 나면 너무 좋아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힘겹게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게 바뀐 다리, 필라테스 덕분?” “그 곡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홍지민은 여러 차례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인증한 바 있다. 홍지민이 꾸준히 하는 필라테스,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홍지민이 하는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바디컨설팅 이재성 트레이너는 “필라테스는 배와 허리 깊은 곳의 근육을 골고루 써 코어를 강화할 수 있고,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라며 “몸의 라인을 길고 균형 있게 만들어 탄탄한 체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에게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 60분을 듣도록 했다. 그 결과,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또 대한피부미용학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필라테스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그리고 복부 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특히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한쪽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01 01:00
  •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이청아, ‘이 음식’ 먹던데… 슬림 몸매 비결?

    “살찔 걱정 없는 야식” 이청아, ‘이 음식’ 먹던데… 슬림 몸매 비결?

    배우 이청아(40)가 야식 먹는 사진을 공유했다.지난 9월 24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중에는 이청아가 만들어 먹은 샐러드도 있었다. 그는 “야식은 다람쥐 모이 샐러드”라면서 야식으로 샐러드를 소량 먹었다고 밝혔다. 이청아가 먹은 샐러드에는 사과, 적양배추, 병아리콩 등이 들어갔다.이청아는 4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청아가 야식으로 먹은 샐러드는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사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칼로리 섭취 조절해이청아가 먹은 샐러드 속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단을 조절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적양배추, 혈액순환 촉진하고 뇌 건강에 도움적양배추 같은 적색 채소에는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 두 성분은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를 방지한다.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인지능력 향상과 뇌 손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적색 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게 좋다.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떫은맛을 줄이고 싶다면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병아리콩, 혈당 급상승 막고 열량 낮아이청아가 야식으로 먹은 병아리콩은 혈당지수(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아준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단이라 해도 야식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 숙면을 위해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고,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10/01 00:30
  • “위험한 줄은 알았지만…” 미세플라스틱 ‘이 음료’에 2배 이상 많아

    “위험한 줄은 알았지만…” 미세플라스틱 ‘이 음료’에 2배 이상 많아

    시중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음료에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뜨거운 음료에서 더 높은 농도로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버밍엄대학교 연구진이 영국 내 슈퍼마켓과 카페 등에서 판매되는 음료 31종, 총 155개 샘플을 수집해 분석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음료 온도와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다. 뜨거운 차에서는 리터당 최대 81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고, 뜨거운 커피에서도 리터당 29~57개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스티는 24~38개, 아이스 커피는 31~43개로,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연구진은 이러한 차이에 대해 “뜨거운 음료는 열로 인해 컵이나 포장재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더 쉽게 떨어져 나올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차가운 음료보다 미세플라스틱이 더 많이 검출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일회용 컵에 담긴 뜨거운 차는 한 컵당 평균 22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반면, 유리 용기에서 우려낸 차에서는 평균 14개가 검출돼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는 열이 플라스틱 포장재로부터 미세플라스틱 방출을 증가시킨다는 기존 연구들을 뒷받침한다”며 “뜨거운 음료가 차가운 음료보다 미세플라스틱 노출 위험이 더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다만 차가운 음료도 안전하지는 않았다. 과일 주스에서는 리터당 19~41개, 에너지 음료에서는 14~36개, 탄산음료에서는 평균 13~21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또한 연구진은 이 조사에서 영국 성인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음료 섭취 습관도 조사했다. 그 결과, 여성은 음료를 통해 체중 1kg당 하루 평균 약 1.7개, 남성은 약 1.6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며 “인간의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지난 20일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9/30 23:33
  • “사랑에 빠졌나?” 10살 초등학생에 쌍꺼풀 수술한 의사 논란… 목적 보니?

    “사랑에 빠졌나?” 10살 초등학생에 쌍꺼풀 수술한 의사 논란… 목적 보니?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성형외과가 10세 초등학생의 쌍꺼풀 수술 과정을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해 논란이다. 일본 주간여성프라임에 따르면 해당 성형외과는 지난 8월 공식 SNS 계정에 ‘사랑에 빠진 초등학생? 10세의 여름방학 쌍꺼풀 수술’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10세 여아가 쌍꺼풀 수술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의사가 아이에게 “예뻐진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 친구가 있느냐”고 묻자 아이는 수줍게 웃는다.병원 측은 해당 수술이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증상을 교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수술 전후 모습을 비교하며 ‘짧은 시술로 간단히 예뻐진다’는 식의 홍보 문구를 덧붙인 것이 문제가 됐다. 미용 목적의 쌍꺼풀 수술은 언제부터 해도 괜찮을 걸까?중학생 시기까지는 기다렸다가 하는 게 좋다. 피터 리 로스엔젤레스 웨이브 성형외과 원장은 “눈꺼풀이 다 성장할 때까지는 기다렸다가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며 “보통은 만 15~16세”라고 밝혔다. 다만, 단순 미용 목적이 아니라 눈꺼풀이 처져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시력 발달에 이상이 생기는 등 건강 문제가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한 후에 수술 시기를 앞당기기도 한다.반드시 어른이 된 후에 받아야 하는 수술은 안면 윤곽을 건드리는 수술이다. 성장이 덜 끝난 청소년이 턱이나 얼굴 전체 윤곽을 바꾸는 수술을 받으면 성장 과정에서 뼈가 휘거나 잘못 자라 기형이 될 수 있다. 더 자라야 함에도 뼈가 성장을 멈출 가능성도 있다. 얼굴 윤곽과 크기에는 체지방도 영향을 미친다. 과체중이면 적정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것만으로도 얼굴선이 정리되니 윤곽 수술을 고려하기 이전에 다이어트를 해 보는 것이 우선이다.어떠한 성형수술이든 청소년기에는 심사숙고해야 한다. 인도 소아피부과학 저널에 실린 한 논문은 “청소년이 요청한 성형 수술을 꼭 해야만 하는 의학적 이유가 없는 경우, 적어도 3개월간의 유예 기간을 두고 추가 상담을 시행하라”고 권하기도 했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5/09/30 23:13
  • 완주만 하면 끝? 마라톤 후 1주일은 ‘이만큼’ 자야 회복

    완주만 하면 끝? 마라톤 후 1주일은 ‘이만큼’ 자야 회복

    가을이 되면서 마라톤 대회가 성행하고 있다. 최근 ‘마라톤 열풍’이 불면서 공식 대회뿐 아니라 지역 단위의 비공인 대회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은 400여 개에 달한다. 5km, 10km는 물론 하프(21.0975km)와 풀코스(42.195km)까지, 마라톤 경험이 없었던 이들도 장거리 도전에 나서고 있다.대부분의 참가자는 ‘완주’와 ‘기록’에만 집중하지만, 사실 마라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 후 ‘회복’이다. 마라톤은 전신 근육을 오랜 시간 고강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고, 심한 경우 근육 융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 회복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마라톤을 뛸 때도 물론 중요하지만 완주 지점에서도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전문의 전상우 교수는 “골인 지점을 지난 후 바로 달리기를 멈추는 것은 금물”이라며 “극도로 긴장했던 근육들이 천천히 평소 상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낮은 강도로 걷거나 움직이며 쿨다운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완주 직후 5분에서 10분간은 가볍게 움직이며 근육의 긴장을 늦춰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 후에는 부족한 수분과 영양소를 섭취하고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는 것도 필수다. 특히 야외의 환경에 따라 저체온증이나 열사병, 탈수 등은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마라톤 중이나 끝난 후에도 스스로 몸 상태 점검을 해야 한다. 마라톤 이후에는 탈수나 근육융해증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서 소변을 자주 보는 게 좋다. 마라톤 전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 시간을 가져 아킬레스건 파열이나 무릎관절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힘줄, 인대 쪽에 염증이 갈 확률이 높다. 열감이 느껴지거나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는 차가운 냉각 찜질을 하고, 진통제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마라톤 이후 정강이나 무릎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피로골절이나 연골판 손상도 염두에 둬야 한다. 통증이 있는 동안은 장시간 운동을 쉬며 체력을 평소의 상태로 되돌리고, 체력 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일상으로 돌아와서도 며칠간은 관리가 필요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첫 번째인데, 최소 1주일간은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한다. 또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음주는 절대 피해야 한다.전상우 교수는 “마라톤은 관절과 근육에 최대치의 긴장과 압박을 주는 운동 중 하나이지만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취한다면 무릎관절에 나쁠 것은 없다”며 “완주만큼 회복에도 신경 쓰고, 필요하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만, 풀코스의 경우 이런 것들이 모든 부상을 막아줄 수는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라톤에 앞서, 본인이 뛸 수 있는 능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그에 맞는 거리를 뛰어야 한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5/09/30 22:40
  • “1주일에 단 한 번만 먹어도”… 냉장고 속 ‘이것’, 젊은 유방암 위험 키운다

    “1주일에 단 한 번만 먹어도”… 냉장고 속 ‘이것’, 젊은 유방암 위험 키운다

    햄·소시지·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자주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이효빈 교수, 유방외과 한원식 교수,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 연구팀은 가공육 섭취와 유방암 발생 위험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대규모 코호트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건강검진 참여자 코호트에 등록된 40~69세 여성 7만1264명을 최대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식습관은 식품섭취빈도조사를 통해 가공육·소고기 등 특정 식품의 섭취 빈도와 양을 기록했으며, 암 발생 여부는 중앙암등록본부와 통계청 사망진단서를 연계해 확인했다. 추적 기간 동안 713명이 새롭게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식습관과 유방암 발생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주 1회 이상 가공육을 섭취한 여성은 가공육을 전혀 먹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57% 높았다. 특히 ▲50세 미만 여성 ▲유방암 가족력이 없는 여성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여성 ▲음주를 하지 않는 여성 ▲체질량지수가 25 미만인 여성에서 위험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대로 소고기를 월 2회 이상 먹은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음주 여성이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는 여성에서 그 효과가 더 뚜렷했다.연구팀은 “가공육 섭취가 유방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젊은 여성에서 나타난 높은 연관성은 한국 사회의 젊은 유방암 문제와 관련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소고기의 경우 일부 집단에서 위험 감소 효과가 관찰됐지만, 인과성을 단정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9/30 21:00
  • “운동 않고 살 빼고 싶을 때” ‘다섯 가지’ 팁 있다… 뭔지 보니?

    “운동 않고 살 빼고 싶을 때” ‘다섯 가지’ 팁 있다… 뭔지 보니?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방법을 쓰려면 기본적으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고,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운동 없이 살 빼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식사 때 폰 보지 않기=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는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늘었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산만하면 뇌가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밥 먹을 때는 책, 잡지도 읽지 않는 것이 좋다.​음식 씹는 소리 듣기=음식을 씹는 소리를 집중해 들으면 음식을 적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음식 질과 선호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바삭바삭' 소리를 크게 들은 그룹은 희미하게 들은 그룹보다 과자를 더 적게 섭취했다. 씹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게 좋다.​​커피는 블랙커피=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영국 노팅엄 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요거트 먹기=오후 간식으로 요거트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요거트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고, 저녁 식사 때 100kcal 적게 섭취했다. 요거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고단백이 함유된 다른 간식을 선택해도 괜찮다.​​집밥 먹기=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9/30 20:30
  • “내 다크서클은 무슨 색?” 색깔 따라 추정 원인 달라… 개선법 의외로 간단할 수도

    “내 다크서클은 무슨 색?” 색깔 따라 추정 원인 달라… 개선법 의외로 간단할 수도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유발하는 '다크서클'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고민거리다. 다크서클은 눈밑의 색조 변화와 음영으로 눈가가 어둡게 보이는 현상으로 특정 질환에 속하지는 않는다. 다만 푹 자고 일어났는데도 다크서클이 사라지지 않고, 나이 들어 보이는 미용적 고민이 계속된다면 성형외과에서 적절한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다크서클은 눈밑(하안검)이 검거나 그늘져 보이는 상태다. 의외로 다크서클에는 종류가 많다. 피부가 얇아 혈관이 투영돼 푸르스름하거나 보랏빛으로 보이는 혈관성 다크서클, 눈밑 지방 돌출과 골격 구조 차이로 그림자가 지는 구조성(음영형) 다크서클, 멜라닌 색소 침착으로 인한 색소성 다크서클, 두 가지 이상이 함께 발생하는 혼합형 다크서클이 있다.알레르기 비염도 다크서클과 관련이 깊다. 알레르기 비염을 앓으면 코 점막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서 코 주변과 눈 밑의 정맥 혈류가 정체된다. 이로 인해 혈관성 다크서클이 푸르스름하거나 보랏빛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비염으로 인한 가려움 때문에 눈 주위를 비비면 색소침착으로 인한 갈색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눈밑 지방 돌출로 인해 꺼진 부위와 돌출 부위 사이에 그림자가 지는 구조적 음영도 많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안와격막이 약해지면서 지방이 앞으로 나오기 쉽다. 이럴 경우 눈밑지방재배치 수술로 개선할 수 있는데, 수술은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돌출된 지방을 아래로 이동 및 재배치해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시행된다.세란병원 성형외과 고효선 과장은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로 눈밑의 불룩함이 완화되면서 그림자가 줄어들고 구조적 다크서클을 개선할 수 있다"며 "다만 혈관성이나 색소성 원인으로 인한 다크서클에는 직접적인 효과가 적다"고 말했다.성형외과에서는 다크서클 원인에 따라 눈밑지방 재배치 이외에 필러와 혈관·색소레이저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혈관성 다크서클은 혈관 레이저 등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얇은 피부를 보강하기 위해 스킨 부스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색소성 다크서클에는 생활 습관 개선 및 레이저토닝과 자외선 차단 등을 이용한다. 고효선 과장은 "알레르기 비염이나 결막염, 아토피피부염이 오래 지속되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으므로 근본 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응시하면 눈과 눈 주변 근육의 긴장이 쌓여 혈관성 다크서클이 심해질 수 있다. 의학적 치료 외에도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다크서클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및 피로 해소에도 신경써야 한다. 
    뷰티한희준 기자2025/09/30 20:20
  • “인생 최고 몸무게 83kg” 김용준, 다이어트 실패 고백… ‘이것’ 때문에 살쪄

    “인생 최고 몸무게 83kg” 김용준, 다이어트 실패 고백… ‘이것’ 때문에 살쪄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41)이 최근 체중이 급격히 늘어난 이유를 고백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용준은 가수 윤민수(45)와 함께 ‘체중 토크’를 나눴다. 이날 윤민수는 “큰일 났다”며 “일주일 만에 4kg이 쪄서 81kg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준은 “그래도 나보다 덜 나간다”며 “지금 83kg으로 거의 최대치”라고 했다. 윤민수가 “예전에 다이어트 도시락 사업을 하지 않았냐”며 묻자, 김용준은 “내가 살을 뺀 모습을 보여줘야 성공하는데, 그걸 못 해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준은 “너무 맛있어서 내가 다 먹었다”며 “다이어트는 먹는 게 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준처럼 과식을 하면 왜 살이 찔까?과식은 몸이 소화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사용하지만, 과식하면 필요한 양을 넘어서는 열량이 쌓인다. 쓰이고 남은 에너지는 모두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저장된다. 과식할수록 체지방이 늘어나는 이유다. 특히 쌀밥·빵·면 등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한 번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때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동시에, 남은 포도당을 지방으로 전환해 체내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즉, 과식은 혈당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지방이 더 잘 축적되는 환경을 만든다.다행히 과식은 식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예방할 수 있다. 식사 때는 채소를 먼저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채소는 빠르게 포만감을 줘 전체 섭취량을 줄여준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면 포만감이 길게 유지돼 과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5년 영양·대사연보(Annals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소규모 연구에서는 아침에 오트밀을 먹는 그룹이 시리얼이나 물만 마신 그룹에 비해 점심 식사 섭취량이 적었다. 식사할 때는 음식에만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상을 보거나 다른 활동을 병행하면 뇌가 식사 행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허기와 포만감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 2013년 영국 버밍엄대 연구에 따르면, 식사에 집중하지 않을 경우 음식 섭취량이 늘어나고, 다음 끼니에도 훨씬 더 많이 먹는 경향이 나타났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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