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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kg 감량’ 김윤지, 달걀과 ‘이것’ 같이 먹던데… 뭐지?

    ‘16kg 감량’ 김윤지, 달걀과 ‘이것’ 같이 먹던데… 뭐지?

    출산 후 16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겸 배우 김윤지(38)가 브런치 메뉴를 공개했다.지난 1일 김윤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윤지는 ‘그릭요거트에그’를 만들었다. 먼저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올린다. 그 위에 올리브오일을 올리면 완성이다.김윤지가 소개한 그릭요거트는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크다.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덕분에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더 좋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아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킨다.여기에 달걀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의 질과 흡수율이 높아져 근육 유지와 포만감 지속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과 필수 영양소가 시너지를 내 장 건강과 혈당 안정,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03 05:40
  • “장까지 살아서 가” 그릭 요거트에 ‘이것’ 한 스푼 넣으라던데… 뭐지?

    “장까지 살아서 가” 그릭 요거트에 ‘이것’ 한 스푼 넣으라던데… 뭐지?

    그릭 요거트에 청국장 가루를 넣어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 31일 김소형 한의학 박사가 유튜브 채널 ‘김소형채널H’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요거트 레시피를 소개했다. 김 박사는 “요거트에는 유산균, 청국장에는 고초균이 있어 (같이 먹으면)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그릭 요거트에 청국장 가루를 넣어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김 박사가 소개한 것처럼 그릭 요거트와 청국장을 함께 먹으면 장 건강 개선 효과가 크다. 요거트에는 유산균이, 청국장에는 고초균이 있는데 두 가지 균의 성질과 작용 방식이 달라 상호 보완 효과가 난다. 유산균은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장 점막을 외부 감염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산소와 열에 민감해 산소와 열에 노출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편이다. 반면 고초균은 산소와 열에 강하다. 활발한 번식 및 활동을 위해 산소가 필요한 호기성 균이다. 내열성 포자를 형성해 고온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위산과 담즙에 대한 저항성도 강해 장까지 사멸하지 않고 도달한다. 유산균과 고초균이 상호보완적 효과를 낼 수 있는 이유다. 이와 관련해 김 박사는 “유산균이 장내 균형을 유지하고 방어하는 기능을 한다면, 청국장의 고초균은 여기에 들어가 장내 환경을 조성하고 소화 효율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며 “대장까지 살아서 내려간 고초균이 산소를 먹어 치우면 산소를 싫어하는 유산균이 살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된다”고 했다. 맛 조화 역시 좋다. 그릭 요거트의 담백하고 새콤한 맛과 청국장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특히 청국장 특유의 냄새 때문에 청국장 섭취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함께 먹으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요거트의 산미가 청국장의 향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다. 김 박사는 “청국장 향 하나도 안 나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그냥 먹어도 좋고 당근이나 딸기 같은 과일, 채소에 소스처럼 올려서 먹어도 된다”고 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2/03 05:00
  • “매일 마셨는데”… 알고 보니 ‘장 건강 망치는’ 음료들

    “매일 마셨는데”… 알고 보니 ‘장 건강 망치는’ 음료들

    일상적으로 마시는 일부 음료가 장내 환경을 흐트러뜨리고, 대사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29일 영국 공인 영양사이자 작가인 리애넌 램버트의 의견을 인용해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료 유형을 소개했다. ▷귀리 음료=귀리 음료는 제품 자체가 문제는 아니지만, 카페에서 사용하는 바리스타용 제품에는 거품과 질감을 유지하기 위해 식물성 기름이나 증점제, 검류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램버트는 “일부 유화제가 장 점막을 약하게 만들고 장벽의 투과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종이 필터 사용하지 않는 커피=프렌치프레스나 터키식 커피처럼 종이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커피 역시 경계 대상으로 꼽혔다. 이런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에는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는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위산 분비와 장운동을 과도하게 자극해 속쓰림이나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제로·다이어트 음료=‘제로’ 또는 ‘다이어트’라고 표시된 음료도 안전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평가다. 인공감미료가 장내 세균 구성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크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 변화와 함께 혈당 조절 이상이 동시에 관찰됐다. 램버트는 “이런 음료를 평소 수분 보충용으로 마시기보다는 섭취 빈도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에너지 음료=에너지 음료는 고함량 카페인과 감미료, 산성 성분, 각종 첨가물이 함께 들어 있어 장 건강에 특히 불리한 조합으로 평가됐다. 그는 “설사나 복통, 위산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단백질셰이크=단백질셰이크 역시 성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램버트는 “일부 제품에 들어 있는 인공감미료와 당알코올, 증점제가 가스 발생이나 복부 팽만,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며 “유당에 민감한 사람은 유청 단백질 섭취로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유예진 기자2026/02/03 04:30
  • “특이한 맛이 매력” 하루 한 잔 ‘이 주스’, 혈압 낮춰준다… 뭘까?

    “특이한 맛이 매력” 하루 한 잔 ‘이 주스’, 혈압 낮춰준다… 뭘까?

    토마토 주스는 다른 주스보다 단 맛이 적고 걸쭉해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토마토 주스를 하루에 한 잔씩은 마시는 것이 좋다.지난 31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국제학술지 ‘식품과학 및 영양학’에 발표된 논문을 인용해 토마토 주스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보도했다. 논문에 따르면 일본 도쿄 의과치과대 연구팀은 구리야마 지역 주민 481명을 대상으로 무염 토마토 주스 섭취가 심혈관 질환 위험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주민들은 12개월 동안 무염 토마토 주스를 원하는 만큼 마셨다. 이들이 마신 토마토 주스의 양은 하루 평균 86~215mL였다.연구팀이 연구 기간 전후로 혈압, 혈중 지질 정보, 포도당 내성 등의 심혈관 위험 지표를 측정한 결과, 고혈압 또는 고혈압 전단계인 참가자 94명의 수축기 혈압이 141.2±12.1mmHg에서 137.0±16.3 mmHg로, 이완기 혈압이 83.3±10.1mmHg에서 80.9±11.1mmHg로 낮아졌다. 치료받지 않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125명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약 3.3% 낮아졌다.연구에 따르면 토마토에는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함유돼 있어, 토마토와 토마토 주스를 포함한 토마토 제품이 모두 건강에 유익하다. 특히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LDL 콜레스테롤 산화 억제에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보다 항산화 효과가 2배 강력해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와 비슷한 연구 결과는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에도 보고된 바 있다. 총 7056명을 대상으로 섭취 빈도 설문지를 사용해 토마토 섭취량과 혈압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토마토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하루 110g 이상)은 토마토를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44g 미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36% 낮아졌다. 도쿄 의과치과대 연구팀은 “토마토 주스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심혈관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영양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했다. 다만 혈관 건강을 생각한다면 무염 토마토 주스를 선택해야 한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는 나트륨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장마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3 04:00
  • 매일 먹는데… 노화 재촉하고 있던 음식 5가지

    매일 먹는데… 노화 재촉하고 있던 음식 5가지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느리고 건강하게 나이가 들어가는 게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속노화를 유발하는 음식을 알고, 피하려는 노력을 해보자. ◇단순당 가속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식품은 단순당과 정제곡물이다. 단순당과 정제곡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는데, 우리 몸은 혈당을 내리기 위해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키며 이때 노화가 가속된다. 몸에 들어온 에너지가 근육이 아닌 지방과 간에 쌓이도록 하기 때문이다. 정제곡물 속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 당독소가 쌓인다. 당독소가 많을수록 면역체계가 망가져 염증이 생기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당독소는 특히 혈관에 쌓이면 치명적이다.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은 경우 피가 굳어져 혈전이 만들어진다.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을 막아 뇌출혈, 심근경색 등을 유발한다.◇튀긴 음식튀긴 음식은 활성산소를 생성한다. 산화력이 강해 정상세포를 공격 및 손상시켜 노화를 부추긴다. 튀김류는 고온 조리 과정에서 최종당화산물(AGEs)이라는 독소가 생성되는데 과다 섭취 시 노화가 빨라진다. 가급적 고온 조리 방식인 튀기기, 굽기 등을 피하고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낮은 온도로 조리하는 데치기, 삶기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알코올·카페인피부는 63%가 수분으로 구성되는데 알코올, 카페인 등을 섭취하면 탈수 현상이 생겨 수분을 부족하게 만든다. 피부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노화 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게다가 술 마신 뒤에 물을 마시면 피부보다 다른 장기에 수분이 우선 공급돼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냉동식품냉동식품은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냉동돼 유통되기 때문에 저장 기간이 길어지는 대신 영양소가 일부 손실된다. 특히 냉동 과정에서 상당량 파괴되는 비타민C,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은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이러한 영양소가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며 조기 노화 가능성이 높아진다. 냉동식품은 되도록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냉동된 제품이거나 트랜스지방이나 화학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것 위주로 고르는 게 좋다. 냉동식품만으로 식사를 해결하기보다 신선한 식재료를 곁들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가공육가공육 생산 과정에서 첨가되는 나트륨, 방부제 등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노화를 촉진한다. 되도록 신선한 육류를 고르고 동물성 단백질 외에 콩류,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2/03 00:01
  • '윤기 나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 원할 때 꼭 먹을 음식 10가지

    '윤기 나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 원할 때 꼭 먹을 음식 10가지

    모발은 주로 단백질인 케라틴으로 구성돼, 섭취하는 식품이 모발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모발 건강을 위한 최고의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본다.▶고구마=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푸석푸석하고 윤기를 잃은 모발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두피 피지선에서 유분 생성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등 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모발 성장, 윤기, 밀도 등에 영향을 미친다. 혈류를 개선해 두피 쪽 염증 생성 등을 막아 모발, 두피를 모두 건강하게 만든다. 연어는 케라틴 합성을 돕는 핵심 영양소인 비오틴도 풍부하다.▶그릭 요거트=모발 구성 요소인 단백질이 풍부하며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비타민B5(판토텐산)도 함유하고 있다. 판토텐산은 단백질 대사에 관여해 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 기능을 하는 영양소로 탈모 예방 등 모발 건강에 필수적이다.▶시금치=짙은 녹색 잎채소인 시금치는 전반적인 모발 건강에 이롭다. 시금치 속 비타민A, 비타민C, 철분, 엽산이 함께 작용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강한 두피를 만든다.▶시리얼=시리얼 중에서도 통 곡물, 콩류 등 철분이 풍부한 재료 비율이 높은 종류를 섭취하자. 철분은 모발 생성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하는 영양소로 신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실제로 체내 철분, 비타민D 수치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탈모 위험이 낮았다는 포르투갈 포르투대 연구 결과도 있다.▶저지방 가금류=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모발 성장이 더뎌지는 휴지기에 들어간다. 케라틴 생성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인 라이신, 시스테인이 풍부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은데 이는 동물성 단백질에 풍부하다. 동물성 단백질 중에서도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골라먹는 게 좋다.▶계피=혈액순환을 돕는 향신료로 각종 식품에 곁들여 먹으면 모낭에 산소, 영양분을 공급한다.▶달걀=튼튼한 모발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 철분의 공급원이다. 모발 성장을 돕는 비타민B군 비오틴도 풍부하다. 계란 한 개당 비오틴이 약 10㎍(마이크로그램)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양이다. ▶굴=모발을 생성하는 세포에 필수적인 아연이 풍부하다. 철분 함량도 높아 건강한 모발 생성을 촉진한다.▶구아바=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한 컵당 비타민C가 377mg가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네 배가 넘는 양이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6/02/02 23:20
  • 땅콩 알레르기 있는 사람, 아몬드보다 '이것' 더 조심해야

    땅콩 알레르기 있는 사람, 아몬드보다 '이것' 더 조심해야

    땅콩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속껍질째로 먹을 경우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 속도가 더뎌지고, 식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이점이 많지만, 땅콩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식품이기도 하다. 세계알레르기협회에서는 우유, 달걀, 생선, 갑각류 등과 함께 땅콩과 견과류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요 식품으로 지목한다.땅콩 알레르기 환자가 아몬드를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일까.땅콩은 아몬드나 호두처럼 나무에서 열매를 맺는 견과류가 아닌, 땅속에서 자라는 콩과 식물이기 때문이다. 같은 종류 식품에서는 신체가 서로 다른 알레르기 항원을 유사한 것으로 인식하는 알레르기 교차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호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최대 37%가 캐슈넛과 헤이즐넛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5~10%가 완두콩, 대두 등 다른 콩과 식물에 반응을 보인다.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대다수는 아몬드, 브라질넛, 캐슈넛, 헤이즐넛 등의 견과류를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견과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약 30%다. 국제 학술지 ‘면역학’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땅콩 알레르기 환자 2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90%가 아몬드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중 33%는 알레르기 교차반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몬드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를 이끈 샤자드 무스타파 박사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도 일부 견과류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견과류 섭취는 영양가 있는 식단에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다만 땅콩 알레르기 환자가 아몬드를 비롯한 다른 견과류를 섭취하기 위해선 정식으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혹시 모를 알레르기 교차반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다. 땅콩과 견과류는 식품 관련 아나필락시스 사망의 70~90%를 차지한다. 섭취 전 전문가와 충분히 상의하고, 복통·설사·가려움증·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2/02 23:00
  • '입 냄새'와 '유방암'의 상관관계

    '입 냄새'와 '유방암'의 상관관계

    입 냄새와 잇몸병의 원인이 되는 구강 미생물 푸소박테리움 뉴클라에툼이 혈류를 통해 유방 쪽으로 이동해 염증을 유발하거나 종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인체 내 유방암 샘플을 분석하고 세포 실험과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유방암 환자의 종양 조직 샘플을 수집해 분석했는데, 구강에 존재하는 푸소박테리움 뉴클라에툼을 포함한 미생물이 정상 조직보다 유방암 조직에서 유의미하게 많은 것을 확인했다.이후 유방암 세포에 해당 구강 미생물을 노출했을 때, 이 구강 미생물이 암세포 내부로 직접 침투하고 세포 내에서 일정 시간 생존하는 것을 관찰했다. 미생물에 감염된 유방암 세포는 증식, 침윤성이 증가하고 발암 관련 신호 경로가 활성화됐다. 이후 동물 세포 실험에서도 해당 구강 미생물에 노출된 암세포에서 종양이 더 빠르고 크게 발생했다. 이는 미생물이 실제로 유방 종양의 형성과 성장을 촉진한다는 것을 입증한다.이번 연구는 유방암 예방, 치료 과정에서 구강 위생 관리와 치주 질환 치료, 특정 미생물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핵심 발견은 구강 미생물이 유방 조직에 머무를 수 있고, 이 병원체와 유방암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고 했다.한편, 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Cell communication and Signaling'에 게재됐다.
    라이프이아라 기자 2026/02/02 22:40
  • 배우자와의 포옹, 혈압 낮추는 특효약

    배우자와의 포옹, 혈압 낮추는 특효약

    아내나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포옹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랑하는 이와의 신체 접촉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랑하는 사람과의 포옹, 혈압 낮추는 데 이로워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 접촉이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Behavioral Medicine’에 실린 적 있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심리학부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남녀 183명을 대상으로 친밀한 신체적 접촉과 혈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동거 중인 파트너가 있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자신의 파트너의 손을 잡은 채로 로맨틱한 영상을 10분간 시청한 다음, 파트너와 20초간 포옹하게 했다. 나머지 한 집단은 홀로 10분 20초간 조용한 곳에서 휴식하게 했다. 이후 연구팀은 두 집단 모두가 공공 연설을 하도록 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시켰다. 실험 결과, 자신의 파트너와 손을 잡고 포옹한 집단은 연설 이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휴식한 집단보다 심박 수가 상승했으나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남녀 모두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자신에게 정서적인 지지가 되는 파트너와의 애정 관계가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신체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신체 접촉이 상처 치유 돕기도학술지 ‘JAMA Psychiatry’에 실린 헤외 연구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신체적 접촉이 상처의 빠른 회복에도 보탬이 된다. 독일·칠레·스위스 국제 합동 연구팀이 80명의 건강한 성인들의 전완부에 일부러 작은 상처를 내고, 이후 7일간 자신의 파트너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라는 과제를 내고서 상처 회복 경과를 관찰했다. 참여자 절반은 연구 기간에 일명 ‘사랑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경구로 복용했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복용했다. 그 결과, 옥시토신을 복용하며 자신의 파트너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현하는 과제를 매일 수행한 사람들의 상처가 더 개선되는 효과가 관찰되기는 했으나 통계적으로 일관적이지 않았다. 다만, 옥시토신을 복용하면서 파트너와의 성관계가 원활했던 사람들의 상처 중증도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는 확연히 더 낮은 경향이 있었다. 연구팀은 “파트너와의 ‘신체 접촉’이 몸의 스트레스 반응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 2026/02/02 21:22
  • 요즘, 단맛 내려 많이 쓰는 ‘이 성분’… 기억력 저하시킨다

    요즘, 단맛 내려 많이 쓰는 ‘이 성분’… 기억력 저하시킨다

    인지 기능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여기기 쉽다. 그러나 최근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인공 감미료 섭취량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제 저널 ‘신경학’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이 약 8년 동안 평균 연령 52세인 성인 1만2772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인공 감미료 섭취량이 많을수록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 속도가 더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식습관에 대한 설문 조사에 응답해 지난 1년간 섭취한 음식과 음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구진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 감미료 섭취량에 따라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누고, 연구 시작·중간·종료 시점에 인지 능력 테스트를 했다.그 결과, 인공 감미료를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하루 평균 191mg)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하루 평균 20mg)에 비해 사고력과 기억력 저하 속도가 62% 더 빨랐다. 인공 감미료 191mg은 탄산음료 한 캔에 들어있는 양과 비슷하다. 중간 섭취량 그룹은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감미료를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보다 35% 빨랐다. 연구진은 인지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감미료로 ▲아스파탐 ▲사카린 ▲아세설팜칼륨 ▲에리스리톨 ▲소르비톨 ▲자일리톨을 꼽았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클라우디아 키미에 스에모토 박사는 “아스파탐이 뇌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에리스리톨이나 소르비톨과 같은 당알코올은 장내 미생물총을 변화시키고 혈뇌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장과 뇌는 신경계, 면역계, 호르몬계를 통해 양방향으로 소통하는데, 이러한 인공 감미료가 장내 환경과 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또, 미국 신경과 전문의 클리포드 세길 박사는 인공 감미료를 정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했다.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아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기억력과 인지 장애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나타난다. 연구진은 인공 감미료를 끊기 어렵다면 섭취량을 줄여 나가야 한다고 권고했다. 매일 인공 감미료를 섭취한다면 빈도를 조금씩 줄이는 것이 좋다. 음료수나 프로틴 바 등 가공식품을 자연 식품으로 대체하고, 당분이 필요하다면 과일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2/02 20:20
  • 독거, 사망 위험 키운다… 소득·생활습관이 핵심 변수

    독거, 사망 위험 키운다… 소득·생활습관이 핵심 변수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과 조기 사망 위험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약 244만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약 50만 명의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데는 ▲저소득 등 경제적 요인 ▲외로움·우울 등 심리적 요인 ▲흡연·비만 등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소득 수준이 큰 영향(약 42.3% 기여)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 습관을 교정할 경우에는 1인 가구의 사망 위험이 크게 낮아졌다. 연구팀은 비흡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모두 실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생활 습관 관리를 하지 않는 1인 가구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57%, 조기 사망 위험은 44%까지 낮아진다고 밝혔다.특히 1인 가구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의 보호 효과가 다인 가구보다 더 뚜렷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이 독거로 인한 건강 취약성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인 가구의 증가는 전 세계적인 인구 사회학적 변화로, 이번 연구는 독거로 인한 고립과 생활 습관 악화가 건강의 핵심 변수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1인 가구, 특히 저소득 및 사회적 고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만성질환 예방 서비스와 사회적 지지망 강화를 위해 관계 부처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02 16:59
  • [뷰티업계 이모저모]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 外

    ■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더샘은 2월 한 달간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1: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한 안티 링클 라인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주름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에멀젼·토너·아이크림·에센스·크림·하이드라 크림 단품 구매 시 오일 캡슐 크림을 증정하며, 전국 매장과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폴앤조 보떼,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 전개폴앤조 보떼는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를 위한 ‘2026 고양이 립밤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 2일부터 18일까지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고양이 립밤 4종 중 1개를 구매하면 제품당 5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금은 오는 3월 2일 ‘고양이 구조의 날’을 맞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돼 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페리페라, 2026 올리브영X망그러진 곰 콜라보 기획세트 출시​페리페라는 올리브영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협업한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을 2월 1일 올리브영에서 출시했다. 베스트셀러와 신규 컬러를 중심으로 한 한정 컬렉션으로, 굿즈를 포함한 기획 세트와 캐릭터 패키지 단품으로 구성됐다. 올리브영 라이브 커머스와 홍대 팝업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2월 한 달간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페리페라 망곰 에디션은 현재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및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2월 한 달간 최대 34% 할인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아로마티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매장 입점아로마티카가 CJ올리브영이 선보이는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1호점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에 입점한다.​ 아로마테라피 전문성을 기반으로호흡·순환·숙면 등 일상 컨디션 관리를 돕는 제품 7종을 선보인다. 만성 비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답답해지기 쉬운 호흡 관리를 위한 ‘유칼립투스 오일’, 붓기와 순환 관리에 탁월한 ‘사이프러스 오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라벤더 오일’이 함유된 ‘필로우 미스트’ 등 건강한 일상을 돌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뷰티를 넘어 수면과 휴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웰니스를 관리하려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해 브랜드 접점을 확장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02 14:43
  • 미혼 남성 10명 중 6명 '결혼 생각 있다'… 여성도 상승세

    미혼 남성 10명 중 6명 '결혼 생각 있다'… 여성도 상승세

    미혼 남성의 60.8%, 미혼 여성의 47.6%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결혼에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2년 연속 상승했으며, 출산 의향 역시 미혼·기혼 집단 모두에서 전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인구보건복지협회는 전국 만 20∼44세 남녀 20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실시한 제3차 국민인구행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미혼 남성의 비율은 전년 58.5%에서 60.8%로, 미혼 여성은 44.6%에서 47.6%로 각각 상승했다. 결혼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미혼 남성의 경우 '결혼 비용 부담'이 24.5%로 가장 많았고, 미혼 여성은 '기대에 맞는 상대가 없다'는 응답이 18.3%로 가장 높았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2/02 14:33
  • “10년 뒤 무조건 당뇨병 온다” 의사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10년 뒤 무조건 당뇨병 온다” 의사가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당뇨병 오는 지름길인 음식으로 요즘 유행인 두쫀쿠를 꼽았다.지난 1월 30일 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경실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긍정닥터’ 채널을 운영 중인 이경실 전문의는 두쫀쿠를 어느 정도 섭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섭취 시 내장에 우선적으로 축적된다”며 “내장지방은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누적될 경우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해 노화를 촉진할 수 있고, 매일 먹는다고 가정하면 10년 뒤 당뇨나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고 경고했다.섭취는 1주일에 한 번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는 이경실 전문의는 “디저트 특성상 식사 후에 추가로 섭취하게 되면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론적으로 체중 60kg 성인 기준으로 중강도 이상의 달리기를 약 50분 해야 한다”고 말했다.디저트를 끊기 힘들다면 껌을 씹어보자. 포만중추가 위치하나 시상하부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11:28
  •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6개월만, 18kg 감량” 배기성… 다이어트 성공 비결 의외로 단순

    가수 배기성(53)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한 배기성은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커버를 할 때 카메라를 밑에 두고 찍는데 어느 날 이중턱이 너무 꼴 보기 싫었다”며 “어쨌든 대중이 보는데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게 짜증이 나서 결혼식 때보다 훨씬 많이 뺐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했다.앞서 6개월 만에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배기성은 근육 강화에 신경을 썼다. 그는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다이어트는 굶는 게 최고지만 근육도 같이 빠진다”고 말했다.실제로 중년기에 절식을 통한 체중 감량은 근육 손실을 가속화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평균 연령 58세 전후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일 동안의 영양 공급 제한이 근육량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했다. 연구 결과, 영양 공급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되며 특히 하체 근육의 부피가 약 10% 감소했다. 연구팀은 중년기 이후의 절식은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대근육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낙상 위험과 신체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게다가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체중 감량 이후에 체지방이 쉽게 증가하는 체질로 전환될 수 있다. 따라서 중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2/02 11:03
  •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16kg 감량’ 윤승아, 아침으로 ‘이 과일’ 꼭 먹는다… “다이어트 효과 톡톡”

    출산 후 1년 만에 16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윤승아(42)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상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승아는 평소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새벽 6시 30분에 기상한 윤승아는 “신년이라 아직까지 콜라를 안 먹고 있다”며 “나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대신 사과는 꼭 챙겨 먹는다는 윤승아는 “저의 루틴에서 빠질 수 없는 사과”라고 말했다.아침 사과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높여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사 10~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나주립대 연구에서도 사과를 먹은 그룹의 칼로리 섭취량이 약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사과에 함유된 케르쉐틴은 노쇠 위험을 낮춘다. 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사과 속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보놀의 한 종류인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특히 사과를 먹을 때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껍질에 특히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사과를 고를 때 전체적으로 고르게 착색되고,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한다.한편, 윤승아가 먹지 않는다는 탄산음료 대부분은 제조 과정에서 설탕, 액상 과당, 포도당 등의 단순당을 첨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콜라 1캔(250mL)에는 각설탕 7개에 달하는 평균 27g의 당이 들어 있다. 이는 WHO가 하루 당 섭취량으로 제한한 50g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11:01
  •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올리브 향 나 맛있어” 고소영이 브런치로 먹은 달걀 요리, 뭘까?

    배우 고소영(53)이 식당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최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식을 먹으러 한남동의 한 식당을 찾았다. 빵과 수프 등 브런치를 주문한 고소영은 “이 수프 마녀 수프 같다”며 “내가 마녀수프를 엄청 좋아한다”고 밝혔다.이어 고소영은 달걀 스크램블을 추가 주문했다. 음식을 맛본 고소영은 “여기 달걀 스크램블이 맛있는 게 올리브 향이 쫙 난다”라고 말했다.고소영이 추가로 주문한 달걀 스크램블은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조리 과정에서 우유나 치즈가 첨가되는 경우가 있어 열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 기름을 사용해 조리할 때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등을 사용해야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이 된다.집에서 달걀 스크램블을 만든다면, 그릭요거트를 추가해 보자. 더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낼 수 있다. 유청이 제거돼 단단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그릭요거트 제형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도 더 좋다.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한편, 고소영이 좋아한다는 마녀 수프는 양배추, 셀러리, 당근, 피망 등 채소만으로 만든 수프다. 다양한 채소를 넣어서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항산화 물질 등도 풍부하다. 마녀 수프를 먹을 때는 소고기나 닭고기를 더하면 좋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2/02 06:00
  • 오리고기는 껍질이 좋다던데…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일

    오리고기는 껍질이 좋다던데… 많이 먹으면 생기는 일

    돼지고기나 소고기와는 달리, 유독 오리 기름은 몸에 좋다는 말이 많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 먹어도 괜찮다', '오리 기름은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속설이 떠돌 정도다. 정말 오리 기름은 '착한 기름'일까?돼지나 소의 기름은 상온에서 하얀색으로 굳지만, 오리 기름은 응고되지 않는다. '오리 기름은 수용성'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유다. 그러나 기름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수용성 기름'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기름이 수용성이라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명백한 오해"라며 "모든 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다"고 했다. 오리 기름이 응고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육류에 비해 불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이다. 포화지방 함량이 많은 버터가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가 액체 상태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오리 기름은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70% 정도로 높다. 하지만 포화지방도 30% 함유돼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오리 고기는 올레산과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건강한 선택지가 될 수는 있으나, ‘건강한 기름’이라는 인식이 과식을 유발한다"고 했다. 결국 오리 기름도 고열량 지방군이므로, 다른 육류보다 낫다는 이유로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간혹 ‘오리는 껍질을 먹어야 한다’며 껍질 부위만 골라 먹는 이들도 있다. 오리 껍질은 단위 무게당 열량이 매우 높고 포화지방 함유량이 살코기보다 많다. 껍질이 포함된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이 6.1g 들어있지만, 살코기의 포화지방 함량은 1.1g에 그친다. 껍질만 먹는 식습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며, 이상지질혈증이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악화시킨다.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껍질을 제거하고, 식이섬유가 함유된 식품을 곁들이는 게 좋다.이지현 영양사가 권하는 식품은 부추, 미나리, 양파다. 부추의 황화아릴 성분은 오리 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돕고 소화를 촉진한다. 양파에는 퀘르세틴이 함유돼 혈관 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한다. 미나리 역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잡곡밥이나 쌈 채소를 더해 포만감을 높이면 지방 섭취 비중을 낮출 수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2/02 05:00
  • 번번이 다이어트 실패하던 사람도… ‘이것’ 알면 성공

    번번이 다이어트 실패하던 사람도… ‘이것’ 알면 성공

    식습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체중 관리법을 실천하는 게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인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시티세인트조지런던대 연구팀이 감정적 식사, 다이어트, 운동 등과 관련된 17개의 질문에 답하는 온라인 퀴즈를 개발했다. 참여자들은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 783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 중 148명은 퀴즈를 풀고 결과에 따라 ▲보라색 라벤더 ▲붉은 고추 ▲노란색 샤프란 ▲녹색 세이지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으며 대조군은 퀴즈를 풀지 않았다. 참여자들은 모두 12주간 디지털 체중 감량 프로그램과 7주간 맞춤형 상담에 참여했다.그 결과, 퀴즈를 푼 사람들은 풀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사를 더 적극적으로 기록하고 건강 코치와 자주 소통했으며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 체중 감량에 끝까지 임할 가능성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체중 감량은 개인의 식사 패턴이나 행동 습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각자에게 맞는 유형에 따라 운동량을 늘리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장기적인 생활습관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팀이 정의한 네 가지 유형과 각 유형별 체중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붉은 고추 유형은 쾌락적인 식습관, 낮은 자기 조절 능력이 특징이다. 식단 조절을 잘 하다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과식하는 경향이 있다. 음식의 맛, 질감, 섭취 속도 등에 집중해서 먹는 마음 챙김 식사가 도움이 된다. 노란색 샤프란 유형은 과식을 참기 어려워하고 건강상의 이점보다는 맛을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며 칼로리, 지방,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찾는다.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과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보라색 라벤더 유형은 심리적 회피 성향이 강해 체중 감량 목표를 세워도 장애물에 부딪히면 쉽게 포기한다. 작은 행동으로 시작해 매일 건강 목표를 실천함으로써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세우는 게 좋다.녹색 세이지 유형은 긍정적인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며 동기가 부족하면 목표 달성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소화 시간이 긴 채소,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고 영양가 높은 음식 80%, 낮은 음식 20%로 식단을 구성하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MIR Formative Research(JMIR 형성 연구)’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6/02/01 20:00
  • 버리려던 ‘이 물건’으로 집안 곳곳 제습 효과… 대체 뭐야?

    버리려던 ‘이 물건’으로 집안 곳곳 제습 효과… 대체 뭐야?

    겨울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핫팩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핫팩의 보온 효과는 보통 10~15시간 지속되는데, 완전히 식으면 바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핫팩 속 철 가루, 활성탄 등의 특성을 활용해 버리기 전 제습제 역할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분말형 핫팩 속에는 활성탄, 철 가루, 염분 등이 혼합된 소재가 들어있다. 핫팩에 자주 쓰이는 활성탄은 해바라기 껍질을 통해 만든 재료로 습한 공기에서 물 증기를 흡착한다. 아랍에미리트 칼리파 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습도 90% 조건에서 활성탄이 1g당 물 0.454g을 흡수해 상당한 수분 흡착 능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활성탄에는 수백 개의 미세 구멍이 있어 냄새, 물 분자 등을 이 구멍을 통해 표면에 흡착시켜 제거하는 효과를 낸다. 다 쓴 핫팩을 신발장, 욕실, 싱크대 근처 등에 두면 공기 중 냄새와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된다.그러나 핫팩을 재활용할 때는 2주가 넘지 않게 사용하고, 핫팩이 찢어져 내용물이 나오면 즉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핫팩에 사용되는 활성탄, 철 가루, 산화제는 심각한 독성 물질은 아니지만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 쓴 제품을 개봉해 가루를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철 가루나 활성탄을 만지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자극을 받아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또 어린이나 반려견이 실수로 만지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이프최소라 기자 2026/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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